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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제2회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마치고 몽골 복귀 완료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몽골 현지 대학 개강을 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12 [03:43]     【UB(Mongolia)=Break News GW】 제2회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고국의 무더위를 뚫고, 8월 12일 금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8월 12일 금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를 위한 짧은 고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몽골 현지 대학 개강을 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8월 12일 금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12 [03:4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93    몽골 복귀 D-2(2016. 08. 09. 화요일) 댓글:  조회:1952  추천:0  2016-08-09
몽골 복귀 D-2일이다. 당초 예정됐던 모든 국내 공식 일정은 성공리에 마무리됐으나, 초등학교 동창들 한 명도 만나지 못하고 가는 게 영 마음에 걸린다. 네이버 밴드에 개설된 초등학교 공지 사항을 통해 북한산 등반 사실을 알았으나, 일본 교토 윤동주 시인 시비 방문으로 인해 동창들을 만나지 못했고, 게다가, 동창 부친 별세로 인해 문상에 같이 가기로 했으나, 돌발 상황으로 인해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다. 풋풋했던 초등학교 시절, 그야말로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며 동문수학했던 동창 노릇하기 참 힘들다! 날마다, 시시각각, 초등학교 네이버 밴드를 챙기고, 심지어, 일본 방문 시에 오사카 간사이 공항 커피숍에서조차 동창 소식을 챙기면서, 동창들과 함께 웃고 울었으나, 세상만사 모든 일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인가? 앞에 쓴대로, 그야말로, 몽골 복귀 D-2일이다. 찌는 듯한 고국의 무더위를 뚫고 몽골로 복귀하고 나면, 나는, 예전처럼 해맑아질 터이다. 하지만, 해발 835.6m 북한산(北漢山)은 그대로 있건만, 도대체, 내 10대, 20대는 어디로 갔더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592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서울 포럼 성황리에 개최돼 댓글:  조회:4461  추천:0  2016-08-0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서울 포럼 성황리에 개최돼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서울 동자 아트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07 [10:07]     【Seoul(Korea)=Break News GW】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 주최한,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이, 8월 6일 토요일, 서울 동자 아트홀(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27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KDB생명타워 B2)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부(각계 인사들의 축사, 축시 낭송, 단소 공연 등)와 2부(주제 발표, 질의 응답, 종합 정리, 기념 촬영)로 나뉘어 진행된 본 포럼에는,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양혜숙 한국공연예술원 이사장 등의 초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회원들이 포럼 개최 축하 단소 연주 공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각계 인사들의 축사,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진 본 포럼에서는, 이지수 말레이시아 푸트라(Putra) 대학교 교수, 김선자 중국 옌청(鹽城)사범대학교 교수, 김명희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교수,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본부장 등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으며, 주제 발표 이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 최용기 국립국어원(NIKL) 박사의 본 포럼 관련 종합 정리 총평이 이어졌다.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심용휴 이지수 말레이시아 푸트라(Putra) 대학교 교수가 ‘말레이시아 한국어 교육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김명희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교수가 ‘캐나다 맥길대학교 한국어 프로그램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김선자 중국 옌청(鹽城)사범대학교 교수가 ‘중국에서의 한국어 교육 현장과 활성화(중국 장쑤성 지역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이 ‘한국어, 단소 교실이 유학생 한국어 공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이래 단기 4349년이 되는 올해 2016년, 반만년 역사에 빛나는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새삼스레 떠올린다.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심용휴 WATK 회장(오른쪽), 최용기 국립국어원(NIKL) 박사(왼쪽), 육효창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 회장(뒷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 학과장 겸 국제언어교육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이병화 WATK 자문위원(가운데, 중국 베이징화지아대학교 명예 총장)과 정병숙 시인(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회고해 보건대, 우리 한민족에게는 참으로 고난의 역사가 많았으나, 가장 가슴 아픈 건 일제 35년의 치욕이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나신 지 619돌이자, 훈민정음 반포 570돌이 되는 올해, 그에 견주면 그야말로 별것 아닌(정말로 개뿔도 아닌) 일제 강점 고작 35년의 세월이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아프게 했다. 그러나, 그 치욕(치욕이라고 썼다)의 사슬을 끊고 이제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로봇 태권 브이처럼 힘차게 세계를 훨훨 날고 있다. 지구촌 각국이 문화 각축전을 벌이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말과 우리 한글, 그리고 우리 문화가 없었더라면 이 어찌 가능한 일이었겠는가?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박춘태 중국 베이징화지아(北京華嘉대학교) 학장(WATK 수석 부회장)이 질의 및 응답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최용기 국립국어원(NIKL) 박사가 본 포럼 관련 종합 정리 총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6년은 광복 71돌을 맞는 해이다. 대한민국이 없었더라면 지구촌 한민족 구성원에게는 이런 가슴 벅찬 기쁨, 그야말로 환희 충만은 없었을 것이고, 우리 한민족 구성원 개개인의 이름 석 자가 무슨 의미가 있었겠는가? 참으로 모국어의 본향인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본 기자는 그저 목이 메어 온다.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심용휴 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 대학교 교수)이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으로 주최해, 멋지게 치러낸, 본  포럼의 향후 무궁한 발전과 진흥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포럼에 앞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서울 동자 아트홀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016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집행부 회의를 개최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해마다 개최되는 본 협회의 총회는 집행부 회의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구촌 각국에 퍼져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정회원들이 해마다 단지 총회 참석을 위해 모두 서울에 집결하기란 쉽지 않은데다가, 게다가, 행사 개최를 위한 재원 마련을 감당하기가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가 거듭되면서 각종 협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 점차 개선돼 명실상부한 정기총회로 환골탈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 집행부 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 집행부 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 집행부 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포럼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그 해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요컨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에 앞서,  당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지구촌 네트워크화(化)의 열악한 실정'을 중시하고, 일부 교육자들 간의 1차 회의 및 전체 교육자들 간의 2차 회의를 진행해, '지구촌 한국어 교육의 진흥을 위해서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네크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창설을 찬성하는 서명'을 그 해 2013년 8월 10일 토요일에 완료했다. ▲포럼 종료 후 베풀어진 만찬 현장에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준서 사무처장(오른쪽)과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의 박희덕 본부장(왼쪽)이 조우했다.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 WJJO=World Jongie Jeopgi Organization, 이사장 노영혜)은 본 포럼 참석자 전원에게 저녁 식사를,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는 단소를 1개씩 제공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포럼 종료 후 베풀어진 만찬 현장에 성혜진 WATK 자문위원(왼쪽,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팀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같은 한국어 교육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 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가 주도해 나가는 한국어 교육 환경은,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OKF)이 지원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지구촌 각국 한글학교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이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NIKL)이 지원하는 세종학당재단(KSIF)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바로 이런 점이,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를 창설하게 된 근본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가 명실공히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앞글에 쓴 바 대로, 지구촌 각국에 퍼져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이 해마다 단지 총회 참석을 위해 모두 서울에 집결하기란 쉽지 않은데다가, 게다가, 행사 개최를 위한 재원 마련을 감당하기란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작업에는 남녀노소, 지위고하, 학연, 지연, 경제력,  권위, 명예, 유무명, 학력과 지식의 차이, 여야 정파, 이념, 기타 등등의 구분이 결코 있을 수 없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이 절대적 진실임을 굳게 믿는다.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몽골을 떠나 서울에 온,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왼쪽부터) 이지수 말레이시아 푸트라(Putra) 대학교 교수, 김선자 중국 옌청(鹽城)사범대학교 교수, 김명희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교수와 기념 촬영에 나섰다. 지구촌 각지에 흩어져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원들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한자리에 모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야말로 짧은 만남, 긴 이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의 견인불발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물심양면의 가일층의 성원과 지지가 더욱 소망스러워지는 시점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07 [10:0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91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35탄(2016. 08. 05) 댓글:  조회:2296  추천:0  2016-08-05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6. 08. 05) KBS 한민족 제1방송 (2016. 08. 05)(금)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몽골 방문 박근혜 대통령, 몽골 한인 동포 간담회 주재 2. 우리나라 이마트, 몽골 울란바토르에 몽골 1호점 개점 3.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제9회 2016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 4. 몽골 현지에서 2016년 한몽 미술 교류 초대전 열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590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서울 포럼 D-1 댓글:  조회:3847  추천:0  2016-08-0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서울 포럼 D-1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서울 동자 아트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05 [13:32]     【Seoul(Korea)=Break News GW】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가, 8월 6일 토요일,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 주최로, 서울 동자 아트홀(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27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KDB생명타워 B2)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하는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2015년,  8월 8일 토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에서 열린 제1회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현장. 앞줄 가운데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인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지구촌 각국에 흩어져 활동 중이던,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집행부 임원 및 회원들이, 포럼 참가를 위해, 서울 입성을 대부분 완료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본 포럼에는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이 외빈으로 자리를 같이 하며, 이지수 말레이시아 푸트라(Putra) 대학교 교수, 김선자 중국 옌청(鹽城)사범대학교 교수, 김명희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교수,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본부장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아울러, 포럼 개최를 앞둔 오전 10시부터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집행부 회의 및 총회가 개최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 집행부 임원 회의 현장. (2015. 08. 08).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포럼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심용휴 회장의 KBS 한민족제1방송 일요초대석 녹음 현장. (2015. 08. 1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지난해 2015년 8월 8일 토요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됐던 제1회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전략 포럼'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섰던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이, 지난 2015년 8월 11일 화요일 오후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 한민족제1방송의 프로그램인 '한민족 하나로'의 일요초대석에 출연해, 진행자인 원종배 성균관대 교수(전 KBS 아나운서)와 나눈 대담 내용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이해를 돕기 위해,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05 [13: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한글학회 월간지, 몽골 강외산 교수의 제9회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소식 실어   한글학회 월간지 한글 새소식, 2016년 8월호(통권 528호) 회원 동정란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소식 실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01 [22:10]     【Osaka(Japan)=Break News GW】 8월 1일 월요일,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권재일, 이사장 김종택)의  월간지 '한글 새소식'이, 2016년 8월호(통권 528호) 회원 동정란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을, 실었다.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권재일, 이사장 김종택)의  월간지 '한글 새소식' 2016년 8월호(통권 528호) 표지.     © 알렉스강 특파원 한글학회 월간지 '한글 새소식'은 오랫동안 묵묵히 우리나라의 한글 운동과 국어 운동을 앞장서 이끌어 온, 말 그대로, 한글학회의 월간지(달마다 5일 펴냄)이다. 한말글 운동의 피와 땀이 알알이 맺혀 있는 이 책은, 지난 1972년 9월 5일 제1호가 나온 이후, 올해 2016년 8월로 통산 528호가 발간됐다. ▲8월 1일 월요일,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권재일, 이사장 김종택)의  월간지 '한글 새소식'이, 2016년 8월호(통권 528호) 회원 동정란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을, 실었다.     © 알렉스강 특파원 한민족 겨레 문화를 지켜온, 그리고 앞으로 지켜나갈 큰 별 한글학회 월간지 '한글 새소식'의 2016년 8월호(통권 528호) 회원 동정란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실렸다는 것은, 한글학회가,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에서, 몽골 한인 동포 사회를 신중하게 주목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여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와 몽골 한국어 교육계의 위상은 향후 더욱 고양되고, 튼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2014년,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권재일, 이사장 김종택)의  월간지 '한글 새소식'은, 2014년 11월호(통권 507호) 회원 동정란에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지난 2014년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사실을, 이미 실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권재일, 이사장 김종택)의  월간지 '한글 새소식'은, 2014년 11월호(통권 507호) 회원 동정란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지난 2014년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사실을, 이미 실은 바 있다.     ©알렉스강 특파원 ☞한글 학회(-學會) 한글과 한국어의 연구를 위해 이루어진 학술 단체이다. 1908년 8월 31일에 김정진을 회장으로 하여 창립한 ‘국어연구학회’를 모체로 1921년 12월 3일 창립하였다. 한글 학회는 1926년에 한글날을, 1933년에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제정하고, 한글을 보급하고자 노력했다. 광복 후, 학회는 한글 전용을 주장해 국한문혼용을 한글 전용으로 쓰는 것을 장려했다. 처음의 명칭은 ‘조선어연구회’로서 당시 회원은 장지영, 김윤경, 최현배, 권덕규 등 15~16명이었다. 이들은 동호인들을 규합한 후 학회 활동으로 연구 발표회를 갖는 한편, 1927년에는 기관지 《한글》을 발간했다. 1931년에는 학회의 이름을 ‘조선어학회’로 고쳤고, 1933년에는 한글맞춤법통일안-외래어표기법을 제정하고 우리말사전을 편찬했다. 1942년부터 회원들이 여러 차례 독립운동죄로 검거되었다. 이것이 조선어학회 사건이다. 8.15 광복과 더불어 부활되어 한글 학회로 개칭되었다. ☞한글학회 신임 집행부 회장 : 권재일(서울대 교수) 부회장 : 임지룡(경북대 교수) 이사 : 구현정(상명대 교수), 김인택(부산대 교수), 김정태(충남대 교수), 김주원(서울대 교수), 리의도(전 춘천교대 교수), 유현경(연세대 교수), 이관규(고려대 교수), 이정택(서울여대 교수), 임칠성(전남대 교수) 감사 : 김차균(충남대 명예교수), 하치근(동아대 명예교수)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현재 몽골을 떠나 고국 방문 중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2016년 8월 1일 월요일 현재, 뉴스 취재 차, 일본 교토와 오사카를 잠시 방문 중이며, 오는 8월 6일 토요일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포럼 참석을 위해, 일본 열도에서 서울로, 신속하게 복귀할 예정이다. ▲2016년 8월 1일 월요일 현재,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뉴스 취재 차, 일본 교토와 오사카를 잠시 방문 중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는, 본 기자에게, 오는 10월 26일 수요일 저녁에 몽골 현지에서 개최될 예정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본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운영위원장인 이유식 시인과, 부위원장인 조성국 시조시인이, 몽골 울란바토르행 항공권을 구입해 몽골 행 채비를 아예 완료했다고, 8월 1일 월요일 오후, 알려 왔다.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권재일, 이사장 김종택)의  월간지 '한글 새소식' 2016년 8월호(통권 528호)에,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실린 김에, 이 기회를 빌려,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이, 캐나다 현지에서 열리지 않고, 왜 몽골 현지에서 열리는가?"에 대한 곡절을 아래와 같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지난 2013년 12월에 거행된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 현장에, (왼쪽부터) 유안진 심사위원장, 이유식 운영위원장, 조성국 부위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이 캐나다 현지에서 열리지 않는 곡절을, 운영위원장인 이유식 시인은, 지난 2012년 8월 6일 월요일, KBS 월드 라디오 한민족 네트워크 '함께 가는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원석현 아나운서와의 대담에서, 이미, 명백하게 밝힌 바 있다. ▲KBS 원석현 아나운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상황이 이러하므로, 지난 2012년 8월 6일 월요일, 지구촌 전파를 탄, 요컨대, KBS 월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캐나다 캘러리로 국제전화로 직접 연결돼 진행된, KBS 월드 라디오 한민족 네트워크 '함께 가는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원석현 아나운서와 이유식 운영위원장이 서로 나눈 대담 내용(함께 가는 세상)을,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01 [22:1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8.15  제71돌, 일본 교토(Kyoto)에서 윤동주 시인을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교토 도시샤 대학 (同志社大学) 윤동주 시비 찾아, 한민족 직계 조상인 고(故) 윤동주 시인의 애국애족 정신 기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01 [07:57]     【Kyoto(Japan)=Break News GW】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현재 고국 방문 중인,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해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포럼 개막 및 8.15 광복절 제71돌을 앞두고, 7월 31일 일요일 오후, 일본 교토(Kyoto=京都) 시를 전격 방문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일본 도시샤 대학 윤동주 시비 앞에 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7월 31일 일요일 오전, 대한항공 KE723편으로 일본 오사카(大坂) 간사이 공항에 내린 뒤, 곧바로 JR(일본철도) 간사이 특급 열차 '하루카' 편으로 신속하게 교토(Kyoto=京都) 시로 이동해, 교토(Kyoto=京都) 시 입성에 성공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일본 도시샤 대학 윤동주 시비 앞에 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JR(일본철도) 교토에키(京都駅)에서, 교토 가라스마선(烏丸線) 지하철로, 이마데가와에키(今出川駅)로 신속하게 이동한 뒤, 교토의 도시샤 대학(同志社大学) 캠퍼스를 방문, 캠퍼스 내에 세워진 윤동주 시비를 찾아, 한민족 직계 조상인 고(故) 윤동주 시인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일본 도시샤 대학 윤동주 시비 앞에 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시인 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한국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아명은 윤해환(尹海煥),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중화민국 지린 성에서 출생,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숭실(崇實)중학교 때 처음 시작을 발표하였고, 1939년 연희전문 2학년 재학 중 소년(少年) 지에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일본 유학 후 도시샤 대학 재학 중,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그의 사후 일본군에 의한 마루타, 생체실험설이 제기되었으나 불확실하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다. 일본식 창씨 개명은 히라누마 도슈(平沼東柱)이다. 일제 강점기 후반의 양심적 지식인의 한사람으로 인정받았으며, 그의 시는 일제와 조선총독부에 대한 비판과 자아 성찰 등을 소재로 하였다. 그의 친구이자 사촌인 송몽규 역시 독립운동에 가담하려다가 체포되어 일제의 생체 실험 대상자로 분류되어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1990년대 후반 이후 그의 창씨 개명 '히라누마'가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송몽규는 고종 사촌이었고, 가수 윤형주는 6촌 재종형제 간이기도 하다. ☞도시샤 대학(同志社大学) : 일본 교토 시와 교토 부 교타나베 시에 캠퍼스가 있는 명문 사립 대학으로서, 일본 간사이 지방의 4대 사립으로 불리는 간칸도리쓰(関関同立=간사이 대학, 간세이가쿠인 대학, 도시샤 대학, 리쓰메이칸 대학) 중 하나이자, 와세다 대학, 게이오기주쿠 대학과 함께 일본의 3대 사학으로 알려져 있다. 창립자인 니지마 조의 유지를 받들어 각국의 유학생을 활발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일본 문부과학성의 글로벌 30 대학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국제화 추진에 나서, 서울에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교토 대학, 오사카 대학 등 상위 국립 대학에 낙방한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기 때문에 간사이 지방에서의 이미지와 레벨은 사립대 중에서 가장 높다. 도시샤 대학은 1875년 조합교회 신자인 니지마 조 (新島襄=Niijima Jo)가 교토 시에 창립한 도시샤 영학교(同志社英学校)가 전신으로서, 전문학교 시절을 거쳐, 1920년에 시행된 대학령에 따라, 공식적으로 일본 서부의 최초의 대학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일본의 무조건 항복 이후인 1948년에, 새로운 교육 제도에 의한 신제 대학으로서 다시 출발하였다. 일본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 도시인 교토 시 가미교 구와 그 위성 도시인 교토 부 교타나베 시에 캠퍼스가 있으며, 2005년에는, 교토 부 소라쿠 군 세이카 초에 새로운 캠퍼스 건립 터를 마련했다. 도시샤 대학은 개신교 계열 대학이긴 하나, 교내 채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일부 개신교 계열 학교들과는 달리, 교내 채플 선택권을 인정, 재학생들에게 일방적인 신앙을 강요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바로 이 도시샤 대학에는, 우리나라의 윤동주 시인 이외에, 정지용 시인과 오상순 시인이 재학한 바 있다. ▲교훈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Veritas liberabit vos), ▲설립 : 1875년, ▲종류 : 사립 대학, ▲총장 : 마쓰오카 다카시(Matsuoka Takashi Matsuoka=松岡敬), ▲캠퍼스 : 이마데가와(今出川) 캠퍼스(교토 부 교토 시) & 교타나베(京田邊) 캠퍼스(교토 부 교타나베 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일본 도시샤 대학 윤동주 시비 앞에 서다.  도시샤 대학 이마데가와 캠퍼스에는 클라크 기념관이 존재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교토(Kyoto=京都) 시내의 이마데가와에키(今出川駅)에서 내려 1번 & 3번 출구로 나온 뒤, 도시샤 대학 정문으로 향하면서, 본 기자는 윤동주 시인이 썼던 ‘길’이라는 시(詩)를 떠올렸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일본 도시샤 대학 윤동주 시비 앞에 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일본 도시샤 대학 윤동주 시비 앞에 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잃어 버렸습니다. /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 길에 나아갑니다. //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 긴 돌담을 끼고 갑니다. //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通)했습니다. // 돌담을 더듬어 눈물 짓다 /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 담 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 내가 사는 것은, 다만, /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윤동주 시인은 1942년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도교 릿교(立敎) 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다가 6개월 후 바로 이 교토 도시샤 대학 문학부로 전학하였다. 1943년 여름 방학 때 고향에 가기 위해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다가 그를 감시하던 일본 형사에게 검거되었다. 한글로 시를 쓴 사상범으로 1944년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되었다가, 1945년 2월 16일 해방을 6개월 남기고 형무소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그가 유명을 달리 한 지 50년 째 되는 1992년 2월 16일 목요일에, 도시샤 대학 교우 모임인 코리아 클럽의 발의로, 윤동주 시비가 도시샤 대학 교정에 세워지게 되었다고 MBC 문화방송 뉴스데스크는 전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일본 도시샤 대학 윤동주 시비 앞에 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동주 시인은, 35년 동안의 일제강점기(1945-1910=35) 시절에, 시(詩) 쓰는 것 이외에는 민족을 위한 독립운동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며, 스스로, 괴로워했던 시인이었다. 그가 썼던 시(詩) 구절 구절에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 미움, 괴로움의 심정이 절절이 배어 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 짓다 /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길), ▲무화과 잎사귀로 부끄런 데를 가리고 (또 태초의 아침),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별 헤는 밤), ▲인생(人生)은 살기 어렵다는데 / 시(詩)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 부끄러운 일이다. (쉽게 씌어진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서시), ▲그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참회록), ▲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 (코스모스),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화원에 꽃이 핀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 미워져 돌아갑니다. (자화상), ▲괴로웠던 사나이, /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 모가지를 드리우고 /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십자가)" 하지만, 본 기자의 판단으로는, 그렇게 괴로워할 필요가 없었다고 본다. 왜냐! 적어도, 윤동주는 끊임없는 자아성찰로써, 한민족 정체성이라는 의식의 끈을 결코 놓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진짜 부끄러운 짓을 했으면서도 부끄러운 줄 몰랐던, 요컨대, 내선일체, 황국신민을 외치며 한민족 동포를 짓밟고 친일을 도모했던 인간 족속들이야말로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며, 괴로워했어야 마땅했음에야. 한편, 윤동주 시비 오른쪽 5m옆에는 또 하나의 시비가 서 있는데, 윤동주보다 20여년 앞서 도시샤 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정지용 시인의 시비이다. 정지용 시인의 시비는 그의 고향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화강암에 그의 시 “압천(鴨川)” 을 새겨 보내 2005년에 세운 것이라고 역사는 전한다. ▲일본 도시샤 대학 이마데가와 캠퍼스에는 정지용 시인의 시비도 존재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정지용 시비 앞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도시샤 대학 이마데가와 캠퍼스에는 윤동주 시비(왼쪽)와 정지용 시비(오른쪽)가 약 5m 간격으로 서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도시샤 대학 이마데가와 캠퍼스 정지용 시인의 시비 오른쪽에 만들어진 인공 연못에는 잉어떼가 한가롭게 노닐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약력 ▲1917. 12. 30. 만주 간도성 화룡현 명동촌에서 아버지 윤영석과 어머니 김용의 맏아들로 출생하다. 아명은 해환(海煥). ▲1925. 04. 04. 명동 소학교에 입학. 같은 학년에 고종 사촌 송몽규, 당숙 윤영선, 외사촌 김정우, 문익환 등이 존재하다. ▲1927. 명동소학교 5학년 때에 급우들과 함께 『새 명동』이라는 등사 잡지를 만들다. ▲1931. 03. 15. 명동소학교 졸업. 학교에서 졸업생 14명에게 김동환 시집 『국경의 밤』을 선물하다. 명동소학교 졸업 후 송몽규, 김정우와 함께 명동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중국인 소학교 화룡 현립 제일소학교 고등과에 편입하여 1년간 수학하다. ▲1932. 04. 룽징의 기독교 학교인 은진중학교에 송몽규, 문익환과 함께 입학하다. 명동에서 20리 정도 떨어진 이 곳으로 통학하는 윤동주를 위해 가족 모두가 룽징으로 이사하다. ▲1934. 12. 24. 『초 한 대』, 『삶과 죽음』, 『내일은 없다』등 3편의 시를 쓰다. 이 시 3편이 오늘날 찾아 볼 수 있는 윤동주의 최초 작품이며, 이 때부터 자기 시 작품에 시작(詩作) 날짜를 기록하기 시작하다. ▲1935. 09. 01. 은진중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평양 숭실중학교 3학년 2학기로 편입하다. ▲1935. 10. 숭실학교 YMCA 문예부에서 내던 『숭실 활천』제15호에 『공상』이 실려 그의 시가 처음으로 활자화하다. ▲1936. 03. 숭실학교에 대한 신사참배 강요에 항의하여 자퇴하고 고향 룽징으로 돌아와 5년제인 광명학원 중학부 5학년에 편입하다. ▲1936. 11~12.간도 옌지에서 발행되던『가톨릭 소년』에 동시「병아리(11월호)」와「빗자루(12월호)」를 윤동주(尹東柱)란 이름으로 발표하다. ▲1937. 『가톨릭 소년』에 동시「오줌싸개 지도(1월호)」, 「무얼 먹고 사나(3월호)」를 윤동주(尹東柱)란 이름으로, 「거짓부리(10월호)」를 윤동주(尹東柱)란 이름으로 각기 발표. 동주(童舟)라는 필명이 이 때 처음 사용되다. ▲1937. 08. 100부 한정판으로 발행된『백석 시집 : 사슴』을 구할 길이 없자 필사하여 소장하다. ▲1937. 09. 진로 문제로 문학을 희망하는 윤동주와 의학을 선택하라는 아버지 윤영석이 갈등하나, 할아버지 윤하연의 권유로 아버지가 양보하여 문학으로 진로가 잡히다. 『영랑시집』을 정독하다. ▲1938. 02. 17. 광명중학교 5학년 졸업. ▲1938. 04. 09. 서울 연희전문학교 문과 입학해, 대학 생활관  거주 개시. 같은 해 송몽규도 윤동주와 함께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하다. 외솔 최현배 선생에게 조선어를 배우고 이양하 교수에게서 영시를 배우다. ▲1939. 조선일보 학생란에 산문「달을 쏘다(01.23)」, 시「유언(02. 06)」, 「아우의 印象畵(10. 17)」를 윤동주(尹東柱)와 윤주(尹柱)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다. ▲1939. 03. 동시「산울림」을 『소년』3월호에 윤동주(尹東柱)란 이름으로 발표하다. 새로 연희전문에 입학한 하동 출신 재학생 정병욱(1922~1982)을 알게 되어 친해지다. 정병욱과 함께 이화여전 구내 형성교회에 다니며 영어 성서반에 참석하다. 이 무렵 릴케, 발레리, 지드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탐독하며, 프랑스어를 독습하다. ▲1941. 05. 정병욱과 함께 생활관에서 나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의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하숙하기 시작하다. 하숙생이 되면서 김송과 우연히 알게 되다. ▲1941. 06. 05. 연희전문학교 문과에서 발행하는 『문우(文友)』지에 「우물 속의 自畵像」, 「새로운 길」을 발표하다. ▲1941. 09. 요시찰인 김송과 학생들에 대한 일본 경찰의 주목이 심하여 그곳을 나와 북아현동의 전문적인 하숙집으로 들어가다. 서정주의『화사집』을 즐겨 읽다. ▲1941. 12. 27. 전시 학제 단축으로 3개월 앞당겨 연희전문학교 4학년 졸업하다. 졸업 기념으로 19편의 작품을 모아 자선 시집(自選詩集)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77부 한정판으로 출간하려 했으나 당시 흉흉한 세상을 걱정한 주변인들의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하다. 시집을 3부 작성하여 한 부는 자신이 가지고, 이양하 선생과 정병욱에게 1부씩 증정하다. 본래 이 자선 시집의 제목은 『병원』이었으나「서시(序詩)」를 쓴 후 바꾸다. "병원"은 병든 사회를 치유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다. 윤동주 자신의 유학을 위한 일본 입국 수속을 위해 성씨를 "히라누마(ひらぬま=平沼)>"라고 창씨개명하다. ▲1942. 01. 24. 고국에서 쓴 마지막 작품이 된 시 「참회록」을 쓰다. ▲1942. 04. 02. 도쿄 릿쿄(立敎)대학 문학부 영문과 선과에 입학하다. 송몽규는 일본 교토 제국대학 서양사학과에 입학하다. ▲1942. 04~06. 「쉽게 씌어진 詩」등 이 때 쓴 시 5편을 서울의 친구에게 보내다. 이 시 5편은 오늘날 볼 수 있는 윤동주의 마지막 작품이 되다. 여름방학에 마지막으로 고향에 다녀가다. 동생들에게 "우리말 인쇄물이 앞으로 사라질 것이니 무엇이나 악보까지라도 사서 모으라"고 당부하다. ▲1942. 10. 01. 일본 교토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학과 선과에 편입하다. ▲1943. 07. 10. 송몽규가 일본 교토 시모가모 경찰서에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다. ▲1943. 07. 14. 고향에 가려고 준비하던 윤동주도 송몽규와 같은 혐의로 검거되고 많은 책과 작품, 일기가 압수되다. 당숙 윤영춘(가수 윤형주 아버지)이 일본 교토로 윤동주를 면회하러 가서 윤동주가 일본 형사와 대좌하여 우리말 작품과 일기를 일본어로 번역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다. ▲1944. 03. 31. 일본 교토 지방재판소에서 '독립 운동'이라는 죄목으로 2년형을 언도 받다. ▲1944. 04. 13. 송몽규 역시 같은 죄목으로 2년형 언도 받고 윤동주와 송몽규는 이후 일본 규슈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되다. ▲1945. 02. 16. 일본 규슈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사망하다. 이어, 3월에 송몽규도 사망하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일본 후쿠오카, 중국 룽징 명동촌 등을 돌며, 윤동주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본 기자의 거룩한 문학 순례가 일본 교토 여정으로 일단락됐다. 7월 31일 일요일 오후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본 기자의 도시샤 대학(同志社大学) 윤동주 시비 방문은, 2년 전인 지난 2014년 8월 7일에 단행된, 윤동주 시인이 숨졌던 일본 후쿠오카 구치소 방문과, 지난해 2015년 6월 18일에 단행된, 윤동주 시인이 태어났던 중국 룽징 명동촌 방문에 이은, 윤동주 시인의 흔적을 찾는, 거룩한 문학 순례의 여정으로서, 이것의 궁극적인 목적은 한민족 정체성 확인 및 애족애족 정신 고취 및 함양에 있다. 본 기자는 진심으로 윤동주 시인의 명복을 빌었다. 아울러, 몇 년 전의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화려하게 개시된, 본 기자의 시인으로서의 활동을, 윤동주 시인이 하늘에서 음우(陰佑)하고 외호(外護)해 주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숭실(崇實)고등학교 출신인 본 기자는 학연(學緣)으로는 윤동주 시인의 직계 후배이기도 하다. 본 기자가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나서던 오후 3시 50분부터 하늘에서 여름비가 퍼붓기 시작했다. 본 기자는 이 비가 윤동주 시인의 눈물이라고 생각했다. 마치, "아이고, 이 사람아! 그렇게 힘들게 찾아와 놓고 어찌 이리도 무정하게 서둘러 되돌아나가는가! 그래도 내가 자네 선배라고, 일본 후쿠오카, 중국 룽징, 이번에는 교토까지 찾아다니며, 나를 기억해 주니 나는 그저 고맙네! 그저 고마워!"라는 윤동주 시인의 흐느낌이 들리는 듯했다. 빗줄기는 정확하게 1시간 55분 동안 퍼붓다가 오후 5시 45분에야 잠잠해졌다. ☞관련 기사 : 윤동주 시인이 죽음을 맞은 일본 후쿠오카 방문 관련 기사(2014. 08. 07) (사진 누르세요) ☞관련 기사 : 윤동주 시인이 태어난 중국 룽징 명동촌 방문 관련 기사(2015. 06. 18) (사진 누르세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일본 교토 도시샤 대학 캠퍼스 내 윤동주 시비 제막(1995. 02. 26.수)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Prelude Let me have no shame under the heaven till I die. Even winds among the foliage pained my heart. With a heart that sings of the stars, I'll love all dying things. and I must fare the path that's been allotted to me. Tonight also the winds sweep over the stars. 序诗 至故一天,仰眄天空 一无羞耻 摇动枯叶的爽籁 我深心疚 以供星心 疼爱断气的一切 并走去吾特定的一路 今晚亦然,爽籁捎掠星光 Пролог До самого дня своей смерти живу, без стыда небеса наблюдая, хоть шелест ветра в листве болью в душе отражался. Сердцем, поющие слышащим звезды, любить буду то, что всё постепенно угаснет, и уйду тем путем, что мне предначертан. А ночью сегодня опять ветер меж звезд пронесётся. 序詩 死ぬ日まで天を仰ぎ 一点の恥もないことを 葉群れにそよぐ風にも 私は心を痛めた. 星をうたう心で すべての死んでいくものを愛さねば そして私に与えられた道を 步んでいかねば. 今宵も星が風にこすられる.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일본 교토 도시샤 대학 캠퍼스 내 윤동주 시비 제막(1995. 02. 26.수)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01 [07:5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87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면담 댓글:  조회:4553  추천:0  2016-07-2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면담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몽골 현지에서의 한류 열풍 고조와 한국어 학습 분위기 활성화에 주목하고 강외산 교수 격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26 [19:40]     【Seoul(Korea)=Break News GW】 7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권재일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이,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현재 고국 방문 중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를 면담했다.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면담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권재일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은, 국립국어원 원장을 역임한, 현직 서울대학교 교수로서, 올해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제60대 신임 회장에 선임된 바 있다. ▲한글학회 입구에는 국어학자 한힌샘 주시경(周時經, 1876. 12. 22 ~ 1914. 07. 27) 선생의 동상이 서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면담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면담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은, 강외산 교수의 몽골 현지 한국어 교육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며, 몽골 현지에서 한류 열풍이 몰아치고 있음과, 특히 한국어 학습 분위기가 활성화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강외산 교수의 몽골 현지에서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했다.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를 면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은, 오는 8월 6일 토요일,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 주최로 서울 동자 아트홀(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27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KDB생명타워 B2)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주최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에, 예정대로, 자리를 같이 할 것임을 확약했다. 본 면담 현장에는, 김한빛나리 한글학회 총무부장, 성기지 한글학회 학술부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면담 현장. (왼쪽부터) 성기지 한글학회 학술부장, 김한빛나리 한글학회 총무부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 학회(—學會) 한글과 한국어의 연구를 위해 이루어진 학술 단체이다. 1908년 8월 31일에 김정진을 회장으로 하여 창립한 ‘국어연구학회’를 모체로 1921년 12월 3일 창립하였다. 한글 학회는 1926년에 한글날을, 1933년에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제정하고, 한글을 보급하고자 노력했다. 광복 후, 학회는 한글 전용을 주장해 국한문혼용을 한글 전용으로 쓰는 것을 장려했다. 처음의 명칭은 ‘조선어연구회’로서 당시 회원은 장지영, 김윤경, 최현배, 권덕규 등 15~16명이었다. 이들은 동호인들을 규합한 후 학회 활동으로 연구 발표회를 갖는 한편, 1927년에는 기관지 《한글》을 발간했다. 1931년에는 학회의 이름을 ‘조선어학회’로 고쳤고, 1933년에는 한글맞춤법통일안-외래어표기법을 제정하고 우리말사전을 편찬했다. 1942년부터 회원들이 여러 차례 독립운동죄로 검거되었다. 이것이 조선어학회 사건이다. 8.15 광복과 더불어 부활되어 한글 학회로 개칭되었다. ☞한글학회 신임 집행부 회장 : 권재일(서울대 교수) 부회장 : 임지룡(경북대 교수) 이사 : 구현정(상명대 교수), 김인택(부산대 교수), 김정태(충남대 교수), 김주원(서울대 교수), 리의도(전 춘천교대 교수), 유현경(연세대 교수), 이관규(고려대 교수), 이정택(서울여대 교수), 임칠성(전남대 교수) 감사 : 김차균(충남대 명예교수), 하치근(동아대 명예교수) 한편, 이에 앞서, 김종택 한글학회 이사장(직전 회장)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를, 광화문 소재 한국 식당으로 불러, 그동안의 한글학회 정(正)회원으로서의 활동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종택 한글학회 이사장(직전 회장)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왼쪽)를, 광화문 소재 한국 식당으로 불러, 그동안의 한글학회 정(正)회원으로서의 활동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종택 한글학회 이사장은, 회장 재임 시절, "한글학회는 정녕 '경로당 학회'로 머물 것인가?"라는 일부 비판 속에서, 2010년 7월, 그 삼복 더위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 무릎을 꿇고  ‘대통령께 드리는 청원문’을 바치는 고유제를 통해 새로 짓는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달 것을 요청했으며, 2012년 5월 30일 수요일 제19대 국회 개원식에서 읽은 국회의원 선서가 모두 낡은 국한 혼용문이라며 국회의 언어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주기를 바란다고 국회의장에게 요구했으며, 한글날을 대한민국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여 안전행정부의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이끌어냈으며,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건립을 끝끝내 완수해낸 주인공이다. 김종택 한글학회 이사장은, 회장 재임 시절이던 지난해인 2015년 7월에는, 서울특별시의 세종로 공원 터에 추진 중이던 서울시향 콘서트홀 건립 계획에 맞서, 결사 반대 및 강력 투쟁에 나서기도 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강력 투쟁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김종택 한글학회 이사장은, 회장 재임 시절이던 지난해인 2015년 7월에는, 서울특별시의 세종로 공원 터 서울시향 콘서트홀 건립 계획에 맞서 결사 반대 및 강력 투쟁에 나서기도 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강력 투쟁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김종택 한글학회 이사장(직전 회장)은, 지난 2010년 한글학회 회장에 취임한 이래, 한글 지킴이들의 존경을 받아 왔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에서 열린 ‘2013년도 한글학회 정기 평의원회 총회’에서, 제59대 한글학회 회장에 연임돼, 올해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회장 연임 임기를 마쳤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현재, 몽골 현지에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유일한 한글학회 (KLS) 정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26 [19: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 2016년 대한민국 8.15 광복절 제71돌 기념식 개최한다   몽골한인회, 8.15 광복절 제71돌 기념식이 몽골 한인 사회의 결속과 민족정신을 선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26 [10:25]     【Seoul(Korea)=Break News GW】 8.15 광복절 제71돌을 맞이하여,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기념식 행사를, 오는 8월 15일 월요일, 울란바토르 소재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할 예정이라고,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인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이에, 본 기자는, 몽골한인회 공지사항처럼, 8.15 광복절 제71돌을 맞이하여, 몽골 한인 사회의 결속과 이국 땅에서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며, 민족정신을 선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 내용 전문을 전재한다. 몽골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15 광복절 제71돌을 맞이하여, 몽골 한인 사회의 결속과 이국 땅에서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며, 민족정신을 선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몽골한인회에서 다음과 같이 기념식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2015년 8월 15일 오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이태준 기념 공원에서 개최한 8.15 광복절 제70돌 경축식 거행 현장. 앞줄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앞줄 가운데 안경)와 그 오른쪽에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태극기를 높이 들고 만세 삼창에 나섰다. (사진=몽골한인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8.15 광복절 제71돌 기념식 ▲장소 :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 ▲일시 : 2016년 8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내용 1)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1절)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2) 8.15 대통령 경축사 :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대독 3) 광복절 기념사 :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4) 광복절 노래 제창 : 합창단 & 전체(손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5) 만세 삼창 6) 축하 공연 조국 광복을 위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동 행사에 동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서울 레스토랑에서 오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의 : 몽골한인회 사무국 ☎9190- 0380 & 1145- 0778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광복절 노래 1. 흙 다시 만져 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날이 70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 2. 꿈엔들 잊을 건가 지난 날을 잊을 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 세계의 보람 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함께 힘써 나가세 함께 힘써 나가세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26 [10:2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2016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오는 10월 26일 몽골에서 열린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위원장, 오는 10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직접 몽골 울란바토르로 날아 와 시상식 거행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23 [18:35]     【Seoul(Korea)=Break News GW】 지난 6월 22일 수요일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시상식 일자가, 오는 10월 26일 수요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013년 거행된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 현장에 유안진 심사위원장, 이유식 운영위원장, 조성국 부위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는,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인 본 기자에게, 몽골 현지에서 열리는, 본 시상식엔,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장인 이유식 시인과, 부위원장인 조성국 시조시인이 자리를 같이 한다고 알려 왔다. ▲지난 2013년 거행된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 현장에, 정소성 소설가, 유안진 심사위원장, 이유식 운영위원장, 조성국 부위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클럽(대표 우형민)에서 저녁 6시부터 열리게 될 본 시상식은, 지난 6월 25일 몽골 한인 체육대회 현장에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에 의해, 강외산 교수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 사실이, 대회 참가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공지사항으로 전달된 바 있어, 몽골 한인 동포 사회 각 단체장들과 몽골 국적의 현지 주요 인사들의 참여 속에, 몽골한인회 주관으로,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2013년 제6회 시상식 현장에 박수길 전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지난 2014년 제7회 시상식 현장에 위성락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한 전례에 비추어, 몽골 현지에서 열리는 본 제9회 시상식 현장엔, 돌발적인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참석도 기대된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은, 지난 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위원장은, 현재 한국문인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유명 시인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유식 시인의 캐나다 정착 및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등의 이런 저런 얘기는,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이라는 프로그램(현재 종영됨)을  통해, 지난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과 15일 수요일, 이틀 간에 걸쳐, 이미, 지구촌에 전파를 탄 바 있다.       ▲이유식 시인의 캐나다 정착 및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등의 이런 저런 얘기는,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이라는 프로그램(현재 종영됨)을  통해, 지난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과 15일 수요일, 이틀 간에 걸쳐, 지구촌에 전파를 탄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담 진행자는 박영주 당시 KBS 아나운서 팀장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 프로그램을 통한 이유식 시인의 대담 내용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기록으로 남겨 둔다. "200달러를 손에 쥐고, 캐나다 이민 생활을 시작한 유학생이, 성공한 사업가로, 이제는, 문학가로, 한인 사회를 밝히고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대담 진행자 박영주 당시 KBS 아나운서 팀장의 발언에, 본 기자의 가슴 속엔 잔잔한 감동이 인다. 지구촌 한민족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을 9회까지 이끌어 온, 이유식 시인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솔직히, 이 문학상 제정 및 운영은, 국내 정부 기관이나, 국내외 한인 동포 문인 단체 쪽에서 추진했어야 마땅할 사안이다. 이역만리 캐나다 캘거리에서  민초 이유식 시인 홀로 나서서 꿋꿋하게 문학상 운영을 제9회까지 끌고 오는 동안 얼마나 힘들고 고독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및 수상작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23 [18: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84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몽골 소식(2016. 07. 20) 댓글:  조회:2080  추천:0  2016-07-21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몽골 소식(2016. 07. 20)   KBS 월드 라디오 2016. 07. 20(수) 보도 방송 : KBS World Radio Ch.1 (월 & 수 & 금) Win.K24  청취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아침 09:05 ~ 09:30 (화 & 목 & 토)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저녁 19:05 ~ 19:30 (화 & 목 & 토) 【울란바토르(몽골)=KBS월드 라디오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1.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11) 성공 개최 몽골 현지 분위기 2. 몽골 방문 박근혜 대통령, 몽골 한인 동포 간담회 주재 3. 박 대통령 몽골 방문 시 우리나라 경제 사절단 성과와 몽골 현지 반응 4. 몽골, 국가 최대 명절 나담 축제 개최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포럼 참가 차 서울 입성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오는 8월 6일 토요일,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을 서울 동자 아트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9 [18:10]     【Seoul(Korea)=Break News GW】 오는 8월 6일 토요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7월 19일 화요일 오후 4시 5분, 대한항공 9868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에 입성했다.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해,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를 위해, 일시 귀국함에 따라, 그동안 몽골 현지에서 내보내던 몽골 현지 리포트는 잠정적으로 중단된다.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기 탑승 직전, 이종수 대한항공 몽골지점장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공식 방문 동안 개최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참가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 수송에 동분서주했던 이종수 지점장의 별명은 '방부제(실제 나이보다 젊게 보인다는 의미)'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여름의 끈적끈적함을 머금은 2016년 7월 19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경의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 외부 전경. 인천 기온은 섭씨 영상 28도를 기록하고 있었고, 본 기자는 마치 울란바토르 소재 동대문 사우나(대표 안흥조)에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는, 오는 8월 6일 토요일,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 주최로,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을, 서울 동자 아트홀(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27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KDB생명타워 B2)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본 포럼에는, (주)글로벌인재개발이 협찬 기관으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돌기단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제이와이북스, TOPIK KOREA, (주)박이정출판사 등이 후원 기관으로, 나선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오는 8월 6일,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을 서울 동자 아트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본 초청장은 지난 2015년 초청장이다. (사진=박춘태 WATK 수석 부회장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는, 지난해 2015년에는, 제1회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을, 8월 8일 토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제2회째가 된다. 본 포럼에는,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양혜숙 한국공연예술원 이사장, 정병숙 시인 등이 외빈으로 자리를 같이 하며,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총회가 개최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포럼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그 해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창립 회의을 마치고 구성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초대 집행부가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왼쪽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한 사람 건너)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노영혜 종이문화재단(KPCF) 이사장, 김에스더 미국 시애틀 서북미한국예술원장, 조미화 스페인 국립바르셀로나대학교 교수, 박춘태 중국 웨슈외국어대학교 교수, 이광희 중국 옌볜한국국제학교 교사, 이준서 종이문화재단 사무처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에 앞서, 당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지구촌 네트워크화(化)의 열악한 실정'을 중시하고, 일부 교육자들 간의 1차 회의 및 전체 교육자들 간의 2차 회의를 진행해, '지구촌 한국어 교육의 진흥을 위해서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네크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창설을 찬성하는 서명'을 그 해 2013년 8월 10일 토요일에 완료한 바 있다. 실상, 같은 한국어 교육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가 주도해 나가는 한국어 교육 환경은,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OKF)이 지원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지구촌 각국 한글학교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이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지원하는 세종학당재단(KSIF)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지난 2014년 7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초대 집행부가 기념 촬영에 나섰다. (왼쪽부터) 정도주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기획관리부장, 이남헌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사무처장, 김 에스더 미국 서북미한국예술원(NW Korean Art Center) 당시 원장, 이현우 중국 칭다오이화한국국제학교 당시 교사, 심용휴 WATK 회장, 이광희 WATK 당시 총무이사, 박춘태 WATK 수석 부회장, 강외산 WATK 홍보이사, 김요실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기획관리부 요원이 현장에 같이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로 이런 점이,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를 창설하게 된 근본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사정이 이러하므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는 창립 직전 열띤 토의를 거쳐 외국 현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교육자들도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정관 및 운영 세칙을 가다듬고, 한인 동포가 아닌 현지 외국인 한국어 교육자에 대한 문호를 활짝 열어 놓았다. ▲서울에서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열린다. 본 초청장은 지난 2015년 초청장이다. (사진=박춘태 WATK 수석 부회장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에서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열린다. 본 초청장은 지난 2015년 초청장이다. (사진=박춘태 WATK 수석 부회장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와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 공동 주최 로 개최되는 본 포럼이 향후,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활성화’라는 대명제의 시금석이 돼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제2회 2016 WATK 포럼 진행 순서(13:00 ~ 18:00) ※등록(13:00 ~ 13:30) ▲1부 : 인사말, 축사, 축시, 공연 (13:30 ~ 13:50) 사회 : 류방현   교수(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1. 인사말 :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회장 2. 축사 :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양혜숙 한국공연예술원 이사장 3. 축시 : 정병숙 시인 4. 공연 :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회원 ▲2부 : 주제 발표 (14:00 ~ 16:30) 사회 : 강외산 교수(몽골인문대학교) 1. 이지수 교수 (말레이시아 푸트라=Putra 대학교) 주제 : 말레이시아 한국어 현황 및 활성화 방안 2. 김선자 교수 (중국 옌청=鹽城사범대학교) 주제 : 한국어 교육의 현장과 활성화 (중국 장쑤성 중심으로) 3. 김명희 교수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주제 :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한국어 프로그램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4. 박희덕 본부장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한국어, 단소 교실이 유학생 한국어 공부에 미치는 영향 ▲3부 : 질의 및 응답 (16:40 ~ 18:00) 사회 : 박춘태 학장 (중국 베이징화지아=北京華嘉대학교) .1 질의 및 응답 (16:40 ~ 17:30) 2. 종합 정리 : 최용기 박사 (국립국어원)(17:30 ~ 17:45) 3. 폐회 및 단체 기념 사진 촬영(17:45 ~ 18:00)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 명단 ▲회장 : 심용휴(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자문위원 : 이병화(중국, 베이징화지아대학교 명예 총장), 성혜진(한국,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팀장) ▲수석 부회장 : 박춘태(중국, 베이징화지아대학교 교수) ▲부회장 : 강외산(몽골,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홍보이사 겸임), 김경숙(캐나다, 앨버타주립대학교 교수) ▲사무총장 : 현재 공석 ▲기획이사 : 현재 공석 ▲대외협력이사 : 주철수(중국, 헤이룽장성 헤이룽장둥팡대학교 교수) ▲재무이사 : 김명희(캐나다, 맥길대학교 교수) ▲홍보이사 : 강외산(몽골,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부회장 겸임) 한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본 포럼 참가를 마친 뒤, 8월 11일 목요일, 대한항공 867 밤비행기편으로, 몽골 현지로 서둘러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9 [18:1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공식 방문 박근혜 대통령, 몽골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주재   박근혜 대통령,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1층 샹그릴라 볼룸(Shangri-La Ballroom)에서 오후 3시부터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8 [06:38 ]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몽골 주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참석을 위한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한몽 정상회담 일정 첫날인, 7월 17일 일요일, 70여명의 몽골 주재 각계 한인 동포들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1층 샹그릴라 볼룸(Shangri-La Ballroom)으로 초청해, 오후 3시부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간담회를 주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간담회 현장. 박근혜 대통령이 헤드테이블에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청와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가 열린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1층 샹그릴라 볼룸(Shangri-La Ballroom)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근혜 대통령은 “2009년 국회의원으로 몽골 방문 시 가진 몽골 한인 동포 간담회 이후 7년 만에 몽골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제하고, “낯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삶의 터전을 튼튼히 다지며 한민족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몽골 한인 동포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간담회 현장. 박근혜 대통령이 모두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1990년 수교 이후 형성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3천여 명 규모로 크게 성장했고, 특히, 몽골 한인 동포 여러분이 단합해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몽골 사회와 화합하고 있는 모습은 몽골 사회의 발전은 물론, 우리 재외 동포 사회의 모범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몽골 한인 동포들을 극찬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몽골 방문을 통해서 우리 민족의 DNA에 깊숙이 각인된 대륙적인 기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여정의 출발점이자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대한민국, 통일된 한반도의 부산에서 울란바토르를 거쳐 베를린까지 철도로 이어지는 하나 된 유라시아 대륙이라는 비전이 단지 우리의 꿈으로만 그쳐서는 안 될 것”이라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다과회를 겸해 진행된 본 간담회에는, 몽골 한인 동포 73명이 초청됐으며, 9개의 각 테이블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대통령 수행단이 테이블 당, 두 명씩 배치돼, 몽골 한인 동포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간담회 현장.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 분회장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조 분회장의 건배 구호는 '비행기(비전을 갖고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을 낳는다)'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4번 테이블에 배정돼,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및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과 자리를 같이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간담회 현장.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발언에 나섰다. 김규현 안보수석은 외무고시 14회 출신으로 외교부 북미과장,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를 지내는 등 대표적 ‘북미 라인’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본 기자에게 한민족과 몽골 민족의 문화적 유사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간담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오른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MBC 문화방송사의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100분 토론' 진행을 맡아 국민에게 친숙한 언론인 출신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인천-울란바토르 항공 편 증설에 대한 감사,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 다짐 등의 발언이 이어졌으며, 한국문화원 설립 요청 의견도 개진됐다. 답변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문화원 몽골 내 설립 문제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발언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간담회 현장. 박근혜 대통령이 몽골 한인 동포들과의 질의-응답 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상황이 이러하므로, 현재로서는, 한국문화원(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소속) 설립 조건 측면에서도, 몽골에 한국문화원이 즉각 설립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간담회 현장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한인 동포 자격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서, 당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국제 이슈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울란바토르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 칭기스 광장에서 열린 한몽 정상 회담 공식 환영식 현장. 박근혜 대통령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나란히 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 칭기스 광장에서 열린 한몽 정상 회담 공식 환영식 현장.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 칭기스 광장에서 열린 한몽 정상 회담 공식 환영식 현장.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 정상 회담 공식 환영식 현장.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먼저 양 정상은 2011년 수립된 한-몽골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크게 발전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협력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면서, 양국관계의 한 단계 높은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몽 단독 정상 회담 현장.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이 북핵 불용 및 한반도 통일지지 입장을 표명함은 물론, 이번 ASEM 정상회의 의장 성명에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가 발신되도록 주도적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명했으며, 이에 대해,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몽골이 북핵 불용 및 동북아 평화-안정에 관한 입장을 확고히 견지해 나갈 것임을 확인하면서,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몽 확대 정상 회담 현장.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제 협력과 관련,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한국이 몽골의 제4위 교역국으로 발전하고 투자가 확대되는 등 양국 간 경제 동반자 관계가 강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무역과 투자 확대를 위해 양국 간 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체결을 추진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양국 정상은 실질 협력 문제와 관련, 한국 근무 몽골 근로자 문제, 양국 간 항공사 취항 문제, 문화 교류 확대 등에 관해 논의했다. ▲한몽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식 현장.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에서 개최된 제11차 2016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한-몽골 정상회담 진행을 위해, 지난 7월 14일 목요일 밤 9시, 몽골 울란바토르에 안착했던 박근혜 대통령(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s. Park Geun-hye=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Хе=大韓民國 大統領 朴槿惠)은, 7월 18일 월요일 오후, 4박 5일 간의 모든 몽골 일정을 마치고, 대한민국으로 귀국한다. ☞취재 후기 : 본 기자는, 4번 테이블에 앉아 있던 덕에, 박근혜 대통령이 퇴장할 때, 자연스럽게 도열해,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잡았다. 힘들었던 정치 역정 속에서, '얼음 공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손은, 고착된 이미지와는 다르게,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본 기자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입니다!” 하고 인사했다. 박 대통령은 “아, 대학에 계시는군요” 했다. 여기까지는 박근혜 대통령과 있을 수 있는 일반적인 대화였다. 본 기자는, 그러고 나서, 박근혜 대통령이 본 기자를 의례적으로 그냥 스쳐지나갈 줄 알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간담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한인 동포 자격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대면하기 직전이다. 본 사진을 본 기자에게 전달해 준 정병수 몽골한인회 부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그러고 나서, 그냥 스쳐지나갈 줄 알았던, 박근혜 대통령이, 본 기자의 왼쪽 가슴에 부착된 패찰에 2초 정도 눈길을 주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그 다음 발언은 "특파원도 하세요?"였다. 아이고, 깜짝이야! ▲본 기자는 코리아 데일리 소속이 아니라, 브레이크 뉴스(Break News GW) 소속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가 깜짝 놀란 곡절은, 박근혜 대통령의 돌발적인 관심 때문에 다소 놀란 측면도 있긴 했으나, 실상은,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만들어 본 기자 가슴에 달아 준, 본 기자의 패찰에, 본 기자의 신분이, 코리아 데일리 특파원으로 표기돼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상, 본 기자는, 코리아 데일리(Korea Daily) 소속이 아니라, 브레이크 뉴스(Break News GW) 소속이다. 본 기자의 기사가 브레이크 뉴스(Break News GW) 웹사이트에 제일 먼저 올라간 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와 한국언론사협회(KPA) 웹사이트는 물론, 코리아 데일리(Korea Daily) 블로그를 비롯한 각종 블로그에 같이 올라가는 바람에,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그러나 저러나, 상황이 이렇게 됐으므로, 본 기자는, 졸지에, 브레이크 뉴스(Break News GW) 본사에 경위서를 쓰게 생겼다. ▲본 기자는 코리아 데일리 소속이 아니라, 브레이크 뉴스(Break News GW) 소속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브레이크 뉴스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를 위해 창간된 언론사로서, 본 기자는 바로 이 브레이크 뉴스 몽골 특파원으로 활동 중임을, 이 기회를 빌려, 굳이 덧붙여 둔다. 그러고 보니, 세월이 많이 흘렀다. 박근혜 대통령이 몽골에 밤시각에 도착하던 바로 그날 아침, KBS 뉴스를 보니까 영화 인천 상륙 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을 맡은 리암 니슨(Liam Neeson)이 인기 폭발이었다. ▲그날 아침, 영화 인천 상륙 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을 맡은 리암 니슨(왼쪽, Liam Neeson)은 서울에서 인기 폭발이었다. (Photo=KB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당시,1960년대에 박정희 대통령(박근혜 대통령 친아버지)이 미국을 방문해 진짜 맥아더 장군을 만나던 사진을 떠올렸다. 검은 안경 벗은 노년의 맥아더 모습이 세월의 무상함을 말해 주고 있었다. ▲1960년대에 박정희 대통령(박근혜 대통령 친아버지)이 미국을 방문해 진짜 맥아더 장군을 만났다. (Photo=국가기록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날 아침은, 분명히, 본 기자에게 있어, 6.25, 동족상잔, 맥아더, 박정희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이념의 장벽, 냉전, 몽골, 대한민국,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등등, 이런 낱말들이, 두서없이 뇌리를 마구 마구 스쳐가고, 이런 개념들이, 본 기자에게,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채, 정면으로 다가서는, 몽골 울란바토르의 아침이었다. ▲1960년대에 박근혜 대통령(뒷줄 가운데)이 친아버지 박정희 대통령과 가족 사진을 찍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40대이던 아버지의 나이를 오래 전에 훌쩍 뛰어넘었다. (Photo=국가기록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로써, 몽골 캠퍼스 방학이 시작되었음에도, 꼼짝없이 몽골 현지에 남아, 기사를 써대야 했던, 지난 6월 25일부터 숨가쁘게 이어져 온, 본 기자의 취재 보도 일정이 일단락 됐다.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회의,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축제, 몽골 주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박근혜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등과 관련한 취재 보도로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나날들이었다. 이제는 고국에서 소식을 전해야 할 차례이다. 본 기자는, 오는 8월 6일 토요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7월 19일 화요일 오후,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다. 글을 쓰는 이 순간, 본 기자는, “앞으로도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 대표라는 마음으로 몽골의 공동 발전에 기여해 주시고, 양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되새기며, 깊은 위로를 받는다. 먼 훗날, 본 기자는 몽골 현지에서, 몽골 국민들의 뇌리에, 몽골 한인 동포들의 가슴에,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이미지로, 남게 될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8 [06: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아리랑 겨레 1.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처럼, 시들어도 다시 피는 무궁화처럼 끈질기게 지켜 온 아침의 나라. 옛날 옛적 조상들은 큰 나라 세웠지. 우리도 꿈을 키워 하나로 뭉쳐 힘세고 튼튼한 나라 만드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2. 밟아도 돋아 나는 보리싹처럼, 서리에도 지지 않는 들국화처럼 끈질기게 이어 온 한 핏줄 자손. 할아버지 할머니 묻힌 이 땅을 우리도 언젠가는 묻힐 이 땅을 소중히 가꾸며 지켜 나가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581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34탄(2016. 07. 15) 댓글:  조회:2523  추천:0  2016-07-16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6. 07. 15) KBS 한민족 제1방송 (2016. 07. 15)(금)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박근혜 대통령,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참가 차 몽골 도착 2. 몽골한인회, 몽골 한인 동포 체육대회 개최 3.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강연 진행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580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폐막 댓글:  조회:4667  추천:0  2016-07-1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폐막   아셈 정상들, 7월 16일 토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진행된 외신 기자단과의 기자 회견으로 본 회의 마무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6 [15:4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에서, 7월 15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이틀 간 개최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가, 7월 16일 토요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오후 12시 40분부터, 진행된 아셈 정상과 외신 기자단과의 기자 회견을 끝으로 폐막됐다. ▲7월 16일 토요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오후 12시 40분부터, 진행된 아셈 정상과 외신 기자단과의 기자 회견 현장. (Photo=몽골 국영 방송 MNB-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7월 16일 아침, 본 회의에 참석 중인 아셈 정상들은 아침 8시 30분 울란바토르 소재 아셈 빌리지(ASEM village)에서 만나 아셈 패밀리 기념 촬영 뒤, 아침 8시 40분부터 비공개 회의를 진행하고, 오전 11시 50분에 폐막식을 가졌다. 이어, 아셈 빌리지(ASEM village)에서, 샹그릴라 호텔 볼룸(Shangri-La Hotel Ballroom)으로 이동, 오후 12시 40분부터 7월 16일 토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외신 기자단과의 기자 회견을 가졌다. ▲7월 16일 토요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오후 12시 40분부터, 진행된 아셈 정상과 외신 기자단과의 기자 회견 현장. (Photo=몽골 국영 방송 MNB-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보다 하루 앞선 7월 15일 금요일,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 이은 본회의에 참석해, 제11차 2016 ASEM 정상회의 ‘20년간의 파트너십 : 성과 및 미래 비전’ 주제로 진행된 전체 회의 제1 세션의 선도 발언에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은, 프랑스 니스에서 잔인한 테러 행위로 무고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가족과 프랑스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7월 15일 금요일,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 이은 본회의에 참석해, 제11차 2016 ASEM 정상회의 ‘20년간의 파트너십 : 성과 및 미래 비전’ 주제로 진행된 전체 회의 제1 세션의 선도 발언을 진행했다. (Photo=몽골 국영 방송 MNB-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박근혜 대통령의 회의장 입장 바로 직전에 현장에 입장한, 장 마르크 에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외교국제개발부 장관이, 국내외 기자들이 도열해 있음에도, 휴대 전화통을 붙들고 있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본 기자는, 좀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긴 했으나, 무심히 지나쳤다. 하지만, 회의 개막 불과 수 시간 전에 프랑스 니스에서 테러가 발생했음을 나중에서야 알고, 그 통화가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한 통화였을 거라는 사실을 깨닫는 동시에, 프랑스 국민들에게 대한 위로의 마음을 금할 길 없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년 동안 ASEM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유일한 정상 간 협의체로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장을 열었고,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3대 분야에서 정부와 민간을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고 전제하고, "세계는 아직도 테러와 폭력적 극단주의, 기후 변화와 전염병, 북한의 핵(核) 위협 등이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고, 영국의 브렉시트(Brexit)는 유럽 통합의 장래 문제를 넘어 국제 질서의 지속가능 여부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또한, "본 ASEM 정상회의가 지역 내 자유 무역, 포용적 성장, 창조 혁신의 확산에 추동력을 제공하기 바란다"고 역설하고, "더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년 한국에서 ASEM 경제 장관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샹그릴라 호텔 지하 1층에 마련된 국제 프레스 센터에서 본회의 상황을 점점 중이던 본 기자는, 몽골 국영 방송사 MNB-TV와 갑작스런 돌발 인터뷰를 가졌다. 요컨대, 몽골 주최 아셈 정상회의 의의와 연달아 개최되는 한몽 정상 회담의 의의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에, 본 기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정상적인(정상적이라고 썼다! 요즘 들어, 하도, 비상식적인 헛소리를 해대는 한민족 족속들이 많아 숨이 막힐 지경이다) 사고로 개진할 수 있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원론적인 답변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7월 15일 금요일, 예정에 없던 몽골 국영 방송 MNB-TV와의 갑작스런 돌발 인터뷰에 나섰다. 본 실황은 당일 저녁 8시 뉴스로 몽골 안방에 전달됐다. (Photo=몽골 국영 방송 MNB-TV 화면 캡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개막식 당일,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본회의를 마친 각국 정상들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로 이동, 당초 예정 시각보다 1시간 늦은 오후 5시부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을 관람했다.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으로 이동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가운데)의 모습이 본 기자의 카메라에 잡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조직위원회는, 작렬하는 몽골 초원의 여름 뙤약볕을 막기 위한 양산을, 기자단에게 제공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기자단(왼쪽), 폴란드 기자단(오른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낙엽은 폴란드 망명 정부의 지폐!'라고 썼던 김광균 시인의 '추일 서정(秋日抒情)'의 한 구절이 쓸쓸하게 떠올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몽골 기마  부대가 등장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몽골 기마병들이 본부석에 도열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취재에 나선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의 황성민 대표가 촬영에 여념이 없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몽골 씨름 선수들이 대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 카메라에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카메라 중앙 포커스에서 왼쪽으로 네 번째 하늘색 윗옷)이 잡혔다. 아, 우리나라 대통령! 기자석에서 참~~~~~~ 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박근혜 대통령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왼쪽에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대통령 오른쪽에 앙겔라 도로테아 메르켈(Angela Dorothea Merkel) 독일 총리의 모습이 보인다. (Photo=몽골 국영 방송 MNB-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저녁 6시 40분부터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이 몽골 초원에서 진행됐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 현장. 몽골 초원에 음악회가 펼쳐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 현장. 폴란드 기자단(왼쪽)과 러시아 기자단(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박근혜 대통령 몽골 방문으로, 잠시 몽골로 복귀 중인 베. 간볼드 (B. Ganbold)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와 조우(遭遇)했다. 참고로, 주 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로는 현재오송(吳松) 대사가 재임 중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로는 현재오송(吳松) 대사가 재임 중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의 황성민 대표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 현장. 드미트리 아나톨리예비치 메드베데프(Dmitry Anatolyevich Medvedev) 러시아 총리 경호에 나선 소총으로 무장한 러시아 특공대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을 마치고, 울란바토르로 복귀하는, 태극기를 단 박근혜 대통령 전용 리무진이 몽골 초원을 질주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참가를 깔끔하게 마무리 한, 박근혜 대통령은, 7월 17일 일요일, 한몽 정상회담에 나서며, 당일 오후 3시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1층 홀에서, 몽골 한인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6 [15: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79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에서 개막 댓글:  조회:3896  추천:0  2016-07-1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에서 개막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7월 15일 금요일, 박근혜 대통령 참가 속에, 오전 9시, 성대하게 개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5 [11:1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주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가, 7월 15일 금요일,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오전 9시에, 성대하게 개막됐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현장. 본 개막식엔 기자단 출입이 통제됐으며, 회의 장면을 담은 영상은,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 마련된,국제 프레스 센터 현장에  생생히 전달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개회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현장. 박근혜 대통령이 회의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뒤쪽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현장. 현장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전용 리무진에서 내리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현장. 박근혜 대통령이 현장에 입장하고 있다. 새벽부터 서둘러 7시 이전에 현장에 도착해 꼼짝없이 선 채로 눈이 빠지게 박 대통령을 기다리던 본 기자는 9시 10분 경에 마지막으로 입장하는 박 대통령 덕에 진이 완전히 빠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현장.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 마련된 국제 프레스 센터는 국내외 기자들로 인산인해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현장. 몽골 국적의 엘. 오르길(L. Orgil) ASEM 고위 관리가 공식 브리핑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식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 마련된,국제 프레스 센터 현장에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참가 이후, 한몽 정상회담에 나서며, 7월 17일 일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1층 홀에서, 오후 3시부터, 몽골 한인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5 [11:1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78    몽골 공식 방문 박근혜 대통령, 울란바토르 안착 댓글:  조회:4034  추천:0  2016-07-1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공식 방문 박근혜 대통령, 울란바토르 안착   박근혜 대통령, 7월 15일 아침 7시부터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참석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5 [04:49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에서 개최되는 제11차 2016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한-몽골 정상회담 진행을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방문(7월 14일 목요일부터 18일 월요일까지)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s. Park Geun-hye=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Хе=大韓民國 大統領 朴槿惠)이, 7월 14일 목요일 저녁(몽골의 서머타임 실시로 현재 몽골 현지 시각과 대한민국 시각이 같음),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안착했다. ▲박근혜 대통령(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s. Park Geun-hye=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Хе=大韓民國 大統領 朴槿惠)이, 7월 14일 목요일 저녁(몽골의 서머타임 실시로 현재 몽골 현지 시각과 대한민국 시각이 같음),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안착했다.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영접에 나섰다. 왼쪽에 이대영 외교부 서기관이 보인다. (Photo=Korea Herald).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근혜 대통령(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s. Park Geun-hye=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Хе=大韓民國 大統領 朴槿惠)이, 7월 14일 목요일 저녁(몽골의 서머타임 실시로 현재 몽골 현지 시각과 대한민국 시각이 같음),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안착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7월 15일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아침 7시부터 진행되는,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참석을 시작으로, 몽골 방문 공식 일정을 개시한다. ☞아셈 정상회의 미디어 프로그램(2016년 7월 15일 ~ 16일) 주요 행사 및 미디어 현장 취재 ▲7월 14일 목요일 아셈 각국 정상 도착 및 각국 상호 양자 간 회의 15:00 코디네이터 회의(몽골, EU, 슬로바키아, 미얀마, 뉴질랜드) ▲7월 15일 금요일 07:00 ~ 09:00 아셈 각국 대표단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도착 07:20 ~ 09:00 아셈 정상 도착 및 호텔 현관 현장 취재 :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외부의 기자단 취재 구역에서 조직위원회 공인 전체 기자단 취재 가능. “방명록 기념 서명” 및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악수 현장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 기자단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09:00 ~ 09:15 개막식 및 개막 연설 : 대표 취재 기자단만 사진 촬영 가능 / TV 현장 취재 기회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 기자단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09:15 ~ 09:30 투자자 회의(비공개). 09:30 ~ 13:30 본회의(비공개). 13:40 ~ 14:00 아셈 패밀리 사진 촬영 : 대표 취재 기자단만 사진 촬영 가능 / TV 현장 취재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 기자단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14:00 ~ 15:00 오찬(비공개). 15:10 ~ 15:40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로 이동. 16:00 ~ 18:00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비공개). 조직위원회 공인 전체 기자단 취재 가능하며, 이동 교통 편은 미디어 센터에서 제공됨. 18:00 ~ 20:00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주재 갈라 만찬(비공개) ▲7월 16일 토요일 08:30 ~ 08:40 아셈 패밀리 사진 촬영 : 아셈 빌리지(ASEM village) : 공식 사진 기자단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사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08:40 ~ 11:40 고별 회의(비공개) 11:50 ~ 12:10 폐막식 : 아셈 빌리지(ASEM village)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사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12:40 ~ 13:00 기자 회견 : 샹그릴라 호텔 볼룸(Shangri-La Hotel Ballroom) : 조직위원회 공인 전체 기자단 취재 가능. 13:00 아셈 정상과 기자단 및 미디어와의 대담 현장 취재 :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아울러, 7월 17일 일요일에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한몽 정상회담을 가지며, 7월 18일 월요일 귀국한다. 몽골 방문 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은, 7월 17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1층 홀에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과의 간담회  일정도 소화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5 [04:49 ]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본 행사가 열리는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주변, 몽골 경찰과 보안요원들의 검문-검색 강화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4 [13:48]     【UB(Mongolia)=Break News GW】 7월 15일 금요일 개막되는 몽골 주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을 하루 앞둔 몽골 현지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간다. 본 행사가 열리는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주변은, 벌써부터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으며, 몽골 경찰과 보안요원들의 검문-검색이 강화됐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는, 몽골에 입국한 각국 기자들에 대한 공식 아이디 카드 배부 및 전달 작업을 오전 11시부터, 개시했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본 기자는, 7월 14일 오전 11시,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가 발급한, 아셈 기자단(ASEM Press) 공식 신분증(ID Card)을 발급 받아,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를 위한 현장 출격 준비를 깔끔하게 완료했다.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사회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국적 외신 기자 자격으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현장 취재에 나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가, 어제 7월 13일 오전 10시,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몽골 조직위원회로부터 발급 받은, 공식 신분증(ID Card)은,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를 위한 게 아닌, 박근혜 대통령 몽골 방문 기간 동안의 박 대통령 동선을 따라 취재가 가능한 공식 허가 기자증이라고,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는, 본 기자에게 귀띔했다. ▲본 공식 신분증(ID Card)은, 박근혜 대통령 동선을 따라 취재가 가능한 공식 허가 기자증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아셈 기자단(ASEM Press) 공식 신분증(ID Card)을 발급 받은, 본 기자는,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 기자단을 위해, 샹그릴라 호텔 지하 1층에 마련된,  국제 프레스 센터를, 하루 앞서, 찬찬히 둘러 보았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왼쪽부터) 스위스 기자와, 프랑스 기자가 방송 예행 연습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마침, 국제 프레스 센터 앞에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이 서 있었다.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던,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은, 본 기자를 보더니, 친절하게 국제 프레스 센터까지 동행해 주었다.  본 기자는, 이 기회를 빌려, 몽골 외교부의 헤. 만다흐체체그 공공외교과 과장(Ms. Kh. Mandakhtsetseg, Director of 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개-돼지 새끼들"이라고 입을 놀린 우리나라 어느 공무원을 떠올리자니 더욱 존경스럽고 그저 고마웠다. 누구 말마따나, "대한민국 국민의 99%가 개-돼지 새끼들이라면 개-돼지가 낸 세금 받아먹고 살아온 그 공무원은 개-돼지에 기생하는 기생충이거나 진딧물 같은 인간일 터이다. 그 인간 발언 하나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개-돼지가 되는 것도 아니고, 앞뒤 문맥과 발언 당시 상황을 따져 볼 여지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나, 살다 보니, 별 개소리를 다 듣고 살게 된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과 나란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는, 본 기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몽골 아셈 정상회의(2016년 7월 15일 ~ 16일)에 대한 기자님의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제하고, “기자님께서는, 몽골 아셈 정상회의와 관련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미디어 프로그램 및 대표 취재 기자 계획 정보를 정독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아셈 정상회의 미디어 프로그램 일정(2016년 7월 15일 ~ 16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다. ☞아셈 정상회의 미디어 프로그램(2016년 7월 15일 ~ 16일) 주요 행사 및 미디어 현장 취재 ▲7월 14일 목요일 아셈 각국 정상 도착 및 각국 상호 양자 간 회의 15:00 코디네이터 회의(몽골, EU, 슬로바키아, 미얀마, 뉴질랜드) ▲7월 15일 금요일 07:00 ~ 09:00 아셈 각국 대표단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도착 07:20 ~ 09:00 아셈 정상 도착 및 호텔 현관 현장 취재 :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외부의 기자단 취재 구역에서 조직위원회 공인 전체 기자단 취재 가능. “방명록 기념 서명” 및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악수 현장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 기자단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09:00 ~ 09:15 개막식 및 개막 연설 : 대표 취재 기자단만 사진 촬영 가능 / TV 현장 취재 기회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 기자단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09:15 ~ 09:30 투자자 회의(비공개). 09:30 ~ 13:30 본회의(비공개). 13:40 ~ 14:00 아셈 패밀리 사진 촬영 : 대표 취재 기자단만 사진 촬영 가능 / TV 현장 취재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 기자단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14:00 ~ 15:00 오찬(비공개). 15:10 ~ 15:40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로 이동. 16:00 ~ 18:00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비공개). 조직위원회 공인 전체 기자단 취재 가능하며, 이동 교통 편은 미디어 센터에서 제공됨. 18:00 ~ 20:00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주재 갈라 만찬(비공개) ▲7월 16일 토요일 08:30 ~ 08:40 아셈 패밀리 사진 촬영 : 아셈 빌리지(ASEM village) : 공식 사진 기자단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사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08:40 ~ 11:40 고별 회의(비공개) 11:50 ~ 12:10 폐막식 : 아셈 빌리지(ASEM village)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사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12:40 ~ 13:00 기자 회견 : 샹그릴라 호텔 볼룸(Shangri-La Hotel Ballroom) : 조직위원회 공인 전체 기자단 취재 가능. 13:00 아셈 정상과 기자단 및 미디어와의 대담 현장 취재 :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대표 취재 기자 등록 및 대표 취재 기자 카드 : 대표 취재 기자 등록에 관심이 있는 언론사는, 7월 14일 목요일 오후 4시까지, 국제 미디어 센터 안내 데스크(information desk)에 등록 가능. 대표 취재 기자 등록은, 공간이 제한된 관계로, 각 언론사 당, 1인으로, 한정됨. 선정된 언론사에 대한 대표 취재 기자 카드는, 7월 14일 목요일 저녁 6:00부터 밤 23:00까지, 대표 취재 기자 브리핑 룸에서, 배부 및 전달 완료 예정임. 아울러, 각 언론사 대표 취재 기자들은, 브리핑 룸에, 적어도 행사 90분 전에, 입장 완료해야 함.  본 대회를 앞두고, 7월 13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5일 아침 7시 30분까지, 주최국 몽골을 제외한, 아시아 14개국(대한민국을 비롯한, 라오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루네이,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태국) 정상들과, 유럽 16개국(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러시아, 몰타,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체코, 키프로스,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정상들이, 각국 특별기 편으로, 이미 도착했고, 도착할 예정으로 있다. 본 보도 기사 이전의 기사에 언급했듯이, 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한몽 정상 회담을 위해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7월 14일 목요일 밤 9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한몽 정상 회담을 위해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7월 14일 목요일 밤 9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7월 12일 화요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강석훈 청와대 경제 수석 비서관의 박 대통령 몽골 방문 관련 경제 분야 브리핑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는 경제 사절단 109개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릴 몽골 한인 동포 간담회는, 7월 17일 일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1층 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고,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4 [13: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주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카운트다운   “아셈 20년 : 접속 가능성을 통한 미래를 위한 동반자 관계 (20 Years of ASEM : Partnership for the Future through Connectivity” 주제로, 34개국 정상 참석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3 [10:00]     【UB(Mongolia)=Break News GW】 7월 15일 금요일 개막되는 몽골 주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셈 20년 : 접속 가능성을 통한 미래를 위한 동반자 관계 (20 Years of ASEM : Partnership for the Future through Connectivity”라는 주제 아래, 몽골에서 7월 15일 금요일 개막돼, 7월 16일 토요일까지, 이틀 동안 이어지는, ‘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34개국 대통령과 총리들이 자리를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열린 아셈 제10차 회의(2014. 10. 16 ~17)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한 가운데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지난 7월 6일 수요일,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와 관련한 내외신 기자 브리핑에서, ‘34개국 대통령과 총리들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Heads of state and government (=Presidents and Prime Ministers) from 34 countries have confirmed to attend the upcoming ASEM Summit, reports Foreign Minister Lundeg Purevsuren, during the “ASEM Information Hour” media briefing on Wednesday, July 6.)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가운데 오른쪽)이, 지난 7월 6일 수요일,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와 관련한 내외신 기자 브리핑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은 오는 7월 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개최한다. 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는, 지난 1996년 태국 방콕에서의 첫 회의 이후, 올해로 제20년째를 맞게 된다. ☞역대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제1차 회의 (1996. 03. 01 ~02, 태국 방콕) ▲제2차 회의 (1998. 04. 03 ~04, 영국 런던) ▲제3차 회의 (2000. 10. 20 ~21, 대한민국 서울) ▲제4차 회의 (2002. 09. 22 ~24, 덴마크 코펜하겐) ▲제5차 회의 (2004. 10. 07 ~09, 베트남 하노이) ▲제6차 회의 (2006. 09. 14 ~15, 핀란드 헬싱키) ▲제7차 회의 (2008. 10. 24 ~25, 중국 베이징) ▲제8차 회의 (2010. 10. 04 ~05, 벨기에 브뤼셀) ▲제9차 회의 (2012. 11. 05 ~06, 라오스 비엔티안) ▲제10차 회의(2014. 10. 16 ~17, 이탈리아 밀라노) ▲제11차 회의(2016. 07. 15 ~16, 몽골 울란바토르)(예정) 이에, 본 기자는, 7월 13일 오전 9시,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가 발급한, 아셈 기자단(ASEM Press) 공식 신분증(ID Card)을 발급 받아,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를 위한 현장 출격 준비를 깔끔하게 완료했다.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사회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국적 외신 기자 자격으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현장 취재에 나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는, 몽골 외교부가, 지난 5월 30일 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에 나서게 될 지구촌 언론 기자단, 사진 기자단, 인터넷 매체를 포함한 TV, 라디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사 취재 허가 신청 접수를 개시한 지, 정확하게 1달 13일 만의 일이다. ▲아셈(Ase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ASEM 회원국 언론인들의 신청 마감일은 7월 8일 금요일, 비회원국 언론인들은 6월 25일 토요일까지였으며,  본 기자는, 몽골 주재 외신 기자임에도, 여권 사본, 소속 언론사 협조 요청 공문, 외신 기자증, 사증(査證=비자=visa) 취득 확인 증명, 호텔 예약 확인서, 반명함판 사진 등을 다시 일일이 꼼꼼하게 준비해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한편,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한몽 정상 회담을 위해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7월 14일 목요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한몽 정상 회담을 위해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7월 14일 목요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7월 12일 화요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강석훈 청와대 경제 수석 비서관의 박 대통령 몽골 방문 관련 경제 분야 브리핑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는 경제 사절단 109개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3 [10: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러시아 언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의 몽골 나담 기사 인용 보도   향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와 강외산 교수를 통한, 상호 보도 업무 협조와, 한-러-몽 세 나라 사이의 우호 증진 한층 기대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2 [09:24]     【UB(Mongolia)=Break News GW】 7월 11일 월요일,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해, ‘В Монголии начался праздник Надом(브 몽골리 나찰셔 프라즈드니크 나돔=몽골에서 나담 축제 개막돼)’라는 제목으로,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을 지구촌에 타전했다.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해,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을 지구촌에 타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해,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을 지구촌에 타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해,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을 지구촌에 타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해,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을 지구촌에 타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한,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 지구촌 타전은, 그동안 직접 발품을 팔아 몽골 현지에서 내보내던 강외산 교수의 기동성과 보도 열의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어서 그 가치가 있다.   아울러, 강외산 교수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의 위상이, 러시아 언론 커뮤니티는 물론, 지구촌 각국에 고양됐다는 데 그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향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와 강외산 교수를 통한, 상호 보도 업무 협조와, 한-러-몽 세 나라 사이의 우호 증진이 한층 기대된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2 [09: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74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댓글:  조회:5295  추천:0  2016-07-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몽골 민족 기원 2,225돌, 몽골제국 건국 810돌, 몽골독립혁명 95돌 기념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 사흘 간 진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1 [13:5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민족 기원 2,225돌, 몽골제국 건국 810돌, 몽골독립혁명 95돌을 기념하는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인 올해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주몽골 각국 외교 사절, 내외신 기자단, 몽골 국민 및 몽골 방문 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1일 월요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나담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2016년 몽골 나담 축제 개막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 외부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개막식 축사를 위해 단상에 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 제국 통일 후 최초의 국가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순회하며, 아홉 개의 백색 깃발을 높이 받들어 기렸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여순 훌트 이흐 차간 토그) : 중앙 아시아 유목 민족 및 돌궐족(突厥族) 특유의 장식용 깃대에 매단 깃발로서, 말꼬리털과 야크 꼬리 털을 이용해 만든 게 특징이며, 몽골 민족 사이에서는 권위의 상징으로 공인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깃발은 바로 이 몽골 칭기즈칸 황제의 아홉 깃대 백색 깃발이다. 영어로는 White-haired banner, 중국어로는 구미백독(九尾白纛)이라고 불린다. ☞칭기즈칸(1162. 11. 12 ~ 1227. 08. 18)⇒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점유했던 몽골 제국의 창업자이자 초대 황제이다. 원래 이름은 보르지긴 테무진이다. ▲몽골 제국 칭기즈칸 황제(1162. 11. 12 ~ 1227. 08. 18)의 초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칭기즈칸의 정확한 출생 연도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존재하나, 정설로 인정되고 있는 것은 아직 없다. 현재 몽골에서 기념하는 칭기즈칸의 출생일은 1162년 11월 12일이다. 나담은 해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경마, 활쏘기, 씨름 등의 세 가지 경기가 벌어지는 올해 2016년 96년 전통의 몽골의 최대 국가 축제로서 개막식이 끝난 뒤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씨름 선수들이 몽골 전통 씨름인 부흐 경기를 벌이면서 열전에 들어간다. 나담 축제(경마, 활쏘기, 씨름 경기)는 공식적으로 7월 11일과 12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거행되지만, 13일엔 경마 조련사들을 위한 나담 축제가 다시 진행되어 이날에도 다시 경기가 벌어진다. 개막식 전날인 10일의 전야제 행사인 음악 콘서트 진행으로써 열기가 서서히 달아 오르는 나담 축제는 제일 큰 깃발을 본부석 앞에 꽂아놓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호위병이 깃발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다. 몽골은 1921년 몽골의 사회주의 혁명 이전에 7명의 몽골의 봉건 제후가 주최해 오던 전통적인 행사를 나담 축제로 승화시켜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해처럼 내년 2017년 몽골 나담 축제도 역시 같은 날인 7월 11일에 개막된다. 해마다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에 비교적 일찍 입장하곤 했다. 목 좋은 앞쪽에 자리를 잡은 채 사진 촬영을 하려면 어쩔 수 없었다.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이 본부 귀빈석에서 그라운드로 내려 와 개막식 축사에 나설 때, 그라운드에 총알같이 나가서 축사에 나선 대통령 얼굴이 비교적 잘 나오게 촬영을 해야 하므로, 서둘러 입장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사안이었다. 돌이켜 보면, 해마다 나담 축제가 개막식이 열리는 7월 11일은, 일반적으로, 징그럽게 더웠다. 하지만, 올해엔 왠지 며칠 전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아침 8시가 넘어서도 흐린 날씨여서, 본 기자는, 정말이지, 현장 취재에 나서기가 싫었다. 한참을 망설이다, 그래도, 취재에는 나서기로 했다. 터벅터벅 걸어서, 개막식을 40분 정도 남겨 둔 시각인, 10시 20분 정도에,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에 도착했다. 그제서야 하늘에서 햇볕이 내려쬐기 시작했다. 그런데, 경기장에 들어서려니, 몽골 국영 방송사인 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Монголын v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TV 소속 몽골 기자가 밖에 서 있었다. 개막식 취재를 위해 내외신 기자들은 거의  입장을 완료한 상태여서, "너, 왜 이러고 있냐?" 했더니, 이 몽골 기자 귀띔인 즉, "개막식에 앞서, 대통령 TV 특별 대담이, 경기장 밖인 바로 이곳에서 곧 시작된다"는 거였다.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직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MNB-TV 특별 대담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호! 그래?" 이래서, 사전 정보가 필요한 것이다. 본 기자는, 즉각 경기장 입장을 포기하고, 몽골 대통령의 MNB-TV 특별 대담 취재 장면만을 카메라에 담고 취재를 끝내기로 마음 먹었다. 왜냐! 개막식 사진은, 현장 취재 대신, 몽골 대통령실이나 외교부 보도 자료로 보도하면 되는 거니까! 해마다, 똑같은 행사를, 굳이 현장에 출동해, 기자란 기자는 총출동하고, 게다가 직사광선이 직격탄으로 작렬하는 여름의 한복판에서, 좌우지간, 몽골 대통령이 그라운드에 내려올 때, 개떼처럼 그라운드로 몰려드는 내외신 기자단과 자리 싸움을 벌이면서, 요컨대, 몸싸움을 하면서까지, 사진 촬영을 해야만 했던, 본 기자로서는, 그야말로, 행운이었다.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직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MNB-TV 특별 대담에 나섰다.  겹겹이 경호원들이 둘러서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직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MNB-TV 특별 대담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의 MNB-TV 특별 대담 현장에  굳건히 섰다. 뒤쪽 1시 방향에 대담 중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의 모습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결국, 본 기자는 경기장에 입장하지 않았다. 경기장 안의 개막식 사진이 몽골 대통령실 제공 사진으로 보도된 곡절이다. 굳이 부연하거니와, 이 상황은, 절대로, 바이블에 기록된,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Matthew 22:13 NIV, Then the king told the attendants, 'Tie him hand and foot, and throw him outside, into the darkness,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같은 상황이 아니었다. 왜냐. 본 기자의 목에는, 몽골 외교부에 대한 사전 등록을 통해, 2016년 몽골 나담 축제 조직위원회가 발급한, 기자단(Press) 공식 신분증(ID Card)이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몽골 주재 외신 기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는 몽골 외교부에 대한 사전 등록을 통해 2016년 몽골 나담 축제 조직위원회가 발급한 기자단(Press) 공식 신분증(ID Card)이 미리 제공됐으며, 신분증을 휴대하지 못한 내외신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에 의해 철저히 원천 봉쇄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본 기자는 스스로 입장을 포기했다. 위에 쓴대로, 개떼처럼 그라운드로 몰려드는 내외신 기자단과 자리 싸움을 벌이면서, 요컨대, 몸싸움을 하면서까지, 사진 촬영을 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그 대신, 경기장 주변 풍경을 차분하게 둘러보았다.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 주변에는 몽골 여경이 안내를 맡고 있었다. 본 기자는, 옅웃음이 예쁜, 몽골 여경과 추억 같은 기념 촬영을 했다.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 주변에는 몽골 여경이 안내를 맡고 있었다.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옅웃음이 예쁜 몽골 여경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개막식 현장 주변 간이 상점에서는,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마유주)를 팔고 있었다. 젖내와 신맛이 어우러진 발효주인 이 마유주(馬乳酒)는 몸의 열(熱)을 내리는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주변 간이 상점에는 우리나라의 시금털털(=음식이나 그 맛, 냄새가 시면서도 조금 떫다)한 막걸리와 맛이 유사한,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마유주)가 등장했다. 파란 통 안에 담긴 것이 아이라그(=마유주)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때는 바야흐로 점심 때였다. 본 기자는, 내친 김에,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마유주)와 양고기 꼬치를 일용할 양식으로 선택했다.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주변. 개막식 현장 주변 간이 상점 밖에서는 양고기 꼬치가 먹음직스럽게 익어 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마유주)와 양고기 꼬치를 일용할 양식으로 선택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주변 간이 상점에 들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마유주) 시음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계산을 끝내고 일어서려니, 초 읽기에 들어간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이 떠오르면서 갑자기 고국의 들녘이 그리워졌다. "지금 이 시각 뜨거운 태양 아래 벼는 익어 가고 있으리. 벼 색깔이 노릇노릇해질 때 결실의 계절 가을은 다가올 것이고, 그러면 내 마음은 더욱 풍성해지리!"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주변엔 철통 같은 경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귀갓길에 오르면서, 개막식이 열렸던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 주변을 뒤돌아보았다. 몽골 경기장 주변엔 철통 같은 경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1 [13:5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7월 7일 목요일 몽골 MNB-TV 저녁 8시 뉴스 화면 등장   제8차 2016 ASEF 편집인 원탁 회의 참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영상, 짧은 순간, 태극기와 함께, 생생한 화면으로, 몽골 안방에 전달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9 [06:59]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7월 7일 목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던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공식 개막식 현장 및 회의 및 토론 상황이, 당일, 몽골 MNB-TV 저녁 8시 뉴스를 통해, 몽골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5일 금요일 몽골에서 개막되는,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일환으로 마련된, 본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에 자리를 같이 했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회의 참가 영상이, 태극기와 함께, 짧은 순간이긴 하나, 몽골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됐다. 기회가 된 김에, 지구촌 한민족 구성원들을 위해, 몽골 MNB-TV 저녁 8시 뉴스를 통해 전파를 탄, 본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관련 소식을, 생생한 몽골어 발음과 더불어, 동영상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 MNB-TV 저녁 8시 뉴스 실황(2016. 07. 07. 목요일) 몽골 MNB-TV 저녁 8시 뉴스 실황(2016. 07. 07. 목요일) 【UB(Mongolia)=몽골 MNB-TV 저녁 8시 뉴스 실황】 몽골 MNB-TV 저녁 8시 뉴스 실황 (2014. 07. 07 (목) 보도) 방송 :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시각 매일 저녁 8시 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Монголын v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 ☞뉴스 진행자 : 체. 이칭호를로(Ms. Ch. Ichinkhorloo) 아나운서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몽골 현지의 MNB-TV 저녁 8시 뉴스 진행자인 체. 이칭호를로(Ms. Ch. Ichinkhorloo) 아나운서는,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KBS 제1-TV 저녁 9시 뉴스 진행자인 김민정 아나운서쯤 된다는 사실을 기록해 둔다. 아울러, 몽골 국영 방송사인 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Монголын v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는, 몽골 현지에서, UBS(울란바토르방송사=Ulaanbaatar Broadcasting System=UBS телевиз), 볼로브스롤 채널 텔레비전(교육방송사=Bolovsrol channel television=Боловсрол суваг телевиз), 그리고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 등과 함께 몽골의 4대 방송사로 손꼽히는, 전통에 빛나는 말 그대로 몽골 국영 방송사라는 사실도 굳이 덧붙여 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09 [06:5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제8차 2016 ASEF 편집인 회의, 몽골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아시아-유럽 디지털 접속 가능성 연구 조사(Asia-Europe Digital Connectivity Survey) 강연 등, 이틀 동안, 모두 7번의 회의 및 토론 이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8 [12:52]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7월 15일 금요일 몽골에서 개막되는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일환으로 마련된,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7월 7일 목요일부터 7월 8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공식 개막식 현장.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정면 오른쪽에 네 번째)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의 공식 개막식은, 7월 7일 목요일,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개최됐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국제 미디어 컨설턴트(international media consultant)인 호주 국적의 마이크 맥클러스키 박사(Dr. Mike McCluskey)가 나서, 아시아-유럽 디지털 접속 가능성 연구 조사(Asia-Europe Digital Connectivity Surve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본 대회에서는 이틀 동안, 모두 7번의 회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국제 미디어 컨설턴트(international media consultant)인 호주 국적의 마이크 맥클러스키 박사(Dr. Mike McCluskey)가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 내용 ▲7월 7일(첫째 날) 목요일 오후 회의 1  주제 :  주요 이해(利害) 관계자로서의 미디어의 관련성과 역할(The Relevance and Role of Media as a Major Stakeholder), 회의 2  주제 :  미디어 환경의 현황(Current Media Environment), 회의 3  주제 :  현지 목소리를 통한 지구촌 이야기들(Global Stories through Local Voices) ▲7월 8일(둘째 날) 금요일 오전 회의 4  주제 :  접속 가능성의 기회(Opportunities for Connectivity), 회의 5  주제 :  새로운 시청자 및 독자들(New Audiences) ▲7월 8일(둘째 날) 금요일 오후 회의 6  주제 :  아시아 유럽 사회적 토론의 개선(Improve Asia-Europe Social Discussion), 회의 7  주제 :  미래 상황 예견 요약(Looking Ahead Summary)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의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회장이 TV 인터뷰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ASEF의 설립 배경 : 아시아-유럽 재단(Asia-Europe Foundation=ASEF)은 1996년 3월 개최된 제1차 방콕 ASEM 정상회의 시 합의된 ASEM 최초의 가시적 성과물 중 하나. 싱가포르가 처음 제안한 아시아-유럽 재단은 1년 뒤 제1차 ASEM 외교장관 회의(1997년 2월,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 ASEM 관련 기구 중 유일한 상설 기관. ▲ASEF의 목적과 기능 목적 : 아시아-유럽 양 지역 간의 학술 교류(Intellectual Exchange), 문화 교류(Cultural Exchange) 및 인적 교류(People-To-People Exchange)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 ASEF의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650개의 사업이 진행되어 아시아와 유럽에서 17,000여명이 참가. ▲기능 : 재단의 교류 프로그램은 기존 국제 교류 사업들과의 기능 중복 가능성에 유념하여 ASEM과의 연계를 중시하며, 아래 사업에 주력 ASEM 회원국 내 연구 기관과의 ASEM 관련 공동 프로젝트. ASEM 정상 및 장관 회의에서 위임 받은 프로젝트. 재단 자체의 고유 프로젝트. 정보센터(Clearing House), 조정자(Coordinator) 및 촉매제(Catalyst And Facilitator) 역할 수행. ASEM 회의, 세미나 등의 홍보 및 지원. ▲ASEF의 운영 : ASEF 재단은 싱가포르 국내법에 따른 비영리기관으로 재산취득, 처분, 계약 능력 등 법인격을 보유하고 과세 면제 특권을 향유. 회원국들이 번갈아 가면서 소집, 개최하는 이사회와 싱가포르에 위치한 상설 사무국에 의해 운영 중.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참가 기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앞줄 파란 넥타이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7월 7일 목요일, 대회 첫째 날 저녁에는,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이, 본 대회 참가 전체 기자들을 위해 베푼, 환영 만찬이,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3층 크리스털 볼룸(Crystal Ballroom)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됐다.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 주재 만찬 현장. 헤드테이블에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1시 방향)과 베. 갈라리드=B. Galaarid) 몽골기자협회 회장(3시 방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 주재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기자단과 자리를 같이 했다. 최근 들어, "하루 아침에,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어제의 벗이 오늘의 적이 되는 상황"을 부쩍 목도하고 있는 본 기자는, "세상만사,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는 절대 진리를 새삼스레 되새기게 된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몽골 주재 외신 기자 자격으로 대회 참가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공식 개막식 직후,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왼쪽)과 조우(遭遇)했다. 본 기자에게, 푸레브수렌 장관은, "본 대회에 북한 기자들은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7월 17일 일요일로 예정돼 있는 몽골 현지에서의 한-몽골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푸레브수렌 장관의 이 발언은, 본 기자에게 묘한 뉘앙스(nuance=어떤 말의 소리, 색조, 감정, 음조 등에서 기본적인 의미 이외에 문맥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 섬세한 의미 차이)로 다가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회에 참가 중인 지구촌 각국 기자들은, 둘째 날인 7월 8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의 몽골 예술 콘서트(National Art Concert) 관람과, 저녁 8시의 고별 만찬 일정을 소화하며, 7월 9일 토요일엔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몽골 문화 관광(Cultural Tour) 일정을 마무리한 뒤, 각자의 개인 일정에 따라 귀국길에 오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08 [12: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71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몽골 소식(2016. 07. 06) 댓글:  조회:1990  추천:0  2016-07-08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몽골 소식(2016. 07. 06)   KBS 월드 라디오 2016. 07. 06(수) 보도 KBS World Radio Ch.1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19:05 ~ 19:30 (월 & 수 & 금) 【울란바토르(몽골)=KBS월드 라디오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1.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2. 몽골한인회, 2016 제14회 몽골 한인 동포 체육대회 개최 3. 몽골한인회, 2016 제6회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 개최 4. 대구예총-몽골예총, 한-몽골 국제 예술 합동 공연 개최 5.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몽골 나눔 백서 발간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열린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 참가자 환영 만찬   7월 6일 수요일, 몽골기자협회(CMJ)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 3층 프라임 그릴 레스토랑(Prime Grill Restaurant)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6 [23:20]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7월 15일 금요일 몽골에서 개막되는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일환으로 마련된,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이, 7월 6일 수요일,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 회장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3층 프라임 그릴 레스토랑(Prime Grill Restaurant)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됐다.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의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회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ASEF의 설립 배경 : 아시아-유럽 재단(Asia-Europe Foundation=ASEF)은 1996년 3월 개최된 제1차 방콕 ASEM 정상회의 시 합의된 ASEM 최초의 가시적 성과물 중 하나. 싱가포르가 처음 제안한 아시아-유럽 재단은 1년 뒤 제1차 ASEM 외교장관 회의(1997년 2월,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 ASEM 관련 기구 중 유일한 상설 기관. ▲ASEF의 목적과 기능 목적 : 아시아-유럽 양 지역 간의 학술 교류(Intellectual Exchange), 문화 교류(Cultural Exchange) 및 인적 교류(People-To-People Exchange)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 ASEF의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650개의 사업이 진행되어 아시아와 유럽에서 17,000여명이 참가. ▲기능 : 재단의 교류 프로그램은 기존 국제 교류 사업들과의 기능 중복 가능성에 유념하여 ASEM과의 연계를 중시하며, 아래 사업에 주력 ASEM 회원국 내 연구 기관과의 ASEM 관련 공동 프로젝트. ASEM 정상 및 장관 회의에서 위임 받은 프로젝트. 재단 자체의 고유 프로젝트. 정보센터(Clearing House), 조정자(Coordinator) 및 촉매제(Catalyst And Facilitator) 역할 수행. ASEM 회의, 세미나 등의 홍보 및 지원. ▲ASEF의 운영 : ASEF 재단은 싱가포르 국내법에 따른 비영리기관으로 재산취득, 처분, 계약 능력 등 법인격을 보유하고 과세 면제 특권을 향유. 회원국들이 번갈아 가면서 소집, 개최하는 이사회와 싱가포르에 위치한 상설 사무국에 의해 운영 중.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중국 국적의 장양 ASEF 이사장(ASEF Executive Director)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몽골 국적의 루브산체렌 오르길 ASEM 집행위원(Luvsantseren Orgil, ASEM Senior Official)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본 대회 참가 등록을 완료한  국내외 기자단 전원에게는 사전 만찬 초청장이 발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본 대회 참가 등록을 완료한  국내외 기자단 전원에게는 아이디 카드가 발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현장에는 축배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헤드테이블에 고위급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왼쪽부터) 싱가포르, 호주, 벨기에, 인도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왼쪽부터) 싱가포르 남녀 기자와 필리핀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왼쪽부터) 방글라데시, 몽골, 인도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러시아 기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본 몽골 대회를 총괄한 에스. 알탄체체그(S. Altantsetseg) 몽골 대회 조직위원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몽골기자협회(CMJ) 회장 특별 보좌로 대회에 참가한 체. 볼로르촐론(Ch. Bolorchuluun) News.Mn 기자(오른쪽)가 몽골 전통 의상 델(Deel)을 곱게 차려 입은 몽골 여성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러시아 국적의 유리 크루츠킨(Yuri Kruchkin) 기자(오른쪽)가 싱가포르 여기자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몽골 주재 외신 기자 자격으로 대회 참가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의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회장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일환으로 마련된, 본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는, 7월 7일 목요일 오전 10시, 공식 개막식을 갖고,  "아시아 유럽의 디지털 접속 가능성(Asia-Europe Digitl Connectivity)"이라는 주제로, 이틀 간의 회의 일정에 들어간 뒤, 7월 8일 저녁 8시 고별 만찬으로 공식 폐막되며, 7월 9일 토요일의 문화 투어(Cultural Tour) 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06 [23:2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10월 몽골 방문 예정 민초 이유식 시인, 캐나다 캘거리 한인  방송 대담 실황   민초 이유식 시인의 '한민족 정체성 확립에 대한 뚜렷한 평소 소신 및 고귀한 열정'이 얼마나 강렬한지 새삼스레 깨닫게 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6 [07:07]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10월 하순,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시상식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방문에 나설, 캐나다 한인 동포 민초 이유식 시인(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장)의 '민초 해외 문학상(賞)' 관련 대담(2014. 02. 08. 토요일)을 전재한다. 본 대담은, 캐나다 캘거리 현지 한인 라디오 방송 Calgary ReD FM (106.7 Mhz), Canada의 '신나는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4년 2월 8일 토요일, 지구촌에 전파를 탄 바 있다. 민초 이유식 시인의 '한민족 정체성 확립에 대한 뚜렷한 평소 소신 및 고귀한 열정'이 얼마나 강렬한지 새삼스레 깨닫게 된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 개최될, 본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시상식에는, 서울 관악문인협회장을 역임한 조성국 시조시인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초 이유식 시인, 캘거리 한인 방송 대담 실황 (2014. 02. 08. 토요일)     민초 이유식 시인, 캘거리 한인  방송 대담 실황(2014. 02. 08. 토요일) 【캘거리(캐나다)=캐나다 캘거리 한인 라디오 방송사 '신나는 토요일'】 캐나다 캘거리 한인 라디오 방송사 2014. 02. 08 (토) 대담 방송 : 캐나다 캘거리 현지 시각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Calgary ReD FM (106.7 Mhz),  Canada ☞대담 진행자 : 전아나 캐나다 캘거리 한인 라디오 방송사 국장 (전아나 국장의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향후 가입 여부가 주목된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및 수상작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06 [07:0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68    박근혜 대통령, 7월 14일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선다 댓글:  조회:4410  추천:0  2016-07-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박근혜 대통령, 7월 14일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선다   1990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구축된 양국 간 호혜적 협력 관계 발전 강화 기대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4 [13:55]     【UB(Mongolia)=Break News GW】 박근혜 대통령이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7월 14일 목요일부터 18일 월요일까지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고, 대한민국 청와대가, 7월 4일 월요일 오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에, 청와대 공식 보도 자료 내용을 전재한다. 박근혜 대통령, ASEM 정상회의 참석 및 몽골 공식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7. 14(목) ~ 18(월) 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ASEM 정상회의는 1996년 ASEM 출범 이래 매 2년마다 개최되어 왔으며, 우리 대통령은 제9차 회의를 제외하고는 계속 참석해 왔습니다. ※제9차 ASEM 정상회의(2012. 11. 5 ~ 6, 라오스 비엔티엔)는 국무총리가 참석 한편, 이번 우리 대통령의 몽골 양자 방문은 2011년 방문 이후 5년 만이며, 박 대통령으로서는 첫 번째 방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7월 14일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선다. (Photo=청와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ASEM 정상회의(7. 15 ~ 16)는 의장국인 몽골 주최로 아시아-유럽 51개국 정상 및 각료급 인사를 비롯, EU 및 ASEAN측 고위인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올해 ASEM 출범 20주년을 맞아 「ASEM 20주년 : 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20 years of ASEM : Partnership for the Future through Connectivity)」을 주제로 진행되며  아시아와 유럽 정상들이 그간 ASEM이 이루어낸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 아시아-유럽 간 연계성 증진 방안을 논의함은 물론, 북핵 문제를 포함한 주요 지역-국제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ASEM 정상회의 참석은 ASEM 창립 회원국으로 유라시아 대륙 내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하고, 북한 비핵화 등 관련 아시아와 유럽의 단합된 지지와 노력을 재결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최근 2016년 5월 18일 수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대한민국 실무 방문에 나선 바 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근혜 대통령은 ASEM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몽골 「차히아 엘베그도르지(Tsakhia ELBEGDORJ)」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7. 17 ~ 18)하여, ▲한-몽골 정상회담, ▲MOU 서명식, ▲공동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특히 자원부국인 몽골과의 상호 보완적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에너지 신산업, 보건 등 신규 협력 분야 발굴, ▲우리 기업의 에너지-인프라 건설 참여 등 호혜적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기타 개발협력, 인적-문화교류 등 제반 분야에 걸쳐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2011년 수립)」를 내실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구리(세계2위) 석탄(4위), 형석(3위) 등 80여종의 광물 매장. 특히, 희토류는 전세계 매장량의 약 16% 매장 추정 또한, 북핵-북한 문제 등 최근 한반도 상황을 포함한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핵-북한 문제 관련 상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 및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우리 동포 및 기업인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몽골은 1990년 민주화 혁명을 통해 아시아 내 사회주의 국가 중 최초로 민주주의 및 시장경제로의 체제 전환과 개혁-개방에 성공한 국가로서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며,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의 주요 협력 파트너입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몽골 공식 방문으로 지난 5월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의 공식 방한에 이어 금년 한 해에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이 모두 이루어짐으로써, 1990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구축된 양국 간 호혜적 협력 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박근혜(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대통령의 이번 몽골 방문은 자신의 대한민국 정상으로서의 첫방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몽골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몽골 방문임을 굳이 기록해 둔다.  ▲박근혜(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대통령이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몽골 방문 시 7월 3일 금요일 이뤄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과의 면담 현장. (사진=박근혜 의원실 예전 자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근혜(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대통령이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몽골 방문 시 7월 3일 금요일 이뤄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과의 면담 현장. (사진=박근혜 의원실 예전 자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근혜(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대통령이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몽골 방문 시 7월 3일 금요일 이뤄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과의 면담 현장. (사진=박근혜 의원실 예전 자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근혜(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대통령이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몽골 방문 시 7월 3일 금요일 이뤄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과의 면담 현장. (사진=박근혜 의원실 예전 자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역대 몽골 대통령(재임 기간 역순) ※몽골 특파원 주(註) : 1990년 9월 3일 몽골 국회 간선 투표를 통해 몽골 초대 대통령으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가 당선되긴 했으나 간선 투표였던 까닭에 역대 대통령 차수에는 배제된다. 몽골에서는 몽골 국민들의 직선 투표로 당선된 역대 대통령 임기로부터 차수가 정해지고 있다. 제6대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13. 06. 26,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5대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09. 05. 24,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4대 : 남바린 엥흐바야르(Nambaryn Enkhbayar=Намбарын Энхбаяр, 2005. 05. 22,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3대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2001. 05. 20,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2대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1997. 05. 18,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1대 :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1993. 06. 06, 몽골 국민 직선 투표로 당선) ☞한-몽골 양국 관계 연표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12. 13 황교안 제44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2016. 06. 06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2016. 07. 14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예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04 [13: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AIPS News] 7월 2일 국제 체육 기자의 날, 부패와의 전쟁은 현재 진행 중   국제 체육 기자 연맹 (AIPS), 파리 올림픽 직전인, 1924년 7월 2일 수요일, 스포츠 바로 한복판에 존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권투 링 안에서 창설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3 [00:47]     【UB(Mongolia)=Break News GW】 7월 2일 토요일, 2016년 국제 체육 기자의 날(2016 International Sports Journalists' Day)을 맞아, 이탈리아 국적의 잔니 메를로 회장(Gianni Merlo, AIPS President)이, 본부인 스위스 로잔에서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잔니 메를로 회장(Gianni Merlo, AIPS President)의 축하 메시지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7월 2일 국제 체육 기자의 날, 부패와의 전쟁은 현재 진행 중 국제 체육 기자 연맹 (AIPS), 파리 올림픽 직전인, 1924년 7월 2일 수요일, 스포츠 바로 한복판에 존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권투 링 안에서 창설되다 국제 체육 기자 연맹 잔니 메를로 회장(Gianni Merlo, AIPS President) 2016년 7월 2일, 스위스 로잔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오늘, 우리 국제 체육 기자들은, 지구촌 체육계가 엄청난 폭풍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구촌 체육 기자의 날을 맞았습니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올해 들어, 평온함은 온데간데 없고, 심란한 의혹 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지 약물 복용과 각종 부패가, 날마다, 표면 위로 떠오릅니다. 모든 범죄 행위가 난마처럼 얽혀 있습니다.   ▲국제 체육 기자 연맹 (AIPS), 파리 올림픽 직전인, 1924년 7월 2일 수요일, 스포츠 바로 한복판에 존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권투 링 안에서 창설됐다. (Photo=AIP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 국제 체육 기자들은, 과거에, 지구촌 체육계의 고위 집행위원들, 코치들, 매니저들, 주치의들, 선수들, 그리고 기타 인사들이, 자신들의 불법 행위를 아주 잘 숨겨 오면서, 자신들의 대중적 이미지를 깨끗하게 유지해 왔음을, 새삼스레, 재발견하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이 사람들은, 성공 도달을 위해 지름길을 항상 애용해 왔던 사람들을 답습 중인 본보기가 되는 부류들이기에, 부정직함을 통해, 지구촌 체육계를 더욱 더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다 하겠습니다. 현재, 러시아가 엄청난 비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긴 하나, 이것은 결국에는 여러 다른 인사들이 연루될 수밖에 없는 지구촌 체육계 블랙리스트의 서막에 불과합니다. 국제 체육 기자로서의 우리는 현재 진행 중인 진실 추적 작업에 애쓰고 이바지 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할 것입니다. 우리 국제 체육 기자들은, 지구촌 체육계 현역 선수들의 범죄 행위가 우리 체육 기자 직업에 치명적일 수 있는 것이기에, 위법 행위에 대한 증거와 징후들에 대한 우리 국제 체육 기자들의 면밀한 탐색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절대로 망각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우리 국제 체육 기자들은 어떠한 주저하는 거리낌도 가져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우리 국제 체육 기자들은, 우리들의 도덕성(道德性)과 표현의 자유를 수호함으로써, 현재로선, 결코 종식될 것 같지 않아 보이는, 이러한 도덕적이며, 중대한 위기에서, 지구촌 체육계가 벗어날 수 있도록, 마땅히 도와야 할 것입니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의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 및 국제축구연맹(FIF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등과 제휴 협력 관계인 국제 기구로서, 1924년 프랑스 파리(Paris, France)에서 창설되어 현재 스위스 로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원국으로, 지난 1973년에, 몽골은 지난 1990년에,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국제 체육 기자(=정회원)로, 활동 중에 있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체육기자연맹(MSPU)의 공식 추천으로, 대한민국 국적 기자로는 유일하게, 지난 2013년 4월부터,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국제 체육 기자(=정회원)로, 몽골 현지에서, 활동 중에 있다. ☞English language International Sports Journalists' Day July 2: the fight against corruption continues The 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AIPS) was founded on 2 July 1924, just days ahead of the Summer Olympic Games in Paris, inside a boxing ring, as a symbol of being in the very center of sport. by Gianni Merlo, AIPS President, La Gazzetta dello Sport LAUSANNE, July 2, 2016 - Today, we celebrate World Sports Press Day as sport goes through a terrible storm. The Olympic year has not brought tranquillity but has seen disquieting scandals emerge. Doping and corruption of all kinds are coming to the surface daily. A fine thread ties together every criminal act. We are rediscovering that, in the past, senior executives, coaches, managers, doctors, athletes and others in the undergrowth of sports have managed to mask their illegal actions very well, keeping their public image clean. In this way, they allowed dishonesty to pollute the world of sport even more deeply, because they became the examples to follow for those who have always loved shortcuts to reaching success. Now Russia is under fire but this could just be the first chapter in a black book of sport that will end up involving many others. We as sports journalists have the duty to work towards and contribute to the ongoing pursuit of the truth. We must absolutely not forget how important our careful search for proof and indications of malpractice can be. We mustn’t have any qualms because criminal conduct from the main players in sport can be lethal for our profession. We must defend our integrity and freedom of expression to help the sports world leave this moral and material crisis behind, one which, at the moment, seems never-ending.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eber of  AIPS. © Alex E. KANG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03 [00: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7월 1일 금요일,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이전 완료 신청사에서 저녁 7시부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전 기념 리셉션에 자리를 같이 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1 [23:54]     【UB(Mongolia)=Break News GW】 7월 1일 금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한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이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구(區) 15동(洞)(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됐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이전 신청사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이전 신청사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기념 리셉션은, 만찬을 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기록에 따르면, 2016년 6월 6일 월요일에 이뤄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의 신청사 이전은, 한-몽골 국교가 수립(1990. 03. 26)되고, 지난 1990년 6월 18일 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수흐바타르구(區)에 개설된 지, 정확하게 25년 11개월 19일만의 일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주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 두레그 15호로(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이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사관 신청사 개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 두레그 15호로 Address : 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 ▲연면적 : 6,181㎡ ▲건물 규모 : 청사(지상 4층) & 관저(지상 3층) ▲구조 형식 : 철근 콘크리트(Reinforced concrete=RC) ▲발주처 : 대한민국 외교부(제2011 -155호 공고) (2011. 12. 26) ▲설계 회사 : 희림(Heerim)종합건축사사무소(2012. 03. 29) ▲시공사 : 티이씨건설(TEC Construction)(2014. 03. 10 ~ 2016. 04. 2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12. 13 황교안 제44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2016. 06. 06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2016. 07. 01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개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6/07/01 [23: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몽골한인상공회의소 2016년 7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강연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회장 강민호), 지난 2015년 3월 2일 월요일의 첫 번째 조찬 간담회 이후, 2년 째 매월 조찬 간담회 진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1 [15:48]     【UB(Mongolia)=Break News GW】 7월 1일 금요일,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가 주최한 2016년 7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가, 모두 14명의 몽골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3구역 소재 한국관 레스토랑(대표 조윤경)에서 아침 7시 30분부터 개최됐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6년 7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강사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는, 강민호 제9대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지난해 2015년 3월부터 매월 1일 정기 조찬 간담회를 다양한 주제로 개최함으로써 경제 동향 파악 및 트렌드 공유, 비즈니스 정보 교환을 위한 회원들은 물론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뜻을 모은 바 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6년 7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현장. 건너편 흰 와이셔츠가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지난 2015년 3월 2일 월요일에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주최의 첫 번째 조찬 간담회가 몽골 울란바토르 3구역 소재 한국관 레스토랑에서 아침 7시 30분부터 개최된 바 있으며, 그동안 달마다 개최돼 2년째 계속 이어져 왔다. 본 조찬 간담회에서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강사로 나서, 몽골한인회의 활동과 향후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미래 등에 대한 깔끔한 설명으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몽골 현지에서의 삶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6년 7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로 도출된 민주당의 참패와 몽골인민당의 압승으로 인한 몽골 한인 동포들의 미래, 몽골 한인회관 건립 문제, 한국문화원 설립 문제, 서울특별시 정보문화센터 운영 문제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 갔다. 또한, 지난 6월 22일 수요일부터 24일 금요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됐던, ‘2016 아시아 한인회장 대회-아시아 한상대회’ 참가 소감을 피력하며, 몽골한인회의 대외 활동 참여 상황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 참고로, 국 회장은 베트남 방문 시, 지난 2015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전보 발령돼, 현재 베트남 근무 중인 박승우 서기관과 반갑게 조우(遭遇)했으며, 박 서기관은 몽골 동포들에게 두루두루 안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6년 7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몽골 다문화 가정 중에 아직 혼인 예식을 미처 올리지 못한, (예컨대 사실혼 관계에 있는), 한-몽골 커플들의 합동 혼인 예식 추진 계획도 언급됐다. 한편, 본 조찬 간담회가 끝날 즈음, 올해로 임기가 종료되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의 연임 출마 의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됐으며, 국중열 회장은 “훌륭하신 분이 출마할 경우, 양보할 의향이 있다"는 말로 질문의 핵심을 슬쩍 비켜갔다. 아울러, 국중열 회장은 "몽골한인회장의 덕목은 사심이 없어야 하며, 사심이 발동하는 순간, 몽골한인회의 향후 활동은 꼬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무튼, 올해 7월부터 차기 회장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6년 7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간담회에서는, 한국관 레스토랑 대표 조윤경 여사(현재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수석 부회장)가, 묵묵히 무료로 아침 밥상을 차려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2015년 3월부터, 조찬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묵묵히 무료로 아침 밥상을 차려 내놓는, 몽골 울란바토르 3구역 소재 한국관 레스토랑 대표 조윤경 여사(현재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수석 부회장)의 생업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6년 7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현장.  조찬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묵묵히 무료로 아침 밥상을 차려 내놓는, 몽골 울란바토르 3구역 소재 한국관 레스토랑 대표 조윤경 여사(오른쪽, 현재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수석 부회장)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7월이 시작되면서 몽골은 국가 최대 행사인 2016년 몽골 나담 축제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분위기로 미끌어져 들어간다. 나담 축제 개막일(7월 11일 월요일)과 제11차 2016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몽골 개막일(7월 15일 금요일)이 시시각각 다가서면서, 덩달아 본 기자의 짧은 고국 방문 일시도 시시각각 다가선다. 캠퍼스 방학으로 울란바토르 거리에 홀로 남은 본 기자는 고국을 희망(希望)과 사랑처럼 그리워한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6년 7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과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근, 몽골 현지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몽골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비즈니스 애로를 겪고 있다. 하지만 척박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우리 한국인의 끈기와 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특성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경쟁 우위를 누릴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부디,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본 조찬 간담회가 상호 친교와 폭넓은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아 주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연혁 ▲1995. 12. 01 몽골한국경제인모임으로 출발⇒회원 7명 ▲1997. 10. 04 몽골상공인회 조직 발의 ▲1997. 12. 27 정관 제정 ▲1998. 02. 25 몽골한인상공인회 정식 출범 및 정관 채택⇒초대 회장 김학봉 ▲1998. 05. 12 몽골 법무부에 몽골한인상공인회 등록 ▲1999. 12. 28 제2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2대 회장 김수남 ▲2000. 12. 23 정관 개정 ▲2001. 11. 10 제3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3대 회장 박호성 ▲2002. 08. 30 등록 회원 업체 수 87개 육박 ▲2003. 10. 22 제4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4대 회장 이문규 ▲2004. 08. 15 누리집(http://www.kcci.mn) 개설 ▲2005. 11. 18 제5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5대 회장 배경환 ▲2008. 11. 02 제6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6대 회장 안흥조 ▲2009. 12. 05 안흥조 회장 한국 귀국⇒제7대 회장 선거 실시⇒제7대 회장 김진균 ▲2011. 11. 18 김진균 회장 한국 귀국⇒제8대 회장 선거 실시⇒제8대 회장 박호선 ▲2014. 11. 18 제9대 회장 선거 실시⇒제9대 회장 강민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01 [15: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64    [특파원 리포트]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 명단 댓글:  조회:4967  추천:0  2016-07-0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 명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총 76개의 몽골 국회 의석 중, 몽골인민당(MPP)이 과반을 넘는 85.5%로 65석 휩쓸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1 [03:48]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30일 목요일, 몽골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The General Election Commission of Mongolia)가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The 2016 Election of the State Great Hural (Parliament) of Mongolia)와 관련한 1차 결과를 발표했다. ▲몽골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The General Election Commission of Mongolia)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르면, 총 76개의 몽골 국회 의석 중, 몽골인민당(Mongolian People’s Party)이 65석, 민주당(Democratic Party)이 9석, 몽골인민혁명당(Mongolian People’s Revolutionary Party)이 1석, 무소속이 1석을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이미 예상된 것이었다.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이전에, 본 기자가, 몽골 현지에서 만나 본, 대다수의 서민들의 반응은, “여당 민주당이 지난 4년 동안 한 게 뭐 있느냐?” 였다. 본 기자가, “그래도, 최근 들어, 국제무대에서 몽골의 위상이 많이 향상된 건 사실이지 않은가?” 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경제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국제화는 무슨 얼어 죽을 국제화냐?”였다. 몽골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느낌이었다. 실상, 지난 3월 31일 목요일 개최된 몽골 경제 포럼 폐막식 현장에서, 포럼 폐회사에 나선 제. 엥흐볼드(Z.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이,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가 던진 양말에 봉변을 당한 바도 있다. “외치(外治)는 귀신, 내치(內治)는 등신!”이라는 비아냥(=얄미운 태도로 비웃으며 놀림)을 들었던 우리나라 어느 박사 대통령의 얼굴이 본 기자의 뇌리를 스쳐갔다. 한편, 이에 앞서, 6월 29일 수요일, 몽골의 21개 아이마그(Aimag, 대한민국으로 치면 도=道 단위)와 수도 울란바토르의 국회의원과 시민 대표들을 선출하는,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The 2016 Election of the State Great Hural (Parliament) of Mongolia) 및 시민 대표 선거(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가 몽골 전역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역사 상, 현재까지, 몽골 국회의원 직접 선거는, 올해 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27회(1924, 1925, 1926, 1927, 1928, 1930, 1934, 1940, 1949, 1951, 1954, 1957, 1960, 1963, 1966, 1969, 1973, 1977, 1981, 1986, 1990, 1992, 1996, 2000, 2004, 2008, 2012) 치러진 바 있으나, 몽골 정부는, 몽골 민주화 이후에 치러진 1992년 선거를 제1대 국회의원 선거(2대=1996, 3대=2000, 4대=2004, 5대=2008, 6대=2012)로 규정하여, 올해 선거는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였다. 몽골 중앙선거관리위원회(General Elections Committee of Mongolia=Монгол Улсын Сонгуулийн Ерөнхий Хороо, 위원장 체. 소드놈체렌=Ch. Sodnomtseren=Ч. Содномцэрэн)에 따르면, 본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에는, 12 개 정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들, 3개 정치연대의 지원을 받는 후보들, 69명의 무소속 후보 등, 총 498명의 후보들이, 1개 선거구에 1명만 당선되는, 76개 선거구에 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의 21개 아이마그(Aimag, 대한민국으로 치면 도=道 단위)와 수도 울란바토르의 시민 대표를 선출하는 시민 대표 선거(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에는, 272명의 후보가 출마해, 45개 의석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위에 썼듯이, 6월 30일 목요일, 몽골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의 체. 소드놈체렌(Ch. Sodnomtseren=Ч. Содномцэрэн) 위원장은 2016년 선거와 관련한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76개의 몽골 국회 의석 중, 몽골인민당(Mongolian People’s Party)이 65석, 민주당(Democratic Party)이 9석, 몽골인민혁명당(Mongolian People’s Revolutionary Party)이 1석, 무소속이 1석을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몽골의 21개 아이마그(Aimag, 대한민국으로 치면 도=道 단위)와 수도 울란바토르의 시민 대표를 선출하는, 시민 대표 선거(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에서는, 총 45개 의석 중, 몽골인민당(Mongolian People)이 34석을, 민주당(Democratic Party)이 11석을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권이 있는 1,910,878명의 몽골 국민이 사전 선거인 등록을 완료한 바 있으며, 그 중에 울란바토르 시민들은 924,62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본 2016 선거에는, 사전 선거인 등록을 완료한 몽골 국민들 중 72.1%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지난 2012년 선거의 투표 참여울은 65.2% 로 집계된 바 있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투표 상황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먼훗날, 몽골 역사는 해 뜨는 동쪽, 무지개의 나라에서 온 이 외신기자를 분명히 기억하리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선거법에 따르면, 몽골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는 본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된 76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최종 명단을, 선거일(2016. 06. 29. 수요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발표해야 하며, 몽골 대통령에게 최종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6월 30일 목요일, 몽골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 76명의 명단을, 선거구, 당선자 이름, 정당, 특표율 순으로 정리해, 전재한다. ▲몽골 국회 공식 휘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 명단 01. 아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간조리그 테물렌(=Ganzorig TEMUULEN) (몽골인민당, 57.75%) 02. 아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욘돈페렌레이 바타르빌레그(=Yondonperenlei BAATARBILEG) (몽골인민당, 51.37%) 03. 아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자미얀 뭉흐바트(=Jamiyan MUNKHBAT) (몽골인민당, 60.70%) 04. 바얀울기 도(道) 당선자 : 곰보자이 솔탄(=Gombojai SOLTAN) (몽골인민당, 50.89%) 05. 바얀울기 도(道) 당선자 : 하브디슬람 바델한(=Khavdislam BADELKHAN) (몽골인민당, 50.97%) 06. 바얀울기 도(道) 당선자 : 다케이 모라트(=Dakei MURAT) (민주당, 46.79%) 07. 바양홍고르 도(道) 당선자 : 곰보자브 잔단샤타르(=Gombojav ZANDANSHATAR) (몽골인민당, 50.42%) 08. 바양홍고르 도(道) 당선자 : 마그반 빌레그트(=Magvan BILEGT) (몽골인민당, 40.86%) 09. 바양홍고르 도(道) 당선자 : 라그바 엘데브오치르(=Lkhagvaa ELDEV-OCHIR) (몽골인민당, 49.12%) 10. 볼간 도(道) 당선자 : 자담바 바트에르데네(=Jadamba BAT-ERDENE) (몽골인민당, 55.04%) 11. 고비알타이 도(道) 당선자 : 샤타르발 라드나세드(=Shatarbal RADNAASED) (몽골인민당, 50.79%) 12. 도르노드고비 도(道) 및 고비숨베르 도(道) 당선자 : 곰필도 뭉흐체체그(=Gompildoo MUNKHTSETSEG) (몽골인민당, 55.25%) 13. 돈드고비 도(道) 당선자 : 보르후 델게르사이한(=Borkhuu DELGERSAIKHAN) (몽골인민당, 68.92%) 14. 도르노드 도(道) 당선자 : 하양가 볼로르촐론(=Khayangaa BOLORCHULUUN) (몽골인민당, 48.27%) 15. 도르노드 도(道) 당선자 : 냠타이시르 놈토이바야르(=Nyamtaishir NOMTOIBAYAR) (몽골인민당, 47.36 %) 16. 돈드고비 도(道) 당선자 : 바트수흐 나랑후(=Batsukh NARANKHUU) (민주당, 29.15 %) 17. 자브한 도(道) 당선자 : 야담수렌 산지먀타브(=Yadamsuren SANJMYATAV) (민주당, 42.10%) 18. 자브한 도(道) 당선자 : 자그드후 나란토야(=Zagdkhuu NARANTUYA) (민주당, 40.60%) 19. 우부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양구그 소드바타르(=Yangug SODBAATAR) (몽골인민당, 52.62 %) 20. 우부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돌람도르지 도그토흐수렌(=Dulamdorj TOGTOKHSUREN) (몽골인민당, 63.25 %) 21. 우부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소드놈 친조리그(=Sodnom CHINZORIG) (몽골인민당, 46.25 %) 22. 움누고비 도(道) 당선자 : 남스라이 아마르자야(=Namsrai AMARZAYA) (몽골인민당, 48.89 %) 23. 우부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루브산 엥흐볼드(=Luvsan ENKHBOLD) (몽골인민당, 46.9 7 %) 24. 수흐바타르 도(道) 당선자 : 촐템 올란(=Chultem ULAAN) (몽골인민당, 51.36 %) 25. 셀렝게 도(道) 당선자 : 나반윤덴 오윤다리(=Navaan -Yunden OYUNDARI) (몽골인민당, 44.85 %) 26. 셀렝게 도(道) 당선자 : 자르갈톨가 에르데네바트(=Jargaltulga ERDENEBAT) (몽골인민당, 45.78%) 27. 셀렝게 도(道) 당선자 : 돈도르도리지 에르데네바트(=Dondogdorj ERDENEBAT) (민주당, 46.57 %) 28. 투브 도(道) 당선자 :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인민당, 58.23 %) 29. 투브 도(道) 당선자 : 아그반삼단 수흐바트(=Agvaansamdan SUKHBAT) (몽골인민당, 56.81 %) 30. 투브 도(道) 당선자 : 냐마 엥흐볼드(=Nyamaa ENKHBOLD) (몽골인민당, 47.43 %) 31. 오브스 도(道) 당선자 : 바트토그토흐 초이질수렌(=Battogtokh CHOIJILSUREN) (몽골인민당, 51.29 %) 32. 오브스 도(道) 당선자 : 남스라이 체렌바트(=Namsrai TSERENBAT) (몽골인민당, 58.28 %) 33. 오브스 도(道) 당선자 : 치메드 후렐바타르(=Chimed KHURELBAATAR) (몽골인민당, 56.69%) 34. 호브드 도(道) 당선자 : 부흐촐론 푸레브도르지(=Bukhchuluun PUREVDORJ) (민주당, 38.45%) 35. 호브드 도(道) 당선자 : 산다그 뱜바초그트(=Sandag BYAMBATSOGT) (몽골인민당, 48.69%) 36. 호브드 도(道) 당선자 : 오트고 바트나산(=Otgoo BATNASAN) (몽골인민당, 48.34%) 37. 후브스굴 도(道) 당선자 : 라그바 뭉흐바타르(=Lkhagva MUNKHBAATAR) (몽골인민당, 55.53%) 38. 후브스굴 도(道) 당선자 : 체렌필 다바수렌(=Tserenpil DAVAASUREN) (몽골인민당, 63.75%) 39. 후브스굴 도(道) 당선자 : 루브산체렌 엥흐암갈란(=Luvsantseren ENKH-AMGALAN) (몽골인민당, 58.32%) 40. 헨티 도(道) 당선자 : 바드마냠보 바트에르데네(=Badmaanyambuu BAT-ERDENE) (몽골인민당, 55.39%) 41. 헨티 도(道) 당선자 : 루브산남스라이 오윤에르데네(=Luvsannamsrai OYUNERDENE) (몽골인민당, 52.83%) 42. 헨티 도(道) 당선자 : 도르지도가르 간톨가(=Dorjdugar GANTULGA) (몽골인민당, 46.81%) 43. 다르한올 도(道) 당선자 : 바가 바트투무르(=Baagaa BATTUMUR) (몽골인민당, 42.09%) 44. 다르한올 도(道) 당선자 : 볼드 자브흘란(=Bold JAVKHLAN) (몽골인민당, 46.54%) 45. 다르한올 도(道) 당선자 : 담딘 하향햐르바(=Damdin KHAYANKHYARVAA) (몽골인민당, 43.08%) 46. 오르혼 도(道) 당선자 : 오트곤빌레그 소드빌레그(=Otgonbileg SODBILEG) (몽골인민당, 35.85%) 47. 오르혼 도(道) 당선자 : 오크탸브르 바산후(=Oktyabr BAASANKHUU) (몽골인민혁명당, 28.76%) 48. 오르혼 도(道) 당선자 : 도르지담바 담바오치르(=Dorjdamba DAMBA-OCHIR) (몽골인민당, 31.62%) 49.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돌람수렌 오융호롤(=Dulamsuren OYUNKHOROL) (몽골인민당, 31.78%) 50.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자담바 엥흐바야르(=Jadamba ENKHBAYAR) (몽골인민당, 49.91%) 51.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바트수흐 사란치메그(=Batsukh SARANCHIMEG) (몽골인민당, 39.48%) 52.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바트자르갈 바트조리그(=Batjargal BATZORIG) (몽골인민당, 34.98%) 53.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잘바수렌 바트잔단(=Jalbasuren BATZANDAN) (민주당, 39.86%) 54.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사만드 자브흘란(=Samand JAVKHLAN (무소속, 41.61%) 55. 수도 UB 시(市) 한올 구(區) 당선자 : 다바잔찬 사랑게렐(=Davaajantsan SARANGEREL) (몽골인민당, 33.72%) 56. 수도 UB 시(市) 한올 구(區) 당선자 : 첸드 냠도르지(=Tsend NYAMDORJ) (몽골인민당, 47.56%) 57. 수도 UB 시(市) 한올 구(區) 당선자 : 루브산반단 볼드(=Luvsanvandan BOLD) (민주당, 29.67%) 58. 수도 UB 시(市) 한올 구(區) 당선자 : 뱜바수렌 암갈란(=Byambasuren ENKH-AMGALAN) (몽골인민당, 35.09%) 59. 수도 UB 시(市) 수흐바타르 구(區) 당선자 : 담딘 초그트바타르(=Damdin TSOGTBAATAR) (몽골인민당, 46.11%) 60. 수도 UB 시(市) 수흐바타르 구(區) 당선자 : 첸드 뭉흐오르길(=Tsend MUNKH-ORGIL) (몽골인민당, 46.59%) 61. 수도 UB 시(市) 수흐바타르 구(區) 당선자 : 수흐바 바트볼드(=Sukhbaa BATBOLD) (몽골인민당, 43.78%) 62. 수도 UB 시(市) 수흐바타르 구(區) 당선자 : 체덴발 초그졸마(=Tsedenbal TSOGZOLMAA) (몽골인민당, 36.24%) 63. 수도 UB 시(市) 칭겔테이 구(區) 당선자 : 투므르바타르 아유르사이한(=Tumurbaatar AYURSAIKHAN) (몽골인민당, 41.26%) 64. 수도 UB 시(市) 칭겔테이 구(區) 당선자 : 뭉후 오윤치메그(=Munkhuu OYUNCHIMEG) (몽골인민당, 37.85%) 65. 수도 UB 시(市) 칭겔테이 구(區) 당선자 : 울지사이한 엥흐투브신(=Ulziisaikhan ENKHTUVSHIN) (몽골인민당, 34.78%) 66. 수도 UB 시(市) 칭겔테이 구(區) 당선자 : 다바 간볼드(=Davaa GANBOLD) (몽골인민당, 32.78%) 67. 수도 UB 시(市) 바양골 구(區) 당선자 : 아브간루브산 온드라(=Agvaanluvsan UNDRAA) (몽골인민당, 36.89%) 68. 수도 UB 시(市) 바양골 구(區) 당선자 : 잠발 간바타르(=Jambal GANBAATAR) (몽골인민당, 48.01%) 69. 수도 UB 시(市) 바양골 구(區) 당선자 : 소드놈존도이 에르데네(=Sodnomzundui ERDENE) (민주당, 34.86%) 70. 수도 UB 시(市) 바양골 구(區) 당선자 : 단잔 룬데잔찬(=Danzan LUNDEEJANTSAN) (몽골인민당, 33.12%) 71.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체덴 가람자브(=Tseden GARAMJAV) (몽골인민당, 39.46%) 72.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냠오소르 오츠랄(=Nyam-Osor UCHRAL) (몽골인민당, 46.82%) 73.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Dolgorsuren SUMIYABAZAR) (몽골인민당, 52.09%) 74.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덴데브 테르비시다그바(=Dendev TERBISHDAGVA) (몽골인민당, 35.81%) 75.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바트바야르 온다르마(=Batbayar UNDARMAA) (몽골인민당, 36.78%) 76.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히시게 냠바타르(=Khishgee NYAMBAATAR) (몽골인민당, 49.96%) ☞English language Mongolian People’s Party won 65 seats out of 76 in the 2016 Election of the State Great Hural (Parliament) of Mongolia The 2016 Election of the State Great Hural (Parliament) of Mongolia and the 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 of 21 aimags as well as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have been conducted simultaneously throughout the country on June 29, 2016. According to the General Election Commission of Mongolia, 498 candidates nominated from 12 political parties and 3 coalitions including 69 independents have run in the 76 constituencies for the 2016 Parliament Election, in which one mandate per constituency. As of the 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 of aimags and capital city, 272 candidates have competed for the 45 seats. Today on June 30, 2016, Chairman of the General Election Commission Ch. Sodnomtseren introduced preliminary results of the 2016 Elections. Accordingly, Mongolian People’s Party won 65 seats out of 76, Democratic Party-9, Mongolian People’s Revolutionary Party -1, and Independent candidate -1. As of the 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 of aimags and capital city, Mongolian People’s Party won 34 seats out of 45, Democratic Party-11. A total of 1,910,878 citizens of Mongolia eligible to vote were registered, whereas 924,629 citizens in Ulaanbaatar city. In the 2016 Elections, 72.1% of total registered citizens have attended in the poll. In the previous 2012 Elections, the total attendance performed with 65.2% results. According to Election Law of Mongolia, the General Election Commission will be announcing the final list of 76 candidates elected in the 2016 Parliament Election within 15 days after the election day (June 29, 2016) and to submit the names to the President of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01 [03: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오는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위원장, 오는 10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직접 몽골 울란바토르로 날아 와 시상식 거행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9 [23:40]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6월 22일 수요일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시상식이, 오는 10월,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열린다.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자로 선정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시상식이, 오는 10월,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열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어쨌든, 본 시상식이, 캐나다 현지가 아닌, 몽골 현지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면, 몽골의 날씨가 하도 변화무쌍하기도 하거니와, 11월에 접어들면, 몽골 현지 분위기가 동절기 대비 분위기에 접어들기에, 본 기자의 상식으로도, 10월 중에 시상식을 마무리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 듯 판단된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 이뤄질 본 시상식은, 지난 6월 25일 몽골 한인 체육대회 현장에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에 의해, 강외산 교수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 사실이, 대회 참가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공지사항으로 전달된 바 있어, 몽골 한인 동포 사회 각 단체장들과 몽골 국적의 현지 주요 인사들의 참여 속에, 몽골한인회 주관으로,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은, 지난 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위원장은, 현재 한국문인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유명 시인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유식 시인이 쓴 '세월이여!'라는 시(詩)는, 본국 YTN-TV의 글로벌 코리안 '동포의 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07년 1월 18일 목요일, 지구촌에 전파를 탄 바 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5월 30일 토요일에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IBK 체임버 홀에서, 손범수(孫範洙)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 2시부터 열린, 『소프라노 임청화 백석대학교 교수의 데뷔 30주년 기념 독창회』에서, 이유식 시인의 시(詩) '사랑'이, 임청화 교수의 목소리를 통해, 예술의 전당 IBK 체임버 홀에, 울려 퍼지기도 했다. [가곡] 사랑 작시(作詩) : 이유식(李遺植) 작곡 : 김영식 (Kim Young-Shik) 노래 : 소프라노 임청화(林靑和=Lim Chung-Wha) 너를 알았기에 먼 하늘을 보았어 하늘은 맑고 푸르다가 뭉게구름과 먹구름을 안고 흘러가더니 가끔은 폭풍우도 안고 와 내 심장을 자맥질 했었지 땅 속 깊은 곳에는 늪이 있었어 수렁에 빠진 가슴 속 물안개가 피어나더니 늪가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송이들 그 꽃송이가 병이 들었었지 칼바람이 불어 주던 날 나는 바람결에 너를 내 가슴에 깊이 묻어 두고자 눈물을 흘렸었지 그리고 하늘을 보았지만 하늘은 언제나 멀고 먼 곳에 있었어 ▲가곡 '사랑'의 작시자(作詩者) 캐나다 한인 동포 이유식 시인(왼쪽)과 독일 한인 동포 음악가인 김영식 작곡가(오른쪽)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2012. 10. 13. 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 김에, 향후의 기록 보전을 위해,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을 올해 9회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시인인 민초 이유식 선생의 약력을 굳이 정리해 둔다. ☞민초 이유식 선생 약력 ▲민초 이유식 시인(오른쪽)이 고은 시인과 캐나다 현지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북 봉화(奉化) 출생(1941) ▲시인(詩人)으로 호(號)는 민초(民草) ▲고려대학교 MBA 석사 ▲대한상공회의소 부설 한국경제연구센터 연구원 ▲인하대학교, 홍익대학교 출강 ▲1974년 7월 28일(일), 불타는 향학열에 미화 200US$ 들고 캐나다 이민 ▲민주평통 제3, 4, 5기 캐나다 해외 자문위원 ▲캐나다 캘거리한인회장 (1979) ▲캐나다한인총연합회 제5대 총회장(1987) ▲캐나다연방정부 소수민족협의회 한인 대표 (1992) ▲해외 700만 한민족대표자협의회 창립 : 부회장 ▲한반도 통일연구회 이사(해외 동포 50여명의 원로 지도자들이 창립) ※동부 정영섭 박사(몬트리올대학교 교수) ※중부 박찬웅 회장(토론토민건협의회 회장, 작고) ※서부 이유식 시인 (캘거리) ▲현재 유리투자(주) 회장 ▲현재 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 서부 캐나다 회장 ▲1975년 대학원 은사 김동기 교수(현재 학술원 회원), 민초(民草)라는 호(號) 수여 ▲캐나다 중앙일보 논설위원(1993) ▲1994년 열린 문학, 시 『방랑』으로 등단 ▲2007년 신동아, 시 『그랜드 캐니언』으로 재(再)등단 ▲캐나다 캘거리한인문인협회 창립(2004) : 제1, 2, 3대 회장 역임 ▲캐나다 민초(=이유식) 해외 문학상 제정(2008) : 현재 운영위원장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민초 이유식 시인(오른쪽)이 이문열 소설가와 서울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총 7권의 시집 출간 첫 번째 시집 『로키 산마루의 노을』(1994) 두 번째 시집 『이민(移民)길 Ⅰ』(국영문판)(1997) 세 번째 시집 『이민(移民)길 Ⅱ』(국영문판)(2002) 네 번째 시집 『지울 수 없는 그림자』(2005) 다섯 번째 시집 『이방인의 노래』(2009) 여섯 번째 시집 『뻐꾹새 울음 소리에 피어난 들장미』(2013) 일곱 번째 시집 『멀고 먼 당신』(2016) ▲시집 『프레리의 노래』(공저) ▲캐나다의 명문대학과 명승지(공저) ▲시집 『자반 고등어 굽는 저녁』(공저) ▲칼럼집 『캐나다를 알자』(1996) ▲시 『향수』, 국제시인협회 불후의 명시로 당선 : 출간됨 ▲21세기 한국문학세계화추진위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문학상 대상(2010) ▲제26회 라스베이거스 국제시인협회 켄벤션 시 낭송 우수상 (2007) ▲황희 정승 문화 대상(2006) ▲국제문예 본상 대상(2006) ▲캐나다 30만 한인 동포 선정 문화예술 부문 한인 공로상(2004) ▲캐나다 중앙일보 문화상(2004) ▲주한 칠레 대사관 문화교류상(2004) ▲국무총리 수여 국제문화교류상(1999) ▲충헌문화대상(황금마패) 시부문 대상(1997) ▲열린 문학 신인상(1992) ▲대한민국 국민 포장 훈장(1989) ▲경상북도 교육 공로상(⇐경북 봉화군 농촌 불우 학생 108명에 장학금 지급) ▲대한민국 철탑 산업 훈장(1987) 한편, 캐나다 캘거리 주재 민초 이유식 선생의 최근 행보도 활발하다. 민초 이유식 선생은, 지난 6월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캘거리 소재 매리엇 호텔(Marriott Hotel)에서 열린 한 세미나 행사에,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회장 김해수)의 초청으로 자리를 같이 해, '한민족의 정체성 고양을 위한 비전(Vision)'이라는 주제의 강연 일정을 거뜬히 소화했다. 본 행사는, 본국 재외동포재단의 후원,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캐나다 한국교육원의 협찬으로,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회장 김해수)가 주관해 진행된 세미나 행사로서,  본 행사에는 캐나다 전역의 한글학교 선생님 80여명이 참석해, 국립국제교육원 김동희 팀장의 '한국어 능력 시험에 관하여', 부산외대 정명숙 한국어문학부 교수의 '다문화 시대의 한국어 교육', 경희대 허동현 한국현대사연구원장의 '한류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등의 특강을 청취하고, 진지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이날, 진행된 '한민족의 정체성 고양을 위한 비전(Vision)'이라는 제하의 민초 이유식 선생의 강연 전문을 굳이 전재해, 역시, 기록으로 남겨 둔다. ☞한민족의 정체성 고양을 위한 비전(Vision) ▲이유식 (시인,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실, 이번 행사는, 무한한, 뜻이 깊은 만남이라는 생각입니다. 민족대계의 주춧돌을 놓는 자리, 5천년 역사의 전통문화를 영원히 보존, 지속하기 위한 자리, 우리의 정체성을 이민 2세-3세, 나아가 영원히 한민족의 억만년 대계의 뿌리를 심는 자리 등, 실로 보람찬 자리라는 생각입니다. 평소에 저의 생존의 철학이랄까, 제 삶의 보람을 찾고자 제가 민초해외문학상을 제정 운영해 오고 있음을 소개하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나아가 우리 전부의 일이기에, 우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으므로, 이해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의 조국은 과거 40여 년 간 서방 선진국이 200여 년이 걸린 경제 발전을 이루어 낸 민족입니다. 짧은 기간의 경제 성장은 피치 못할 부작용도 잉태한 것 같습니다. 예컨대, 1. 허세 문화 (속은 비었는데 과장을 하는 문화), 2. 조급 문화 (빨리빨리 문화), 3. 기분 문화 (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서는 문화), 4. 이기 문화 (남에 대한 배려가 없고 자기 중심적인 문화), 5. 투쟁 문화(타협이나 양보보다 투쟁 일변도 문화), 6. 비방 문화(모든 잘못은 남의 탓으로 돌리고 남을 굴복시키고자 하는 문화) 등이 팽배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저 나름대로의, 정신문화의 고갈 원인은 급속한 경제 성장의 후유증이라는 생각을 하며 앞으로 위와 같은 조급한 문화 의식을 개선하기 위하여서는 우리 현실에 알맞은 정신문화의 개발화가 정착되어야 함이 급선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즉 정신문화의 건전한 개발은 한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 고양하는 길이 우선 과제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우리의 후손들의 교육을 담당하시는 여러 선생님들이 어떻게 우리들의 2세-3세들에게 정신문화를 제대로 심어 주어, 한민족 백년대계의 상아탑을 쌓게 하느냐 하는 문제는, 선생님들의 몫이라는 것을 강조해 봅니다. 다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석과불식(碩果不食)이란 말씀입니다. 이 석과불식이라는 말은 주역(周易) 산지박괘(山地剝卦)의 효사(爻辭)에 나오는 말로 산과 땅을 말하는 말입니다. 주역 64괘(卦) 중 5 번째의 괘(卦)로서, 씨 과실은 먹지 말라는 말입니다. 모든 것을 다 먹어도 씨는 먹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말하면, 씨 하나가 기름진 옥토에 뿌려져서 억만의 곡식과 과실을 생산하고, 그 씨앗으로 우리가 살아 가고 있다는 말의 뜻입니다. 나아가, 씨 과실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환원하기 위하여서는 첫째 과실 나무에서 과실을 익히기 위한 꽃과 잎이 무성하게 피어 많은 과실을 수확했으나, 과실을 수확한 후, 그 나뭇잎은 다 떨어져서 그 나무를 살찌게 하는 거름으로 남아 있게 됩니다. 이 뜻을 저는 엽락(葉落)이라고 말해 봅니다. 둘째, 과실 나무에서 꽃과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남는 것은 앙상한 나목(裸木)입니다. 우리는 이 앙상한 나목에서 나무의 뼈대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나뭇잎과 꽃과 과실로 쌓여 있을 때에는 아무 것도 볼 수 없었지만, 그 나목에서 우리는 모든 나목의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나목에서 정치적 현실, 경제적 현실, 문화적 현실, 나아가, 우리 문화와 한민족의 정체성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이 뜻을 저는 체로(體露)로 정의를 내려 봅니다. 셋째, 앙상한 나목 위에 남은 씨 과실은 우리 민족 문화를 승계하는 길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즉 이 씨 과실을 키우는 길은 교육이고 이 교육이 제대로 되어야 그 사회가 인간적인 사회, 사람 냄새 나는 사회가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잎과 꽃이 떨어져 과실 밑에 떨어진 것이 다음 해에 과실을 살찌게 합니다. 이렇듯, 나뭇잎과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앙상한 나목에서 우리는 우리의 적나라한 민족의 정체성을 볼 수 있으며 그 후, 엽락에서 체로(體露)를 거친 나무 밑에서는 그 나뭇잎은 거름으로서, 다음 해의 과실을 성장시키게 됩니다. 순환하는 과실은 석과불식, 즉, 씨 과일을 먹지 않음으로써, 한민족의 백년대계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고 피력해 봅니다. 다시 말해서, 석과불식의 목적은 근본을 지키고 건전한 사회를 이룩하는 것이 석과불식의 근본 뜻이며, 이 일을 담당하는 것이 이 자리에 모인 여러 선생님의 몫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한가지 더 첨언을 한다면, 제가 운영하는 민초해외문학상은 10회로서, 세계를 거의 일주를 한 것 같으며, 또한, 성인들을 위주로 문학상을 응모해 왔고, 성인 위주로 수상자도 탄생했지만, 제10회 이후에는 북미(北美)를 중심으로 한 1.5세대-2세대 등을 중심으로 응모도 받고 수상자가 배출되어 영속성의 운영의 묘를 기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 선생님들이 우리 문화와 정체성 확립을 위한 알찬 교육으로 선생님들의 제자가 저의 문학상에 많이 응모해서 수상자가 나올 수 있게 하는 숙제를 드리고 싶으며, 이것은 여러 선생님들의 노력에 달려 있다는 말씀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라톤(Platon)이 말한 행복의 조건은, 명예, 사랑, 황금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할 것 같으면, 인류에게 행복은 없다는 말입니다. 무엇인가 조금 부족한 것이 있을 때, 그 부족한 것을 추구하고 가지려 함에 행복이 있다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에서 단연코 선생님들께 앙청을 드립니다. 모든 것이 부족함에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함이 참 행복을 찾는 길이라 해도, 우리 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한민족의 백년대계를 향한 길은 영원해야 하고, 부족함이 없어야 됨을 강조에 강조를 하며, 두서 없는 인사말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의 무궁한 발전과,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대대손손의 융성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9 [23: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62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33탄(2016. 06. 28) 댓글:  조회:2434  추천:0  2016-06-29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6. 06. 28) KBS 한민족 제1방송 (2016. 06. 28)(화)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 개시 2. 몽골에서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 열려 3. 몽골에서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열려 4. 대한민국 서울성모병원, 몽골 국립제1중앙병원과 상호 양해각서 체결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561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몽골 전역에서 개시돼 댓글:  조회:4465  추천:0  2016-06-2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몽골 전역에서 개시돼   6월 29일 수요일의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흐렸다 갠 날씨 속에, 현재로선,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9 [13:3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가,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전역 각 선거구에서, 오전 7시부터 개시됐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임기 4년의 76명의 몽골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본 몽골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는, 몽골 전역 각 선거구에서 저녁 8시까지 치러진 뒤 종료된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역사 상, 현재까지, 몽골 국회의원 직접 선거는, 올해 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27회(1924, 1925, 1926, 1927, 1928, 1930, 1934, 1940, 1949, 1951, 1954, 1957, 1960, 1963, 1966, 1969, 1973, 1977, 1981, 1986, 1990, 1992, 1996, 2000, 2004, 2008, 2012) 치러진 바 있으나, 몽골 정부는, 몽골 민주화 이후에 치러진 1992년 선거를 제1대 국회의원 선거(2대=1996, 3대=2000, 4대=2004, 5대=2008, 6대=2012)로 규정하여, 올해 선거는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가 된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참관단이, 두 눈을 시퍼렇게 뜬 채, 투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Mr. Tsahiagiin Elbegdorj)은, 부인 볼로르마 여사와 함께, 오전 11시 30분에, 제3번 러시아 초-중-고등학교(11:30 at the Russian school number 3)에서,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Mr. Chimediin Saikhanbileg)는, 오후 12시 30분, 몽골경영대학교(12:30 at the Academy of Management)에서, 잔다후긴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Speaker of the Parliament of Mongolia Mr. Zandakhuugiin Enkhbold)은, 오전 11시 30분, 몽골 제45번 초-중-고등학교(11:30 at the 45th school of Mongolia)에서, 각각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왼쪽 모자 쓴 사람, President of Mongolia Mr. Tsahiagiin Elbegdorj)이, 부인 볼로르마 여사(왼쪽, 고동색 몽골 전통 의상)와 함께, 오전 11시 30분에, 제3번 러시아 초-중-고등학교(11:30 at the Russian school number 3)에서, 각각,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로 출동, 현장 취재에 나서, 투표 상황을 차분히 지켜봤다. 몽골 주재 지구촌 각국 외신 기자들의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현장 취재 허가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발급 공식 허가증을 휴대하지 못한 외신 기자단의 선거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투표 상황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먼훗날, 몽골 역사는 해 뜨는 동쪽, 무지개의 나라에서 온 이 외신기자를 분명히 기억하리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1. 여권 사본, 2. 몽골 외교부 공인 외신기자증 사본, 3. 몽골 선거관리위원회 및 몽골 외교부 제출용 재직 언론사 협조 공문 2부를 선거 취재 허가 관련 담당 부서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선거 담당 요원 Ms. 엥흐볼드 아노=Ms. Enkhbold Anuu, E-mail : dep08-4@mfa.gov.mn ☎976-51-261963)에게 사전 제출을 완료해,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현장 취재 허가 신청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6월 29일 수요일, 선거 당일의 몽골 울란바토르의 날씨는, 전날 날씨가 다소 흐리긴 했으나, 현재는 투표장으로 이동하는 데는 문제없을 정도로 갠 날씨이며, 현재,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는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6년, 6월 29일 수요일에 치러지고 있는,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각 당의 의석 수가 어떻게 변화할는지 몽골 국내는 물론 지구촌의 비상한 관심이 본 몽골 총선에 쏠리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9 [13: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 6월 30일을 끝으로 효력 상실된다고 밝혀   대한민국 행정자치부, 외국에 있는 재외국민이 30일 이상 국내에 거주할 의사가 있을 경우, 7월 이후에도 언제든 재외국민 주민등록을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8 [12:52]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국내에 거주중인 다수의 재외국민이 현재 신분증으로 사용하고 있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이, 6월 30일 목요일을 끝으로 효력이 상실된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에 거주중인 다수의 재외국민이 현재 신분증으로 사용하고 있는,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이, 6월 30일 목요일을 끝으로 효력이 상실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7월 1일 금요일부터는 재외국민 주민등록증만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 는 2015년 1월 22일부터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7월 1일 금요일부터는 재외국민 주민등록증만 사용이 가능하다.  (Photo=대한민국 행정자치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때문에 재외국민 신분증을 교체하지 않은 재외국민들이 혼선을 빚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6월까지만 주민등록을 발급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므로 혼선을 빚거나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외국에 있는 재외국민이 30일 이상 국내에 거주할 의사가 있을 경우, 7월 이후에도 언제든 재외국민 주민등록을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관련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 효력 상실 안내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법무부) 효력상실일 : 2016년 7월 1일. 이후에는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사용함. -재외국민이 국내외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출국 시 거주지 읍-면-동에 신고함. ※구비서류 :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또는 거주여권 사본, 주민등록증 발급용 사진 1장(3×4cm, 3. 5×4. 5cm)임. ▲재외국민 주민등록 이후 기존 국내거소신고번호를 주민등록번호로 변경 필요함. -민간 : 은행, 보험, 통신, 카드사 등 필요한 경우 본인이 직접 신고 -공공 : 자동차등록증(시군구), 사업자등록증(세무소) 등은 반드시 본인이 신고함. ※국민연금, 건강보험, 국세청(납세), 병무청(병역) 은 직접 신고 불필요함. ※본인이 직접 신고 시 공통 구비서류는 주민등록표 초본(국내거소신고번호 기재)임. ☞재외국민 주민등록이란?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영주 목적으로 외국 거주 포함) 했거나 2015년 1월 22일 이후에 국외로 이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재외국민으로 등록하고, “재외국민”이 표기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것임.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주민등록이 된 만 17세 이상 재외국민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음. 읍-면사무소 또는 동(洞)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신고나 국외이주 신고 후에 발급을 신청함. ▲재외국민 주민등록으로 무엇이 좋아지나? 주민등록증을 통한 신분확인이 쉬워지며, 금융 및 부동산 거래 등 경제활동이 편리해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8 [12: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6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나담 스타디움)에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6 [06:0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주최하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제14회 몽골 한인의 날 제정 기념 몽골 동포 한마당 큰 잔치(=한인 화합 체육대회)가, 6.25사변 발발 66돌이던, 6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나담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사무국장이 참가 한인 동포 등록 접수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날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 본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에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 -TV 황성민 대표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는, 몽골한인외식업협회(회장 최배술)와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점심이 무료로 제공됐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체육대회가 열린 6월 25일 토요일에는 날씨가 쾌청해 본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에 참석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대다수가 자리를 뜨지 않고 마치는 시간까지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몽골한인회(왼쪽)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오른쪽)이 줄다리기 경기로 오달지게 한판 붙었다. 오른쪽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가운데 심판으로 나선 윤한철 몽골한인회 체육위원, 그 뒤로 북소리로 분위기를 돋운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하늘색 모자)이 모처럼 힘을 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흰옷)이 줄다리기 경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 현장에서는 몽골 민속 공연단의 공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경기 종료 뒤에는, 행운권 추첨 행사가 진행돼, 대한항공(KAL)과 에어 부산(Air Busan) UB 지점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및 UB-부산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각종 경품 제공이 이뤄졌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기대를 모았던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88번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를 외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대회 참관에 나선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베. 노민(B. Nomin=Б. Номин) 양(가운데)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대사(왼쪽),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오른쪽)과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체육대회에서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직접 나서, 체육 대회에 자리를 같이 한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에 대한 공지가 이뤄졌음을 굳이 기록해 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이, 체육 대회에 자리를 같이 한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 사실 공지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공지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스스로 나팔을 불어서 이뤄진 게 아니요, 강 교수가 대회 취재를 위해 현장에 들어선 직후, 대회 진행 사회를 맡은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의 즉각적이고도 자발적인 조치로, 졸지에 이루어졌음도 굳이 기록해 둔다. 부디, 내년에 개최되는 2017년 제15회 몽골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는 좀 더 풍성하고 큰 규모로 진행됨으로써, 그야말로 명실공히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화합의 장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취재 후기 : 체육대회 현장에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에 의해, 본 기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 사실 공지가, 대회 참가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이뤄진 이상, 상황이 상황인 만큼,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로 고군분투 중인 KCBN Channel-TV 황성민 대표께 한 마디 안 할 수 없겠다. 참고로, 본 기자는 한동안 KCBN 방송 채널을 탄 바 있으며, 지금도 방송 때문에, 정신 없이 바쁠 터인 황 대표와는 각별한 사이임도 이 기회를 통해 굳이 밝혀 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로 고군분투 중인 KCBN Channel -TV 황성민 대표가 직접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이고, 바쁘신 황 대표님, 아니, 형님, 잠깐, 잠깐만요! "내가 언젠가는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몽골 한인 동포 사회로 끌어오리라!" 이런 망상(妄想)(?) 끝에 제가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몽골 현지로 끌어왔습니다. 제가 끌어온 거예요. 수상 소식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저만 단독으로, 이메일로 통보 받은 관계로, 이거, 다른 방송에는 분명히 아직 안 나갔어요. 황 대표님은, "일단 KCBN 본사로 와서 얘기하자!" 하시겠으나, 제가 그럴 시간이 없는 게, 지금 저도 정신 없이 바빠요. 황 대표님, 솔직히, 요즘,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재미있는 게, 그동안의 제 몽골 생활이 그리 순풍에 돛 단 배(舟)는 아니었잖아요. 근데, 이게 다 이렇게 되려고 그랬던가 싶은 거예요. 이거 일생일대의 기회겠지요? 그러니까, 제가 지금 KCBN으로 가면 안 되죠! 아니, KCBN으로 가 봤자, 방송 일로 정신 없이 바쁠 터이니, 저는 스튜디오 밖에서 시간만 뺏기고 또 뒤통수! 저 그런 것 싫거든요? 흐흐흐흐! 어차피, 이거 우리 몽골 한인 동포 사회 거예요. 뭐가 그렇게 급해요? 10월이나 11월 몽골 현지 시상식 때, 바로 카메라 붙여 줄 수 있지요? 제가 글을 왜 썼겠어요!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몽골로 끌어와서 방송 타려고? 예, 그렇지요! 그러니까, 방송을 해야 KCBN Channel-TV하고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지구촌에 뜰 거 아닙니까! 황 대표님이 직접 데스크 잡고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몽골 현지로 끌어온 거 틀어 쥐고 아예 TV 특집으로 가자고요! 제가 넥타이를 매야 할지, 한복을 입어야 할는지는, 그건, 일단, 나중 문제이고, 무조건, 카메라가 시상식 현장(아마, 우형민 회장의 서울 클럽이 될 듯합니다만), 시상식 현장으로 와야 돼요! ‘스탠~~~~바이, 큐!’ OK?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 우형민 서울클럽 회장(오른쪽), 허성조 몽골한인회 고문(뒷줄 왼쪽),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뒷줄 오른쪽)이, 본부석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TV 특집이니까, 은석이 언니(=정은석 프로듀서) 반드시 부르시고, 그림 더 띠우시고, 빨리 더 움직이시고! 사안이 사안인만큼, 어제, 체육대회 현장에서, 오송 대사께서도,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사실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시더이다. 오송 대사 몽골 부임 직전의 근무 공관이, 오타와(Ottawa)에 있는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좌우지간, 며칠 전, 일단 발표가 났으니까, 향후 한 동안,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가,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끌어온 몽골 한인 동포 사회를 주목할 겁니다. 몽골 한인 동포 사회로서는 참으로 흐뭇한 일입니다. 흐흐흐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6 [06: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기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 공식 소감   강외산 교수, 캐나다, 중국, 미국, 독일, 러시아, 브라질 주재 한인 동포에 이어 몽골 주재 동포로서 최초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 영예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4 [18:51]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22일 수요일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수상 공식 소감을 본지 단독으로 싣는다. 몽골 캠퍼스는, 지난 5월 중순부터, 공식적인 방학에 들어갔으나, 강 교수는, 현재, 6월말 실시되는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 오는 7월 중순의 몽골 나담 축제 및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공식 취재를 위해, 아직, 몽골 현지에 대기 중이다.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 공식 소감 “아이고, 깜짝이야!” 지난 2014년 제16회 대한민국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감격의 여운이 가실 무렵, 올해 2016년에는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의 영광이 제게 다가왔습니다. 불과 2년 사이에, 시(詩)와 소설(小說)로 주요 문학상을 두 개나 거머쥐게 되니 세상에 이런 기막힌 일도 다 있단 말입니까? 자정을 넘겨버린 시각,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의 KBS 대담 보도 기사를 작성하다가, 갑자기 받은 수상 소식에, 솔직히 기쁘기는 했습니다만, 역시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습니다. 아니, 솔직히 겁이 더럭 났습니다. 본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국제 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소설가 정소성 교수, 배용파 시인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만, 최종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제게 허여(許與)해 준 심사위원장이 누구인가 보았더니, 김종회(金鍾會)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이었습니다. 김종회 회장은 저와는 일면식(一面識)도 없는 분입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6월 22일 수요일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겨울, 몽골의 엄동설한 속에서, 방에 틀어박혀 글을 써댔습니다. 좌우지간, 미련 없이 ‘죽자사자(=죽을 힘을 다하여)’ 앞만 보고 뛰었습니다. 뒤돌아 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된 롯의 마누라(Lot's wife) 꼴처럼 비참하게 되기는,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앞만 보고 뛰다가, 숨이 차올라, “이젠 끝이구나! 아, 이게 끝이구나!” 체념할 때쯤, 호랑이라 소문난, 건넛마을 최 진사 셋째 딸처럼,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이, 사뿐사뿐 걸어오더니, 제 품을 파고 들어, 폭 안겨버렸습니다. ▲본 제9회 2016 민초 해외 문학상엔 김종회(金鍾會,1955 ~ )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섰다. (사진=미국 뉴스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나 저러나, 김종회(金鍾會)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께 오달지게 걸렸으니, 이제는 농땡이(=일하기를 싫어하여 요리요리 구실을 붙여 빈둥거리는 짓이나 또는 이와 같은 짓을 하는 사람)라는 걸 부릴 수가 없게 됐습니다. 이게 잘 된 건지, 아니면 앞으로 두고 두고 후회하게 될는지는 솔직히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몽골 현지의 삶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에 깔고 활달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보인 장점이 있다”라는 김종회 회장의 심사평(評)은, 향수(鄕愁)에 가끔 시달리는, 제게 엄청난 위로가 되었습니다. 문득, 제6회 및 제7회 민초해외문학상의 심사위원장을 맡기도 했던, 문인이자 교육자인 유안진(柳岸津) 교수의 말을 떠올립니다. “예술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오히려 천상천하 유아독존주의(天上天下 唯我獨尊主義)이다. 왜냐. 다수결(多數決)은 독창성(獨創性)의 적(敵)이라서!” ▲유안진(柳岸津, 1941. 10. 01 ~ 현재 생존. 영세명 글라라=Clara ) 시인, 수필가, 소설가 겸 교육자(서울대 명예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다수결은 독창성의 적입니다. 어떤 글이든, 예컨대, 시(詩)든, 수필(隨筆)이든, 소설(小說)이든, 신세 타령이나 넋두리라는 감정의 산사태에 파묻혀서는 글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의 거문고를 울리지 못함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여, 저는, 향후, 대부분의 글에서 보이는 맹목적인 한(恨) 풀이나 상투적인 사랑 타령이 아닌, 치열한 인간의 삶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잔잔하게 그려내는 글을, 독창적으로, 쓰겠다는 결의를 새삼스레 다집니다. 본 민초해외문학상을 제정하여 제9회까지 운영해 오신 이유식 운영위원장(1941 ~ )께도 한 말씀 드립니다.  민초해외문학상 국제 공모전이 9회째 거행된 올해 2016년까지 지난 9년 동안 민초 선생님이 기울여 온 한민족 문학 진흥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어떻게 감사해야 할는지 모르겠습니다. 본 캐나다 민초(=이유식) 해외 문학상(賞)의 제정에 관한 취지와 목적에 대한 민초 선생님의 말씀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우리 해외 동포들은 우리 자신이 우리의 길을 열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2세, 3세들에게 문화 유산으로 남겨야 하는 절박성을 통감하며 이 상(賞)을 제정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민초 선생님에게 그대로 되돌려 화답해 드리겠습니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인 저는, 늘 그래 왔듯이, 몽골 한인 동포들 자신이 자신들의 길을 열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2세, 3세들에게 문화 유산으로 남겨야 하는 절박성을 더욱 통감하며 앞으로 제 글을 써 나아갈 것입니다." 저는 민초 선생님이 단순히 제 문학의 후원자나 동반자로만 안주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민초 선생님이 문향(文香)이 가득한 삶을 향유(享有)하시면서 지구촌에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 확산을 염원하는 당신의 고귀한 그 뜻이 더욱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입니다. 그래서 민초 선생님이 지금 운영하는 민초해외문학상 국제 공모전 홍보에 더욱 집중해서 뛰어들려 합니다. 민초 선생님과 저는 한민족 융성의 큰 목표를 향해 묵묵하게 걸어 나가는 전우(戰友)이니까요.   마지막으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말씀을 올립니다. 변변한 문학 단체 하나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이긴 하나, 이제 몽골은 재외 동포 문학의 변방이 아니올시다. 제가 이렇게 증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이렇게 거룩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제단에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의 영광을 바치고 있지 않습니까? 글쓰기에서는 감(感)이라는 게 있지요? 문학적 감성은 결코 호락호락 사람들에게 다가서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찾아나서야 합니다. 어디로 가야 되냐고요? 제가 그걸 말해 드릴 것 같습니까? 제게 왜 감(感)이 있었을까요? 평상 시에 문학 관련 글 읽기와 글쓰기를 꾸준히 지속해 놓았으니까 감(感)이 있었던 겁니다. 글쓰기에서 두뇌 플레이라는 것이 무턱대고 가능합니까? 감(感) 없이 온갖 스트레스 다 받아 가며 글을 쓸 수는 없는 겝니다. 평소에 글 솜씨를 열심히 갈고 닦고, 모든 것을 다 준비해서 글을 써 가면서, 요컨대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면서, 그 글 내용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기교를 부리는 것이지, 아예 감(感)이라는 바탕이 없는데 어떻게 글 재주를 부린단 말입니까? 아시다시피, 올해 3월 26일로 한-몽골 수교 26돌을 넘겼습니다. 부디 문학을 향한 저의 이 발버둥이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지구촌 재외 한인 동포 문학의 변방에서 당당하게 중심축으로 이동하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아울러, 이 기회를 통해 앞으로는 ‘몽골 사람들은 말(馬)을 타고 직장에 출근한다’거나, ‘몽골 사람들은 풀밭에서만 산다’거나, ‘몽골 사람들은 눈이 좋아 안경을 안 낀다’거나, ‘몽골 사람들은 손님에게 아내를 하룻밤 동안 빌려 준다더라’ 하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그야말로 말도 되지 않는, 유언비어들이 지구촌에서 영원히 사라졌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을 가져 봅니다. 흔히들, 문학의 4대 요소가 1. 언어, 2. 정서, 3. 사상, 4. 상상력이라고 하는데, 민초 이유식 선생은, 문학상(賞)의 3대 요소는, 1. 참신한 작품(作品), 2. 권위 있는 심사평(評), 3. 화려(華麗)한 시상식이라 갈파한 바 있습니다. 손수 작품(作品)을 써서 수상자로 선정됐고, 권위 있는 심사평(評)까지 나왔으니, 이제는 화려(華麗)한 시상식이 남아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아, 시상식이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저러나, 평소 입만 열면 몽골 교단에서 가르치고,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마르고 닳도록 가르치다가, 교단 현장에서 장렬하게 쓰러지는 게 제 소원이라고 말해 왔던 저로서는,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면, 저는 왠지 글(기사=記事든, 시=詩든, 수필=隨筆이든, 소설=小說이든)을 쓰다가 최후를 맞는 (애초에 타고 난 박복=薄福한(?) 팔자였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기구(奇嶇)한(?) 운명의 바다로 갑작스럽게 말려 든 게 아닌지, 제 정신 상태가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그럼에도, 현재로선, 저의 기분은, 마치, 소싯적에, 본국 대학가요제나, 또는 대학생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수상(受賞)이나 한 듯이, 영롱(玲瓏), 몽롱(朦朧), 황홀(恍惚)합니다. 그런데, 대학 시절의 제 청춘 시대는 도대체 어디로 가버렸을까요? 이 기회를 빌려, 곧 다가올 유목민의 여름 축제인 몽골의 ‘나담(Naadam) 페스티벌’ 열기를 여러분께 흠뻑 전송해 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지구촌 한인 동포 여러분, 고맙습니다! 2016년 6월 24일 금요일 오후 성하(盛夏)의 몽골 울란바토르 한모퉁이에서 강외산(=강의현) 드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6월 22일 수요일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주요 작품으로, 수필 (2010), (2011), (2012), 시 (2014), 단편 소설 (2016) 등이 있으며, 칼럼으로는, 국립국어원 기고문 (2011) 등을 포함한 7편의 몽골 관련 칼럼이 있다. 제13회 교단문예상(2012),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2014),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2016) 등을 수상했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 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임. ☞제9회 민초해외문학상(賞) 심사평 해외에서 한국어로 글을 쓰는 문인들을 격려하고 그 문학적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민초해외문학상(賞)이 올해로 제9회에 이르렀다. 이 상(賞)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민초 이유식 선생은, 자신이 캐나다 캘거리에서 글을 쓰는 문인이면서 다른 해외동포 문인들을 위해 상금을 내놓는 선의의 주인공이다. 그동안 세계 각지의 문인들이 이 상(賞)을 받았고, 그것은 외로이 그러나 성실하게 글쓰기를 계속해 온 문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올해 민초해외문학상(賞)의 수상자는 몽골의 울란바토르에 거주하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로 있는 강외산 씨다. 수상작은 연작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등 3편.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는 자전적인 소설로, 현지에서 대학 교수이자 한글학교 교사이며 태권도 보급자인 화자가 꿈속에서 담덕, 곧 광개토대왕을 만나는 이야기다. 꿈속의 일을 매우 작위적으로 이끌고 간 경향이 없지 않으나, 화자와 담덕은 과거의 역사 과정에 대해 깊이 있고 체계적인 대화를 진행한다. 이를테면 일본 정벌이나 고구려의 미래와 같은 것들이다. 이 대화를 통해 글쓴이가 애써 말하려는 바는, 역사적 운명에 비추어 본 오늘날 우리 삶의 반성적 성찰에 대한 문제이다. 두 번째 작품 「몽골 국적 북한 여인, 한반도 땅을 밟다」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반도로, 6.25사변 이후 60년 만에 고국 땅을 찾아오는 체기 여사의 아프고 슬픈 이야기다. 전쟁 중에 네 살의 어린 나이로 홀로 남겨졌던 그는, 우여곡절 끝에 몽골에 정착했고 샤그다르수렌이라는 몽골 육군 항공대의 조종사와 결혼을 했다. 그 조종사는 결혼한 지 1년도 안 되는 의사 아내를 버리고 체기를 선택했다. 체기가 고향인 평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요령부득의 초현실적인 사건들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귀향의 갈망과 의지가 얼마나 절박한 것인가를 드러내는 것이다. 세 번째 소설 「대한민국 세계화의 거룩한 밑거름」은,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이며 지금도 마지막 거주지였던 울란바토르에 전설처럼 그 이름이 남아 있는, 이태준 선생에게 바친 글이다. 이야기는 선생이 한국에 남겨둔 수남, 수용 등 자녀들에게 자신이 중국에서 몽골로 옮겨왔다는 편지로 시작된다. 뒤이어 큰 딸 수남의 수난, 이태준 선생과 김규식-김원봉의 만남, 몽골의 영웅이 된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1921년 이태준을 체포한 소비에트 연방의 백군은 일본인 참모들의 성화에 못 이겨 이태준을 처형한다. 그로부터 15년 후인 1936년 여운형이 현지에 나타나, 참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라 칭송한다. 1980년에 이르러 한국 정부는 그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1990년 다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소설은 이 일련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증거의 기록이다. 이렇게 세 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은, 먼저 몽골 현지의 삶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에 깔고 활달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보인 장점이 있다. 비록 문학 본류의 치밀한 미학적 구조나 문학 일반의 형식을 담보하지 못한 단점이 없지 않으나, 해외에서 모국어로 글을 쓴다는 한계를 감안하여 이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앞으로 더 좋은 글쓰기와 해외에서의 보람 있는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쌓아가길 바라 마지 않는다. 심사위원장 김종회(평론가협회 회장, 비평평론가협회 회장) 심사위원 : 정소성(소설가) 배용파(국제문예 발행인. 시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4 [18:5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   강외산 교수, 캐나다, 중국, 미국, 독일, 러시아, 브라질 주재 한인 동포에 이어 몽골 주재 동포로서 최초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 영예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3 [01:46]     【UB(Mongolia)=Break News GW】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6월 22일 수요일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6월 22일 수요일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 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임. ▲제9회 2016 민초 해외 문학상 국제 공모전 공식 포스터. (Photo=Alberta Weekly).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본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을 주최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위원장 이유식)는, 몽골 캠퍼스 방학을 맞아 현재 몽골에서 휴식 중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에게,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라는 제하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소설 작품이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6월 23일 목요일 새벽, 누리편지(=이메일)를 통해 통보해 왔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6월 22일 수요일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는 강외산 교수가 사상 최초이며, 아시아 한인 동포 사회 측면으로 보면 중국에  이어 두 번째이고,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 측면에서는 (수상 순서로) 캐나다(총 3회 수상), 중국, 미국, 독일, 러시아, 브라질에 이은 역대 일곱 번째 국가로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수상자가 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6월 22일 수요일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지구촌 거주 남자 한인 동포 대상 수상자로서는, 지난 2012년 독일 동포에 이은 4년 만의 수상자가 되는 동시에, 강외산 교수 개인으로서는 지난 2014년 8월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수상에 이은 겹경사이자, 2년 만에 다시 맞은 국제 공모전 수상의 쾌거인 셈이다.   대전(大田) 출생인 강외산 교수는 한-몽골 수교 직후인 지난 1992년 23: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학과 창설 초대 교수로 몽골에 부임한 뒤, 지난 세월 동안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 교육 및 한국학 보급, 아울러 한민족의 무예 태권도의 세계화에 헌신해 온 바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6월 22일 수요일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 회의 전문 동시 통역사이기도 한 강외산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아울러, 교편을 잡고 있는 대학 내 강의 이외에도 아울러, 본지 몽골 특파원 및 한국방송공사(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현장 방송 참여와 인터넷 뉴스 실시간 보도를 통해 지구촌에 몽골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 온 바 있으며, 현재, 몽골 외교부(MFA) 공인 외신 기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국제홍보위원장, 한글학회 (KLS),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원으로서의 다양한 업무 수행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 시인(男, 캐나다 옥빌 거주)에게 수여됐던 상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국제 공모전 출전을 통해,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제단(祭壇)에 수상의 영광을 바치기는, 제5회 한국어 교육 사례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 제2회 한국어 교육자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 제13회 교단문예상 국제 공모전 교육 수기 부문 대상, 2012 국가 이미지 정립 에세이 국제 공모전 외교부 장관상,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국제 공모전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 ☞제9회 민초해외문학상(賞) 심사평   ▲본 제9회 2016 민초 해외 문학상엔 김종회(金鍾會,1955 ~ )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섰다. (사진=미국 뉴스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해외에서 한국어로 글을 쓰는 문인들을 격려하고 그 문학적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민초해외문학상(賞)이 올해로 제9회에 이르렀다. 이 상(賞)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민초 이유식 선생은, 자신이 캐나다 캘거리에서 글을 쓰는 문인이면서 다른 해외동포 문인들을 위해 상금을 내놓는 선의의 주인공이다. 그동안 세계 각지의 문인들이 이 상(賞)을 받았고, 그것은 외로이 그러나 성실하게 글쓰기를 계속해 온 문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올해 민초해외문학상(賞)의 수상자는 몽골의 울란바토르에 거주하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로 있는 강외산 씨다. 수상작은 연작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등 3편.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는 자전적인 소설로, 현지에서 대학 교수이자 한글학교 교사이며 태권도 보급자인 화자가 꿈속에서 담덕, 곧 광개토대왕을 만나는 이야기다. 꿈속의 일을 매우 작위적으로 이끌고 간 경향이 없지 않으나, 화자와 담덕은 과거의 역사 과정에 대해 깊이 있고 체계적인 대화를 진행한다. 이를테면 일본 정벌이나 고구려의 미래와 같은 것들이다. 이 대화를 통해 글쓴이가 애써 말하려는 바는, 역사적 운명에 비추어 본 오늘날 우리 삶의 반성적 성찰에 대한 문제이다. 두 번째 작품 「몽골 국적 북한 여인, 한반도 땅을 밟다」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반도로, 6.25사변 이후 60년 만에 고국 땅을 찾아오는 체기 여사의 아프고 슬픈 이야기다. 전쟁 중에 네 살의 어린 나이로 홀로 남겨졌던 그는, 우여곡절 끝에 몽골에 정착했고 샤그다르수렌이라는 몽골 육군 항공대의 조종사와 결혼을 했다. 그 조종사는 결혼한 지 1년도 안 되는 의사 아내를 버리고 체기를 선택했다. 체기가 고향인 평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요령부득의 초현실적인 사건들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귀향의 갈망과 의지가 얼마나 절박한 것인가를 드러내는 것이다. 세 번째 소설 「대한민국 세계화의 거룩한 밑거름」은,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이며 지금도 마지막 거주지였던 울란바토르에 전설처럼 그 이름이 남아 있는, 이태준 선생에게 바친 글이다. 이야기는 선생이 한국에 남겨둔 수남, 수용 등 자녀들에게 자신이 중국에서 몽골로 옮겨왔다는 편지로 시작된다. 뒤이어 큰 딸 수남의 수난, 이태준 선생과 김규식-김원봉의 만남, 몽골의 영웅이 된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1921년 이태준을 체포한 소비에트 연방의 백군은 일본인 참모들의 성화에 못 이겨 이태준을 처형한다. 그로부터 15년 후인 1936년 여운형이 현지에 나타나, 참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라 칭송한다. 1980년에 이르러 한국 정부는 그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1990년 다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소설은 이 일련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증거의 기록이다. 이렇게 세 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은, 먼저 몽골 현지의 삶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에 깔고 활달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보인 장점이 있다. 비록 문학 본류의 치밀한 미학적 구조나 문학 일반의 형식을 담보하지 못한 단점이 없지 않으나, 해외에서 모국어로 글을 쓴다는 한계를 감안하여 이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앞으로 더 좋은 글쓰기와 해외에서의 보람 있는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쌓아가길 바라 마지 않는다. 심사위원장 김종회(평론가협회 회장, 비평평론가협회 회장) 심사위원 : 정소성(소설가) 배용파(국제문예 발행인. 시인) 한편,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이 확정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는, 주최 측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위원장 이유식)로부터, 대상(大賞) 상패와 부상으로 주어지는 캐나다화(貨) 5,000 달러(CAD)의 상금을 수여 받게 되며, 강 교수의 작품은 모국의 종합 문예지인  "국제문예"에 실리게 된다. 강외산 교수의 주요 작품으로는, 수필 , , , 시 , 단편 소설 등이 있다. ☞강외산 교수 약력 ▲대전(大田)광역시 출생 ▲동시 통역사, 한국어 교원, 시인 ▲1992년 몽골국립외대(外大) 교수로 몽골 입국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大賞) (2016. 06)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국제 공모전 시(詩) 부문 우수상(賞) (2014. 08) ▲2012 국가 이미지 정립 에세이 국제 공모전 외교부 장관상(賞) (2012. 12) ▲제13회 교단문예상 국제 공모전 교육 수기 부문 대상(大賞) (2012. 08) ▲제2회 한국어 교육자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賞) (2011. 11) ▲제5회 한국어 교육 사례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賞) (2010. 11) ▲현재 대한민국 한글학회(KLS) 정회원 ▲현재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정회원 ▲현재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회원 ▲현재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국제홍보위원장 한편,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이, 수상자인 강외산 교수의 거주국인 몽골에서 열리게 될는지, 또는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장이 거주 중인 캐나다에서 개최될는지는, 전적으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위원장 이유식)의 소관 사항이나,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위원장 이유식)는, "10월말에서 11월초쯤에 몽골 현지에서 시상식을 갖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는 의향을 전해 왔다. ☞English language The 9th 2016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to UHM Professor Alex KANG in Mongolia The Novel Grand Prix of the 9th 2016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 Writers was awarded on Wednesday (June 22, 2016) to Alex KANG residing now in UB, Mongolia. Kang is the professor of Korean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UHM). The 9th Grand Prix laureate born in Daejeon city, Korea, Kang is also the recipient of the (DKU-hosted) 13th International Literary Awards for Certified Korean Educators (2012), the (MOFA-hosted) 2012 International Korea's Nation-Branding Essay Contest (2012), and the (OKF-hosted) 16th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s (2014). ☞Works in Korean language ▲Essays 1. My beloved students, who have torn, changed, and became donkeys (Zzit-go Ggot-go Baggu-go Dangnagwi-ga doen E-Jeja-dul)(2010) 2. Six flying Dragons of flourishing Land of the East have caused Korean language Storms (Haedong Yungnyong-yi Narasha Hang-gu-go Pogpung-ul Naerisini)(2011) 3. Standing finally on the Stage of World History passing through the Preliminary Round (Sogo-gul Nomo Segye Yogssa-e Mudae-e Soda)(2012) ▲Poetry 1. Spring Rain has come down on the Mongolian steppe (Bombbi, Mongol Chowo-ne Gangnim-hasida)(2014) ▲Novels 1. Damdeok was there on the Mongolian steppe (Mongol Chowo-ne Damdo-gi Itssonne)(2016) ☞Awards ▲Novel Grand Prix laureate in the 9th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 Writers (Jun., 2016) ▲Poetry 1st Runner-up in the (OKF-hosted) 16th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s (Aug., 2014) ▲Korean Foreign Minister’s Prize laureate in the (MOFA-hosted) 2012 International Korea's Nation-Branding Essay Contest (Dec., 2012) ▲Essay Grand Prix laureate in the (DKU-hosted) 13th International Literary Awards for Certified Korean Educators (Aug., 2012) ▲Essay 1st Runner-up in the (SCAU-hosted) 2nd International Essay Contest for Certified Korean language Teachers (Nov., 2011) ▲Essay 1st Runner-up in the (KHCU-hosted) 5th International Korean language Education Essay Contest (Nov., 2010) ☞Global Activities ▲Korean Language Society(KLS) Full Member ▲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WATK) Full Member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OKJA) Full Member ▲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 (AIPS) Full Member ▲Central Asia Taekwondo Union (CATU) International PR Committee Chairman   ☞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및 수상작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3 [01: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KBS 한민족 하나로 (2016. 06. 22) 몽골한인회 국중열 회장 대담 내용 KBS 한민족 제1방송 (2016. 06. 28)(화)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2016.06. 06) 2.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2016.06. 17~19) ▲2015년 1월 26일 월요일에 열린 몽골한인회와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 이전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555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댓글:  조회:4590  추천:0  2016-06-2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2 [17:14]     【UB(Mongolia)=Break News GW】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라는 남성이, 6월 13일 월요일,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가, 6월 22일 수요일, 보도했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의 기사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 몽골 외국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혀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영국 서남부 윌트셔 주 스윈던(Swindon) 출신의 영국 남성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현재까지, 인류에게 출입금지(Off-limits) 지역으로 알려져 왔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멋지게 성공했다.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은, 앞서 시도했던 초기 도전의 실패를 딛고, 지구촌 역사 상 전인미답(前人未踏)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사상 최초의 다국적 몽골 탐험대의 일원이 됐다. 수많은 초기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여섯 명의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마침내, 6월 13일 월요일, 몽골 산 최정상에 섰다. ▲로이 파팅턴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몽골 산 정상에 섰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무엇인가에의 도전은 늘 아름답다.  (Photo=Swindon Advertiser).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 이외에,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대원들은, 영국 국적의 여성 3명, 미국 국적의 남성 1명, 뉴질랜드 국적의 남성 1명 등 모두 여섯 명이다.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직후,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등정에 성공한 몽골 산의 이름을 ‘조치 산(山)(=Mount Jochi)’으로 명명하기로 결의했는데, 이 ‘조치(Jochi)’라는 낱말은 몽골어로는 ‘손님들(guests)’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칭기즈칸의 장남(長男)의 이름이기도 하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의 이 결의는 몽골 산악 연맹에 ‘조치 산(山)(=Mount Jochi)’라는 명칭이 명시된 공문으로 제출됐으며, 본 공문에는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의 자필 서명이 담겼다. 53세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은, 그 자신이 그러한 드문 위업(偉業)의 한 축이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로이 파팅턴은 “이 시대에, 지구촌 역사 상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산(山)에 발을 디딘 사상 최초의 인류가 되는 행운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손자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 준다는 것은 훌륭한 추억입니다.” 라고 말했다. “본 탐험이 비공인(非公認) 영토(Unchartered territory)에서 이뤄졌기에 애초에 안전 지대라는 생각은 버렸습니다. 이것이 본 탐험 참가에서의 제 진정한 특권일 겁니다.” 본 탐험이 로이 파팅턴의 사상 최초 탐험은 아니었던 곡절은, 그가 예전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의 킬리만자로(Kilimanjaro), 남미 대륙의 아콩카과(Aconcagua) 등정에도 나선 바 있기 때문인데, 물론, 이 산(山)들에는 정상(頂上)까지 공인된 경로가 갖춰져 있고, 이 산(山)들이 산악인들이 정기적으로 정상 등정을 시도하는 곳이므로, 몽골 산 등정 성공과는 성격이 다르긴 하다. 로이 파팅턴이 자원했던, 탐험은, 다국적 몽골 탐험대가 합류한, 비밀 지역(Secret Compass)으로의 일명 ‘몽골 탐험’이었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이에 앞서, 두 번이나 몽골 산 정상 등정을 시도했으나, 대형 바위가 굴러내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 중 여성 한 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는 통에, 초기 도전에는 실패한 바 있다. 이전에도 본 몽골 산 정상 등정을 향한 몇 번의 시도가 있긴 했으나, 그 누구도 본 산 정상(頂上)에 발을 디딘 적이 없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영국 런던 파크 사우스(Park South) 출신의 로이 파팅턴은, “탐험이 때때로 두렵기도 해서,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정말 자기 자신들을 ‘전진(前進)’의 정신 상태로 밀어붙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 전원은 탐험 시작부터 전문가들이었고, 우리는 바깥 세계와 연결돼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위성 통신 전화로, 영국에 대기 중인 영국 의료진과 연결돼, 하루 24시간 내내 전문적인 조언(助言)을 청취했다. 로이 파팅턴도, 역시, 미국 델롬(DeLorrme)사(社)의 GPS 시스템 첨단 기기로, 인공위성을 통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영국에 있는 가족 및 친지들의 웹사이트로 전송했다. 로이 파팅턴은,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인 6월 18일 일요일, 이른 아침 시각에, 영국 런던 히스로 국제 공항에 안착했으며,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영국 스윈던 하이 스트리트 클럽(Swindon High Street Club)에서 특별 파티를 열어, 영웅의 고국 복귀를 자축했다. ☞English language Mountain climbed to summit for the first time in Mongolia A MAN from Swindon is among the first to have stood on the summit of a Mongolian mountain that is believed to have been off limits to mankind – until now.  Father-of-two Roy Partington has now become one of the first to stand on the summit of the previously un-climbed mountain in Mongolia after an earlier failed attempt.  Overcoming many difficulties the group of six finally reached the peak’s summit on Monday,  June 13.  ▲Roy Partington with the team at the summit of the mountain in Mongolia. (Photo=Swindon Advertiser).     ©Ale E. KANG Among those to have scaled the peak were three women from the UK,  a man from the USA and a New Zealand man.  After reaching its peak the team decided to call the mountain Mount Jochi - which means guests in Mongolian and is also the name of Gengis Khrans eldest son.  This has now been submitted to the Mongolian Mountaineering Federation with a letter of the names and signatures of those who climbed the mountain.  The 53 year old said he was delighted to have been part of such an unusual feat He said: “It is great memories to tell the grand children as not everyone is fortunate enough to be the first human to stand on an unclimbed mountain these days.  “It took me out of my comfort zone as the expedition was on unchartered territory.  A true privilege to have taken part in this.” This was not Roy’s first expedition that has seen him take on the world’s highest mountain to reach Everest Base Camp as well as Kilimanjaro and Aconcagua – although each of these have recognised routes to their summit and are regularly tackled by climbers.  The expedition Roy applied for was Secret Compass who joined up with a Mongolian expedition company called Mongolia Expeditions.  They attempted to climb the mountain twice with the first attempt failing because a member of the team broke her leg when a large rock rolled down on to it.  It is widely accepted that no other human had set foot on its summit before,  despite a few attempts.  Roy from Park South said: “It was scary at times and you really did have to push yourself to keep going but the entire team were professional from the outset and we did have connection with the outside world.” The team had Sat-phones to contact full UK doctors who were on standby to give expert advice 24 hours-a-day.  Roy also carried a Delorme in Reach GPS system which sent out his exact location via satellite to a website for family and friends.  He returned home to a hero’s welcome on Sunday on Father’s Day at a special party held at the Swindon High Street Club where he was greeted by his family having landed at Heathrow earlier that morning.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2 [17: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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