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시리즈에 새로이 합류한 판빙빙이 '엑스맨' 속 블링크의 의상을 공개했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텔레포트 능력을 가진 뮤턴트 블링크로 분한 판빙빙은 20일 자신의 웨이보에 블링크의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판빙빙은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 있는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각각 다른 각도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에서 판빙빙은 역할 블링크에 몰입한 듯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과 함께 판빙빙은 '엑스맨' 촬영 당시 로스앤젤레스에서 처음 영화 의상을 입어봤을 당시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앞서 판빙빙은 SNS에 초록 눈에 뾰족한 귀 등으로 특수분장을 하는 모습도 살짝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여 거대한 전쟁을 치르는 이야기를 담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한국에서 22일, 중국에서 23일 개봉한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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