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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45탄(2017. 08. 18) 댓글:  조회:1756  추천:0  2017-08-19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7. 08. 18) KBS 한민족 제1방송 (2017. 08. 18)(금)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몽골한인회, 광복절 72돌 경축식 개최 2. 몽골에서 열린 '2017년 동아시아 RCY 여름캠프'에 한국 대표단 참가 3. 우리나라 대학생들, 몽골에서 하계 해외 봉사활동 펼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752    [몽골 특파원] 광복 72돌 여름, 일본 나가사키-후쿠오카 방문기 댓글:  조회:4260  추천:0  2017-08-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광복 72돌 여름, 일본 나가사키-후쿠오카 방문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나가사키-후쿠오카 현지에서 꼬일 대로 꼬인 한일 관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17 [06:23]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 나가사키(Nagasaki) 군함도(軍艦島) 현장 취재를 위한 닷새 간의 일본 방문을 마치고 무사히 고국으로 귀환했다. 8월 9일 목요일 오전 전격적으로 이뤄진 본 기자의 일본 나가사키(Nagasaki) 입성은 그동안 손수 이어온 대한민국 영토 독도 방문(2013년 8월 19일)=>조선의 속주 일본 쓰시마(対馬) 시 방문(2013년 8월 25일)=>윤동주 시인이 최후를 맞았던, 일본 후쿠오카(Fukuoka=福岡) 구치소 방문(2014년 8월 7일)=>중국 룽징(Longjing=龍井=龙井) 시의 윤동주 시인의 생가 명동촌 방문(2015년 6월 18일)=>한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 등정(2015년 6월 19일)=>일본 시모노세키 조선 통신사 상륙 기념비 방문(2015년 8월 20일) 등 일련의 한민족 직계 조상들의 자취를 기리는 거룩한 한민족 순례의 연장선 상에 있었다.  본 기자는 군함도 방문 하루 전에 나가사키 시내를 대충 둘러 보았다. 하지만,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자리인 나가사키 시내에 세워진 평화공원엔 일부러 가지 않았다. 본 기자가 거기까지 찾아 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눈물이라도 흘리란 말인가? 원폭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는 할 소리는 아니겠으나, 원자폭탄 얘기만 나오면 일본을 전쟁 피해국으로 몰아가는 일본 분위기에 구토가 나기 때문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해 둔다. ▲일본은 전쟁 피해국이 아니라  전쟁 도발국이자 전범국이다. (Photo=Wik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묻노니, 일본이 전쟁 피해국인가? 전쟁 도발국이자 전범국이다! 미국 하와이 진주만을 선제 공격한 게 독일이냐? 아니면 이탈리아냐? 아니다. 바로 섬나라 일본이다. 히로시마에 미군의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즉각 무조건 항복에 나서지 않았던 게 독일이었더냐? 이탈리아였더냐? 아니다. 섬나라 정부 아니었더냐? 히로시마 원폭 피해 이후, 항복 없이 어떻게 어떻게 협상으로 사태를 모면해 보려다가, 기어이 나가사키 시민들까지 피를 흘리게 만든 주체가 왜(倭)나라 정부였다. ▲일본은 전쟁 피해국이 아니라  전쟁 도발국이자 전범국이다. (Photo=Wik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자! 정작 피해자들은, 당파 싸움에 국토를 유린 당하고 일제 식민통치에 신음하던 한반도 거주 조선인들(자랑은커녕 치욕이다)이었으리니, 상황이 이러하므로, 원폭 피해가 스스로 자초한 일본의 명백한 자업자득임에도, 일본이 마치 전쟁 피해국인냥 몰아가는 일본 분위기에 본 기자는 구토를 금치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에 나선 본 기자는, 전쟁과는 상관없는 역사 유적들만을 둘러 봤다. 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1864년 건립=일본 국보)인 오우라(大浦) 성당을 들렀고, 이어 신치(新地) 중국 거리=>메가네바시(眼鏡橋)=>고후쿠지(興福寺)=>데지마 네덜란드 상관 터(出島和蘭商館蹟) 등을 담담하게 둘러 보았다. ▲일본 나가사키 오우라 성당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오우라 성당 전경. 성모 마리아상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오우라 성당 내부에는 고요함과 거룩함이 흘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성모 마리아상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聖母(성모) 마리아여 臨終(임종) 모양 무거운 한일 관계 장애물들을 물리쳐 주소서. 그리고 아름다운 새벽을, 일본 군국주의 추종자들이 저마다 내가 罪人(죄인)이로라 무릎 꿇을-저마다 懺悔(참회)의 눈물 뺨을 적실-아름다운 새벽을 가져다 주소서!"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군의 제2차 나가사키 원폭 투하=>제1차 히로시마 원폭 투하에 이어,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2분에 이뤄졌다. 애초에 미군이 2차 원폭 투하 대상으로 삼았던 도시는 나가사키가 아니라, 고쿠라(小倉)(=현재는 기타큐슈(北九州)시에 편입됨)였다. 하지만 미군 폭격기 조종사는 안개 때문에 고쿠라 전경을 전혀 볼 수 없었다. 게다가, 고쿠라 상공만 1시간 넘게 빙빙 돌던 미군 폭격기는 연료가 떨어져 가고 있었다. 하여, 차선책으로 미군 폭격기는 나가사키 폭격을 결정하고 나가사키로 기수를 돌렸는데, 나가사키에도 구름이 껴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구름이 걷히며 30초 정도 나가사키 시가지 전체가 보였다고 한다. 결국, 30초 간 잠시 걷힌 구름으로 1945년 8월 9일 11시 2분, 제2차 나가사키 원폭 투하가 이뤄져 나가사키는 잿더미가 됐다. ▲미군의 원폭 투하 도시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그리고 애초 투하 대상 도시로 확정됐던 고쿠라(小倉)(=현재는 기타큐슈(北九州)시에 편입됨) 를 빨간 원으로 표시해 보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신치(新地) 중국 거리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 나가사키 중국 거리 입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강산루(江山樓)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나가사키 짬뽕(=>초마면)이 맛있다고는 하는데, 우리 한국인들 입맛엔 허름한 동네 중국집에서 배달해 먹는 얼큰한 짬뽕(=>초마면) 맛이 최고의 천하일미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아치형 돌다리(1634년에 세워짐) 나가사키 메가네바시(眼鏡橋)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이 일본 나가사키 메가네바시(眼鏡橋) 위에 굳건히 섰다. 문득 '미라보 다리'라는 프랑스 시가 생각났다. "미라보 다리 아래 센 강이 흐르고 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 그러나 괴로움에 이어서 오는 기쁨을 나는 또한 기억하고 있나니!(Sous le pont Mirabeau coule la Seine Et nos amours Faut-il qu'il m'en souvienne La joie venait toujours après la pein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고후쿠지(興福寺)는 나가사키의 당사(唐寺)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1620년에 창건되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다이오호덴(大雄寶殿)이라 불리는 본당은 일본 중요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고후쿠지(興福寺)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 나가사키 고후쿠지(興福寺)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지하다시피, 일본에는 사찰(=절), 신궁, 신사들이 많다. 절은 그렇다 치고, 이 '신궁(神宮)', '신사(神社)'라는 낱말에, 본 기자는 구역질이 날 정도로 거부감을 느낀다. '귀신 참배' 바람이 갈수록 맹렬해지는 일본 군국주의를 떠올리면 더더욱 그렇다. '신궁(神宮)', '신사(神社)'는 무슨!  잡귀 참배소라면 모를까! 일왕이나 일본 잡귀들이 무슨 프로테스탄트들이 신봉하는 삼위일체(Trinity)나 대자대비한 석가모니 쯤 되는가? 착각은 자유, 망상은 해수욕장이라지만 이건 좀 심하다. 바야흐로, 일본은 '칼로 흥하는 자, 칼로 망하고, 잡귀 숭배하는 자, 귀신 들려 결딴난다!' 라는 격언을 명심해야 할 때이다.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나가사키 시민 회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데지마 네덜란드 상관 터(出島和蘭商館蹟)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나가사키 시내를 대충 둘러 보고, 저녁 무렵,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333m의 나가사키 이나사야마(稲佐山) 전망대에 올랐다. 마치, 우리나라 강원도 설악산 권금성에 오르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세계 3대 야경(나가사키는 2012년 세계3대 야경 도시로 선정됨) 중 하나를 볼 기회를 본 기자가 잡긴 했으나,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2분에 이뤄진 미군의 제2차 나가사키 원폭 투하 직전처럼 나가사키 상공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어 한 치 앞도 볼 수 없었다. 이것이 운명일까? 하긴, 나가사키 원폭 투하처럼 이게 본 기자의 운명이라면 받아 들일 수밖에!   ▲해발 333m의 나가사키 이나사야마(稲佐山) 전망대엔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해발 333m의 나가사키 이나사야마(稲佐山) 전망대 포토 존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해발 333m의 나가사키 이나사야마(稲佐山) 전망대에 낀 자욱한 안개는 본 기자가 내려갈 때까지 가실 줄 몰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나가사키 시내 탐방(08. 10)과 군함도 방문(08. 11)을 마친 본 기자는 나가사키에서 하룻밤을 더 묵고 다음날 일본 JR 열차로 나가사키를 떠나 8월 11일 금요일 오후 후쿠오카로 이동했다. 후쿠오카 하카타(博多=はかた) 역 근처의 Hotel Route Inn에 여장을 푼 뒤, 땅거미가 짙어올 무렵, 일본 생선회 전문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본 기자가 거주 중인 몽골 현지에 바다가 없으니 생선회가 늘 그리웠던 터에, 이왕지사 일본을 뜨기 전에 싱싱한 생선회 맛을 실컷 즐길 심산이었다. ▲일본 후쿠오카 밤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후쿠오카(Fukuoka=福岡)=>동북서쪽으로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 북으로는 시모노세키 해협(下關海峽), 서쪽으로는 쓰시마 해협(對馬海峽), 남쪽으로는 아리아케 해(有明海)와 접해 있다. 바다로 흘러나가는 강들이 광활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서쪽 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다. 남부에서 농업이 이루어지지만, 북부에 집중되어 있는 탄광과 석탄 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1963년 모지(門司)-고쿠라(小倉)-도바타(戶畑)-야하타(八幡)-와카마쓰(若松) 등 5개 도시가 합병되어 규슈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종합 산업 도시인 기타큐슈(北九州)가 되었다. 시모노세키 해협 밑을 관통하고 있는 2개의 터널과 와카토 대교(若戶大橋)가 후쿠오카 시와 혼슈 지방을 연결하고 있다. 현청 소재지인 후쿠오카 시는 예전의 하카타 시(博多市)를 합병했으며 하카타 만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다. 1281년 이 하카타 만에서 이른바 가미카제(神風='신의 바람'이라는 뜻)가 불어오는 바람에 고려-몽골 연합군의 함대가 치욕의 패배를 당했다. 예전에는 항구였지만 현재는 지방의 상업-공업-행정-문화의 중심지로서, 가자미 잡이가 활발한 항구와 규슈 대학(1911)이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의 일본 가정집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옷을 입힌 도자기 인형인 하카타 인형이 이곳에서 주로 생산된다. ▲일본 후쿠오카 밤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식당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사케(=>일본주), 사시미(=>회), 스시(=>초밥)를 잘근잘근 씹으면서 독도 문제, 성노예 문제, 역사 왜곡 문제로 꼬일 대로 꼬인 현 상황의 한일 관계를 떠올리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도대체 출구(出口)가 없어 보였다. 일본인들이 다테마에(建前=겉마음)와 혼네(本音=속마음)의 고유한 생활 양식을 갖고 있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정명가도(征明假道)라는 말과 내선일체(內鮮一體)라는 말만 해도 그렇다. "명나라를 칠 터이니 조선의 길을 빌려 달라!"와 "일본과 조선은 한 몸(=같은 편)이다"라는 의미이겠지만, 훗날, 그 의미는, "조선인들이여, 뒈지기 싫으면 순순히 우리 일본말 들어라!"로 해석됐다. 향후 일본이 어떤 기상천외한 사자성어로 한민족의 가슴을 아프게 할는지 참으로 걱정되는 것이었다. 사죄 문제를 보자. 일본은 "이미 사죄했는데 언제까지 한국에 사죄를 해야 하냐?"며 툴툴거린다. 그런데, 이 사죄라는 것이 사죄라는 두 글자를 입에 올리면 끝나는 건가? 사죄라는 게 사죄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지 않은가? 요컨대,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피해자에게 사죄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란 말이다. 사죄가 사죄다운  경우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사죄가 진심어린 사죄라고 받아들이는 경우뿐이다. 섬나라의 현재 행태를 보라! 한민족이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죄를 섬나라 정부가 했다고 보시는가?   ▲일본 후쿠오카 밤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노라니, 본 기자를 서빙한 일본 여종업원이 본 기자의 눈길을 끌었다. 일본 여종업원의 이름은 데구치 유키(出口結貴) 양으로서 참으로 싹싹하였다. 본 기자는 배시시 웃었다. 하고많은 일본 성(姓) 중에서 이 일본 여자의 성(姓)이 우리말로 "출구(出口)"라니! ▲일본 후쿠오카 밤 풍경. 본 기자 서빙에 나선 일본 여종업원의  이름은 데구치 유키(出口結貴) 양으로서 참으로 싹싹하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말로 읽으면 "출구결귀(出口結貴)"로서, "출구를 통해 귀한 결실을 맺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터이다. 본 기자는 향후 한일 관계가 27살 먹은 이 일본 여자의 성(姓)처럼 "출구(出口)"가 있기를 간절히 염원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종업원 데구치 유키(出口結貴) 양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우리말로 읽으면 출구결귀(出口結貴)로서, "출구를 통해 귀한 결실을 맺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터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야흐로, 일본은 과거 헤이안(平安)시대의 일본 최초의 수필 작품 “마쿠라노소시(枕草子)” 본문에 쓰인 “なにもなにも、小さきものは、皆うつくし(무엇이든 무엇이든 작은 것은 모두 다 사랑스럽다)”라는 문장을 향후 지표로 삼아야 할 때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어령 교수가 주장했듯이, 일본(=倭나라)은 작고 작은 트랜지스터 라디오나 손바닥 계산기 같은 축소지향의 물건들과 잘 어울리는 나라이다. 그렇지! 작게, 작게, 더 작게! 일본이 아무리 이 축소지향이라는 본질에서 확대지향으로 전환하고자 발버둥친들 그것이 가능할까? 단연코, 일본이 도출해내는 결과는 처절하게 비극적일 것이라 본 기자는 단언한다. 세계사의 기록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확대지향을 꿈꾸었던 임진왜란과 제2차세계대전에서 일본(倭나라)은 반쯤 죽었다가 겨우 살아난 바 있다. 후쿠오카의 여름밤이 시나브로 깊어가면서, 본 기자의 고국 귀환 시각이 시시각각 다가서고 있었다. 그렇게, 본 기자는 다음날 오후 일본 후쿠오카와 기약없는 작별을 했다.  ▲후쿠오카를 떠나기 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후쿠오카 하카타 역 앞에 세워진 춤추는 일본 여자 동상 앞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일본 후쿠오카(Fukuoka=福岡) 방문은 지난 2014년 이후 3년 만으로서, 본 기자는 지난 2014년 8월 7일 목요일, 취재 차, 일본 후쿠오카(Fukuoka=福岡) 사와라(早良) 구(區) 소재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 기사입력:2017/08/17 [06: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미국 최연홍 박사, 제10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 캐나다(총 3회 수상)=>중국=>미국=>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 동포에 이어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 영예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16 [14:37]     【Seoul(Korea)=Break News GW】 미국 뉴욕의 최연홍(崔然鴻) 박사가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임. 지난 2월 초순부터 5월 31일 수요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본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을 주최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회장 이유식)는, 몽골 캠퍼스 방학을 맞아 현재 고국을 방문 중인 본 기자에게, "「하얀 목화꼬리 사슴」이라는 제하의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의 시 작품이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8월 16일 수요일 아침, 누리편지(=이메일)를 통해 통보해 왔다.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미 한인 동포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는, 지난 2011년 제4회 수상자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배정웅 시인에 이어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사상 두 번째이며,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 측면에서는 (수상 순서로) 캐나다(총 3회 수상)=>중국=>미국=>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에 이은 역대 열 번째 재외 한인 동포 수상자가 된다. ☞심사평=>응모해 온 작품들은 대체로 해외에서 발표되는 한국 문학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들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선자들이 가장 주목한 작품은 최연홍 시인의 시집 ‘하얀 목화꼬리 사슴’과 그 밖에 그의 신작시들이었다. 최연홍 시인은 국내에서의 시작 활동도 활발한 재미 시인으로 현지어로도 시를 발표해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는 드문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선자도 이미 그의 시와는 몇 권의 시집을 통하여 친숙해 있는 터다. 특히 선자는 연전의 시집 ‘하얀 목화꼬리 사슴’ 속의 시들 가령 “아이다호 주는 감자 생산지로 유명한데 / 주 전체가 초록색 평원이었습니다‘로 시작되는 ’아이다호 감자꽃‘이나, 한국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시원하고 탁 트인 풍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정서를 실감 있게 표출한 표제의 작품을 읽었을 때의 감동과 경탄을 아직도 가지고 있던 터다. 그러나 이 시인을 돋보이게 한 것은 미발표의 근작들이었다. 시란 젊을 때 쓰는 것이란 속설이 있듯 나이 들어 시가 더 좋아지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인데, 최연홍 시인은 이 속설을 깼다. 가령, “너도 가면 나도 갈까 / 내가 떠나면 너도 떠나는 거냐 / 하긴 이 나라는 이주민의 나라 / 이주민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없이 / 기러기 날지 않는 하늘에 V자를 그리며 살아 가야지“(’기러기‘ 끝 대목) 같은 고국을 떠나 사는 사람들의 그리움이나 회한, 새로운 삶의 의지와 미지를 향한 호기심, 그리고 ’60년대의 사랑‘이 보여 주는 긍정적이고도 포용적인 세계관은 한국시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는 것으로서 긴 이민 생활과 그것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는 얻어질 수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최연홍 시인의 시를 민초 해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함에 심사위원 일동은 기쁜 마음이다. 또한 민초 이 유식 시인이 민족의 정체성 고양을 위하여 일조코자 노력함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 신경림 시인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심사 위원 : 정소성 소설가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이양우 시인 (충남 보령 육필시공원 이사장), 이광복 소설가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최연홍(崔然鴻) 박사 약력 ▲충북 영동 출생(1941). ▲연세대, 미국 인디아나대 대학원(Ph.D) ▲연세대 재학 중 「현대문학」데뷔. ▲ROTC 제1기. ▲위스콘신대학, 버지니아대학 교수. ▲미국 국방장관실 환경정책 보좌관. ▲미국 주택성 차관 특별 보좌관. ▲미국 워싱턴시립대 교수. ▲서울시립대학 도시행정대학원 교수. ▲Korea Times, Korea Herald 칼럼리스트 역임. ▲현재 The Korean Quarterly 칼럼리스트. ☞최연홍(崔然鴻) 박사 문학 활동 최연홍 박사의 시편들은 미국의 여러 문예지와 PEN International (런던)에 발표되었으며, 최연홍 박사는 계관시인 초청으로 한국 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의회 도서관에서 시를 낭송한 바 있다. 최연홍 박사가 쓴 “애리조나 사막”은 Mildred(뉴욕)가 미국 남서부를 그린 최고의 시편으로 선정되었으며, Short Story International(뉴욕)과 미국 대학 교재에 수록됨과 아울러 최연홍 박사의 시편들은 포르투갈어로 번역, 브라질에서 발표된 바 있다. 최연홍 박사의 시집으로는 「정읍사」, 「한국行」,「최연홍의 연가」, 「아름다운 숨소리」, 「하얀 목화꼬리 사슴」, 「잉카 여자」, 영문 시집으로는 「Autumn Vocabularies」, 「Moon of New York」, 「Copenhagen's Bicycle」, 「Adieu, Winter」, 회고록으로는 「Song of Myself: A Korean-American Life」, 에세이집으로는 「섬이 사라지고 있다」 등 다수가 있다. 최연홍 박사의 서평들은 World Literature Today(오클라호마 대학 영문과)에서 발표되어 왔으며 에세이들은 「Washington Post」, 「Los Angeles Times」, 「Indianapolis Star」, 「Japan Times」 등에 게재된 바 있으며, 최연홍 박사가 미국에서 편집한 문학 책으로는 「Mother and Dove」, 「Surfacing Sadness : A Centennial of Korean-American Literature」, 「Fragrance of Poetry: Korean-American Literature」, 「An Empty House: Korean-American Poetry」, 「I am Homeland: !2 Korean-American Poets」 등이 있다. ☞최연홍(崔然鴻) 박사 수상 소감 어린 시절부터 시와 문학을 탐하여 여기까지 살아 왔습니다. 시인을 하늘의 별 처럼 우러러 본 아버지의 아들로, 저의 시 읽기를 좋아하셨던 어머니의 아들로 살아 왔습니다. 가난한 시대 시와 문학이 제게 준 행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얀 목화꼬리 사슴”은 저의 마지막 시집이 될지도 몰라서 2006년 은퇴 후 쓴 시편들 가운데 김기택 시인이 50여 편을 선정, 황금알에서 간행해 주었습니다. 정호승 시인이 시집의 서문을, 김용택 시인이 뒤 표지에 들어가는 글을 써 주었습니다. 저가 세상에 내놓은 시집 몇 권 중에 하나를 뽑으라 하면 단연 “하얀 목화꼬리 사슴”을 뽑겠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민초 이유식 시인이 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민족의 정체성 고양을 지속 승계코자 사재를 털어 해외문학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의 시집과 근작 시편 들을 보냈던 것입니다. 이 상은 그 분의 피와 땀의 결정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를 떠나 이 시인은 캐나다로 와서 정착했고 저는 미국으로 와서 반세기 이상을 조국을 떠난 자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모국어를 떠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지요. “하얀 목화꼬리 사슴”이 나온 후 “잉카 여자”가 지난해 연말에 나왔고 다시 시집 분량의 시편들이 모아졌습니다. 시인에게는 은퇴가 없어 좋습니다. 민초문학상 심사위원님들에게 감사하며, 신경림 형, 정소성 교수에게 이렇게 다시 만난 인연을 감사합니다. 민초 이유식 형 우리는 동갑내기로 다시 가고 싶은 캐나다 록키 산맥 산정을 함께 등반하십시다. 우리 함께 떠난 자의 문학을 나눕시다. 한편, 제10회민초해외문학상 차상(특별상) 수상작으로는, 캐나다 한인 동포 고(故) 유인형 수필가의 수필집 「세월이 바람 되어」가 선정됐다. ▲고(故) 유인형 수필가(1939 ~ 2013)가 제10회민초해외문학상 차상(특별상)을 수상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고(故) 유인형 수필가 약력 ▲충남 온양 출생(1939) ▲1975년 캐나다 이민 ▲미국 워싱턴 D/C 공병학교 ▲육군 소령 예편(베트남전 참전 용사) ▲캐나다문인협회 회원 역임 ▲캐나다 한국일보 에드먼턴 지국장 역임 ▲2013년 8월 26일 위암으로 별세 ▲주요 수필 작품으로는 「캐나다에서 온 편지」,「에드먼턴의 불꽃」,「초록빛 먼 지평선에」,「세월이 바람 되어」, 「캐나다에서 온 편지」등이 있다.   ▲지난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 시인(男, 캐나다 옥빌 거주)에게 수여됐던 상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7년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이 제정되어 시행된 지 10돌이 되는 해이다.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인문대학교의 강외산 교수가 지난해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을 수상한 바 있다. 기회가 된 김에, KBS 월드 라디오를 통해 지난 2012년 8월 6일 월요일 지구촌에 전파를 탔던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회장의 대담 내용과, 역대 대상 수상자들 관련 내용들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및 수상작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최연홍(男, 미국 뉴욕), 시 「하얀 목화꼬리 사슴」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강의현)(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8/16 [14:3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50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 접견 댓글:  조회:3595  추천:0  2017-08-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 접견   몽골 외교부,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의 대한민국 국회의원단 접견 관련 보도 자료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04 [12:27]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 외교부가, 8월 3일 목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 접견"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자료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몽골 외교부의 보도 자료 내용을 싣는다.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이 몽골을 방문 중인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심재권 의원) 소속의 김경협 의원(더민주)과 원혜영 의원(더민주)을 접견했다.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왼쪽 가운데)이 몽골을 방문 중인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심재권 의원) 소속의 김경협 의원(더민주)과 원혜영 의원(더민주)을 접견했다. (Photo=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접견에서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은 몽골의 “제3의 이웃”인 대한민국과의 관계, 협력을 모든 분야에서 심층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몽골 대외 정책에서의 우선순위 정책 중 하나이므로, 향후 대한민국 국회의 성원이 지극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경협 의원은 1990년의 한몽 수교 이후 27년 동안 한-몽골 두 나라의 관계-협력이 확대-발전하고, 상호 방문에 나서는 한-몽골 두 나라 국민들의 수가 상승하고 있음을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과 새 정부가 시행 중인 정책들을 소개했다. ▲접견 현장. (오른쪽부터)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김경협 의원, 원혜영 의원, 정기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 (Photo=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БНСУ-ЫН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ГИШҮҮДИЙ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В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яамны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Д. Даваасүрэн БНСУ-ын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 нэгдлийн байнгын хорооны гишүүн Ким Ген Хеб, Вон Хэ Ен нартай уулзав. Уулзалтын үеэр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Д. Даваасүрэн манай “гуравдагч хөрш” БНСУ-тай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аа бүх талаар гүнзгийрүүлэн хөгжүүлэх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бодлогын тэргүүлэх чиглэлийн нэг болохыг онцолж, цаашид БНСУ-ын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дэмжлэг чухал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г тэмдэглэв.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гишүүн Ким Ген Хеб Монгол Улс, БНСУ 1990 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оос хойш 27 жилийн хугацаанд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өргөжин хөгжиж, харилцан зорчих иргэдийн тоо өсөн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г тэмдэглээд БНСУ-ын шинэ Ерөнхийлөгч болон Засгийн газраас авч хэрэгжүүлж буй бодлогын талаар танилцуула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8/04 [12: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7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서울 포럼 성황리에 개최돼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30 [13:23]     【Seoul(Korea)=Break News GW】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한국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 주최한,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이, 7월 29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부(각계 인사들의 축사, 축시 낭송, 단소 공연 등), 2부(주제 발표). 3부(질의 응답, 종합 정리, 기념 촬영)로 나뉘어 진행된 본 포럼에는,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용욱 숙명여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심의두 한글세계화총본부 총재, 박세준 한국장애인탁구협회 회장 등의 초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김은희 한국단소교육연구원 교수가 1부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숙명여대 젬마홀에 대한민국 국가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오른쪽부터) 노영혜 이사장, 김신일 전 부총리, 전용욱 원장, 이홍식 센터장, 최용기 박사, 심용휴 회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전용욱 숙명여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TV CF를 통해 "딱 좋아!"로 유명해진 한국장애인탁구협회 박세준 회장(딱좋아 청인 대표)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회원들이 포럼 개최 축하 단소 연주 공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각계 인사들의 축사=>주제 발표=>토론 순으로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진 본 포럼에서는, 최연미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알링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교수, 볜요우요우(邊銪銪=Bian Youyou) 중국 허난성 정저우경공업대학(鄭州輕工業大學=Zhengzhou University of Light Industry) 교수,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본부장,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오영재 한국종이접기수학교육협회 회장 등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2부 주제 발표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최연미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알링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교수가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현황과 교육자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볜요우요우(邊銪銪=Bian Youyou) 중국 허난성 정저우경공업대학(鄭州輕工業大學=Zhengzhou University of Light Industry) 교수가 ‘중국인 대상으로의 한국문화 교육(중국 후아중=華中 지역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이 ‘단소를 통한 한국문화 자긍심 교육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이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즉석에서 단소 1개를 증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 WJJO=World Jongie Jeopgi Organization,) 이사장이 ‘새 한류 창조 문화교육-Joy! K-종이접기 세계화로’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노영혜 이사장은 한국 종이접기 세계화를 위해 현재 메주 밟듯이 지구촌을 누비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오영재 한국종이접기수학교육협회 회장이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 평화 기원-고깔 왕관 접기'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오영재 회장이 허영숙 전 몽골한글학교 교장과 얼굴이 비슷해 본 기자는 깜짝 놀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왕관 접기 시간이 끝난 뒤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 WJJO=World Jongie Jeopgi Organization,) 이사장(맨왼쪽)이 (왼쪽 두번째부터) 김명희 캐나다 맥길대학교 교수, 최연미 미국 텍사스주립대 교수, 김에스더 미국 서북미한국예술원장과 포즈를 취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제 발표 이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 최용기 국립국어원(NIKL) 박사의 본 포럼 관련 종합 정리 총평이 이어졌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김명희 캐나다 맥길 대학교 교수가 3부 질의-응답-총평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서울 서신초등학교의 퍼트리샤 브룩스(Patricia Brooks ) 영어 원어민 교사가 유창한 한국어로 외국인으로서의 한국어 학습 경험과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 방법론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에 나섰다. 브룩스 선생은 김명희 캐나다 맥길 대학교 교수의 수제자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최용기 국립국어원(NIKL) 박사가 본 포럼 관련 종합 정리 총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이래 단기 4350년이 되는 올해 2017년, 반만년 역사에 빛나는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새삼스레 떠올린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본 포럼에는 외국인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본 포럼에는 외국인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회고해 보건대, 우리 한민족에게는 참으로 고난의 역사가 많았으나, 가장 가슴 아픈 건 일제 35년의 치욕이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나신 지 620돌이자, 훈민정음 반포 571돌이 되는 올해, 그에 견주면 그야말로 별것 아닌(정말로 개뿔도 아닌) 일제 강점 고작 35년의 세월이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아프게 했다. 그러나, 그 치욕(치욕이라고 썼다)의 사슬을 끊고 이제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로봇 태권 브이처럼 힘차게 세계를 훨훨 날고 있다. 지구촌 각국이 문화 각축전을 벌이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말과 우리 한글, 그리고 우리 문화가 없었더라면 이 어찌 가능한 일이었겠는가?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본 현장에서는 향후 자료 보전을 위한 촬영 열기가 뜨거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7년은 광복 72돌을 맞는 해이다. 대한민국이 없었더라면 지구촌 한민족 구성원에게는 이런 가슴 벅찬 기쁨, 그야말로 환희 충만은 없었을 것이고, 우리 한민족 구성원 개개인의 이름 석 자가 무슨 의미가 있었겠는가? 참으로 모국어의 본향인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본 기자는 그저 목이 메어 온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한국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으로 주최해, 멋지게 치러낸, 본  포럼의 향후 무궁한 발전과 진흥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앞에 쓴대로,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온 본 협회의 포럼은 올해로 제3회째를 맞았다. 본 포럼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그 해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본 현장에서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와 숙명여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사이의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도 체결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에 앞서, 당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지구촌 네트워크화(化)의 열악한 실정'을 중시하고, 일부 교육자들 간의 1차 회의 및 전체 교육자들 간의 2차 회의를 진행해, '지구촌 한국어 교육의 진흥을 위해서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네크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창설을 찬성하는 서명'을 그 해 2013년 8월 10일 토요일에 완료했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성혜진 WATK 자문위원(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팀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이준서 한국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사무처장도 자리를 같이 했다. 한국종이문화재단은 본 포럼 참석자 전원에게 저녁 식사를,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는 간식과 단소를 1개씩 제공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같은 한국어 교육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 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가 주도해 나가는 한국어 교육 환경은,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OKF)이 지원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지구촌 각국 한글학교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이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NIKL)이 지원하는 세종학당재단(KSIF)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바로 이런 점이,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를 창설하게 된 근본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가 명실공히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지구촌 각국에 퍼져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이 해마다 단지 포럼 참석을 위해 모두 서울에 집결하기란 쉽지 않은데다가, 게다가, 행사 개최를 위한 재원 마련을 감당하기란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작업에는 남녀노소, 지위고하, 학연, 지연, 경제력,  권위, 명예, 유무명, 학력과 지식의 차이, 여야 정파, 이념, 기타 등등의 구분이 결코 있을 수 없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이 절대적 진실임을 굳게 믿는다. ▲"For the World Peace"가 새겨진 고깔 왕관을 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 WJJO=World Jongie Jeopgi Organization) 이사장과 현장에서 조우(遭遇)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만날 때마다, 식구들 늘 챙겨 주는 어머니나 친누나처럼 지극히 소탈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의 견인불발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물심양면의 가일층의 성원과 지지가 더욱 소망스러워지는 시점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30 [13: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48    몽골 언론, 북한의 이번 주 미사일 재발사 가능성 보도 댓글:  조회:3565  추천:0  2017-07-2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북한의 이번 주 미사일 재발사 가능성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북한, 이번 주(週)에 다시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26 [13:57]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7월 25일 화요일 오전, 미국 CNN과 러시아 Tass 통신 보도를 인용해, "북한, 이번 주(週)에 다시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북한, 이번 주(週)에 다시 미사일 발사 가능성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준비 중이며 그 발사 시기는 이번 주(週)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본 가능성과 관련한 보도는 지난 7월 24일 월요일 미국 CNN 텔레비전이 내놨다. 미국 CNN 텔레비전은 익명을 요구한 미국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그렇게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 관리의 말에 따르면, 미국 국가 정보 관계자들은 지난 7월 19일 금요일 평양의 북한 당국이 미사일 발사에 필수적인 장비들을 북한 서쪽 지역인 평북 구성군(龜城郡)으로 운반 중인 것을 관측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상, 바로 이 평북 구성군(龜城郡) 부근 미사일 발사장에서 지난 5월 14일에 탄도 유도탄(彈道 誘導彈=ballistic missile)이 발사된 바 있다. 예전의 경우, 이런 장비 이동이 있은 지 일단 엿새 정도가 흐르고, 대부분의 경우, 며칠 지나지 않아 미사일 시험 발사가 이뤄졌다. 미국 국방부의 판단에 따르면, 평양의 북한 당국 미사일 시험 발사는 그 동안 북한이 기념해왔던 6.25사변 휴전 기념일인 오는 7월 27일 당일에 진행될 듯하다. 북한 중앙 텔레비전은 지난 7월 4일 화요일 “화성 14형” 대륙간 탄도 유도탄(彈道 誘導彈=ballistic missile)을 사상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본 미사일의 비행 최고 고도는 2,802 km, 비행 거리는 933 km인 것으로 평양의 북한 당국은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 당국은 북한 측에서 현재의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히고, 평양의 북한 당국의 본 수준의 미사일 발사는 “글로벌 수준” 임을 주장했다. 북한이 시험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 급(級)에 해당한다는 게 현재 미국 행정부 관리들의 판단이다.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가, "북한, 이번 주(週)에 다시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энэ долоо хоногт дахин пуужин туршиж магадгүй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ээлжит пуужингаа харвахаар бэлтгэж байгаа ба уг үйл явдал энэ долоо хоногт болж магадгүй байгаа аж. Энэ тухай даваа гарагт CNN телевиз мэдээллээ. Тус телевиз Пентагоны нэрээ хэлэхийг хүсээгүй төлөөлөгчийн өгсөн мэдээллийг иш татжээ. Дээрх төлөөлөгчийн хэлснээр, Америкийн тагнуулынхан баасан гарагт Пхеньян пуужин харвахад шаардагдах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ийг баруун хойд нутгийн Кусон хот руу тээвэрлэж байгааг илрүүлсэн аж. Чухамхүү тэндээс буюу Кусоны ойролцоох пуужин хөөргөх талбайгаас 5 дугаар сарын 14-нд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харваж байсан юм. Түрүүчийн тохиолдолд ийм техник зөөвөрлөснөөс хойш пуужин турших хүртэл ихэвчлэн зургаагаас ихгүй өдөр болдог байна. Пентагоны үзэж байгаагаар, Пхеньян пуужингийн туршилтаа 7 дугаар сарын 27-н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ад тэмдэглэдэг Солонгосын дайн дууссаны ойн баярын өдри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хийж магадгүй байгаа аж.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өв телевиз 7 дугаар сарын 4-нд “Хвасон-14” тив алгасах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г анх удаа амжилттай хөөргөсөн тухайгаа зарласан билээ. Энэ пуужингийн нислэгийн дээд өндөр нь 2802 км, тусгал нь 933 км байсан гэж Пхеньян мэдэгджээ. Үүнтэй холбоотойгоор АН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зүгээс нүүрлэж буй заналхийлэл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г мэдэгдээд Пхеньяны энэ алхамын хариуд “глобал алхам” хийхийг шаардж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уршсан пуужин нь тив алгасах пуужингийн ангилалд хамаарч байгаа гэж Америкийн засаг захиргааныхан үзж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7/26 [13:5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은메달2-동메달3 획득   몽골 대표단, 인도네시아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5명 전원 메달 획득(은메달2-동메달3)의 쾌거 이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24 [13:50]     【Seoul(Korea)=Break News GW】 지난 7월 16일 일요일부터 24일 월요일까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몽골이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몽골 언론 MMINFO가 7월 24일 월요일 오전 보도했다. 참고로, 본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5개를 수상하며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MMINFO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몽골 대표단,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전원 메달 획득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The 48th IPhO 2017=The 48th 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2017)’가 폐막됐다. 본 올림피아드엔 몽골 대표로 5명의 몽골 학생들이 출전해 5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수상자 명단 ▲울란바토르 “신(新) 몽골”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엘. 둘군(L. Dulguun)=>은(銀)메달 ▲울란바토르 “산트”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엘. 오윤투그스(L. Oyuntugs)=>은(銀)메달 ▲후브스굴 아이마그 미래(未來)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에스. 소미야자브(S. Sumiyajav)=>동(銅)메달 ▲울란바토르 제1번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베. 아마르볼드(B. Amarbold)=>동(銅)메달 ▲울란바토르 제1번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에. 가리드(E. Garid)=>동(銅)메달 은(銀)메달 2개, 동(銅)메달 3개 등 총 다섯 개의 메달을 획득한 본 몽골 대표단은 몽골국립대학교의 데. 올람오르기흐 물리학 교수가 인솔했으며, 본 올림피아드 출전은 몽골 교육문화과학체육부(MECSS)-몽골국립대(NUM)-몽골국립과기대(MUST) 등의 재정적 지원으로 이뤄졌다.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몽골이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Photo=MMINFO).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Олон улсын физикийн олимпиадад Монголын баг бүгд медалийн болзол хангажээ Олон улсын Физикийн 48 дахь олимпиад (IPhO-2017=ОУФО-2017) Индонез улсын Ёгякатра (Yogyakatra) хотод болж өнгөрлөө. Тус олимпиодод манай улсаас таван сурагч оролцсон бөгөөд монголын багийнхан бүгд медалийн болзол хангасан байна. Тодруулбал, ▲“Шинэ Монгол” сургуулийн сурагч Лхагвадоржийн Дөлгөөн мөнгөн медаль, ▲“Сант” сургуулийн сурагч Луубаатарын Оюунтөгс мөнгөн медаль, ▲Хөвсгөл аймгийн Ирээдүй сургуулийн сурагч Сарангэрлийн Сумъяажав хүрэл медаль, ▲Нэгдүгээр сургуулийн сурагч Бямбажаргалын Амарболд хүрэл медаль, ▲Нэгдүгээр сургуулийн сурагч Эрдэнэчулууны Гарьд хүрэл медалийн болзол тус тус хангажээ. Нийт хоёр мөнгө, гурван хүрэл медаль хүртсэн амжилттай багийнхныг МУИС-ийн физикийн багш Д. Улам-Оргих ахлан явсан бөгөөд олимпиадад оролцоход БСШУСЯ, МУИС, ШУТИС зарим санхүүжилтийг гаргаса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7/24 [13: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한국 국방부의 남북 군사 회담 개최 재차 제안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한국 국방부, 북한 측에 남북 군사 회담 개최 다시 제안"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23 [19:53]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7월 21일 금요일 오후, "한국 국방부, 북한 측에 남북 군사 회담 개최 다시 제안"이라는 헤드라인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한국 국방부, 북한 측에 남북 군사 회담 개최 다시 제안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한국 국방부가 남북 군사 당국 회담 개최를 북한 측에 다시 제안했다고 한국 언론 연합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국방부는 본 군사 회담 개최를 지난 7월 17일 월요일 북한 측에 제안한 바 있다. 본 회담을 “판문점” 지역에서 지난 7월 21일 금요일에 개최하자고 제안했으나 북한 측은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8월 1일 화요일 적십자 회담 개최를 북한 측에 역시 제안해 놓은 상황이다. 한국 측의 이런 제안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지지한다는 논평을 내놓았으나 일본 당국은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 제안을 지지하고, 북한 측에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7월 21일 금요일 오후, "한국 국방부, 북한 측에 남북 군사 회담 개최 다시 제안"이라는 헤드라인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БХЯ хэлэлцээ хийх саналаа БНАСАУ-д дахин хүргүүлэв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Үндэсний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яам хоёр орны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яамдын төлөөлөгчдийн оролцоотойгоор хэлэлцээ хийе гэсэн саналаа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д дахин тавьсан тухай Ёнхап мэдээллээ.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БХЯ хэлэлцээ хийх саналтай байгаагаа анх 17-ны өдөр Умардын талд мэдэгдсэн юм. Уг хэлэлцээг “Панмүнжом” хилийн шалган нэвтрүүлэх цэгт 21-ний өдөр хийхийг санал болгосон боловч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 ямар нэгэн хариу өгөөгүй байна. Түүнээс гадна Улаан загалмай нийгэмлэгийн шугамаар тухайн газарт 8 дугаар сарын 1-ний өдөр зөвлөлдөөн хийх саналыг Умардын талд мөн тавьсан аж.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эдгээр саналыг Хятад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 дэмжиж байгаагаа мэдэгдсэн бол Японы эрх баригчид нэлээд хянуур болгоомжтой хандаж байгаа юм. Харин НҮБ-ын Ерөнхий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А. Гутерриш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саналыг дэмжээд, түүнийг хүлээн авахыг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д уриалса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7/23 [19:5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45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의 2017년 상반기 임원 회의 현장 댓글:  조회:3922  추천:0  2017-07-1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의 2017년 상반기 임원 회의 현장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단연코 강경화(京和) 종친의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취임이 으뜸 화제로 떠올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19 [18:57]     【Seoul(Korea)=Break News GW】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가,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를, 7월 19일 수요일, 서울 명동 퍼시픽 호텔 2층 남산홀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강병훈 상임이사가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고문-자문위원-감사-회장단-이사 등이 총망라된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는 상반기 업무 실적과 회계 결산 보고와 기타 협의로 이어졌다.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에서의 화제는, 단연코 강경화(京和) 종친의, 비록, 깔끔한 취임(강 장관조차 취임사에서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의 준비과정은 짧지만 무척 다사다난했다"고 밝혔을 만큼)은 아니었으나,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취임이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강주희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 종보 제28호에는 강경화(京和) 종친(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관련 기사가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에는 강인덕(仁德) 고문(전 통일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해 축사에 나섰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강인덕(仁德) 고문(전 통일부 장관)이 축사에 나섰다. 평양 출신인 강인덕 고문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선친과 강인덕 고문의 둘째형이 죽마고우임"을 밝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신천 강씨 대종회(信川康氏大宗會, 회장 강주희) 본부는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3가 24-11 금룡빌딩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現) 제11대 집행부 임원진은 동조동손(同祖同孫)으로서 숭조목족(崇祖睦族)의 사명감으로 선조의 유적을 보존하고, 현조의 유업과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여 전체 종원의 공영(共榮)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천 강씨 대종회(信川康氏大宗會)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에서는 제28호 종보가 배부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신천강씨대종회는, 강주희 현(現) 회장이, 지난 2016년 2월 제39차 2016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제11대 신천 강씨 대종회 회장에 재선임됨에 따라, 지난 2014년 10월 3일 신천 강씨 대종회 종친들이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市) 캉바이완좡위안(康百万庄园)을 탐방하면서 시작된 한-중-대만 등 3국 종친들의 숭조목족의 새로운 전통 확립 과업에, 가일층 탄력을 가하고 있다. ☞신천 강씨 대종회의 중국 및 대만 종친회 교류 약사 ▲2010. 09. 30=>무장파 희철 종친, 강신주 당시 회장에게 중국 선양에 강씨 집성촌 존재 귀띔하고 중국 방문 권유. ▲2014. 10. 03~12=>종친들 18명,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 캉바이완좡위안(康百万庄园) 탐방. ▲2015. 01. 10~14=>일환 부회장-병훈 상임 이사, 대만 타이페이 방문해 대만중화강씨종친회 창립 2돌 행사 참관. ▲2015. 04. 24~28=>강주희 회장 등 종친 28명,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 중화강씨문화연구회 탐방. ▲2015. 10. 02~06=>중국-대만 종친, 대한민국 방문해 중시조 세향제 참관 및 제주도 탐방. ▲2016. 01. 09~13=>종친들, 대만 타이페이 대만중화강씨종친회 창립 3돌 행사 참관. ▲2017. 01. 07~13=>종친들, 대만 타이페이 대만중화강씨종친회 창립 4돌 행사 참관. ▲2017. 04. 25~30=>종친들,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 중화강씨문화연구회 탐방. 향후, 북한 종친들과의 교류도 기대되는 대목이긴 하나, 현재로서는, 신천강씨대종회는, 한-중-대만 등 3국 종친들의 지속적인 상호 연락 및 협력 교류를 통한, 숭조목족의 아름다운 새로운 전통 확립 과업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 종보 제28호에는 본 기자의 대만 방문 취재 기사도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에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3년 만에, 본 기자도 자문위원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 해, 옆 자리의 강명도 자문위원(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과 무려 3년 만에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서로 생활에 바쁘다 보면 이렇게 된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에 자문위원으로 자리를 같이 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강명도 자문위원(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과 3년 만에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고 보면, 인간 대 인간의 1:1 만남은 참으로 오묘하게 숙명적이다. 혹시라도, 본 기자가 강명도 교수의 탈북 이전에 휴전선에서 서로 마주쳤더라면, 북한 인민무력부 소속과 대한민국 국군으로 분명히 서로 총질을 하고도 남았으리라. 그것도 동성동본의 핏줄끼리! 북한 평양외국어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한 강명도 교수는, 1994년 북한을 탈출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는 유명 인사가 됐는데, 아무리 살펴 봐도, 샘이 날 정도로,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보였다. 현재 대한민국 신천 강씨 대종회에는 57~8개 지파가 존재하며, 북한에는 칠골 강씨로 일컬어지는 신천 강씨 후손들이 존재하긴 하나, 정확히 밝혀진 통계는 없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신천강씨대종회는, 이 악마 같은 남북 분단의 시대에 가계보를 분실하여 절망하는 혈족들을 어떻게 배려해야 할는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있을 통일 시대에 대비하여 족보를 어떻게 유지, 관리하고 끊어진 연결고리를 재생하여, 가계를 재정립할는지를 적극 고려해야 할 것이다. 요컨대, 대한민국 차원을 넘어 남북통일 이후를 대비한 지구촌 거주 신천 강씨 핏줄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중국-대만 등 3국의 종친들 교류 활성화에 바야흐로 더욱 총력을 모아야 할 때인 것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강인덕(仁德) 고문(전 통일부 장관)과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명동 퍼시픽 호텔 2층 남산홀을 나와 대종회 사무실에 잠시 들렀다가 귀갓길을 서둘렀다. 서울 날씨는 찌는 듯이 더웠으나, 본 기자의 혈관 속엔 숭조목족의 아름다운 전통이 폭포수처럼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19 [18:5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개최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오는 8월 15일의 광복절 72돌을 앞두고 발간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18 [18:06]     【Seoul(Korea)=Break News GW】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이, 7월 18일 화요일,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를, 서울 무교동 중국성 레스토랑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했다.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광복절 70돌을 맞은 지난 2015년 8월 15일 창간된 계간지 ‘재외동포 저널(Global Korean Journal)’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 저널’ 창간 취지문 전문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시대를 맞아 720만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특히 재외 한인 동포들의 선거권과 동포 2세들의 병역 의무 확대 등은 대한민국 국력 증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재외국민청) 신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에서는 이 같은 염원과 여론을 대변할 매체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720만 재외 한인 동포의 길라잡이로서, 조국 발전과 통일 역량 결집을 위한 '재외동포 저널'을 창간한다. ‘재외동포 저널’은 앞으로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여론을 담는 그릇으로, 국내의 사정을 재외 한인 동포들에게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재외동포 저널’은 국내외 한인 동포는 물론 유관 기관들에게 전해져, 조국 발전과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일조를 할 것이다." 오찬을 겸해 열린 본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는, 물리적 거리가 멀어 참석이 힘든 해외 집행부 임원 및 회원들을 배제하고, 국내 집행부 임원들만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편집회의에는, 재외동포저널의 강성주 사장(전 MBC 보도국장), 이성춘 편집고문(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윤상복 편집국장(전 서울신문 편집제작부장), 정용석-김영호 자문위원, 정운종 감사(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이천구 상임이사, 박상영-현경남 편집제작 담당(정음서원 공동 대표) 등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마침 고국을 방문 중인 강외산(=강의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국외 편집위원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지난 4월 13일 목요일 발간된 계간지 재외동포저널의 2017 봄호(통권 4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고국을 방문 중인 강외산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동포저널의 이천구 상임이사(왼쪽), 윤상복 편집국장(오른쪽)과 자리를 같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720만 재외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는 오는 8월 15일의 광복절 72돌을 앞두고 발간될 예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18 [18:0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7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어 포럼 개막 2주 앞으로   제3회 2017 WATK 한국어 포럼,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9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13 [02:32]     【Seoul(Korea)=Break News GW】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가, 오는 7월 29일 토요일,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 주최로,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하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제3회 2017 WATK 한국어 포럼 개막이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난해 8월에 열린 제2회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어 포럼 개막식에서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2016. 08. 06).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지구촌 각국에 흩어져 활동 중이던,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집행부 임원 및 회원들이, 포럼 참가를 위해, 서울 입성을 대부분 완료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는 7월 29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본 포럼에는, 전용욱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과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해 축사에 나선다. 본 포럼의 한국어 교육 주제 발표에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알링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의 최연미 교수와 중국 허난성 정저우경공업대학(鄭州輕工業大學=Zhengzhou University of Light Industry)의 변유유 교수가 나서며, 한국문화 교육 주제 발표에는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박희덕 본부장, 한국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 종이문화재단 한국종이접기수학교육협회 오영재 회장이 나선다. 이에 앞서, 포럼 개최를 앞둔 오전 10시부터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집행부 회의 및 총회가 개최된다. ▲지난해 8월에 열린 제2회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어 포럼을 앞두고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 집행부 회의가 열렸다. (2016. 08. 06).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8월에 열린 제2회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어 포럼을 앞두고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 집행부 회의가 열렸다. (2016. 08. 06).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포럼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본 협회 부회장 겸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심용휴 회장의 KBS 한민족제1방송 일요초대석 녹음 현장. (2015. 08. 1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지난 2015년 8월 8일 토요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됐던 제1회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전략 포럼'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섰던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이, 지난 2015년 8월 11일 화요일 오후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고대영) 한민족제1방송의 프로그램인 '한민족 하나로'의 일요초대석에 출연해, 진행자인 원종배 성균관대 교수(전 KBS 아나운서)와 나눈 대담 내용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이해를 돕기 위해,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13 [02: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42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댓글:  조회:3658  추천:0  2017-07-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몽골 민족 기원 2,226돌, 몽골제국 건국 811돌, 몽골독립혁명 96돌 기념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 사흘 간 진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11 [13:53]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 민족 기원 2,226돌, 몽골제국 건국 811돌, 몽골독립혁명 96돌을 기념하는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인 올해 2017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주몽골 각국 외교 사절, 내외신 기자단, 몽골 국민 및 몽골 방문 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1일 화요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나담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몽골 최대 축제 2017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이 개막식 축사를 위해 단상에 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7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이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7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이, 몽골 제국 통일 후 최초의 국가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순회하며, 아홉 개의 백색 깃발을 높이 받들어 기렸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여순 훌트 이흐 차간 토그)=>중앙 아시아 유목 민족 및 돌궐족(突厥族) 특유의 장식용 깃대에 매단 깃발로서, 말꼬리털과 야크 꼬리 털을 이용해 만든 게 특징이며, 몽골 민족 사이에서는 권위의 상징으로 공인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깃발은 바로 이 몽골 칭기즈칸 황제의 아홉 깃대 백색 깃발이다. 영어로는 White-haired banner, 중국어로는 구미백독(九尾白纛)이라고 불린다. ☞칭기즈칸(1162. 11. 12 ~ 1227. 08. 18)=>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점유했던 몽골 제국의 창업자이자 초대 황제이다. 원래 이름은 보르지긴 테무진이다. ▲몽골 제국 칭기즈칸 황제(1162. 11. 12 ~ 1227. 08. 18)의 초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칭기즈칸의 정확한 출생 연도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존재하나, 정설로 인정되고 있는 것은 아직 없다. 현재 몽골에서 기념하는 칭기즈칸의 출생일은 1162년 11월 12일이다. 나담은 해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경마, 활쏘기, 씨름 등의 세 가지 경기가 벌어지는 올해 2017년 97년 전통의 몽골의 최대 국가 축제로서 개막식이 끝난 뒤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씨름 선수들이 몽골 전통 씨름인 부흐 경기를 벌이면서 열전에 들어간다. 나담 축제(경마, 활쏘기, 씨름 경기)는 공식적으로 7월 11일과 12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거행되지만, 13일엔 경마 조련사들을 위한 나담 축제가 다시 진행되어 이날에도 다시 경기가 벌어진다. 개막식 전날인 10일의 전야제 행사인 음악 콘서트 진행으로써 열기가 서서히 달아 오르는 나담 축제는 제일 큰 깃발을 본부석 앞에 꽂아놓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호위병이 깃발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다. 한편, 몽골 국영 통신사 몬차메(Montsame)는, 하루 전인 7월 10일 월요일 저녁, "Солонго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Мүн Жэ Ин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лээ(=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왔다)"는 보도 기사를 내보냈다. ▲몽골 국영 통신사 몬차메(Montsame)가,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왔다"고 보도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 내용=>Үндэсний их баяр Наадмыг тохиолдуулан Танд болон Танаар дамжуулан Монголын ард түмэнд халуун баяр хүргэе. Монгол Улс, БНСУ-ын харилцаа бүх салбарт өргөжин хөгжиж байгаа бөгөөд энэхүү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цаашид хоёр орны ард түмний хооронд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 харилцан ойлголцлыг нэмэгдүүлэх чиглэлээр улам бүр бэхжинэ гэдэгт итгэл төгс байна. Эрхэмсэг ноён Ерөнхийлөгч Танд эрүүл энх, сайн сайхны ерөөл дэвшүүлж, Монгол Улсын хөгжил цэцэглэлтийг хүсэн ерөөе.(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국가의 대명절 몽골 나담 축제를 맞이하여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님과 여러 몽골 국민들께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몽골-대한민국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확대 발전하고 있으며 현재의 협력은 향후 두 나라 국민들 사이의 우호 관계, 이해 증진 방향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님의 건강, 행운을 빌며, 몽골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몽골은 1921년 몽골의 사회주의 혁명 이전에 7명의 몽골의 봉건 제후가 주최해 오던 전통적인 행사를 나담 축제로 승화시켜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해처럼 내년 2018년 몽골 나담 축제도 역시 같은 날인 7월 11일에 개막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11 [13:5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41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댓글:  조회:4050  추천:0  2017-07-1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할트마긴 바트톨가 신임 몽골 대통령,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직전 대통령으로부터 몽골 국새(State Stamp) 건네 받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10 [19:46]     【Seoul(Korea)=Break News GW】 7월 10일 월요일 오전,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 정부 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2017. 07. 10)(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2017. 07. 10)(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취임식 직후, 할트마긴 바트톨가 신임 몽골 대통령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직전 대통령으로부터 몽골 국새(State Stamp=國璽=Төрийн тамга, 국가의 권리와 정통성을 상징하며, 왕위 계승 또는 국가 권력 이양의 징표로서 사용되는 도장이다. 외교 문서나 국가의 중요 문서에 날인하여 사용한다.)를 건네 받았다. ▲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2017. 07. 10)(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신임 몽골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직후, 데. 수흐바타르 동상에 헌화하고, 칭기즈칸 동상에 경의를 표했다. 아울러, 할트마긴 바트톨가 신임 몽골 대통령은,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직전 대통령에게도 경의를 표했다. ▲할트마긴 바트톨가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2017. 07. 10)(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향후 펼쳐질 할트마긴 바트톨가 신임 몽골 대통령의 대(對)한반도 정책을 주목한다. 왜냐. 최근, 꼬여만 가고 있는 남북한 관계와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재외 국민과 북한인 근로자가 공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남북한과 수교 중인 몽골의 역할을 대한민국 정부는 신중하게 주목해 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신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10월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당시 몽골 대통령의 북한 방문 시 내각 각료 자격으로 평양을 처음 방문한 바 있으며, 2017년 4월에는 공업-농업부 장관 자격으로 재차 평양을 방문한 바 있다. 하지만, 할트마긴 바트톨가 신임 몽골 대통령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직전 대통령과 같은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본 기자가 보기에는, 대(對)한반도 정책이 급속도로 바뀌게 될 공산은, 현재로서는, 없어 보인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직전 대통령은 “남북한 관계에서 몽골의 역할은 매우 독특하다(unique)”며, “몽골은 남북한 관계에서 엄정 중립(neutral)”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무쪼록, 부디, 제5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을 계기로, 몽골 정부의 앞으로의 대(對)한반도 정책이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эвлэрэл болон энх тайван) 정착에 크게 이바지해 주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할트마긴 바트톨가 당선자 약력 ▲울란바토르 출생(1963. 03. 03) ▲울란바토르 제34번중학교 졸업(1978) ▲몽골예술고등학교 졸업(1982) ▲몽골 삼보 국가대표 선수(1979~1990) ▲몽골 예술단체 화가(1982~1990) ▲몽골 “젠토”사 대표이사(1990~2004) ▲몽골 “바양골 호텔” 대표이사(1997~2004) ▲몽골 “마흐임펙스”사 대표이사(1999~2004) ▲몽골 제4대 국회의원(2004~2008) ▲몽골유도협회 회장(2006~현재) ▲몽골 도로-교통-건설-도시개발부 장관(2008. 09) ▲몽골 제5대 국회의원(2008~2012) ▲몽골 제6대 국회의원(2012~2016) ▲몽골 공업-농업부 장관(2012. 08) ☞할트마긴 바트톨가 당선자 상훈 ▲1995년 몽골 국가 공훈 체육인 훈장 ▲2006년 몽골제국 건국 800돌 기념 공로 훈장 ☞역대 몽골 대통령(역순) 1990년 9월 3일 몽골 국회 간선 투표를 통해 몽골 초대 대통령으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가 당선되긴 했으나 간선 투표였던 까닭에 역대 대통령 차수에는 배제된다. 몽골에서는 몽골 국민들의 직선 투표로 당선된 역대 대통령 임기로부터 차수가 정해지고 있다. 그런데, 직선제 대통령 선거가 지금까지 모두 7번 실시됐으므로, 이번 선거를 통한 신임 대통령을 제7대 대통령으로 생각하기 쉬우나(본 기자도 한때 헷갈렸다), 몽골에서는 대통령이 재선돼 연임하는 경우, 미국처럼, 차수가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에 새로 선출된 신임 대통령은, 1. 오치르바트=>2. 바가반디(연임)=>3. 엥흐바야르=>4. 엘베그도르지(연임)에 이은 몽골의 제5대 대통령이 된다. ▲제5대 :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2017. 07. 07,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4대 재선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13. 06. 26,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4대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09. 05. 24,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3대 : 남바린 엥흐바야르(Nambaryn Enkhbayar=Намбарын Энхбаяр, 2005. 05. 22,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2대 재선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2001. 05. 20,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2대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1997. 05. 18,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1대 :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1993. 06. 06, 몽골 국민 직선 투표로 당선) ☞English language President Battulga receives State Stamp On July 10, the Inauguration Ceremony of the 5th President of Mongolia was held at the Grand Hall of the State Palace. At the ceremony, the former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handed over the State Stamp to the President of Mongolia Khaltmaagiin Battulga. After having sworn as the President of Mongolia, Khaltmaagiin Battulga laid wreaths to the Statue of D. Sukhbaatar and paid tribute to the Statue of Chinggis Khaan. Then, the President of Mongolia Khaltmaagiin Battulga honored the former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on the Sukhbaatar Square.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төрийн тамга гардан авл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иар Монгол Улсын 5 дахь Ерөнхийлөгчөөр сонгогдсон 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өнөөдөр Төрийн ордны их танхимд тангараг өргөлөө. Төрийн ордны их танхимд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тангараг өргөсний дар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асан Ц. Элбэгдоржоос төрийн тамга гардан авлаа. Ингэснээр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бүрэн эрхээ хэрэгжүүлэн ажил үүргээ гүйцэтгэж эхлэ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бүрэн эрхээ хэрэгжүүлж эхэлсэнтэй холбогдуулан Д. Сүхбаатарын хөшөөнд цэцэг өргөж, Чингис хааны хөшөөнд хүндэтгэл үзүүллээ. Энэ үеэр мөн өмнөх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Чингис хааны хөшөөнд хүндэтгэл үзүүлэ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10 [19: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40    몽골 신임 대통령에 민주당 할트마긴 바트톨가 후보 당선됐다 댓글:  조회:4177  추천:0  2017-07-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신임 대통령에 민주당 할트마긴 바트톨가 후보 당선됐다   몽골 할트마긴 바트톨가 민주당 후보, 몽골 삼보 국가대표 선수(1979~1990) 출신의 3선 국회의원으로 몽골 대통령에 당선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08 [21:53]     【Seoul(Korea)=Break News GW】 하루 전인 7월 7일 금요일에 치러진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2017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7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 결선 투표에서, 기호 2번 민주당의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후보가, 7월 8일 토요일 오후, 몽골 신임 대통령에 당선됐다. ▲7월 7일 금요일에 치러진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기호 2번 민주당의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후보가, 7월 8일 토요일 오후, 몽골 신임 대통령에 당선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7월 7일 금요일에 치러진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기호 2번 민주당의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후보가, 7월 8일 토요일 오후, 몽골 신임 대통령에 당선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2017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7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1,207,787표(100%) 중, 기호 2번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민주당 후보가 50.61%인 611,226표를 얻어, 497,067표(41.16%)에 그친 기호 1번 엠. 엥흐볼드 몽골인민당 후보를 꺾고 몽골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 ▲7월 7일 금요일에 치러진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2017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7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 결선 투표는 기호 1번 엠. 엥흐볼드(왼쪽) 후보(몽골인민당)와 기호 2번 헤. 바트톨가(오른쪽) 후보(민주당)의 대결로 펼쳐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두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시위 성향의 몽골 국민들의 무기표 투표용지가 무려 8.24%인 99,494표에 달해, 할트마긴 바트톨가 당선자의 향후 정치 역정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역대 몽골 대통령(역순) 1990년 9월 3일 몽골 국회 간선 투표를 통해 몽골 초대 대통령으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가 당선되긴 했으나 간선 투표였던 까닭에 역대 대통령 차수에는 배제된다. 몽골에서는 몽골 국민들의 직선 투표로 당선된 역대 대통령 임기로부터 차수가 정해지고 있다. 그런데, 직선제 대통령 선거가 지금까지 모두 7번 실시됐으므로, 이번 선거를 통한 신임 대통령을 제7대 대통령으로 생각하기 쉬우나(본 기자도 한때 헷갈렸다), 몽골에서는 대통령이 재선돼 연임하는 경우, 미국처럼, 차수가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에 새로 선출되는 신임 대통령은, 1. 오치르바트=>2. 바가반디(연임)=>3. 엥흐바야르=>4. 엘베그도르지(연임)에 이은 몽골의 제5대 대통령이 된다. ▲제5대 :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2017. 07. 07,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4대 재선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13. 06. 26,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4대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09. 05. 24,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3대 : 남바린 엥흐바야르(Nambaryn Enkhbayar=Намбарын Энхбаяр, 2005. 05. 22,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2대 재선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2001. 05. 20,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2대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1997. 05. 18,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1대 :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1993. 06. 06, 몽골 국민 직선 투표로 당선) 할트마긴 바트톨가 당선자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몽골은 승리했습니다. 저는, 제가 이미 언약한 대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몽골 국민들이 빚더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즉시 업무를 개시할 겁니다. (Mongolia has won! I will start work straight away to resolve the economic difficulties and make Mongolians debt free as I promised.=Монгол яллаа! Өгсөн амлалтынхаа дагуу би эдийн засгийн хүндрэлтэй асуудлуудыг шийдвэрлэх болон Монголчуудыг өргүй болгохын төлөөх ажлаа шууд эхлүүлнэ.)”라는 당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7월 8일 토요일 오후 몽골 신임 대통령에 당선된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당선자는 몽골 삼보 국가대표 선수(1979~1990) 출신이다. (Photo=IJF).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당선자 약력 ▲울란바토르 출생(1963. 03. 03) ▲울란바토르 제34번중학교 졸업(1978) ▲몽골예술고등학교 졸업(1982) ▲몽골 삼보 국가대표 선수(1979~1990) ▲몽골 예술단체 화가(1982~1990) ▲몽골 “젠토”사 대표이사(1990~2004) ▲몽골 “바양골 호텔” 대표이사(1997~2004) ▲몽골 “마흐임펙스”사 대표이사(1999~2004) ▲몽골 제4대 국회의원(2004~2008) ▲몽골유도협회 회장(2006~현재) ▲몽골 도로-교통-건설-도시개발부 장관(2008. 09) ▲몽골 제5대 국회의원(2008~2012) ▲몽골 제6대 국회의원(2012~2016) ▲몽골 공업-농업부 장관(2012. 08) ☞할트마긴 바트톨가 당선자 상훈 ▲1995년 몽골 국가 공훈 체육인 훈장 ▲2006년 몽골제국 건국 800돌 기념 공로 훈장 ▲7월 8일 토요일 오후 몽골 신임 대통령에 당선된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당선자는 지난 2006년부터 몽골유도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Photo=IJF).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은, 몽골 나담 축제 개막일이 7월 11일임이 감안돼, 오는 7월 10일 월요일에 곧바로 거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08 [21:5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39    몽골 강외산 교수, 서울에서 IMSF 국제협력이사 위촉장 수령 댓글:  조회:2206  추천:0  2017-07-0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강외산 교수, 서울에서 IMSF 국제협력이사 위촉장 수령   국제 다문화 스포츠 협회(IMSF),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시대 마감하고, 아시아에서 세계로 활동 폭 넓혀 태권도 넘어 스포츠 세계화 항해 개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07 [05:24 ]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 대학 캠퍼스 방학을 이용해 고국을 방문 중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7월 6일 목요일 저녁 6시, 국제다문화스포츠 협회(IMSF=International Multicultural Sports Federation) 국제협력 이사 위촉장을 수령했다. ▲몽골 강외산 교수가 서울에서 IMSF 국제협력이사 위촉장을 수령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의 본 국제다문화스포츠 협회(IMSF) 국제협력 이사 위촉장 수령은 지난 2016년 12월 이사에 위촉된 지 7개월만이며, 본 이사 위촉장은 본 협회의 한상진 사무총장(국기원-WTF 태권도 공인 9단)이 강외산 교수(국기원-WTF 태권도 공인 6단)를 서울 동대문구 소재 협회 체육관으로 불러 직접 수여했다. ▲몽골 강외산 교수가 서울에서 IMSF 국제협력이사 위촉장을 수령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강외산 교수가 서울에서 IMSF 국제협력이사 위촉장을 수령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강외산 교수가 서울에서 IMSF 국제협력이사 위촉장을 수령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강외산 교수가 서울에서 IMSF 국제협력이사 위촉장을 수령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서,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International Multicultural Sports Federation)는, 지난 2016년 12월 3일 토요일 정오 12시, 기존의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을 모체로 해, 서울 경남관광호텔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국제 다문화 스포츠 협회(IMSF=International Multicultural Sports Federation)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 다문화 스포츠 협회(IMSF) 공식 출범 현장. (2016. 12. 0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로써, 2003년 8월 1일 금요일 구성된 발기위원회 회의를 모태로 출범했던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은 지난 13년 간의 아시아 시대를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새로운 명칭의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International Multicultural Sports Federation)가, 아시아 대륙을 넘어, 향후의 활동 폭을, 5대양 6대주의 세계 무대로 넓히게 된 것이다. ▲몽골 강외산 교수가 서울에서 IMSF 국제협력이사 위촉장을 수령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강외산 교수는 한-몽골 수교가 이루어진 지난 1990년대부터, 당시 재직 중이던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몽골 대학생들에게 WTF(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정원) 태권도를 직접 가르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를 몽골 대학 캠퍼스 내에 심고, 지난 세월 동안 몽골 태권도 진흥 및 몽골태권도협회(MTF=Mongolian Taekwondo Federation, 회장 데. 엥흐바트=D. Enkhbat)의 국제화에 힘써 온 바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990년대 당시 재직 중이던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태권도 교육에 나섰다. 근대 올림픽 구호인 'Citius!, Altius!, Fortius!(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는 강외산 교수의 삶의 모토 중 하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강외산 교수는 향후 본 국제다문화스포츠 협회(IMSF) 국제협력 이사로서, 몽골 현지에서 본 협회의 국제 경기 개최 및 운영, 지구촌 각국 선수단 유치, 통번역 업무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국제협력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아무쪼록, 새롭게 공식 출범한 국제다문화스포츠 협회(IMSF=International Multicultural Sports Federation)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에,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그 전신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연혁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국제다문화 스포츠 협회(IMSF=International Multicultural Sports Federation) 연혁 ▲2003. 08. 01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발기위원회 구성 ▲2004. 06. 14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정식 출범⇒회원국(가나다 순서)인 대한민국, 러시아(연해주),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나이멍구, 옌볜, 하얼빈, 훈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의 태권도 대표자들이 대한민국 충북 진천군 화랑관에서 회동을 갖고 발기인 서명을 완료함 ▲2004. 09. 14 이정길 초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리베라호텔 로즈홀) 거행 ▲2004. 11. 10 제1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개최 ▲2005. 03. 24 제2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카자흐스탄 알마티) 개최 ▲2006. 05. 06 제3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개최 ▲2007. 04. 04 제4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러시아 우수리스크) 개최 ▲2007. 12. 03 사단법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으로 법인 등록 완료 ▲2008. 03. 06 강대혁 제2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 거행 ▲2008. 08. 15 제1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전국품새경연대회(경기 구리 실내체육관) 개최 ▲2008. 10. 24 제5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러시아 우수리스크) 개최 ▲2009. 01. 10 제2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전국청소년태권도대회(경기 의정부 실내체육관) 개최 ▲2010. 02. 20 제6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0. 09. 11 제1회 독도수호우승기쟁탈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1. 04. 09 제2회 독도사랑배(盃)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의정부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 개최 ▲2011. 06. 25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몽골 바가노르) 개최 ▲2011. 11. 26 제3회 독도알리기배(盃) 국제오픈 태권도 한마당경연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2. 08. 10 여수세계박람회(2012 Yeosu EXPO) 개최 기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태권도 품새한마당 개최 ▲2012. 10. 20 생거진천 전국태권도대회(충북 진천 화랑관) 개최 ▲2013. 07. 21 제1회 국제 무림픽 대회(The 2013 1st Mulympics) 태권도 종목 품새 경기(강원 평창 용평돔) 개최 ▲2013. 12. 07 안종린 제3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동대문구 경남관광호텔) 거행 ▲2014. 08. 27 호원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 체결 ▲2014. 12. 07 제6회 호원대학교 총장배(盃) 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 태권도 대회(서울 동대문구 체육관) 개최 ▲2015. 03. 10 중국 다롄(Dalian)일여회태권도관(大连一如会跆拳道馆, 관장 왕명성)과 양해각서 체결 ▲2015. 06. 28 제2회 국민대학교 총장배(盃) 전국무예 대제전 제5회 독도 지키기 전국 태권도 대회(국민대학교 실내 체육관) 개최 ▲2016. 12. 03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회장 장태원)로 명칭 변경해 신설 조직으로 재출범(서울 경남관광호텔)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07 [05: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38    [몽골] 2017 국제체육기자의 날, AIPS 회장 축하 메시지 댓글:  조회:1940  추천:0  2017-07-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7 국제체육기자의 날, AIPS 회장 축하 메시지   국제 체육 기자 연맹 잔니 메를로 회장(Gianni Merlo, AIPS President), "소셜 미디어는, 남용 없이, 올바르게 이용되고 활용돼야" 한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04 [15:15]     【UB(Mongolia)=Break News GW】 7월 2일 일요일, 2017년 국제 체육 기자의 날(2017 International Sports Journalists' Day)을 맞아,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의 이탈리아 국적 잔니 메를로 회장(Gianni Merlo, AIPS President)이, 본부인 스위스 로잔에서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인 본 기자는,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한국 현지에서, 잔니 메를로 회장(Gianni Merlo, AIPS President)의 축하 메시지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소셜 미디어는, 남용 없이, 올바르게 이용되고 활용돼야 국제체육기자의 날 (2017년 7월 2일) 국제 체육 기자 연맹 잔니 메를로 회장(Gianni Merlo, AIPS President) 2017년 7월 2일, 스위스 로잔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최근 들어, 우리의 직업의 전문성은 정체성의 위기를 겪어 온 바 있으므로, 하여, 우리는, 그동안 우리를 압박해 왔던 신기술 압박의 터널의 끝을 아직 확실하게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인공적인 자유, 즉, 온라인 세계를 창조해 낸 이 사람들은, 이것이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아울러, 그 방향이 진정으로 완전한 자유의 방향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확실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의 이탈리아 국적 잔니 메를로 회장(Gianni Merlo, AIPS President)은, 지난 5월 9일 화요일부터 13일 토요일까지 5일 동안, 대한민국에서 서울과 평창에서 개최된, 제80차 2017 국제체육기자연맹 총회에서 재선된 바 있다. (Photo=AIP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소셜 미디어 전문가들은, 현실 조종의 "비전"을 가진 사람들로서, 세계의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만, 영웅들로 간주되기보다는, 그들이 생산해 낸 것은 신중하게 활용돼야 합니다. 오늘날 저널리즘은 해커들과 거짓 뉴스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전보다 덜 읽고, 점점 무관심해지며, 우연히 접한 그 어느 뉴스든지 그대로 받아들이는 상황입니다. 스포츠는 최악의 디지털 사회의 일부 측면을 이미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는, 젊은 세대들이 아주 가깝게 다가가 있는, 이 세계에 대응해야 하고, 이 세계를 인간적 측면으로 회복시켜야만 하겠습니다. 이것은 문화 측면의 전투이며, 이 전투는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우리는 소셜 미디어를 옳은 방법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용이하지 않겠습니다만, 우리가, 우리의 존엄(尊嚴)과 우리의 직업의 전문성을 수호(守護)해내기를 염원한다면, 우리에게는 다른 대안(代案)들이 없는 것입니다. 저널리즘은 여러 측면에서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 일례가 걸프(Gulf) 국가에서 발생한 정치적 고려로 인한 정보 채널 폐쇄 요구라 하겠습니다. 이 요청이 받아들여지는 경우, 뒷날 또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른 국가에서 이와 동일한 제재를 또 다시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정보의 자유에 대한 반감(反感) 현상은 전염성이 강력하며 이 전염성에 대해 스포츠 세계는 취약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전염성에 대해 강력한 면역력을 스스로 배양해야 할 것이며, 스포츠와 스포츠 산업을 진흙투성이의 영혼을 가진 자들의 손아귀로 몰아갈 수 있는 이 반작용 풍조(風潮)을 과감하게 거부해야만 하겠습니다. 저널리즘은, 일부 인사들의 염원대로, 결코 사멸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손상을 입었습니다. 이 손상된 저널리즘에 진정한 생명을 다시 불어넣는 일은 우리의 몫이라 할 것입니다. 저널리스트의 신분은 해커보다도 단연코 더욱 더 존엄(尊嚴)스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의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국제올림픽위원회(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 및 국제축구연맹(FIF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등과 제휴 협력 관계인 국제 기구로서, 1924년 프랑스 파리(Paris, France)에서 창설되어 현재 스위스 로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원국으로, 지난 1973년에, 몽골은 지난 1990년에,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체육기자연맹(MSPU)의 공식 추천으로, 대한민국 국적 기자로는 유일하게, 지난 2013년 4월부터,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국제 체육 기자(=정회원)로, 몽골 현지에서, 활동 중에 있다. ☞English language Social Media must be harnessed and used well, not abused International Sports Journalists' Day (July 2, 2017) by Gianni Merlo, AIPS President, La Gazzetta dello Sport LAUSANNE, July 2, 2017 - In recent years, our profession has been experiencing a crisis of identity and we are still unable to clearly see the end of the tunnel which new technologies have squeezed us into. Those who have created this artificial freedom, that is the online world, knew exactly in which direction it would go, and certainly not towards full freedom, indeed. The gurus of social media are celebrated by the world, as men with a "vision" that is about manipulating reality, but instead of being seen as heroes, what they have produced should be used with caution. Today journalism is in the hands of hackers and fake news. People read less and are increasingly distracted and lap up any kind of news they come across. Sport has absorbed some of the worst of digital society. We must react and bring this world, which youth is so close to, to a more human dimension. It is a cultural battle, but it is a necessary one. We need to use social media in the right way. This of course is not easy, but we have no alternatives if we wish to save our dignity and our profession. ▲국제 체육 기자 연맹 (AIPS)은, 파리 올림픽 직전인, 1924년 7월 2일 수요일, 스포츠 바로 한복판에 존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권투 링 안에서 창설됐다. (Photo=AIP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Journalism has come under attack from several sides. An example came from what happened in the Gulf, where political reasons lead to a demand for information channels to be shut down. If this request is met, tomorrow others will demand the same sanctions in other countries. This aversion to the freedom of information is very contagious and the world of sport is fragile. We must make ourselves immune to this and reject the reactionary drift, which can bring sport and its industry into the hands of organizations of those with muddy souls. Journalism has not died out as some had hoped, but it is wounded. It is up to us to give it real life again. It is still far more dignified to be a journalist than a hacker.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04 [15: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대회 참관은 물론, 북한의 장웅 IOC 위원  접견과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의 면담 일정도 거뜬이 소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03 [17:28]     【Seoul(Korea)=Break News GW】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의 초청으로, 대한민국 무주에서 개최된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경기를 참관했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보도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오늘 7월 3일 오전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의 면담 일정도 소화했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보도 기사 내용을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싣는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관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의 초청으로 대한민국 무주를 방문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의 초청으로, 대한민국 무주에서 개최된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경기를 참관했다. (Photo=IOC).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태권도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跆拳道園=Taekwondowon)에서, 여자부 57kg급과 62kg급, 남자부 63kg급 경기 결승전을 포함한 일부 태권도 행사를 참관했다. 인상적인 폐회식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북한과 대한민국 선수들이 포함된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제태권도연맹 시범단 선수들을 접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무주 방문 중,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태권도박애재단(THF=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집행위원회 회의에도 자리를 같이 해, 지구촌 난민들과 현재 진행 중인 재단의 위대한 활동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세계태권도연맹(WTF)의 활동을 극찬했다. “태권도는 스포츠 이상의 그 무엇입니다. 태권도는 삶의 철학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라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밝혔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올림픽 기본 정신과 바람직한 관리(Olympism and Good Governance)”라는 주제의 특별 심포지엄에도 자리를 같이 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의 초청으로, 대한민국 무주에서 개최된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경기를 참관했다. (Photo=IOC).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면담했으며, 7월 3일 월요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도 회동했다. 아울러, 무주 방문 중에는, 북한의 장웅 IOC 위원 접견 기회를 갖기도 했다. English language IOC President in the Republic of Korea - attends World Taekwondo championships IOC President Thomas Bach was in Muju in the Republic of Korea as a guest of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The IOC President watched some of the action, including the finals of the women's 57kg and 62kg and men's 63kg, at the Taekwondowon, the “home” of the sport. At an impressive closing ceremony, the President was able to meet with demonstration teams from World Taekwondo and the 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including athletes from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nd the Republic of Korea. While there, he also attended the Board meeting of the 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during which he heard reports on some of the great work being carried out with refugees around the world. Speaking at a press conference, President Bach praised the work of the Federation: "Taekwondo is about more than just sport, it is a philosophy of life. In this respect we share the same values, " he said. The President also took part in a special Symposium on “Olympism and Good Governance”. ▲IOC President Bach met with the new Korean President, Moon Jae-in in Seoul, on July 3, 2017. (Photo=IOC).     © Alex E. KANG President Bach also met with the Korean Sports Minister, and on July 3, he met with the new Korean President, Moon Jae-in. Whilst in Muju, President Bach met also Ung Chang, IOC Member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French language Le président du CIO assiste aux Championnats du monde de taekwondo en République de Corée Le président du CIO, Thomas Bach, était à Muju en République de Corée à l'invitation du président de World Taekwondo, Chungwon Choue. Thomas Bach a assisté au Taekwondowon, le "temple" du taekwondo, à certaines des compétitions, dont les finales dames dans les catégories des 57 et 62 kg et la finale messieurs dans la catégorie des 63 kg. Lors d'une cérémonie de clôture grandiose, le président du CIO a eu l'occasion de rencontrer des équipes de démonstration de World Taekwondo et de l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taekwondo (ITF), composées d'athlètes de la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de Corée et de la République de Corée. Durant son séjour, Thomas Bach a également assisté à une réunion du conseil de la 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durant laquelle il a été informé du travail exceptionnel accompli par la fondation auprès des réfugiés partout dans le monde. S'exprimant lors d'une conférence de presse, le président du CIO a salué le travail de la Fédération mondiale : "Le taekwondo est bien plus qu'un sport, c'est une philosophie de vie. À cet égard, nous partageons les mêmes valeurs." Le président Thomas Bach a en outre participé à un symposium sur l'Olympisme et la bonne gouvernance. ▲Le président du CIO, Thomas Bach, reçu par le président de la République de Corée, Moon Jae-in lundi 3 juillet, 2017. (Photo=IOC).     © Alex E. KANG Il s'est également entretenu avec le ministre sud-coréen des Sports et lundi 3 juillet, il reçu par le président de la République de Corée, Moon Jae-in. Pendant son déplacement à Muju, le président Bach a rencontré Ung Chang, membre du CIO en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de Corée.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03 [17:2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강외산 교수, 2017 WATK 한국어 포럼 참석 차 서울 입성(入城)   강외산 교수,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2017 한국어 포럼 참가 뒤, 몽골 대학 캠퍼스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맞춰 오는 8월이 가기 전에 몽골로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01 [07:01]     【Seoul(Korea)=Break News GW】 오는 7월 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7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한국어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7월 1일 토요일 새벽 4시 5분, 대한항공(KAL) 868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에 입성했다. ▲2017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한국어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교수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고국에 도착하니 2017년 6월은 역사 뒤편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어느덧 7월 첫날의 새벽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한국어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교수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고국에 도착하니 2017년 6월은 역사 뒤편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어느덧 7월 첫날의 새벽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여름의 끈적끈적함을 머금은 7월의 첫날  1일 토요일 새벽 5시경의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 외부 전경. 삼복 더위를 연상하며 바짝 긴장했는데 사우나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해, 2017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한국어 포럼 참가를 위해, 7월의 첫날 1일 토요일 새벽에 일시 귀국함에 따라, 7월부터는 그동안 몽골 현지에서 내보내던 몽골 현지 리포트는 잠정적으로 중단된 채, 고국 리포트로 대체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2017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한국어 포럼은, 오는 7월 29일 토요일,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회장 심용휴)-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 등 3개 기관 공동 주최로, 서울 숙명여대 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에 열린 2016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어 포럼을 앞두고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 집행부 회의가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8월에 열린 2016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어 포럼 개막식에서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8월에 열린 2016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어 포럼을 마치고, 강외산 교수가 (왼쪽부터) 말레이시아 푸트라(Putra) 대학교 이지수 교수, 중국 옌청(鹽城)사범대학교 김선자 교수,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김명희 교수와 기념 촬영에 나섰다. 지구촌 각지에 흩어져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원들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한자리에 모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야말로 짧은 만남, 긴 이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한국어 포럼의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강외산 교수는, 본 포럼 참가를 마친 뒤,  오는 8월이 가기 전에, 몽골 대학 캠퍼스의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9월 1일 금요일)에 앞서,대한항공(KAL) 867 밤비행기편으로, 몽골 현지로 서둘러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01 [07: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한국의 시] 유월의 언덕 글 : 노천명(盧天命, 본명은 기선=基善, 1911년 9월 1일 ~ 1957년 6월 16일) 발 췌 : Alex E. KANG 아카시아꽃 핀 유월의 하늘은 사뭇 곱기만 한데 파라솔을 접듯이 마음을 접고 안으로 안으로만 들다 이 인파 속에서 고독이 곧 얼음모양 꼿꼿이 얼어 들어옴은 어쩐 까닭이뇨 보리밭엔 양귀비꽃이 으스러지게 고운데 이른 아침부터 밤이 이슥토록 이야기 해 볼 사람은 없어 파라솔을 접듯이 마음을 접어 가지고 안으로만 들다 장미가 말을 배우지 않은 이유를 알겠다 사슴이 말을 하지 않는 연유도 알아듣겠다 아카시아꽃 핀 유월의 언덕은 곱기만 한데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 엥흐볼드 vs 바트톨가 2차 결선 대결로   기사회생 기호 1번 엠. 엥흐볼드 후보(몽골인민당)와 기호 2번 헤. 바트톨가 후보(민주당)의 2차 결선 투표 단판 승부 오는 7월 9일 일요일 치러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6/27 [17:54]     【UB(Mongolia)=Break News GW】 새벽 무렵까지 간바타르 후보(몽골인민혁명당)에게 득표율에서 무려 2퍼센트(약 27,000여표) 뒤지던 엥흐볼드 후보(몽골인민당)가 막판 뒤집기로 1,849표 차로 신승해 2차 결선 투표 단판 승부에 나서게 됐다. 이에 앞서, 새벽 무렵까지 밤을 새 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본 기자는 27,000여표 차로 수세에 몰린 엥흐볼드 후보의 패색이 짙음을 느끼고 "몽골인민당 후보 탈락"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새벽 기사를 내보냈다. 그러고 나서, 잠시 눈을 붙였다. 이른 아침 무렵! 본 기자의 전화벨이 시도 때도 없이 울리기 시작했다. 본 기자의 기사를 읽은 한인 동포들의 전화였다. "강 교수! 개표 결과 뒤집혔어! 알고 있어?" "그런데요?" "그런데요라니! 엥흐볼드 탈락이 아니라니까? 지금 이기고 있어! 그런데 기사를 그렇게 내보내면 어떡해?""난, 무슨 소리라고!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 잠시 이긴다고 해도 27,000표를 뒤집을 수 있겠어요? 거꾸로 뒤집히면 그게 그거죠!" 하지만, 엥흐볼드 후보는 27,000표를 넘어서 1,849표를 더 얻어 기사회생했다. 본 기자의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가는 순간이었다. 본 기사를 읽는 여러 독자들에게 새벽 기사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하지만, 몽골 국민들조차도 "이런 막판 뒤집기 선거 처음 보았다!"고 했다. 지금까지 네 번이나 몽골 선거를 지켜봐 온 본 기자는 마치 무엇엔가에 홀린 기분이었다. 하여, 오늘 오전 몽골 중앙선관위의 정식 발표를 바탕으로 뒤늦게나마 자료를 정리해 정정 보도 기사를 내보낸다. "아아, 선거라는 것! 참으로 움직이는 요물이다!" 6월 27일 화요일 오전, 몽골 중앙선거관리위원회(General Elections Committee of Mongolia=Монгол Улсын Сонгуулийн Ерөнхий Хороо, 위원장 체. 소드놈체렌=Ch. Sodnomtseren=Ч. Содномцэрэн)가, "하루 전인 6월 26일 월요일에 치러진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2017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7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는 신임 대통령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몽골 중앙선거관리위원회(General Elections Committee of Mongolia=Монгол Улсын Сонгуулийн Ерөнхий Хороо, 위원장 체. 소드놈체렌=Ch. Sodnomtseren=Ч. Содномцэрэн) 기자회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2017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7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에서, 몽골 국적의 등록 유권자 1,988,868 명 중 68.27퍼센트인 1,357,788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다득표 순으로) 기호 2번 헤. 바트톨가 후보(민주당)가 38.1퍼센트(517,478표), 기호 1번 엠. 엥흐볼드 후보(몽골인민당)가 30.3퍼센트(411,748표), 기호 3번 에스. 간바타르 후보(몽골인민혁명당)가 30.19퍼센트(409,899표)를 각각 득표했다"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몽골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The General Election Commission of Mongolia)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체. 소드놈체렌=Ch. Sodnomtseren=Ч. Содномцэрэн) 몽골 중앙선거관리위원회(General Elections Committee of Mongolia=Монгол Улсын Сонгуулийн Ерөнхий Хороо) 위원장이 기자회견에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체. 소드놈체렌=Ch. Sodnomtseren=Ч. Содномцэрэн) 몽골 중앙선거관리위원회(General Elections Committee of Mongolia=Монгол Улсын Сонгуулийн Ерөнхий Хороо) 위원장이 기자회견에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그 어느 후보도 과반인 50퍼센트 득표에 미치지 못한 고로, (다득표 순으로) 38.1퍼센트(517,478표) 득표의 기호 2번 헤. 바트톨가 후보(민주당)와 30.3퍼센트(411,748표) 득표의 기호 1번 엠. 엥흐볼드 후보(몽골인민당)가 결선 투표를 다시 치르게 됐다. ▲2017년 몽골 대통령 선거 최종 결선은 38.1퍼센트 득표의 기호 2번 헤. 바트톨가 (맨왼쪽) 후보(민주당)와 30.3퍼센트 득표의 기호 1번 엠. 엥흐볼드(가운데) 후보(몽골인민당)의 대결로 압축됐다. 기호 3번 몽골인민혁명당의 에스. 간바타르(오른쪽) 후보는 3위에 그쳐 탈락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결국, 30.19퍼센트(409,899표) 득표의 기호 3번 에스. 간바타르 후보(몽골인민혁명당)는, 기호 1번 엠. 엥흐볼드 후보(몽골인민당)에게 불과 1,849표 차인 3위로 처져 탈락했다. 새벽 시간까지만 해도 기호 3번 에스. 간바타르 후보(몽골인민혁명당)가 32퍼센트 득표를 기록해, 30퍼센트에 그친 기호 1번 엠. 엥흐볼드 후보(몽골인민당)를 2퍼센트 정도 근소하게 이기고 있었던 상황이고 보면, 참으로 알 수 없는 게 인생사임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실제로 한 서방 언론은 "엥흐볼드 후보 탈락"이라는 영문 기사를 지구촌에 타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한 서방 언론은 "엥흐볼드 후보 탈락"이라는 영문 기사를 지구촌에 타전하기도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호 1번 엠. 엥흐볼드 후보(몽골인민당)와 기호 2번 헤. 바트톨가 후보(민주당) 간에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결선 투표는 오는 7월 9일 일요일(해외 거주 몽골 국민들은 7월 4일 화요일) 펼쳐진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6/27 [17: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6월 26일 월요일 아침 7시부터 개시돼   6월 26일 월요일 몽골 현지 날씨는 화창했으며, 몽골 국민들의 투표는 별 동요 없이 현재까지는 평화롭게 진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6/26 [17:30]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26일 월요일,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2017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7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가 몽골 전국 각 투표소에서 아침 7시부터 개시됐다.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몽골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제21중-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2017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7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는 몽골 현지 시각 밤 10시(한국 시각 밤 11시)를 기점으로 종료된다. ▲몽골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제21번중학교에 마련된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입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몽골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제21중-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선거 감독관들이 도열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몽골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제21중-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각당 참관인들이 도열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몽골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제21중-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경찰관도 배치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몽골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제21번중학교에 투표소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2010년 이후, 네 번의 몽골 각종 선거 결과 판세를 보면, 몽골 제6대 국회의원 선거(2012. 06. 28)-몽골 2012 지방 선거(2012. 11. 21)-몽골 제6대 대통령 선거(2013. 06. 26) 등 3번의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했다. 하지만, 가장 최근 치러진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선거(2016. 06. 29)에서는 몽골인민당이 승리한 바 있다.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 는 세 명의 후보들이 나섰다. (왼쪽부터) 기호 2번 헤. 바트톨가 후보(민주당), 기호 1번 엠. 엥흐볼드 후보(몽골인민당), 기호 3번 에스. 간바타르 후보(몽골인민혁명당).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2017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7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 개표는 모든 투표함이 개표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개시될 예정이며, 전자 시스템에 의한 신속한 집계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 투표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몽골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제21번중학교 투표소 입구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 제7대 대통령 선거(2017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7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가 치러진 6월 26일 월요일 몽골 현지 날씨는 화창했으며, 몽골 국민들의 투표는 별 동요 없이 현재까지는 평화롭게 진행되고 있다. ☞역대 몽골 대통령(역순) 1990년 9월 03일 몽골 국회 간선 투표를 통해 몽골 초대 대통령으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가 당선되긴 했으나 간선 투표였던 까닭에 역대 대통령 차수에는 배제된다. 몽골에서는 몽골 국민들의 직선 투표로 당선된 역대 대통령 임기로부터 차수가 정해지고 있다. 제6대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13. 06. 26,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5대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09. 05. 24,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4대 : 남바린 엥흐바야르(Nambaryn Enkhbayar=Намбарын Энхбаяр, 2005. 05. 22,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3대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2001. 05. 20,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2대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1997. 05. 18,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1대 :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1993. 06. 06, 몽골 국민 직선 투표로 당선)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6/26 [17: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몽골 유치 성공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올해 미얀마 양곤 대회에서, 차기 대회 개최를 몽골 울란바토르로 끌어오는 데 멋지게 성공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6/23 [17:38]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20일 수요일, 미얀마 양곤 노보텔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된, “2017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2회 아시아한상대회”에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2018 차기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내년의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개최지를, 몽골 울란바토르로 끌어오는 데 멋지게 성공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한인회는, 지난 2012년 박호성 회장 시절, “2012 아시아한인회장대회”를 이미 개최한 바 있어, 이번의 내년 대회 유치가 역대 두 번째 개최가 된다. ▲지난 2012년 7월 6일 금요일 몽골 현지 울란바토르 시내 선진그랜드호텔에서 오전 9시에 개막된 “2012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7회 아시아한상대회” 현장.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경근 당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는, 올해 미얀마 양곤 대회에 참석한 국중열 회장이 직접 동영상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각각 8표에 그친 싱가포르한인회와 인도한인회를 꺾고, 22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내년의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개최지를, 몽골 울란바토르로 끌어오는 데 멋지게 성공했다. 이는,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턱없이 짧은 27년의 역사를 가진 몽골한인회의 위상이 그만큼 신장됐다는 명백한 증거로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자랑이기도 할 것이다. ▲“2012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7회 아시아한상대회” 당시,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내년의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굳건한 협력이 바야흐로 소망스러운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 하겠다. ☞몽골한인회(KAIM) 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 발족=>초대 회장 계로이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 발족=>초대 회장 장옥련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 개교=>초대 교장 신재영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몽골한인회에 여성위원회 설치(회장 백승련) ▲2017. 01. 01 국중열 제13대 회장 연임( 기사입력:  2017/06/23 [17: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32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 카운트다운 댓글:  조회:3758  추천:0  2017-06-1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 카운트다운   본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 엠. 엥흐볼드-헤. 바트톨가-에스. 간바타르 후보 간의 치열한 3파전으로 치러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6/16 [00:49]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6월 26일 월요일,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7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가 몽골 전역에서 치러진다.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 카운트다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명의 후보가 나선 본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는, 몽골인민당(MPP=Монгол Ардын Нам)의 엠. 엥흐볼드(Миеэгомбын Энхболд) 후보, 민주당(DP=Ардчилсан Нам)의 헤. 바트톨가(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후보, 몽골인민혁명당(MPRP=Монгол Ардын Хувьсгалт Нам)의 에스. 간바타르(Сайнхүүгийн Ганбаатар) 후보 간의 치열한 3파전으로 치러진다.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 카운트다운. (왼쪽부터) 기호 2번 헤. 바트톨가 후보(민주당), 기호 1번 엠. 엥흐볼드 후보(몽골인민당), 기호 3번 에스. 간바타르 후보(몽골인민혁명당).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후보들에 대한 기호 부여는, 지난 5월 26일 금요일, 몽골 중앙선거관리위원회(General Elections Committee of Mongolia=Монгол Улсын Сонгуулийн Ерөнхий Хороо, 위원장 체. 소드놈체렌=Ch. Sodnomtseren=Ч. Содномцэрэн)가 확정했는 바, 국회 의석 수가 제일 많은 몽골인민당의 엠. 엥흐볼드 후보가 기호 1번, 민주당의 헤. 바트톨가 후보가 기호 2번, 몽골인민혁명당의 에스. 간바타르 후보가 기호 3번을 각각 배정 받았다. 한편, 해외 거주 몽골 유권자들을 위한 본 제7대 몽골 대통령 재외국민 선거는 지난 6월 10일 토요일과 11일 일요일 등 이틀에 걸쳐 지구촌 32개 국가에 설치된 총 45개의 재외선거투표소에서 이미 투표가 완료됐다. 이에 앞서, 몽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호주, 잉글랜드, 미국, 독일, 카자흐스탄, 러시아, 중국 등 지구촌 32개 국가에 총 45개의 몽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속의 재외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해, 해외 거주 몽골 국민들을 위한 본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 재외 유권자 등록 신청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 카운트다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 재외 유권자 등록 신청을 완료한 총 7,374명의 해외 거주 몽골 유권자들 중, 가장 많은 1,629명이 주한 몽골 대사관에, 그 뒤를 이어, 1,011명이 주미 몽골 대사관에 각각 재외 유권자 등록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치는 지난 2013년 몽골 대통령 선거 시에 재외 유권자 등록 신청을 완료한 6,233명보다 1,141명이 더 늘어난 수치이다. 현재, 기호 1번 몽골인민당의 엥흐볼드 후보는 “화목한 몽골-친절한 정치”, 기호 2번 민주당의 바트톨가 후보는 “몽골은 승리한다”, 기호 3번 몽골인민혁명당의 간바타르 후보는 “우리를 믿으라-다른 출구가 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상태이다. ▲2017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 카운트다운. 지난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오전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AIST-TV(Russian AIST  television channel)의 안톤(Anton) 몽골 특파원과 포즈를 취했다. 강 교수가 왼쪽 팔에 찬 빨간 색 완장은, 혁명군 완장이 아닌, 몽골 대통령실에 제공한 외신 기자(Press) 공인 완장 (몽골 현지 기자단은 파란 색 완장)이며, 완장 비착용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궁금해진다. 최후의 승리는 누구의 몫이 될까? 몽골의 미래에 부디 행운이 있기를!(Good luck to the future of Mongolia!) 부디, 본 제7대 몽골 신임 대통령의 당선을 계기로, 몽골 정부의 앞으로의 대(對)한반도 정책이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эвлэрэл болон энх тайван) 정착에 크게 이바지해 주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역대 몽골 대통령(역순) 1990년 9월 03일 몽골 국회 간선 투표를 통해 몽골 초대 대통령으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가 당선되긴 했으나 간선 투표였던 까닭에 역대 대통령 차수에는 배제된다. 몽골에서는 몽골 국민들의 직선 투표로 당선된 역대 대통령 임기로부터 차수가 정해지고 있다. 제6대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13. 06. 26,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5대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09. 05. 24,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4대 : 남바린 엥흐바야르(Nambaryn Enkhbayar=Намбарын Энхбаяр, 2005. 05. 22,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3대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2001. 05. 20,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2대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1997. 05. 18,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1대 :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1993. 06. 06, 몽골 국민 직선 투표로 당선)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6/16 [00: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강외산 교수,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 수훈(受勳)   몽골 적십자사(MRCS),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숭고한 인류애의 정신에 바탕한 적십자 헌혈 운동 기여 공로 인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6/14 [16:52]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14일 수요일, 2017년 세계 헌혈자의 날(WBDD=World Blood Donor Day=Цусны Донорын Дэлхийн Өдөр)을 맞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몽골린 올란 자갈마인 니게믈레긴 훈데트 도노르 촐 메달)을 수훈(受勳)했다. ▲강외산 교수가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을 수훈(受勳)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몽골린 올란 자갈마인 니게믈레긴 훈데트 도노르 촐 메달)=>몽골 적십자사 총재(МУЗН-ийн ерөнхийлөгч) 명의의 포상으로, 헌혈 35회 이상의, 아울러 혈액량 12 리터 이상의 헌혈 공로가 있는 국내외 인사에게, 세계 헌혈자의 날(WBDD=World Blood Donor Day=Цусны Донорын Дэлхийн Өдөр) 당일, 수여된다. ▲몽골 적십자사(MRCS=Mongolian Red Cross Society, 총재 엔. 엥흐볼드=N. Enkhbold 몽골 국회의원)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 기념식 현장. 엔. 에르데네바야르(N. Erdenebayar=Н. Эрдэнэбаяр) 몽골국립수혈연구원 원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에 대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 전수식은, 몽골 보건부-세계보건기구-몽골국립수혈연구원-몽골적십자사 공동 주최로, 6월 14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립공원(Ү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үрээлэн)에서 개최된, 2017 세계 헌혈자의 날(2017 WBDD=2017 World Blood Donor Day=2017 Цусны Донорын Дэлхийн Өдөр) 기념식 현장에서 엄숙하게 거행됐으며, 엔. 에르데네바야르(N. Erdenebayar=Н. Эрдэнэбаяр) 몽골국립수혈연구원 원장이 전수자로 나서 이뤄졌다. ▲강외산 교수가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을 수훈(受勳)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을 수훈(受勳)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을 수훈(受勳)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을 수훈(受勳)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을 수훈(受勳)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을 수훈(受勳)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을 수훈(受勳)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을 수훈(受勳)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을 수훈(受勳)했다. 훈장 전수자는 엔. 에르데네바야르(N. Erdenebayar=Н. Эрдэнэбаяр) 몽골국립수혈연구원 원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6월 14일 수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을 수훈(受勳)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 헌혈자의 날(WBDD=World Blood Donor Day=Цусны Донорын Дэлхийн Өдөр)=>생명의 선물을 주기 위해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 등 국제 헌혈 운동 관련 기구가 정한 기념일이다. 6월 14일로 정해진 이유는 바로 이 날이 ABO식 혈액형 체계를 개발한 오스트리아의 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iner, 1868. 06. 14 ~ 1943. 06. 26)의 출생일이기 때문이다. 2005년 세계보건총회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이 결정된 이후 매년 6월 14일 전세계가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몽골 적십자사(MRCS=Mongolian Red Cross Society, 총재 엔. 엥흐볼드=N. Enkhbold 몽골 국회의원)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에 대한 본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 수여 이유를 "인도주의(人道主義)-박애(博愛) 정신으로 귀중한 인명과 건강을 구하고 보호해 오신 까닭"이라고 전제하고, "귀하의 고귀한 공헌을 높이 기려, 이에 몽골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을 수여한다"고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 포장증(Certificate of 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에 명확하게 밝혔다. ▲강외산 교수에게는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 포장증(Certificate of 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도 같이 수여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에게는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 포장증(Certificate of 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도 같이 수여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ҮНЭМЛЭХ / ОЛОН УЛСЫН УЛААН ЗАГАЛМАЙ УЛААН ХАВИРГАН САР Хөдөлгөөний Үндсэн 7 Заpчим / (зөв) Энэрэнгүй байх / (зөв) Шударга баих / (зөв) Төвийг сахих / (зөв) Бие даах / (зөв) Cайн дурын байх / (зөв) Нэгдмэл байх / (зөв) Түгээмэл байх / Хүмүүнлэг энэрэнгүй сэтгэлээр эрдэнэт хүний амь нас, эрүүл мэндийг авран хамгаалахад үнэтэй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сан тул 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медалиар шагнав. / МУЗН-ийн Ерөнхий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 (гарын үсэг) Болормаа / (тамга) МУЗН-ийн Ерөнхий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ын Газар / (дугаар) ТТБ-2755-1011022 / 2017 оны 06-р сарын 14-ны өдөр ☞한국어 번역=>포장증 / 국제적십자-적신월 운동 7대 기본원칙 / 인도주의 평가(합격) / 공정성 평가(합격) / 중립성 평가(합격) / 독립성 평가(합격) / 자발성 평가(합격) / 일관성 평가(합격) / 보편성 평가(합격) / No. 2182 / 성명 강의현(강외산) / 인도주의(人道主義)-박애(博愛) 정신으로 귀중한 인명과 건강을 구하고 보호해 오신 귀하의 고귀한 공헌을 높이 기려, 이에 몽골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을 수여합니다. / 몽골적십자사 사무총장 / (서명) 볼로르마 / (직인)몽골적십자사 사무총장실 / (직인 번호) TTB-2755-1011022 / 2017년 06월 14일 참고로, 현재까지, 몽골국립수혈연구원(ЦССҮТ=Цус сэлбэлт судлалын үндэсний төв) 산하 수흐바타르 혈액관리센터(Сүхбаатар цус цуглуулах төв)를 통해, 몽골 적십자사(MRCS, 총재 엔. 엥흐볼드=N. Enkhbold 몽골 국회의원)에 자발적으로 흔쾌(欣快)히 기부한 강외산 교수의 누적 헌혈 양(회당 400cc)은 14,000cc를 넘어서며, 이 양을 알기 쉽게 생맥주 잔으로 환산해 보면, 500cc 맥주 잔(盞)으로는 28잔(盞), 1,000cc 맥주 잔(盞)으로는 14잔(盞)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넘치는 엄청난 분량이다. 요컨대, 몽골 한인 동포 27년사를 통틀어, 자발적인 직접 헌혈 측면(분명히 자발적인 직접 헌혈 측면이라고 썼다)으로는, 몽골 한인 동포로서의 사상 최초(외국인 1호 추가)의 수훈(受勳)이자, "남아(男兒)의 끓는 피, 몽골에 바쳐" 자랑스럽게 이룬, 명실공히 그야말로 값지고 영예로운(precious and glorious) 수훈이다. ▲몽골 현지의 2017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 기념식 현장. 기념식 진행에 바쁜 몽골국립수혈연구원 소속 간호사(왼쪽)와 의사(오른쪽) 쪽으로 본 기자가 다가가자, 이 두 사람(실상, 헌혈하면서 정=情이 많이 들었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 내용은, "친애하는 외국인 1호 훈장 수훈자가 오셨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였다. 이로써, 강외산 교수의 수훈은, 헌혈 측면의 몽골 한인 동포로서의 사상 최초의 수훈(受勳)을 뛰어 넘어, 외국인 1호 수훈이라는 기록이 하나 더 붙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향후의 기록 보전을 위해, 강외산 교수의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 수훈(受勳) 소감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지난 5월 25일 목요일 오전 몽골국립수혈연구원(ЦССҮТ=Цус сэлбэлт судлалын үндэсний төв) 산하 수흐바타르 혈액관리센터(Сүхбаатар цус цуглуулах төв)에서 강외산 교수가 헌혈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적십자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 수훈(受勳)은 가문의 영광입니다. 흔히들, 지구촌에서의 민족 간의 피의 교류라는 것을 단편적으로 '혼인'이라는 도식화한 개념으로 이해하는 측면이 있습니다만,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왜냐. 헌혈도 분명히 민족 간의 피의 교류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교수의 임무가 애(愛)제자를 사랑으로 이끌어 지구촌 사회의 동량(棟梁)으로 키워내는 것에 있다고 보면, 헌혈 또한 사랑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지구촌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적십자사 주관의 헌혈 활동 참여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국내 입국 시에도 틈틈이 대한적십자사 주관의 헌혈 참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Mongolian language БНСУ-ын Кан Ый-Хён 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ны болзол хангасан Өнөөдөр(2017. 06. 14) Цусны Донорын Дэлхийн Өдөр. Дэлхий нийтээрээ 2004 оноос эхлэн жил бүрийн 06 сарын 14-ний өдрийг бусдад амьдрал бэлэглэсэн ачтан доноруудын ариун үйлсийг сурталчилах, тэд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х, олон нийтэд алдаршуулах, урьд өмнө цусаа өгч байгаагүй ялангуяа эрүүл бие бялдартай залуучуудыг цусны донорын үйлсэд татан оролцуулах, байнгын доноруудыг идвэхжүүлэх зорилгоор цусны донорын дэлхийн өдөр болгон 14 дах жилдээ тэмдэглэж байна. Энэ жилийн Цусны Донорын Дэлхийн Өдрийг цус амьдралын амин холбоо гэсэн сэдвийн дор Цусаа бэлэглэж, амьдралыг тэтигэое уриатай тусгаар тогтнолын талбайд тэмдэглэн өнгөрүүлж байгаа. ЦДДӨ-ийг угтаж тогтмол хугацаанд цусаа бэлэглэж байгаа Доноруудыг хамт олон дунд алдаршуулах, тэднийг нийгэмд таниулах зэрэг олон талт үйл ажиллагааг зохион байгуулсан. Донорын жил бүр энэхүү өдрөөр 35 болон түүнээс дээш удаа цусаа бэлэглэсэн бол 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олгодог. Ялангуяа,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од 2017 онд БНСУ-ын иргэн Кан Ый-Хён (Alex E. Kang)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ны болзол хангасан. Энэ жилийн гадаадын иргэний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тэмдгээр БНСУ-ын иргэн бөгөөд ХИС-ийн багш Кан Ый-Хён (Alex E. Kang) тодорч шалгарчээ. ▲Ялангуяа,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од 2017 онд БНСУ-ын иргэн Кан Ый-Хён (Alex E. Kang)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ны болзол хангасан. Энэ жилийн гадаадын иргэний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тэмдгээр БНСУ-ын иргэн бөгөөд ХИС-ийн багш Кан Ый-Хён (Alex E. Kang) тодорч шалгарчээ.     © Alex. KANG ▲Ялангуяа,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од 2017 онд БНСУ-ын иргэн Кан Ый-Хён (Alex E. Kang)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ны болзол хангасан. Энэ жилийн гадаадын иргэний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тэмдгээр БНСУ-ын иргэн бөгөөд ХИС-ийн багш Кан Ый-Хён (Alex E. Kang) тодорч шалгарчээ.     © Alex. KANG МУЗН жил бүрийн Дэлхийн цусны донорын өдрөөр 35 болон түүнээс дээш удаа цусаа бэлэглэсэн доноруудад 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олго­дог. Цус, цусан бүтээгдэхүү­нийг сэлбэснээр хүний амь насыг аврах мэс ажилбаруудыг амжилттай хийж, төрөхийн хүндрэл, эх, хүүхдийн эрүүл мэнд, амь насыг аварч, аюулт өвчнөөр шаналан буй хүмүүсийн амьдрах хугацааг уртасгадгаараа буянтай үйл ю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6/14 [16: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강외산 교수, 2017 세계 헌혈자의 날(06. 14) MRCS 훈장 수훈한다   몽골 적십자사(MRCS), 강외산 교수의 숭고한 인류애의 정신에 바탕한 적십자사 헌혈 운동 기여 공로 인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6/09 [17:12]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14일 수요일, 2017년 세계 헌혈자의 날(WBDD=World Blood Donor Day=Дэлхийн цусны донорын өдөр)을 맞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몽골 적십자사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몽골린 올란 자갈마인 니게믈레긴 훈데트 도노르 촐 메달)을 수훈(受勳)한다. ▲몽골 강외산 교수, 2017 세계 헌혈자의 날(06. 14) MRCS 훈장 수훈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적십자사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몽골린 올란 자갈마인 니게믈레긴 훈데트 도노르 촐 메달) : 몽골 적십자사 총재(МУЗН-ийн ерөнхийлөгч) 명의의 포상으로 35회 이상의 헌혈 공로가 있는 국내외 인사에게, 세계 헌혈자의 날(WBDD=World Blood Donor Day=Дэлхийн цусны донорын өдөр) 당일, 수여된다. ▲몽골 적십자사(MRCS=Mongolian Red Cross Society, 총재 엔.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원)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에 대한 몽골 적십자사 헌혈 공로 훈장(勳章)(MRCS Honorary Medal of Blood Donor=МУЗН-ийн Хүндэт донор цол медаль) 전수식은, 몽골 보건부-세계보건기구-몽골국립수혈연구원-몽골적십자사 공동 주최로, 오는 6월 14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립공원(Үндэсний цэцэрлэгт хүрээлэн)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 헌혈자의 날(2017 WBDD=2017 World Blood Donor Day=2017 Дэлхийн цусны донорын өдөр) 기념식 현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몽골 강외산 교수, 2017 세계 헌혈자의 날(06. 14) MRCS 훈장 수훈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강외산 교수, 2017 세계 헌혈자의 날(06. 14) MRCS 훈장 수훈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5월 25일 목요일 오전, 헌혈 채혈 작업에 나선 몽골국립수혈연구원(ЦССҮТ=Цус сэлбэлт судалгааны үндэсний төв) 산하 수흐바타르 혈액관리센터(Сүхбаатар цус цуглуулах төв) 간호사 졸보(Zolboo) 여사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왼팔 정맥에 채혈 주사 바늘을 부드럽게 꽂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현재까지, 몽골국립수혈연구원(ЦССҮТ=Цус сэлбэлт судалгааны үндэсний төв) 산하 수흐바타르 혈액관리센터(Сүхбаатар цус цуглуулах төв)를 통해, 몽골 적십자사(MRCS, 총재 엔.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원)에 자발적으로 흔쾌(欣快)히 기부한 강외산 교수의 누적 헌혈 양(회당 400cc)은 14,000cc를 넘어선다. 이 양을 알기 쉽게 생맥주 잔으로 환산해 보면, 500cc 맥주 잔(盞)으로는 28잔(盞), 1,000cc 맥주 잔(盞)으로는 14잔(盞)을 가득 채우고도 흥건히 흘러넘치는 엄청난 분량이다. ▲지난 5월 25일 목요일 오전 몽골국립수혈연구원(ЦССҮТ=Цус сэлбэлт судалгааны үндэсний төв) 산하 수흐바타르 혈액관리센터(Сүхбаатар цус цуглуулах төв)에서 강외산 교수가 헌혈에 나섰다. 채혈 주사 바늘 자체는 보통 주사 정도로 따끔하지만 피가 빠져나갈 때의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미묘하고 심오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몽골 한인 동포 27년사를 통틀어, 헌혈 측면으로는, 몽골 한인 동포로서의 사상 최초의 수훈(受勳)이자, "남아(男兒)의 끓는 피, 몽골에 바쳐" 자랑스럽게 이룬, 명실공히 그야말로 값지고 영예로운(precious and glorious) 수훈이다. ▲지난 5월 25일 목요일 오전 몽골국립수혈연구원(ЦССҮТ=Цус сэлбэлт судалгааны үндэсний төв) 산하 수흐바타르 혈액관리센터(Сүхбаатар цус цуглуулах төв)에서 강외산 교수가 헌혈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는 대한민국 정부가, 지구촌 냉전 종식 추세에 힘입어, 북방정책을 표방하던 지난 1988 서울 하계 올림픽 경기 대회 직후부터, 해마다, 여러 차례 주기적으로 고국의 적십자사의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줄곧 참여해 왔으며, 심지어 몽골 입국 이후에도 몽골 적십자사를 친히 방문해 몽골에서의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바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6/09 [17:1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대학 캠퍼스 방학 이용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 취재 방문 마치고 몽골 울란바토르로 신속한 복귀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6/07 [17:48]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6월 2일 금요일 오전, 취재차 러시아 리스트뱐카 방향의 바이칼 호수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6월 6일 화요일 저녁(현지 시간),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특정 행사 취재를 위한 러시아 방문은 아니었으나, 향후 러시아 방문객들의 편의와 자료 보전을 위해, 신록이 우거진 2017년 6월의 러시아 영토 풍경을 굳이 본지 지면에 기록으로 굳이 남겨 둔다. 6월 2일 금요일 오전 울란바토를 출발해, 다음날 새벽 도착한 울란우데에서 하룻밤을 지샌 본 기자는, 슬류댠카를 향해 출발했다. 울란우데를 벗어난 지 얼마되지 않아 오른쪽으로 끝없이 바이칼 호수가 펼쳐졌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울란우데를 벗어난 지 얼마되지 않아 오른쪽으로 끝없이 바이칼 호수가 펼쳐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몇 시간을 달려도 끝없이 펼쳐지는 바이칼 호수! 바이칼 호수는 오물(Омуль=바이칼 호에 서식하는, 연어와 비슷한 물고기. 汚物이 아니다) 천지였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바이칼 호수 주변엔 오물(Омуль=바이칼 호에 서식하는, 연어와 비슷한 물고기. 汚物이 아니다) 천지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참을 달리다 페레옘나야 철교 밑을 파고 들었다. 수정 같이 맑은 러시아 바이칼 호숫물을 마셔 보고 싶었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페레옘나야 철교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강외산 교수가 수정 같이 맑은 러시아 바이칼 호숫물 시음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후 늦게 슬류댠카에 도착해 터미널 부근 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뒤, 바이칼 호수가 바라다 보이는 한 모텔에 여장을 풀었다. 날씨가 흐리고 얇은 옷만 챙겨 온 탓에 야외에 앉아 있기가 힘들었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바이칼 호수가 바라다 보이는 슬류댠카의 한 모텔에서 하룻밤 지낸 뒤의 아침 풍경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룻밤 자고 난 다음날 아침, 본 기자는 발품을 팔아 슬류댠카 역 주변을 둘러보았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슬류댠카 역 앞에 기관차가 전시되어 있었다. 이 소련 열차에 의해 1930년대 연해주, 극동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던 총 36,442 가구의 171,781명의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강제 이주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슬류댠카 역 구내에 자리잡은 카츄샤(Катюша)라는 상점 이름에 유행가 한 구절이 추억처럼 떠올랐다. "얼어 붙은 마음 속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죽기 전에 다시 한 번 보고파라! 카츄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이 부지런한 러시아 여성들은 열차를 타고 어디로 가는 것일까? "캬츄샤~~~~~~는 떠~~나간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전 10시쯤 슬류댠카를 떠나 이르쿠츠크에 입성한 때는 정오를 넘긴 오후 무렵이었다. 레닌 동상이 서 있는 이르쿠츠크에는 추적추적 다시 찬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얇은 여름옷만 챙겨 온 본 기자가 다시 개처럼 떨기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레닌 동상(오른쪽)이 서 있는 이르쿠츠크에는 추적추적 찬비가 내려 달리는 전차 지붕을 적시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르쿠츠크 사옌(Sayen) 호텔에 잠시 들렀다가 리스트뱐카로 출발했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이르쿠츠크 사옌(Sayen) 호텔 입구 중앙에 태극기가 당당하게 휘날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리스트뱐카 이정표 옆으로 끝없이 자작나무 숲이 이어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리스트뱐카에 접어드니 러시아 바이칼 단축 마라톤 대회가 한창이었다. 얼핏, 여성 부문 1위로 질주하는 한 러시아 여성이 눈에 들어왔다.  본 기자는 차에서 내려 러시아어로 열렬히 응원을 해 주었다. 마라톤을 해 본 사람은 알겠으나, 응원은 외로운 달리기 여정에 한없는 용기를 북돋어 준다. 하물며, 본 기자가 이 러시아 여성에게는 외국인이었음에야.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2017 러시아 바이칼 단축 마라톤 대회 여자부 우승자 율리야(Юлия)양이 역주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인의 응원에 감격했던 것일까? 단독 질주 끝에 결국 우승을 차지한 이 율리야(Юлия)라는 여성은 본 기자에게 옅웃음을 띠며 바이칼 호수 배경의 기념 촬영의 혜택을 하사하였다. 그야말로 특별대우(特别待遇)였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2017 러시아 바이칼 단축 마라톤 대회 여자부 우승자 율리야(Юлия)양이 자신의 금메달을 높이 치켜 들었다. 마치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김연아 선수가 러시아 선수에게 도둑 맞은 피겨 부문 금메달을 3년 만에 대신 돌려 받는 기분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는 정직한 땀방울의 가치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고통 없이 얻어지는 건 없는 법! 모르긴 몰라도 이 여자는 땀방울을 수없이 흘렸을 터이다. 힘든 훈련 끝에 받아 든 금메달! 그야말로 제격 아닌가? 나는 이 여자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러시아어로 "축하하고, 축하하고, 또 축하"하였다. 스포츠는 이념과 국경을 초월한다! 이메일을 받았으니 이 러시아 여성과는 상호 서신 왕래가 가능하게 됐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강외산 교수가 2017 러시아 바이칼 단축 마라톤 대회 여자부 우승자 율리야(Юлия)양과 러시아 바이칼 호수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땀의 결실이랄까, 대가는 언제나 경외스럽고, 거룩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율리야(Юлия)라는 이 러시아 여성의 배웅을 뒤로 하고 리스트뱐카 시장으로 서둘러 이동했다. 여기에서도 바이칼 호수의 명물 오물(Омуль=바이칼 호에 서식하는, 연어와 비슷한 물고기. 汚物이 아니다) 천지였다. 물론, 여러 기념품들과 다양한 먹을거리도 풍성했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리스트뱐카 시장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리스트뱐카 시장은 러시아어, 영어, 중국어로 왁자지껄했다. 시장을 둘러 보자니, 중국 남부 지방 선전에서 온 중국 아주머니들이 물건을 싹쓸이하고 있었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리스트뱐카 시장을 둘러 보자니, 중국 남부 지방 선전에서 온 중국 아주머니들이 물건을 싹쓸이하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야말로, 옛날 고려 시대 벽란도(=碧瀾渡, 옛날 고려 시대에 외국의 사신과 상인들이 빈번하게 왕래하던 나루(渡)로서, 예성강 하구에 위치했던 고려의 국제 무역항) 분위기였다고나 할까? 리스트뱐카를 뒤로 하고, 다시 이르쿠츠크를 거쳐 슬류댠카 복귀를 서둘렀다. 슬류댠카에서 1박을 하고 울란우데로 돌아가기 위해서였다. 마음 같아서야 모스크바를 못 가겠는가? 하지만, 본 기자는 울란바토르에서 마무리 해야 할 업무가 아직 남아 있어서, 마음이 급했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슬류댠카 부근 바이칼 호수에 땅거미가 시나브로 내리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광장 한 켠에 설치된 "나는 슬류댠카를 사랑합니다(야 류블류 슬류댠쿠=Я люблю Слюдянку)"라는 러시아어 표기의 조형물이 사랑스럽다. 러시아어 여성 명사 슬류댠카(Слюдянка)는, 목적격(=대격) 조사 "을/를"이 붙는 경우, "아(а)" 어미가 "우(у)" 어미로 바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슬류단카 투리스트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아침 10시쯤 울란우데 복귀를 서둘렀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울란우데 복귀 중 들른 러시아 카페에 설치된 모스크바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5,549km"라는 표기가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침 10시쯤 슬류댠카를 출발해 울란우데로 들어서니 어느덧 시간은 늦은 오후를 향해 깊어 가고 있었다. 본 기자는 러시아 울란우데의 명물로 알려진 레닌 두상(頭像)을 둘러 보았다.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울란우데 시내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6월, 몽골 UB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이르쿠츠크-바이칼 호수까지. 울란우데 시내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울란우데에는 레닌 두상(頭像)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러시아 울란우데 소재 레닌 두상(頭像)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우데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아침 일찍 울란바토르 복귀를 서둘렀다. 몽골 복귀를 위해서는 울란우데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캬흐타로 이동해야 했다. 몇 시간을 달려 캬흐타에 도착한 때는 정오 무렵이었다. 몽골에 입국하려면 러시아 출국 수속을 밟는 게 우선이기에 신속하게 러시아 캬흐타 국경 검문소로 접근했다. ▲러시아 캬흐타에 있는 성당(오른쪽)을 지나면 러시아 영토와의 작별 순간이 다가온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캬흐타 국경 검문소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캬흐타 검문소에서 러시아 출국 수속을 마친 뒤, 곧장 몽골 입국 수속을 위해 몽골 영토 알탄볼라그 검문소로 들어섰다. ▲몽골 알탄볼라그 국경 검문소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윽고, 몽골 알탄볼라그 국경 검문소를 무사히 통과해 셀렝게 아이마그의 수흐바타르시로 들어섰다. 이쯤에서, 본 기자는, 러시아 울란우데 버스 정류장에서 러시아 캬흐타로 이동하기 전 우연히 조우한 바야사(Bayasaa)라는 전직 몽골 경찰에 대해 한 마디 남겨 둔다. 이 친구는 러시아 이르쿠츠크와 몽골 셀렝게 아이마그를 오가는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며칠 전 러시아 영토에서 샤슬리크(Shashlik=Шашлык)를 먹고 있는 당신을 봤다!"고 본 기자에게 친근함을 표시했다. 빈말인 줄 알았더니, "당신이 먹었던 샤슬리크가 돼지 고기 샤슬리크 아니냐?"라는 거였다. 깜짝 놀라서, "어떻게 그런 걸 다 기억하고 있냐?"고 했더니, "내가 경찰 출신이오!"라고 빙긋이 웃었다. 본 기자도, 배시시 웃으면서,"나는 여행객이 아니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라고 그제서야 알려 주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전 경찰 바야사(Bayasaa) 씨와 셀렝게 아이마그 수흐바타르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되었을까? 이 친구는, 러시아 루블이 필요한 본 기자가 "은행 ATM이 어디 있냐?"고 묻자, "걱정 말라!"며, 러시아 울란우데에서 몽골 영토 수흐바타르 시까지 넘어오는 동안 러시아 루블로 지불해야 하는 모든 비용 일체를 선뜻 대신 처리해 주었다. 본 기자는 러시아 영토에서 몽골 영토로 넘어오자마자 미국 달러를 몽골 투그리크로 환전해 이자까지 쳐서 깨끗이 갚아 주고, 몽골 수흐바타르시를 출발해 몽골 울란바토르로 내달렸다. ▲몽골 셀렝게 아이마그 수흐바타르 역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제부터는 내 삶의 터전 몽골이었다. 오후 시각, 몽골 벌판에는 한가롭게 양떼들이 풀을 뜯고 있었다. "오오! 푸른 6월이여!" 이럴 때마다 본 기자는 우리나라 신석정(辛夕汀, 본명=辛錫正, 1907. 07. 07 ~ 1974. 07. 06) 시인의 "그 먼 나라를 아십니까?"라는 시 구절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 신석정(辛夕汀, 본명=辛錫正, 1907. 07. 07 ~ 1974. 07. 06) 시인이 마치 몽골 초원에 생존해 있어 본 기자와 동행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2017년 6월의 몽골 벌판에는 한가롭게 양떼들이 풀을 뜯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어머니 /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아십니까? // 깊은 삼림지대를 끼고 돌면 / 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 / 좁은 들길에 야 장미(野薔薇) 열매 붉어 / 멀리 노루 새끼 마음 놓고 뛰어다니는 /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아십니까? // 그 나라에 가실 때에는 부디 잊지 마셔요 / 나와 같이 그 나라에 가서 비둘기를 키웁시다 // 어머니 /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아십니까? / 산비탈 넌지시 타고 내려오면 // 양지 밭에 흰 염소 한가히 풀 뜯고 / 길 솟는 옥수수 밭에 해는 저물어 저물어 / 먼 바다 물소리 구슬피 들려 오는 /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아십니까? // 어머니 부디 잊지 마셔요 / 그때 우리는 어린 양을 몰고 돌아옵시다 // 어머니 /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아십니까? // 오월 하늘에 비둘기 멀리 날고 / 오늘처럼 촐촐히 비가 내리면 / 꿩 소리도 유난히 한가롭게 들리리다 / 서리 까마귀 높이 날아 산국화 더욱 곱고 / 노란 은행잎이 한들한들 푸른 하늘에 날리는 / 가을이면 어머니! 그 나라에서 // 양지 밭 과수원에 꿀벌이 잉잉거릴 때 / 나와 함께 그 새빨간 능금을 또~옥 똑 따지 않으렵니까?" 저녁 7시가 넘어선 시각, 본 기자는 다르한을 거쳐 울란바토르 복귀를 완료했다. 울란바토르 시내에 서 있는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4. 09 15 ~ 1324. 01. 08, 이탈리아의 탐험가이자, 동방견문록을 지은 작가) 동상 주변에 신록이 푸르렀다. ▲울란바토르 시내에 서 있는 마르코 폴로 동상 주변에 신록이 푸르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다르한=>알탄볼라그=>러시아 캬흐타=>울란우데=>슬류댠카=>이르쿠츠크=>리스트뱐카=>이르쿠츠크=>슬류단카=>울란우데=>캬흐타=>몽골 알탄볼라그=>다르한=>울란바토르로 이어진 4박 5일 간의,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여정이었다. 신록이 우거진 2017년 6월의 러시아 영토 방문 여정이 그렇게 속절없이 끝나가고 있었다. 계속 이동에 이동을 거듭하다 보니 몸은 지쳤을망정, 정신세계는 한없이 맑아져 있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6/07 [17: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28    본지 몽골 특파원, 신록의 러시아 울란우데 전격 입성 댓글:  조회:4602  추천:0  2017-06-0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본지 몽골 특파원, 신록의 러시아 울란우데 전격 입성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대학 캠퍼스 방학 이용한 러시아 울란우데 및 이르쿠츠크 취재 방문 후 몽골 울란바토르로 신속히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6/03 [08:51]     【Ulan-Ude(Russia)=Break News GW】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승용차 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를 출발해, 몽-러 국경을 신속히 돌파한 뒤, 6월 3일 토요일 새벽(현지 시간), 러시아 울란우데에 전격 입성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취재 차, 러시아 울란우데에 입성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취재 차, 러시아 울란우데에 입성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취재 차, 러시아 울란우데에 입성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취재 차, 러시아 울란우데에 입성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숙소인 러시아 울란우데 게세르 호텔(Geser Hotel, Ulan-Ude, Russia) 로비에 도착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방학을 이용해, 취재 차, 러시아 방문에 나선 강외산 교수는, 짧은 러시아 울란우데 및 이르쿠츠크 방문을 마치고, 몽골 울란바토르로 신속히 복귀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취재 차, 러시아 울란우데에 입성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난 2016년 1월,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울란우데 및 이르쿠츠크 방문에 나선 강외산 교수가 러시아 방문에 나서기는,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가를 위한 지난 2016년 1월의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 이후, 정확히 1년 5개월 만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6/03 [08:5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러시아 국가]기미 로시스꼬이 뻬데라찌(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러시아 국가 : 지난 1944년 1월 1일 소련의 국가가 된 알렉산드르 바실리예비치 알렉산드로프가 작곡한 소련 찬가(러시아어 Гимн СССР)의 곡에 소련 찬가의 작사자 세르게이 미할코프(러시아어 Сергей В. Михалков)가 새롭게 가사를 적어서 2000년 12월 30일부터 러시아 국가로 정해졌다. 1절 : Россия-священная наша держава, (라씨야 - 스비셴나야 나샤 졔르좌바) Россия-любимая наша страна. (라씨야 - 류비마야 나샤 스뜨라나) Могучая воля, великая слава — (마구차야 볼랴, 볠리까야 슬라바) Твоё достоянье на все времена! (뜨바요 다스따얀녜 나 브쎼 브례몌나!)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앗쪠췌스뜨바 나셰 스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즈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2절 : От южных морей до полярного края (앗 유쥐늬흐 마례이 다 빨랴르나바 끄라야) Раскинулись наши леса и поля. (라쓰끼눌리시 나쉬 리싸 이 빨랴) Одна ты на свете! Одна ты такая — (아드나 띄 나 스볘쪠! 아드나 띄 따까야) Хранимая Богом родная земля! (흐라니마야 보검 라드나야 지믈랴!) 3절 : Широкий простор для мечты и для жизни (쉬로끼이 쁘러스또르 들랴 미치띄 이 들랴 쥐즈니) Грядущие нам открывают года. (그리두쉬예 남 앗끄릐바윳 가다) Нам силу даёт наша верность Отчизне. (남 실루 다욧 나샤 볘르너스찌 앗취즈녜) Так было, так есть и так будет всегда! (딱 븰라, 딱 예스찌 이 딱 부졧 브시그다!)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가]기미 로시스꼬이 뻬데라찌(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후레대학교(HUICT),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개최   몽골 후레대학교(HUICT, 총장 정순훈), 오는 6월 5일 월요일의 학위 수여식 앞두고 2016-2017학년도 종강 마무리 작업 분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31 [17:5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후레대학교(HUICT, 총장 정순훈)가, 오는 6월 5일 월요일 2016-2017학년도 학위 수여식을 앞두고 종강 마무리 작업에 분주한 가운데, 5월 31일 수요일 오전부터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를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대학교(HUICT,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졸업 예정자들은 졸업 시험 응시와 논문 제출 중 하나를 선택해 학사 학위 취득 시도에 나설 수 있으며, 졸업 시험이든, 또는 제출 논문이든, 심사 최종 관문을 통과해야 학사 학위 취득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안장교 교수(가운데, 교무처장 겸임)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6-2017학년도 우수 졸업 논문 발표회 현장. 심사 교수단의 질문이 날카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대학교는 몽골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한국인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몽골의 사립 대학이다.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김영권)에 의해 세워진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몽골에 탄탄하게 자리잡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01년 당시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이 몽골에 IT 대학을 세우고자 각축을 벌이는 상황인데다가, 게다가 몽골에 40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대한민국에 비해 몽골에 엔화(円貨) 공세를 펴던 일본은 그 7배를 넘어서는 300만 달러를 내세운 상황이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본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1999년에 몽골에 2,500만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을 제공했던 김대중 정부의 1,950만 달러가 몽골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몽골 정부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줬다. 즉, 몽골 IT 특성화 대학을 만들기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미 몽골에 대한민국에 의해 지원됐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본관 한 켠에서는 건축학과 재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에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한편, 본 기자가 인사 차 들른, 후레정보통신대학교 행정처에서는, 권오석 교수(학생처장 겸임)의 지휘 아래, 2016-2017학년도 교육 행정 관련 마무리 작업이 분주하게 돌아갔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행정처의 교육 행정 관련 마무리 작업이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운영의 유비포(UB4) 세종학당장을 겸하고 있는 권오석 교수는, 본 기자에게, 지난 5월 19일 금요일, 유비포(UB4) 세종학당 주최의 '한국 문화의 날 행사'가 화려하게 진행됐다고 본 기자에게 귀띔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행정처의 교육 행정 관련 마무리 작업이 분주하다. 뒤쪽에 권오석 교수(학생처장 겸임)가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 현지의 대한민국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송향근) 현황은, 몽골 국제UB대 단독 운영의 유비원(UB1) 세종학당, 몽골국립대-국립공주대 공동 운영의 유비투(UB2) 세종학당,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 운영의 유비쓰리(UB3) 세종학당, 그리고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운영의 유비포(UB4) 세종학당 등 모두 4개가 있었으나, 현재,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 운영의 유비쓰리(UB3) 세종학당은 문을 닫은 상태이며, 현재, 몽골 현지에는 모두 3개의 세종학당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송향근)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는 9월에 개강하는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운영의 유비포(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5/31 [17:5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26    몽골 2017 한국주간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돼 댓글:  조회:4214  추천:0  2017-05-2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7 한국주간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돼   2017 한국주간 행사, UB Palace 홀에서 저녁 6시부터 펼쳐진 K-POP 콘서트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28 [23:26]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공동 주최로, 5월 23일 화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6일 동안, KCBN-TV(대표 황성민)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펼쳐진 2017 한국주간 행사가, UB Palace 홀에서 저녁 6시부터 펼쳐진 K-POP 콘서트(걸그룹 마틸다와 힙합 그룹 와일드 덕 출연)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UB Palace 홀 입구 오른쪽에 김치 만들기 펼침막이 걸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28일 일요일에는, 한국 명소 및 한-몽 외교 관련 사진전이 UB Palace 홀에서 펼쳐지고, 오후 1시부터는, UB Palace 광장에서 전통놀이 체험-한복 입기 체험-문방사우 체험-윷놀이-투호놀이-딱지 만들기-줄다리기 등이, 오후 4시부터는,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 저녁 6시부터는 K-POP 콘서트(걸그룹 마틸다와 힙합 그룹 와일드 덕 출연)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UB Palce 광장에는 행사별 부스, 한국 물품 판매 부스, 음식 판매 부스가 설치돼, 풍성한 먹을거리가 몽골 국민들에게 선을 보이기도 했다.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투호놀이가 한창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비빔밥이 선을 보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추억의 간식거리 또뽑기도 선을 보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한국주간 행사 참석 차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왼쪽),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가운데),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후 4시부터 UB Palace 광장에서 펼쳐진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는 단연코 몽골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김미라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 대표(민주평통 위원)가 손수 김치 만들기 시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미라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 대표(민주평통 위원)가 손수 나서서 직접 시범을 보이며 맛있게 담근 김치는 김치 만들기 참관에 나선 몽골 국민들에게 골고루 분배돼 선물로 주어졌다.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치 만들기 시범에 나선 김미라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 대표(민주평통 위원)의 김치 맛보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UB Palace 광장 한 켠에서는, 하루 전에 치러진 2017 K-POP World Festival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입상자들의 공연무대도 펼쳐졌다.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본 2017 한국주간 행사의 주관 기관인 몽골 KCBN-TV(대표 황성민) 중계차가 광장 한 켠에 자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하루 전에 치러진 2017 K-POP World Festival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입상자들이 공연을 펼쳤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2017 K-POP World Festival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우승의 영광은 UB 제50번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에스. 마랄오드(S. Maral-Od) 양에게 멋지게 돌아간 바 있다.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2017 K-POP World Festival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우승자인 UB 제50번 중고등학교 재학 생 에스. 마랄오드(S. Maral-Od) 양이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한국주간 행사 마지막 날 행사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우승자인 에스. 마랄오드(S. Maral-Od) 양과 자리를 같이 했다.  마랄오드 양은 100만 투그리크(Tugrik)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K-POP World Festival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우승자 UB 제50번 중고등학교 재학생 에스. 마랄오드(S. Maral-Od) 양은, 오는 10월 20일 금요일, 한국 창원에서 개최되는 꿈의 본선 무대에 오른다. ▲2017 한국주간 행사는, UB Palace 홀에서 저녁 6시부터 펼쳐진 K-POP 콘서트(걸그룹 마틸다와 힙합 그룹 와일드 덕 출연)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7 한국주간 행사는, UB Palace 홀에서 저녁 6시부터 펼쳐진 K-POP 콘서트(걸그룹 마틸다와 힙합 그룹 와일드 덕 출연)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5월 23일 화요일에 화려하게 개막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6일 동안 펼쳐진, 본 2017 한국주간 행사는, 5월 23일 화요일의 2017 KBS Quiz on Korea(국제UB대 체육관)=>5월 24일 수요일 ~ 25일 목요일의 한국 영화제(텡기스=Tengis 극장 제2관)=>5월 26일 금요일의 한국 전통문화(한복패션쇼, 한국 전통무용, 사물놀이, 난타, 태권무) 공연(UB Palace 홀)=>5월 27일 토요일의 2017 K-POP 월드 페스티벌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UB Palace 홀) 등으로 그 동안 숨가쁘게 이어져 온 바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5/28 [23: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25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43탄(2017. 05. 24) 댓글:  조회:2285  추천:0  2017-05-26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7. 05. 24) KBS 한민족 제1방송 (2017. 05. 24)(수)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7 한국주간 행사 개막돼 2.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9차 한-몽골 영사국장 회의' 내용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724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몽골 소식 제12탄(2017. 05. 24) 댓글:  조회:1890  추천:0  2017-05-26
KBS 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몽골 소식(2017. 05. 24) KBS 월드 라디오 2017. 05. 24 (수) 보도 방송 : KBS World Radio Ch.1(월 & 수 & 금) Win.K24 청취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1:05 ~ 21:30(월 & 수 & 금)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밤 23:05 ~ 23:30(월 & 수 & 금)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09:05, 15:05, 19:05(화 & 목 & 토) 【울란바토르(몽골)=KBS월드 라디오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1. 2017 한국주간 행사, 몽골에서 개막 2. 몽골 국적 베. 아노안드 양, 법무부 2017 외국인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3. 제9차 한몽골 외교부 영사국장 회의, 몽골에서 개최돼 4.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 오는 9월 개봉 예정 몽골 영화 출연 화제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강외산 교수, KBS 2017 퀴즈 온 코리아 몽골 선발전 출제 출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에 13세기 한몽 관계 관련 문제 출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23 [23:43]     【UB(Mongolia)=BreakNews GW】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가, 5월 23일 화요일 오후 3시, 몽골 KCBN-TV(대표 황성민)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녹화 작업으로 진행된,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에 출제자로 출연했다. ▲5월 23일 화요일 오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에 출제자로 출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각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퀴즈 쇼인 본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공동 주최 및 몽골 KCBN-TV(대표 황성민) 주관으로, 오는 28일 일요일까지 엿새 동안 몽골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주간 행사의 첫 개막 행사로 기획된 바 있다.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고대영)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 차기 장관 후보자 강경화)에서 추진 중인 여러 가지 대(對)지구촌 공공외교 사업 중의 하나로, 외국인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미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지구촌 각국에서 현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KBS 퀴즈 대회를 개최하고, 국가별 우승자를 대한민국으로 초청하여, 대한민국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사 스튜디오에서 최종 결승전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 차기 장관 후보자 강경화)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에는, 30 문항의 필기 시험으로 진행되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 ~ 70등까지의 몽골 지역 본선 진출자들이 출전해, “도전! 골든벨”과 “패자 부활전” 형식으로, 5월 23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국제UB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띤 맞대결을 펼쳤다.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홍보 포스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에 출제자로 출연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한민족의 고려 시대 때 발생했던 역사 문제(기사 마지막에 기술해 놓음)를 들고 나와 몽골 출연자들을 긴장시켰다. ▲5월 23일 화요일 오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에 출제자로 출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우승의 영광은 몽골국립대학교 4학년 체. 냠자르갈(Ts. Nyamjargal) 양에게 돌아갔다. 이에 따라, 체. 냠자르갈(Ts. Nyamjargal) 양은 오는 9월 대한민국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사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2017 Quiz on Korea 최종 결승 본선 무대에 몽골 대표로 출전해 지구촌 각국 대표들과 실력을 겨루게 됐다.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이 우승자 체. 냠자르갈(Ts. Nyamjargal) 양(왼쪽)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그 누구든, 그 어떤 상황에서든, 안주(安住=더 나아지고자 하지 않고 현재의 상태나 처지에 만족함)하고자 하면 지는 것이고, 차근차근 모든 것을 준비해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죽을 각오로 덤벼들면 살려니와, 살려고만 발버둥치다가는 죽을 것이다)의 정신으로, 목숨 걸고 나가면, 이긴다!"고 믿는다. 왜냐! 그것이 설령 죽음으로 이어진다 해도 그 죽음은 의(義)로운 죽음으로 세세연년 길이길이 역사에 남을 것임을 본 기자는 굳게 믿기 때문이다. 부디, 오는 9월 대한민국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사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2017 Quiz on Korea 본선 무대에서 체. 냠자르갈(Ts. Nyamjargal) 양이 후회없는 일전을 펼칠 수 있도록 체. 냠자르갈(Ts. Nyamjargal) 양의 가일층의 분발을 간절히 기원해 본다. 본 기자는, 본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출전 몽골 출연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역사 문제 출제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10자로 된 한자 성어 "즈지웨이전아이 아이지웨이전칸(知則爲眞愛 愛則爲眞看=지즉위진애 애즉위진간)!"의 의미를 새삼스레 되새겼다. 이 말은 몽골 국민들에게만 한정되는 말이 아니고, 모든 지구촌 구성원들에게 해당되는 말일 터이다. 즉, "알면(즈지=知則=지즉)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고(=웨이전아이=爲眞愛=위진애), 사랑하게 되면(아이지=愛則=애즉) 진정으로 보게 된다(웨이전칸=爲眞看=위진간)!"라는 의미이다. 요컨대, "지구촌 사람들이 한국을 알면 진정으로 한국을 사랑하게 되고, 또한, 지구촌 사람들이 한국을 사랑하게 되면 진정으로 한국을 보게 될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KBS Quiz on Korea” 프로그램은, 한국의 세계화에서, 그 차지하는 비중이 참으로 지대하고 극히 의미심장하다 할 것이다. 아울러, 기회가 된 김에, 본 기자는, 본 기자를 섭외하여,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출제 출연을 허여(許與)해 준, 2017 한국주간 행사 주관 기관인 몽골 KCBN-TV의 황성민 대표와 정은석 프로듀서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현장. 2017 한국주간 행사 주관 기관인 몽골 KCBN-TV의 황성민 대표가 동영상 촬영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현장. 2017 한국주간 행사 주관 기관인 몽골 KCBN-TV의 정은석 프로듀서(안경)가 행사 진행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 출제 문제=>역사 문제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사람은 1200년대 몽골 제국의 칭기즈칸 휘하의 장군으로서 몽골 황제의 칙서를 가지고 1221년과 1224년 등 두 차례에 걸쳐 고려에 파견되었던 몽골 제국의 사신입니다. 이 몽골인은 1224년 11월 몽골 황제의 칙서를 가지고 공물을 요구하러 고려에 왔다가, 1225년 1월 지금의 북한 평안북도 의주군인 함신진을 거쳐 다시 본국인 몽골 제국으로 돌아가던 중, 고려와 중국 사이의 국경 지역에서 국경 도적들에게 피살됐습니다. 이 몽골 사신의 피살을 빌미로 몽골군은 고려를 침략해 기나긴 여몽 전쟁이 시작됐는데요. 고려와 몽골 사이의 전쟁의 원인이 됐던 피살된 이 몽골 사신은 누구일까요? 정답 : 저고여(著古與, ? ~ 1225년) 오는 5월 28일 일요일까지 엿새 동안 몽골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주간의 첫날이 그렇게 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5/23 [23:4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22    몽골 울란바토르 2017 한국주간 개막 댓글:  조회:3845  추천:0  2017-05-2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울란바토르 2017 한국주간 개막   2017 한국주간 행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몽골한인회 공동 주최로, 오는 5월 28일 일요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23 [22:49]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공동 주최로, 5월 23일 화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6일 동안, KCBN-TV(대표 황성민)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펼쳐지는 2017 한국주간 행사가,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행사를 필두로 성황리에 개막됐다.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한국주간 행사의 첫 개막 행사로 기획된, 본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은, 30 문항의 필기 시험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 ~ 70등까지의 몽골 지역 본선 진출자들이 출전한 가운데, “도전! 골든벨” 및 “패자 부활전” 형식으로, 국제UB대학교 체육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홍보 포스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격려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현장. 몽골 현지 각 대학 재학생들이 출전 선수 응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현장. 몽골인문대학교 대표 출전 선수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우승의 영광은 몽골국립대학교 4학년 체. 냠자르갈(Ts. Nyamjargal) 양에게 돌아갔다. 이에 따라, 체. 냠자르갈(Ts. Nyamjargal) 양은 오는 9월 대한민국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사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2017 Quiz on Korea 최종 결승 본선 무대에 몽골 대표로 출전해 지구촌 각국 대표들과 실력을 겨루게 됐다.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이 우승자 체. 냠자르갈(Ts. Nyamjargal) 양(왼쪽)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5월 23일 화요일에 화려하게 개막된, 울란바토르에서 6일 동안 펼쳐지는,  2017 한국주간 행사의, 오는 5월 28일 일요일까지의 향후 일정, 내용, 장소 및 기타 사항은 다음과 같다. ☞2017 한국주간 행사 개요(207. 5. 23 ~ 28) 5월 23일 화요일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국제UB대학교 체육관) (도전! 골든벨” 및 “패자 부활전” 형식으로 진행됨) 5월 24일 수요일 ~ 25일 목요일 ▲한국 영화제(텡기스=Tengis 극장 제2관) 한국영화 3편, 2회 상영 ▲5월 24일 (수요일) 16:30 ~ 18:40 베테랑 19:00 개막식 19:15 ~ 21:25 조작된 도시 21:40 ~ 23:45 공조 ▲5월 25일 (목요일) 16:30 ~ 18:40 조작된 도시 19:00 ~ 21:05 공조 21:20 ~ 23:25 베테랑 4. 문 의 : ☎7007-1020 ▲2017 한국영화제 공식 포스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5월 26일 금요일 ▲한국 명소 및 한-몽 외교 관련 사진전(5. 26 ~ 5. 28 상설, UB Palace 실내) 20:00 한국 전통문화 공연(한복패션쇼, 전통문화 공연, 한국 전통무용, 사물놀이, 난타, 태권무) 5월 27일 토요일 ▲한국 명소 및 한-몽 외교 관련 사진전(5. 26 ~ 5. 28 상설, UB Palace 실내) ▲13:00 ~ 17:30 전통놀이 체험, 한복 입기 체험, 문방사우 체험,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 만들기, 줄다리기(UB Palace 광장) ▲16:00 김치 담그기 체험(UB Palace 광장) ▲18:00 2017 K-POP 월드 페스티벌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UB Palace 실내) ※UB Palace 실내=>K-POP 월드 페스티벌, K-POP 콘서트, 사진전 ※UB Palace 광장=>전통놀이, 김치 담그기(광장에 행사별 부스, 한국 물품 판매 부스, 음식 판매 부스 설치) 5월 28일 일요일 ▲한국 명소 및 한-몽 외교 관련 사진전(5. 26 ~ 5. 28 상설, UB Palace 실내) ▲13:00 ~ 17:30 전통놀이 체험, 한복 입기 체험, 문방사우 체험,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 만들기, 줄다리기(UB Palace 광장) ▲16:00 김치 담그기 체험(UB Palace 광장) ▲18:00 2017 K-POP 콘서트(UB Palace 실내, 걸그룹 마틸다와 힙합그룹 와일드 덕 출연) ※UB Palace 실내=>K-POP 월드 페스티벌, K-POP 콘서트, 사진전 ※UB Palace 광장=>전통놀이, 김치 담그기(광장에 행사별 부스, 한국 물품 판매 부스, 음식 판매 부스 설치) ▲"2017 한국주간 행사"홍보 포스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본 2017 한국주간 행사의 주관 기관인 몽골 KCBN-TV(대표 황성민)는, 지난 2015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2015년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에서 2015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능력을 갖춘 방송사이기도 하며, 올해는 물론이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지난 2012년과 2013년 몽골 한국 문화 주간 행사 주관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온 바 있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 KCBN-TV(대표 황성민)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KCBN-TV 는 위성 수신 안테나를 설치해 고국으로부터의 생생한 뉴스를 전송 받아 몽골 전역에 송출하고 있으며, 특히, 방송 송출 전(全)자동 시스템도 도입해 스태프 없이도 방송이 진행되도록 하는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위에 쓴 바대로, 2017 한국주간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K-POP 대표들이 대한민국 창원에 모여 열광적인 공연을 펼치는 지상 최대 규모의 K-POP 축제, K-POP World Festival의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도 진행된다! ▲"2017 K-POP World Festival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홍보 포스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7회를 맞이하고 있는 K-POP World Festival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이 몽골 현지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K-POP World Festival 결승전의 진출권을 손에 쥘 몽골 대표는 과연 어느 누가 될 것인가? ▲2017 한국주간 행사의 첫 개막 행사로 기획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2017 제6회 KBS 퀴즈 온 코리아(KBS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과 현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본선에 오른 14팀의 화려한 무대는 오는 5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UB Palace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최종 우승팀은 오는 10월 20일 금요일 한국 창원에서 개최되는 꿈의 본선 무대에 오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5/23 [22: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시상식 동영상] 법무부 2017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몽골의 베. 아노안드   한국 거주 몽골 국민 바트사이한 아노안드 양, 대한민국 법무부 주최 2017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21 [15:44]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 법무부가 세계인의 날 10돌을 기념해 주최했던 "2017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기 공모전"에서, 지난 4월 28일 금요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던, 한국에 체류 중인 몽골 국적의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이, "지난 5월 19일 금요일 오후 개최된 시상식 현장에서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본 기자에게 오늘 알려 왔다. ▲몽골 국적의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이 지난 5월 19일 금요일 오후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재한 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19조에 근거해 제정된 대한민국 국가 기념일이며, 올해 2017년으로 10돌이 된다. 아울러,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은, 본 기자에게 "시상식은 지난 5월 19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제10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거행됐다"고 전제하고, "법무부 장관 상장과 부상으로 주어지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몽골 국적의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이 지난 5월 19일 금요일 오후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이 보내 온 시상식 동영상과 사진들을 본 지면에 기꺼이 전재한다. ▲몽골 국적의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이 지난 5월 19일 금요일 오후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씨(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원 석사 과정 2학기 재학 중)는, 대한민국 법무부가, 올해로 제10주년을 맞이한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하여, 주최한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기 공모전의 재한 한국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몽골 국적의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이 현재 석사 과정 재학 중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제교류처가 준비한 장관상 수상 축하 꽃다발이 사랑스럽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은 본 기자의 몽골인문대학교(UHM) 직계 애(愛)제자(2012년 6월 졸업)이기도 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인문대학교(UHM) 재학생이나 동문들 중에서, 대한민국 정부 표창이 아닌, 실력을 겨루는 국제 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 장관상(賞)을 수상하기는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이 사상 최초이며, 대한민국 정부 표창과 상(賞)을 포함해서는, 동문으로서 지난 2015년 10월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1992년 입학) 이후 사상 두 번째임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강 교수님! 저 아노예요. 무엇보다 먼저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의 저의 기쁜 소식을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전파해 주시고, 널리 알려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저는 현재 석사 과정 재학 중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제교류처뿐만 아니라 학과 교수님들에게 많은 인정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의 삶의 방향과 사명이 더욱 더 뚜렷해지며 매일 매일 성장해 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이번 여름방학에 해외 실습을 몽골에서 한 달 간 하게 되는데요. 그때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첨부한 파일(영상 1개 포함)은 지난 19일 수상 당일 함께 축하하러 간 중국 친구가 찍어 준 사진들입니다. 자기 일처럼 제 수상에 기뻐해 주신 교수님과 가장 먼저 이 기쁨을 또 한 번 나누고 싶어 이렇게 당일 사진과 영상을 보냅니다. 얼마 전 스승의 날이었는데요. 교수님, 늦었지만, 스승의 날 축하 드립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에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노 드림.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5/21 [15:4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7 한국주간 한국영화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영상 상영된다   몽골 2017 한국영화제 개막식에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몽골한인회장 참여 속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 상영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20 [07:47]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공동 주최하고 KCBN-TV(대표 황성민)가 주관하는, ‘2017 한국주간 행사’가, 오는 5월 23일 화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6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본 행사의 개막일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2017 한국주간 행사들 중 하나로 기획된 ‘2017 한국영화제’의 개막식이, 5월 24일 수요일, 텡기스 극장 2관에서 저녁 7시부터 거행된다”고,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2017 한국영화제 공식 포스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7 한국영화제 개막식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개회사,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의 축사로 이어지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이, 영화 상영 전에, 먼저 상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그 동안 ‘한국영화제’를 통해 몽골에 다채로운 한국 영화를 소개해 왔다”고 전제하고, “금번 영화제에서는 ‘Action in Korea’라는 주제로, 최근 고국에서 개봉된, ‘베테랑, 조작된 도시, 공조’ 등 세 편의 액션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라며, “전석 무료 관람이며, 치콜(치킨+콜라)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서는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영화제 현장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7 한국영화제 공식 Photo Zone 이미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한국영화제 개요 1. 주제 : “Action in Korea” 2. 장소 : 텡기스(Tengis) 극장 ▲5월 24일 (수요일) 16:30 ~ 18:40 베테랑 19:00 개막식 19:15 ~ 21:25 조작된 도시 21:40 ~ 23:45 공조 ▲5월 25일 (목요일) 16:30 ~ 18:40 조작된 도시 19:00 ~ 21:05 공조 21:20 ~ 23:25 베테랑 4. 문 의 : ☎7007-1020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5/20 [07: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19    최명희 강릉시장, 세계한인언론인협회에 감사 서한(2017. 05) 댓글:  조회:2354  추천:0  2017-05-1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최명희 강릉시장, 세계한인언론인협회에 감사 서한(2017. 05)   최명희 강릉시장, 지난 4월 강릉 방문해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 취재 응원에 나섰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 언론인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17 [22:16]     【UB(Mongolia)=Break News GW】 최명희 강릉시장이, 지난 4월 중순, 고국에서 열린 제16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기간 도중,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해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 취재 응원에 나섰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 언론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 서한을, 서울에 있는 협회 사무처로 전해 왔다고, 협회 여익환 사무총장이 5월 15일 월요일, 협회 누리집(=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밝혔다. 이에,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최명희 강릉시장의 감사 서한 내용을 본 지면에 기꺼이 싣는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재외한인언론인 여러분, ▲지난 4월 20일 목요일 저녁, 최명희 강릉시장이, 취재 차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WKJA) 소속 언론인들에 대한 인사말에 나섰다. (Photo=IH Yeo).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4월 20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김소영-전용창 공동 회장님을 비롯한 세계 26여 개국 80여 명의 동포 언론인 여러분을 모신 가운데 강릉에서 개최한 재외한인언론인대회의 원만한 행사 진행과 올림픽 경기장에 대한 취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16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는 지난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서울, 대전광역시, 충남 천안시,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평창군 등지를 순회하며 개최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750만 재외동포들의 구심점이 되어 동포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조국의 위상을 드높여 오신 노고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16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선 세계한인언론인들이 4월 21일 금요일 오전 취재 차 강원도 강릉시청을 방문했다.  (아래 상세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 강릉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9개월여 앞두고 있습니다. 모든 빙상 경기가 강릉의 5개 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최선을 다해 땀 흘린 만큼 성공 개최를 자신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승전보 이후 한마음으로 달려온 우리 국민의 저력이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신화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제16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선 세계한인언론인들이 4월 21일 금요일 오전 취재 차 강원도 강릉시청을 방문했다.  (상세 사진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는 세계와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자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일이며 향후 30년 강릉 발전의 발판이 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입니다. 강릉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세계 속에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언론과 언론인의 역량과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합니다. 그런 만큼 동포 언론인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이 절실합니다. 강릉은 작은 도시이지만 강인한 도시입니다. 천 년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이 빚어낸 풍부한 인문 유산을 지녔습니다. 우리 동포 언론인 여러분께서 강릉과 한국, 세계를 연결하는 소통과 교류의 열린 채널이 되어 주시고, 올림픽을 통한 강릉의 꿈이 훌륭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도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제16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선 세계한인언론인들이 4월 21일 금요일 오전 취재 차 강원도 강릉시청을 방문했다.  (상세 사진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앞으로도, 강릉에 대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부탁 드리며 귀댁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5월 최명희 강릉시장 올림 주지하다시피,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는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 금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17일 동안 개최된다. 대한민국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1년 7월 7일 열린 제 123차 IOC 총회에서 과반 표를 획득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모든 경기가 강원도 평창군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며,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사실 최근 발생한 강릉 산불 소식에 가슴이 철렁하긴 했다), 정선군 등 세 곳에서 열린다는 점을 이 기회에 명확히 기록해 둔다. 아울러, 기회가 된 김에, 특히,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의 빙상(氷上) 종목 전 경기(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는 강원도 강릉에서만 열린다"는 사실도 분명히 기록해 둔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WKJA) 소속 언론인으로 취재 차 강원도 강릉시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강원도 강릉시 아이스하키 링크에서 열린 한국 대(對) 노르웨이(Korea vs Norway) 아이스하키 경기 현장에서 한국 팀 응원에 나섰다. (2017. 04. 20. 목요일 오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방문 하루 전인, 지난 4월 20일 목요일 저녁 6시, 강원도 강릉시에 입성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WKJA) 소속 언론인들을 따뜻하게 맞아 준 최명희 강릉시장도 이 점을 분명히 했다. ▲지난 4월 20일 목요일 저녁 6시, 강원도 강릉시에 들른 세계한인언론인협회(WKJA) 소속 언론인들을 따뜻하게 맞아 준 최명희 강릉시장이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의 빙상 종목 전 경기(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로써,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강원도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雪上) 종목 경기(개회식 및 폐회식, 스키점프, 노르딕 복합,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노르딕 복합,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알파인 스키=강원도 정선군에서도 일부 열림,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가 개최되며, 강원도 강릉에서는 빙상(氷上) 종목 전 경기(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가, 그리고 강원도 정선군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5/17 [22: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 오는 9월 개봉 예정 몽골 영화에 출연 중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출연한 "고르반 나이즈(Гурван найз=세 친구)"란 제목의 몽골 영화, 오는 9월에 몽골 현지에서 개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17 [10:19]     【UB(Mongolia)=Break News GW】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최근 몽골 영화에 캐스팅 돼, 몽골 현지 사회와 몽골 한인 동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본 기자와 만난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은, “4월과 5월 두 달 동안, 몽골 스타급 배우들이 캐스팅 된 몽골 영화에, 한국 주먹계 보스로 출연 중”이라고 전제하고, “영화 촬영을 위해 몽골 감독의 OK 사인을 기다리며, 5초 장면을 찍기 위해, 2시간 동안 몸에 문신을 그려넣어야만 하는 인내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고르반 나이즈(Гурван найз=세 친구)"라는 제목의 몽골 영화에 출연 중이다. (Photo=YS Le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은, “촬영 중에, 금목걸이에, 금팔찌, 심지어, 스위스 명품 롤렉스(Rolex) 시계까지 차 봤다”고 전제하고, “얼굴 한 번 드러내지 않지만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촬영을 해야 하는 카메라 감독 및 기사들, 그리고, 조명팀, 분장사, 코디네이터, 심지어 식사를 준비해 주는 요원들까지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 몸이 되어 움직여야만 좋은 작품 하나가 탄생되는 것 같다”는 몽골 영화 출연 소회(所懷)를, 본 기자에게, 피력했다.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고르반 나이즈(Гурван найз=세 친구)"라는 제목의 몽골 영화에 출연 중이다. (Photo=YS Le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은, 본 기자에게, “한 컷을 찍기 위해 밤을 새는 날도 많다”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몽골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질 때까지 한 장면을 수 없이 반복해야만 하는 배우들의 노고가 이해된다”며, “겉으로 화려해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과 촬영 현장에서의 실제 모습은, 먹고 산다는 것이 어느 것 하나 녹록한 것이 없구나 싶은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고르반 나이즈(Гурван найз=세 친구)"라는 제목의 몽골 영화에 출연 중이다. (Photo=YS Le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캐스팅 돼,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 "고르반 나이즈(Гурван найз=세 친구)"란 제목의 이 몽골 영화는 오는 9월에 몽골 현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5/17 [10: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17    20년 역사 넘긴 남양주몽골장학회, 장학금 규모 대폭 확대한다 댓글:  조회:3781  추천:0  2017-05-1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년 역사 넘긴 남양주몽골장학회, 장학금 규모 대폭 확대한다   남양주몽골장학회 조인환(趙寅煥) 감사, 남양주몽골장학회는 20년 역사를 넘어, 30년, 40년의 역사를 향해 앞으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15 [16:32]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을 방문 중인 남양주몽골장학회 조인환(趙寅煥) 감사가, 5월 14일 일요일 오후, 울란바토르 소재 한 한국식당에서 본 기자와  만났다.  본 기자와 조인환 감사의 면담 자리에는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을 방문 중인 남양주몽골장학회 조인환(趙寅煥) 감사(왼쪽)가, 5월 14일 일요일 오후, 울란바토르 소재 한 한국식당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본 기자와 만난 남양주몽골장학회 조인환(趙寅煥) 감사는, "지난 4월에 거행된 장학회 창립 20돌 기념 장학금 수여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몽골 한인 동포들과 몽골 현지 국민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남양주몽골장학회는 이제 20년 역사를 넘어, 30년, 40년의 역사를 향해 앞으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인환 감사는, 지난 4월 17일 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립문화궁전에서 오후 3시부터 거행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결산 및 마무리를 위해 몽골을 방문 중에 있다. 아울러, 조인환 감사는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에 설립된 남양주문화관의 임대 수입만으로는 몽골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에 한계가 있어, 향후 장학금 지급은 고국의 남양주몽골장학회 회원들이 특별 기금을 출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의 장학회 창립 20돌 기념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서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 대학에 이르기까지 수혜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던 박희철 회장의 발언과도 궤를 같이 한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Photo=KCBN-TV) (2017. 04. 17. 월)..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조인환 감사는, "남양주몽골장학회가 지난  20년 동안 몽골 현지에서 추진해 왔던 활동 기록들을 엮어 20년사 백서를 펴낼 것"이라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본 백서에는 장학금 혜택을 받았던 몽골 대학생들의 현황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자료들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몽골 현지 방문 동안, 남양주몽골장학회 조인환(趙寅煥) 감사는, 몽골 관련 인사들은 물론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도 면담했으며, 남양주 거리와 남양주문화관을 세밀하게 둘러보고 개보수 계획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경기도 남양주시(市)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장학회로서, 지난 1995년 5월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협의회 자문위원단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지난 1997년 5월에 김광신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정식 발족된 바 있다. 본 기자가 이 기사를 쓰고 있는 오늘 5월 15일 월요일은 공교롭게도 고국에서는 스승의 날이다. 고국의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5월 14일 아침, 한국에 유학 중인 애(愛)제자 에스. 부르투진(S. Burtuujin=С. Бөртүүжин) 양이 한국 스승의 날을 맞아 몽골어로 감사 편지를 보내 왔다. 몽골인문대학교(UHM)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6년 2월에 한국 유학을 떠난 이 애(愛)제자는 한몽골 대학 간 체결된 한국 2년+ 몽골 2년 재학, 또는 몽골 2년 + 한국 2년 재학에 기반한 한-몽골 공동 복수 학위 수여 제도에 의해, 한국 유학 중임에도, 이번 5월에 몽골 교육부의 문학사 학위를 받는다. 기회가 된 김에 애(愛)제자의 편지를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어 원문 Талархалын захидал Сайн байна уу багшаа? Энэ өдрийн мэнд хүргэе. 4 жилийн турш их зүйлийг зааж сурган алдаа дутагдал ихтэй намайг ойлгон харж үзэж сургуулийг минь амжилттай төгсгөсөнд маш их баярлалаа. Цаашид улам их хичээж сургууль болон багш нарынхаа нэрийг гаргасан мундаг боловсон хүчин болно гэдгээ амлаж байна. Баярлалаа!!! Эрүүл энх, аз жаргал, баяр хөөрөөр дүүрэн байж цаашдын ажил амьдралд нь амжилт бүтээлийн дээдийг чин сэтгэлээсээ хүсье. Хүндэтгэсэн шавь С. Бөртүүжи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愛)제자 에스. 부르투진(S. Burtuujin=С. Бөртүүжин) 양(오른쪽)이 한국 유학을 떠나 기 전인 지난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에스. 부르투진 양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어 번역 감사의 편지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KANG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늘에서야 인사 올립니다. 지난 4년 동안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부족함이 많은 저를 이해 속에 지켜봐 주셔서 몽골인문대학교(UHM)를 졸업하게 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해 몽골인문대학교(UHM)와 교수님께 부끄럽지 않은 몽골의 훌륭한 동량(棟梁)이 될 것을 언약해 드립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건강, 행복, 기쁨으로 충만한 교수님의 향후 활동과 삶이 성공과 귀중한 순간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을 드리며, 제자 에스. 부르투진 가슴이 뭉클해진, 본 기자는, 문득, 스승-제자-장학금의 연관 관계에 대해 생각했다. 장학금의 사전적 정의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학업이나 연구 성과가 뛰어난 사람에게, 배움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지급되는 돈"이다. 분석해 보면, “경제적으로 어렵다”거나, “학업이나 연구 성과가 뛰어나다”는 판단을 내리는 주체는 (제자의) 스승이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학업이나 연구 성과가 뛰어난 사람”의 주체는 (스승의) 제자요, “배움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스승의 제자에게) 돈을 지급하는” 주체는 장학회이다. 이런 근거에서, 스승-제자-장학금이 긴밀히 연동돼 인류공영(人類共榮)을 위해 굴러가는 굳건한 세 축이라고 본다면,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존재 의미는 그야말로 극대화 한다 할 것이다.   향후 20년, 30년, 아니 100년을 넘어서는,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실행에 있어서는 혹 미진함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본 장학회 운영은, 누가 뭐래도, 한-몽골 민간 분야의 흐름속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몽골 상황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 민간 단체가 주체가 되어 풀어 보려는 진지한 시도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스승이 없는 제자나, 제자 없는 스승의 존재 가치의 무의미함을 떠올려 본다면, 본 기자는, 제자를 가르치고, 챙기는 스승의 역할의 의미심장함을 뼈저리게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고로, 본 기자는, 한국 스승의 날인 오늘, 이 세상을 살다간 수많은 동서고금의 스승들을 떠올려 보며 몽골 교편 생활의 지속적인 분발을 새삼스레 다짐하는 바이다. 이것이 바로 스스로 실현해 낼 수 있는 한몽 공공외교의 근간이며, 한몽우호 증진의 기반이자 핵심임을 본 기자가 이 스승의 날에 다시 한 번 곱씹어 보는 것이다. 몽골 현지에 이제서야 화창한 봄이 무르익어간다. 오늘도 지구는 돌고 세월은 하염없이 흐르고 본 기자는 하염없이 몽골을 누비고 있다.  한몽 관계여! 영원하라!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5/15 [16: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 출신 베. 아노안드, 법무부 외국인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쾌거   한국 거주 몽골 국민 바트사이한 아노안드 씨, 대한민국 법무부 주최 2017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12 [11:50]     【UB(Mongolia)=Break News GW】 한국에 체류 중인 몽골 국적의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씨가, 대한민국 법무부 주최 2017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기 공모전에서 지난 4월 28일 금요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몽골 국적의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씨가, 대한민국 법무부 주최 2017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기 공모전에서 지난 4월 28일 금요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재한 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19조에 근거해 제정된 대한민국 국가 기념일이며, 올해 2017년으로 10돌이 된다.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씨(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원 석사 과정 2학기 재학 중)는, 대한민국 법무부가, 올해로 제10주년을 맞이한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하여, 주최한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기 공모전의 재한 한국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9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되는 제10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거행되며, 몽골 국적의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씨는 법무부 장관 상장과 부상으로 주어지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는다. 참고로, 본 법무부 수기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시행돼 왔으며, 올해2017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기 공모전은, “재한 외국인 또는 귀화자의 한국 정착기, 나의 외국인 친구, 한국에서의 나의 꿈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체험한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지난 3월 9일 목요일부터 4월 9일 일요일까지 재한 외국인 부문과 대한민국 국민(귀화자 포함) 부문 등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바 있다. 아울러, 본 대한민국 법무부 주최 2017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은 본 기자의 몽골인문대학교(UHM) 직계 애(愛)제자(2012년 6월 졸업)임도 굳이 밝혀 둔다. ▲KOICA 2014년 해외봉사단-중장기 자문단 기관장 회의에 초청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당시 KOICA 몽골 사무소에 근무 중이던, 애(愛)제자 바트사이한 아노안드(왼쪽에서 두 번째, 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과 자리를 같이 했다. (2014. 11. 28. 금요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언론은,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씨가 몽골인들에게 '솔롱고스'(무지개 나라)라고 불리는 한국이 더욱 발전을 이루려면 저마다의 고유한 빛깔을 소중히 여기고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당부를 매끄러운 문장으로 풀어냈다”고 평가했다. 본 기자는 무릎을 쳤다!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이렸다! 암, 그렇고 말고!" 최우수상 수상작을 읽어 보았다. 과연, 상상력의 폭을 한껏 넓혀 글을 갖고 노는 문학적 재능이 보통을 뛰어넘었다. "아니, 석사 과정 이수에 정신이 없을 터인데, 언제, 어떻게 이런 글을 써 냈지?" 본 기자는 그야말로 깜짝 놀랐다. 왜냐. 문학적 영감, 문학적 감성은 결코 쉽게 다가오지 않으니까. 끊임없이 찾아나서야 하는 거니까. 한국어로 글을 써 본 그 누구든 통감하는 일이지만, 한국어를 아무리 잘 구사한다 해도, 자신의 생각을 글로써 풀어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한국어를 외국어로 배운 외국인의 신분임에야! 요컨대, 지구촌 외국인들과 당당히 겨뤄 최우수상의 영광을 몽골로 끌어온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의 쾌거는, 모교인 몽골인문대학교(UHM)를 넘어, 몽골 전체의 자랑이요,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자랑이기도 할 것이다. 향후 펼쳐질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양의 문학 활동이 승승장구(乘勝長驅)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5월의 몽골 하늘이 유난히 푸르러 보이는 오늘이다. [최우수상 수상작] 무지개 나라 한국 바트사이한 아노안드(Batsaikhan Anu-And=Батсайхан Ану-Анд) 우리나라 몽골에서는 한국을 솔롱고스(몽골어 Солонгос)라 부릅니다. ‘솔롱고(Солонго)’는 ‘무지개’라는 뜻인데, 이렇게 불리게 된 데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과 설이 있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승무원이셨던 덕에 8살에 처음 한국을 방문하게 된 저는 특히나 더 한국이‘ 무지개 나라‘로 불리는 이유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을 품고 있었고, 그런 내게 한국의 유명 관광지와 한국 사람들의 일상, 사람들로 붐비는 시내 거리는 그 질문의 해답을 줄 황금 열쇠가 되었던 셈이었지요. 제가 그 해답을 찾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10살 꼬마 아가씨 아노’는 알록달록 빛깔과 화려한 간판들 그리고 생기와 개성이 넘치는 사람들로 붐비는 한국의 어느 한 저녁 밤거리의 풍경을 보고 입이 쩍 벌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지금 놀이동산에 있나?’ 하는 착각도 잠시 그 광경은 형형색색의 빛깔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큰 무지개를 형성하는 것처럼 보였고, 저는 바로 그 순간 마음 속으로 “유레카(Eureka)!" 하고 아주 크게 외쳤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몽골 사람들은 어두운 톤의 옷을 즐겨 입었고, 밤 8시가 되면 평상시에 아무리 사람이 붐비는 거리라 할지라도 모든 가게가 마치 작전이라도 짠 듯이 모든 문을 걸어 잠그고, 불을 끄고, 자신의 집으로 급하게 돌아가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몽골의 밤거리는 어둡고, 칙칙하고, 조용하고 심지어 위험하기까지 했었는데 말입니다. 10살 꼬마 아가씨 아노가 한국을 좋아하게 된 이유 셀 수 없이 많지만 가장 큰 이유는 “무지개를 좋아해서 마음 속에 품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릴 적 아주 드넓은 초원 중심에 사는 친척집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용감했던 꼬마는 굳이 혼자서 산책을 하겠다고 떼를 부려서 짧은 모험의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모험 길에서 TV에서만 봤던 어마어마하게 크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실제로 보게 되었고, 그 순간 감동에 젖어 5초 간 입을 벌리고 하늘을 우러러보다가 있는 힘껏 무지개를 향해 뛰어갔습니다. 꼬마 아가씨 아노 머릿속에는 온통 “TV에서 본 만화 주인공들처럼 나도 빨-주-노-초-파-남-보 형형색색의 무지개 위에 올라가서 미끄럼틀을 타 보고서 나중에 친구들에게 꼭 자랑해야지”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뛰어갈수록 무엇인가 이상하다는 것을 꼬마는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빨리, 아무리 오래 뛰어도 “무지개와 나와의 거리는 결코 좁혀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TV 속 무지개는 실제가 아니기에 미끄럼틀이 될 수 있었고, 만화 주인공들은 거짓말쟁이 배신자였음을 알게 된 티 없이 맑고 깨끗한 믿음을 가졌던 꼬마는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아노야! 무지개는 잡히지 않기 때문에 더 귀하고 아름다운 거야! 그러니까 울지 말고 이 광활하고 아름다운 빛깔의 무지개를 너의 두 눈과 가슴에 간직하면 되지 않을까?” 하며 자신을 위로하고는 한참 동안이나 앉아서 무지개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해가 지기 전에 서둘러 친척집으로 돌아갔었습니다. 그때의 그 아름다운 무지개는 29살 어른이 된 아노의 가슴에 여전히 소중히 간직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간직될 것입니다. 그 때문이었을까요? 무지개 나라, 한국과 아노는 “천생연분”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 틀림없었습니다. 엉뚱하고 유별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고 있던 꼬마는 자신의 나라와 문화가 많이 다른 한국의 언어, 음식, 문학, 영화, 패션, 음악 등 전 분야에 대해 알고 싶어졌고, 엄마를 따라 한국에 놀러 갈 때마다 한국에서 본 순간순간을 유심히 관찰하는 애착을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들어 보고 싶으신가요? 어느 날씨 좋은 날 엉뚱한 꼬마 아가씨 아노는 엄마와 함께 한국의 어느 한 골목을 걷다가 놀라서 소리쳤습니다. 아주 다급한 목소리로 어머니의 치맛자락을 움켜쥐고 “엄마! 엄마! 저 할머니 좀 봐요! 양초를 굽고 있어요! 옆에 있는 아줌마는 양초를 먹고 있어요!!! 엄마! 사람이 양초를 먹으면 죽잖아요! 우리 같이 말리러 가요!!!”하고 말입니다. 엄마는 그 광경을 보지 못하였는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곤 속으로 “얘가 지금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는 거지?” 하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5월 3일 수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항공 승무원 출신인, 아노안드(Ану-Анд)양의 어머니 오윤치메그(Оюунчимэг) 여사(왼쪽)와 울란바토르 소재 한 한국 식당에서 조우(遭遇)했다. 아노안드(Ану-Анд)양의 남동생 아난드(Ананд) 군(왼쪽 두 번째)도 현재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 후 시간이 흘러 한국 음식 문화를 알게 된 조금 더 큰 꼬마는 당시에 본 것이 양초가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전통 떡의 한 종류인 “가래떡”이었음을 알게 되었지요. “몽골에는 그렇게 생긴 음식이 없었으니 꼬마 아가씨에게는 그렇게 보일 만도 했겠다” 하는 생각에 지금도 웃음이 납니다. 아무쪼록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한국에 대한 애착을 계속 품고 있던 저는 “한국학” 전공을 선택하여 몽골인문대학교의 훌륭하신 한국 교수님들 밑에서 보람차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내고 이후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 사무소인 몽골 사무소에 취직하여 사무소 한국 직원들뿐만 아니라 몽골 기관에 파견되어 활동하게 되는 수많은 한국 봉사단원들과 왕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한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NIIED)의 한국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프로그램(KGSP)에 선발되어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대학원생(석사 과정 2학기)으로 설계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행복합니다. 제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준 한국 정부와 어렸을 적부터 꿈과 소망, 대가 없는 보살핌과 아낌없는 나눔, 깨달음과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제 옆에서 지지해 준 대학 교수님들과 코이카 관계자들, 몽골에 봉사하러 오신 단원-전문가 분들, 교회 선교사 선생님들과 한국 학생들과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무지개 나라, 한국에서 무지개 시민들과 함께 유학생이라는 신분으로 무지개 사회를 이루는 한 명의 사회 구성원이 되어 살고 있습니다. 엉뚱함과 왕성한 호기심을 여전히 간직한 채 올해 29살이 된 저는 다시금 “한국이 무지개 나라로 불리게 된 진짜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제가 알아 온 한국의 위대하고 찬란한 반만년 역사와 민족성,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이 “고(高)성장국”, “수원국에서 공여국이 된”, “선진국이 된” 비밀은 무엇일까?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해답은, 그 황금열쇠는 “무지개 시민”들에게 있었습니다. 무지개 시민들은 각 한 사람 한 사람이 ‘빨-주-노-초-파-남-보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고유의 색’을 갖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 많은 색이 각자 흩어져 붙지 않았다면 결코 하나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무지개는 만들어질 수가 없었겠지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무지개 시민들은 서로 서로 손을 꼭 붙잡고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며, 아름다운 무지개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소망을 놓지 않고 결국에는 그 꿈을 실현시켰습니다. ” 그래서 저는 한국의 찬란한 역사를 보고, 읽고, 들을 때면 하나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눈 앞에서 보는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저의 유학 기간이 길어질수록 한국(무지개)을 이루는 각 개인(무지개 시민)이 갖고 있는 고유의 색이 점차 색을 잃고 변질되며 “넌 꼭 강하고 재력 있는 파란색이 되어야 해!”, “너는 빨간색이 아니야, 파란색이 되어야지!”. “빨간색은 무가치해”, “빨간색 주제에 네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너는 너무 연한 빨간색이야, 좀 더 짙어져야지”, “다른 색과는 어울리면 안 돼!”, “너 혼자 살아 남기도 힘든 세상이야!” 등의 억압과 부정, 뇌새김을 받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 아픕니다. 그래서 이런 어려움 속에 있는 학생이나 시민들을 만나면 꼭 “너는 정말 아름다운 빨간색이구나!”, “다른 색을 모방하려 할수록 너 자신의 색은 변질되고 죽어!”, “너다움을 잃지 마, 너 고유의 색을 소중히 간직해”, “다른 색들과도 손을 잡으면 아름다운 무지개를 이룰 수 있어!”하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무지개 나라는 이민자 200만 시대로 더욱 많은 시민들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무지개 나라에 들어온 그들도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가지고 있을 테고’, ‘기존 무지개 나라 시민들도 자신의 고유한 색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발산하여 “서로 서로 손을 꼭 붙잡아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의 색(시민)들로 조화(더불어 살아감)를 이루어 전보다 더 광활하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이룰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소망합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5/12 [11: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15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7 한국주간 열린다 댓글:  조회:3795  추천:0  2017-05-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7 한국주간 열린다   2017 한국주간 행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몽골한인회 공동 주최로, 오는 5월 23일 화요일부터 6일 동안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10 [23:05]     【UB(Mongolia)=Break News GW】 2017 한국주간 행사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공동 주최로, 오는 5월 23일 화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6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 ▲"2017 한국주간 행사"홍보 포스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 주관 기관인 KCBN-TV(대표 황성민)는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합심하여 본 행사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2017 한국주간 행사(2017. 5. 23 ~ 5. 28) 개요를 본 기자에게 송부해 왔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오는 5월 23일 화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되는 2017 한국주간 행사의 일정, 내용, 장소 및 기타 사항은 다음과 같다. ☞2017 한국주간 행사 개요(207. 5. 23 ~ 28) 5월 23일 화요일 ▲2017 Quiz on Korea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국제UB대학교 체육관) “도전! 골든벨” 및 “패자 부활전” 형식으로 진행됨 5월 24일 수요일 ~ 25일 목요일 ▲한국 영화제(텡기스=Tengis 극장) 한국영화 3편, 2회 상영(영화 및 상영 시간 추후 공지 예정) 5월 26일 금요일 ▲한국 명소 및 한-몽 외교 관련 사진전(5. 26 ~ 5. 28 상설, UB Palace 실내) 20:00 한국 전통문화 공연(한복패션쇼, 전통문화 공연, 한국 전통무용, 사물놀이, 난타, 태권무) 5월 27일 토요일 ▲한국 명소 및 한-몽 외교 관련 사진전(5. 26 ~ 5. 28 상설, UB Palace 실내) ▲13:00 ~ 17:30 전통놀이 체험, 한복 입기 체험, 문방사우 체험,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 만들기, 줄다리기(UB Palace 광장) ▲16:00 김치 담그기 체험(UB Palace 광장) ▲18:00 2017 K-POP 월드 페스티벌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UB Palace 실내) ※UB Palace 실내=>K-POP 월드 페스티벌, K-POP 콘서트, 사진전 ※UB Palace 광장=>전통놀이, 김치 담그기(광장에 행사별 부스, 한국 물품 판매 부스, 음식 판매 부스 설치) 5월 28일 일요일 ▲한국 명소 및 한-몽 외교 관련 사진전(5. 26 ~ 5. 28 상설, UB Palace 실내) ▲13:00 ~ 17:30 전통놀이 체험, 한복 입기 체험, 문방사우 체험,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 만들기, 줄다리기(UB Palace 광장) ▲16:00 김치 담그기 체험(UB Palace 광장) ▲18:00 2017 K-POP 콘서트(UB Palace 실내, 걸그룹 마틸다와 힙합그룹 와일드 덕 출연) ※UB Palace 실내=>K-POP 월드 페스티벌, K-POP 콘서트, 사진전 ※UB Palace 광장=>전통놀이, 김치 담그기(광장에 행사별 부스, 한국 물품 판매 부스, 음식 판매 부스 설치) 한편, 2017 한국주간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퀴즈 쇼인 “2017 Quiz on Korea”가 펼쳐진다. 본 프로그램은 지구촌 각국 현지인들이 한국 관련 상식, 문화에 대한 퀴즈를 풀어 보는 프로그램로서, 각국 우승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결승전을 치르는 글로벌 퀴즈쇼이다. 30문항의 필기 시험으로 진행되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 ~ 70등까지의 몽골 지역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5월 23일 화요일, “도전! 골든벨” 및 “패자 부활전” 형식으로 "2017 Quiz on Korea" 몽골지역 대표 선발전을 치르게 된다. ▲"2017 Quiz on Korea 몽골지역 대표 선발전" 홍보 포스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2017 한국주간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K-POP 대표들이 대한민국 창원에 모여 열광적인 공연을 펼치는 지상 최대 규모의 K-POP 축제, K-POP World Festival의 몽골 지역 대표 선발전도 진행된다! 제7회를 맞이하고 있는 K-POP World Festival 몽골 지역대표 선발전이 몽골 현지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K-POP World Festival 결승전의 진출권을 손에 쥘 몽골 대표는 과연 어느 누가 될 것인가?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본선에 오른 14팀의 화려한 무대가 오는 5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UB Palace에서 펼쳐진다. ▲"2017 K-POP World Festival 몽골 지역대표 선발전" 홍보 포스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공동 주최 기관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김미옥 참사관과 몽골한인회 이성욱 사무국장은, 본 기자에게, “본 2017 한국주간 행사에 몽골 국민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714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국가 부주석, 몽골 울란바토르에 서다 댓글:  조회:3812  추천:0  2017-05-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국가 부주석, 몽골 울란바토르에 서다   몽골 방문 당 티 응옥 틴 베트남 국가 부주석, 5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와 함께 몽골군 의장대 사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5/08 [20:03]     【UB(Mongolia)=Break News GW】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의 초청으로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3박 4일 동안의 몽골 공식 방문 길에 나선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이  몽골 방문 이틀째인 5월 8일 월요일 오전,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은 몽골 현지 시각으로 5월 7일 일요일 저녁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안착한 뒤, 도착 다음날인 5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와 함께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의 몽골 공식 방문 현장. 베트남 국가 부주석 몽골 방문 수행단이 수흐바타르 광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모습도 보인다. (Photo=Alex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의 몽골 공식 방문 현장.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에스. 바트볼드 울란바토르 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도 수흐바타르 광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Alex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의 몽골 공식 방문 현장.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가 수흐바타르 광장에 입장하는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을 영접했다. 아! 참 멀~~~다! (Photo=Alex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의 몽골 공식 방문 현장. 수흐바타르 광장에 베트남 국가와 몽골 국가가 울려 퍼졌다. (Photo=Alex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의 몽골 공식 방문 현장.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과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가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Photo=Alex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의 몽골 공식 방문 현장.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과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가 본 기자와의 최단거리에 선 순간이다.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가 이채롭다. (Photo=Alex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의 몽골 공식 방문 현장.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과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가 두 나라 간 확대 회담에 들어갔다. (Photo=Alex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의 몽골 공식 방문 현장. 몽골 노동사회보장부(Mongolian Ministry of Labor and Social Protection)와 베트남 노동장애인사회업무부(Vietnamese Ministry of Labor, Invalids and Social Affairs) 간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Photo=Alex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은,  3박 4일 간의 몽골 방문 동안,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등과 회동하며, 베트남-몽골 비지니스 포럼 참석, 간단 불교 사원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은,  몽골 방문을 마친 뒤, 오는 5월 10일 수요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세계여성지도자회의 (世界女性指導者會議=Global Summit of Women) 참석을 위해 일본 방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당 티 응옥 틴(Dang Thi Ngoc Thinh) 베트남 국가 부주석 ▲1959년 12월 25일(금) 베트남 두이찐(Duy Trinh) 출생 ▲베트남여성연맹 부위원장(2007~2009) ▲베트남 빈롱(Vinh Long) 당위원회 서기장(2010~2015) ▲베트남 제11대 및 13대 국회의원 역임 ▲2016년 4월 8일 베트남 국가 부주석 당선(베트남 국회 간선제 선거 91.09%의 득표율 획득) 한편, 울란바토르 중심의 수흐바타르 광장( 기사입력: 2017/05/08 [20:0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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