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에서 투피엠(2PM) 택연의 가상 아내 오영결(우잉제)가 중국판 금잔디로 낙점됐다.
20일 중국 온라인 상에는 중국판 '꽃보다 남자'인 '일기래간유성우3'의 촬영 현장을 찍은 사진이 확산되며 드라마의 라인업이 팬들에게 알려졌다. 중국판 구준표인 무룽윈하이는 전 시즌들에 이어 미남 배우 장한이 계속 맡게 됐으며, 새로운 금잔디인 추위쉰 역은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만 아이돌 출신 배우 오영결이 연기한다.
오영결은 앞선 시즌에서 '일기래간유성우'로 스타덤에 오른 정상(정솽)의 뒤를 이어 2대 추위쉰으로 상큼발랄한 중국판 금잔디를 연기할 예정이다. 장한과 오영결 등 출연진들은 중국 남부 샤먼 한 학교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대만에서 아이돌그룹으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활약한 오영결은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을 통해 중화권 전역에서 인지도를 얻은 뒤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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