최근 인도 마디아프라데시 카주라호에 위치한 한 위생보건센터에서 22세 여성 Prem Kumari가 특별한 아이를 출산했다. 태어난 여아의 이름은 Hemlata이다. 이 아이는 다른 신생아들과는 다르게 흉부 밖에 아주 커다란 심장이 위치한 심장전위증을 가지고 태어났다. 심장전위증을 가지고 태어나는 신생아는 800만 명 중에 1명 꼴이라고 한다. 24세인 아버지 Arvind Patel의 직업은 경호원인데 심장전위증을 앓고 있는 아이를 보고 모든 가족이 ‘맨붕’ 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는 임신 당시 자주 검사를 받았다. 이런 일이 발생할 줄 전혀 몰랐다. 결혼 후 아주 행복했고 줄곧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해왔다. 4월 5일 드디어 아이가 태어났는데 심장이 흉부 밖에 위치하고 있었다. 아내와 나는 너무 놀랐고 이런 병을 앓고 있는 아이는 난생처음 보았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태어나고 3일 후 아이의 아버지는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현지 소아병원의 한 전문가는 “심장은 인체의 골격과 피부가 감싸고 있어야 한다. 현재 아이의 심장은 계속 자라고 있으며 이 병은 아주 보기 드문 케이스이다. 수술을 통해서만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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