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 논란에 시달린 배우 장만옥(장만위)의 엄청난 흡연 습관이 보도돼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시나닷컴 연예는 20일 대만 매체 시보주간을 인용, 장만옥이 심각한 흡연 중독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달 초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첫 선을 보여준 뮤지션 데뷔 무대에서 최악의 가창력을 보여줄 수밖에 없던 이유도 흡연 탓이라는 전언.
이 언론은 장만옥이 평소 음주와 흡연을 즐기며, 심지어 흡연은 중독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전했다. 심지어 필터 없는 담배를 선호한다고. 한 시간에 20개피의 담배를 피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전언이다.
보도는 장만옥의 흡연 습관은 과거 7세 연하의 독일인 건축가 남자 친구 올레 스히렌과 결별한 뒤 그 수준이 더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의 꿈을 팬들에게 알리고 인디레이블 모던스카이와 계약한 장만옥은 지난 5월 1일과 3일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열린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서 뮤지션으로서 첫 데뷔 무대를 가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관객들에게 '지옥의 목소리'라는 평을 들을 정도의 수준 이하의 가창력으로 망신을 당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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