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 그림을 그리는 한국인 아티스트의 작품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CNN STYLE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다인 씨의 착시 그림을 "포토샵이 아닌 진짜 그림이다"라는 내용과 함께 소개했다.
실제로 그녀의 작품은 어떤 것이 얼굴이고 어떤 것이 메이크업인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하게 표현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윤씨의 작품은 손과 얼굴 등에 얼굴이나 주변 배경과 똑같은 그림을 그려 넣어 착시 효과를 일으킨다.
윤씨의 작품은 해외에서도 유명해져 CNN뿐만 아니라 abc뉴스, 데일리메일, 비지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 2월 한예종 무대미술과를 졸업한 그녀는 대부분 집에서 메이크업 도구와 수채화 물감 등을 활용해 작품을 탄생시킨다.
윤다인 씨는 과거 인사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래 인간의 다중성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라며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볼까 고민하다가 얼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윤씨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미 유명인사가 됐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전 세계가 인정하는 아티스트로 등극한 윤다인 씨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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