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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본지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마치고 몽골 복귀 완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짧은 고국 방문 취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18 [02:27]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10월 12일 월요일 오전 서울에서 개막됐던,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주최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0월 17일 월요일 밤 11시(몽골 현지 시각) 대한항공 KE867 밤비행기로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현지로의 복귀를 서둘러 완료했다.   ▲가을이 깊어진 2016년 10월의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의 밤공기는 싸늘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참가를 마치고 몽골 현지로의 복귀를 서둘러 완료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참가를 위한 짧은 고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몽골 현지 대학 강의를 재개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국토 분단 38선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18 [02: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33    [화보]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댓글:  조회:3968  추천:0  2016-10-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화보]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10월 10일 월요일부터 10월 14일 금요일까지, 4박 5일 동안, 경기도 방문 및 DMZ 탐방으로 성황리에 진행된 뒤 폐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17 [00:35]     【Seoul(Korea)=Break News GW】 지난 10월 10일 월요일부터 10월 14일 금요일까지, 4박 5일 동안, 서울특별시, 경기도 양평군, 연천군 등을 순회하는 지방 방문 및 DMZ 탐방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진행됐던,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주최의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본 기자는,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본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일정을 간략하나마 일목요연하게 화보로 엮어 둔다. 참가자들 중 일부는 이미 체류 국가로 복귀했으며, 일부는 국내에 남아 별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주최 제6회 2016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행사가 '재외동포언론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국도(Best Western Premier Hotel Kukdo)에서 집행부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개시에 들어갔다. 집행부 회의에 이어 지구촌 각국에서 온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재외동포재단 주철기 이사장이 베푼 환영 만찬 행사가 국도 호텔 튤립 홀(Tulip Hall)에서 개최됐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김소영 회장(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가 환영 만찬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만찬 현장에는 외교부 한동만 재외동포영사 대사(전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를 비롯해 대한언론인회 이병대 회장, 아시아기자협회 이상기 회장, 그리고 재외동포재단 주철기 이사장을 대신한, 박종환 홍보문화사업부장, 아울러,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관계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외교부 한동만 재외동포영사 대사(전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만찬 직전 최근 별세한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원 고(故)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아시아기자협회 이상기 회장(앞줄 가운데)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남정호 재외동포언론인협회 고문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대한언론인회 이병대 회장(가운데)과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김소영 회장(오른쪽,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외교부 한동만 재외동포영사 대사(전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공식 만찬 행사에 앞서 본 심포지엄 후원 기관 관계자들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예금보호법에 의해 설립된 금융기관인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의 이승훈 국내재산조사팀장은 부도가 난 금융회사나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고 갚지 않는 부실금융관계자의 은닉재산 신고센터에 관해 소개했다. 이 팀장은 "2002년 5월 설치 이후 올 9월말 현재 62건 총 409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히고 "2015년 5월 이후 은닉 재산 신고 포상금이 20억원으로 상향됐다. "며 재외동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예금보험공사는 7개국 16명의 해외 홍보위원과 한인회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은닉 재산 신고 접수와 조사를 하고 있는데 해외 신고 건수는 전체 신고의 11%를 차지한다. 해외 은닉 재산 신고를 할 경우 신고자의 기여도에 따라 최대 20억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금융 부실 관련자 은닉 재산 신고는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http://www.kdic.or.kr), 또는 한국 전화번호 ☎02-758-0102~4번을 통해 누구든 가능하다. 아울러, 2번째로 한국의 정신과 문화 알리기회(http://www.kscpp.net) 고예준 이사가 나와 한국의 고대사 유물에서 발견한 우수한 천문과학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주로 영어로 외국인에게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과학기술 능력을 홍보하기 위한 비영리단체로 서울을 비롯해 영국, 독일, 미국 등지에 지부를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재외동포에 특화된 공동 주택(아파트) 분양 마케팅 전문회사 (주)글로벌 커뮤니티에서 나와 평창동의 파크 팰리스(http://www.parkpalace.co.kr)에 대해 소개했다. 이미 완공된 파크 팰리스는 서울 평창동에 위치하며 이미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주가 가능한 상태다. 글로벌커뮤니티는 호텔식 고급 로비와 사우나 찜질방을 갖춘 최고의 시설로 임대사업이나 재외동포의 비즈니스 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 가치를 지닌 주거지라고 설명했다. 10월 11일 화요일 아침,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로 이동해, 오전 9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재외동포언론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개시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언론인협회(회장 김소영)와 새누리당 정병국 국회의원실 공동 주관으로 열린 본 심포지엄 행사에는 새누리당에서 정병국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박병석 국회 부의장이 국감 기간 중 짬을 내서 자리를 같이 했다. 개막식 행사에서 김소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행사기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전제하고, "글로벌 정보로 뭉쳐진 재외 언론의 힘은 재외동포언론인협회의 권위향상은 물론 한민족 글로벌 정보 네트워크의 외연을 더욱 확장 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피력했다.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양창영 전(前)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700만 재외동포들이 애국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데에는 재외동포언론들의 역할이 컸다. "고 말했다. 이어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대신한, ‘재외동포 출신’의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대독 축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거주국 내에서 우리동포들의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신장시켜"달라고 주문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양창영 전(前) 국회의원과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막식 행사에 이어 본격적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의 이호규 교수가 '한글문화공동체 구상과 해외 한인 언론인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첫강연에 나섰다. 이호규 교수는 문화와 환경, 살아온 배경이 전혀 다른 전 세계의 한민족을 서로 이해하고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매개체로 한글문화공동체를 제안해 온 바 있다. 이 교수는 재외동포 언론이 대부분 한글을 통해 지역 한인 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민족 의식을 고양하는 재외동포언론이 결국 세계 한글문화공동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동포 사회를 돕는다는 생각보다 같이 간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통해 모두의 마음의 영토를 넓혀야 한다"고 주문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의 이호규 교수가 '한글문화공동체 구상과 해외 한인 언론인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첫강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정병국 국회의원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원들의 주제 발표 시간을 가졌다. 최윤주 미국 i-뉴스넷 대표는 '해외 한인언론의 위기, 묘안은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최 대표는 재외 한인 언론이 몇 십 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미디어 시장이 하루가 멀다 하고 급변하는데 비해 이에 대응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최 대표는 이런 재외동포 한인 언론의 한계 상황을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전제 하에 "같이 하면 가치가 커지고, 함께 하면 미래가 보인다"고 강조했다. 인도 YTN의 전승언 대표는 뉴미디어 시대에 맞게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뉴스 가치를 높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용태 국회의원은 한국의 인구 증가 정체의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재외 동포 자산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복수 국적 문제에 대해 여야 따로 없이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국회의원은 병역 의무도 모병제로 바꾸는 안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때라는 점도 내비쳤다. 정병국 국회의원은 "해외 나가 볼 때마다 재외동포 신문들을 통해 동포 사회를 제일 먼저 접하고 또 가장 현실감 있게 알게 된다"라고 전제하고 "재외동포 언론활성화를 위한 법도 만들어졌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빅 프로그(Big Frog)의 김시래 대표가 뉴 미디어 시대에 맞는 언론의 방향성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청 발의를 비롯해 재외동포언론지원법 등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의 김성곤 전(前) 국회의원은 박병석 국회 부의장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국민의당 김성식 국회의원도 잠시 행사장을 찾아 "재외동포 언론을 위해 국민의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 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더불어민주당의 김성곤 전(前) 국회의원(앉은 이)과 박병석 국회 부의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0월 11일 화요일 오후,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경기도 양평군으로 이동, 세미원(洗美苑)을 둘러 보고 한국광고공사(KOBACO) 연수원에 여장을 풀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김소영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왼쪽,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만찬 현장에서 조우(遭遇)했다. 뒤쪽에 노창현 미국 뉴욕 뉴스로 대표기자가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0월 13일 수요일 오전,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양평에 위치한 한국광고공사 연수원에서 가진 재외동포언론의 미래를 위한 심층 토론에서는 다양한 생산적 방안이 쏟아져 나왔다. 호주 한호일보의 고직순 대표는 호주 대학교 미디어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0박 11일 한국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한호일보는 지난해부터 공익재단을 설립, 펀드를 조성해서 호주의 (한인 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을 하여 한국의 조선일보를 비롯해 언론사를 견학 하고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고 대표는 "이를 통해 호주 주류 사회에 친한, 지한 호주 언론인을 배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차원에서 더 크게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홍콩 한류 타임스의 이경옥 대표는 "광동어로 된 홈페이지보다 SNS로 더 많이 방문한다"고 전제하고 형식적인 홈페이지 운영보다 뉴미디어 시대에 맞게 SNS를 운영하자"고 말했다. 이 대표의 제안에 따라 재외동포언론인협회는 즉시 페이스북(Facebook)에 재외동포언론인협회 계정을 활성화했으며, 현재 실시간으로 뉴스와 활동 사진들을 업로드해 홈페이지보다 더 많은 방문자 기록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인형 하와이 건강 저널 대표는 "한국 관광 문화를 세계로 알릴 수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청사초롱을 적극 활용해 재외동포언론이 한국의 관광 산업에 기여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최윤주 i-뉴스넷 대표는 "한국의 언론 관련 학과 학생들을 회원사에서 인턴 기자로 활용하면 쉽게 기존 재외동포언론들이 SNS 등 뉴미디어로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개진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소영 회장은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명분 있는 할 일을 전제로 (한국 정부나 관련 기관에) 지원을 요청을 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회원사들의 아이디어를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차원의 공동사업으로 해서 더 크게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한국관광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방안을 비롯해 논의 현장에서 나왔던 아이디어를 취합해 각 대륙 또는 국가의 미디어학과 학생 대상의 한국 연수 프로그램, 그리고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의 SNS 활용 방안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빅 프로그(Big Frog)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겠다는 의지을 피력했다. 아울러, 김소영 회장은 추후 인터넷 활용을 높이기 위한 네이버(Naver) 사장 초청 특강 및, 재언협 기사의 네이버(Naver) 연계를 위해 애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원들은 이전 국제 심포지엄 행사 때보다 더 깊이 있게 실행 가능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막연히 정부나 외부에 의지하기 보다 스스로 위상을 높이고 콘텐츠의 가치도 높여 당당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단체가 되자는 의지도 다졌다. 10월 12일 수요일 오후,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용문산을 둘러본 뒤, 양평 온천 호텔에 여장을 풀고 논의를 이어갔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용문산에 가을이 깊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0월 13일 목요일 오전 회의를 마친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당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으로 이동해,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방문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혁 2008. 06 이명박 대통령, 비무장 지대 평화적 이용 차원에서 DMZ 내에 청소년 체육 시설 건립 검토 지시 2009. 10 현실 상황 감안, DMZ 인근 건립으로 조정 2010~2012 통일부, 연두 업무 보고 시 통일 준비 사업으로 보고 2012. 12 남북 청소년 교류 센터 착공 2013. 03 한반도 통일 미래 센터로 명칭 변경, 사업 목적 확대 2014. 09. 04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준공 2014. 11. 12 한반도통일 미래센터 개관, 청소년 수련 시설로 등록(연천군청) 약 15,000 제곱 미터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는 연수관(館) 및 운영 센터인 통일관(館)을 비롯해 생활관(숙소)인 한반도관(館), 그리고 최첨단 장비로 미래 통일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관(館)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미래관(館)의 체험 내용은 남북의 갈등보다는 한반도가 통일이 되어 더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미래상을 보여 줌으로써 희박해지는 통일의 필요성과 관심을 청소년들에게 높이고 더욱 긍정적인 시각으로 남북한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방문해 통일된 미래 한국을 가상 체험하는 동시에, 강사로 초빙된 북한 탈출자 박 아무개 씨의 진솔한 통일과 북한의 실상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강사로 초빙된 북한 탈출자 박 아무개 씨가 통일과 북한의 실상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 (신상 보호를 위해 얼굴 가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 탈출자 박 아무개 씨는 남북한의 추상적인 이념보다 북한의 김일성 3대의 우상화와 출신 성분에 따른 사회적 차별로 인해 북한을 탈출 할 수밖에 없었던 설득력 있는 북한 탈출 경험담을 진술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신상 보호를 위해 얼굴 가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는 한참 예민할 사춘기 시절인 1994년 김일성 사망 후 시작된 고난의 행군 기간 동안 수 많은 죽음을 목격하며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아픈 기억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류가 많은 북한 주민에게 남한이 더 잘 살고 자유로운 나라라는 것이 은연 중에 퍼졌으며, 많은 북한 젊은이들이 드라마에 나오는 남한 주인공들을 동경하고 의상에서 화장까지 따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 탈출자 박 아무개 씨는, 북한 사회에서는 남한의 압력 밥솥이 엄청난 고액이지만, 북한 사회에서는 필수적으로 장만해야 하는 살림살이라고 밝히고 북한 일반 주민들의 남한에 대한 관심과 접촉에 대해 북한 당국의 감시가 100% 다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Happy 통일이라는 표지판이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 탈출자 박 아무개 씨는 해외에 있는 한인들이 좀 더 통일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을 가져 주길 요청했다. 재외동포 언론인들로서는 북한 탈출자들이 북에 두고 온 가족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또 돈을 몰래 보내 주거나 브로커를 통해 북한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이념보다 더 숭고한 가족애가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방문한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통일된 미래 한국 가상 체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마침, 10월 13일 생일을 맞은 이경옥 홍콩 한류 타임스 대표가 숙소에서 케이크 절단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축하 자리도 마련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0월 14일 금요일 오전,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 보병 사단의 열쇠 전망대를 방문, 북한 상황을 눈으로 관망하며 남북 분단의 비극과 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 병사들의 각오를 확인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국토 분단 38선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휴전선(군사분계선)에서 2킬로미터 남쪽에 위치한 열쇠 전망대에 도착한 재외동포 언론인들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것은 북한의 대남 방송이었다.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전망대 안내 사병을 따라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 남쪽 민통선과 남방한계선 그리고 군사분계선 그리고 북한의 영향권에 있는 북한한계선과 남북한 군사 시설물 실물 축소 모형을 보며 남북한 군사 대치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아울러, 망원경을 통해 북한의 군사 시설물들을 실제로 확인해 보았다. 브리핑 병사는 북한의 군사 시설들을 모두 지하나 산 경사면 뒤에 위치해 있어 100% 모두 확인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열쇠 전망대 아래 꾸며진 옛날식 내무반과 현대식 내무반 등을 견학하며 달라진 군사 병영 환경도 확인했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 김소영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이 서울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고별 인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언론인들이 참가하는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주최의 다음 대회는 내년 4월에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17 [00: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32    KBS 제1 라디오 월드 투데이 몽골 소식 제3탄(2016. 10. 13) 댓글:  조회:2718  추천:0  2016-10-15
  KBS 월드 투데이(2016. 10. 13) KBS 제1 라디오 2016. 10. 13(목)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오전 09:30 ~ 09:58(월~금) 97.3 MHz   【울란바토르(몽골)=KBS 제1라디오 '월드 투데이'】 진행 : 김재홍 아나운서 몽골의 유목문화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631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37탄(2016. 09. 30) 댓글:  조회:2284  추천:0  2016-10-15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6. 09. 30) KBS 한민족 제1방송 (2016. 09. 30)(금)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몽골 제7대 국회 현직 여성 국회의원들, 한국 방문 2. 광주 시립 국악 관현악단, 몽골 교류 공연 개최 3.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6 한국 주간 행사 개최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630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카운트다운 댓글:  조회:4198  추천:0  2016-10-0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카운트다운   지구촌 15개국 30개 한인 동포 언론사 언론인들,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경기도 양평, 연천 등에서 4박 5일 일정 소화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09 [17:14]     【Seoul(Korea)=Break News GW】 700만 재외 동포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는 재외 한인 언론단체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가, 10월 10일 월요일부터,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행사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가, 10월 10일 월요일부터,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제6회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행사를 개최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언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재외 동포 언론인들이 급변하는 매체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어떻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는지를 숙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동포언론사업의 극복과 과제'라는 소(小) 주제로 열악한 한민족의 정체성 고양과 고국과의 유대감 강화라는 소명감으로 언론 사업을 이끌어가는 동포 언론사들의 현실을 심도 있게 되짚어 보고 어떻게 언론 사업을 유지해 갈 수 있는 방향이 모색된다. 세계의 모든 전통적 언론 매체와 마찬 가지로 다변화된 미디어 매체의 출현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대부분 영세한 재외동포언론들이, 뉴미디어 시대 환경에 맞게 변화를 모색하기에는 경제적 기술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 개막식 후에는 '재외동포언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놓고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 강사로는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호규 교수가 나와 '해외 한인 언론들의 역할과 한글 공동체 구상'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펼친다. 이호규 교수는 국내 신문방송학과 교수 중에 드물게 재외 동포 사회 속에서 한글이라는 공동 커뮤니케이션 언어를 통해 민족적 동질감을 유지하는데 대해 집중 연구를 해 왔다. 이 교수는 재외 동포 언론인들이 한글이라는 언어를 통해 각기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한민족들끼리 소통하며 하나로 묶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재외 동포 언론인들은 금융 부실 책임자의 해외 은닉 재산을 찾기 위한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 사장 곽범국)의 활동을 소개 받는 시간도 갖는다. 해외로 빼돌린 자금의 경우, 자금 회수가 쉽지 않아, 해외 동포 언론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어, 국내 최초 웹 드라마 전용 채널을 런칭하는 등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수익 사업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는 빅 프로그(Big Frog)의 김시래 대표가 뉴 미디어 시대에 맞는 언론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와 중앙일보 미디어랩 대표를 지낸 김시래 대표는 전통적인 미디어에서 뉴미디어로 급격하게 이동하는 광고 시장의 변화에 맞춰 재외동포언론의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재외동포언론인협회와 빅 프로그(Big Frog)가 상호 호혜를 위한 양해각서 서명 행사도 갖는다. 이어, 회원사 대표들이 각기 주제 발표를 하고 해외 동포 언론이 어떻게 위상 정립을 하고 모국 정부나 관련 기관으로부터 동반자로 제대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2015년 10월 12일에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3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2015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5th 2015 Oversea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 동포 언론인들은 양평의 한국광고공사 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회원 단합 대회를 갖고, 연천의 통일부 소유 통일 미래 체험관을 방문해 남북 평화통일의 촉매제로 모국과 한민족 전체 공동이익을 위한 재외동포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는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해외 참정권 운동 캠페인을 벌이는 등 모국과 각 지역 한인 사회의 운명 공동체이자, 경제, 사회, 문화 영토 확장의 첨병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모국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여론과 정보 전달을 위한 창구로 제대로 인식되지 못해 열악한 환경 속에 방치되면서 위상 제고에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 김소영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 행사에서 회원들의 발표, 제안 등을 통해 재외동포언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발전적 방향이 도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본 심포지엄에 단독 참가한다.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본 제6회 2016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참가 차 , 10월 8일 토요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서울에 단독 입성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심포지엄 문의: 협회 사무총장 여익환 ☎010-4155-1379, 070-7578-5799 E-mail : okjakorea@naver.com ☞제6회 2016 재언협 심포지엄 및 대회 일정표 주최 : 재외동포언론인협회 공동 주관 : 대한언론인회,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실 후원 : 한국언론진흥재단, 재외동포재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아시아기자협회 개막 일시 : 2016년 10월11일 오전 9시 30분 장소 :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월 10일 월요일 13:00~14:30 대회 등록 및 체크인(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국도=Best Western Premier Hotel Kukdo) 15:00~15:50 임원 회의 & 회원(사) 동정 보고 16:10~16:50 특강 「해외 은닉 재산 신고 제도」 17:00~17:30 「세계 최고의 스마트 암검진 서울대 병원 암 검진 센터」 18:00~18:20 회원 간 인사 교류 18:30~20:00 환영 만찬 ▲10월 11일 화요일 08:10~09:00 국회 이동 & 개회식 09:00~09:20 식전 행사 09:30~10:00 제6회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개막식 10:10~12:20 심포지엄 「재외동포언론의 현실과 미래」 12:30~13:20 국회 오찬 13:30~14:30 특강 for 뉴미디어 빅 프로그(Big Frog) 15:00~17:00 한국광고공사 연수원 이동 17:30~18:30 연수 「동포 언론 사업의 과제 : 투자」 19:00~21:00 만찬 ▲10월 12일 수요일 09:00~09:50 분과 토론회 「신문, 방송, 인터넷」 10:00~10:50 차세대 세계 한인 언론인 육성 방안 11:00~11:50 「재외동포 언론 지원 법안과 실행 방안」 12:00~13:30 오찬 14:00~17:30 문화 탐방(세미원=洗美苑, 용문산, 양평 황순원 소나기 마을) 18:00~18:30 이동 호텔 체크인 19:00~20:30 만찬 ▲10월 13일 목요일 09:00~09:50 집중 토론 「협회 정관 위원 회의」 & 「김영란법 이해」 10:00~12:00 이동 & 통일 미래 센터 12:00~12:30 미래 센터 브리핑 12:30~13:30 오찬 13:30~14:30 체크인 14:30~16:00 통일 미래 체험관 16:00~17:30 북한 이탈 주민들과의 대화(탈북 강사) 17:30~19:00 만찬 19:00~21:00 남미, 중동, 아시아 신규 회원(사) 확대 방안 및 지원 방법론 & 종합 평가 「재외 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결산」 ▲10월 14일 금요일 09:00~12:30 통일 안보 현장 탐방(열쇠 전망대) 12:30~13:30 폐회 오찬 13:30~14:00 재외 동포 언론인 결의 및 대정부 건의문 발표 14:00~16:00 서울 이동 & 광화문 해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09 [17: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국기원 공인 태권도 고단자 단증 수령 완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 10월 9일 한글날 570돌 맞아, 서울 현지에서, 마침내, 고단자 단증 수령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09 [10:47]     【Seoul(Korea)=Break News GW】 지난 9월, 2016년 제3차 고단자(6단 이상) 승단 심사 응심을 통해, 국기원 공인 태권도 6단 (The 6th Taekwondo Dan Black Belt Holder) 획득에 멋지게 성공했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10월 9일 한글날 570돌을 맞아, 서울 현지에서, 마침내, 국기원 공인 태권도 고단자 단증 수령을 완료했다. ▲국기원(Kukkiwon=WTH=세계태권도본부, 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 공인 태권도 고단자 단증.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의, 서울 현지에서의 국기원 공인 태권도 6단 (The 6th Taekwondo Dan Black Belt Holder) 수령은,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주최 제6회 2016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김에, 이뤄졌다. ▲국기원(Kukkiwon=WTH=세계태권도본부, 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 공인 태권도 고단자 단증.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기원은, 해외에 거주 중인 국기원 공인 고단자(6단 이상) 승단 응심과 관련해, 국기원 규정 제7조 4항에 "해외 거주 7단 이하 응심자에 대해 당원에서는 지역 및 국가별로 심사 위원을 출장, 현지 고단자와 합동으로 심사를 실시할 수 있다"로 명시했으며, 제7조 1항 나목에는 "태권도 고단자(6단 이상) 응심자는 실기와 이론 (필답, 논문) 심사를 병행, 시행한다. 단, 해외 응심자의 실기는 본원에서 인정하는 지도 사범 또는 국가 협회 추천으로 하고, 이론 심사는 논문(한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으로 대체하며, 논문은 A4 용지 10매 이상을 (논제는 별도 선정) 작성하여 승단 심사 신청서와 같이 제출하여야 한다”로 명시해, 공인 고단자(6단 이상) 응심 관련 승품-단 심사 규정을 명확하게 밝혀 놓고 있다. ▲국기원(Kukkiwon=WTH=세계태권도본부, 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 공인 태권도 고단자 단증.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외국에 거주하는 관계로 승단 응심의 어려움이 있었다고는 하나, 이것은 어쨌든 이솝 우화(Aesop's fables)에 등장하는 '신 포도(Sour Grapes)' 식의 핑계이며, 결국, 허무한 결과론임을 그저 뼈아프게 자책(自責)할 뿐이다. 요컨대, 지구촌 각국 태권도 수련자 그 누구가 됐든, 태권도 이외의 생업에 바빠, 태권도 승단 심사 응심(6단 이상의 고단자 승단 정기 심사는 1년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단 4회만 실시된다)을 자칫 등한시하다 보면, 유감스럽긴 하나, 이렇듯, 아쉽게도 고단자 반열 등극에 남들보다 뒤쳐지게 된다. 따라서, 지구촌 각국 태권도 수련자들에게는 끊임없는 수련과 견인불발의 도전 의식이 더욱 요구된다 할 것이다. ☞강외산 교수 체육 부문 활동 ▲현재 국기원(WTH) 공인 태권도 6단 ▲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국제홍보위원장 ▲현재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체육기자 ▲베이징 올림픽 대비 한국, 네덜란드, 이집트, 호주 등 4개국 태권도 친선 경기 진행 공식 통역관(2008) ▲우즈베키스탄태권도협회(UTA)-한국기업체 양해각서(MOU) 체결 현지 통역 담당(2007) ▲세계태권도여름대축제조직위(YWTFOC) 공식 통역관(2005) ▲제2회 호찌민아시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 WTHF 홍보 공식 통역관(2003) ▲제22회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WTHF 홍보 공식 통역관(2003)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조직위(WTHFOC) 공식 통역관(2003~2004) ▲몽골국립외국어대 태권도부 창설(1992) ☞강외산 교수 체육 부문 상훈 ▲호원대학교(HU) 감사장(2014. 12) ▲미국대통령체육위원회(PCFSN) 생활체육상(2013. 05)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감사장(2011. 06) ▲세계태권도연맹(WTF) 표창장(2005. 06)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조직위(WTHFOC) 표창장(2003. 06)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nglish language Alex Kang achieved his 6th Taekwondo Dan   On September 14, 2016, Prof. Alex Kang achieved officially his 6th Taekwondo Dan (sixth degree black belt) in the 2016 Kukkiwon Dan Promotion Test held in Seoul on September 3, 2016. He is the one of the Taekwondoists who has consistently contributed to the promotion of the WTF Taekwondo in Mongolia from its early stage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WTF Mongolian Taekwondo Federation in 1991. He is the professor of Korean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UHM). The 6th Taekwondo Dan Black Belt Holder born in Daejeon city, Korea, Prof. Kang successfully demonstrated his mature Taekwondo abilities regarding five(5) evaluation requirements such as Taekwondo basic techniques, Poomsae(Pattern), One-on One Sparring, Board Breaking, and Thesis titled 'Role of Taekwondo as a Means of Public Diplomacy and Attitude of Taekwondo Leader'. In Taekwondo, a color belt or a black belt is given out to represent the skill level of each practitioner. There are 10 belt ranking structure known as a “Gup” starting at 10th Gup white belt and ending at 1st Gup red belt. Upon entering the rank of black belt, the term is then known as “Dan”, starting at 1st Dan black belt and ending at 9th Dan black belt. ☞Alex Kang's Activities in Global Sports Community ▲Current Kukkiwon(WTH) 6th Dan Taekwondo Black Belt Holder ▲Current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 Full Member ▲Current 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International PR Committee Chairman ▲Official Interpreter in Korea-Netherlands-Egypt-Australia Taekwondo Friendship Competition in Chuncheon, Korea, prior to 2008 Beijing Summer Olympics(2008) ▲Official Interpreter in MOU signing ceremony in Tashkent between Uzbekistan Taekwondo WTF Association(UTA) and Korea's Corporation(2007) ▲Official Interpreter in the 2015 Yangyang World Taekwondo Festival O/C(YWTFOC) in Korea(2005) ▲WTHF Official Interpreter in the 2nd Ho Chi Minh Asian Junior Taekwondo Championships in Vietnam(2003) ▲WTHF Official Interpreter in the 22nd 2003 Daegu Summer Universiade in Korea(2003) ▲World Taekwondo Hwarang Festival O/C(WTHFOC) Official Interpreter(2003~2004) ▲Establishing Taekwondo Club in the National Univ. of Foreign Languages of Mongolia(NUFLM)(1992) ☞Alex Kang's Awards in Global Sports Community ▲Howon Univ.(HU) Certificate of Appreciation(2014. 12) ▲U.S. Presidential Active Lifestyle Award(PALA)(2013. 05) ▲Central Asia Taekwondo Union(CATU) Certificate of Appreciation(2011. 06) ▲World Taekwondo Federation(WTF) Certificate of Achievement(2005. 06) ▲World Taekwondo Hwarang Festival O/C(WTHFOC) Certificate of Achievement(2003. 06)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09 [10: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독일 대사관, 몽골에서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개최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의 주재로 대사관 뒤뜰에서 오후 1시부터 오찬을 겸한 리셉션 베풀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05 [16:49]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5일 수요일,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이 오후 1시부터 울란바토르 주몽골 독일 대사관 뒤뜰에서 개최됐다.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몽골 현지에 가을이 무르익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가 기념사에 나섰다. 대사 뒷편 왼쪽에 베. 바트에르데네(B. Bat-Erdene) 몽골 인민당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테이블에 두른 독일 국기 무늬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티. 베. 바트에르데네(B. Bat-Erdene) 몽골 인민당 국회의원(왼쪽)과 티. 수레시 바부(T. Suresh Babu) 주몽골 인도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왼쪽)와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이바나 그롤로바(Ivana Grollova) 주몽골 체코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독일 군인들과 주몽골 미국 대사관 무관 그레고리 에드그린(Gregory Edgreen) 소령(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오찬이 열린 대사관 뒤뜰에 가을이 무르익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특설 텐트 벽에 걸린 독일 국기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체. 담바자브(Ch. Dambajav) 몽골 다시초일론 사원 대표(가운데)와 오른쪽의 로마 가톨릭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인, 필리핀 국적의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로마 가톨릭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인, 필리핀 국적의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와, 한반도 통일을 위한 포도주 건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대사관 건너편에 주차된 주몽골 쿠바 대사 전용 리무진에 부착된 쿠바 국기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의 주재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은,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오찬을 겸해 오후 3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약 2시간 가량 이어졌다. ☞독일의 재통일(German reunification=Deutsche Wiedervereinigung) 1990년 10월 3일에 과거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에 속하던 주들이 독일 연방 공화국(=서독)에 가입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실질적으론 멸망한 독일민주공화국의(=동독) 영역을 독일 연방(=서독)이 흡수 통일한 것이다. ‘재통일’이라는 단어는 1871년 독일 제국의 성립(독일의 통일)과 구분하기 위한 용어이다. 같은 해 3월 18일 처음으로 실시한 자유 선거로 뽑힌 독일민주공화국(동독)의 정부는 독일연방공화국(=서독)과 독일을 점령했었던 네 나라 사이에 이른바 독일 관련 최종 해결에 관한 조약 (2+4 조약)을 맺어서 통일 독일의 전작권을 인정 받았다. 통일한 독일은 그대로 유럽 공동체(지금의 유럽 연합)와 NATO의 회원국으로 인정됐다.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가, 에델트라우드 안나 하르그레아베스(Edeltraud Anna Hargreaves) 주몽골 독일 대사관 대사실 담당관을 통해, 독일어, 몽골어, 영어 등 3개국어로 작성된, 2016년 10월 5일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초청장을, 본 기자에게 이메일로 보내 왔다.   하도, 스팸 메일이 범람하는지라, Tag der Deutschen Einheit(독일 통일 기념일)이라는 낱말을 못 봤으면, 하마터면 그냥 무심코 Delete할 뻔했다. EINLADUNG zum Empfang zum Tag der Deutschen Einheit am 5. Oktober 2016 / Sehr geehrter Herr Prof. Kang, / anliegend übersenden wir Ihnen eine Einladung zum Empfang zum Tag der Deutschen Einheit, den wir am Mittwoch, dem 5. Oktober 2016 von 13.00 bis 15.00 Uhr – bei freundlichem Wetter - im Botschaftsgarten begehen. / Mit freundlichen Grüßen / Edeltraud Anna Hargreaves / Büro des Botschafters / Botschaft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 2016년 10월 5일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초청장 / 존경하는 강외산 교수께 /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몽골 독일 대사관 뜰에서, 쾌청한 날씨 속에 개최될 예정인,  주몽골 독일 대사관 주최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초청장을 강 교수께 보내 드립니다. / 다정한 인사를 전해 드리며 / 에델트라우드 안나 하르그레아베스 주몽골 독일 대사관 대사실 담당관 드림. ▲2016년 10월 5일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독일어 및 몽골어 초청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나, 전임 대사인 티더만 대사 때에는 없었던 특전이었다. 아이고, 꼼꼼하기도 하셔라! ▲2016년 10월 5일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영어 초청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치외법권 구역인 독일 영토에 들어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으로 오랜만에, 사진첩을 펼쳐들고, 소싯적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문 추억을 되새겼다.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날아간 김에, 프랑크푸르트 공식 업무를 깔끔하게 마무리 한 뒤, 뮌헨이든, 베를린이든, 둘러보려 했던 당초 계획이었다. 하지만, 느닷없이, 계획에 없던 프랑스 파리 출장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꼼짝없이 프랑크푸르트에서 며칠 대기해야 했다. 결국, 프랑스 출장은커녕, 독일 도시 탐방도 못하고 귀국 보따리를 싸야 했으니, 돌이켜보면, 참으로 나약하기 이를 데 없는, 개처럼 질질 끌려가는 느낌으로, 정도(正道)만을 걷던, 참으로, 멋대가리 없던 젊은날의 초상이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역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뒤쪽에 Hauptbahnhof(=중앙역)라는 독일어 표기가 선명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이제는, 그 누구도 본 기자의 독일 방문 여정을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 왜냐. 흐르는 세월만큼 본 기자의 배포도 커졌고, 간덩이가 커졌으니까.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에 본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던 일은 두고 두고 유쾌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취재에 나선 본 기자는, 로마 가톨릭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인, 필리핀 국적의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와, 포도주 건배로, 한반도 통일을 간절히 기원했다. 향후, 독일 베를린을 직접 방문해 한반도 통일에 관한 보도 기사를 쓸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독일에는 본 기자가 소속된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원 기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독일 체류 한민족 동포 수는, 영주권자, 일반 체류자, 유학생, 외국 국적 동포를 모두 합쳐 약 3만 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05 [16: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 차 서울 입성   제6회 2016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10월 11일 화요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세미나실에서 개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08 [06:17]     【Seoul(Korea)=Break News GW】 10월 11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세미나실에서 개막될 예정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주최 제6회 2016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항공 868편으로 10월 8일 토요일 새벽 4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에 입성했다. ▲제6회 2016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서울로 입성하기 직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인천국제공항의 새벽 날씨는 몽골처럼 그렇게 쌀쌀한 편은 아니었으나, 공항에는 새벽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도착 즉시, 인천에서 서울 자택으로 직행해 짧은 휴식에 들어갔다. 이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10월 10일 월요일 오후 1시, 지구촌 각국에서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회원으로 활동 중인 재외 동포 언론인들의 집결 장소인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국도(Best Western Premier Hotel Kukdo)로 곧바로 이동, '재외동포언론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6회 2016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참가자 등록 여부 확인 작업을 거친 뒤 체크인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6회 2016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참가자 등록 여부 확인 작업 및 체크인 작업이 이뤄질 서울특별시 을지로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국도(Best Western Premier Hotel Kukdo)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주최의 본 제6회 2016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은, 오는 10월 11일 화요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 30분에 개막된 뒤, 오는 10월 14일 금요일까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일원 등으로 이동을 거듭해 가며 진행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제6회 2016 가을철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Autumn Symposium) 참가 차, 대한항공 868편으로, 10월 8일 토요일 새벽 4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서울에 입성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본 일정이 끝나는 즉시 몽골로 서둘러 복귀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08 [06:1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국경일 기념 오찬 개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23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07 [16:44]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10월 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23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인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입구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요원들이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힘차게 끌어안았다. 오치르바트 초대 대통령의 대한민국에 대한 깊고도 뜨거운 애정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몽골의 외국어 전문 학교인 울란바토르 23번중학교(Нийслэлийн 10 жилийн 23 дугаар дунд сургууль) 학생들이 대한민국 국가 애국가와 몽골 국가 제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정무 차관(D. Davaasuren, State Secretary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국 외교 사절들의 대화의 장으로서는 물론, 몽골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몽골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한인 동포들의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극대화했다는 오찬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왼쪽부터)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 알탄체체그(S. Altantsetseg) 몽골기자협회 회장 상임 이사, 베. 갈라리드(B. Galaarid) 몽골기자협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오른쪽에 주북한 몽골 대사를 지내기도 했던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몽골 대사(뒤에 3대 대사도 역임)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왼쪽부터)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왼쪽),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 엘. 볼드(L. Bold) 몽골 민주당 국회의원(전 몽골 외교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뒤쪽에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티. 수레시 바부(T. Suresh Babu) 주몽골 인도 대사(왼쪽)와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왼쪽부터)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 존 랭트리(John Langtry) 주몽골 호주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가운데), 시아룽온 셍 우톤(Sialungon Seng-Uton) 주몽골 라오스 대사(왼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왼쪽부터) 베. 라그바(Б. Лхaгвaa=B. Lkhagvaa) 몽골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몽골전략연구소 고문)과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소(KCCIM) 고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과 우형민 민주평통 자문위원(몽골 서울 클럽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가운데)과 몽골 외교부 영사국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오른쪽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과 요원 베. 체체글렌(B. Tsetseglen) 양이 통역에 나섰다. 베. 체체글렌(B. Tsetseglen) 양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출신으로서, 본 기자의 애(愛)제자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가운데)이 한복을 차려 입은 주몽골 대사관 요원 부인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민족 반만년 역사를 새삼스레 반추하면서, 본 기자는, 올해도 예외없이, 일제강점기 독립 투사 매헌 윤봉길(梅軒 尹奉吉, 1908∼1932) 의사가 중국 상하이(上海) 훙커우(虹口) 공원 의거 의거 이틀 전인 1932년 4월 27일 수요일 두 아들 모순(模淳)과 담(淡)에게 남겼다는 최후의 유언을 떠올리게 된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포도주로 2016년 대한민국 국경일 자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보에 싸인 두 병정(=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가 되어라! 동서양 역사상을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가가 있고, 서양으로 프랑스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 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   부디, 5천 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백척간두의 국난을 겪으면서도 고유의 역사와 고유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우리 한민족의 번영이 세세년년 영원무궁토록 이어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황교안 국무총리 경축사 존경하는 국내외 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4천3백48주년 개천절을 진심으로 경축합니다. 오늘은 단군 성조(聖祖)께서 이 땅에 처음 나라를 열고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큰 뜻을 널리 펼치신 역사적인 날입니다. ▲대한민국 국무총리 비서실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 겨레는 지난 반만년 동안 수많은 시련과 도전을 극복하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자랑스러운 민족사를 이어왔습니다. 지난 100년의 역사만 보더라도 일제 강점기와 남북 분단, 6.25 전쟁과 가난을 딛고 세계가 놀라워하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이룩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경제규모는 세계 11위, 수출은 세계 7위에 이르는 경제 강국이 되었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과 ODA 사업 등을 통해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에 능동적으로 기여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독창적인 문화는 이제 ‘한류(韓流)’라는 이름으로 지구촌 곳곳에 퍼져나가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이룩한 빛나는 성취의 역사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국내외 동포 여러분,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의 성취를 바탕으로 더욱 평화롭고 더욱 번영하는 선진 국가로 나아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북핵 문제를 해결하여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4차 핵실험에 이어 지난달에는 5차 핵 실험을 감행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무모한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의 확고한 방위능력을 토대로 핵 도발을 억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EU, 중국, 러시아 등과 ‘북핵 불용’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강화해왔습니다. 유엔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 안보리 결의를 채택했고, 세계 주요 국가들도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연이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단호한 의지를 갖고 북한의 핵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적극 취해 나가겠습니다.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하여 남북한의 모든 겨레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평화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 나갈 것입니다. 국내외 동포 여러분,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또 하나의 과제는 경제 재도약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수출 투자 부진, 일자리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 개혁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의 경제 체질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해 우리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데 진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삼아 신(新)산업을 육성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정부와 기업을 비롯한 모든 경제 주체들이 합심, 협력하여 우리 경제의 힘찬 도약을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국내외 동포 여러분, 우리 겨레는 국가적 시련이 닥칠 때마다 굳게 단결하여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지역과 계층, 이념과 종교의 모든 차이를 뛰어 넘어 한마음, 한 뜻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자랑스러운 전통과 저력을 되살려 나간다면 우리가 소망하는 진정한 선진 국가를 반드시 실현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살고 있는 720만 재외동포들도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저마다의 성공신화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겨레의 뿌리인 개천절을 맞아 국내외 동포들이 위대한 한민족 시대를 열어갈 것을 굳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내외 동포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07 [16:4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이유식 시인 작품, 한국문인협회 문학지에 실려   민초 이유식 시인의 시 종(鐘), 한국문인협회(KWA, 이사장 문효치)의 월간문학 2016년 10월호(통권 제572호)에  실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01 [22:03]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10월 26일 수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클럽(대표 우형민)에서 저녁 6시부터 열릴 예정인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 시상식이 약 3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인 민초 이유식 시인의 시 '종(鐘)'이 한국문인협회(KWA=Korean Writers Association, 이사장 문효치)의 공식 월간지인 월간문학 2016년 10월호(통권 제572호)에  실렸다. ▲한국문인협회(KWA=Korean Writers Association, 이사장 문효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인 민초 이유식 시인의 시 '종(鐘)'이 한국문인협회(KWA=Korean Writers Association, 이사장 문효치)의 공식 월간지인 월간문학 2016년 10월호(통권 제572호)에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인 민초 이유식 시인의 시 '종(鐘)'이 한국문인협회(KWA=Korean Writers Association, 이사장 문효치)의 공식 월간지인  월간문학 2016년 10월호(통권 제572호)에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 당사자이기도 한 본 기자는, 기쁜 마음으로, 한국문인협회(KWA=Korean Writers Association, 이사장 문효치)의 공식 월간지인 월간문학 2016년 10월호(통권 제572호)에  실린,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인 민초 이유식 시인의 시 '종(鐘)'을, 향후 기록 보전 차원에서, 굳이 정리해, 기사로 남겨 둔다. [한국의 시(詩)] 종(鐘) ▲이유식 (1941 ~ , 시인, 민초해외문학상 회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시(詩) : 민초 이유식(李遺植) (1941 ~ ) 내 마음에 종이 울리면 네 마음에 종도 울린다 넓고 넓은 북미 대륙(北美大陸) 우주(宇宙)를 덮을 끊이지 않을 종소리 사막(沙漠)에서 울리는 오아시스의 종소리 거기에 있으리 너와 나의 숨소리에 하얗게 타오르는 햇살 못 견디게 그리운 파도(波濤)여 봇짐 지고 떠나온 서러운 사연(事緣)의 빛깔 바위섬의 사랑이 거기에 있다 내가 네가 될 때 오천년 역사 위에 우담바라 꽃이 피어나고 너의 올곧은 정체성(停滯性)의 함성(喊聲) 모래알로 뭉쳐진 바람벽의 성(城) 활화산(活火山)은 용암물로 흐르리 폐허(廢墟)의 성곽(城郭) 위에서 종을 치는 자 있어 황무지(荒蕪地)에 뿌려진 씨앗들 솟아나고 뻐꾹새 울음소리의 합장(合掌) 영원(永遠)을 노래하리 또한, 역시,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을 올해 9회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시인인 민초 이유식 선생의 약력을 굳이 정리해 둔다. ☞민초 이유식 선생 약력 ▲민초 이유식 시인(오른쪽)이 고은 시인과 캐나다 현지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북 봉화(奉化) 출생(1941) ▲시인(詩人)으로 호(號)는 민초(民草) ▲고려대학교 MBA 석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연구센터 연구원 ▲인하대학교, 홍익대학교 출강 ▲1974년 7월 28일(일), 불타는 향학열에 미화 200US$ 들고 캐나다 이민 ▲민주평통 제3, 4, 5기 캐나다 해외 자문위원 ▲캐나다 캘거리한인회장 (1979) ▲캐나다한인총연합회 제5대 총회장(1987) ▲캐나다연방정부 소수민족협의회 한인 대표 (1992) ▲해외 700만 한민족대표자협의회 창립 : 부회장 ▲한반도 통일연구회 이사(해외 동포 50여명의 원로 지도자들이 창립) ※동부 정영섭 박사(몬트리올대학교 교수) ※중부 박찬웅 회장(토론토민건협의회 회장, 작고) ※서부 이유식 시인 (캘거리) ▲현재 유리투자(주) 회장 ▲현재 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 서부 캐나다 회장 ▲1975년 대학원 은사 김동기 교수(현재 학술원 부회장), 민초(民草)라는 호(號) 수여 ▲캐나다 중앙일보 논설위원(1993) ▲1994년 열린 문학, 시 『방랑』으로 등단 ▲2007년 신동아, 시 『그랜드 캐니언』으로 재(再)등단 ▲캐나다 캘거리한인문인협회 창립(2004) : 제1, 2, 3대 회장 역임 ▲캐나다 민초(=이유식) 해외 문학상 제정(2008) : 현재 회장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민초 이유식 시인(오른쪽)이 이문열 소설가와 서울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총 7권의 시집 출간 첫 번째 시집 『로키 산마루의 노을』(1994) 두 번째 시집 『이민(移民)길 Ⅰ』(국영문판)(1997) 세 번째 시집 『이민(移民)길 Ⅱ』(국영문판)(2002) 네 번째 시집 『지울 수 없는 그림자』(2005) 다섯 번째 시집 『이방인의 노래』(2009) 여섯 번째 시집 『뻐꾹새 울음 소리에 피어난 들장미』(2013) 일곱 번째 시집 『멀고 먼 당신』(2016) ▲시집 『프레리의 노래』(공저) ▲캐나다의 명문대학과 명승지(공저) ▲시집 『자반 고등어 굽는 저녁』(공저) ▲칼럼집 『캐나다를 알자』(1996) ▲시 『향수』, 국제시인협회 불후의 명시로 당선 : 출간됨 ▲21세기 한국문학세계화추진위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문학상 대상(2010) ▲제26회 라스베이거스 국제시인협회 켄벤션 시 낭송 우수상 (2007) ▲황희 정승 문화 대상(2006) ▲국제문예 본상 대상(2006) ▲캐나다 30만 한인 동포 선정 문화예술 부문 한인 공로상(2004) ▲캐나다 중앙일보 문화상(2004) ▲주한 칠레 대사관 문화교류상(2004) ▲국무총리 수여 국제문화교류상(1999) ▲충헌문화대상(황금마패) 시부문 대상(1997) ▲열린 문학 신인상(1992) ▲대한민국 국민 포장 훈장(1989) ▲경상북도 교육 공로상(⇐경북 봉화군 농촌 불우 학생 108명에 장학금 지급) ▲대한민국 철탑 산업 훈장(1987) 기회가 된 김에 한국문인협회(KWA)에 대한 글도 덧붙인다. 한편, 한국문인협회(KWA)는, 지난 1961년 12월 31일에 창립된 이래, 지난 55년 동안 전영택(소설가), 박종화(소설가), 김동리(소설가), 조연현(문학 평론가), 서정주(시인), 조병화(시인), 황명(시인), 성춘복(시인), 신세훈(시인), 김년균(시인) 선생 등 문단의 거목들이 이끌면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문단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의 정통 문학 단체로 자리매김해 온 바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 광역시 및 도(道) 단위의 17개 지회에 시(市), 군(郡), 구(區) 단위의 170개 지부로 편성되어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있으며, 시, 시조, 민조시(民調詩), 소설, 희곡, 평론, 수필, 청소년 문학, 아동 문학, 외국 문학 등 10개 분과회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KWA) 역대 이사장들은 문단의 거목들이었다. (사진=한국문인협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문인협회(KWA=Korean Writers Association)⇒한국문인협회는 현재 전국 광역 시, 도에 17개 지회(미주 지회 포함)를, 국내 전국 시, 군, 구에 165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12,000명이 소속돼 있는 한국 최고 최대의 문학 단체이다. 한국문인협회는 1949년 결성된 한국문학가협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①한민족 문학의 향상 발전 ②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 ③문학인의 권익 옹호 ④외국 문학과의 교류 촉진 등을 위해 1961년 12월 31일 재창립하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발족과 함께 오늘에 이르렀다. 한국 문단은 8.15광복 이후 좌우익 간의 치열한 사상적, 문학적 투쟁과 6.25사변으로 다시금 분열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국문인협회는 창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유 민족 진영을 대표하는 문학 단체로서 문학의 순수성과 정통성을 확립해 나왔다. 한국문인협회는, 문학의 각 장르별 특성을 고려하여, ①시분과회 ②시조분과회 ③민조시(民調詩)분과회 ④소설분과회 ⑤희곡분과회 ⑥평론분과회 ⑦수필분과회 ⑧청소년문학분과회 ⑨아동문학분과회 ⑩외국문학분과회 등, 10개 분과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한국문인협회는 설립 목적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하여 1)남북교류위원회 2)문단윤리위원회 3)문단정화위원회 4)문인권익옹호위원회 5)문인복지위원회 6)문인저작권옹호위원회 7)문학사료발굴위원회 8)문학정보화위원회 9)문협대외협력위원회 10)문협상벌제도위원회 11)문협60년사편찬위원회 12)문협재정협력위원회 13)문협홍보위원회 14)정책개발위원회 15)제도개선위원회 16)지회-지부발전위원회 17)편집위원회 18)평생교육원설립위원회 19)한국문학관건립위원회 20)한국문학사편찬위원회 21)편집위원회를 비롯한 21개 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月刊文學 발간⇒月刊文學은 文協의 기관지로 회원의 작품 발표지인 동시에 민족 문학을 정립하는 공기로서 역할을 다하여, 우리 문학의 전통을 잇고 민족 문학을 창조하는 데 기여해 왔다. 1968년 창간 이후 한 호도 결호 없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8백여 명의 문인을 배출하여 한국 문학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계절문학 발간⇒月刊文學과 함께 한국 문학의 전통을 잇는 계간 문학지로서, 한국문협 50년 전통의 정체성을 살려 순수 문학을 지향함으로써 한국 문학의 튼실한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는 다짐 아래, 문예 부흥을 기약하는 기치를 높이 들고 2007년 12월 창간되었다. ☞한국문인협회(KWA) 제26대 집행부(2015~2018) ▲이사장⇒문효치(시인) *부이사장(7인)⇒(가나다 순서로) 강희근, 박찬선, 양왕용, 이광복, 정목일, 하청호, 한분순 *분과 회장⇒)⇒(가나다 순서로) 공갑식(청소년 문학), 곽노흥(희곡), 권갑하(시조), 김선주(소설), 안인길(외국 문학), 여윤동(민조시=民調詩), 오순택(아동 문학), 임영천(평론), 정성수(시), 지연희(수필) ▲한국문인협회(KWA) 제26대 집행부(2015~2018). 가운데 꽃다발을 든 인사가 지난 2015년 2월 13일 금요일 임기 4년의 제26대 이사장에 취임한 문효치 시인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문인협회(KWA) 역대 집행부 ▲제1대 이사장(임기 1년=1962)⇒전영택(소설가) *부이사장(2인)⇒(가나다 순서로) 김광섭, 김동리 ▲제2대 이사장(임기 1년=1963)⇒박종화(소설가)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동리, 모윤숙, 서정주 ▲제3대 이사장(임기 1년=1964)⇒박종화(소설가)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동리, 모윤숙, 서정주 ▲제4대 이사장(임기 1년=1965)⇒박종화(소설가)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동리, 모윤숙, 서정주 ▲제5대 이사장(임기 1년=1966)⇒박종화(소설가)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동리, 모윤숙, 서정주 ▲제6대 이사장(임기 1년=1967)⇒박종화(소설가)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동리, 모윤숙, 서정주 ▲제7대 이사장(임기 1년=1968)⇒박종화(소설가)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동리, 모윤숙, 서정주 ▲제8대 이사장(임기 1년=1969)⇒박종화(소설가)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동리, 모윤숙, 서정주 ▲제9대 이사장(임기 1년=1970)⇒김동리(소설가)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현승, 모윤숙, 서정주 ▲제10대 이사장(임기 2년=1971~1972)⇒김동리(소설가)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현승, 서정주, 조연현 ▲제11대 이사장(임기 2년=1973~1974)⇒조연현(문학 평론가)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요섭, 김현승, 조병화 ▲제12대 이사장(임기 2년=1975~1976)⇒조연현(문학 평론가)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요섭, 문덕수, 이동주 ▲제13대 이사장(임기 2년=1977~1978)⇒서정주(시인) *부이사장(3인)⇒(가나다 순서로) 김요섭, 박양균, 이동주 ▲제14대 이사장(임기 2년=1979~1980)⇒조연현(문학 평론가) *부이사장(5인)⇒(가나다 순서로) 박양균, 이범석, 이범선, 이원섭, 조경희 ▲제15대 이사장(임기 2년=1981~1982)⇒조연현(문학 평론가) *부이사장(5인)⇒(가나다 순서로) 곽학송, 문덕수, 박양균, 조경희, 황명 ▲제15대 이사장 직무 대행(1982)⇒조경희(←조연현 이사장 작고) ▲제16대 이사장(임기 3년=1983~1985)⇒김동리(소설가) *부이사장(4인)⇒(가나다 순서로) 김윤성, 이근배, 조경희, 황명 ▲제17대 이사장(임기 3년=1986~1988)⇒김동리(소설가) *부이사장(5인)⇒(가나다 순서로) 구인환, 김양수, 서정범, 조병화, 황명 ▲제18대 이사장(임기 3년=1989~1991)⇒조병화(시인) *부이사장(5인)⇒(가나다 순서로) 구인환, 김시철, 김해성, 원종성, 황명 ▲제19대 이사장(임기 3년=1992~1994)⇒황명(시인) *부이사장(4인)⇒(가나다 순서로) 구인환, 김시철, 성춘복, 홍승주 ▲제20대 이사장(임기 3년=1995~1997)⇒황명(시인) *부이사장(5인)⇒(가나다 순서로) 신세훈, 성춘복, 이유식, 이철호, 함동선 ▲제21대 이사장(임기 3년=1998~2000)⇒성춘복(시인) *부이사장(5인)⇒(가나다 순서로) 구혜영, 김원중, 신세훈, 이은방, 이철호 ▲제22대 이사장(임기 3년=2001~2003)⇒신세훈(시인) *부이사장(5인)⇒(가나다 순서로) 엄기원, 이수화, 장윤우, 최광호, 홍문표 ▲제23대 이사장(임기 3년=2004~2006)⇒신세훈(시인) *부이사장(5인)⇒(가나다 순서로) 강석호, 김건일, 김년균, 김지연, 장윤우 ▲제24대 이사장(임기 4년=2007~2010)⇒김년균(시인) *부이사장(7인)⇒(가나다 순서로) 김건중, 김남환, 김병권, 박곤걸, 성준기, 정대연, 정영자 ▲제25대 이사장(임기 4년=2011~2014)⇒정종명(소설가) *부이사장(7인)⇒(가나다 순서로) 김송배, 김종섭, 박성배, 이광복, 정목일, 진동규, 한분순 ▲제26대 이사장(임기 4년=2015~2018)⇒문효치(시인) *부이사장(7인)⇒(가나다 순서로) 강희근, 박찬선, 양왕용, 이광복, 정목일, 하청호, 한분순 앞에 쓴대로, 약 3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 시상식 일자가 시시각각 다가선다. 본 시상식엔,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인 이유식 시인과, 조성국 시조시인이 자리를 같이 한다. ▲지난 2013년 서울 광화문 소재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거행된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 현장에 유안진 심사위원장, 이유식 회장, 조성국 시조시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의 무궁한 발전과,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대대손손의 융성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01 [22:0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개막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몽골국립대학교(NUM) 본관 1동 320호 강의실에서 오후 2시에 개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23 [18:08]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23일 금요일, 국립국어원(NIKL=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원장 송철의)과 몽골 UB세종학당2(학당장 데 사인빌레그트=D. Sainbilegt) 공동 주최의,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가, 24일 토요일 오전까지 진행되는 이틀 간의 일정으로, 몽골국립대학교(NUM) 본관 1동 320호 강의실에서 오후 2시에 개막됐다.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베. 바야르토그토흐(B. Bayartogtokh) 몽골국립대 예술과학대 학장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몽골 UB세종학당4 권오석 학당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몽골 UB 제23번 초중고등학교 권오석 교사(뒷줄 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에는 두 명의 권오석이 존재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권성훈 몽골 한국어 교수 협의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몽골 UB세종학당2의 데. 사인빌레그트(D. Sainbilegt) 학당장이 '몽골에서의 한국어 교육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세종학당재단(상임이사장 송향근) 파견으로 몽골 UB세종학당2에 근무 중인 박순화 교원(뒷줄)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첫날인 9월 23일 금요일엔, 몽골 UB세종학당2의 데 사인빌레그트(D. Sainbilegt) 학당장의 '몽골에서의 한국어 교육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 국립국어원 이기연 학예연구사의 ‘한국어 발음 교수법’ 강의와 전남대학교 국문과 백승주 교수의 ‘한국어 문법 교수법’ 강의가 이어졌다.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24일 토요일엔 오전 10시부터, 전남대학교 국문학과 백승주 교수의 한국어 표현 교수법 강의가 진행되며, 이어서, 몽골인문대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의 사회로, 몽골 초중고등학교 한국어 교사 협의회 엘. 에르데네바트(L. Erdenebat) 교원의 ‘몽골 초중고등학교 한국어 교원 현황 및 미래 방향, UB 세종학당2의 에스 엥흐치메그(S. Enkhchimeg) 교원과 체. 게렐마(Ch. Gerelmaa) 교원의 ‘몽골인 학습자의 한국어 활용에서 나타나는 오류의 특성’, UB 세종학당2의 베. 올즈자르갈(B. Olzjargal) 교원과 엘. 체렝한드(L. Tserenkhand) 교원의 ‘교안 작성 요령’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가을에 국립국어원(NIKL=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원장 송철의)과 몽골 UB세종학당2(학당장 사인빌레그트=D. Sainbilegt) 공동 주최의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가 몽골 현지에서 개최된 것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역사'에서 참으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할 것이다.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왜냐. 주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은 국내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어 교육과 상황과 차원을 달리하기 때문이다. 이런 한국어 교원 연수회 기회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본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은 건설 현장에서 똑같은 규격의 아파트를 짓는 것처럼 획일적인 작업이 아니다. 해마다 바뀌는 외국인 학습자들을 가슴으로 품으면서 새롭게 짠 교안의 틀 속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진행해야 하는, 때론 희열이 넘치면서도 때론 고독한 작업이다. 지난 2005년에 국어기본법과 시행령이 제정, 공표됐다. 이 추세대로라면 외국인, 재외 동포를 포함한 국내외의 한국어 학습자 수는 날로 늘어나 조만간 수백 만 명을 넘어서게 된다. 회고해 보건대, 세종대왕이 나신 지 619돌이자, 훈민정음 반포 570돌을 맞는 지금, 그에 견주면 그야말로 별것 아닌(정말로 개뿔도 아닌) 일제 강점 고작 35년의 세월이 우리말을 아프게 했다. 졸지에, 본 기자는, 귀한 이름 외산(=바깥뫼=外山)이 아닌, 소토야마(Sotoyama=そとやま)로 불렸을 뻔했다. 그러나, 그 치욕의 사슬을 끊고 이제 바야흐로, 한국어가 로봇 태권 브이처럼 힘차게 세계를 훨훨 날고 있다. 지구촌 각국이 문화 각축전을 벌이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말과 우리 한글, 그리고 우리 문화가 없었더라면 이 어찌 가능한 일이었겠는가? 대한민국이 없었더라면 지구촌 한국어 교원들에게는  이런 가슴 벅찬 기쁨, 그야말로 환희 충만은 없었을 것이고, 한국어 교원 개개인의 이름 석 자가 무슨 의미가 있었겠는가? 참으로 모국어의 본향인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본 기자는 그저 목이 메어 온다. ▲국립국어원-몽골 UB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현장. 한국어 교원 자격으로 현장에 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기념 촬영에 나섰다. 오송 대사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 간 몽골 한국어 교원들과의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대사관에서 갖는다고 전격 발표했다. 과연, 명실공히,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답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대한민국 정부 각 부처 주관으로 해마다 여름에 대한민국에서 진행 중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관련 각종 국제 연수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본다. 아래에 열거한 대한민국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관련 각종 국제 연수회에 참가하는 지구촌 각국 한국어 교원들은, 각자 주재 중인 재외 공관의 공식 추천은 물론, 대한민국 정부 소관 부처 및 주관 기관의 엄정한 공동 심사를 거쳐, 확정됨을 밝혀 둔다. 1. CIS 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 초청 연수 ▲대상 : 세종학당, 한국어 교육 기관 교원 및 외국인 학습자 ▲인원 : CIS(옛소련 소속 국가) 지역 한국어 교원 ▲정부 소관 부처 : 외교부(MOFA) ▲주관 기관 : 재외동포재단(OKF) 2.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대상 : 세종학당, 한국어 교육 기관 교원 및 외국인 학습자 ▲정부 소관 부처 : 문화체육관광부(MCST) ▲주관 기관 : 세종학당재단(KSIF) 3.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 ▲대상 : 재외 한글학교 교사, 교장, 한글학교협의회 대표 ▲정부 소관 부처 : 외교부(MOFA) ▲주관 기관 : 재외동포재단(OKF) 4.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대상 :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 ▲정부 소관 부처 :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NIIED) ▲주관 기관 :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EFKA) 5.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연수회 ▲대상 : 국외의 현지인 한국어 전문가(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재외 동포 교원도 추천 가능) ▲정부 소관 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국어원(NIKL) ▲주관 기관 :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몽골 현지의 한국어 교육의 현장에 굳건히 서 있는 본 기자는 지구촌 각국에서 개최되는 이러한 각종 한국어 교육 및 외국어 교육 관련 학술대회 및 연수회 참가 경험이 그나마 다소 풍부하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이다. 주지하다시피, 한류 붐을 타고 국내외에서는 한국어 교육 관련 학술대회나 연수회 개최가 그야말로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각종 한국어 교육 및 외국어 교육 관련 학술대회 및 연수회가 이론만 난무하는 탁상 공론으로 끝나서는 곤란하다는 점이다. 한국어 교육의 성공은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어 교원의 굳건한 의지와 한국어 강의를 수강하는 애(愛)제자들의 노력이 하나로 엮어질 때 영광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의도대로 강의가 끝났을 때의 환희! 역시 한국어 교육은 의지의 소산이다. 향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의 무궁한 발전과 진흥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 기회를 빌려, 이름 모를 지구촌 한국어 교원 여러분께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바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23 [18: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 2016년 서머타임,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에 해제된다   지난 6개월 동안 실시됐던 2016년 몽골 서머타임이 오는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해 해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23 [12:18]     【UB(Mongolia)=Break News GW】 1년 전인 지난 2015년 3월 9일 월요일의 몽골 정부 내각 각료 회의의 결정에 따라, 몽골 현지에서 지난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6개월 동안 실시됐던 서머타임이 오는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해 해제된다. ▲몽골 현지에서 지난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지난 6개월 동안 실시됐던 서머타임이 오는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해 해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을 기점으로 발효됐던 몽골 정부의 일광 절약 시간(=서머 타임) 시행은 원점으로 되돌아간다. ▲몽골 현지에서 지난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지난 6개월 동안 실시됐던 서머타임이 오는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해 해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몽골 정부의 일광 절약 시간(=서머 타임) 시행 해제는, 2016년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점으로 발효된다. 즉, 2016년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이, 2016년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1시간 뒤로 후퇴)로 원상 회복되어, 몽골 현지 시각으로 활용된다. 즉, 대한민국 표준 시각과 1시간 차이가 나던 원래 상황으로 되돌아 가게 되는 것이다. ▲몽골 현지에서 지난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지난 6개월 동안 실시됐던 서머타임이 오는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해 해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되면, 몽골 현지의 2016년 9월 24일 토요일 당일 해돋이 시각과 해넘이 시각은, 하루 전에 비해, 약 1시간 빨라진다. 요컨대, 이런 상황에선, 일광 절약 시간 시행 기간과 비교해, 아침 일찍부터 햇빛이 떠오르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런 상황 변화를 폴백, 윈터타임이란 용어로 일컫는다. 한편, 현재 새벽 0시 55분에 운행 중인 대한항공의 울란바토르발 인천행 항공기 운행 시각이 몽골의 서머타임 해제로 밤 11:55분으로 원상 복구된다. 몽골 현지 사람들이나, 몽골 방문 계획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원상 복구된 몽골 시간대를 염두에 두고 정확한 시각 확인에 당분간 주의를 기울이는 게 바람직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23 [12:1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국기원 공인 WTF 태권도 6단 승단   몽골태권도협회(MTF) 소속으로 국기원 고단자(6단 이상) 승단 심사 통과, 국기원(WTF) 공인 태권도 고단자(6단 이상) 반열 등극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21 [20:24]     【UB(Mongolia)=Break News GW】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9월 3일 실시된 대한민국 국기원(Kukkiwon=WTH=세계태권도본부, 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 공인 2016년 제3차 고단자(6단 이상) 승단 심사를 최종적으로 통과해, 지난 9월 14일 수요일 오후, 국기원 공식 발표를 통해, 마침내, 국기원 공인 태권도 6단 (The 6th Taekwondo Dan Black Belt Holder) 획득에 멋지게 성공했다. ▲국기원(國技院=Kukkiwon=WTH=World Taekwondo Headquarters, 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 승단 응심은 태권도의 진정한 수련 가치를 확인하는 기본적인 의례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태권도협회(MTF=Mongolian Taekwondo Federation, 회장 데. 엥흐바트=D. Enkhbat)가 세계태권도연맹(WTF)에 지난 1991년 가입한 이래, 25년 몽골태권도협회(MTF) 역사 상, 몽골태권도협회(MTF) 소속 태권도인 자격으로서, 몽골태권도협회(MTF) 공식 추천(분명히 몽골태권도협회 공식 추천이라고 썼다)에 의해, 국기원 공인 태권도 고단자(6단 이상) 승단 응심에 도전해, 성공하기는, 강외산 교수가, 몽골 현지에서는, 사상 최초이다. ▲국기원(國技院=Kukkiwon=WTH=World Taekwondo Headquarters, 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기원 공인 고단자(6단 이상) 승단 심사 기준은, 실기와 이론이 병행돼 진행되는 바, 공인 6단의 평가 항목은, 실기 네 (4) 가지 항목(태권도 기본 동작, 품새, 겨루기, 격파)과 이론 한(1) 가지 항목(논문) 등, 모두 다섯(5) 가지 항목이다. ▲대한민국 국기원(Kukkiwon=WTH=세계태권도본부, 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 공인 태권도 유단자(Taekwondo Dan Black Belt Holder)의 개인 정보는 단증 번호(Dan Certificate No.)와 함께 국기원 누리집(홈페이지)에 공식 등재돼 있어 지구촌 어디에서든지 24시간 내내 인터넷을 통한 신분 확인 및 검증이 가능하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기원 공인 6단 승단 필수 품새는 지태(地跆), 지정 품새는 태백(太白), 평원(平原), 십진(十進) 중 하나가 지정됐으며, 이와 더불어, 강외산 교수는 승단 심사 평가를 위해 반드시 작성 및 제출이 요구된(고단자 (6단 이상) 승단 심사부터 논문 작성 및 제출이 필수적이다) 이론 측면의 논문 항목에, '민간외교 수단으로서의 태권도의 역할과 지도자의 자세('Role of Taekwondo as a Means of Public Diplomacy and Attitude of Taekwondo Leader)'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출해, 마침내 국기원 공인 태권도 6단 (The 6th Taekwondo Dan Black Belt Holder) 승단 심사의 벽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강외산 교수는 한-몽골 수교가 이루어진 지난 1990년대부터, 당시 재직 중이던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몽골 대학생들에게 WTF(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정원) 태권도를 직접 가르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를 몽골 대학 캠퍼스 내에 심고, 지난 세월 동안 몽골 태권도 진흥 및 몽골태권도협회(MTF=Mongolian Taekwondo Federation, 회장 데. 엥흐바트=D. Enkhbat)의 국제화에 힘써 온 바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990년대 당시 재직 중이던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태권도 교육에 나섰다. 근대 올림픽 구호인 'Citius!, Altius!, Fortius!(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는 강외산 교수의 삶의 모토 중 하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2016년의 여름이 본 기자에게 고단자 (6단 이상) 승단 응심을 위한, 스스로 선택한 땀방울로 얼룩진 여름이긴 했으되, 본 기자의 고단자 (6단 이상) 승단 응심이, 그 누구도 승단 응심을 막는 사람이 없었으되, 다소 늦었던 것은, 옥에 티랄까, 왠지 모르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본 기자의 최초 태권도 입문 및 수련 연한 측면에서, 태권도 입문 뒤, 최소한 공인 6단 승단의 벽은, 본 기자가 이미 예전에 충분히 가볍게 통과했어야 했기 때문이다. 외국에 거주하는 관계로 승단 응심의 어려움이 있었다고는 하나, 이것은 어쨌든 이솝 우화(Aesop's fables)에 등장하는 '신 포도(Sour Grapes)' 식의 핑계이며, 결국, 허무한 결과론임을 그저 뼈아프게 자책(自責)할 뿐이다. ▲대한민국 국기원(Kukkiwon=WTH=세계태권도본부, 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 공인 2016년 고단자(6단 이상) 승단 심사를 최종적으로 통과해, 9월 14일 수요일, 국기원 태권도 고단자(6단 이상) 반열 등극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국기원 정문을 배경으로 당당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지구촌 각국 태권도 수련자 그 누구가 됐든, 태권도 이외의 생업에 바빠, 태권도 승단 심사 응심(6단 이상의 고단자 승단 정기 심사는 1년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단 4회만 실시된다)을 자칫 등한시하다 보면, 유감스럽긴 하나, 이렇듯, 아쉽게도 고단자 반열 등극에 남들보다 뒤쳐지게 된다. 따라서, 지구촌 각국 태권도 수련자들에게는 끊임없는 수련과 견인불발의 도전 의식이 더욱 요구된다 할 것이다. ☞강외산 교수 체육 부문 활동 ▲현재 국기원(WTH) 공인 태권도 6단 ▲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국제홍보위원장 ▲현재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체육기자 ▲베이징 올림픽 대비 한국, 네덜란드, 이집트, 호주 등 4개국 태권도 친선 경기 진행 공식 통역관(2008) ▲우즈베키스탄태권도협회(UTA)-한국기업체 양해각서(MOU) 체결 현지 통역 담당(2007) ▲세계태권도여름대축제조직위(YWTFOC) 공식 통역관(2005) ▲제2회 호찌민아시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 WTHF 홍보 공식 통역관(2003) ▲제22회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WTHF 홍보 공식 통역관(2003)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조직위(WTHFOC) 공식 통역관(2003~2004) ▲몽골국립외국어대 태권도부 창설(1992) ☞강외산 교수 체육 부문 상훈 ▲호원대학교(HU) 감사장(2014. 12) ▲미국대통령체육위원회(PCFSN) 생활체육상(2013. 05)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감사장(2011. 06) ▲세계태권도연맹(WTF) 표창장(2005. 06)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조직위(WTHFOC) 표창장(2003. 06) 한편, 국기원은, 해외에 거주 중인 국기원 공인 고단자(6단 이상) 승단 응심과 관련해, 국기원 규정 제7조 4항에 "해외 거주 7단 이하 응심자에 대해 당원에서는 지역 및 국가별로 심사 위원을 출장, 현지 고단자와 합동으로 심사를 실시할 수 있다"로 명시했으며, 제7조 1항 나목에는 "태권도 고단자(6단 이상) 응심자는 실기와 이론 (필답, 논문) 심사를 병행, 시행한다. 단, 해외 응심자의 실기는 본원에서 인정하는 지도 사범 또는 국가 협회 추천으로 하고, 이론 심사는 논문(한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으로 대체하며, 논문은 A4 용지 10매 이상을 (논제는 별도 선정) 작성하여 승단 심사 신청서와 같이 제출하여야 한다”로 명시해, 공인 고단자(6단 이상) 응심 관련 승품-단 심사 규정을 명확하게 밝혀 놓고 있다. Korean Taekwondo Vs Japanese Judo 테스크 탑 용 동영상(For Desktop VOD) Korean Taekwondo Vs Japanese Judo 스마트 폰 용 동영상(For Mobile Phone VOD)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Korean Taekwondo Vs Japanese Judo 중국 거주 재외국민 용 동영상(VOD for People in China)    ☞English language Alex Kang achieved his 6th Taekwondo Dan   On September 14, 2016, Prof. Alex Kang achieved officially his 6th Taekwondo Dan (sixth degree black belt) in the 2016 Kukkiwon Dan Promotion Test held in Seoul on September 3, 2016. He is the one of the Taekwondoists who has consistently contributed to the promotion of the WTF Taekwondo in Mongolia from its early stage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WTF Mongolian Taekwondo Federation in 1991. He is the professor of Korean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UHM). The 6th Taekwondo Dan Black Belt Holder born in Daejeon city, Korea, Prof. Kang successfully demonstrated his mature Taekwondo abilities regarding five(5) evaluation requirements such as Taekwondo basic techniques, Poomsae(Pattern), One-on One Sparring, Board Breaking, and Thesis titled 'Role of Taekwondo as a Means of Public Diplomacy and Attitude of Taekwondo Leader'. In Taekwondo, a color belt or a black belt is given out to represent the skill level of each practitioner. There are 10 belt ranking structure known as a “Gup” starting at 10th Gup white belt and ending at 1st Gup red belt. Upon entering the rank of black belt, the term is then known as “Dan”, starting at 1st Dan black belt and ending at 9th Dan black belt. ☞Alex Kang's Activities in Global Sports Community ▲Current Kukkiwon(WTH) 6th Dan Taekwondo Black Belt Holder ▲Current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 Full Member ▲Current 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International PR Committee Chairman ▲Official Interpreter in Korea-Netherlands-Egypt-Australia Taekwondo Friendship Competition in Chuncheon, Korea, prior to 2008 Beijing Summer Olympics(2008) ▲Official Interpreter in MOU signing ceremony in Tashkent between Uzbekistan Taekwondo WTF Association(UTA) and Korea's Corporation(2007) ▲Official Interpreter in the 2015 Yangyang World Taekwondo Festival O/C(YWTFOC) in Korea(2005) ▲WTHF Official Interpreter in the 2nd Ho Chi Minh Asian Junior Taekwondo Championships in Vietnam(2003) ▲WTHF Official Interpreter in the 22nd 2003 Daegu Summer Universiade in Korea(2003) ▲World Taekwondo Hwarang Festival O/C(WTHFOC) Official Interpreter(2003~2004) ▲Establishing Taekwondo Club in the National Univ. of Foreign Languages of Mongolia(NUFLM)(1992) ☞Alex Kang's Awards in Global Sports Community ▲Howon Univ.(HU) Certificate of Appreciation(2014. 12) ▲U.S. Presidential Active Lifestyle Award(PALA)(2013. 05) ▲Central Asia Taekwondo Union(CATU) Certificate of Appreciation(2011. 06) ▲World Taekwondo Federation(WTF) Certificate of Achievement(2005. 06) ▲World Taekwondo Hwarang Festival O/C(WTHFOC) Certificate of Achievement(2003. 06)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21 [20: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 한국 방문해 한몽 의원 외교에 나섰다   6명의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 9월 18일 일요일부터, 한국 여성 국회의원들과의 면담 및 정세균 국회의장 예방 등 5일 간의 일정 소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20 [22:32]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8일 일요일부터 22일 목요일까지 5일 간의 한국 방문에 나선 6명의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인 한몽 의원 외교에 나서 눈길을 끈다. ▲9월 19일 월요일, 한국을 방문 중인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이, 우리나라 여성 국회의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앞줄 왼쪽부터) 박경미 의원, 손혜원 의원, 체. 초그졸마(Ts. Tsogzolmaa) 의원, 김영주 의원, 베. 온다르마(B. Undarmaa) 의원,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의원, (뒷줄 왼쪽부터) 제윤경 의원, 백혜련 의원, 엔. 오윤다리(N. Oyundari) 의원(=전 몽골 외교부 차관), 정춘숙 의원, 엠. 빌레그트(M. Bilegt) 의원, 게. 뭉흐체체그(G. Munkhtsetseg) 의원, 이재정 의원. (Photo=여성신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 2015년 두 차례 몽골 인민당의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해, 여성의 정치권 진출에 관해 특강을 진행했던,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방문에 나선 6명의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은, 9월 19일 월요일, 한국 여성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을 갖고, 9월 20일 화요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을 찾아, 이날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을 참관한 뒤,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해 환담했다. ▲9월 20일 화요일, 한국을 방문 중인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이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본회의 참관에 나섰다. (앞줄 왼쪽부터) 엠. 빌레그트(M. Bilegt) 의원, 엔. 오윤다리(N. Oyundari) 의원(=전 몽골 외교부 차관),   체. 초그졸마(Ts. Tsogzolmaa) 의원,  베. 온다르마(B. Undarmaa) 의원, (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게. 뭉흐체체그(G. Munkhtsetseg) 의원,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의원. (Photo=중앙일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20일 화요일, 본회의를 진행 중이던 정세균 국회의장이 몽골 여성 국회의원들 소개에 나섰다. (Photo=중앙일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6명의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이번 한국 방문을 계기로, 향후 한몽 두 나라 여성 국회의원들 사이의 교육-문화-정치 분야 교류 협력 추진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이 답례 인사에 나섰다. (앞줄 왼쪽부터) 엠. 빌레그트(M. Bilegt) 의원, 엔. 오윤다리(N. Oyundari) 의원(=전 몽골 외교부 차관),   체. 초그졸마(Ts. Tsogzolmaa) 의원,  베. 온다르마(B. Undarmaa) 의원, (뒷줄 왼쪽 하얀색 옷) 게. 뭉흐체체그(G. Munkhtsetseg, 고개 숙여 안 보임) 의원,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파란 색 옷) 의원. (Photo=중앙일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국내 언론에서는, 제7대 몽골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수가 12명으로 보도됐으나, 정확하게는 13명이 맞다. 왜냐. 민주당의 제. 나란토야(Z. Narantuya, 자브한 아이마그) 의원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으니까. 몽골 민주당 소속 여성 국회의원은 여성 국회의원이 아닌가? 민주당의 제. 나란토야(Z. Narantuya, 자브한 아이마그) 의원이 통탄할 일이다. 현재, 몽골 제7대 국회에서는, 민주당의 제. 나란토야(Z. Narantuya, 자브한 아이마그) 의원도,  의정 활동 중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 ▲제7대 몽골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수는, 76명의 전체 현역 국회의원들 중, 민주당의 제. 나란토야(Z. Narantuya, 자브한 아이마그) 의원까지 포함해 모두 13명(17.1%)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제7대 몽골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수는, 76명의 전체 현역 국회의원들 중, 13명(17.1%)이며, 제7대 몽골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정당 분포율은 몽골인민당 소속이 12명(92.3%), 민주당 소속이 1명(0.76%)이며, 지역 분포율은 수도권 국회의원이 8명(61.5%), 비수도권 국회의원이 5명(38.4%)으로 분석된다. ☞제7대 몽골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 명단 (파란 색은 이번 한국 방문에 나선 의원들로서, 뒤에 소속 정당과 지역구를 덧붙임) 01. 엔. 아마르자야(N. Amarzaya, 몽골인민당, 움누고비 아이마그) 02. 엠. 빌레그트(M. Bilegt, 몽골인민당, 바양홍고르 아이마그) 03. 체. 가람자브(Ts. Garamjav, 몽골인민당, UB 송기노하이르한 두레그) 04. 게. 뭉흐체체그(G. Munkhtsetseg, 몽골인민당, 도르노드고비 아이마그 및 고비숨베르 아이마그) 05. 제. 나란토야(Z. Narantuya, 민주당, 자브한 아이마그) 06. 엔. 오윤다리(N. Oyundari, 몽골인민당, 셀렝게 아이마그) 07. 데. 오융호롤(D. Oyunkhorol, 몽골인민당, UB 바얀주르흐 두레그) 08.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몽골인민당, UB 칭겔테이 두레그) 09. 데. 사랑게렐(D. Sarangerel, 몽골인민당, UB 한올 두레그) 10. 베. 사란치메그(B. Saranchimeg, 몽골인민당, UB 바얀주르흐 두레그) 11. 베. 온다르마(B. Undarmaa, 몽골인민당, UB 송기노하이르한 두레그) 12. 아. 온드라(A. Undraa, 몽골인민당, UB 바양골 두레그) 13. 체. 초그졸마(Ts. Tsogzolmaa, 몽골인민당, UB 수흐바타르 두레그)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20 [22: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회원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 하늘나라 입성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회원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 9월 16일 금요일, 독일 베를린에서 62세를 일기로 별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17 [12:59]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6일 금요일,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회원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가, 독일 베를린에서 6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본 기자로서는 1년 전인 2015년 10월에 서울에서 만난 게 마지막이 됐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언론인협회는, 서울 사무소에 상주 중인, 여익환 사무총장의 공지 사항을 통해, "선한 웃음 늘 가득했던 고 안희숙님을 기억하고 삼가 조의를 표하며 영면을  기원한다"고 전제하고, "가족들에게도 하늘의 위로가 함께하기를 빈다"는,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원 일동' 명의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는, 파독 간호사로 독일에 입국한 뒤, 베를린에 거주하며, 민주평통 제14대, 제15대, 제16대, 제17대 민주평통 베를린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독일 유로저널 기자로 활동해 온 바 있다.    ▲민주평통 소식지 2016년 1월호에 실린 고(故)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 (1954년 06월 20일 ~ 2016년 9월 16일). (Photo=민주평통=NUAC).     ©알렉스강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의 2011년 1월 31일 월요일자 보도 기사에 실린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 관련 내용을 전재해 둔다.   "지난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베를린에 소재한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민주평화통일 북부유럽협의회 안희숙 간사에게 대통령 표창장이 전수되었다.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이 문태영 당시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이다. (2011. 01. 20).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가 축하객들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2011. 01. 20).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날 전수식에서 문태영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는, "이 표창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이 포상하는 것으로서, 평소 안희숙 간사가 재외동포의 통일 의지 결집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북부유럽협의회 활동을 통하여 상생과 공영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었다'"라며, 안희숙 간사의 공적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희숙 간사는 "저보다 더 훌륭하고 국가에 봉사한 분들이 많이들 계시고, 표창장을 받아야 할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희숙 간사는 제 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부유럽협의회 간사로 재직하며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는 대북 관련 국제 포럼 등에서 중요한 활동을 함으로써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본 기자는,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의 생전 마지막 공식 흔적들을 굳이 기사로 남겨 둔다. ▲이 사진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를 가장  근접거리에서 찍은 마지막 공식 사진이 됐다. (2015. 10. 1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사진이,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앞줄 가운데 빨간 옷, 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노란 옷,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강원도 양구군 민통선 안 두타연 계곡에서, 가장  근접거리에서 찍은, 생애 마지막 공식 사진이 됐다. (2015. 10. 14).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가, 카카오 스토리 홈피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 남긴 생애 마지막 공식 댓글이다. "지금 한국이신가요?"를 물었을 때 강 교수는 답글을 남겨야 했으나, 강 교수는 댓글을 달지 않았고, 결국, 강 교수로서는, 두고 두고 후회할 만한,  가슴을 후벼 파는 아픔이 됐다. (2016. 01. 20).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사진이, 카카오 스토리 홈피에 남긴,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앞줄 맨왼쪽 노란 옷, 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의 공식적인 생애 마지막 공식 포스팅이 됐다. (2016. 07. 15).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애도(哀禱)]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회원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 (1954년 06월 20일 ~ 2016년 9월 16일) [안희숙 추모 시] 베를린 행 티켓이 심히 애곡(哀哭)하고 있나이다 시 : 강외산 희숙이 누나! 처음으로 누나라고 불러 봅니다. 해마다 봄, 가을로 열리는 재외동포언론인대회 때마다, 제가 누나를 부를 때의 공식 호칭은, 줄곧 독일 식으로 '프라우 안(Frau Ahn)', 또는, 시건방지게도, '희숙 씨'였지요. 반면, 누나는 저를 부를 때, 'Alex, 강 기자님, 강 교수님' 세 가지 명칭을 혼용했지요. 누나, 부디, 세상 시름 다 잊으시고, 우리 곁에 영원히 남아 재언협의 굳건한 수호신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누나에게 바치는 시입니다. 많이 그리울 겁니다.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누나, 안녕! 프라우 안(Frau Ahn), 베를린 행 티켓은 어떡하라고, 정녕 베를린을 홀연히 떠나 정말 이러시긴가요 손에 든 베를린 행 티켓이 심히 애곡(哀哭)하고 있나이다 혹시나, ‘Alex!’ 하고 뒤에서 부르지 않을까? 하는 영원한 망상이요, 헛된 기대의 세월을 정녕, 이렇게 속절없이 안겨 주시고 말긴가요 그렇게도, 하늘나라 입성이, 우리의 베를린 조우(遭遇)보다 더 중(重)했던가요 독일 통일의 상징 베를린에서 한반도 통일 공감대 다진다더니, 어쩌자고, 제17기 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 중책, 무정하게, 이리 내팽개치시는고 오오, 때가 찰 때,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자던 우리의 언약은 정녕 부질없는 희언(戱言)이었던 건가요 슬프고녀! 무정하게 요단강 건너 가, 결코 되돌아올 수는 없는 길을 떠난, 야속한 그대 프라우 안(Frau Ahn)이여! 재언협 창립 후, 하늘나라 입성 제2호 회원 프라우 안(Frau Ahn)의 하늘나라 입성 제2일째, 손에 든 베를린 행 티켓이 심히 애곡(哀哭)하고 있나니 슬프도소이다 그대 프라우 안(Frau Ahn)은 독일 베를린 어느 비어 홀에도, 통일 강연회 열리는 베를린 Holiday Inn 호텔 컨퍼런스 룸에도 영영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요 곧 다가오는 2016 재언협 가을 심포지엄에도, 정겹게 이어질 환영 만찬 자리에도, 이제 결코 나타날 수 없으리니 하여, 프라우 안(Frau Ahn)과 함께 거닐던 강원도 양구군 민통선 안 두타연 계곡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우리만의 전설이 되었노라 오오, 현숙(賢淑)하고 현숙(賢淑)했기에, 차마 망각의 강으로 떨쳐버리기에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그대 프라우 안(Frau Ahn)이여 야속한 그대와의 이별, 서럽다 서럽다 못해 허난설헌의 시구(詩句)마냥, 부용꽃 송이 송이 붉게 떨어지듯, 달빛 서리 위에서 어찌, 차갑지 않다 하리요 부디, 1년 전 5월, 하늘나라에 선봉 입성한, 괌(Guam)의 고석우 회원, 혹시, 만나거든, 두루두루 안부 전해 주시되 바라기는, 그대,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남아, 우리 재언협의 백년대계를 위한 굳건한 수호신(守護神) 되어 주시라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애도(哀禱)]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회원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 (1954년 06월 20일 ~ 2016년 9월 16일) 삼가,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민주평통 베를린지회장)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17 [12:5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한민족 최대 명절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15 [18:03]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5일 목요일,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서울그룹 회장) 2층 홀에서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오후 2시까지 성대히 열렸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접수 데스크가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최창규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부회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헤드 테이블 에 (왼쪽부터) 몽골한인회 김명기 고문, 우형민 고문,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최창규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참석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는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맛있는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성스럽게 따뜻한 쌀밥과 고깃국을 마련해 준 고마운 손길에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3층홀에, 추석 연휴를 이용해 몽골을 방문 중인 (왼쪽부터) 조형규 기술사(技術士, Professional Engineer), 정용하 전(前) 몽골 에나코레(Enacoree)여자배구단 감독(현재 일신여상 감독)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마련된 본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현장에 가야금 연주가 등장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위쪽에 부인 백지원 여사)가 오른쪽의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애창곡 '네 박자' 열창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풍성한 음식을 마련해 서빙에 나섰던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도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대를 모았던 에어 부산(Air Busan) UB 지점 제공의 UB-부산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과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이실광 씨와 김용식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행운권 추첨 행사에서 기대를 모았던 에어 부산(Air Busan) UB 지점 제공의 UB-부산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이실광 씨(오른쪽)에게 돌아갔다.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왼쪽)이 대리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행운권 추첨 행사에서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김용식 씨(오른쪽)에게 돌아갔다. 이종수 지점장(왼쪽)이 직접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하루를 즐겼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추석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강 교수가 취재 차 들렀던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는 약 4,000여명(상시 거주 국민 3,0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15 [18:0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동영상]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2016 팔월 한가위 축하 메시지 (2016. 09. 15)   국민 여러분,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 이웃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서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의 피로를 푸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북한의 거듭되는 핵 도발과 전 세계적인 경제침체 속에서 어려운 고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굳건한 국제공조를 토대로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금씩 개혁의 성과들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를 믿고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이 계셔서 희망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과 함께 피워낸 희망의 싹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우리의 저력을 믿고 더욱 큰 도약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길이 되기를 바라며, 명절에도 국민을 위해 쉬지 못하시는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사회복지 공무원 여러분과 산업 현장을 지키고 계신 근로자 여러분께도 한가위의 넉넉한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2016 팔월 한가위 축하 메시지 (2016. 09. 15)
618    2016 팔월 한가위 D-1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2016. 09. 14) 댓글:  조회:2022  추천:0  2016-09-15
2016 팔월 한가위 새벽 시각입니다. 지금쯤 고국 어느 집 안방에서는 술 한 상 차려 놓고 도란도란 혈육 간의 정다운 대화가 이어지겠습니다. 얼마 전, 스스로 세상을 등진 하일성 야구 해설위원은 언젠가 TV에 나와서, 웃으면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아휴, 그 놈의 처가(남자들=부인 오빠들)는 웬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시는지 모르겠어요! 명절 때 처가에 가면, 2홉들이도 아니고, 4홉들이 소주 한 짝이 금방 동이 난단 말이에요!" 하지만, 말은 그렇게 했지만, 싫지는 않은 표정이었습니다. 하일성 씨는, 베트남 전쟁에서도 살아돌아왔으면서, 왜, 하필이면 명절 앞두고, 그렇게 홀연히, 서둘러 하늘나라로 떠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의 속사정까지 제 알 바 아닙니다만, 바야흐로, 명절이니, 지금쯤 8월 한가위 맞이 술 한 잔을 하늘나라 현장에서 먼저 가 있는, 조성민, 장효조, 최동원 같은 후배들 불러 모아 같이 나누고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몽골의 가을이 깊어갑니다. 어제 보니 몽골 정부 종합청사 뜰에 심어져 있는 나무의 나뭇잎들이 슬슬 노란색으로 변해 가고 있더군요. 2016년 팔월 한가위를 하루 앞둔 9월 14일 수요일 정오, 저는 동료 교수인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 엠. 사란토야(M. Sarantuya) 교수와 오찬을 같이 했습니다. 지난 9월 2일 금요일 거행됐던 저의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축하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교수단 오찬 자리에,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지방 출장 관계로 부득이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별도로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엠. 사란토야 교수(Prof. M. Sarantuya).   두 교수 모두, 몽골인문대학교 출신에다가, 서울 유학을 떠나 학위를 받고 몽골 울란바토르로 돌아와 후학 양성에 나선, 요컨대, 한국어 실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몽골의 재원(才媛)들입니다.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Prof. D. Erdenesuren) (오른쪽).   세월이 물같이 흐릅니다. 엠. 사란토야 교수(Prof. M. Sarantuya) 같은 경우는 한국 유학을 마치고 곧바로 모교로 복귀해서 대학원 강의를 맡았었습니다. 체. 제기마(Ch. Zegiimaa) 대학원장이 사란토야 교수를 소개하면서, "우리 대학에서 가장 젊고, 가장 날씬한 여교수!"라고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사란토야 교수도 벌써 이립(而立)의 나이를 넘겼습니다.    실상, 동료 교수라고 하지만, 강의 시각이 서로 달라서 자주 보질 못합니다. 이런 까닭에, 부디, 허리띠 풀고 실컷 들기를 빌었습니다. 하지만, 모처럼 마련한 자리였건만, 이 두 여교수는 그리 많이 들지를 못하더군요. 속상했습니다. 이 두 여교수는, 단언하건대, 누가 밥 먹자고 해서 쉽사리 응하는 그런 부류가 아닙니다. 이런 까닭에, 팔월 한가위 D-1 분위기에서, 두 여교수와 나눈 오찬은 제게는 참으로 유쾌했습니다.  신(新)퓨마 호텔 17층 레스토랑에서 내려다 본 몽골 울란바토르 거리는 가을 풍경이 물씬 풍겨나왔습니다. 타국 생활을 할 때, 타국의 명절이나 고국의 명절을 맞을 때가 제일 곤혹스러운 시간입니다. 이 두 여자 교수는 한국 유학을 할 때 저와 똑같은 경험을 했을 겁니다. 그 고뇌를 몽골 현지에서 제가 그대로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게 운명인 것을! 그냥 헤어지기가 아쉬웠던 우리는 센트럴 타워 빌딩(Central Tower Building) 17층 모네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커피 한 잔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커피숍에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몽골 교육부 장관 표창과,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적이 있는,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 교수님, 저는, 강 교수님처럼, 부상(=상금)이 있는 상 한 번 받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요컨대, "표창 백날 받아 봤자, 그저 명예일 뿐, 종이쪽지일 뿐이니 무슨 소용이 있냐? 오히려, 축하 턱 내느라고 돈이 더 든다!"는 다소 농담 섞인 푸념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제가 몽골 한인 동포 사회로 끌어 왔던  모두 6번의 국제공모전 상의 출처는, 모두 상금이 걸려 있던, 하다 못해, 태블릿 PC 같은 경품이라도 걸려 있던 대회였습니다. "어, 나는 상금 보고 글 쓴 거 아니야!" 라고 대답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런 말이 나올 만도 했습니다. 좌우지간, 그 말이 너무 재미있어서 저는 깔깔거리고 웃고 말았습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이유식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장(=우리투자 홀딩주 회장)은, 제게, "택배로 송편 떡과 가을 국화꽃을 한아름 보냈는데 받으셨나요?"라는 안부 인사와 함께, 8월 한가위 축시를 제게 이메일로 보내 왔습니다. "아이고, 고맙기도 하셔라!" 그러나 저러나, 마음 먹고 보내셨는데, 8월 한가위 택배 떡이 상하지나 않을는지 걱정이 됩니다. 캐나다에서 부친 소포가 몽골로 어떻게 오는지를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유럽을 경유해서 올는지, 한국을 경유해 올는지, 아니면 중국을 돌아서 올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몽 수교 직후인 1990년대 초반에, 서울 김포-울란바토르 직항로가 없던 시절, 한국에서 소포를 부치면, 이게 러시아 모스크바로 돌아서 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기다리다가 눈이 빠지는 것은 물론, 분실 위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몽골 주소 뒤에 Via Beijing을 덧붙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빨리 받을 수 있었거든요. 좌우지간, 캐나다 로키 산맥의 정취가 물씬 담긴 캐나다 캘거리 발 소포가 언제 도착할는지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울러, 이유식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장(=우리투자 홀딩주 회장)은, 지난 9월 12일 월요일, 캐나다 캘거리 델타 호텔에서, 조대식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개최된 경제 세미나에, 캐나다 한인 동포 기업인 자격으로 참석했다는 근황도, 사진과 함께, 알려왔습니다. (왼쪽부터) 이유식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장(=우리투자 홀딩주 회장), 조대식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아트 행어(Art Hanger) 캐나다 전 연방 의원(4선 역임). 본 세미나에는 다수의 캐나다 전 연방의원들과 캘거리 경제계에서 활동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조대식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는 대한민국의 경제 현실과 캐나다와의 경제 교류 증진의 모색을 위한 주제 발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경제인들은 투자와 경제교류 방안 등에 관한 진지한 토론을 조 대사와 이어갔으며, 만찬을 겸한 본 행사는 장장 다섯 시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월 26일 수요일 저녁 6시로 예정된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일자가 점점 다가섭니다. 곧 몽골 현지에 첫눈이 내리고 나면 이제 동장군과의 기나긴 전투가 시작됩니다. 제 기록을 보니, 지난해 2015년에는 (여름 지나서 ) 첫눈이 내렸던 날은 9월 24일 목요일이었습니다. 본 시상식엔,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장인 이유식 시인과, 부위원장인 조성국 시조시인이 자리를 같이 합니다. 부디, 시상식 날에는 춥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시(詩)]이 가을에   글 : 민초 이유식(1941 ~ )   경북 봉화 출생. 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1974년 미화 200 달러 들고 캐나다로 이민. 캐나다 총연합회 회장. 캐나다 중앙일보 논설위원. 30만 캐나다 동포 선정 한인상 수상. 캐나다 중앙일보 문화대상. 라스베이거스 국제시인협회 시 낭송 수상 트로피 획득. 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 서부 캐나다 회장. 현재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운영 중. 한가위 달덩이가 떠오른 로키에서 가을맞이 미소를 단풍잎에 뿌렸다 작년에 또 그 작년에 만났던 가을빛과는 다른 먹구름 덮힌 단풍잎이 하늘을 날고있다 퇴색하지 않는 달덩이는 억겁을 지켜왔으리라 그 빛깔 그 사랑 그 고운 마음의 정 한 때를 풍미하다가 떠나도 우리들의 삶에 아름다움을 남겨 주는 가을빛 그 빛깔을 먹으며 살고픈 마음 바람은 흉물스럽게 토악질을 하며 빨간 심통을 부리는 하늘 위에 결실의 씨앗과 단풍잎은 오는 사람 따뜻이 맞이하라 한다 이 가을에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마음껏 사랑을 하라고 단풍잎이 낙엽 되어 길가에서 밟히지 않게 아름다운 사랑을 주고 받으라고 기러기떼 처럼 날아가는 사랑을 하라고 가을빛에 젖어가는사랑을 하라 한다 달아 달아 달아 이방인의 달아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17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공식 개관식 개최 댓글:  조회:4070  추천:0  2016-09-1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공식 개관식 개최   몽골 주요 인사, 각국 외교사절, 몽골 한인 동포들, 9 월 12일 월요일,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에서 오후 5시부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전 기념 리셉션에 자리를 같이 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13 [10:42]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2일 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한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공식 개관식이,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구(區) 15동(洞)(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오후 5시부터 개최됐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몽골 울란바토르 제23번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 국가 애국가 합창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대한민국 국가 애국가와 몽골 국가가 현장에 울려퍼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몽골토요한글학교 학생들이 몽골 국가 합창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오송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환영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에스. 바트볼드(S. Batbold)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정환성 전라북도 국제관계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몽골 측의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한국 측의 전통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취재진이 사진 촬영에 바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왼쪽부터)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 몽골 불교 지도자인 체. 담바자브(Ch. Dambajav) 몽골 다시초일론 사원 대표, (두 사람 건너 맨 오른쪽) 엘. 볼드(L. Bold) 국회의원(전 몽골 외교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엘리자베트 바르사크(Elisabeth Barsacq) 주몽골 프랑스 대사와 뒤쪽의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안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티. 수레시 바부(T. Suresh Babu) 주몽골 인도 대사(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안드레 데 펠리페(Andre De Felipe) 주몽골 이탈리아 대사(왼쪽)와 슈테판 뒤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존 랭트리(John Langtry) 주몽골 호주 대사(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TV 인터뷰에 분주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자리를 같이 했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부인 백지원 여사)가 몽골 측이 증정한 선물을 살펴 보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기념 리셉션은, 만찬을 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한편, 지난 2016년 6월 6일 월요일에 이뤄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의 신청사 이전은, 한-몽골 국교가 수립(1990. 03. 26)되고, 지난 1990년 6월 18일 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수흐바타르구(區)에 개설된 지, 정확하게 25년 11개월 19일만의 일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주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 두레그 15호로(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이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몽골태권도협회(MTF)의 데. 엥흐바트(D. Enkhbat) 회장(왼쪽)과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베. 라그바(B. Lkhagvaa) 몽골전략연구소 고문(왼쪽,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과 보만도르지(L. Bumandorj) 몽골 국립 미술관 자문위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MAGIKO)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신청사 공식 개관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주몽골 미국 대사관 무관 그레고리 에드그린(Gregory Edgreen) 소령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한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은 지난 7월 1일 금요일, 역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구(區) 15동(洞)(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된 바 있다. ☞주몽골 대사관 신청사 개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 두레그 15호로 Address : 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 ▲연면적 : 6,181㎡ ▲건물 규모 : 청사(지상 4층) & 관저(지상 3층) ▲구조 형식 : 철근 콘크리트(Reinforced concrete=RC) ▲발주처 : 대한민국 외교부(제2011 -155호 공고) (2011. 12. 26) ▲설계 회사 : 희림(Heerim)종합건축사사무소(2012. 03. 29) ▲시공사 : 티이씨건설(TEC Construction)(2014. 03. 10 ~ 2016. 04. 2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12. 13 황교안 제44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2016. 06. 06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2016. 07. 14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제11차 아셈 회의 참석 차 몽골 공식 방문 ▲2016. 09. 12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공식 개관식 개최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6/09/13 [10:4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6. 09. 10)   몽골 정부,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한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에 깊은 유감 표명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11 [10:47]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정부가, 북한이 9월 9일 금요일 강행한 제5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해, 발사 다음날인 9월 10일 토요일,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깊은 유감(deep regrets)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본 유감 성명은, 남북한을 상대로 하는 대(對) 한반도 외교에서, 공식적으로 중립(neutral) 외교를 표방하고 있는 몽골 정부의 조치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조치로서, 지난 2월 6일 토요일 북한이 강행했던 광명성 4호 발사와 관련해, 발사 다음날인 지난 2월 7일 일요일,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발표한 깊은 유감(deep regrets) 공식 성명에 이어 나온, 몽골 정부의 두 번째 깊은 유감 성명이다. 9월 9일 금요일, 라오스 순방 중 급거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밤 시간에 주재한 북한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안보상황 점검회의 모두 발언 내용을 통해, 대북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에 따른 몽골의 향후 후속 대응 조치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는지 상당히 주목되는 대목이다.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향후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정부가, 북한이 지난 9월 9일 금요일 자행한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해, 강행 다음날인 9월 10일 토요일,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발표한, 깊은 유감 공식 성명을, 한국어, 몽골어, 영어 등 3개국어로 굳이 정리해 둔다.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 2016년 9월 9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한 채, 핵 실험(nuclear test)을 강행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본 (핵) 실험은, 국제 평화 및 안보 유지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몽골은, 동북 아시아의 평화 및 안보 유지에 대한, 또한 그런 대의명분을 위한 국제 회의의 증진에 대한, 몽골의 강경한 자세를 재천명(再闡明)하는 바이다. 2106년 9월 10일 울란바토르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Хэвлэлийн Төлөөлөгчийн Мэдэгдэл БНАСАУ НҮБ-ын Аюулгүйн Зөвлөлийн холбогдох тогтоолуудыг зөрчиж, 2016 оны 9 дүгээр сарын 9-ний өдөр цөмийн туршилт хийсэнд Монгол Улс гүнээ харамсч байна. Энэ нь олон улсы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ү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 олон улсын хамтын нийгэмлэгийн хүч чармайлтад сөргөөр нөлөөл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 Зүүн хойд Азид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үй байдлыг сахих, эл чиглэлээрх олон улс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г урагшлуулахын төлөө тууштай байр сууриа дахин нотолж байна. Улаанбаатар, 2016. 09. 10 English language Statement of the Spokesperso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ongolia deeply regrets that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conducted a nuclear test on 9 September 2016 in violation of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his test has a negative impact on the efforts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maintain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Mongolia reaffirms its firm position for the maintenance of peace and security in North-East Asia as well as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alks to that end. 10 September 2016, Ulaanbaatar 아울러, 기회가 된 김에, 9월 9일 금요일, 라오스 순방 중 급거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밤 시간에 주재한 북한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안보상황 점검회의 모두 발언 내용도, 몽골 한인 동포들의 알 권리와, 한국어에 능통한 몽골 현지 인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다.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내용  (2016. 09. 09)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11 [10: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제2회 2016 칭기즈칸 컵 국제 남자 농구 대회, 광명 DY 이글스 결승 진출   대한민국 광명 DY 이글스 팀, 북한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몽골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84:88로 덜미 잡혀 3-4위전으로 밀려나는 바람에 설욕 기회 놓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11 [01:26]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0일 토요일, 제2회 2016 칭기즈칸 컵 국제 남자 농구 대회 (Chinggis Khaan Cup 2016 International Basketball Tournament)에 출전 중인,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감독 박성근 전 몽골 국가대표 감독)이, 몽골 울란바토르 스포츠 중앙 궁전 (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에서, 오후 3시부터 벌어진, 몽골 청소년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몽골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114:11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 (Photo=MNBA).     ©알렉스강 특파원 ☞대한민국 남자 농구 선수단 (선수 7명) 감독 : 박성근. 선수 : 등번호 5번 홍세영, 등번호 12번 김형준, 등번호 1번 김준성, 등번호 10번 정찬엽, 등번호 4번 허석진, 등번호 6번 김지훈, 등번호 11번 김웅빈.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은, 이보다 하루 앞선 9월 9일 금요일엔, 오후 4시부터 벌어진 몽골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몽골 대학 선발팀을 112:101로 꺾은 바 있다.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의 김준성 선수가 고군부투하고 있다. (Photo=MNBA).     ©알렉스강 특파원 ☞본 대회의 주최국인 몽골은 본 대회에, 몽골 국가대표팀, 국가 대표 2진, 청소년 국가대표팀, 대학 선발팀 등 모두 4팀을 출전시켰다. 따라서, 본 대회는 개최국 몽골을 비롯해, 대한민국, 북한, 러시아 (부랴트공화국 대표팀), 중국 (후흐호트시 대표팀=후허하오터시 대표팀) 등 5개국이 출전한 대회이긴 하나, 모두 8개 팀이 출전해 진행된 대회로 기록되게 됐다. 반면, 지난 9월 8일 목요일, 남북 대결에서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에게 68:100의 쓰라린 참패(慘敗)를 안겼던 북한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오후 5시부터 벌어진 몽골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몽골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84:88로 덜미를 잡혀 3-4위전으로 밀려났다. 북한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안봉빈 감독에게 묻고 싶었다. 150명 이상 정도 되는 북한 응원단의 열광적인 응원에 그리도 기세등등하던 그대들이 패한 곡절이 무엇인가? 결승전에서 다시 한 번 남북 대결을 펼쳐, 설욕의 기회를 대한민국 팀에게 주는 게 그리 내키지 않던가? 이건 예의가 아니다. 이역만리 몽골에서 같은 한민족끼리 뭐 이런 개떡 같은 경우가 다 있는가? ▲북한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안봉빈 감독이 작전 지시에 나섰다. (Photo=MNBA).     ©알렉스강 특파원 도대체, 선수 구성에 맞게 육체 훈련 비중을 높이고 그에 입각하여 팀 전술 체계를 짜고 들며, 사상전, 기술전, 투지전으로 매 경기에 임하도록 선수들을 이끈다던 그대 조국 북한이 지향하는 전략, 전술은, 몽골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선, 어디에다 팔아 쳐먹었는가! 혹여, 전날 9월 9일 그대들 조국 길주군 풍계리의 진도 5.0의 10kt 위력의 5차 핵실험에 그대들이 혼비백산(魂飛魄散)한 곡절이던가? 정녕, 그러한가? 그러하다 해도, 본 기자는, 그대들의 실력에 동정(同情)은 표시할망정, 결코 경의(敬意)는 표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 국가대표팀은 오후 1시부터 몽골 대학 선발팀을 상대로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제2회 2016 칭기즈칸 컵 국제 남자 농구 대회 (Chinggis Khaan Cup 2016 International Basketball Tournament) 포스터. (Photo=MNB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반면, 박성근 감독(전 몽골 남자 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이끄는,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은, 몽골 국가대표팀과, 9월 11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금메달을 다툰다.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을 이끌고 있는 박성근 감독(전 몽골 남자 농구 국가대표 감독). (Photo=MNB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남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선수 11명) 선수 : 등번호 8번 데. 델게르냠(D. Delgernyam), 등번호 8번 볼로르톨가(Bolortulga), 등번호 7번 오. 세르겔렌(O. Sergelen), 등번호 4번 엠. 바드라흐(M. Badrakh), 등번호 12번 데. 뭉흐볼드(D. Munkhbold), 등번호 6번 데. 쳉군바야르(D. Tsengunbayar), 등번호 11번 엠. 오트곤뭉흐(M. Otgonmunkh), 등번호 14번 에스. 우르눈빌레그(S. Urnuunbileg), 등번호 10번 뭉흐투브신(Munkhtuvshin), 등번호 5번 체. 체렌바타르(Ts. Tserenbaatar), 등번호 14번 체. 메르겐(Ts. Mergen). ▲박성근 감독(전 몽골 남자 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이끄는,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은, 몽골 국가대표팀과, 9월 11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금메달을 다툰다. (Photo=MNBA).     ©알렉스강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АЛТАН медалийн төлөөх тоглолт Монголын Үндэсний шигшээ баг, БНСУ-н Eagles багуудын хооронд болно ЧИНГИС ХААН КАП-2016 тэмцээний медалийн төлөөх тоглолтууд тодорхой боллоо !!! ХҮРЭЛ медалийн төлөө Азийн оюутны аваргад оролцохоор бэлтгэж байгаа Залуучуудын шигшээ баг маань , өнгөрсөн жилийн энэ тэмцээний мөнгөн медальт БНАСАУ-н шигшээ багтай тоглох боллоо. Багийн тоглолт, хувилбаруудыг маш сайн ашиглаж тоглодог сагсан бөмбөг сонирхогчдын хувьд үзүүштэй тоглолт болох нь дамжиггүй ээ. АЛТАН медалийн төлөөх тоглолт Монголын Үндэсний шигшээ баг, БНСУ-н Eagles багуудын хооронд болно. Өнөөдөр Залуучуудын шигшээ багийн эсрэг хурдтай, хүчтэй, маш сайн холын зайн шидэлттэй сайн баг гэдгээ харуулаад байгаа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Eagles багийн эсрэг, Үндэсний шигшээ багийн тоглолт гал гарах нь ойлгомжтой. Эх орондоо болж буй тэмцээнд Шигшээ багуудынхаа шилдэг залуустаа талбайн давуу тал болсон дэмжигчдийнхээ сүр хүчийг үзүүлэх цаг маргааш ирээд байна шүү !!!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11 [01: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14    [단독]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 오는 12월 공식 출범한다 댓글:  조회:2583  추천:1  2016-09-1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 오는 12월 공식 출범한다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시대 마감하고 오는 12월부터 아시아에서 세계로 활동 폭 넓혀 태권도 세계화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10 [16:50]     【UB(Mongolia)=Break News GW】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International Multicultural Taekwondo Association)가, 기존의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을 모체로 해, 오는 12월 3일 토요일 정오 12시, 서울 올림픽 파크텔(Seoul Olympic Parktel) 2층 서울 홀(Seoul Hall)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지난 2008년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막식 현장. 왼쪽이 신설되는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International Multicultural Taekwondo Association)의 한상진 사무총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기존의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OK 목장에서, 연맹 명칭 변경, 이사 선임 및 연맹 추진 사업 확정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 총회를 개최해, 참석 회원 및 위임 회원 만장 일치로, 연맹 명칭을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International Multicultural Taekwondo Association)로 변경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또한, 임시 총회 참석 회원들의 서명 날인이 담긴 서류와 정관을 서울특별시에 제출하여, 서울특별시로부터의 연맹의 명칭 변경 등기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 이로써, 2003년 8월 1일 금요일 구성된 발기위원회 회의를 모태로 출범했던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은 지난 13년 간의 아시아 시대를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으며, 새로운 명칭의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International Multicultural Taekwondo Association)로서, 아시아 대륙을 넘어, 향후의 활동 폭을, 5대양 6대주의 세계 무대로 넓히게 됐다. ▲지난 2008년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2010년대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기존의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집행부에서는 물론, 여러 회원국에서조차, 중앙 아시아 지역의 태권도 진흥이 이미 충분히 궤도에 올랐으므로, 명실공히,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이 환골탈태(換骨奪胎)해, 아시아를 넘어서야 한다는 자성(自省)의 목소리가 높았던 게 사실이다. 한편, 본 기자가 체류 중인 몽골은, 기존의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의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발기위원회 구성 멤버(2003. 08. 01)이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정식 출범 시의 원년 멤버(2004. 06. 14)이기도 하며, 지난 2011년 6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노르에서 개최된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회장배(盃)겸 몽골태권도협회장배(盃) 몽골 울란바토르 국제오픈태권도대회(2011. 06. 25)의 개최국이기도 하다. ▲지난 2011년 6월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노르에서 개최된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회장배(盃)겸 몽골태권도협회장배(盃) 몽골 울란바토르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준비 차 몽골을 방문한 한상진 당시 CATU 사무총장이 대회 개최 대책 회의에 나섰다. (왼쪽부터) 엘. 오트곤바타르 몽골태권도협회 국제심판위원장, 촐론바타르 바가노르태권도협회 회장, 한상진 CATU 사무총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따라서, 기존의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집행부 임원 직책을 수행해 왔던 5명의 몽골 태권도계 인사들은 전원 유임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신설되는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에서의 몽골 태권도계의 영향력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설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 집행부 몽골 인사 ▲고문=>데. 게렐(D. Gerel) 몽골태권도협회(MTF) 고문 ▲부회장=>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MTF) 회장 ▲이사=>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몽골태권도협회(MTF) 사무총장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 ▲국제홍보위원장=>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요컨대, 몽골 태권도계의 영향력이,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International Multicultural Taekwondo Association)라는 신설 조직 내에서, 그만큼 신장됐다는 반증이라 하겠다. 하지만, 몽골 태권도계는 여기에서 안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향후, 더욱 뼈를 깎는 가일층의 분발이 몽골 태권도계에 더욱 요구된다 할 것이다. ▲지난 2014년 12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6회 호원대학교 총장배(盃) 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 태권도 대회에 출전한 몽골의 제. 오윤빌레그(Z. Oyunbileg) 선수가 대한민국 언론사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12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6회 호원대학교 총장배(盃) 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 태권도 대회 현장에서 몽골 선수단의 제. 오윤빌레그(Z. Oyunbileg) 선수(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왼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상진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International Multicultural Taekwondo Association) 사무총장은, “향후 본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에 대한 지구촌 태권도인들의 많은 성원과 후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International Multicultural Taekwondo Association) 한상진 사무총장(오른쪽)과 한복동 총괄이사(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새롭게 공식 출범하는 국제 다문화 태권도 협회(IMTA=International Multicultural Taekwondo Association)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에,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그 전신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연혁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기존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Central Asia Taekwondo Union) 연혁 ▲2003. 08. 01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발기위원회 구성 ▲2004. 06. 14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정식 출범⇒회원국(가나다 순서)인 대한민국, 러시아(연해주),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나이멍구, 옌볜, 하얼빈, 훈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의 태권도 대표자들이 대한민국 충북 진천군 화랑관에서 회동을 갖고 발기인 서명을 완료함 ▲2004. 09. 14 이정길 초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리베라호텔 로즈홀) 거행 ▲2004. 11. 10 제1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개최 ▲2005. 03. 24 제2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카자흐스탄 알마티) 개최 ▲2006. 05. 06 제3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개최 ▲2007. 04. 04 제4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러시아 우수리스크) 개최 ▲2007. 12. 03 사단법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으로 법인 등록 완료 ▲2008. 03. 06 강대혁 제2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 거행 ▲2008. 08. 15 제1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전국품새경연대회(경기 구리 실내체육관) 개최 ▲2008. 10. 24 제5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러시아 우수리스크) 개최 ▲2009. 01. 10 제2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전국청소년태권도대회(경기 의정부 실내체육관) 개최 ▲2010. 02. 20 제6회 중앙아시아연맹 회장배(盃)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0. 09. 11 제1회 독도수호우승기쟁탈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1. 04. 09 제2회 독도사랑배(盃) 전국오픈태권도대회(경기 의정부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 개최 ▲2011. 06. 25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오픈태권도대회(몽골 바가노르) 개최 ▲2011. 11. 26 제3회 독도알리기배(盃) 국제오픈 태권도 한마당경연대회(경기 안성 실내체육관) 개최 ▲2012. 08. 10 여수세계박람회(2012 Yeosu EXPO) 개최 기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태권도 품새한마당 개최 ▲2012. 10. 20 생거진천 전국태권도대회(충북 진천 화랑관) 개최 ▲2013. 07. 21 제1회 국제 무림픽 대회(The 2013 1st Mulympics) 태권도 종목 품새 경기(강원 평창 용평돔) 개최 ▲2013. 12. 07 안종린 제3대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취임식(서울 동대문구 경남관광호텔) 거행 ▲2014. 08. 27 호원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 체결 ▲2014. 12. 07 제6회 호원대학교 총장배(盃) 겸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배(盃) 국제 태권도 대회(서울 동대문구 체육관) 개최 ▲2015. 03. 10 중국 다롄(Dalian)일여회태권도관(大连一如会跆拳道馆, 관장 왕명성)과 양해각서 체결 ▲2015. 06. 28 제2회 국민대학교 총장배(盃) 전국무예 대제전 제5회 독도 지키기 전국 태권도 대회(국민대학교 실내 체육관) 개최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10 [16: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13    남자 농구 몽골 현지 남북(南北) 대결에서 대한민국팀 참패 댓글:  조회:2677  추천:0  2016-09-0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남자 농구 몽골 현지 남북(南北) 대결에서 대한민국팀 참패   9월 8일, 대한민국 광명 DY 이글스 팀,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북한 남자농구 국가대표 팀에 100:68로 참패(慘敗)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09 [02:14]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8일 목요일, 제2회 2016 칭기즈칸 컵 국제 남자 농구 대회 (Chinggis Khaan Cup 2016 International Basketball Tournament)에 출전 중인,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감독 박성근 전 몽골 국가대표 감독)이, 몽골 울란바토르 스포츠 중앙 궁전 (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에서, 저녁 6시부터 벌어진, 북한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과의 남북 대결에서 100:68로 참패(慘敗)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벌어진 남자 농구 남북(南北) 대결 현장. '동해물과 백두산이'로 시작되는 대한민국 국가 애국가가 먼저 울려 퍼졌고, 그 다음에 '아침은 빛나라!'로 시작되는 북한 국가가 연주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자 농구 선수단 (감독 1 + 선수 7) 감독 : 박성근. 선수 : 등번호 5번 홍세영, 등번호 12번 김형준, 등번호 1번 김준성, 등번호 10번 정찬엽, 등번호 4번 허석진, 등번호 6번 김지훈, 등번호 11번 김웅빈. ▲제2회 2016 칭기즈칸 컵 국제 남자 농구 대회 (Chinggis Khaan Cup 2016 International Basketball Tournament) 포스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 남자 농구 선수단(감독 1 + 선수 12) 감독 : 안봉빈. 선수 : 등번호 2번 김철명, 등번호 23번 김종일, 등번호 32번 심금별, 등번호 6번 최유리, 등번호 25번 원염식, 등번호 45번 오진철, 등번호 33번 김진용, 등번호 7번 정성일, 등번호 34번 조진국, 등번호 44번 최성호, 등번호 22번 박종명, 등번호 41번 김남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벌어진 남자 농구 남북(南北) 대결 현장. 멀리 주저앉아 작전 지시에 나선 박성근 감독의 뒷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선제골은 북한이 가져갔다. 북한이 2점 슛을 넣은 고로, 대한민국 팀은 0:2로 뒤졌으나, 2:2로 동점을 만들고, 2:4로 뒤지다가, 4:4로 다시 동점을 만들더니, 5:4로 역전시켰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벌어진 남자 농구 남북(南北) 대결 현장. 경기 개시 점프 볼(Jump Ball)에서 대한민국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의 12번 김형준 선수가 북한 선수와 제공권을 다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것이 몽골 현지에서 최초로 이뤄진 남자 농구 남북 대결에서 대한민국이 경기 기록 측면에서 딱 한 번 앞선 기록이다.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 다음부터는 대한민국 팀은 5:6=>5:9=>8:17=>14:25=>18:25=>22:35로 경기 내내 개처럼 질질 끌려 다녔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벌어진 남자 농구 남북(南北) 대결 현장. 대한민국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의 10번 정찬엽 선수가 자유투를 멋지게 성공시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결국, 전반전은 대한민국 팀이 북한 팀에 33:47로 14점 뒤진 채 끝났다. 마치, 힘겨운 천리 행군을 마친 국군 특공대가, 매복 중이던 북한 인민군 특수 부대에 오달지게 걸려 일방적으로 당하는 형국이었다. 가슴이 무거웠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벌어진 남자 농구 남북(南北) 대결 현장. 전반전은 대한민국 팀이 북한 팀에 33:47로 14점 뒤진 채 끝났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 팀의 석점슛은 번번히 대한민국 진영의 링을 갈랐다. 선수 구성에 맞게 육체 훈련 비중을 높이고 그에 입각하여 팀 전술 체계를 짜고 들며 사상전, 기술전, 투지전으로 매 경기에 임하도록 선수들을 이끈다던 북한이 지향하는 전략, 전술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반면, 대한민국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운 듯했으며, 대한민국 팀의 석점 슛 성공률은 지극히 부진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 팀은 전날인 9월 7일 수요일, 몽골 국가 대표 2진을 상대로 79:78로 이기는 혈투를 치르느라 체력이 소진된 듯 했다. 게다가, 150명 이상 정도 되는 북한 응원단의 열광적인 응원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기를 꺾어놓기에 충분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벌어진 남자 농구 남북(南北) 대결 현장. 어디에 숨어 있다 나왔는지,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인공기를 흔들어대는, 북한 응원단의 기세는 지독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팀을 응원해야 할 한국 응원단이 보이지 않았던 것은 현재 한국 주간 행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대한민국 재외국민들이 그쪽 행사장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이에, 아침부터 하일성 야구 해설위원 자살 소식에 가슴이 무거웠던, 본 기자는, 아쉽지만, 후반전 경기 응원을 깨끗이 포기했다. 14점을 뒤진 상태에서 이기려면, 우리나라 선수들이 석점 슛을 5번 쏴서 성공해야 한다. 그러면, 그렇게 하도록, 북한 선수들이 그냥 놓아 둘까? 북한 선수들이, 그렇게 되도록, 가만히 서 있는, 등신들이란 말이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벌어진 남자 농구 남북(南北) 대결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 팀은 엄연히 국가대표 팀이요, 우리 팀은 일개 실업 팀이니, 애초에 승리를 기대했던 게 무리였는지 모른다. 하지만, 전반전부터, 대한민국 팀이 올코트 프레싱으로 나설 정도의 체력이 남아 있었거나, 우리 선수들의 석점 슛이 북한 진영 링에 제대로 꽂히기만 했더라면, 경기 양상은 달라질 수 있었다. 결과론일 뿐이지만,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인생은 장미꽃을 뿌려 놓은 탄탄대로가 아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지는 경우도 있고, 이기는 경우도 있는 법! 그럴 때마다 좌절한다면 이 풍진 세상 어찌 살아가랴! 분명한 것은, 살다 보면, 설욕(雪辱)의 기회는 언젠가는 다가오리라는 것이다. '와신상담(臥薪嘗膽)', '절치부심(切齒腐心)'이란 낱말이 이런 경우를 위해 마련된 낱말 아니더냐? 몽골에서 남자 농구 남북 대결이 펼쳐지기는 이번이 사상 최초로서, 이보다 앞선 지난 2009년 10월 몽골에서 개최된 제2회 파비뇽 (Favignon) 배 (盃) 국제 친선 남자 농구대회 (2009. 10. 02 ~ 10. 05)에서 남자 농구 남북 대결이 성사될 뻔했으나, 북한의 불참으로 무산된 적이 있긴 하다. 참고로,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은, 대한민국에 1997년부터 프로 농구 리그 (Korean Basketball League)가 출범하면서, 기존 실업 농구팀들이 모두 프로팀으로 전환된 이래, 그로부터 무려 19년 만에, 지난 3월 19일 토요일에 창단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를 통해, 경기도 광명시를 연고지로 해서 창단된, 최초의 실업 농구팀으로서, 현재, 한반도평화통일재단, DY 컴퍼니, GM 스포츠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향후,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 남북 체육 지도자 간의 지략 (智略) 대결은 지난 2013년 3월 23일 토요일에 이미 벌어져, 대한민국 측의 승리로 끝난 바 있다. 당시, 대한민국 국적의 정용하 감독 (현재 일신여상 감독으로서, 대한민국 남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감독 역임)이 사령탑을 맡고 있던 몽골 에나코레 (대한민국 외래어표기법에 충실히 따랐음, Enacoree) 여자 배구단은, 지난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보얀트오하 (Buyant Ukhaa) 종합 경기장에서, 오후 4시부터, 벌어진 북한 4.25체육단 여자 배구팀(감독 박수길)과의 북한-몽골 친선 경기에서, 북한 4.25체육단 여자배구팀을 세트 스코어 3:0 (1세트 25:23, 2세트 25:20, 3세트 25:23)으로 격파(擊破)한 바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스포츠 중앙 궁전 (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에서, 9월 7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개막된, 제2회 2016 칭기즈칸 컵 국제 남자 농구 대회 (Chinggis Khaan Cup 2016 International Basketball Tournament=Сагсан бөмбөгийн нэрт зүтгэлтэн Д. Содномзундуйн нэрэмжит "ЧИНГИС ХААН КАП-2016" хоёр дахь удаагийн тэмцээн)에는, 주최국 몽골(국가대표팀, 국가 대표 2진, 청소년 국가대표팀, 대학 선발팀 등 모두 4팀)을 비롯해, 대한민국, 북한, 러시아 (부랴트공화국 대표팀), 중국 (후흐호트시 대표팀=후허하오터시 대표팀) 등 5개국 8개 팀이 출전 중이며, 오는 9월 11일 일요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다. ☞Mongolian language БНСУ-н Eagles баг : БНАСАУ-н шигшээ баг=68:100 2 Солонгос улсын сагсан бөмбөгийн багуудын хооронд явагдсан, маш чухал түүхэн тоглолтонд БНАСАУ-н шигшээ баг БНСУ-н Eagles багийг 100:68 харьцаатай хожлоо. Ингэснээр БНАСАУ хэсгийн 2 дахь хожлоо авсан бол Eagles 1 хожил, 1 хожигдолтой боллоо. Маргааш Монголын Үндэсний 2-р шигшээ баг хэсгийн сүүлийн тоглолтоо БНАСАУ-н багтай маш чухал тоглолт хийх юм.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09 [02: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a*@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612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몽골 소식 제6탄(2016. 09. 07) 댓글:  조회:1907  추천:0  2016-09-08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몽골 소식(2016. 09. 07)   KBS 월드 라디오 2016. 09. 07(수) 보도 방송 : KBS World Radio Ch.1 (월 & 수 & 금) Win.K24  청취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아침 09:05 ~ 09:30 (화 & 목 & 토)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저녁 19:05 ~ 19:30 (화 & 목 & 토) 【울란바토르(몽골)=KBS월드 라디오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1.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몽골 현지 한국 주간 행사 화려하게 개막돼 2. 몽골에서 한국어 스마트 교실 교사 양성 과정 열렸다 3.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몽골 공연, 10월 22일 열린다 4. 몽골 한인 동포 기업인 대상의 몽골 경제동향 설명회, 9월 13일 개최된다 5. 한국 유학생 출신 바타르 엥흐,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로 서품돼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611    대한민국 외교부, 몽골에서 2016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개최 댓글:  조회:4657  추천:0  2016-09-0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대한민국 외교부, 몽골에서 2016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개최   2016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9월 6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06 [16:44]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6일 화요일,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주최한,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2016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Олон Нийтийн Дипломат” сэдэвт Семинар)가,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 5층 울란바토르 홀(UB Hall)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개최됐다.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근, 대한민국 외교부는 한국에 대한 이해 및 호감을 제고하기 위하여 공공외교 시행을 위한 조직 및 인력 등 토대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현지 맞춤형' 공공외교의 시현을 위한 구체적 방법론을 구상함에 있어서는 한국과 몽골을 모두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절실하다 할 것이다.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왼쪽부터)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 설훈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설훈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로 이런 측면을 염두에 두고,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의, 본 세미나는, 주제 그대로, ‘한국과 몽골 양국 간 공공외교 분야에서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본 세미나에서는, 몽골 측에서 데. 게렐(D. Gerel) 전(前) 4대 주한 몽골 대사, 데. 사인빌레그트(D. Sainbilegt)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데. 바자르라그차(D. Bazarragchaa) 재몽골 몽골인 한국 유학생 협회 사무총장 등이, 한국 측에서 김기선 한국외대 몽골어학과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세미나는, 한국의 문화, 지식, 정책을 활용하여 한국에 대한 호감과 이해를 증진하고 궁극적으로 한국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한몽 공공외교’의 관점에서, 문화, 지식, 정책 등 세 분야의 한몽 공공외교 현황 분석 및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발제자 스스로 한몽 공공외교 현장에서 몸소 연구하며 느꼈던 소회와 겪었던 경험도 개진됐다.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게. 텔멘(G. Telmen) 한국 정부 초청 몽골인 장학생 동문회 부회장(왼쪽)이 1부 세션 진행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데. 사인빌레그트(D. Sianbilegt) 몽골국립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주제 발표에 나섰다. 뒷쪽에서 데. 게렐(D. Gerel) 전 주한 제4대 몽골 대사가 동시통역 장비를 귀에 꽂고 주제 발표 청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데. 바자르라그차(D. Bazarragchaa) 재몽골 몽골인 한국 유학생 협회 사무총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최광진 외교부 공공외교 총괄과장이 2부 세션 진행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데. 게렐(D. Gerel) 전 주한 제4대 몽골 대사가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가 동시통역 장비를 귀에 꽂고 주제 발표 청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어 번역이 첨부된 본 주제 발표자들의 원고는, 대한민국 외교부의 향후 대(對)몽골 공공외교 시행 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는, 현재,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신뢰 외교"를 지향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 세미나 ▲주제 :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 모색. ▲일시 : 2016. 09. 06 화요일 (09:30~12:30). ▲장소 : 몽골 울란바토르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 5층 울란바토르홀(UB Hall). ▲추진 목적 : 한몽 양국 간 우호관계 강화의 모멘텀 유지 및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공공외교 사업인 한국 주간을 활용한 친한(親韓) 네트워크 강화. ▲대표단 : 국회 : 설훈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외교부 : 조현동 공공외교 대사, 최광진 공공외교 총괄과장, 허미경 공공외교총괄과 사무관, 안지영 연구원. 학계 : 김기선 한국외대 몽골어학과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가 주제 발표 마무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주제 발표자들이 한-몽골 두 나라 귀빈들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앞줄 왼쪽부터) 오송 주몽골 대사,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 설훈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데. 게렐(D. Gerel) 전 주한 제4대 몽골 대사, (뒷줄 왼쪽부터)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김기선 한국외대 몽골어학과장, (한 사람 건너)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 2016 한국 주간 계기 공공외교 세미나 현장. (앞줄 왼쪽부터) 추혜선 국회의원, 데. 게렐(D. Gerel) 전 주한 제4대 몽골 대사,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뒷줄 왼쪽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최광진 외교부 공공외교 총괄과장, 데. 사인빌레그트(D. Sianbilegt)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미나 진행 ▲09:10~09:30 참석자 등록 ▲09:30~10:00 개회식 : 개회사 :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축사 :설훈 국회의원, 베. 바트체체그 몽골 외교부 차관. 기조 연설 :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10:00~11:20 제1 세션 : 한-몽 문화 및 지식 공공외교 협력 방안 진행자 : 게. 텔멘(G. Telmen) 한국 정부 초청 몽골인 장학생 동문회 부회장. 주제 발표 : 김기선 한국외국어대 몽골어학과장(문화 분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지식 분야), 데. 사인빌레그트(D. Sainbilegt) 몽골국립대학교 교수(문화 분야), 데. 바자르라그차(D. Bazarragchaa) 재몽골 몽골인 한국 유학생 협회 사무총장(지식 분야) ▲11:20~11:30 Coffee Break ▲11:30~12:30 제2 세션 : 한몽 정책 공공외교 협력 방안 진행자 : 최광진 공공외교 총괄과장. 주제 발표 :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데. 게렐(D. Gerel) 전(前) 4대 주한 몽골 대사 ▲12:30~12:40 마무리 : 조현동 공공외교 대사 ▲12:40 오찬 : 몽골 울란바토르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 ※사용 언어 및 진행 방식 : 한몽, 몽한 동시통역으로  진행됨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Солонгосын олон нийтий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семинар БНСУ-ын ЭСЯ нь Солонгосын долоо хоногийн хүрээнд өчигдөр(9.6) “Монгол-Солонгосын олон нийтий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сэдэвт семинарыг зохион байгууллаа. Тус семинарт ГХЯ-ны дэд сайд Б. Батцэцэг, Монгол Улсаас БНСУ-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асан Д. Гэрэл, БНСУ-ын Үндэсний Ассемблейн гишүүн Сол Хүн, Чү Хе Сон, Олон нийтий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ны Элчин сайд Жу Хёнь Дун нар хүрэлцэн ирж, семинарыг нээж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 үг хэллээ. Хоёр улсын эрдэмтэн судлаач, холбогдох 100 гаруй төлөөлөгчид оролцсон уг семинараар хоёр улсын олон нийтий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ны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алаар салбар тус бүрийн илтгэл, хэлэлцүүлэг явагдаж, амжилттай болж өнгөрлөө.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06 [16:4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6 한국 주간 D-1, 주 몽골 대사관, 대한민국 공공외교 대표단 환영 만찬 개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개막 하루 앞두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한민국 공공외교 대표단 환영 만찬으로 2016 한국 주간 행사 준비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06 [01:38]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5일 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개관을 기념하는 2016년 한국 주간 행사(9월 6일 화요일부터 12일 월요일까지 7일)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2016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으로, 2016 한국 주간 행사 준비를 깔끔하게 완료했다.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현장. (왼쪽부터) 백지원(오송 대사 부인) 여사,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설훈 국회의원,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현장. 오른쪽에 추혜선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현장. 오른쪽에 몽골 현지에서 합류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은, 9월 5일 월요일,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의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차 몽골을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단을, 대사 관저로 초청해, 저녁 7시 30분부터,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현장. (왼쪽부터) 정기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 최광진 외교부 공공외교 총괄과장, 김기선 한국외대 몽골어학과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주재한, 본 한몽 인사 초청 환영 만찬에는, 설훈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외교부 조현동 공공외교 대사, 최광진 공공외교 총괄과장, 허미경 사무관, 안지영 연구원, 김기선 한국외대 몽골어학과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등의 대한민국 대표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한편,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 주최로 개최되는, 본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는,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을 주제로, 9월 6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환영사에 나섰다. 오른쪽에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현장. (왼쪽부터) 추혜선 국회의원, 설훈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는 한몽, 몽한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몽골 측에서는 데. 게렐(D. Gerel) 전(前) 4대 주한 몽골 대사, 데. 사인빌레그트(D. Sainbilegt)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엠. 초그바드라흐(M. Tsogbadrakh)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등이, 한국 측에서는 김기선 한국외대 몽골어학과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서, 문화, 지식, 정책 등 세 분야의 한몽 공공외교 현황 분석 및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현장. 몽골 현지에서 합류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자리를 같이 했다. 강 교수는 지식 분야의 한몽 공공외교 증진 방안 발표에 나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대사 초청 2016 한몽 공공외교 만찬 참석자 명단 ▲대사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정기원 서기관 ▲대한민국 대표단 설훈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최광진 외교부 공공외교 총괄과장 허미경 외교부 사무관 안지영 외교부 연구원 김기선 한국외대 몽골어학과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이승훈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정책기획본부 본부장 류성우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대외협력부 차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몽골 현지에서 합류)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현장. (왼쪽부터) 이승훈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정책기획본부 본부장,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설훈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류성우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대외협력부 차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왼쪽부터) 허미경 외교부 사무관, 김기선 한국외대 몽골어학과장, 최광진 외교부 공공외교 총괄과장,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추혜선 국회의원, 설훈 국회의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막 D-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 몽골 한국 주간 계기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대한민국 대표단 초청 환영 만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왼쪽부터) 백지원 (오송 대사 부인) 여사,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승훈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정책기획본부 본부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류성우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대외협력부 차장, 안지영 외교부 연구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몽골 한국 주간 일정표 ▲9월 6일 (화요일) 10:00 몽골 자연 풍경 사진 전시회 (12일 월요일까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7:00 한-몽 패션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9:00 한국 주간 개막식 및 기념 리셉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9월 7일 (수요일) 19:00 태권도 한마당 시범 공연 (국립공원 서울의 숲) ▲9월 8일 (목요일) 17:00 K-Food 페스티벌 (국립공원 서울의 숲) 19:00 김창완 밴드 및 비보이 공연 (국립공원 서울의 숲) ▲9월 9일 (금요일) 19:00 특별 이벤트 2017 Face of Mongolia 선발대회 (국립공원 서울의 숲) ▲9월 10일 (토요일) 10:00 유라시아 국제바둑대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06 [01: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09    본국에서 열린 2016년 태권도의 날(2016 Taekwondo Day) 행사 댓글:  조회:2888  추천:0  2016-09-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본국에서 열린 2016년 태권도의 날(2016 Taekwondo Day) 행사   2016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과 2016 태권도세계평화축제, 각각 전북 무주와 서울특별시에서, 9월 3일과 9월 4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04 [22:16]     【UB(Mongolia)=Break News GW】 현재,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9월 6일 화요일부터 12일 월요일까지, 7일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될 예정인, 2016 한국 주간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이런 가운데, 지구촌 태권도 커뮤니티는, 9월 4일 일요일로, ‘2016년 태권도의 날’을 맞았다. 올해 2016년이 몽골 태권도 협회 창립 25돌이 되는 해이고, 더욱이, 오는 9월 7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울란바토르 국립공원 서울의 숲에서 펼쳐지는 태권도 한마당 시범 공연이, 2016 한국 주간 행사의 한 축으로 마련됐다는 측면을 고려해 본다면, 오늘 9월 4일 일요일의 ‘2016년 태권도의 날’은, 몽골 태권도 커뮤니티는 물론,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게는, 참으로 중대한 의미를 띠고 있다 할 것이다. 이에, 본 기자는, 몸은 비록 지금 몽골 현지에 있을 망정,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뜨거운 가슴과 차분한 머리로, 본국에서 열린 2016년 태권도의 날(2016 Taekwondo Day) 행사를, 보도 기사로 작성해,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9월 4일 일요일, ‘2016년 태권도의 날’의 날을 맞아, ‘2016 태권도세계평화축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 세계태권도평화통일지원재단 전용원 이사장) 주최의 ‘2016 태권도세계평화축제’가, 세계태권도연맹과 세계태권도평화통일지원재단 공동 주관으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개최됐다. ▲2016 태권도세계평화축제 현장. (왼쪽부터) 리오 올림픽 태권도 종목 국가대표 입상자들이 팬 사인회에 나섰다. (Photo=2016 태권도세계평화축제 조직위원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태권도의 날(Taekwondo Day) 해마다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로서,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이다. 2006년 세계태권도연맹(WTF, World Taekwondo Federation)이 정기총회에서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정했다. 태권도의 날이 9월 4일로 된 것은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이 1994년 9월 4일 일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2008년 「태권도 진흥 및 공원 조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태권도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태권도 진흥 및 공원 조성에 관한 법률」 제7조(태권도의 날) 제1항은 태권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태권도 보급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태권도 진흥 및 공원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태권도 단체 등은 태권도의 날에 태권도 경기나 관련 세미나, 태권도 유공자 포상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린 본 태권도세계평화축제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WTF), 태권도평화통일지원재단(GTSF),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의 공동 주최, 대한민국 외교부,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석유협회 등의 공동 후원, 세계태권도연맹과 세계태권도평화통일지원재단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2016 태권도세계평화축제 현장. (왼쪽부터) 2016 리오 올림픽 태권도 종목 국가대표 입상자인 오혜리(금메달), 김소희(금메달), 김태훈(동메달), 차동민(동메달) 선수가 행사 단상에 굳게 섰다. (Photo=2016 태권도세계평화축제 조직위원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에는, 202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태권도 입상자들이 오후 4시부터 자리를 같이 해, 무대 인사 및 팬 사인회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WTF 성인 및 어린이 시범단과 대학 태권도 연합 시범단이 선을 보인 대북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태권도 세계화 50년의 주제 영상 프레젠테이션, 미래 태권도 메시지를 담은 비전 선언문 선포,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WTF 태권도 시범단 공연, 아이오아이(I.O.I), 김태우 등의 K-Pop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계속 이어졌다. 한편, 이보다 하루 앞선 9월 3일 토요일 오후에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커뮤니티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2016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진흥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2016 태권도의 날 기념식 현장. (왼쪽 두 번째) 오현득 국기원 원장, (왼쪽 네 번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왼쪽 여섯 번째)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전북도청).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날 기념식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공동위원장인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아흐메드 엘 폴리 아프리카태권도연맹 회장, 로저 피아룰리 유럽태권도연맹 부회장, 스튜어트 리 오세아니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등 국내외 태권도계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6 태권도의 날 기념식 현장.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가 2016 리오 올림픽 태권도 종목 국가대표 입상자들에 대한 꽃목걸이 환영에 나섰다.  (Photo=전북도청).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기념식엔, 202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태권도 입상자들도 자리를 같이 해, 무대 인사 및 팬 사인회 행사가 펼쳐졌으며, ‘도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 '태권도장 인성 교육 강연회', ‘태권도인 연찬회’ 등은 물론, 태권도 관련 유공자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여식도 거행됐다. ▲2016 태권도의 날 기념식 현장.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가 2016 리오 올림픽 태권도 종목 국가대표 입상자들 및 코칭 스태프들과 현장에 섰다.  (Photo=전북도청).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위에 쓴 대로, 몽골과 대한민국 태권도(WTF, 세계태권도연맹)와의 인연은 1991년부터 시작됐다. 노태우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의 북방 정책에 힘입어, 1991년에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F)총재의 특별 지시로 몽골을 방문하게 됐던, 박해만 사범과 한상진 사범(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의 공로가 지대했다.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가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던 그 당시의 몽골 상황에서 우리나라 세계태권도연맹(WTF)의 태권도를 몽골에 최초로 심은 주인공이 바로 박해만 사범과 한상진 사범(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이다. 아울러, 본 기자도, 당시,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에 태권도부를 만들어 몽골 현지 태권도 진흥을 위한 측면 지원에 나섰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하지만, 현재 몽골의 태권도 진흥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으나, 몽골 현지 대학 내에 태권도학과가 없다는 게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라 할 것이다. 현재 몽골 대학교 내에는 아쉽게도 태권도 관련 학과가 없다. 몽골 내에 태권도학과가 설치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참고로, 본 기자가 체류 중인 몽골 태권도계는, 25년 몽골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페. 테무진(P. Temuujin) 선수를 남자 68kg급 경기에 출전시켰으나, 8강전에서 분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5년 몽골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남자 68kg급 경기에 출전한, 페. 테무진(오른쪽, P. Temuujin) 선수가, 8강전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페인의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Joel Gonzalez Bonilla) 선수를 상대로 오른발 안면 공격을 성공시켰으나 분패했다. (Photo=WTF).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5년 몽골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남자 68kg급 경기에 출전한, 페. 테무진(P. Temuujin) 선수는,16강전에서 멕시코의 사울 구티에레스 마세도(Saul Gutierrez Macedo) 선수를 12:11로 꺾는 기염을 토했으나, 8강전에서, 하필이면,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페인의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Joel Gonzalez Bonilla) 선수와 겨뤄, 접전 끝에 7:4로 분패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몽골 태권도 선수의 분패가 아쉽긴 하나, 아무쪼록, 4년 뒤인 도쿄 올림픽에서는 몽골 태권도 선수단의 기량이 한층 일취월장해,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04 [22: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08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36탄(2016. 09. 02) 댓글:  조회:2461  추천:0  2016-09-02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6. 09. 02) KBS 한민족 제1방송 (2016. 09. 02)(금)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9월 6일부터 1주일 간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개최한다 2. 한국 유학생 출신 바타르 엥흐(Baatar Enkh), 몽골 최초 가톨릭 사제 서품 받아 3. 리우 올림픽 몽골 태권도 페. 테무진(P. Temuujin) 선수, 한국 개발 태권도복 입고 출전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몽골인문대 한국학과 교수단, 강외산 교수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축하 오찬 거행   강외산 교수의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동시에, 학사 일정 관련 상호 의견 교환 폭넓게 개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02 [16:22]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6월 22일 수요일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수상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수상 축하 오찬이,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교수단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9월 2일 금요일 울란바토르 시내 블루몬(Blue Mon, 블루문=Blue Moon이 아님) 빌딩 3층에 자리잡은 몽골 식당 불(Bull)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거행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강외산 교수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축하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강외산 교수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축하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강외산 교수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축하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6월 22일 수요일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수상한 강외산 교수가 직접 나서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본 9월 2일 금요일(강외산 교수의 몽골 입성 24돌 겸 엠. 사란토야 교수의 지구촌 강림일이기도 했다)의 본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축하 오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쾌하게 진행됐으며,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는 지방 출장 관계로 부득이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다. ▲지난 6월 22일 수요일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수상한 몽골인문대학교 강외산 교수 수상 축하 오찬이,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교수단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9월 2일 금요일 울란바토르 시내 블루몬(Blue Mon, 블루문=Blue Moon이 아님) 빌딩 3층에 자리잡은 몽골 식당 불(Bull)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거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9월 1일 목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6-2017학년도 제1학기(몽골 학제는 대한민국과 달라서 제1학기가 9월에 시작됨) 개강에 들어간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는 그야말로 활기를 띤 채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본 축하 오찬에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은 강외산 교수의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동시에, 아울러,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학 진흥을 위해 2016-2017년도 제1학기에 각자 맡은 강의의 차질없는 진행은 물론, 한국학의 본향 대한민국과 연계된 각종 대외 활동에서의 심기 일전을 굳게 다짐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강외산 교수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축하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강외산 교수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축하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강외산 교수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축하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지난 6월 22일 수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990년 3월 26일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는, 강외산 교수가 사상 최초이며, 아시아 한인 동포 사회 측면으로 보면 중국에  이어 두 번째이고,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 측면에서는 (수상 순서로) 캐나다(총 3회 수상), 중국, 미국, 독일, 러시아, 브라질에 이은 역대 일곱 번째 국가로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수상자가 된다. 한편,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은,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장인 이유식 시인과, 부위원장인 조성국 시조시인이, 직접 몽골로 날아와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는 10월 26일 수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클럽(대표 우형민)에서 저녁 6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거행된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 현장에, (왼쪽부터) 유안진 심사위원장, 이유식 운영위원장, 조성국 부위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 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임. 본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은, 지난 6월 25일 몽골 한인 체육대회 현장에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에 의해, 강외산 교수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 사실이, 대회 참가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공지사항으로 전달된 바 있어,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을 비롯한 몽골 한인 동포 사회 각 단체장들과 몽골 국적의 현지 주요 인사들의 참여 속에, 몽골한인회 주관으로,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전권 대사(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지난 2013년 제6회 시상식 현장에 박수길 전(前)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지난 2014년 제7회 시상식 현장에 위성락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한 전례에 비추어, 몽골 현지에서 열리는 본 제9회 시상식 현장엔, 돌발적인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참석이 예상되며, 이유식 운영위원장이 캐나다 국적의 캐나다 주재 한인 동포인 관계로, 주몽골 캐나다 대사관 측의 참석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태이다. ▲지난 2013년 거행된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 현장에, (왼쪽부터) 정소성 소설가, 유안진 심사위원장, 이유식 운영위원장, 조성국 부위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UHM faculty memebers celebrated Professor Alex KANG's winning the 2016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On Septermer 2(Friday), 2016, UHM Professor Alex KANG hosted a luncheon from 12:30 PM for the UHM faculty members of the Department of Korean Studies to commemorate his own winning the Novel Grand Prix of the 9th 2016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 Writers. Prior to this, the Novel Grand Prix of the 9th 2016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 Writers was awarded on June 22, 2016(Wednesday) to Alex KANG residing now in UB, Mongolia. Kang is the professor of Korean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UHM). The 9th Grand Prix laureate born in Daejeon city, Korea, Kang is also the recipient of the (DKU-hosted) 13th International Literary Awards for Certified Korean Educators (2012), the (MOFA-hosted) 2012 International Korea's Nation-Branding Essay Contest (2012), and the (OKF-hosted) 16th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s (2014). The Award Ceremony of the Novel Grand Prix of the 9th 2016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 Writers to Professor Alex KANG shall be held in UB on October 26(Wednesday), 2016. ☞Works in Korean language ▲Essays 1. My beloved students, who have torn, changed, and became donkeys (Zzit-go Ggot-go Baggu-go Dangnagwi-ga doen E-Jeja-dul)(2010) 2. Six flying Dragons of flourishing Land of the East have caused Korean language Storms (Haedong Yungnyong-yi Narasha Hang-gu-go Pogpung-ul Naerisini)(2011) 3. Standing finally on the Stage of World History passing through the Preliminary Round (Sogo-gul Nomo Segye Yogssa-e Mudae-e Soda)(2012) ▲Poetry 1. Spring Rain has come down on the Mongolian steppe (Bombbi, Mongol Chowo-ne Gangnim-hasida)(2014) ▲Novels 1. Damdeok was there on the Mongolian steppe (Mongol Chowo-ne Damdo-gi Itssonne)(2016) ☞Awards ▲Novel Grand Prix laureate in the 9th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 Writers (Jun., 2016) ▲Poetry 1st Runner-up in the (OKF-hosted) 16th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s (Aug., 2014) ▲Korean Foreign Minister’s Prize laureate in the (MOFA-hosted) 2012 International Korea's Nation-Branding Essay Contest (Dec., 2012) ▲Essay Grand Prix laureate in the (DKU-hosted) 13th International Literary Awards for Certified Korean Educators (Aug., 2012) ▲Essay 1st Runner-up in the (SCAU-hosted) 2nd International Essay Contest for Certified Korean language Teachers (Nov., 2011) ▲Essay 1st Runner-up in the (KHCU-hosted) 5th International Korean language Education Essay Contest (Nov., 2010) ☞Global Activities ▲Korean Language Society(KLS) Full Member ▲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WATK) Full Member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OKJA) Full Member ▲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 (AIPS) Full Member ▲Central Asia Taekwondo Union (CATU) International PR Committee Chairman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02 [16:2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06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댓글:  조회:4308  추천:0  2016-09-0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몽골 현지 대학의 제1학기는 대한민국의 3월 제1학기 개강의 학제와 달리 9월에 시작해 12월 중순에 끝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01 [16:04]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9월의 1학기 개강 및 5월 중순의 2학기 종강과 더불어 8월 말까지의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캠퍼스가 9월 1일 목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들어 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1일의 2016-2017학년도 입학식 거행으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에서도 2016-2017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을 맞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  대학 교학처 사무실이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에는 한국학 문학사 (B.A) 주간 과정과 문학사(B.A) 저녁 과정이 개설돼 있다.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야간 과정은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야간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대학원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2017학년도 입학식이 끝난 뒤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갔다. 개강 첫날인 9월 1일 목요일, 강의가 없긴 했으나, 본 기자는, 애(愛)제자들의 동정이 궁금해 대학 캠퍼스로 향했다. 지난 5월 중순 이후, 거의 넉 달 만에 만나는 한국학과 애(愛)제자들의 모습은 그저 반가웠다. 대학 캠퍼스에서 한국학과 3학년 애(愛)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자니, 지난 5월,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광호)이 실시 중인 2016 한국어능력시험(TOPIK) 외국인 장학생 초청 연수 사업에, 몽골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한국학과 3학년 재학 중인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이, 11주 동안 한국에 공부하러 간다며, 본 기자에게  보고를 했다. 본 기자는, "너는 총명하니, 잘 해낼 것이다. 절대로 주눅 들지 말아라!" 하고 격려를 해 주었다. 생각할수록 그저 신통방통한 애(愛)제자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국학과 3학년 애(愛)제자들과 대학 본관 1동 입구에 굳건히 섰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태극기를 들고 있는 애(愛)제자가, 이번 한 학기 동안, 11주의 한국어 연수를 위해 한국 유학을 떠나는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은, 9월 2일 금요일,  서울에 입국해, 11월까지, 신한대학교 (총장 김병옥) 국제어학센터에서, 11주의 한국어 연수를 받은 뒤, 몽골 캠퍼스로 복귀할 예정이다 아무쪼록,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주간 및 야간 과정 2016-2017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 울란바토르 거리에는 벌써 가을을 재촉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를 뒤로 하고 터벅터벅 걸어 울란바토르 거리로 나섰다. 오늘도 지구는 돌고 세월은 하염없이 흐르고 나는 몽골에 존재한다.  문득,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써야 하고, 내 젊음의 빈 노트를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가를, 미치도록 고민하던, 본 기자의 대학 시절과 애(愛)제자들의 대학 시절이 겹쳐 본 기자의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아아, 세월이 흐른다. 강물처럼 흐른다. 울란바토르 거리에 활짝 핀 코스모스 꽃잎 위로, 덧없이 가버린 본 기자의 풋풋했던 청춘시대의 추억들이, 선혈(鮮血)처럼,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01 [16:0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기자단 초청 2016년 한국 주간 D-7 설명회 개최    몽골 기자단 초청 2016년 한국 주간 D-7 설명회, 8월 30일 화요일, 정오 12시부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30 [14:52]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9월 6일 화요일부터 12일 월요일까지, 7일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되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개관 기념 2016년 한국 주간 개막을 1주일 앞둔, 8월 30일 월요일, 한국 주간 D-7 설명회가, 몽골 현지 기자단과 한인 동포 기자단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정오 12시부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개최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기자단 초청 2016년 한국 주간 D-7 설명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모두 발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한국 주간 개막일인 9월 6일 화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및 토론회가,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코퍼레이트 호텔(Corporate Hotel)에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2016 한국 주간 개막식 및 기념 리셉션이 베풀어질 예정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기자단 초청 2016년 한국 주간 D-7 설명회 현장. 몽골 현지 기자단과 주 몽골 대사관 신상균 문화 담당 서기관(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기자단 초청 2016년 한국 주간 D-7 설명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발언 한 마디 한마디는 통역 요원의 한-몽 순차 통역으로 몽골 기자단에게 정확하고 또렷하게 전달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기간에는, 한-몽 패션쇼, 몽골 자연풍경 사진 전시회, 태권도 한마당 시범 공연, K-Food 페스티벌, 김창완 밴드 및 비보이 공연, 유라시아 국제바둑대회 등의 행사가 펼쳐지며,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몽골 모델 선발 대회인 2017 Face of Mongolia도 개최된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기자단 초청 2016년 한국 주간 D-7 설명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각 행사를 꼼꼼하게 일일이 브리핑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기자단 초청 2016년 한국 주간 D-7 설명회 현장. KCBN-TV의 황성민 대표가 촬영에 여념이 없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기자단 초청 2016년 한국 주간 D-7 설명회 현장. (왼쪽부터)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김미옥 참사관, 이대영 서기관,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몽골 한국 주간 일정표 ▲9월 6일 (화요일) 10:00 몽골 자연 풍경 사진 전시회 (12일 월요일까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7:00 한-몽 패션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9:00 한국 주간 개막식 및 기념 리셉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9월 7일 (수요일) 19:00 태권도 한마당 시범 공연 (국립공원 서울의 숲) ▲9월 8일 (목요일) 17:00 K-Food 페스티벌 (국립공원 서울의 숲) 19:00 김창완 밴드 및 비보이 공연 (국립공원 서울의 숲)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기자단 초청 2016년 한국 주간 D-7 설명회 현장. 스크린 화면에 몽골 공연을 펼칠 가수 김창완의 동영상이 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9일 (금요일) 19:00 특별 이벤트 2017 Face of Mongolia 선발대회 (국립공원 서울의 숲) ▲9월 10일 (토요일) 10:00 유라시아 국제바둑대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오는 9월 6일 화요일부터 12일 월요일까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개관을 기념해, 7일 동안 진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한국 주간 D-7 설명회 청취를 마친, 몽골 현지 기자단과 한인 동포 기자단은,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준비한 오찬을 같이 나누며, 본 2016 한국주간 행사와 관련한 취재 보도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낼 것을 굳게 다짐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기자단 초청 2016년 한국 주간 D-7 설명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비치된 태극기 옆에 굳게 섰다. 본 기자는 우리가 언제인가 이 세상을 떠날 때 마지막으로 우리들을 안아 줄 강보(襁褓)가 태극기(=대한민국 국기)이며,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사랑하는 사람들이 불러 주길 바라는 우리들의 마지막 노래가 애국가(=대한민국 국가)임을 굳게 믿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6 한국 주간은, 9월 6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코퍼레이트 호텔(Corporate Hotel)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개시된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30 [14: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04    몽골에서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열렸다 댓글:  조회:4585  추천:0  2016-08-3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열렸다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부제, 8월 28일 일요일, 몽골 역사 상 최초의 몽골 현지인 가톨릭 사제로 서품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29 [15:40]     【UB(Mongolia)=Break News GW】 8월 28일 일요일, 울란바토르 성 베드로 바오로 주교좌 성당(St. Peter & Paul Cathedral) 에서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이 열렸다.  우리나라에 유학했던 로마 가톨릭 몽골 울란바토르 지목구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부제가 8월 28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서품식을 통해 몽골 역사 상 최초의 몽골 현지인 가톨릭 사제로 서품 됐다. 요컨대, 우리나라로 치자면, 김대건 신부 같은 역사적 인물이 된 셈이다.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가 바이블을 높이 치켜든 외국인 사제의 뒤를 따라 입장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사제단이 입장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가, 뒤를 따르는 육신의 부모와 성당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근접 촬영을 하고 보니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는 신장이 180cm 정도 되는 건장하고 준수한 용모의 몽골 청년이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타르 엥흐 사제(Baatar Enkh)는 지난 2008년 9월 한국에 들어와 한국어를 배운 뒤, 이듬해인 2009년 대전 가톨릭대학교에 입학해, 5년 뒤인 2014년 12월 가톨릭 대전교구에서 부제 서품을 받은 바 있다. 그러고 나서, 그로부터 1년 8개월 만인 올해 2016년 8월 28일 일요일 몽골 가톨릭 교회 몽골 현지인으로서는 최초로 사제 서품을 받은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본 사제 서품식에는, 우리나라의 대전교구 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대전가톨릭대학교 총장 곽승룡 신부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본 가톨릭 사제 서품식은, 1992년 몽골과 바티칸 외교 관계 수립 이후 몽골 현지에 가톨릭 교회 설립의 자유가 허용된 데 이어, 2002년 7월 지목구로 설정돼 올해로 교구 설정 14주년을 맞는 해에 이뤄졌다는 측면에서, 몽골 가톨릭 교회 측면에서는, 지극히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한국 유학생 출신의 몽골 현지인 가톨릭 사제 배출은 오랫동안 외국 종교로 인식돼 온 몽골 가톨릭 교회 공동체에 ‘주인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국내외의 평가이다.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인 필리핀 국적의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가 성당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품식 영어 인사말에 나선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인, 필리핀 국적의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는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에 자리를 같이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제하고, “1992년 몽골과 바티칸 외교 관계 수립 이후, 오늘은 몽골 가톨릭 교계 측면에서 참으로 역사적인 날"이라고 본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에 의미를 부여했다.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몽골 불교 지도자들도, 축하 차,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이 열린 현장에는 몽골 불교 지도자들도, 축하 차, 자리를 같이 했다. 아울러,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가, 지난 2014년 12월 가톨릭 대전교구에서 부제 서품을 받았던 관계로, 우리나라에서 몽골을 방문한 가톨릭 교회 신자들은 물론,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사회의 가톨릭 신자들도 현장에 총출동해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우리나라에서 몽골을 방문한 가톨릭 교회 신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함석규 칭기스 여행사 대표 내외(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민학기 세종식당 대표(왼쪽)와 조윤경 민주 평통 몽골 분회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뒷쪽에 흰 양복을 입은 최배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의모습도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강구철 몽골국립대 법대 교수(오른쪽)와 김미라 민주 평통 몽골 자문위원(뒷줄 가운데)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몽골 울란바토르 한올(Khan-Uul) 성당의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왼쪽)가 현장 입구에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성당 입구에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재촉하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톨릭의 역사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세운 종교로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베드로가 제1대 교황에 임명된 후, 현재 제266대 교황인 프란치스코(Franciscus, 1936년 12월 17일 ~ ) 교황(재위: 2013년 3월 13일 ~ )까지 266대에 걸쳐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교회 창설 때부터 311년까지 로마 제국은 그리스도교를 참혹하게 박해했으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에 대한 관용을 선포하여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종식시키고, 사실상 로마 제국의 정식 종교로 공인했다. 또한 교회의 압류된 재산을 돌려 주고 이에 대한 국가의 보상을 정했으며,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를 소집하여 기독교의 발전에도 기여했다. 마침내, 392년 그리스도교는 로마 제국의 국교로 공인돼 세계의 그리스도교화를 이루게 된다. 하지만, 1054년에 콘스탄틴의 총주교가, 가톨릭 회의 교황권을 거부하여, 동방 정교회(東方 正敎會=그리스 정교회=Greek Orthodox Church)를 세움으로써, 서방 로마 가톨릭 교회와 1차 분열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로부터 약 500년 뒤인 1517년 가톨릭 신부인 마르틴 루터를 비롯한 종교 개혁자들이 로마 교황권에 반대하고 이탈하여 프로테스탄티즘(개신교=改新敎=Protestantism)을 세움으로써, 로마 가톨릭 교회는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티즘으로 2차 분열이 일어나게 된다. 그 뒤, 20세기에 들어와 교황 요한 23세(1958~1963)는 가톨릭 교회의 현대 세계에 대한 적응을 목적으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 종교적 문제를 다루기 위해 교황이 소집하는 전 세계의 가톨릭 주교들의 회합)를 소집하였다. 가톨릭 교회는 안으로 자각과 밖으로 개방을 목표로 '아조르나멘토' (Aggiornamento=적응=개혁과 쇄신)란 담대한 표어로써 오늘날 세계와 대화 중에 있으며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인류 구원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몽골의 로마 가톨릭 교회 ▲13세기 : 몽골 제국 시대에 전파됨 ▲1368년 : 원나라 멸망으로 사라짐 ▲19세기 :  제2차 아편전쟁이 발발 이후 몽골에 대한 새로운 선교 활동이 시작됨 ▲1921년 :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모든 활동 중지됨 ▲1991년 : 몽골 정부, 민주주의 도입 ▲1992년 : 몽골과 바티칸, 외교 관계 수립 ▲2016년 08. 28 : 사상 최초로 몽골 국적 바타르 엥흐(Baatar Enkh) 사제 서품식 ▲2016년 현재 : 몽골 가톨릭 신자 730명 정도로 집계됨 ▲2016년 현재 : 대한민국 주재 교황 대사가 몽골 주재 교황 대사를 겸임 중.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는, 성당 안에서, 성당 안으로, 육신의 부모와 같이 입장하는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와 조우(遭遇)했다. 사진으로만 봤던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는, 근접 촬영을 하고 보니, 신장이 180cm 정도 되는 건장하고 준수한 용모의 몽골 청년이었다. 순간, 본 기자는, 17세기 영국의 작가 존 버니언(John Bunyan, 1628. 11. 28 ~ 1688. 08. 31)이 썼던 '천로 역정(天路歷程=Pilgrim Progress)'이라는 소설을 떠올렸다. 등장인물의 이름을 수다장이, 게으름, 허영, 크리스천등으로 표현한 우화 형식의 본 소설은, 주인공인 크리스천(Christian)이 멸망을 앞둔 장망성을 떠나서 하늘나라 시온성(城)을 향하여 여행하는 내용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총 2부로 구성(1부는 그리스도인의 모험, 2부는 아내 크리스티아나와 자녀들의 모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존 버니언의 생전에 이미 11판까지 나왔고, 판마다 각각 1만 부씩이나 인쇄되었다고 역사는 전한다. 이 부수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숫자였는데, 존 버니언의 인생을 불사른 자서전적 책으로서,원본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감격을 줄뿐만 아니라,크리스천들에게 은혜(Grace)의 개념이 무엇인지 알리고자 쓴 소설로서,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컨대, 주인공 크리스천이 인생 여정에서 수많은 욕망(慾望)과 싸우고, 사탄의 도전 앞에서 거룩함을 이뤄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는데, 소설의 주제는 구원(救援)의 영성(靈性)이다. '천로 역정(天路歷程=Pilgrim Progress)'을 떠올리면서, 본 기자는,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에게,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상황임에도, 정말이지, 묻고 싶었다. "그대, 정녕,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정녕?" 주지하다시피, 바이블은 “악(惡)에게 지지 말고 선(善)으로 악을 이기라(Do not be overcome by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라고 갈파하고 있는데, 실상,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Fight the good fight of the faith), 구원(救援=Salvation)에 이르는, ‘칭의(稱義=Justification=)=>성화(聖化=Sanctification=)=>영화(榮化=Glorification=)의’ 여정은 참으로 멀고 고독한 길 이기 때문이다. 신부가 되는 길은 일반적인 성직자급 중에서 가장 힘든 과정이라 볼 수 있는데 과정의 어려움과 긴 기간(각 지역 가톨릭 신학대학 입학이 그 시작인데, 세례 성사를 받은 지 3년 이상 되고 견진 성사까지 받은 학생에 한해서만 지원 자격이 주어짐. 수능 점수 및 내신 역시 일정 수준은 충족해야 함. 교구에서 권장하는 내신 평균 점수는 대략 평균 80점 이상임)은 둘째 치더라도 평생 동안 독신(獨身)의 금욕(禁慾)과 청빈(淸貧)의 삶을 이어가야 한다. 이는 자기 자신과 하느님 간의 서원이자 언약이다. 물론 서원(부제, 사제서품) 뒤에는 금욕(禁慾)의 삶은 확실히 제약이고 의무이긴 하나 이는 본인 스스로 선택한 것이니 누구를 탓할 수 있으랴!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청빈의 의미는 신부가 받는 급여가 월급개념이 아닌 활동비이다 보니 모을 수 있는 돈 자체가 얼마 안 된다는 의미이다. 김수환 추기경의 경우 월급이 정확하게 200만원이지만 추기경으로서의 직책과 업무량과 명성에 비하면 거의 자원봉사 수준의 월급이었다고 역사는 전한다. 그나마도, 여기저기 다 나눠주다 보니, 선종한 후 남긴 재산은 1,000만 원이 채 못 되었다고 한다. 소형차 1대 값이나 될까 말까 한 돈이었다.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역사적인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는, 2,000년 가톨릭 역사의 한 가운데,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구속사(救贖史=History of Redemption=창세 전부터 정하신 하느님의 작정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중심으로 타락한 죄인들을 구원하는 전 역사)의 한 복판에 서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울렁거렸다. 하지만, 하마터면 본 현장 취재에 나서지 못할 뻔했다. 이호열 시몬(Simon) 신부, 함석규 보니파시아(Bonifacia) 칭기스 여행사 대표 등 두 분이 본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왔으나, 하필이면, 본 기자가 자리를 비운 통에, 전화를 받지 못했던 고로, 본 취재는 하마터면 그냥 넘어갈 뻔했다. 취재 현장으로 따뜻하게 본 기자를 이끈 사람은, 다름 아닌, 정종선 다미아노(Damiano) 에코 가스 대표였다. 이 기회를 빌려, 정종선 다미아노(Damiano) 에코 가스 대표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좌우지간, 8월 28일 일요일, 울란바토르 성 베드로 바오로 주교좌 성당(St. Peter & Paul Cathedral) 에서 열린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을 통해, 몽골 가톨릭 교회는 새 역사를 썼다. 세계 가톨릭 역사는 이 날을 두고 두고 기억하리라! 향후 몽골 가톨릭 교계의 계속적인 발전과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의 앞길에 영광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29 [15: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KBS 제1TV 남북의 창 출연(2016. 08. 27) [KBS  제1TV 남북의 창] 클로즈업 북한_몽골의 북한 여성들(2016. 08. 27)  KBS 제1TV 남북의 창 (2016. 08. 27)(토)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아침 07:50 ~ 08:30 (토) 8월 중순,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섰던 KBS 한국방송공사 김학재 기자의 취재 내용이, KBS 제1TV 남북의 창 프로그램을 통해, 8월 27일 토요일 아침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클로즈업 북한] 몽골의 북한 여성들’이란 제목으로, 대한민국 안방에 전달됐다. 이에 앞서, KBS 한국방송공사 김학재 기자는, 몽골 현지 취재 내용을, 8월 23일 화요일부터 8월 26일 토요일까지, '몽골 파견 북한 건설 노동자 실태', '몽골 파견 북한 여성 노동자들의 실태', '잡화점이 된 몽골 북한 식당 실태', '북한, 몽골 내 한국인 접촉 금지령' 등의 제목으로, KBS 제1TV 9시 뉴스를 통해, 나흘 동안 연속으로, 꼼꼼하게 보도한 바 있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KBS 제1TV 남북의 창 프로그램에서 ‘[클로즈업 북한] 몽골의 북한 여성들’이란 제목으로 방영한 동영상에 삽입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발언 내용을 발췌해, 굳이 올려 둔다. 【울란바토르(몽골)=KBS 제1TV 남북의 창】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602    [애도(哀禱)] 희극인 구봉서 장로 댓글:  조회:1762  추천:0  2016-08-27
이미 국내외 언론에 보도된 대로, 희극인 구봉서 씨가, 8월 27일 새벽 1시 59분,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흔히들, 구봉서 씨를 사람을 그저 웃기는 희극인으로 단순하게 알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 누구보다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코미디 연구에 열정을 쏟은 분이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터, 워리워리 세브리캉, 무드셀라 구름 위, 허리케인에 담벼락, 담벼락에 서생원, 서생원에 고양이, 고양이엔 바둑이, 바둑이는 돌돌이"라는 긴 유행어를 남겼습니다. 언젠가, 박정희 대통령 시대 때, 코미디가 저질이라는 이유로,  문공부 장관의 지시에 의해, TV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어지자, 구봉서 씨가 박 대통령을 만나 “택시가 사람 하나 치었다고 택시를 없앱니까?”라고 항의했고, 곧바로 코미디 프로그램이 부활됐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코미디 진흥을 위해 한평생을 열심히 살았던 구봉서 씨는, 2000년 MBC 문화방송 코미디언 부문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2013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8.15 광복 이후, 일세를 풍미하던, 원조 희극인들이 하나 둘씩 세상을 뜹니다. 김희갑 씨도 가고, 배삼룡 씨도 가고, 구봉서 씨도 가고, 이제 달랑 송해 씨 한 분 남았군요. 몽골 캠퍼스의 개강이 코앞이라서 지금 서울에 갈 수 없는 처지이기도 하지만, 슬프게도, 이제는 울란바토르에서 서울로 날아가도 영원히 뵐 수가 없게 됐습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31호실, 발인은 8월 29일 일요일 아침 6시,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자료 보전 차원에서, 한참 전, 본 기자와 구봉서 씨가 같이 찍었던 사진을 올려 둡니다. 웃음의 여유가 점점 희미해져가는 작금의 이 시대에 이 사진이라도 남겨 놓지 않았더라면, 그 얼마나 서글펐을까를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애도(哀禱)] 희극인 구봉서 장로(1926년 11월 15일 ~ 2016년 8월 27일 새벽 1시 59분)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애도(哀禱)] 희극인 구봉서 장로(1926년 11월 15일 ~ 2016년 8월 27일 새벽 1시 59분)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리우 올림픽 태권도 종목 입상자들, 국기원 승단 응심 연한 단축 혜택 받아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 8월 25일 목요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종목 입상자들에게 국기원 승단 응심 연한 단축 혜택 부여 증서 전달하고 격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26 [12:54]     【UB(Mongolia)=Break News GW】 8월 25일 목요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종목 메달리스트 김소희, 오혜리(금메달), 김태훈, 이대훈, 차동민(동메달) 선수 등이,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승단 응심 연한 단축 혜택 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국기원이 밝혔다. ▲(왼쪽부터) 이대훈, 김태훈, 김소희, (가운데) 오현득 국기원 원장. (오른쪽부터) 차동민, 오혜리. (Photo=Kukkiwo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현재 국기원 공인 4단인 김소희와 김태훈, 이대훈 선수, 그리고, 국기원 공인 5단 차동민과 오혜리 선수는, 향후 국기원 공인 5단과 공인 6단 승단 응심 시, 각자 응심 연한 단축의 혜택을 한껏 누리게 됐다. 국기원의 현행 승단 심사 규칙에는, 5단에서 6단으로 승단하는 경우의 승단 응시 자격이, 5단 승단 이후 5년 경과 및 만 30세 이상의 연령으로, 4단에서 5단으로 승단하는 경우의 승단 응시 자격이, 4단 승단 이후 4년 경과 및 만 22세 이상의 연령(단부터 시작한 응시자는 만 25세 이상의 연령)으로, 각각 규정돼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종목 여자 67㎏급 경기에 출전한 오혜리 선수(왼쪽, 춘천시청)가, 금메달을 획득해, 국기원의 승단 응심 연한 단축 혜택을 부여받게 됐다. (Photo=WTF).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종목 여자 67㎏급 금메달리스트인, 오혜리 선수(춘천시청)는,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대표 팀을 격려하고 승단 혜택 증서를 전달해 주신 국기원 측에 감사 드린다"고 전제하고, "본 증서 수여가, 경기 출전이 잦은 태권도 선수들에게는, 태권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승단 준비를 병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기원(國技院=Kukkiwon=WTH=World Taekwondo Headquarters, 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기원(國技院=Kukkiwon=WTH=World Taekwondo Headquarters, 이사장 홍성천, 원장 오현득) : 한민족의 고유한 문화 유산인 태권도를 관장,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특수 법인으로서, WTF(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정원) 태권도를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발전, 확산시켜 국민의 체력 향상을 추구하고,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며, 전 세계에 태권도의 전통적 정신과 기술을 올바르게 보급시켜 국위 선양을 도모함으로써 한민족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그 설립 목적으로 한다.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32에 있다. 한편, 본 기자가 체류 중인 몽골 태권도계는, 25년 몽골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페. 테무진(P. Temuujin) 선수를 남자 68kg급 경기에 출전시켰으나, 8강전에서 분패함으로써, 메달 획득에 실패해, 국기원 승단 응심 연한 단축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25년 몽골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남자 68kg급 경기에 출전한, 페. 테무진(오른쪽, P. Temuujin) 선수가, 8강전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페인의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Joel Gonzalez Bonilla) 선수를 상대로 오른발 안면 공격을 성공시켰으나 분패했다. (Photo=WTF).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5년 몽골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남자 68kg급 경기에 출전한, 페. 테무진(P. Temuujin) 선수는,16강전에서 멕시코의 사울 구티에레스 마세도(Saul Gutierrez Macedo) 선수를 12:11로 꺾는 기염을 토했으나, 8강전에서, 하필이면,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페인의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Joel Gonzalez Bonilla) 선수와 겨뤄, 접전 끝에 7:4로 분패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몽골 태권도 선수의 분패가 아쉽긴 하나, 아무쪼록, 4년 뒤인 도쿄 올림픽에서는 몽골 태권도 선수단의 기량이 한층 일취월장해,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승품-단 심사 : 태권도의 진정한 수련 가치의 확인=>태권도 승품-단 심사는 태권도의 기술 수준과 수련의 경지를 측정해 등급을 부여하고 태권도인의 품격과 가치를 향상시키는 기본적인 의례이다. 국기원은 명실 공히 태권도 유품단을 배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심사 기관으로서, 전 세계에 태권도의 승품단 심사를 통해 국기원은 세계 태권도의 구심점으로서 태권도의 품격과 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다. ☞국기원 단증 : 진정한 태권도인의 상징=>만 15세를 기준으로 품과 단으로 구분되며, 품은 1품~4품(4품은 만18세 기준), 단은 1단~9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의 태권도인에게 국기원 품단증은 최고의 권위를 지니고 있으며, 국기원 품단증 소지자에게만 국제 태권도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26 [12: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00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 댓글:  조회:3843  추천:0  2016-08-2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   본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8월 22일 월요일부터 8월 26일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진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23 [10:38]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개관을 기념하는,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이, 8월 22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에서 개막됐다.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국제뷰티교류협회(IBEA)의 임미연 회장이 개막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체. 바이갈마(Ts. Baigalmaaa) 몽골 시티대학교 총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손진아 영산대학교 교수가 뷰티 작품 시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이영주 미국 버나딘 대학교 박사가 뷰티 작품 시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장만우 대한민국 명장이 뷰티 작품 시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이복자 제주 한라대학교 교수가 뷰티 작품 시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왼쪽부터) 국제뷰티교류협회 임미연 회장,  김진숙 영산대학교 교수가 대화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왼쪽부터)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국중열 몽골한인회(KAIM) 회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 현지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복자 제주 한라대학교 교수와 현장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개관을 기념하는, 본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은, 8월 22일 월요일부터 8월 26일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한올구 소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진행된다. ☞국제뷰티교류협회(IBEA=Interanational beauty exchange association, 회장 임미연) 메이크업, 헤어, 네일, 일러스트 등 뷰티 예술인들의 창작 단체로 국내 및 해외 전시회를 통한 뷰티 예술 발달에 기여하며, 국제 간 교류 활성화로 국위선양 및 친선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추진한다. 1. 대한민국의 뷰티 예술 문화 발전과 창작활동 조성에 앞장선다. 2. 뷰티 예술의 새로운 평가와 인식의 변화로 뷰티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3. 국내 및 해외 전시회를 통한 회원 간의 협력과 유대 강화로 개인의 실력 함양에 힘쓴다. 4. 교육기관, 학회, 협회, 산업체 등과 공동 학술연구 및 산학협동을 활성화 시킨다. 5. 뷰티 예술과 타 예술 분야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회원의 지도자적 자질을 향상시킨다. 6. 미래 뷰티 예술계를 빛낼 신진 인재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실력을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도모한다. 7. 시민 정서 순화에 관한 문화 사업을 지원한다. 8. 기타 사업 ▲국제뷰티교류협회(IBEA=Interanational beauty exchange association, 회장 임미연)는 메이크업, 헤어, 네일, 일러스트 등 뷰티 예술인들의 창작 단체로 국내 및 해외 전시회를 통한 뷰티 예술 발달에 기여하며, 국제 간 교류 활성화로 국위선양 및 친선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IBEA гоо сайхны үзэсгэлэн Солонгосын ОУ-ын бюти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холбоо(IBEA)-ноос манай ЭСЯ шинэ байранд нүүсни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гоо сайхны үзэсгэлэн зохион байгуулж байна.  Та бүхнийг хүрэлцэн ирэхийг урьж байна. Хэзээ: 2016. 8. 22 ~ 8. 26-ны өдрүүдэд 10:00 - 17:00 цагт Хаана: БНСУ-ын Элчин сайдын яам 2016. 8. 22-ны 16 цагт болох нээлтийн үйл ажиллагаанд өргөнөөр оролцож, гоо сайхны үзэсгэлэнгийн хамт, солонгосын чадварлаг артист нарын будалт үзүүлбэрийг сонирхоно уу.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23 [10: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599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열린다 댓글:  조회:4147  추천:0  2016-08-2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열린다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오는 9월 6일 화요일부터 12일 월요일까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개관을 기념해, 7일 동안 진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21 [14:37]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개관을 기념하는 2016년 한국 주간 행사가, 오는 9월 6일 화요일부터 12일 월요일까지, 7일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다. 개막일인 9월 6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몽 공공외교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및 토론회가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코퍼레이트 호텔(Corporate Hotel)에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2016 한국 주간 개막식 및 기념 리셉션이 베풀어질 예정이다. 본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기간에는, 한-몽 패션쇼, 몽골 자연풍경 사진 전시회, 태권도 한마당 시범 공연, K-Food 페스티벌, 김창완 밴드 및 비보이 공연, 유라시아 국제바둑대회 등의 행사가 펼쳐지며,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몽골 모델 선발 대회인 2017 Face of Mongolia도 개최된다.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오는 9월 6일 화요일부터 12일 월요일까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신청사 개관을 기념해, 7일 동안 진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몽골 한국 주간 일정표 ▲9월 6일 (화요일) 10:00 몽골 자연 풍경 사진 전시회 (12일 월요일까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7:00 한-몽 패션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9:00 한국 주간 개막식 및 기념 리셉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9월 7일 (수요일) 19:00 태권도 한마당 시범 공연 (국립공원 서울의 숲) ▲9월 8일 (목요일) 17:00 K-Food 페스티벌 (국립공원 서울의 숲) 19:00 김창완 밴드 및 비보이 공연 (국립공원 서울의 숲) ▲9월 9일 (금요일) 19:00 특별 이벤트 2017 Face of Mongolia 선발대회 (국립공원 서울의 숲) ▲9월 10일 (토요일) 10:00 유라시아 국제바둑대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본 2016 한국주간 행사에 몽골 국민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21 [14:3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박춘태 수석 부회장(중국 베이징화지아=北京華嘉대학교 학장 겸 국제교류처장)의 대담 내용이, 한국 시각 8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 KBS 한민족제1방송의 한민족 하나로 프로그램의 '자랑스러운 한민족' 코너를 통해 지구촌으로 전파를 탔습니다.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조대현) 한민족제1방송의 프로그램인 '한민족 하나로'는 "700만 지구촌 재외 동포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입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담 내용의 지구촌 전파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창설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활동 상황이, 그동안의 단편적인 소식 전파를 뛰어넘어, 창설 상황에서부터 일목요연하게 그리고 생생하게 지구촌에 전파됐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KBS 한민족 하나로 자랑스러운 한민족(2016. 08. 17) KBS 한민족 제1방송 (2016. 08. 17)(수)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6년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거행   2016년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몽골 울란바토르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15 [19:00]     【UB(Mongolia)=Break News GW】 8월 15일 월요일,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2016년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을,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거행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거주 한인 동포들은, 2016년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에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한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렸으며, 본 경축식은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결속을 다지며,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 속에 민족 정신을 선양하는 기회가 됐다.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거행 현장.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거행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거행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경축사 낭독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경축식은, 몽골을 방문 중인 경남 김해 보현 합창단이 공연 차 자리를 같이 해,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한국 고전 무용도 선을 보였다.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거행 현장. 몽골을 방문 중인 경남 김해 보현 합창단이 축하 공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거행 현장에서는 한국 전통 무용도 선을 보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경축식 참석자 전원은,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몽골 서울 그룹 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같이 하며, 2016년 8.15 광복절 제71돌의 기쁨을 만끽했다.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8.15 광복절 제71돌 기념 오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8.15 광복절 제71돌 기념 오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가 서울에서 날아온  큰아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거행 현장.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으로 전보 발령된 김명은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왼쪽)이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3년 3개월 간의 몽골 생활을 마감하는 김명은 서기관의 앞날에 신의 가호가 같이 하기를 간절히 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KAIM)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 발족⇒초대 회장 계로이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 발족⇒초대 회장 장옥련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 개교⇒초대 교장 신재영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FKAA) 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 박근혜 대통령 경축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와 북한 동포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제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8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근혜(朴槿惠=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1952. 02. 02 ~ ) 대한민국 대통령. (사진=청와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거행 현장.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대통령 경축사 대독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이 광복의 역사를 만들고, 오늘날의 번영을 이룬 것은 결코 우연히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식민통치 35년의 고통과 설움의 긴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은 가혹한 수탈에도 광복의 희망을 잃지 않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안중근 의사께서는 차디찬 뤼순 감옥에서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윤봉길 의사께서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도 강인한 나라와 겨레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였다’는 결사의 각오를 전하셨습니다. 두려운 죽음 앞에서도 애국 열사들이 그토록 초연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간절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조국의 광복은 한반도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이념과 종교, 신분과 계층, 세대와 지역의 차이를 넘어 온 민족이 하나로 뭉쳐 불굴의 투지로 이뤄낸 결과였습니다. 이렇게 광복을 되찾아 대한민국을 건국한 선각자들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질서를 바탕으로, 모든 국민에게 기회의 균등을 보장하고 경쟁과 창의를 촉진하는 나라의 기초를 세웠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 혼과 얼을 이어받아 자손만대가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취임 후 여러 나라를 방문할 때마다, 우리 국민들이 이뤄낸 오늘의 대한민국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꼈습니다. 자동차, 철강, 선박 같은 전통산업부터 스마트폰과 같은 첨단 제품에 이르기까지, 메이드인 코리아는 가장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류로 대표되는 우리 문화는 세계인이 열광하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 파리에서는 빗속에서도 한국의 K-POP과 우리 문화를 만나기 위한 유럽 각국 젊은이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를 비롯한 많은 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은 우리 대한민국을 발전 모델로 삼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한 세기 전, 우리는 헤이그에서 밀서를 품고 이리저리 뛰어도 호소할 곳조차 찾을 수 없었던 약소국이었지만, 지금은 G20의 일원으로 세계경제질서를 만들어가는 데 직접 참여하며 국제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반세기 전,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의 최빈국에서 지금은 경제규모 세계 11위, 수출규모 6위의 국가로 발전했습니다. 올해까지 3년 연속 혁신지수 세계 1위 국가로 평가 받이고 있고, 국가 신용등급은 프랑스, 영국과 같은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이러한 기적을 일궈내기까지 우리의 선조들은 가난 속에서도 모든 것을 바쳐 자식들을 교육시켰고, 부모님들은 머나먼 이국땅 캄캄한 지하갱도에서, 밀림의 전쟁터에서, 그리고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서 피땀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걸어 온 길과 우리가 미래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은, 세계가 따르고 배우고자 하는 길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저력이자 자랑스러운 현주소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우리 내부에서는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잘못된 풍조가 퍼져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위대한 현대사를 부정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법을 불신하고 경시하는 풍조 속에 떼법 문화가 만연하면서 사회적 비용이 증가되고, 대외 경쟁력까지 실추되고 있습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 신뢰를 바탕으로 하기보다는 불신과 불타협,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들로 사회를 혼란시키는 일도 가중되어 가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까지 내던지고, 갖은 고통과 시련을 온 국민이 함께 참고 지키며 발전시켜 온 소중한 우리의 조국입니다. 자기비하와 비관, 불신과 증오는 결코 변화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를 묶어버리고, 우리 사회를 무너뜨리게 할 뿐입니다. 이제 다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도전과 진취, 긍정의 정신을 되살려야 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자원도, 자본도, 기술도 없던 시절에도 맨주먹으로 일어섰던 우리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자본까지 가지고 있는 지금 못해 낼 것이 과연 무엇이 있겠습니까?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함께 가는’ 공동체 의식으로 함께 노력하면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내부의 분열과 반목에서 벗어나 배려와 포용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워나가고, 모두가 스스로 가진 것을 조금씩 내려놓고, 어려운 시기에 콩 한쪽도 서로 나누며 이겨내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한 차원 높은 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는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신념과 긍지를 토대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변화와 개혁의 과제를 완수해 내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의 미래로 나아갑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글로벌 경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기업구조조정이라는 또 하나의 커다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해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만들려는 노력을 해 간다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동안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4대 부문 구조개혁을 추진해서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해왔습니다.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규제개혁과 신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 재도약의 발판도 마련하였습니다. 지금 곳곳에서 조금씩 결실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이 더욱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신산업 창출과 노동개혁, 교육개혁을 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산업 창출은 곧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는 지금, 기업들이 신산업 진출을 두려워하여 머뭇거린다면 경제의 역동적 발전은 요원한 일이 될 것입니다. 정부는 산업구조의 새 판을 짜는 적극적인 기업 구조조정, R&D 시스템의 근본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 수준의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신산업 창출에 나서도록 할 것입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까지도 언제나 새로운 도전에 주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생태계를 확실하게 바꿔 나갈 것입니다. 3차 산업혁명 시기까지 우리 경제는 다른 나라를 따라 하는 추격자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서는 전 세계가 과거에 없던 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니라 선도자가 되어야 하고, 우리가 노력하면 분명히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창조경제 전략이야말로 우리경제를 세계경제의 선도국가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창업을 활성화하고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서, 청년들이 스스로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우리나라는 물론 글로벌 무대까지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교육이 진정한 ‘기회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꿈과 끼를 길러주는 현장 중심의 교육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스펙이 아닌 개개인의 역량이 평가 받은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가치관과 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재능을 찾아내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러나 선도국가의 꿈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국민과 정치권, 노동자와 기업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국가경제가 살아나도록 나서주셔야 합니다. 기업인 여러분, 정부를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과감한 신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의 저력을 믿고, 해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더욱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기와 좌절을 몰랐던 불굴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성공신화를 이뤄냅시다!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더욱 성숙한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글로벌 경제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모두가 ‘남 탓’을 하며 자신의 기득권만 지키려고 한다면 우리 사회가 공멸의 나락으로 함께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노동개혁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입니다.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물론이고 경제의 고용절벽을 막기 위해 한시도 미룰 수 없는 국가 생존의 과제입니다. 기업주는 어려운 근로자의 형편을 헤아려 일자리를 지키는 데 더욱 힘을 쏟아주시고, 대기업 노조를 비롯해서 조금이라도 형편이 나은 근로자들께서는 청년들과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위해 한걸음 양보하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청년들과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위해 우리 국민 모두가 자신의 기득권을 조금씩 내려놓고 노동개혁의 물꼬를 트는 데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진정한 광복은 8천만 민족 모두가 자유와 인권을 누리며, 더 이상 이산의 아픔과 고통이 없는 통일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과업이라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한반도에서 핵과 미사일, 전쟁의 공포를 걷어내야만 합니다. 이 땅의 평화는 물론, 민족의 장래를 위해서도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면서 필요하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입니다. 사드 배치 역시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자위권적 조치였습니다. 저는 국민의 생명이 달려있는 이런 문제는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방법이 있다면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북한 당국에 촉구합니다.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대남 도발 위협을 즉각 중단하기 바랍니다.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대한민국을 위협하기 위한 어떤 시도도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면 할수록 국제적 고립은 심화되고, 경제난만 가중될 것입니다. 또한, 북한 당국은 더 이상 주민들의 기본적 인권과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영위할 권리를 외면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북한 당국의 잘못된 선택으로 고통 속에 있는 북한 주민들의 참상을 외면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라도 인류의 보편가치를 존중하고, 국제적 의무와 규범을 준수하는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사회의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려는 시대착오적인 통일전선 차원의 시도도 멈추기 바랍니다. 북한 당국이 올바른 선택을 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나온다면, 우리는 언제라도 평화와 공동번영으로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북한 당국의 간부들과 모든 북한 주민 여러분! 통일은 여러분 모두가 어떠한 차별과 불이익 없이 동등하게 대우 받이고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핵과 전쟁의 공포가 사라지고, 인간의 존엄이 존중되는 새로운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작금의 국제정세, 특히 동북아 지역의 안보지형 변화는 우리에게 엄중한 대응 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전략적 사고와 국가적 역량 결집이 절실합니다. 우리의 운명이 강대국들의 역학관계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는 피해의식과 비관적 사고를 떨쳐내야 합니다. 우리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번영의 주역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능동적이고 호혜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한-일 관계도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냉철한 현실 인식에 바탕을 둔 선제적이고도 창의적인 사고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되는 시대정신이며, 71주년을 맞는 광복의 정신을 되살리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고단한 삶 속에서도 미래를 확신하면서, 세계가 말하는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 왔습니다. 우리는 지금의 도전과 위기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며, 새로운 도약과 평화 통일의 시대로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손기정 선수는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눈물의 월계관을 받아야 했지만, 지금 브라질 리우에서는 태극기를 가슴에 품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연일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젊은 선수들은 모두가 포기한 순간에도 스스로를 믿고 포기하지 않았고, 세계가 감동하는 기적의 승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역전의 드라마야말로, ‘불가능은 없다’는 우리 민족의 불굴의 DNA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슴에 품고,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간다면, 지금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먼 훗날 또 한 번의 위대한 여정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위대한 ‘대한국인(大韓國人)’임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힘을 합쳐 희망찬 미래로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15 [19: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광복절 노래 1. 흙 다시 만져 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날이 70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 2. 꿈엔들 잊을 건가 지난 날을 잊을 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 세계의 보람 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함께 힘써 나가세 함께 힘써 나가세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독도는 대한민국의 섬'이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고 현장에 굳건히 섰다. 주지하다시피,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Дугду нь тvvхийн хувьд ч, олон улсын хуулиар ч, тодорхой БНСУ-ын газар нутаг мөн), 독도는 그 어떤 경우가 됐든 국제법 분쟁 대상이 결코 아니다. (Хэзээ ч Дугдугийн асуудлыг олон улсын хуулиар шийдвэрлэх боломжгvй).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8.15  제71돌, 일본 교토(Kyoto) 긴카쿠지(금각사)에 서다   일본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에서, 동명 소설을 쓴, 일본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 떠올리며, 불공평한 삶에 대한 사색에 잠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17 [07:01]     【UB(Mongolia)=Break News GW】 8.15 광복절 제71돌을 앞두고, 7월 31일 일요일 오후, 일본 교토(Kyoto=京都) 시를 전격 방문해, 교토의 도시샤 대학(同志社大学) 캠퍼스 윤동주 시비를 찾아, 한민족 직계 조상인 고(故) 윤동주 시인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던 본 기자는, 역시 같은 날, 일본 교토의 관광지로 가장 이름 높은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방문했다. 본 기자가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나서던 오후 3시 50분부터 하늘에서 퍼붓기 시작하던 여름비는, 본 기자가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둘러보는 순간에도 그칠 줄을 몰랐다. ▲비 내리는 일본 교토 긴카쿠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 : 일본 무로마치 막부의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満)가 극락정토를 이 세상에 표현하고자, 1397년에 지은 별장을 절로 조성한 것으로서 공식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녹원사)이다. 금박을 입혀 반짝이는 누각이 연못 교코치(鏡湖池) 위에 비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세간의 평가가 있는 바, 누각인 이 사리전(舍利殿)에는 20톤의 금괴, 20만장의 금박, 1.5톤의 옻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일본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방문한, 본 기자는, 같은 이름의 일본 소설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쓴, 일본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 1925. 01. 14 ~ 1970. 11. 25)를 떠올렸다. 본 기자의 일본 교토 방문이, 지난 2014년부터 일본 후쿠오카, 중국 룽징 명동촌 등을 돌며, 윤동주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본 기자의 거룩한 문학 순례의 일환이라고 본다면, 본 기자의 일본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 방문을 단순한 관광 차원으로 보면 아니 되는 곡절이 바로 이 점에 있다. ☞일본 소설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 줄거리 때는 바야흐로,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무렵, 심한 말더듬이에다가 못생긴 소년인 주인공 미조구치(溝口)는 열등감에 시달리지만,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 안의 금빛 누각을 무척이나 사랑한다. 제2차 세계대전의 공포 속에서도, 미조구치(溝口)는, 오히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금각(金閣)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인다고 보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위험한 상황이야말로 금각(金閣)의 아름다움과 어울린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미조구치(溝口)가, 금각(金閣)은 여전히 아름다운데, 자신만 못생기고 초라한 소년으로 되돌아간 자괴심을 갖게 되면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를 스스로 고민하게 된다. 이 무렵, 주인공 미조구치(溝口)의 친구인 심한 안짱다리 가시와기(柏木)가 미조구치(溝口)를 찾아온다. 자신의 안짱다리가 삶의 유일한 목적이며 자신의 존재 이유라고 말하는가 하면, 못생긴 주제에 아름다운 일본 여자 여러 명과 교제했다가 이내 결별해버리는 희한한 녀석인 이 가시와기(柏木)는 미조구치(溝口)에게 “세상을 향해 자기 자신의 수치심을, 그리고, 부족하고 비정상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인간 부류들에게, 너 자신을 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드러내라”는 충고를 한다. 미조구치(溝口)는 가시와기(柏木)로 인해 큰 위로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미조구치(溝口)는 부엌에서 국화(菊花)와 꿀벌을 관찰하면서 진정한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 깨닫게 된다. 국화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꿀벌이 되어야 하고, 강물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물고기가 돼 봐야 하는 것이니, 곧, 아름다움이란 내가 꿀벌이 되거나, 물고기가 되거나, 새가 될 때 그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고로, 금각(金閣)의 아름다움을 진정으로 깨닫고 경험하기 위해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었다. 결국, 미조구치(溝口)가,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것은 금각(金閣)에 불을 지르는 것이었다. 미조구치(溝口)의 금각(金閣) 방화 사건은 황당하긴 했으나, 미조구치(溝口) 자신이 발견한 아름다움의 실체는, 끊임없이 바뀌어 나가는 생성 그 자체가 되는 것이었던 것이다.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1925. 01. 14 ~ 1970. 11. 25)는, 할복자살(割腹 自殺), 우국충정(憂國衷情), 사무라이정신(侍精神), 탐미주의(耽美主義)로 상징(象徵)되는 (구역질 나는 그의 동성애=同性愛 의혹은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일본 전후(戰後) 문학의 대표 작가로서,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이며, 1970년 11월 25일 수요일 할복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1925. 01. 14 ~ 1970. 11. 2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소설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는,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가, 지난 1956년에, 쓴 소설로서, 이 소설로 인해, 그는, 1957년 요미우리 문학상(読売文学賞)을 수상했다.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는, 이 상(賞) 말고도, 제1회 신조사 문학상(1954), 제2회 기시다 연극상(1955), 마이니치 예술상(1964) 등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두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1965 & 1967)에 오른 바 있으나, 1968년, 자신을 일본 문단에 소개해 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 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자, 미시마는 가까운 장래에 또 다른 일본 작가가 그 상을 수상할 가망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던가. ▲미시마 유키오(오른쪽, 三島由紀夫, 1925. 01. 14 ~ 1970. 11. 25)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가운데, 川端 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와 같이 일본 방송사와의 대담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외국어 학습에도 힘써, 영어, 독일어, 중국어를 구사했으며, LP판으로 익힌 영어 실력으로 외신기자들과 여러 차례 영어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1925. 01. 14 ~ 1970. 11. 25)는 검도 공인 5단의 검도 유단자이기도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검도 공인 5단의 검도 유단자이기도 했으며, 헬스를 통해 근육질 몸매를 다듬었다고 역사는 전한다. 위에서, 본 기자는,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방문해,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 1925. 01. 14 ~ 1970. 11. 25)를 떠올렸다고 썼다. ▲일본 교토 긴카쿠지 전경. 지붕에 금색의 봉황으로 장식된 본 누각은, 일본 오닌의 전쟁 동안 여러 번 불에 탄 바 있으며, 지난 1950년 7월 2일 일요일, 정신병을 앓던 일본 수도승의 방화(放火)로 대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55년 현재의 모습으로 단장되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아니, 떠올렸다기보다는, 솔직히, 시공(時空)을 초월해, 미시다 유키오와 맞짱(=일대일로 맞서 싸우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한 번 뜨고 싶었다는 게 솔직한 표현일 터이다. 논리로든, 주먹으로든, 정말이지, 시공(時空)을 초월해, 가능하기만 하다면, 한 번 맞짱 뜨고 싶었다. 설령, 논쟁으로든, 주먹으로든, 본 기자가 진다 해도(절대로 질 리가 없다. 왜냐! 한일전은 정신력이 50% 먹고 들어가니까!), 유명세 면에서, 그는 유명인이요, 본 기자는 무명인이므로, 본 기자로서는, 그 반대 급부로 유명해지면 유명해졌지, 잃을 게 없는 단판 승부(勝負)이기 때문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 교토 긴카쿠지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승리의 V 사인은 긴카쿠지를 추어올리는 게 아닌, 한일전의 승리 사인이다. 이 날 긴카쿠지에는 추적추적 여름비가 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초점은, 일본 덴노에 대한 헌신을 통한 신격화, 자위대의 국군화, 즉 일본군화를 주장하며 육상자위대 동부방면대 총감을 인질로 잡고 농성하면서 “나와 함께 천하를 바꾸자. 궐기하라 자위대!”라고 외쳤으나, 오히려, 자위대원들의 무관심에 분개해 "난 실망했다!"라는 말을 남기고 할복 자살한 미시마 유키오의 개죽음에 대한 집요한 추궁(追窮)에 있다. 미시마의 할복 자살에 대한, 감옥에서 꽃과 풀을 보며 생명사상을 깨우쳤다는, 김지하 시인의 반응은 내 알 바 아니나, 적어도, 본 기자는,“그대가 숭상하던 사무라이 정신의 결말이 고작 할복 자살인가?”를 미시마에게 한 번 호되게 따져 묻고 싶었다. "할복 자살만이, 그가 끊임없는 육체 단련을 통해 추구했던, 진정한 남자다움이고,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기 위해, 금각(金閣)에 불을 지르는 것이, 고작, 그대가, 소설을 빌려 밝힌 아름다움의 실체인가? 이런 개똥 철학이 어디 있는가?"의 선제 공격으로 일단 쟁점화 한 뒤, 논리적인 끝장토론으로 붙든, 그가 검도를 좋아했으니 본 기자는 태권도로 맞서는 맨손 맞짱으로 붙든, 한 판 오달지게 붙고 싶었다. 어차피, 인생은 도전(挑戰)과 응전(應戰)의 연속이다. 적어도,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으로 요약되는 한민족의 화랑도(花郞徒) 정신으로 단단하게 무장돼 있는 한민족 구성원인 본 기자에게는, 뛰어난 문재(文才)를 지녔던 그의 할복 자살만큼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그야말로, Disgusting(이때에는 영어가 더욱 잘 어울린다. 역겨운=불쾌한=구역질나는)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일본 덴노에 대한 헌신을 통한 신격화를 외치며 죽어 간 미시마의 할복 자살 이후, 당시 일본 덴노였던 히로히토(裕仁) 덴노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히로히토(裕仁) 덴노는 이 미시마 사건에 기뻐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반대로, 당황해 했다고 하는데, 그 곡절은,첫째,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패망 이후, 과거 군국주의를 지향하는 경우, 지구촌이 결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 둘째로는, 덴노로서의 자신의 위상이 제2차 세계대전 패망 이후 급전직하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고 보면, 결국, 미시마 유키오의 죽음은, 덴노로부터 장례비 지원은 받았으나, 아무 의미없는 개죽음인 꼴이 됐다. 미시마 유키오는. 유키쿠니(雪國)로 196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추천을 받고 등단했다. 이러한 까닭에, 미시마 유키오는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스승처럼 모셨고, 가와바타 역시 미시마를 아꼈다는데, 긴카쿠지를 쓸 때만 해도 우익적인 성향은커녕 인간의 내면 자체에만 관심을 두었던 미시마 유키오가, 돌연, 극우익 색채를 들고 나오는 까닭에 가와바타 야스나리조차 도대체 어떤 게 미시마의 진짜 모습인지 몹시 혼란스러워했다 하니, 참으로 묘한 인연이다. 미시마 유키오의 할복자살에 충격을 받은 까닭인지, 가와바타 야스나리도, 2년 뒤인, 1972년, 삶을 마감하는데, 사망 원인은, 가스에 의한 자살로 알려졌다. ▲일본 교토 긴카쿠지 오른쪽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어차피, 본 기자의 일본 교토 방문이, 지난 2014년부터 일본 후쿠오카, 중국 룽징 명동촌 등을 돌며, 윤동주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본 기자의 거룩한 문학 순례의 일환이었기에, 본 기자로서는,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의 금각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일본 교토 긴카쿠지 뒷쪽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초 예상 크기보다 작게 보이는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서둘러 나서면서, 본 기자는 세상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던 소박한 바람을 품었던 윤동주 시인은 일본 후쿠오카 구치소에서 원치 않는 죽음을 맞았고,두 차례나 노벨문학상 후보(1965 & 1967)에 오른 바 있는 미시마 유키오는, 그야말로 복에 겨워, 일본 덴노에 대한 헌신을 통한 신격화와 자위대의 국군화를 외치며 할복 자살로 개죽음을 스스로 자초하는 상황이 바로 그러하다. 본 기자가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나서던 오후 3시 50분부터 하늘에서 퍼붓기 시작했던 여름 빗줄기는 정확하게 1시간 55분 동안 퍼붓다가 오후 5시 45분에야 잠잠해졌다. 8.15 광복  제71돌의 여름이 그렇게 깊어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08/15 [07: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캐나다 현지 동포 언론, 몽골 강외산 교수 제9회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소식 지구촌 타전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등 캐나다 현지 동포 언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민초해외문학상 대상 수상 소식 실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08/13 [15:26]     【UB(Mongolia)=Break News GW】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대표 김소영), 캐나다 토론토 한국일보(대표 김명규),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캐나다(대표 이용우) 등의 캐나다 현지 동포 언론에, 지난 8월 7일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잇달아 실렸다. ▲캐나다 현지 동포 언론에, 지난 8월 7일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잇달아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현지 한인 동포 언론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실렸다는 것은, 캐나다 현지 한인 동포 언론사들이,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에서, 몽골 한인 동포 사회를 신중하게 주목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여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와 몽골 한국어 교육계의 위상은 향후 더욱 고양되고, 튼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현지 동포 언론에, 지난 8월 7일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잇달아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서,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사회에는, 지난 6월말, 강외산 교수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賞) 대상 수상 소식이, 이미 보도된 바 있으며, 아울러, 한글학회도, 월간지 한글 새소식 2016년 8월호(통권 528호) 회원 동정란에, 강외산 교수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賞) 대상 수상 소식을, 실은 바 있다. 현재,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서울에서 열린 제2회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을 마치고, 지난 8월 12일 금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의 복귀를 무사히 완료한 상태이다. ▲8월 12일 금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제2회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포럼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고국의 무더위를 뚫고, 8월 12일 금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본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수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클럽(대표 우형민)에서 운영위원장인 이유식 시인과, 부위원장인 조성국 시조시인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저녁 6시부터 열린다. 캐나다 현지 한인 동포 언론에,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이 실린 김에, 이 기회를 빌려,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의 역대 수상자와 심사위원장을, 아래와 같이,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역대 수상자 및 & 심사위원장 ▲제1회 : 수상자 변창섭 시인(캐나다) & 심사위원장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제2회 : 수상자 조룡남 시인(중국) & 심사위원장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제3회 : 수상자 이동렬 박사(캐나다) & 심사위원장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제4회 : 수상자 배정웅 시인(미국) & 심사위원장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제5회 : 수상자 전성준 소설가(독일) & 심사위원장 김유조 박사 (건국대 부총장) ▲제6회 : 수상자 강미영 시인(캐나다) & 심사위원장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제7회 : 수상자 엄넬리 교장(러시아) & 심사위원장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제8회 : 수상자 안경자 교장(브라질) & 심사위원장 정종명 소설가(전 한국문협 이사장) ▲제9회 : 수상자 강외산 교수(몽골) & 심사위원장 김종회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덧붙임 : 언론 보도의 파급력(波及力)이 무섭긴 무섭다. 캐나다 한국일보 대표 Klara Kim(한국명 김경이) 여사가, 울란바토르에 있는 본 기자에게 안부 편지를 보내 왔다. 지난 2015년, 본 기자가, 고국에서 열린, 제14회 2015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4th 2015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vention)에 참가해 서로 만났다가, 그 해 4월말에 서울역에서 헤어지고 나서, 거의 16개월 만에 서로 연락이 닿은 것이다. Klara Kim 여사는 누리편지에 “강 교수가 여전히 활동을 많이 하면서, 바쁜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제하고, “캐나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서울에 있다가 며칠 전 서울에서 돌아왔다”며, “캐나다 토론토 한국일보 지면 1면에 사진과 함께 실린 강 교수의 '민초 문학상 수상 소식'을 접하고, 반가운 마음에 축하의 인사와 간단한 안부를 전한다”고 적었다. 아이고, 깜짝이야! Klara 여사의 깜짝 편지에 본 기자는 눈물이 핑 돌 지경이었다. ▲지난 2015년, 고국에서 열린, 제14회 2015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4th 2015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vention)에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왼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캐나다 한국일보 대표 클라라 김(Klara Kim, 한국명 김경이) 여사와 마산역 청사 안에서, 서울역으로 출발하기 직전, 마지막 고별 기념 촬영에 나섰다. 몽골로 복귀하는 강외산 교수와, 캐나다로 돌아가는 만년 소녀 같은 김 여사와의 헤어짐은 그렇게 왔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해마다 겨울이면, 영하 40도를 육박하는 동장군과의 전투를 시시각각 치러내야 하는 몽골 한인 동포의 처지로서, 이 순간, 본 기자는, 산스크리트어로 "눈(雪)이 사는 곳"이란 뜻을 가진 히말라야(Himalaya)를 떠올렸다. 에베레스트 산을 비롯한 14개의 8,000m 급(級) 봉우리가 옹기종기 모두 모여 있는, '세계의 지붕'이라 일컬어지는, 히말라야 산맥(山脈) 말이다.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본 기자는, 마치, 셰르파(Sherpa) 도움 없이, 풍속 30의 눈보라가 밤새 치는 길을 넘어, 그야말로 사투 끝에, 해발 8,586m의 히말라야 칸첸중가 산(Kanchenjunga, 최초 등정은 1955년 5월 25일 영국의 조지 밴드와 조 브라운)에 오른 기분이었다. 한편으로는, “강 교수, 히말라야에서, 영원히, 잠들다!” 같은 특종 기사를 미치도록 내보내고 싶었던 인간 부류들도, 분명히, 있었으리라! 참고로, 지난 2015년 4월, 몽골에 신임 대사로 부임한 오송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당시, 캐나다 날씨와 몽골 날씨의 비교를 묻는 본 기자의 질문에, “몽골 울란바토르(=몽골의 수도) 날씨와 캐나다 오타와(Ottawa=캐나다 수도, 오송 대사는 몽골 부임 전 주 캐나다 대사관 공사를 역임함) 날씨는 비슷한 것 같다”고 전제하고, 지구촌 각국 수도(首都) 중에 제일 추운 곳이 몽골 울란바토르라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으나, 2위 자리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Astana=Астана)와 캐나다의 오타와(Ottawa)가 오락가락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도 춥긴 춥군요!” 본 기자는, 배꼽을 잡고 웃은 바 있다. 요컨대, 본 기자의 민초해외문학상 대상 수상으로, 캐나다와 몽골의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심정(心情)적인 거리는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 까짓 것, 서울이면 어떻고, 히말라야면 어떻고, 캐나다면 어떻고, 몽골이면 어떠한가!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고, 어차피 인생은 도전(挑戰)과 응전(應戰)의 연속인 것을! 그렇다! 오늘도 지구는 돌고, 세월은 하염없이 흐르고, 몽골 현지에서의 한류 열풍은 계속 힘차게 박동하고 있다.   ☞비바크 : Bi(주변)와 Wache(감시)의 합성어로서, 독일어로는 비바크(Biwak), 프랑스어로는 비부악(Bivouac)으로 표기한다. 비바크는, 텐트 없이 산행길을 가다가, 낮이 저물어 노상에서 눈을 뜬 채로 꼬박 밤을 새는 것을 말한다. 비바크 산행에 나서려면 강인한 체력과 담력, 지형과 지물을 숙지할 수 있는 전천후 능력이 필요하다. 살아남기 위해서,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최소한 10시간 동안 30킬로그램 정도를 메고 갈 수 있는, 자신만의 체력이 필수적이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08/13 [15: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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