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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6년 중국 춘제 취재 위해 중국 얼롄(Erlian) 입성   강 교수, 우리나라의 음력 설날에 해당하는 중국의 2016년 춘제(春节)를 앞둔 중국 현지 분위기 취재 마친뒤 곧바로 울란바토르로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05 [12:59]     【Erlian(China)=Break News GW】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우리나라의 음력 설날에 해당하는 중국의 2016년 춘제(春节)를 앞둔 중국 현지 분위기 취재를 위해 몽골 야간 국제 열차 MTZ 022편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UB)를 떠나, 취재 현장인 몽골과 중국의 접경 도시인 중국의 얼롄(Erlian=二连)에 전격 입성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6년 중국 춘제 취재 위해 중국 얼롄(Erlian)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6년 중국 춘제 취재 위해 중국 얼롄(Erlian)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6년 중국 춘제 취재 위해 중국 얼롄(Erlian) 입성.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6년 중국 춘제 취재 위해 중국 얼롄(Erlian)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제 와  새삼스레 외국 생활을 탓할 수는 없으련만, 한민족의 명절 설날을 며칠 앞둔 상황에서 엄동설한을 뚫고 이역만리를 떠돌아야 하는 삶의 여정은 그야말로 참으로 자못 비감(悲感)스럽기만 하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는 1985년부터 음력설을 공휴일로 하였고, 1989년부터 설날을 3일 연휴(음력 12월 말일부터 음력 1월 2일까지)로 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1967년부터 음력설을 공휴일로 하였고, 2003년부터 설날을 3일 연휴(음력 1월 1일부터 음력 1월 3일까지)로 하고 있다.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압록강, 두만강 너머 북한에도 설날은 어김없이 다가올 터이다. 중국 현지에 입성하고 보니, 아직도 휴전선에서 총부리를 맞댄 채 대치를 계속 중인 남북 분단의 현실에 다시 가슴이 답답해졌다. 북한 스스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혈안이 돼 있는 게 지금의 판국이니, 북한 동포들 고깃국이나 제대로 끓여 먹을 수나 있을는지 모르겠다. 도대체, "인민들이 쌀밥에 고깃국을 먹고 기와집에서 비단옷을 입을 수 있게 하겠다"던 너네 위정자들이 지향하던 전략, 전술은 어디에다 팔아 쳐먹었는지를! 인민들 굶겨 죽이면서 지구촌에 허풍 치는 게 너희들 위정자들이 할 짓이더냐?" 본 기자는, 중국의 2016년 춘제(春节)를 앞둔 중국 현지 분위기 취재를 마친뒤, 곧바로 울란바토르로 복귀해, 한민족의 명절 설날 아침에, 몽골 현지에서 따뜻한 떡국을 푸짐하게 들 예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05 [12:5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개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유쾌한 분위기 속에 몽골 한인 동포 생활상 관련 다양한 의견 개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03 [23:16]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3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Зайсан)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됐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오 대사 오른쪽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를 주재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부임 이후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들을 진작 모시고 싶었으나 이런 저런 일정으로 초청 기회가 여의치가 않았다고 전제하고, 격식 없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자 본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오송(吳松)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발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는 만찬을 겸해 밤 9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장 약 2시간 30분 가량 이어졌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에는 몽골 각종 단체 실무진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대사관 측에서는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배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한인 동포 생활상 회고 및 전망 관련 의견들을 마음껏 개진했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맨오른쪽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들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몽골 한인 인사 간담회가 열리기는, 지난 1월 15일 금요일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이후, 두 번째이며,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단독으로 열리기는, 믿기 힘들겠으나, 한-몽골 수교 이후 사상 최초이다.     그러므로,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갖는 의미는 극히 지대하다 할 것이다. 왜냐. 몽골 한인 단체의 모든 행사는 바로 이 실무진들의 지속적인 고군분투를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현장 한쪽에 비치된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 내외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의 기념 촬영 사진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2015년 4월 8일 수요일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의 부임 이래, 한-몽골 수교 25돌을 기념 행사 진행을 위한 대한민국과 몽골 정부 간의 상호 합의에 의거, 대사의 진두지휘 아래, 대한민국과 몽골이 외교 관계를 맺은 지 25돌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인 지난 2015년의 '한-몽골 우호의 달' 행사(5월 23일부터 6월 13일) 추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으며, 올해 2016년을 맞아 새로운 행사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실상, 간담회 대화의 대부분이 올해 2016년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 교환으로 진행됐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아래 상세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오송 대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오송 대사, 하진교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 이주호 몽골 주재 대한민국 지상사(支商社) 주재원 모임 총무, 양진원 몽골한인외식업협회 총무 이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미주알고주알 이 지면에 쓸데없이 길게 나열할 생각은 없다. 나중에 사안별로 쓸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확실한 것은, 2016년인 올해 신임 대사의 부임 2년차를 계기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 더욱 역동적인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는 것이다.  당장, 본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15일 금요일 열렸던,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당시 본 기자는 고국 방문 중이었음)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사증(査證=비자= Visa) 발급 대행 기관 확대 계획이 다뤄졌다.  요컨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기존의 사증(査證=비자= Visa) 발급 대행 기관을 3개 기관에서 6개로 늘린다는 얘기이다. 이와 관련한 기사는 추후 별도로 보도할 예정이다. 아무쪼록, 향후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의 가일층의 분발, 그럼으로써,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무궁한 번영, 그리고 한-몽골 외교의 선봉에 선 대한민국 외교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2016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참석자 명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3인)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7인)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양진원 몽골한인외식업협회 총무 이사 하진교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 이주호 몽골 주재 대한민국 지상사(支商社) 주재원 모임 총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03 [23: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개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유쾌한 분위기 속에 몽골 한인 동포 생활상 관련 다양한 의견 개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03 [23:16]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3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Зайсан)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됐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오 대사 오른쪽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를 주재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부임 이후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들을 진작 모시고 싶었으나 이런 저런 일정으로 초청 기회가 여의치가 않았다고 전제하고, 격식 없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자 본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오송(吳松)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발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는 만찬을 겸해 밤 9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장 약 2시간 30분 가량 이어졌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에는 몽골 각종 단체 실무진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대사관 측에서는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고 사고 담당 영사가 배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한인 동포 생활상 회고 및 전망 관련 의견들을 마음껏 개진했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맨오른쪽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들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몽골 한인 인사 간담회가 열리기는, 지난 1월 15일 금요일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이후, 두 번째이며,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단독으로 열리기는, 믿기 힘들겠으나, 한-몽골 수교 이후 사상 최초이다.     그러므로,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갖는 의미는 극히 지대하다 할 것이다. 왜냐. 몽골 한인 단체의 모든 행사는 바로 이 실무진들의 지속적인 고군분투를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현장 한쪽에 비치된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 내외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의 기념 촬영 사진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2015년 4월 8일 수요일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의 부임 이래, 한-몽골 수교 25돌을 기념 행사 진행을 위한 대한민국과 몽골 정부 간의 상호 합의에 의거, 대사의 진두지휘 아래, 대한민국과 몽골이 외교 관계를 맺은 지 25돌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인 지난 2015년의 '한-몽골 우호의 달' 행사(5월 23일부터 6월 13일) 추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으며, 올해 2016년을 맞아 새로운 행사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실상, 간담회 대화의 대부분이 올해 2016년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 교환으로 진행됐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아래 상세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오송 대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오송 대사, 하진교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 이주호 몽골 주재 대한민국 지상사(支商社) 주재원 모임 총무, 양진원 몽골한인외식업협회 총무 이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미주알고주알 이 지면에 쓸데없이 길게 나열할 생각은 없다. 나중에 사안별로 쓸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확실한 것은, 2016년인 올해 신임 대사의 부임 2년차를 계기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 더욱 역동적인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는 것이다.  당장, 본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15일 금요일 열렸던,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당시 본 기자는 고국 방문 중이었음)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사증(査證=비자= Visa) 발급 대행 기관 확대 계획이 다뤄졌다.  요컨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기존의 사증(査證=비자= Visa) 발급 대행 기관을 3개 기관에서 6개로 늘린다는 얘기이다. 이와 관련한 기사는 추후 별도로 보도할 예정이다. 아무쪼록, 향후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의 가일층의 분발, 그럼으로써,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무궁한 번영, 그리고 한-몽골 외교의 선봉에 선 대한민국 외교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2016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참석자 명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3인)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7인)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양진원 몽골한인외식업협회 총무 이사 하진교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 이주호 몽골 주재 대한민국 지상사(支商社) 주재원 모임 총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03 [23: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431    [몽골 특파원] 재외 국민 선거 캠페인Ⅰ 댓글:  조회:2928  추천:0  2016-02-03
이 캠페인은 재외동포재단과 (사)재외동포언론인협회가 함께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재외동포재단과 (사)재외동포언론인협회가 함께 합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전주대학교 몽골 해외 봉사단, 윤찬영(尹燦榮) 전주대학교 교수(사회과학대학장 겸임) 인솔로 교육, 문화 예능, IT 등의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실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02 [21:39]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전주대학교(全州大學校=Jeonju University, 총장 이호인) 몽골 해외 봉사단이 지난 1월 23일 토요일부터 31일 일요일까지 8박 9일의 기간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제68번 초-중-고등학교에서 동계 해외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단장인 윤찬영(尹燦榮) 전주대학교 교수(사회과학대학장 겸임)이다.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찬영(尹燦榮) 전주대학교 교수(사회과학대학장 겸임)를 단장으로 하는 본 몽골 해외 봉사단의 몽골 현지 활동에는 윤 교수, 전주대학교 학생 29명, 몽골 국제UB대학교 재학 몽골 대학생 5명 등이 참여해 실시됐다.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교육팀, 문화예능팀, IT팀, 지원팀으로 이루어진 본 봉사단은, 한국어 교육 및 미술 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 K-POP, 태권도 등의 문화 예능 프로그램, 파워 포인트, 포토샵 등의 IT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으며, 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봉사단은, 봉사 활동 이외에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의 초청으로, 대사관을 방문, 대사관 소개 및 대사관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으며, 전주대학교 동문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정종선 에코 가스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몽골 사회에서의 한국인들의 활동상 등을 듣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두 번째 줄 맨오른쪽에 오송 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사진=전주대학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봉사단원들이 코리아 하우스Ⅰ(One)에서 고별 만찬을 가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후배들 격려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고별 만찬을 주재한 전주대학교 동문인 정종선 에코 가스 대표(가운데)가 기증 받은 봉사단복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취재에 나선 본 기자와 만난, 전주대학교 몽골 해외 봉사단 단장 윤찬영(尹燦榮) 전주대학교 교수(사회과학대학장 겸임)는, 본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전주대학교 몽골 해외 봉사단은 지난 2015년 8월 10일 월요일부터 20일 목요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제68번 초-중-고등학교에서 하계 해외 봉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하계 봉사 활동을 진행하면서 몽골 현지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 보니, ‘여름 해외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각국의 봉사 기관은 많지만, 정작 필요한 겨울에는 해외 봉사 활동을 오는 팀들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몽골 현지에서 참된 봉사를 하고 싶다면, 봉사 활동 환경이 열악할 수 있는, 겨울에 한 번 더 와 주십사’ 하는 몽골 현지관계자들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해외 봉사 활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 여러 차례 논의를 마친 후,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해외 봉사의 제1원칙이, ‘공급자 중심의 해외 봉사 활동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해외 봉사 활동임’을 새삼스레 되새기는 동시에, 봉사 활동이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실시되어야 한다는 고민 끝에, 본 몽골 동계 해외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5학년도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고별 만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왼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윤찬영(尹燦榮) 전주대학교 교수(사회과학대학장 겸임)와 자리를 같이 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계 훈련 전투복을 방한용으로 착용해야 할 정도로 지독하게 추운 밤이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맞는 말이다. 몽골 현지에서의 대한민국 각종 봉사단의 활동이 주로 따뜻한 여름에 집중돼 진행되고 있으나, 정작 몽골 현지 주민들에게 진정한 봉사가 필요한 시기는 엄동설한의 겨울이다. 이런 측면에서, 수요자 중심의 봉사 활동에 초점을 두고, 영하 40도가 넘는 혹한의 추위에, 유일하게 겨울에 대학생 해외 봉사단을 몽골에 파견한 전주대학교의 마음 씀씀이는, 몽골 현지 주민들뿐만 아니라, 한인 사회에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였다. 전주대학교 몽골 해외 봉사단의 몽골 현지 봉사 활동은 아웃도어 전문업체 네파, 전주대학교 교수회, 입학처, 경기지도학과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물품을 후원 받아 진행됐으며, 본 물품은 몽골 현지 기관과 몽골 아이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캄보디아와 몽골에 대한 해외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광혁)는 해외 봉사 사진전과 성과 보고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사회 봉사와 해외 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며, 오는 여름에도 두 나라를 중심으로 한 해외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02 [21:3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러시아 여성 학자 나탈리아 김의 저서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 몽골 상륙   본 저서는 러시아의 주요 대학과 연구소, 도서관 등에 소장 도서로 이미 비치됐고 학술 서적 전문 서점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30 [16:08]     【UB(Mongolia)=Break News GW】 러시아 여성 학자인 나탈리아 니콜라예브나 김(Наталья Николаевна Ким=Natalia Nikolaevna Kim) 러시아 고등 경제 대학교(HSE=Higher School of Economics in Russia=Высшая Школа Экономики в России=Вшэ) 교수가 최근 저술한,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라는 책이 대한민국 학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본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라는 제목의 러시아어 원서가, 1월 25일 월요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Университет Гуманитарных Наук в Монголии)에 상륙했다. ▲러시아 여성 학자인 나탈리아 김 러시아 고등 경제 대학 교수가 몽골인문대학교(UHM)에 기증한 본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라는 책은 모두 2권으로서, 한 권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다른 한 권은 러시아학과에 비치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의 여성 학자가 8.15 광복 후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를 조명한 저서를 발간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러시아 여성 학자인 나탈리아 니콜라예브나 김(Наталья Николаевна Ким=Natalia Nikolaevna Kim) 러시아 고등 경제 대학교(HSE=Higher Schoo of Economics in Russia=Высшая Школа Экономики в России=Вшэ) 교수가 자신의 저서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라는 책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모스크바 프레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 교수의 이름이, 얼핏 발음으로만 들으면, 러시아 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부인이었던 나탈리야 니콜라예브나 곤차로바(Наталия Николаевна Гончарова)와 초반부가 같은 듯하나, 푸시킨 부인의 러시아어 낱말 철자는 ‘Наталия(=Nataliya)’이고, 김 교수의 러시아어 낱말 철자는 ‘Наталья(=Natalia)’로 서로 분명히 다르다. 따라서, 본 기자는, 대한민국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Наталья Николаевна Ким(=Natalia Nikolaevna Kim) 교수 이름의 한글 표기를 ‘나탈리아 니콜라예브나 김’으로 표기한다. 그동안 옛소련 지역에서 북한 정권의 성립이나 발전 과정에 관한 저서는 적지 않게 출간된 바 있긴 하나, 본 저서는, 러시아 학자가 대한민국의 근세 역사를 본격 조명해 최초로 책을 펴냈다는 데 의미심장함을 둘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나탈리아 김 교수는 현재, 러시아의 명문 고등경제대학에 재직하며, 러시아에서 미개척 분야로 남아 있는 한반도 분단사를 연구 중인 러시아의 여성 학자이다. ▲러시아 여성 학자 나탈리아 김의 저서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 몽골 상륙.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나탈리아 김의 모교인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사진=뉴스 위클리 플로리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책위원장인 김원일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정치학 박사)의 부인이기도 하다. ▲김원일-나탈리아 김 내외가 학술 대회 현장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뉴욕 뉴스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여성 학자 나탈리아 김의 저서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의 몽골 상륙은,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석 차 지난 1월 3일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나탈리아 김 교수의 남편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책위원장 김원일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정치학 박사)로부터 본 저서를 기증받음으로써 이뤄졌다. 본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에는 8.15 광복 후인 1945년부터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의 기간에 한반도 남쪽에서 있었던 사회 정치적 투쟁들과 분단 과정에 대해서 연구한 내용이 담겨 있다. 러시아 여성 학자인 나탈리아 김 러시아 고등 경제 대학 교수가 몽골인문대학교(UHM)에 기증한 본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라는 책은 모두 2권으로서, 일단 한 권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비치됐다. ▲러시아 여성 학자 나탈리아 김의 저서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 몽골 상륙. 러시아 여성 학자인 나탈리아 김 러시아 고등 경제 대학 교수의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라는 책이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비치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여성 학자 나탈리아 김의 저서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 몽골 상륙.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라는 책은, 한국학과 사무실에 이미 비치된 김구, 여운형 등 역대 한민족 정치 지도자들과 박정희, 김대중, 이명박 등의 전임 대통령들, 박태준 전 국무총리, 박근혜 현직 대한민국 대통령 등 유명 인사들 관련 저서들이 빼곡히 꽂혀 있는 칸에 자리를 잡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나머지 한 권은 몽골인문대학교 러시아학과 데. 체예에레그젠 (Д. Цэеэрэгзэн=D. Tseeeregzen) 교수를 통해 러시아학과에 전달됐다. ▲러시아 여성 학자 나탈리아 김의 저서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 몽골 상륙.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인문대학교 러시아학과 데. 체예에레그젠 (Д. Цэеэрэгзэн=D. Tseeeregzen) 교수를 통해 러시아학과에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 한 권을 전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체예에레그젠 교수는, 러시아의 푸시킨 국립 러시아 언어 대학교 대학원(Graduate School, Pushkin State Russian Language Institute in Moscow= Аспирантура,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Институт имени А. С. Пушкина в Москве)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정통 러시아 통(通)이다. 한편, 나탈리아 김 교수의 남편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책위원장 김원일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정치학 박사)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 본 저서를 기증한 뒤, 이렇게 말했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석 차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에 나선,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원일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맨왼쪽,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정치학 박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원일 대표, 남정호 독일 주재 영국 유로 저널 고문, 박종권 러시아 겨레일보 대표, 강외산 교수, 변성로 러시아 우리신문 대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외람됩니다만, 러시아 학자들이 저술한 대한민국 관련 책이나 논문들을 볼 때마다, 그동안 제가 늘 불편하게 생각했던 것은, 자료나 출판물을 인용할 때 대한민국의 자료나 학자의 연구 업적이 아니라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등 주변 국가들의 자료와 학자들을 주로 인용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한국어라는 언어적 어려움이 큰 근본 원인으로 작용하지만, 대한민국의 연구 능력을 가볍게 간주하는 잘못된 관습도 적지 않습니다. 저는, 러시아 학자들을 만날 때마다, '만일 대한민국 국민이 러시아를 연구할 때 러시아 국민들의 시각과 분석 대신 미국, 영국, 중국 등의 러시아 시각을 반영한다면 제대로 된 러시아의 모습이 그려지겠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을 연구할 경우에도, 우선적으로 대한민국 학자들의 자료들을 중요하게 참조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본 기자는, 지난해 5월 26일 화요일,  50여명의 몽골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전 11시에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 개시에 들어간,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된,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에서, 이 책의 대여를 요청해 올 경우, 즉각 대여할 예정이다. 한편,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는 러시아의 주요 대학과 연구소, 도서관 등에 소장 도서로 이미 비치됐고 학술 서적 전문 서점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30 [16: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러시아 방문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 '한반도 통일과 러시아의 역할' 발언 요지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 1월 27일, '한반도 통일과 러시아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 일정 소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30 [13:56]     【UB(Mongolia)=Break News GW】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극동 연구소 초청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월요일부터, 6박 7일 동안,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이, 27일 수요일, '한반도 통일과 러시아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 일정을 소화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이 '한반도 통일과 러시아의 역할' 강연에 나선 가운데, 김원일 러시아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오른쪽,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정치학 박사)가 발언 내용 요약에 바쁘다. (사진=모스크바 프레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현장 취재에 나선, 김원일 러시아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정치학 박사)가 꼼꼼하게 요약한,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의 '한반도 통일과 러시아의 역할' 강연 내용의 요지를, 향후 자료 보전 차원에서 굳이 올려 둔다. 아울러,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정(正)회원 간에는, 출처를 밝힌 상태에서, 기사 상호 공유가 가능함을 굳이 밝혀 둔다. 아래 내용은, 현장 취재에 나섰던,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정책 위원장인, 김원일 러시아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정치학 박사)가 요약한, 러시아를 방문 중인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의 '한반도 통일과 러시아의 역할'이란 강연 내용 요지이다. 한편, 본 현장에, 한반도 문제 전문가로 자리를 같이 한 김원일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정치학 박사)는, "본 강연회엔 모스크바 국제 관계 대학교(МГИМО) 교수 겸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극동 연구소 임시 소장을 비롯해, 글레브 이바센초프 전 주한 러시아 대사, 알렉산드르 제빈 극동 연구소 한국학 센터 소장, 김영웅 극동 연구소 한국학 교수, 스베틀라나 수슬리나 모스크바 국립 국제 관계대학교 국제경제학과 교수 등 한반도 문제 전문가 2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고 밝히고, "손학규 전 고문의 강연은 통역과 함께 약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고, 30분 정도 참석자들의 보조 발언들이 있었으나, 시간 관계 상 질의 응답은 없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방문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의 강연 내용 요지 ▲러시아를 방문 중인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이 '한반도 통일과 러시아의 역할' 강연에 나섰다. (사진=모스크바 프레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극동 연구소의 따뜻한 환대(歡待)에 감사한다. 극동 연구소는 한-러 수교 시에 큰 역할을 했고, 지금도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9세기 때 러시아는 한반도 주변 열강 중에서 한반도를 차지하려는 영토적 야심이 없었던 유일한 국가였음을 높이 평가한다. 그러한 러시아의 입장은 당시 한국의 주류 세력에서 러시아를 이용하여 한국의 독립을 유지하려고 하는 친러파가 생겨나는 계기기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것이 고종의 아관파천(俄館播遷)에까지 이어졌다. 다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남북 분단이 생겼고 옛소련이 북한을 지원하면서 한국과는 사이가 멀어졌다. 이후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페레스트로이카는 냉전 체제를 해체하여 한반도 긴장 완화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이것은 러시아가 한반도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21세기의 중국의 부상은 세계 경제 중심을 대서양권에서 아시아-태평양권으로 이동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서 미국은 중국의 부상에 대항하여 아시아로의 복귀 전략을 천명(闡明)하고 한-미-일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집단 자위권 확보와 군비 증강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신동방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중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지만 중국의 지나친 독주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 면에서, 러시아는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려 하고 있고, 이것은 남-북-러 협력 관계의 객관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한반도의 문제는 이렇듯 급변하는 동북 아시아 구조와 맞물려 있다. 그리고 동북아에서 가장 첨예한 핵심 문제는 북핵(北核) 문제다. 북한은 국제 사회의 제재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핵(核) 개발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동북아의 주요 국가인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핵(核) 개발은 반대하면서도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킬수 있는 제재 방법에 반대하고 있고, 북한 주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갈 수 있는 강도 높은 제재는 피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 비핵화는 한반도 주변 국가와 국제 사회의 제재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한가? 이것은 그 동안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核) 능력이 계속해서 향상되는 것을 볼 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동안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되었던 정책들은 이명박 정부 들어서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과 천안함 사태 등의 영향으로 천명된 5. 24 조치로 전면적으로 중단되어 있는 상황이다. 박근혜 정부는 북한에 대해서 몇 차례의 유화(宥和) 제스처를 취했으나, 기본 정책 측면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을 계승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 선언된 “통일 대박으론”은 북한의 붕괴를 전제로 한 통일론이다. 이러한 대북압박 정책은 북한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왔고, 이것으로 인해서 북한이 4차 핵(核) 실험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북한 핵(核) 실험은 국제 사회에 용인(容認)될 수 없다. 하지만 북한 핵(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엔 차원에서, 북한이 핵(核)을 포기하면, 북한의 안전과 미래가 보장된다는 것에 대해서 합의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북한에 대한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인 이해 관계에 대한 부족이 얼마전 박근혜 대통령의 북한을 뺀 5자 회담 제안의 배경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 제안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북핵(北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제재와 함께 평화 프로세스를 함께 병행해 나가야 한다. 평화 프로세스는 북한을 개혁, 개방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북한의 4차 핵(核) 실험 등으로 평화 프로세스를 가동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전쟁 중일수록 평화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하듯이 남북한의 교류 협력 방안을 찾아 나가야 한다. 그 방안으로는, 우선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재개해야 한다. 그리고 금강산 관광 재개 등 경제 교류를 다시 시작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5.24 조치도 해제해야 한다. 그러면서 한국이 북한을 적대시(敵對視)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경제 교류와 협력이 북한에게만 이익이 되는 게 아니며, 한국에게는 북한이 가진 경제적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침체되고 있는 한국 경제의 활로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경제 협력은 특히 북한 주민들에게 자본주의 경제에 대한 학습 효과를 볼 수 있고, 이와 더불어, 한국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적대감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북한의 개방과 주민 의식의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이러한 경제 교류와 협력은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불러올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엘리트층의 저항을 막기 위해서는, 북한 엘리트층의 안전을 보장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그래야 북한이 개혁 개방에 대해서 북한 엘리트층의 협력을 얻어낼 수가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남북한 평화 체제를 구축해 나가면서, 북한 스스로 핵(核) 이 북한의 발전을 가로막는 백해무익(百害無益)한 것임을 깨닫도록 해 나가야 한다. 남북한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정상화해야 한다. 그러식 위해서는 미국의 북한 체제에 대한 안전 보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기존의 휴전 협정을 북미 간 평화 협정으로 체결하는 것으로 가능할 것이다. 북한은 엄연한 유엔의 회원국임에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미국이 외교 관계를 맺지 않는 유일한 국가로 남아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북미 관계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한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한국이 나서지 않고 있는데 미국이 먼저 나설 리는 만무하다. 그리고 한국이 북한의 붕괴를 기다리고 상황에서는 미국이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에 나설 이유도 없다. 북한의 급변 사태는 일어날 수도 없고 일어나서도 안 되는 일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먼저 과연 북한의 급변 사태가 한국에 이로운 일인가를 깊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2013년 기준으로 북한의 경제력은 한국의 5%에 불과하다. 이런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한국에 대한 북한 경제에 대한 부담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남북한의 경제적 차이 못지않게 생활 양식이나 문화의 차이가 너무 크게 벌어져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고려해 볼 때,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남북한 간의 숙려 기간(熟慮其間)이 필요하다. 그리고, 또한, 북한의 붕괴는 주변 강대국의 자국의 안보에 대한 이해가 얽혀 있기 때문에도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다. 그리고 북한 붕괴가 일어난다 해도 북한 지역의 혼란 등을 이유로 주변 강대국들이 공동으로 점령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들도 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일본은 얼마 전 자위대의 북한 진출 시에 한국의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천명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북한의 급변 사태가 한국에게는 오히려 큰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다. 따라서, 급변 사태에 의한 통일은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통일은 평화 프로세스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을 제외한 5자 회담 개최를 주장했는데 이것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은 형태이다. 북핵(北核) 문제 해결과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서는 한국이 미국을 설득해서 북미 간 신뢰 프로세스를 가동해야 한다. 러시아가 북핵(北核)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갖는 역할이 매우 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은 그동안 러시아의 역할에 크게 주목하지 못했다. 러시아는 한반도 주변 4대 강국 중 하나이고, 유엔 상임 이사국 5개국 중 하나이다. 푸틴 대통령 집권 이후에 러시아는 신동방 정책(新東方政策)을 천명하고 유럽에서 아시아로 국가 발전 전략을 바꾸고 있다. 러시아는 지정학적, 그리고 지경학적으로 극동 지역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지역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러시아의 대(對) 한반도 전략은 최근 북-러 관계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 러시아는 정치적으로는 한반도의 평화를 그리고 경제적으로 남북한과의 협력 사업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러시아에게 북한의 붕괴는 대(對) 한반도 전략에 큰 불안정을 초래하는 일이다. 그래서 한국의 대(對) 러시아 정책도 이러한 러시아의 입장을 이해하고, 러시아의 이익과 충돌 없이 이루어져야 러시아의 지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에는 동의하되, 북한이 붕괴되어 자신의 한반도에 대한 전략과 충돌하는 것은 피하려고 하는 것이다. 러시아는 최근 북한과의 경제 협력에 큰 힘을 쏟고 있다. 이것은 북한 철도 사업인 포베다(승리) 사업 그리고 나진-핫산 프로젝트의 실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하지만, 러시아는 요즘 경제 침체로 사업에 탄력의 박차를 가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남-북-러 사업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남-북-러 협력 사업의 경제성을 염려하며 참여를 주저(躊躇)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북-러 협력 사업은 단순히 경제성만을 따져서는 안되는 성격의 사업이다. 한국이 정부 주도로 남-북-러 협력 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 러시아는 주변 강대국들 중에서 한국의 평화와 통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가장 큰 국가다. 한국의 통일은 러시아에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의미하며, 통일 한국과 경제적 협력 관계는 러시아에게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러시아는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다. 특히 러시아는 동서독의 통일 과정을 도운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험들은 러시아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통일 과정에도 필요한 소중한 경험이다. 북핵(北核) 문제의 핵심 남북 관계 정상화의 핵심에는 성급한 통일 논의보다는 남북한 간의 평화 체제 수립에 있다. 그리고 러시아는 남북한 간의 평화 체제 수립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북한에 대한 유엔의 제재 국면에서 러시아의 유연한 역할이 중요하고 한국 정부는 러시아가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러정상 회담의 정례화(定例化)가 필요하다. 푸틴 대통령 대통령의 2013년 방한 이후에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답방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다. 다자 회담장에서도 양국 정상은 거의 의미 있는 만남을 갖지 못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얼마전 박근혜 대통령의 5자 회담 제안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를 불러왔으며, 이들 국가들이 한반도에서 수행할 수 있는 균형자 역할을 한국이 무너뜨리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러시아는 동북아 신질서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이러한 러시아를 한국은 도와야 한다. 끝. 지난 2014년 7월 31일 목요일 정계 은퇴 선언 이후, 전남 강진 칩거에 들어갔던,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이, 현재 대한민국 야권 지형 재편 움직임 속에서,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 없는 '구원 투수 등판론'에 휩쓸려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강진 칩거 이후,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이 해외 방문에 나서기는, 지난 2015년 10월말 카자흐스탄 초청 강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서, 이를 두고 손 전 고문의 정계 복귀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나온 상태이며, 아울러 야권에서는, 올해 국회의원 선거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야권의 대안으로는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 역할론이 대세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정치는 움직이는 생물"이므로 향후 상황이 유동적이기는 하나, 바로 이 점이, 본 기자가,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의 "한반도 통일론"에 주목하는 곡절이다. 더군다나, 지난해 5월 26일 화요일,  50여명의 몽골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전 11시에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 개시에 들어간,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된,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이, 몽골 현지에서 가동 중인 측면을 고려해 보면, 더더욱 그렇다. ▲몽골 주요 인사들의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출범식 현장. 앞줄 가운데 오른쪽이 본 포럼의 대표로 추대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은 지난 2014년 3월 몽골을 비공식 방문해, 2014년 3월 4일 화요일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회장 최도권) 금잔디 레스토랑(대표 전만희)에서 아침 8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장장 1시간 30분 동안 몽골한인회(당시 회장 이연상)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를 가진 바도 있다. ▲손학규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당시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학규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과 몽골한인회 당시 집행부와의 조찬 간담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은 간담회를 마치고 손수 펜을 들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자녀들의 한글 교육의 요람 몽골 토요한글학교 재학생들에게 "몽골 토요한글학교 재학생 여러분! 몽골의 끝없는 땅과 하늘처럼 푸른 꿈을 끝없이 펼치세요!"라는 격려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손학규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은 간담회를 마치고 손수 펜을 들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자녀들의 한글 교육의 요람 몽골 토요한글학교 재학생들에게 격려의 글을 남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통일 문제는 민족의 문제지 정쟁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소신을 평소 밝혀온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상임 고문의 "한반도 통일론"의 결말이, 향후 어떤 식으로 도출될는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30 [13:5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427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30탄(2016. 01. 27) 댓글:  조회:2576  추천:0  2016-01-27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6. 01. 27) KBS 한민족 제1방송 (2016. 01. 27)(수)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오류 수정 작업 나서 2. 몽골한인회, 2016년 정기 총회 개최 3. KF 실시간 화상 강의,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이번 학기에도 개시돼 4.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에 몽골 한인 언론인 참가 뒤 몽골 복귀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426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댓글:  조회:4379  추천:0  2016-01-2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사회 입문 강좌 수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26 [15:4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2015-2016학년도 제2학기를 맞아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한 대한민국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를 역시 이번 학기에도 시행 중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사회 입문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윤정석(尹正錫)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명예교수(Professor Emeritus Jung-Suk Youn,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 International Relations,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가 1월 25일 월요일 몽골에 입국하여 1월 26일 화요일 아침 8시 40부터 '한국 사회 입문'이라는 과목의 강의를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407호 강의실에서 직접 진행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사회 입문 강의 현장.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한국학과 교수가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 소개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는 지난 2012-2013학년도 제1학기부터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강의를 맡아, 그동안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등을 강의해 온 바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사회 입문'이라는 한국어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사회 입문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사회 입문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사회 입문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사회 입문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사회 입문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는 현지 강의를 마친 뒤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종강 때까지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나머지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새로 시작된 이번 한 학기 동안,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가 한국에서 한국어로 진행하는 '한국 사회 입문'이라는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하게 된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 내용  ∎2011-2012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1-2012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과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2-2013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2-2013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3-2014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유권종 교수) ∎2013-2014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2학기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정치 경제 모델(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015-2016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015-2016년도 2학기 현재(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5월에 종강 예정)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윤정석 교수=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과 중앙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명예 교수(Emeritus Prof. Jung-Suk Youn, Dep’t of Political Science and International Relations, ChungAng University)로 있다. 윤 교수는 서울에서만 23대째 살고 있는 파평 윤씨의 후예로 조선이 서울에 도읍한 지 600년을 기념한 1994년, 남산골 한옥촌에서 열린 타임캡슐 행사에서 서울 토박이 시민대표로 선발돼, 앞으로 400년 뒤에 서울 도읍 1,000년이 되는 때 미래의 서울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이를 녹화하여 타임캡슐에 묻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파평 윤씨 백천공삼방 영산공파보전 등의 역사 서적을 탐독하고 대조하는 과거 10년 동안의 연구 끝에, 고려시대 이후 우리나라 정치 엘리트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단순히 과거에 급제하는 것이 아니고, 과거 급제와 함께 왕실 또는 권력을 가진 집안과의 혼인이 정치 엘리트가 되는 지름길이었음'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기도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26 [15: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에 들어가   몽골 현지 대학 제2학기는, 대한민국 학제에 따른 매년 9월 제2학기 개강의 학제와 달리, 1월말이나 2월초에 시작해 5월 중순에 끝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25 [18:34]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지난해 9월의 제1학기 개강 및 12월 중순의 제1학기 종강과 더불어 1월 말까지의 1달 간의 짧은 겨울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대학 캠퍼스가 1월 25일 월요일 각 대학 별로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식을 갖고 일제히 강의에 들어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교내 체육관에 남자 재학생들이 농구 경기에 열심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교내 체육관에 여자 재학생들이 배구 연습에 열심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도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및 각 단과 대학 교수단이 공식적으로 대학 캠퍼스에 출근한 가운데, 1월 25일 월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각 단과 대학 학과 별로 강의를 개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에 들어간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한국학과 2학년 강의 진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학년 재학생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이 피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국학과 2학년 강의 진행에 나섰다. 강 교수는 이번 학기에 한국어 형태론(Үг зүй=Morphology of Korean language), 한자Ⅰ(Ханз I), 과학 기술 용어 번역(Шинжлэх ухаан техникийн орчуулга, нэр томъёо судлал), 한국사Ⅰ(선택)(Солонгосын түүх I=Korean History I)(Сонгон) 등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2016년 새해를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전원에게는 새 로고가 새겨진 교수 신분증이 발급됐다. ▲2016년 새해를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전원에게는 새 로고가 새겨진 교수 신분증이 발급됐다. (앞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새해를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전원에게는 새 로고가 새겨진 교수 신분증이 발급됐다. (뒷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학 캠퍼스의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강의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이어지게 된다.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25 [18: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복귀 완료 (2016. 01. 23. 토) (누르세요) http://blog.koreadaily.com/alexoidov/921081   몽골 복귀 D-1, 서울 거리에도 푸시킨의 흔적이 있었네 (누르세요) http://blog.koreadaily.com/alexoidov/920914  
424    [특파원 리포트]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드르 푸시킨을 만나다 댓글:  조회:4399  추천:0  2016-01-2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드르 푸시킨을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모스크바 알렉산드르 푸시킨 기념 박물관 전격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20 [16:03]     【Seoul(Korea)=Break News GW】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석 차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월 9일 토요일 오전, 대한항공 KE 924편으로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1월 23일 토요일까지 고국 현지에서의 취재 활동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며,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몽골 학사 일정에 따른 몽골 캠퍼스 개강에 맞춰 1월 말 몽골 현지로 복귀한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석 차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월 6일 수요일 오후,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의 푸시킨 기념 박물관 (Мемориальный музей Пушкина на Арбате)을 전격적으로 방문했다.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의 푸시킨 기념 박물관 (Мемориальный музей Пушкина на Арбате)은 1986년 2월 18일에 문을 연 바있다. 박물관 입구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В этом доме жил А. С. Пушкин с начала февраля до середины мая 1831 г. (이 집에 아. 에스. 푸시킨이 1831년 2월 초순부터 5월 중순까지 살았도다)"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의 푸시킨 기념 박물관 (Мемориальный музей Пушкина на Арбате) 현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의 푸시킨 기념 박물관 (Мемориальный музей Пушкина на Арбате) 현판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Aleksandr Sergeevich Pushkin=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 06. 06 ~ 1837. 02. 10)은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이자 소설가로서, 러시아 근대 문학의 창시자로 불릴 정도로, 문학의 온갖 장르에 걸쳐 그 재능을 발휘했다. 과거 100년 간 러시아 시 (詩) 분야에서 푸시킨의 간결하고 평이, 명료한 시 (詩) 영향을 조금이라도 받지 않은 시인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산문에 있어서도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의 기초는 바로 이 푸시킨에 의해 구축되었다. 푸시킨은 ‘러시아 국민 문학의 아버지’, ‘위대한 국민 시인’ 등으로 불린다. 막심 고리키의 말대로 ‘시작의 시작’이라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비평가 역시 푸시킨의 작품을 심도 있게 연구하면서 ‘모든 것을 포용하는 보편성’ (도스토옙스키의 표현)을 강조했다. 푸시킨의 문학 작품은 모든 예술 사조를 수용하면서 새로운 예술 사조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푸시킨은 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의 모든 요소를 받아 들이는 동시에 모든 것을 부정하는 아이러니컬한 대화를 하고 있다. 푸시킨은 1812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로 고무된 러시아 민족의 애국주의 사상, 민족적 자각과 민족적 기운이 고조되는 역사적 시기에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푸시킨은 러시아 국민 사상과 감정을 훌륭히 표현한 러시아 국민 문학의 창시자이자 러시아 문학어의 창시자다. 국민 생활과의 밀접한 유대, 시대의 선구적 사상의 반영, 풍부한 내용 등의 측면에서 푸시킨을 따를 러시아 작가는 없다. 투르게네프가 “푸시킨 이후의 작가들은 푸시킨이 개척한 길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 것처럼 푸시킨의 문학적 영향력은 매우 크다. 푸시킨의 외할아버지는 표트르 대제를 섬긴 아비시니아 (에티오피아) 흑인 귀족이었다. 푸시킨의 어머니에게는 흑인의 피가 흐르고 있었는데, 푸시킨의 어머니는 18세기 표트르 대제의 총애를 받은 아브람 페드로비치 간니발 장군의 손녀였다. 외증조할아버지 간니발은 아프리카 출신의 노예였으나 표트르 대제에 의해 속량받아 군인이 되었고, 실력을 인정받아 표트르 대제는 푸시킨의 세례 때 푸시킨의 대부 (代父)가 되어 주기도 했다 한다. 다시 쓰거니와, 푸시킨의 외할아버지는 표트르 대제를 섬긴 아비시니아 (에티오피아) 흑인 귀족이었다. 곱슬머리와 검은 피부를 가진 푸시킨은 자신의 몸속에 에티오피아 흑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역사는 전한다. 유년 시절, 푸시킨은 프랑스인 가정 교사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유모 아리나 로지오노브나로부터 러시아어 읽기와 쓰기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민담과 민요를 들었다. 또한 푸시킨은 유모를 통해서 러시아 민중의 삶에 대해 깊이 동정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푸시킨이 어렸을 때 유모 아리나가 들려 준 러시아의 옛날 이야기 및 설화가 푸시킨을 대(大)시인으로 성공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가정 교사로부터 배운 외국어 가운데 프랑스어에 가장 뛰어나 10세경에 이미 프랑스어로 시를 썼다.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Aleksandr Sergeevich Pushkin=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 06. 06 ~ 1837. 02. 10)의 자필 서명. (사진=Wikiped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Aleksandr Sergeevich Pushkin=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 06. 06 ~ 1837. 02. 10)의 (왼쪽부터) 1800년(2세), 1810년(12세), 1827년(28세), 그리고 죽기 1년 전의 1836년(37세)의 초상화. (사진=Wikiped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811년 (12세), 차르스코예 셀로에 있던 학습원에 들어가서 자유주의적 교육의 영향을 받았다. 1816년 (17세)의 공개 진급 시험에서는 자작시(詩) ‘차르스코예 셀로의 추억’을 낭독하여 이곳에 나와 있던 노(老)시인 가브릴라 데르자빈을 감격시켰다고 한다. 1817년 (18세), 학습원을 졸업하고 외무성에 들어간다. 그 후 거의 3년 간은 고등 룸펜이 되어 사교계에 출입하면서 방탕한 생활을 보냈으나 명석한 판단력은 잃지 않고 자유주의적 정신으로 농노 제도 및 전제 정치를 공격하는 시 (詩) ‘자유’ (1817), ‘마을’ (1819) 등을 발표했는데, 이 때문에 1820년 남러시아로 추방당하기에 이르렀다. 그해 설화를 주제로 하면서 구어를 대담하게 채용한 서사시 ‘루슬란과 류드밀라’를 발표하여서 러시아 시에 새 경지를 개척하는 동시에 시인으로서의 지위를 굳혔다. 추방 생활 중 바이런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카프카스의 포로’ (1822), ‘집시’ (1823), ‘바흐치사라이의 샘’ (1824) 등 낭만주의적 색채가 농후한 서사시 및 서정시를 썼으며, 이 기간 동안에 릴레예프 등 데카브리스트와 친해졌다. 1824년 오데사 총독과 충돌, 프스코프 현에 있는 모친 영지 미하일롭스코 촌에 칩거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점차로 바이런의 영향에서 벗어나 이미 남방 체류 중에 제1장을 발표한 바 있는 시 (詩) 형식 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의 후속 장이나 ‘보리스 고두노프’에는 리얼리즘에의 이행이 엿보인다. 1825년의 데카브리스트 반란 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 거주는 허용되었으나 위험 인물로 취급되어 황제의 직접 검열을 받아야 하는 중압 하에 우울한 기분을 나타내는 서정시나 연애 생활을 하면서 기분 전환을 꾀하다가, 1830년부터 새로운 창작 생활에 들어간다. 푸시킨은 우선 ‘오네긴’을 완성하고 이어 ‘인색한 기사’ (1833) 등 시 (詩) 작품을 내는 한편, 신문에도 손을 대 단편집 ‘벨킨 이야기’ (1830), ‘스페이드 여왕’ (1834), 소설 ‘대위의 딸’ 등 허다한 걸작을 썼다. 1831년 미모로 소문난 나탈리야 니콜라예브나 곤차로바(Наталия Николаевна Гончарова)라는 여자와 혼인하였다. 나탈리야는 푸시킨보다 13년 연하의 여성으로 첫 남편과 사별한 상태였다. 1831년 푸시킨은 격렬한 구애 끝에 나탈리야 곤차로바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나탈리야 니콜라예브나 곤차로바와 결혼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집을 마련하고 정착했다.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드르 푸시킨을 만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의 푸시킨 기념 박물관 (Мемориальный музей Пушкина на Арбате) 건너편에는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Aleksandr Sergeevich Pushkin=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 06. 06 ~ 1837. 02. 10)과 부인 나탈리야 니콜라예브나 곤차로바(Наталия Николаевна Гончарова) 내외의 동상이 오롯이 서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동상 아래에는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Aleksandr Sergeevich Pushkin=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 06. 06 ~ 1837. 02. 10)과 부인 나탈리야 니콜라예브나 곤차로바(Наталия Николаевна Гончарова) 내외의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의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Aleksandr Sergeevich Pushkin=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 06. 06 ~ 1837. 02. 10)과 부인 나탈리야 니콜라예브나 곤차로바(Наталия Николаевна Гончарова) 내외의 동상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푸시킨은 다시 관직에 등용되었고 표트르 대제 치세의 역사를 쓰도록 위촉 받았다. 1834년 황제의 시종보로 임명되었는데, 이는 푸시킨의 실력 보다는 부분적으로는 나탈리야가 궁정 행사에 참석하기를 바란 니콜라이 1세 황제의 흑심이 작용했기 때문이었다고 역사는 전한다. 이 기간 중 푸시킨의 아내 나탈리야가 니콜라이 1세 황제와 불륜 관계라는 소문이 돌기도 하였으나 푸시킨은 개의치 않았다. 1836년에는 잡지 ‘Sovremennik’를 간행하는 데 참여하였다. 1837년 푸시킨의 반역 정신을 적대 시하는 귀족들이 나탈리야가 부정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날조된 소문을 퍼뜨림으로써, 푸시킨은 나탈리야가 바람을 피운다고 지목한 프랑스인 귀족과 부득이 결투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는 운명에 처한다. 푸시킨은 1837년 2월 8일, 상트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가 아님)에서 오후 5시에 벌어진 이 결투에서 총을 맞고, 이틀을 버티다 사망한다. 푸시킨의 나이 불과 38세였을 때였다. 참으로, 애석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드르 푸시킨을 만나다. 푸시킨은 나탈리야가 바람을 피운다고 지목한 프랑스인 귀족과의 최후의 결투 장면. 푸시킨은 이 결투에서 애석하게 비운의 죽음을 당했다. (사진=Wikiped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부인 나탈리야 니콜라예브나 곤차로바(Наталия Николаевна Гончарова)는, 7년 뒤인 1844년 재혼을 했다고 역사는 전한다. 기회가 된 김에, 푸시킨의 시(詩)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의 러시아어 원문인 "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 =예슬리 쥐즌 찌뱌 아브마녵)" 본문을 정리해 둔다.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드르 푸시킨을 만나다. 푸시킨의 시(詩)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의 러시아어 원문인 "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 =예슬리 쥐즌 찌뱌 아브마녵)" 본문. (사진=Wikiped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글 :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Aleksandr Sergeevich Pushkin=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 06. 06 ~ 1837. 02. 10) 발췌 : Alex E. KANG Если жизнь тебя обманет, (예슬리 쥐즌 찌뱌 아브마녵,)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Не печалься, не сердись! (녜 삐찰셔, 녜 셰르지쉬!)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В день уныния смирись: (브 졘 우늬니야 스미리시:)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День веселья, верь, настанет; (졘 베셀리야, 볘리, 나스따녵;)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Сердце в будущем живет; (셰륻쪠 브 부두솀 쥐뵽;)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Настоящее уныло: (나스따야셰예 우늴로:) 현재는 한 없이 우울한 것: Всё мгновенно, всё пройдёт; (브쇼 믁나볜노, 브쇼 쁘로이죹;) 모든 것 하염 없이 사라지나니; Что пройдёт, то будет мило. (슈또 쁘로이죹, 또 부짙 밀로.)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가끔, 러시아어를 구사해야 할 경우가 있다. 그럴 때면, “언제 또 러시아어를 배웠냐?”는 질문을 받곤 했다. 본 기자가 러시아어 학습에 뜻을 두고 러시아어를 배우기 시작한 게 1980년대 후반이었다. 사실은 몽골어보다 먼저 배운 게 러시아어였다. 이유는 없었다. 그저 느낌 상으로,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았다. 바로 이때, 푸시킨이 쓴 여러 시(詩) 작품의 러시아어 시구(詩句) 원문을 접하곤 했다. 문학의 지평이 확 넓어지는 느낌이었다. 한-몽골 수교 초창기인 1990년대 초반에 몽골에 입국해,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현재 몽골인문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보니, 본관 1동 현관 입구 (현재 본관 1동 현관 입구와 다름) 벽에는, 바로 이 푸시킨의 “О, сколько нам открытий чудных (오, 그 얼마나 많은 훌륭한 발견들이!)”라는 시구(詩句)들이 새겨져 있었다. 출근 시에 항상 읽곤 하던 이 시구(詩句)들 덕에, 본 기자는 푸시킨이 늘 본 기자와 동행해 출근하는 든든한 느낌이었다. 아니, 본 기자가, 푸시킨이 쓴 여러 시(詩) 작품의 러시아어 시구(詩句) 원문을 처음 접했을 때, 문학의 지평이 확 넓어지는 느낌이었다면, 그 당시엔, 본 기자는, 스스로 푸시킨이 된 느낌이었다. 오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날들이여!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현재 몽골인문대학교) 본관 1동 현관 입구 (현재 본관 1동 현관 입구와 다름) 벽에 새겨져 있는, 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1799. 06. 06 ~ 1837. 02. 10)의 러시아어 시구(詩句) 원문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월이 많이 흘렀다. 기회가 된 김에, 푸시킨의 시(詩) "오, 그 얼마나 많은 훌륭한 발견들이"의 러시아어 원문인 "О, сколько нам открытий чудных=오, 스꼴꼬 남 앝그리띄 추드늬흐)" 본문도, 역시, 정리해 둔다. 이 시구는 본 기자의 교편 생활에 큰 위로가 되었다. О, сколько нам открытий чудных (오, 그 얼마나 많은 훌륭한 발견들이) 글 : 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1799. 06. 06 ~ 1837. 02. 10) 발췌 : Alex E. KANG О, сколько нам открытий чудных (오, 그 얼마나 많은 훌륭한 발견들이=Oh! how many wonderful discoveries) готовит просвещенья дух! (교육의 정신 속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가!=the spirit of education is preparing for us!) И опыт сынь ошибок трудных. (대처하기 힘든 실수들을 통해 경험은 축적되고=Experience is like the son of difficult mistakes,) И гений парадоксов друг. (비범한 재능과 이율배반적 역설은 서로 벗이 되나니=and genius is a friend of paradoxes.) 한편, 본 기자는 진심으로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Aleksandr Sergeevich Pushkin=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 06. 06 ~ 1837. 02. 10)의 명복을 빌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시(詩) 부문 수상을 계기로 현재 순항 중인 본 기자의 시인으로서의 활동을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Aleksandr Sergeevich Pushkin=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1799. 06. 06 ~ 1837. 02. 10)이 하늘에서 음우(陰佑)하고 외호(外護)해 주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하지만, 정작, 본 기자는, 푸시킨이, 사망하기 이틀 전인 1837년 2월 8일, 오후 5시로 예정된 최후의 결투를 앞두고 주스 한 잔을 마셨다던,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에 있는 “카페 리테라투르노예 (Kafe Literaturnoe=문학 카페)”에는 들르지 못했다. 참으로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 없었으나, 향후, 이곳에도 들를 기회가 반드시 있으리라 본다. 본 기자는 그렇게 푸시킨과 짧은 만남, 긴 이별을 했다. ☞푸시킨 작품 목록 ▲‘차다예프에게’ (1818) ▲‘농촌’ (1819) ▲‘루슬란과 류드밀라’ (1820) ▲‘카프카스의 포로’ (1822) ▲‘바흐치사라이의 샘’ (1823) ▲‘집시’ (1824) ▲‘예브게니 오네긴’ (1823년~30)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825) ▲‘보리스 고두노프’ (1825) ▲‘누손 백작’ (1825) ▲‘폴타바’ (1828) ▲‘인색한 기사’ (1830)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1830) ▲‘돌의 손님’ (1830) ▲‘질병 때의 주연’ (1830) ▲‘벨킨 이야기’ (1830) ▲‘스페이드의 여왕’ (1834) ▲‘청동의 기사’ (1833) ▲‘대위의 딸’ (1836)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20 [16:0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1958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기념 자택-박물관 및  공동 묘지 전격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13 [11:58]     【Seoul(Korea)=Break News GW】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석 차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월 8일 금요일 오전, 1958년도 노벨문학상(1958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자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기념 자택-박물관(돔-무제이 베. 엘. 파스테르나카=Дом-Музей Б. Л. Пастернака)과 그가 누워 있는 페레델키노 (Peredelkino=Переделкино) 공동 묘지를 전격적으로 방문했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사진=Wikipedia, 1983. 10).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파스테르나크가 누워 있는 페레델키노 (Peredelkino=Переделкино) 공동 묘지 입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파스테르나크가 누워 있는 페레델키노 (Peredelkino=Переделкино) 공동 묘지 입구 안쪽에 눈이 쌓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현지의 쌀쌀한 영하의 날씨를 뚫고, 눈길을 걸어 찾아들어간 1958년도 노벨문학상(1958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자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누워 있는 묘지에는, 묘비명은커녕, 달랑 초상화만 새겨져 있어, 너무나 쓸쓸했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1958년도 노벨문학상(1958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자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묘지에는, 묘비명은커녕, 달랑 초상화만 새겨져 있어, 너무나 쓸쓸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페레델키노 (Peredelkino=Переделкино) 공동 묘지에 누워 있는 파스테르나크 곁에는, 1966년 6월 28일에 사망한, 아내 지나이다 (Zinaida=Зинаида)와, 둘째 아들 레오니드 (Leonid=Леонид)가 같이 누워 있었다. 냉전 시대가 끝난 지금, 국가의 명예를 지구촌에 드높인 자국의 문학가에게 꼭 이런 대우로 자존심을 뭉개버려야 하는지 러시아 국민들은 한 번 곰곰이 곱씹어볼 일이다. 본 기자는 진심으로  보리스 레오니도비치 파스테르나크 (Борис Леонидович Пастернак, 1890. 02. 10 ~ 1960. 05. 30)의 명복을 빌었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월 8일 금요일 오전, 1958년도 노벨문학상(1958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자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누워 있는 페레델키노 (Peredelkino=Переделкино) 공동 묘지를 방문해 꽃을 바쳤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지난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시(詩) 부문 수상을 계기로 현재 순항 중인 본 기자의 시인으로서의 활동을  보리스 레오니도비치 파스테르나크 (Борис Леонидович Пастернак)가 하늘에서 음우(陰佑)하고 외호(外護)해 주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이에 앞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1936년부터 별세한 1960년 5월까지 말년을 보냈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기념 자택-박물관(돔-무제이 베. 엘. 파스테르나카=Дом-Музей Б. Л. Пастернака)을 둘러 보았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기념 자택-박물관(돔-무제이 베. 엘. 파스테르나카=Дом-Музей Б. Л. Пастернака)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사진=Wikiped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기념 자택-박물관(돔-무제이 베. 엘. 파스테르나카=Дом-Музей Б. Л. Пастернака) 현관 입구에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옛소련의 시인 (詩人)이자 소설가인 보리스 레오니도비치 파스테르나크 (Борис Леонидович Пастернак, 1890. 02. 10 ~ 1960. 05. 30)는 1890년 2월 10일 모스크바에서 파스테르나크 가문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유대인 출신인 러시아 후기 인상파 화가 레오니드 오시포비치 파스테르나크이며,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인 로자 카우프만 (Rosa Kaufman)이다. 참고로, 그의 출생일인 2월 10일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던 러시아 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이 1837년 세상을 뜬 날이기도 하다. 파스테르나크는, 예술가인 부모 덕에, 국제적인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그럼으로써, 유년 시절, 그의 집에 들렀던, 방문객 라이너 마리아 릴케 (Rainer Maria Rilke), 레프 톨스토이 (Lev Tolstoy=Лев Толстой),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Sergei Rachmaninoff) 등과 조우 (遭遇)할 수 있었다고 역사는 전한다. 파스테르나크는, 그의 이웃이었던 알렉산드르 스크랴빈 (Aleksander Scriabin=Александр Скрябин)의 영향으로 작곡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모스크바 음악 학교 (Moscow Conservatory)에 입학했다. 하지만, 그는 돌연 독일 유학 길에 올라, 1910년 마르부르크 대학 (University of Marburg)에서 신칸트주의 (Neo-Kantianism) 철학자인 헤르만 코헨 (Hermann Cohen)과 니콜라이 하트만 (Nicolai Hartmann) 지도 아래 철학 공부에 매진했다. 하지만, 그는 철학자의 길을 포기하고, 1914년 독일을 떠나, 소련 모스크바로 되돌아왔다. 그 해 12월 러시아 미래파 시인 (詩人)인 알렉산드르 블로크 (Александр Блок, 1880 ~ 1921)의 영향을 받은 그의 첫 시집이 출간됐으며, 이후, 미래파의 기관지 ‘레프’를 중심으로 많은 서정시를 발표함으로써, 러시아 최후의 순수 예술파 시인 (詩人)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1924년 파스테르나크(왼쪽에서 두 번째)가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 시인(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같이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파스테르나크는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신체상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는 대신 우랄 지방의 화학 공장에서 일했다. 이곳에서의 경험이 그가 쓴 장편 소설 ‘의사 지바고’에 반영돼 있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파스테르나크는 말(馬)에서 떨어져 다리를 절었다고 역사는 전한다. 파스테르나크가 신었던 왼쪽과 오른쪽의 장화의 굽이  확연히 다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의 친척, 대다수의 친구들과는 달리, 그는 혁명 후에도, 소비에트 연방 교육부 도서관에서 근무하며, 러시아를 떠나지 않았다. 그는 조국 러시아를 떠난다는 것을 죽음의 의미로 간주했다고 역사는 전한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젊은 시절에 찍은 파스테르나크의 사진이 세월의 무상함을 말해 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파스테르나크가 사용했던 1950년대 TV 수상기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파스테르나크는 가끔 피아노를 치기도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파스테르나크는 1945년부터, 스탈린이 죽는 1953년까지, 모스크바 외곽 페레델키노 (Peredelkino=Переделкино)에 틀어박혀, 장편 소설 ‘닥터 지바고 (Доктор Живаго)’의 본격적인 집필에 들어갔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파스테르나크가 책상에서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Wikiped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앞쪽의 책상은 의자에 앉아서 사용하던 책상이며, 뒤쪽 책상은 자세를 바꿔 서서 사용하던 책상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사용하던 두  책상(장편 소설 닥터 지바고의 산실) 사이에 굳건히 섰다. 파스테르나크의 노벨상 수상 뒤, 58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생사를 초월해, 파스테르나크와 조우(遭遇)하던, 그야말로 감격에 겨워, 가슴이 떨리던 순간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56년, 파스테르나크는 모스크바의 유력 월간지에 이 소설을 기고했으나, ‘10월 혁명과 혁명의 주역인 소련 인민과, 소련 정부의 사회 건설을 모독했다’는 비난을 받고, 거절 당했다. 하지만, 이 소설은, 1957년, 이탈리아의 출판사를 통해 서유럽에 알려졌고, 파스테르나크에게서 저작권을 사들인 이탈리아 출판사는 원고를 되돌려 달라는 그의 요청을 거절했다. 영역본이 출간된 1958년에는 이미 ‘닥터 지바고’는 18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나, 소련에서는 금지 도서로 찍혀 있었다. 서방 세계에 알려진 그의 소설은 러시아의 현실을 신랄하게 고발했다는 업적을 인정 받아 불과 출판 1년 만에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958년 10월, 스웨덴 한림원 (Swedish Academy)은, "1958년도 노벨문학상 (1958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자로 소련 국적의 작가 보리스 레오니도비치 파스테르나크 (Борис Леонидович Пастернак=Boris Leonidovich Pasternak)가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웨덴 한림원 (Swedish Academy)은 선정 이유를 "for his important achievement both in contemporary lyrical poetry and in the field of the great Russian epic tradition (현대 서정시 분야뿐만 아니라, 위대한 러시아에서 대대로 전승돼 온 웅장한 서사시 분야에 이르기까지 공 (共)히 그가 이뤄낸 중요한 업적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수상 소식을 접한 파스테르나크는, 수상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고, 역사는 전한다. "Immensely thankful, touched, proud, astonished, abashed. (엄청나게 고맙고, 감동스럽고, 자랑스러우며, 놀랍고, 부끄럽습니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파스테르나크가 1958년도 노벨문학상 (1958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 기념 파티에서 포도주 잔을 들고 당당히 섰다. 뒤쪽 맨 위 사진은 화가였던 그의 아버지가 직접 그린 아버지의 자화상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파스테르나크가 1958년도 노벨문학상 (1958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 기념 파티 현장에 굳건히 섰다. 뒤쪽에 걸린, 화가였던 그의 아버지가 직접 그린, 아버지의 자화상이 이곳이 파티 현장이었음을 확인해 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책꽂이에는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된 그의 장편 소설 '닥터 지바고'가 꽂혀 있었으나, 유감스럽게도, 한국어판은 없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독일 뮌헨에 유학 중이던, 전혜린 (田惠麟, 1934. 01. 01 ~ 1965. 01. 10)이라는 우리나라 여자는, 자신의 일기에, 독일 현지 언론에 소개된 파스테르나크의 수상 소감을, 독일어로 이렇게 적어 놓은 바 있다. "Bin unsagbar dankbar, gerührt, stolz, erstaunt, beschämt. (엄청나게 고맙고, 감동스럽고, 자랑스러우며, 놀랍고, 부끄럽습니다.)" ▲전혜린(田惠麟, 1934. 01. 01 ~ 1965. 01. 10).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10월 29일,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는, 이 수상을 이렇게, 전격적으로 거부한다. "Considering the meaning this award has been given in the society to which I belong, I must reject this undeserved prize which has been presented to me. Please do not receive my voluntary rejection with displeasure. (이 상이 수여된 의미를, 제가 속해 있은 사회에서, 심사숙고해 볼 적에, 저는 제게 수여된 이 상을 거부함이 마땅합니다. 부디, 저의 이 자발적인 거부 의사를, 불쾌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빕니다.)" 파스테르나크의 노벨 문학상 수상 거부의 곡절은 소련 정부의 엄청난 압력과 동료 작가들의 싸늘한 시선에 기인하고 있었다. 하지만, 스웨덴 한림원은 그의 수상 거부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그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했다. 하지만, 그 후폭풍은 파스테르나크에게는 엄청난 것이었다. 소련 작가 동맹은 그의 회원 자격을 박탈했고, 급기야, 소련 정부에 의해 국외로 추방 당할 처지로 몰렸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파스테르나크는 당시 소련 지도자였던 니키타 세르게예비치 흐루쇼프 (Ники́та Серге́евич Хрущёв=Nikita Sergeevich Khrushchyov, 1894. 04. 15 ~ 1971. 09. 11)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게 이렇게 탄원했다. “조국을 떠난다는 것은 저에게 죽음을 의미합니다! ” 뒷날, 이와 비슷하게, 1970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소련의 알렉산드르 이사예비치 솔제니친 (Aleksandr Isaevich Solzhenitsyn=Александр Исаевич Солженицын, 1918. 12. 11 ~ 2008. 08. 03)도, 파스테르나크처럼, 소련 정부의 엄청난 압력과 동료 작가들의 싸늘한 시선 속에 “노벨상 포기냐! 국외 추방이냐”의 기로에 선 바 있다. 파스테르나크와 달리, 솔제니친은 소련을 뛰쳐나와 노벨 문학상을 당당하게 수상했다. 이 후유증으로, 솔제니친은 동서 냉전이 종결되고 소련이 붕괴된 후인 1994년 러시아로 귀국할 때까지 무려 24년 동안 해외를 떠도는 고초를 겪었다. ▲1970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 소련의 알렉산드르 이사예비치 솔제니친 (Aleksandr Isaevich Solzhenitsyn=Александр Исаевич Солженицын, 1918. 12. 11 ~ 2008. 08. 0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파스테르나크는, 탄원을 받아들인 흐루쇼프 덕에 국외 추방만은 간신히 면했다. 당시의 파스테르나크의 심리 상태는, 독일 뮌헨에 있던 전혜린의 1959년 2월 11일 수요일 일기에 상세히 묘사돼 있다. "차갑고 축축한 날. 이제 석탄 없이 더 이상 지낼 수 없다. 정오에 나는 라디오 방송에서 파스테르나크가 '노벨상'이라는 시(詩)를 썼으며, 런던 신문이 그것의 발표를 간청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파스테르나크는 그 안에 자기 자신을 '고통 받고, 사주된 동물'이라고 적고, 마지막 절에서 그는 '선(善)이 모든 것을 이겨낼 것을 소망(所望)'하고 있다. 그의 용기를 찬탄해 마지 않아야 한다. 그러한 인간이 있다는 것, 그러한 인간이 소비에트 러시아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하나의 경이이다. 그는 시지푸스처럼 꼭 그렇게 남자답고 용감하다. 운명에 순종하면서도 그렇게 자유에 충만한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가! 어제는 그의 예순 아홉 번째 생일이었다. 나는 그가 오래 오래 살 것을 바란다. 소비에트의 권력자나 집권자들이 그를 멸(滅)하지 못하게 되기를! 무조건 이 시를 한 번 읽어 봤으면!" 하지만, 파스테르나크는, 불행하게도 지병인 폐암과 심장병으로 시달리다가, 1960년 5월 30일 월요일 모스크바 외곽 페레델키노 (Peredelkino=Переделкино) 자택에서 향년 70세로 세상을 떴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파스테르나크가 눈을 감은 침대에는 꽃다발이 놓여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벽에는 파스테르나크의 데스 마스크 (Death mask=죽은 사람의 모습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서 뜨는 안면(顔面)상으로서, 사람이 죽은 뒤 얼굴에 유토(油土)나 점토를 발라 모형을 만든 다음, 다시 그것으로 석고 따위를 사용하여 만듦)가 걸려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파스테르나크의 장례식에는 수천 명의 조문객이 운집하여, 그의 넋을 기렸으며, 관 (棺)은 그의 맏아들 예브게니 (Evgeny=Евгений)와, 둘째 아들 레오니드 (Leonid=Леонид)가 운구했다고 역사는 전한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파스테르나크의 장례식에서, 그의 관 (棺)을 맏아들 예브게니 (앞줄 오른쪽, Evgeny=Евгений)와 둘째 아들 레오니드 (앞줄 왼쪽, Leonid=Леонид)가 운구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페레델키노 (Peredelkino=Переделкино) 공동 묘지를 나서니, 견공(犬公)들이 한가롭게 노닐고 있었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득, 개팔자가 상(上)팔자라는 생각을 했다. 왜냐. 개들에게는 이데올로기 문제가 없을 터이니까. 하지만, 이데올로기가, 냉전 시대의 종결 뒤, 이제는 종언을 고했다고 봐야 옳을 것이다. 왜냐. 이제는, 이데올로기는커녕, 직업적, 전문적인 정치가, 관료에 의하여 순수하게 생활 향상이 목표로 되는 것이 현대의 대세이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파스테르나크는 확실한 시대의 피해자였다. 왜냐. 글 잘 쓰는 것도 죄악(罪惡)이 되는 황당무계한 세상을 살아야 했으니까. 다시 눈을 들어 보니, 눈(雪) 쌓인 러시아 정교회 교회 전경이 시야에 뚜렷하게 들어왔다. 이번에는 마음이 경건해졌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창밖을 보고 있노라니, 승용차는 어느새 철길 건널목을 지나치고 있었다.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쌀쌀한 영하의 날씨를 뚫고, 페레델키노 (Peredelkino=Переделкино) 공동 묘지를 나서 모스크바로 돌아오는 귀갓길은 왠지 추웠다. 몸이 얼어 붙은 상태로, 마치, 영화 '닥터 지바고'의 주인공이 되어, 한겨울 속의 시베리아 설원을 헤매고 있는 느낌이었다.  ▲영화 '닥터 지바고'. (사진=영화 화면 캡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그렇게 파스테르나크와 짧은 만남, 긴 이별을 했다. ☞파스테르나크의 작품 목록 ▲시집 '구름 속의 쌍둥이'(Близнец в тучах, 1914) ▲시집 '경계를 넘어서'(Поверх барьеров, 1916) ▲시집 '누이는 나의 삶'(Сестра моя-жизнь, 1922) ▲단편 소설 '제냐 류베르스의 어린 시절'(Детство Люверс, 1922) ▲단편 소설 '툴라에서 온 편지'(Письма из Тулы, 1922) ▲시집 '테마와 변주'(Темы и вариации, 1923) ▲서사시 '고상한 병'(Высокая болезнь, 1923) ▲단편 소설 '하늘의 길'(Воздушные пути, 1924) ▲서사시 '1905'(Девятьсот пятый год, 1926) ▲서사시 '슈미트 중위'(Лейтенант Шмидт, 1927) ▲산문집 '이야기'(Повесть, 1929) ▲운문 소설 '스펙토르스키'(Спекторский, 1931) ▲시집 '두 번째 탄생'(Второе рождение, 1932) ▲수필 '안전 통행증'(Охранная грамота, 1932)=>우리나라에서는 '어느 시인 (詩人)의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됐으며, '제냐 류베르스의 어린 시절', '하늘의 길', '툴라에서 온 편지'가 첨부돼 시판됐다. ▲시집 '새벽 기차를 타고'(На ранних поездах, 1943) ▲시집 '지구의 팽창'(Земной простор, 1945) ▲번역서 '파우스트'(Фауста, 1953) ▲번역서 '셰익스피어 비극집'(Заметки к переводам шекспировских трагедий, 1953) ▲번역서 '그루지야 서정시'(Стихи о Грузии. Грузинские поэты, 1958) ▲장편 소설 ‘닥터 지바고'(Доктор Живаго, 1958) ▲시집 '하늘이 맑게 갤 때'(Когда разгуляется, 1962) ▲수필 ‘사람과 상황'(Люди и положения, 1967) ▲희극 '눈먼 미인'(Слепая красавица, 1969)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13 [11: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422    [특파원 리포트]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댓글:  조회:4530  추천:0  2016-01-1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재언협 러시아 지역 회의 및 유럽 지역 회의 공동 주관으로 사흘 동안 진행된 뒤 1월 7월 목요일 저녁 성황리에 폐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10 [14:57]     【Seoul(Korea)=Break News GW】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석 차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월 9일 토요일 오전, 대한항공 KE 924편으로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1월 23일 토요일까지 고국 현지에서의 취재 활동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며,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몽골 학사 일정에 따른 몽골 캠퍼스 개강에 맞춰 1월 말 몽골 현지로 복귀한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최로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 시각 1월 4일 월요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됐던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가 1월 7월 목요일 저녁 성황리에 폐막됐다. 당초, 러시아 현지 시각 1월 4일 월요일 오전 모스크바 시내 코르스톤 플라자 호텔(Korston Plaza Hotel)에서 예정돼 있던, 본 대회 개막식은, 참가 회원들의 항공기 도착 지연으로 인해, 1월 5일 화요일 저녁 코르스톤 플라자 호텔(Korston Plaza Hotel) 옆 서울 레스토랑에서 저녁 6시부터 거행됐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개막식에서는 김상욱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대표와, 블라디미르 수린(Dr. Vladimir Surin=Владимир Сурин) 러시아 주요 사회 문제 연구소 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 현장. 김상욱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대표(재언협 부회장)가 강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상욱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대표는 ‘러시아(⟵옛소련)로의 한민족 이동사’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한민족의 러시아 입국은, 1860년 베이징 조약으로 연해주 지역이 러시아 지역이 돼버린 세계 정세 속에서, 1864년도(러시아 기록)를 기원으로 해서, 조선 사람들이 농사를 잘 짓기에, 봄에 러시아에서 농사를 짓고 한반도로 되돌아오곤 하는 형태로 이뤄졌다”고 전제하고, “흔히들, 올해 2015년을 한-러 수교 25돌이라 일컫고 있으나, 1866년 병인양요(丙寅洋擾)를 시발로 체결된 한-프 수교가 2016년으로 130돌이 되는 사실에 비춰보면 이것은 형평성에 안 맞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한-러 수교 시점이, 1990년이 아닌, 조-러 통상 조약이 체결됐던 1884년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남북한 분단이라는 미묘한 정치 상황에 기인한 것으로서, 본 기자의 생각으로도, 향후 반드시 바로잡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북한과 러시아 관계의 현황’에 대한 강연에 나선 블라디미르 수린(Dr. Vladimir Surin=Владимир Сурин) 러시아 주요 사회 문제 연구소 소장은 “러시아 시베리아 자원 개발을 통해 한-러 공생(共生) 국가를 만들어 가자”는, 지난 2005년에 발표한, 이른바 ‘코리아 선언’으로 알려진, 논리를 전개해 참가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 현장. 블라디미르 수린(Dr. Vladimir Surin=Владимир Сурин) 러시아 주요 사회 문제 연구소 소장이 강연에 나섰다. 오른쪽에 박종권 러시아 겨레일보 대표(재언협 부회장)가 순차 통역을 맡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수린 박사 주장의 골자는 “현재, 광활한 영토를 보유한 러시아는 인구 감소라는 당면 문제를 갖고 있으며, 세계적인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자원 문제 해결이 당면 과제이다. 고로, 지역적으로 가까운 한-러 두 나라가 공생 관계를 맺을 경우, 대한민국은 자원 문제를, 러시아는 인구와 생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야말로 근사한 논리이다. 하지만, 정신이 올바로 박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수린 박사의 이런 논리에 이렇게 반박할 수 있겠다. “아니, 수린 박사! 러시아가 급격한 인구 감소로 국가 생존의 위기에 처했다고 칩시다. 그래서, 향후, 러시아가 영토를 보존하고 미래에 살아 남으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총력전에 나섰다고 칩시다. 그런데 말이요, 지구촌 그 많은 국가들 중, 왜, 유독, 하필이면, 그 파트너가 대한민국이어야 하나요? 답해 보시오!” 이에 대해, 수린 박사는 탄탄한 오필수불가결론(五必須不可缺論)으로 맞선다. “그 첫째 곡절은, 한반도와 러시아는 국경을 마주한 이웃 국가(현재는 북한에만 해당)이기 때문이요, 그 둘째 곡절은, 한민족 인구 규모가 적절해 한-러 공생 국가 건립에 적절한 규모이기 때문이요, 그 셋째 곡절은, 대한민국 사람은 부지런하고 교육열이 높은 고급 인력이기 때문이요, 그 넷째 곡절은, 대한민국 경제가 천연 자원이 없는 수출 경제 체제이기 때문이요, 그 다섯째 곡절은, 고급 기술과 경영 기법에 기반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이, 러시아의 우주 기술을 포함한 첨단 기술을 받아 들일 수 있는 국가로, 제격(格)이기 때문이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블라디미르 수린(Dr. Vladimir Surin=Владимир Сурин) 러시아 주요 사회 문제 연구소 소장과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의 인구가 7,000만 명 정도이므로, 중국처럼 인해전술(人海戰術)로 러시아 민족을 흡수해버릴 가능성이 없기에 민족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적고, 대한민국 사람의 두뇌와 교육 수준은 현재 러시아로 밀물처럼 밀려들고 있는 중앙 아시아 출신 이민자들에 비해 훨씬 높기에, 그럼으로써, 대한민국은 천연 자원이 풍부한 러시아와 연계해 자원 문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었다. 본 기자는, 강연을 마친 블라디미르 수린(Dr. Vladimir Surin=Владимир Сурин) 러시아 주요 사회 문제 연구소 소장과 만나, "혹시, 몽골 방문 경험이 있는가?"를 물었다.   지난해 2015년 5월 26일 화요일,  50여명의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 몽골 현지의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의 연결 고리를 어떡하든 모색해 보고 싶었다. 아쉽게도, 수린 박사의 몽골 방문 경험은 없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향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의 본 기자와 그와의 재회, 그리고 바로 이 재회를 통한 그의 폭발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왜냐. 몽골과 러시아는 공히, 남북한 통일을 통한 동북 아시아의 평화를 희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라디미르 수린 소장 약력 ▲러시아 모스크바 교육 대학 졸업. ▲러시아 독서 신문 발행인 역임. ▲러시아 외교부 정책 자문역 역임. ▲2005년 11월 러시아 정치 평론지에 ‘코리아 선언’ 주창.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국, 한반도 정책에 수린 소장 주장 유념 계획 통보(2006. 01)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석자(지구촌 7개국 11명) ▲독일 1명 남정호(독일 뮌헨, 영국 유로 저널 고문) ▲러시아 5명 김원일(러시아 모스크바,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 박종권(러시아 모스크바, 겨레일보 대표), 변성로(러시아 모스크바, 우리신문 대표), 윤동주(러시아 모스크바, 우리신문 편집국장), 이주섭(러시아 모스크바, 매일신보 대표) ▲몽골 1명 강외산(몽골 울란바토르, 브레이크 뉴스 몽골 특파원) ▲미국 1명 김명곤(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코리아 위클리 대표) ▲영국 1명 김훈(영국 런던,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카자흐스탄 1명 김상욱(카자흐스탄 알마티, 한인일보 대표) ▲프랑스 1명 이석수(프랑스 파리, 프랑스 존 대표).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 D-1에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남쪽에 위치한, 박종권 재언협 부회장 소유의 러시아 현지 다차(Dacha=Дача, 한국어로는 '별장'을 뜻함)에서 열린 환영 만찬 자리에 (앞줄 왼쪽부터) 변성로(우리신문 대표), 김명곤(코리아 위클리 대표), 김상욱(한인일보 대표), 남정호(유로 저널 고문), (뒷줄 왼쪽부터) 이석수(프랑스 존 대표), 윤동주(우리신문 편집국장), 이주섭(매일신보 대표), 강외산(브레이크 뉴스 몽골 특파원), 박종권(겨레일보 대표)등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유감스럽게도, 교통 체증으로 늦게 온, 김원일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재언협 정책 위원장)가 사진에서 빠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수교 이전의 대한민국-러시아(옛소련) 관련 일지 ▲1973. 06. : 소련, 국제연극협회 총회 및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관계자에게 첫 입국 허용. ▲1978. 04. : 항로를 이탈한 대한항공(KAL) 여객기, 소련 무르만스크 남쪽 200마일 빙판에 강제 착륙. ▲1978. 06. : 소련, 무르만스크 착륙 대한항공(KAL) 여객기 기체와 기장-항법사를 제외한 탑승자 전원을 송환. 박정희(朴正熙) 대통령, 특별 담화를 통해 사의 표명. . ▲1978. 09. : 신현확(申鉉碻) 보사부 장관, 대한민국 각료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참석차 소련 입국. ▲1979. 04. : 한-소 국제 전화 개설. ▲1982. 07. : 서울 국제의원연맹(IPU) 70차 총회에 앞서 사전 준비 차 소련국제의원연맹(IPU) 임원 코브리첸코 방한. ▲1983. 09. : 대한항공(KAL) 여객기 사할린 부근 상공에서 소련 전투기에 의한 피격으로 탑승자 269명 전원 사망. 대한민국,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소련의 사과 및 보상 요구. ▲1988. 01. : 소련, 서울 올림픽 참가 공식 발표. ▲1988. 07. : 노태우(盧泰愚) 대통령, 7.7선언-남북한 상호 교류-이산 가족 상호 방문 등 제의. ▲1988. 08. : 박철언(朴哲彦) 대통령 정책 보좌관, 극비 소련 방문, 수교 교섭 개시. ▲1988. 08~10. : 1988 서울 올림픽 관련 소련 영사단 체한. ▲1988. 09. : 그라모프 소련 체육부 장관 방한. 고르바초프, 크라스노 야르스크 연설. ▲1988. 10. : 노태우(盧泰愚) 대통령, 유엔에서 동북아 평화 강조 연설. ▲1989. 03. : 최호중(崔浩中) 외무부 장관, 태국 방콕 아태경제사회위원회 총회 기념 리셉션에서 리가초프 소련 외무부 차관과 접촉. ▲1989. 04. : 소련상공회의소 서울 사무소 개설. 무역진흥공사 모스크바 사무소 개설. ▲1989. 06. : 김영삼(金泳三) 민자당 총재 소련 방문, 김현욱(金顯煜) 국회 외무통일위원장 일행 사할린 방문. ▲1989. 07. : 모스크바에서 한-소 영사 관계 협의 제1차 회담. ▲1989. 10. : 루카시 소련 체육부 차관 방한. ▲1989. 11. : 싱가포르 한-소 영사 관계 협의 제2차 회담. 한-소 영사처 교환 설치 합의 정식 발효. ▲1989. 12. : 김집(金潗) 체육부 장관 소련 방문. ▲1990. 02. : 주모스크바 영사처 개설. 최호중(崔浩中) 외무부 장관, 한-소 외무부 장관 회담 제의. ▲1990. 03. : 공노명(孔魯明) 초대 주소련 영사처장, 모스크바 부임. 한-소 정기 항공 노선 개설 합의. ▲1990. 03. : 김영삼(金泳三) 민자당 최고위원, 박철언(朴哲彦) 정무 장관 등 고위 당-정대표단 소련 방문. 김(金) 최고위원,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면담. 수교 원칙 합의. ▲1990. 04. : 파누코프 소련 민간 항공부 제1차관 방한. 유종하(柳宗夏) 외무부 차관, 뉴욕 유엔 경제 임시 총회 참석 중 오브민스키 소련 외무부 차관 접촉. 아간 베갼 소련 대통령 경제 고문 방한. ▲1990. 06. : 노태우(盧泰愚) 대통령,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첫 정상 회담. ▲1990. 06. : 한국무역협회 대표단, 모스크바에서 소련 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정 체결. ▲1990. 08. : 김종인(金鍾仁) 대통령 경제 수석 비서관, 소련 방문, 수교 및 경제 협력 문제 협의. 김종휘(金宗輝) 대통령 외교 안보 보좌관,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도브리닌 소련 대통령 외교정책 보좌관과 단독 요담. ▲1990. 08. : 로엔그림 예피모비치 예레멘코 초대 주한 소련 영사처장 부임. ▲1990. 09. :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부 장관, 중국-북한-일본 3개국 순방. ▲1990. 09. : 노태우(盧泰愚) 대통령, 한-소 수교 관련 최호중(崔浩中) 외무부 장관에 중요 지침 시달. 최호중(崔浩中) 외무부 장관, 유엔에서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부 장관과 한-소 외무부 장관 회담 갖고 양국 수교 합의 의정서 서명. ☞뱀발 : 사증(Visa=비자) 없이, 한때 소련으로 불렸던 러시아 땅을 다시 밟았던 것은 참으로 두고두고 유쾌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본 기자가 러시아 영토를 다시 밟은 것은 지난 2014년 1월 러시아 이르쿠츠크 방문 이후 2년 만이었다. 한때 러시아 시인 마야콥스키가 10월 혁명의 감격 속에서 '보라, 그리고 부끄러워하라. 나는 소련의 시민이로라' 라고 노래한 것을 기억한다. 그러고 나서 100여 년이 지난 지금 본 기자는 그 혁명의 빛 바랜 이념, 그것이 갖고 온 경직된 체제, 그 모두를 바탕으로부터 바꾸는 또 다른 러시아의 혁명과 만나고 있다. 21세기의 러시아의 새로운 혁명은 신선한 이상으로 지구촌을 변화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러시아를 자유롭고 다원적인 민주 사회로 이끌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각 개인의 성취 동기는 각자의 행복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것이다. 그것이 지구촌 사회를 살아 움직이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활력이 되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대한민국보다 200배가 넘는 광대한 국토와 여기에 무한한 자원을 갖고 있다. 러시아는 달과 우주를 정복하는 첨단의 과학 기술과 세계 초강대국의 하나가 된 국력을 갖고 있다. 러시아에는 위대한 문학과 음악, 사상과 학문, 찬란한 러시아 문화를 창조한 힘과 높은 자질의 국민이 있다. 러시아 국민은 뭉친 힘으로 숱한 외침을 막았고 제1차,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러시아와 세계 문명을 지켰다. 개인적으로 세 번째가 되는 본 러시아 방문을 본 기자는 러시아 시인 푸시킨이 노래했던 '기적의 순간'처럼 경이로 받아들인다. 왜냐. 한-러 관계의 정상화는 우리 한민족에게 그토록 큰 고통과 비극을 가져다 준 냉전 체제의 종막을 뜻하는 것은 물론, 전쟁과 분단의 땅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재촉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과 러시아(옛소련 시대 포함) 사이에는 1990년 9월 30일 수교 이전까지 86년 간의 단절의 시대가 있었다. 왜냐. 식민 세력의 침략과 냉전 체제의 대결이 지구촌을 휘감았었기 때문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즈음 미-러(정확히 말하자면 미-소) 두 나라는 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른 북위 38도를 따라 분단 선을 그었다. 이 선이 남북한 우리 동포와 한-러 두 나라 국민 모두를 서로 가르는 높은 벽으로 굳어졌다. 한반도의 얼어붙은 휴전선을 마주하여 남북으로 갈라진 한민족 수백 만의 부모, 형제, 자매, 친척들은 서로 오갈 수도 없고 전화 한 통화, 편지 한 통 주고 받지 못했고, 그들의 거처나 생사마저 알 수 없었다. 한-러(정확히 말하자면 한-소) 두 나라도 서로 장벽의 반대편에 서 있었다.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옛소련)는 공산권 진영을 이끄는 나라로서,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진영의 최전선에 있는 나라로 서로 반목, 대결하는 관계가 이어져 왔다. 이러한 대결 구도로 따라 거대한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옛소련)는 작은 대한민국에 위협을 주는 나라로 인식되었고 대한민국과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옛소련) 사이에는 불행과 불상사도 있었다.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옛소련)의 스탈린 통치 시대에 한반도를 불바다로 만든 6.25사변이 일어났고, 1988년에는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옛소련) 공군기에 의해 우리 민간 여객기가 피격(이 생각을 하면 피가 끓어 오른다)을 당한 바 있다. 이것은 냉전의 지난 시대에 빚어진 일의 단적인 예이다. 하지만, 이제 한-러 양국은 어두웠던 지난날의 불행을 딛고 이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다. 한-러 사이의 새로운 시대는 모든 나라, 모든 국민이 화해와 협력으로 평화로운 세계를 이루려는 대한민국의 북방 정책과 페레스트로이카가 합치하는 공동의 철학에 바탕하고 있다. 교류의 길이 열리면서 두 나라 국민이 서로 오가고 있다.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 입장했던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소련) 선수단은 대한민국 국민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서울 방문을 통해 이뤄진 볼쇼이 발레단과 레닌그라드(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 교향악단의 대한민국 공연은 그 뛰어난 예술성에 대한 갈채와 새로운 친구에 대한 기대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모든 러시아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의 따뜻한 우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러시아를 찾는 대한민국 국민 또한 마찬가지이다. 나 스스로 이번 러시아 방문은 위대한 국민, 위대한 문화와의 만남이었다. 한반도의 첨예한 대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에 핵심적인 과제가 되어 왔다. 한-러 두 나라가 한반도의 얼음을 깨는 일은 이 지역에 평화와 협력의 질서를 촉진하는 관건일 것이다. 대한민국으로부터 일본, 동남 아시아와 호주에 이르는 태평양의 서안은 넘치는 활력으로 세계의 번영을 이끄는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세계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살며 세계 무역의 40퍼센트 이상, 세계 총생산의 50퍼센트 이상이 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제 이 지상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로 남았다. 한반도 문제의 해결방향은 분명하다. 현실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남북한이 교류 협력하는 관계를 이루면 같은 민족 간의 화해는 빠른 속도로 진전될 수 있다. 남북한의 같은 동포 간에 오가는 길이 열리면 공동체 의식과 강한 결집력으로 평화 통일의 여건이 무르익을 것이다. 북한은 그들의 오랜 폐쇄 노선으로부터 나와 대한민국과는 물론 국제 사회와 협력하는 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왜냐. 이 세계에 넘치는 개방과 개혁의 물결을 북한만이 거스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한-러 우호 관계여! 영원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10 [14:5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2016 재언협 유럽 대회 참가 차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단독 참가 위한 러시아 모스크바 합류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04 [04:00]     【Moscow(Russia)=Break News GW】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최로 개최되는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석 차,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현지 시각 1월 3일 일요일 저녁, 러시아 항공사 아에로플로트(Aeroflot) AFL 251편으로 러시아 모스크바(Moscow, Russia)에 안착(安着)했다.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항공기 착륙 15분 전 모스크바 외곽 볼가 강(江) 지류 오카 강(江) 인근 거리 가로등 불빛이 어둠을 밝히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러시아 현지 시각 1월 3일 일요일 저녁 6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북서쪽으로 29km 떨어진 힘키 시에 위치한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Sheremetyevo International Airport=Международный Аэропорт Шереметьево)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Moscow, Russia)에 무사히 입성(入城)해, 숙소인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남쪽에 위치한 러시아 현지 다차(Dacha=Дача, 한국어로는 '별장'을 뜻함)에 여장을 풀었다.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Sheremetyevo International Airport=Международный Аэропорт Шереметьево) 청사를 비추는 불빛이 밝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모스크바 외곽 남쪽에 위치한 러시아 현지 다차(Dacha=Дача, 한국어로는 '별장'을 뜻함)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러시아 현지 시각 1월 4일 월요일 모스크바 시내 플라자 호텔(Plaza Hotel)에 개막되는,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04 [04: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420    몽골한인회,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개최 댓글:  조회:4893  추천:0  2016-01-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 레스토랑에서 모여 떡국 즐기며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01 [22:46]     【UB(Mongolia)=Break News GW】 지구촌에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분위기가 몰아치는 가운데, 몽골 현지에도 2015년 양의 해가 가고, 2016년 원숭이의 해가 시작됐다. ▲2016년 1월 1일 금요일 0시로 넘어가기 직전 10분 전에, 올해도 예외 없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텔레비전에 나와 몽골 국민들을 위한 신년사에 나서면서 몽골 현지의 새해가 밝았다. (사진=몽골 MNB 화면 캡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주 문화 개선을 주창해 온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2016년 새해 맞이를 축하하며 샴페인이 아닌 우유(牛乳)로 건배를 했다. (사진=몽골 MNB 화면 캡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1월 1일 새해 첫날을 맞아 몽골한인회가 주최한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됐다.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으로 가는 길에, 울란바토르 시내에 세워진, 이탈리아의 탐험가로서 동방견문록을 남겼던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4. 09. 15 ~ 1324. 01. 08) 동상을 지나쳤다. 동상에 덮인 눈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가 주최한 본 2016년 신년하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순서는 개회사, 국민 의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의 신년사,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신년사, 몽골 한인 동포에 대한 각종 표창 전수 및 감사패 증정, 몽골 한인 동포들 사이의 신년 세배 및 덕담 등의 순서로, 2부 순서는 통일 기원 노래 부르기 대회 대상팀 루비 축하 공연, 몽골 한인 동포들의 장기 자랑 및 노래 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각각 진행됐다.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이성욱 몽골한인회 사무국장이 접수 작업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헤드 테이블에  (왼쪽부터)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부인 백지원 여사),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내외(부인 권명자 여사),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국중열 제12대 현직 몽골한인회장이 신년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신년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600여명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몽골한인회가 마련한 맛있는 떡국을 함께 즐기며 새해 첫날 분위기를 만끽했다.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정성스럽게 따뜻한 떡국을 마련해 준 고마운 손길에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앞에 쓴 것처럼, 본 2016년 신년하례식에서는, 국민훈장 석류장 전수, 외교부 장관 표창 전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표창 수여, 몽골한인회 감사패 증정,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의 소감 발표 등의 의식도 거행됐다.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김수남 몽골한인회 고문(제6대 전 회장, 한마음 컨설팅 회계 법인 대표)에 대한 국민훈장 석류장 전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한인회 여성 분과 위원회(회장 백승련)에 대한 외교부 장관 표창 전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지난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제10회 대한민국 해외 봉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호열 시몬(Simon) 신부가 소감 발표에 나섰다. 오른쪽에 국무총리 표창을 공동 수상한 한영훈 몽골국립의대(醫大) 교수가 같이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통일 기원 노래 부르기 대회 대상팀 루비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지난 2015년 대한민국 공공외교 몽골 친선사절로 위촉된 몽골 신세대 가수 노민진(Nominjin=Номинжин=娜铭金, 1989. 11. 09 ~ ) 양이 한국 노래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2016년 1월 1일 새해 첫날 아침 몽골 거주 한인 자녀들이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 단상에 올라 몽골 주재 한인들에게 정중하게 세배를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가운데)이 세뱃돈 수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권갑중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 대표가, 몽골 한인 동포들의 장기 자랑 및 노래 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된, 2부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부인 백지원 여사와 애창곡 '황진이(黃眞伊)'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이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해마다 몽골한인회 행사 장소를 저렴하게 제공해 온 우형민 서울 그룹 회장이 'My Way'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몽골한인회 여성 분과 위원회 회원들이 출전 준비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출전에 나선 몽골한인회 여성 분과 위원회 회원들이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박달림 몽골민족대학교 교수(오른쪽)가 심사 결과 산출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왼쪽부터)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우형민 고문, 허성조 고문,  김수남 고문, 박호성 고문(안 보임), 윤경하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최영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오른쪽 두 번째)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가운데 분홍 옷)이 이호열 시몬 신부(오른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박호선 전(前)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제8대 회장(가운데)과 이종수 대한항공(KAL) 몽골 지점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몽골 현지의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교수단(오른쪽부터, 안장교,권오석, 김영옥 교수)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안흥조 전(前)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제6대 회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채일병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수석 부회장 내외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들의 노래 자랑 1등의 영광은 여봉기 (주)시호 대표에게, 대한한공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이호영 몽골 하이카(Hi Car) 공장장에게 돌아갔다.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기대를 모았던 대한한공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이호영 몽골 하이카(Hi Car) 공장장(흰양복)에게 돌아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기대를 모았던 대한한공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397번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를 외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복을 차려 입고 현장에 굳게 섰다.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아무쪼록 새로 다가온 2016년 새해가, 조국 대한민국과 국내외 한민족 구성원들에게 가일층 힘찬 도약의 한 해가 되고, 한-몽골 우호 증진이 더욱 활성화 하는 한 해가 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01 [22: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419    2016년도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신년사 댓글:  조회:4326  추천:0  2016-01-0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6년도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신년사   박근혜 대통령,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들 2016년 신년사 발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01 [01:35]     【UB(Mongolia)=Break News GW】 지구촌에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분위기가 몰아치는 가운데, 대한민국 현지 시각보다 1시간 늦게, 몽골 현지에도, 2015년 양의 해가 가고, 2016년 원숭이의 해가 시작됐다. ▲몽골 현지에도, 대한민국 현지 시각보다 1시간 늦게, 2015년 양의 해가 가고, 2016년 원숭이의 해가 시작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2016년 신년사를 포함한, 2016년도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를 기록으로 남겨 놓는다.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 창조적 열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셨기에 변화와 희망을 향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 2016년도 신년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새해에는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가 힘차게 도약을 하고, 그 결실을 국민 여러분께서 하나 하나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잘 마무리하고, 창조 경제와 문화 융성을 확실하게 뿌리내려서 우리 경제에 활력과 일자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공공, 노동, 금융, 교육의 4대 개혁도 반드시 완수해서 미래 30년 성장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튼튼한 안보는 국가 발전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입니다. 빈틈 없는 안보 태세로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 놓고 평화 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존경하는 재외 동포 여러분,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작년 4월 몽골에 부임한 이래, 동포 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대사관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계속 정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몽골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동포 여러분들께서 보내 주신 성원과 관심 덕분에, 작년 한-몽 수교 25주년 기념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금년에도 많은 일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에 동포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대사관이 마하트마 간디 거리에 있는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며, 동포 여러분들이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는 대사관으로 만들겠습니다. 7월에 몽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아셈=Asia-Europe Meeting)를 통해 한-몽 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금년에도 저희 대사관은 몽골 내 우리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자 합니다. 동포 여러분들께서도 이러한 저희들의 노력에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희망찬 새해의 기운이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몽골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이 저물고 대망의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인 사회의 머슴으로 여러분의 부름을 받은 저 국중열, 지난 해 몽골한인회를 향한 동포 여러분의 크신 사랑과 격려, 적극적인 협력과 뜨거운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과 하시는 일들 위에 만복이 깃들고, 원하시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6년은 병신년 원숭이띠 해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동물인 원숭이는 다른 동물에 비해서 가장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고, 직감력과 판단력이 뛰어나고 영리하다 보니, 동물원에 가면 사자, 호랑이보다도 더 찾고 싶어했던 동물이 아닐까 합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병신년을 맞이하면서 한인 사회가 원숭이처럼 직감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변화무쌍한 국제 사회 및 몽골 정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근면 성실한 조상들의 삶의 자세를 이어 받아 직면해 있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한 발 앞서 생각하고 행동하여 ‘중앙 아시아의 중심 몽골’에서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동포들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불통이 소통으로, 분열이 화합으로, 퇴보가 전진으로, 정체가 성장으로 전환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한 해를 뒤돌아 보면 몽골 한인 사회도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여성위원회, 유학생회 등 몽골한인회 산하 조직이 구성되어 활동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일도 있었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여 끝내 고국으로 돌아간 동포, 유명을 달리하여 우리 곁을 영영 떠나간 동포, 고소 고발로 타국 경찰에 의해 수사를 받거나, 법정에 서서 심판을 받는 일을 당한 동포들의 슬픔과 어려움을 나누어야만 했던 일들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원히 간직하고 싶었던 일들도 있었고, 생각조차 하기 싫은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모든 일들을 뒤로 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몽골은 예전과 달리 아주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의 어려움 속에서도 몽골의 경제는 매년 급성장 해 왔고, 앞으로도 몽골을 향한 세계 각국의 지하 자원 개발 투자와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주변국의 정세와 맞물려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도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몽골의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는 한 발 더 앞서 가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나 자신이 그 자리에 멈춰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멈춰 있는 것은 제자리가 아니라 퇴보입니다. 우리 민족은 수많은 외세의 침략과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와 세계 경제 10대 대국으로 성장시켜 놓은 뛰어난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의 저력을 생각해 보면 저는 우리 동포 여러분들의 위기 극복 관리 능력에 대해 깊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몽골에 처음 들어왔을 때 누구나 가졌던 자신감, 무엇이든 하면 다 될 것 같았던 마음가짐, 바로 그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마음 먹은 대로 성실히 행하여 다 이루어지는 만사형통의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 저는 2016년을 몽골한인회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수고와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한인 사회의 화합과 단합을 결실로 맺는 희망의 해로 만들 것입니다.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여 “화합과 단결, 대전진의 해”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한인 동포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뜻을 하나로 모아 우리 앞에 놓인 과제를 풀어 나가고 몽골 사회에서 우리 동포들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 노력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몽골한인회 임원 및 자문위원, 운영위원들의 의견과 각계 각층의 고견을 모아 배려하고, 존경하고, 소통하는,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한인 동포 사회의 아름다운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선거는 편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른 입장을 표현하지만, 한가지 목적을 위해 힘을 모으는 시간이라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온전한 하나가 되어 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둘째, 몽골한인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몸으로, 발로 뛰겠습니다. 과다한 행사는 축소하고, 불필요한 행사는 과감히 철폐하여 지출을 줄여 나가겠습니다. 재정 확보를 위해 영리 사업을 실시하며, 재외동포재단 단체 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몽골한인회 발전 기금이 모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한국 대사관과 함께 경찰청과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고 시내 12개 경찰서와 공조 협력 관계를 유지시켜 몽골 안에서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의 치안 문제와 권익 문제를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응급 환자 및 재난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만들어 몽골 재난관리청, 응급 구조 센터와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여 동포들에게 닥친 재난이 발생할 경우 화재 소방 105 센터, 응급 환자 103 센터와 즉각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몽골한인선교사회, 몽골한인다문화회, 몽골한인외식업협회 등과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동포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몽골한인회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몇 명 소수 한인의 행사가 아닌 몽골 동포 사회 전체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몽골한인회 내에 비자 문제 전담 기구를 설치하여 몽골 노동부, 몽골 외국인관리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특별히 관련 법규가 완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건의하고 한국 정부에도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2세 자녀 교육에 앞장 서겠습니다. 몽골에서 성장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의 자녀를 위한 ‘동포 자녀 장학회’를 설립하여 매년 천만 원 내외의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토요한글학교와 MK 스쿨 교육 기자재 확충, 교육 시설 확대 및 교사 교육 등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희망의 새해는 지난 해에 동포 여러분들이 보여준 저력과 노력 그리고 정성만큼 큰 꿈이 결실을 맺는 희망찬 한 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고 합니다. 지난 한 해, 한 일도 많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이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더욱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생각과 행동은 항상 함께 움직이는 연장선 상에 있지만,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고민하고, 한 번 더 자중하여 더욱 나은 한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동포 사회의 현안 해결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어려웠던 2015년을 보내고 그 동안 배우고 쌓아온 여러분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어려움이 기회가 되고 위기가 도약이 되어 희망과 포부가 넘치는 2016년 새해가 되도록 다 함께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제12대 몽골한인회 임직원 모두가 한인 동포 여러분을 위하여 더욱 겸손한 자세로 열과 성의를 다하여 섬길 것을 약속 드리며, 한인 사회의 발전과 동포 여러분들의 고귀한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몽골 한인 동포 여러분! 병신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과 하시는 모든 일들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만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병신년 원단 몽골한인회장 국중열 세배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존경하는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6년 을미년을 보내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몽골한인상공회의소는 조찬 모임, 강연회, 포럼을 통해 회원사 여러분의 사업에 도움을 드리고자 다방면에 걸쳐 노력했습니다. 미흡했지만 많은 성원과 참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몽골 경제의 기나긴 침체의 터널 속에서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어려웠던 몽골 경제 앞에 굴하지 않고 한국인의 긍지와 저력을 보여 주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2016년 몽골 경제 전망 또한 그렇게 밝지 않은 한 해가 될 거라 말들 합니다. 위기는 곧 기회다 라고 합니다. 우리 회원사 간에 서로 희망을 북돋아 주고, 존경과 사랑으로 보듬어, 힘든 고난의 시기를 견디고 나간다면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는 회원 사 여러분의 사업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6년을 맞이하여 세우신 목표 모두 성취하시고 회원사 여러분 가정의 평안과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뱀발 : 본 기자에게 2016년 새해 첫인사를 건넨 사람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었다.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 토크( KakaoTalk)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해 왔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본 기자에게 전해 온 2016년 새해 인사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보다 앞선, 23시 29분에는 황성민 몽골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 대표가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해 왔다. ▲황성민 몽골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 대표가 본 기자에게 전해 온 2016년 새해 인사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23시 37분에는 이미 졸업한 몽골인문대학교(UHM) 애(愛)제자 게. 돌람수렌(G. Dulamsuren) 양이 Face Book에 새해 인사를 남겨 놓았다. ▲이미 졸업한 몽골인문대학교(UHM) 애(愛)제자 게. 돌람수렌(G. Dulamsuren) 양이 본 기자에게 전해 온 2016년 새해 인사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에게 새해의 인사를 건네 온 이 세 사람의 새해 축하 인사를,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굳이 남겨 놓는 동시에, 이 기회를 빌려, 이 세 사람의 마음 씀씀이에 진심어린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 ▲대한민국 현지 시각보다 1시간 늦게, 2015년 양의 해가 가고, 2016년 원숭이의 해가 시작되면서, 본 기자의 보금자리 주변에서는 기념 불꽃이 요란하게 터지고 또 터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2016년이 조국 대한민국과 국내외 한민족 구성원들에게 가일층 힘찬 도약의 한 해가 되고, 한-몽골 우호 증진이 더욱 활성화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01 [01: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418    [동영상] 2015년 몽골 주재 언론 보도 활동 총정리 댓글:  조회:2059  추천:0  2015-12-30
[동영상] 2015년 언론 보도 활동 총정리 (2015. 12. 30) 2015년이 저뭅니다. 오늘이 12월 30일 수요일이니,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그야말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저로서는 정신없는 한 해였습니다. 그동안, 대학 강의에 크게 지장을 안 주는 범위 내에서, 어떻게 하다 보니, 서울을 다섯 번(제주도 포함)이나 다녀왔으며, 취재 탐방을 위해서, 중국의 옌볜 지역과, 일본의 시모노세키 지역을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2015년도 365일 동안, 제가 올린 언론 보도 기사는, 올해 1월 1일 거행된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및 회장 이취임식 보도를 신호탄으로 해서 개시된 이래,  현재까지 모두 220건으로서, 한 달 평균 19건, 요컨대, 평균적으로, 이틀(1.66일)에 한 번 기사를 써 댄 꼴이며, 아울러, KBS를 통한 방송 보도는 10건으로서,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 번 목소리를 내 보낸 꼴입니다. 누가 하라고 시켰냐? 제가 누가 시킨다고 할 사람입니까? 마음 안 맞으면 죽을 때까지 맞짱 뜹니다 근데 왜 그랬냐?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내외 한민족의 몽골 이해 제고를 통한 한-몽골 우호 증진을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길이기도 합니다. 내색은 안 했지만, 올 한 해 거의 죽는 줄 알았습니다. 힘든 취재 뒤 기사를 써야 했고, 명색이 현직 교수 신분이니,  대학 강의를 진행해야 했고, 애(愛)제자들 실력을 일일이 체크 해야 했고, 논문 써야 했고, 청탁 받은 원고 써야 했고, 번역 작업 해야 했고, KBS 라디오 출연해서 몽골 소식 전해야 했고, 문학 활동을 위한 시, 수필, 소설 등 여러 장르의 글을 틈틈이 써야 했고, 그리고, 배짱 맞는 한인 동포들과 종종 대폿잔을 기울이며, 몽골 한인 동포들의 동향을 주워 듣는 동시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주로 제가 기사 작성을 심야 시각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 교학처에서는 제 강의 개시 시각을 아침 첫 시간에 떡 하니 배정해 놓으니, 기사라는 게 사진 정리하는 것처럼 단순한 게 아니기에, 피 말리는 기사 작성으로 밤을 새고, 캠퍼스로 달음박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그야말로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슈퍼맨이다!", "대단히 정력적이다!" "써 놓은 글 읽으면 참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속보로 바로 바로 올라오는 게 신선하다!" 라는 말씀들을 저에게 하시던데, 그게 저 듣기에 좋으라고 하는 소리이고 보면, 그렇게 기분이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가끔 이런 저런 빈정대는 소리도 돌고 돌아 들려 옵니다. 그러다가, 그 뒷감당을 이 양반들이 어떻게 하려고 그러시나!  지금 차곡차곡 자료를 정리 중입니다. 아휴, 정말이지, 올 한 해 거의 죽는 줄 알았습니다. 속보로 올리는 건 맞는데, 저는 절대로 만능이 아니올시다! 하여튼, 올해, 제가 발품을 어지간히 팔긴 판 게 사실이고 보면, 새로운 2016년을 맞기 위해서 2015년의 언론 활동을 정리하는 일은, 새로운 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동시에 지극히 중요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그동안 찍은 수 천 장의 사진들 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205장을 추려서 자그마치 33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고국과 몽골의 유명 인사들은 물론, 대한민국, 몽골, 중국, 일본 등 4개국의 풍광이 담겨 있습니다. 한가할 때 감상하시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평소에 누누이 말씀 드렸듯이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습니다. 사진은 기록이요! 기록은 영원한 역사가 됩니다.  이 자리를 빌려, 2016년 병신년 새해에도 열심히 몽골 소식을 전달해 드릴 것을 굳게 언약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 2015년 깔끔하게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Happy New Year! Шинэ жилийн баярын мэнд хvргэе! (=Shine jiliin bayar mend hurgei!)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유럽 대회 개막 카운트다운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시내 플라자 호텔에서, 2016년 1월 4일 월요일 개막돼 3박 4일 동안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2/28 [01:06]     【UB(Mongolia)=Break News GW】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최의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가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시내 플라자 호텔에서, 오는 1월 4일 월요일부터 1월 7일 목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개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최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재언협 러시아 지역 회의 (회장 박종권 재언협 부회장 겸 모스크바 겨레일보 대표) 및 재언협 유럽 지역 회의 (회장 이석수 부회장 겸 프랑스 존 대표) 공동 주관으로,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플라자 호텔(Plaza Hotel, Moscow, Russia)에서, ‘재외 동포 언론의 방향과 재외동포언론인협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월 4일 월요일부터 1월 7일 목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개최된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언협(=재외동포언론인협회)⇒2010년 4월 창립된, 전세계에서 활동 중인 1,000여 한국계 신문, 방송, 인터넷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권익 단체이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창설 후 사상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유럽 대회는, 유럽 지역 대회이기는 하나, 다른 대륙권 지역 회원사 회원들도 참가가 가능하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가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시내 플라자 호텔에서, 오는 1월 4일 월요일부터 1월 7일 목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개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일정 ▲1월 4일 월요일 첫째 날⟹러시아 모스크바 입성, 상호 친목 및 대화, 러시아 전통 요리 샤슬리크(Shashlik=Шашлык) 환영 만찬. ▲1월 5일 화요일 둘째 날⟹'한민족과 평화, 그리고 러시아’ 주제의 강연 청취(러시아 한반도 문제 전문가 수린 박사), ‘재외 동포 언론의 방향과 재외동포언론인협회의 미래’ 주제의 토론, 크레믈린 붉은 광장 및 톨스토이 박물관 견학. ▲1월 6일 수요일 셋째 날⟹트리지 미술관, 러시아 승전 박물관, 베르니사시 선물 시장(서울 인사동과 유사) 방문. ▲1월 7일 목요일 넷째 날⟹러시아 자작 나무 숲 산책, 러시아 스타일 사우나 체험, 고별 만찬. 한편, 본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유럽 대회 개막을 앞두고, 김훈 재언협(=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영국 유로 저널 대표)은, 재언협(=재외동포언론인협회)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원래 (본 대회는) 유럽 대회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아니라 ‘유럽 내 재언협(=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원사(社)들끼리 친목을 도모하자’고 말했던 것이, 이제는 재언협(=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즉, 재언협(=재외동포언론인협회) 설립 이래, 최초의 지역 대회가 되고 말았다”고 전제하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해 준 이석수 부회장(프랑스 파리 프랑스 존 대표)과 박종권 부회장(러시아 모스크바 겨레일보 대표), 그리고 현지에서 많은 협찬과 후원을 해 준 김원일 정책 위원장(러시아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지난 10월 14일 수요일 오후, 제5회 2015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 차 고국을 방문 중이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왼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훈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가운데,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여익환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사무총장(오른쪽, 한미공공정책위원회 사무총장)과, 탐방 중이던, 대한민국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에 위치한 백담사 뜰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많은 분들의 노고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고맙게도 유럽 한인 동포 업체로서 규모가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주) 영산 그룹 (회장 박종범)에서 이번 유럽 대회 후원 요청을 흔쾌히 받아 들여 줘, 현재의 참석 인원이라면 거의 100 퍼센트 정도의 모든 비용(숙박비와 참가비 등)이 참가 회원사(社)들의 부담 없이 가능할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2016년 새해의 첫 만남이 재언협(=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원사(社)라는 점에서 가슴이 두근두근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정(正)회원 자격으로, 본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에,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언론인으로서는 단독으로 참가한다. ▲본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에는, 몽골 현지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단독으로 참가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연혁 ∎2002. 11. 18~11. 2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 공동 주최 제1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3. 11. 17~11. 21⇒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2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4. 11. 23~11. 27⇒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3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5. 05. 30~06. 0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4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6. 05. 29~06. 03⇒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 주최 제5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7. 05. 28~06. 02⇒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 주최 제6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8. 04. 21~04. 26⇒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 주최 제7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9. 03. 30~04. 03⇒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 주최 제8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0. 04. 19~04. 23⇒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 공동 주최 제9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0. 04. 23⇒전남 순천에서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창립. ∎2011. 04. 10~04. 16⇒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주관 제10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현지에서 직접 작성, 지구촌에 타전한 몽골 관련 보도 기사들이 2015년 12월 27일 일요일자 재언협(=재외동포언론인협회) 누리집(=홈페이지)의  헤드라인을 빼곡하게 장식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2. 10. 02~10. 0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주관 제1회 2011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2011년부터 봄철의 언론인 대회와는 별도의 가을철 국제 심포지엄 개최되기 시작). ∎2012. 02⇒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서울특별시 사단법인 등록 완료. ∎2012. 03. 11~03. 1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 주관 제11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2. 10. 21~10. 25⇒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2회 2012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 ∎2013. 04. 22~04. 2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12회 2013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3. 10. 06~10. 11⇒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3회 2013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2013 Autumn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개최. ∎2014. 04. 20~04. 25⇒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13회 2014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4. 10. 27~10. 31⇒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4회 2014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2015. 04. 23~04. 28⇒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14회 2015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5. 10. 11~10. 15⇒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5회 2015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5th 2015 Autumn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개최. ∎2016. 01. 04~01. 0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1회 2016 재외동포 언론인 유럽 대회(The 1st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Europe Conference) 개최 예정.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2/28 [01:0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Белой акации гроздья душистые(볠라이 아까찌 그로지야 두쉬쓰띄예)    1. Целую ночь соловей нам насвистывал,(쳴루유 노취 쌀라볘이 남 나쓰비쓰띄발) Город молчал и молчали дома.(고라드 말찰 이 말찰리 다마) Белой акации гроздья душистые(볠라이 아까찌 그로지야 두쉬쓰띄예) Ночь напролет нас сводили с ума.(노취 나쁘랄룥 나쓰 쓰바질리 쑤마) Белой акации гроздья душистые(볠라이 아까찌 그로지야 두쉬쓰띄예) Ночь напролет нас сводили с ума.(노취 나쁘랄룥 나쓰 쓰바질리 쑤마) 2. Сад весь умыт был весенними ливнями,(싿 볘씨 우믵 븰 비쎼니미 리브냐미) В темных оврагах стояла вода.(브 춈늬흐 아브라가흐 쓰따얄라 바다) Боже, какими мы были наивными,(보줴 까끼미 믜 븰리 나이브늬미) Как же мы молоды были тогда!(깎 줴 믜 몰라듸 븰리 딱다) 3. Годы промчались, седыми нас делая.(고듸 쁘람찰리씨 씨지미 나쓰 졜러여) Где чистота этих веток живых?(그졔 치쓰따따 에찌흐 볘딲 쥐븨흐) Только зима и метель эта белая(똘까 지마 이 몌쪨 에따 볠러야) Напоминает сегодня о них.(나빠니마옡 씨보드냐 아 니흐) Только зима и метель эта белая(똘까 지마 이 몌쪨 에따 볠러야) Напоминает сегодня о них.(나빠니마옡 씨보드냐 아 니흐) 4. В час, когда ветер бушует неистово,(브차스 깍다 볘쪠르 부슈옡 녜이쓰따보) С новою силою чувствую я:(스 노부유 씰라유 추브쓰뚜부유 야) Белой акации гроздья душистые(볠라이 아까찌 그로지야 두쉬쓰띠예) Невозвратимы, как юность моя!(녜바즈브라찌믜 깎 유나쓰찌 마야) Белой акации гроздья душистые(볠라이 아까찌 그로지야 두쉬쓰띠예) неповторимы, как юность моя...(녜빠브따리믜 깎 유나쓰찌 마야)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416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댓글:  조회:4849  추천:0  2015-12-2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개최   12월 25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칭기즈칸 호텔 5층 테무진 홀(Temuujin Hall)에서 저녁 6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2/26 [04:02]     【UB(Mongolia)=Break News GW】 12월 25일 금요일, 몽골 현지 한국학 교육의 요람인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2015년 을미년(乙未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전체 교수단을 격려하는 2015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칭기즈칸 호텔 5층 테무진 홀(Temuujin Hall)에서 저녁 6시부터 개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헤드 테이블에 베. 촐론도르지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해 각 단과 대학 학장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가 열린 칭기즈칸 호텔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해 각 단과 대학 학장들(경영대학, 언어문화대학, 정보통신대학, 국제관계사회대학)이 스테이지에 도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환영사에 나선 촐론도르지 총장은 "훌륭한 교수단을 보유한 몽골인문대학교의 미래는 밝다"고 전제하고, "다가오는 2016년 교수 개개인의 학사 일정 수행 업무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교수단을 격려했다. 본 환영사는 스크린 화면을 통해 송년회 현장에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에는, 동영상 카메라를 통한 인사말 전달 이벤트와, 기념 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특별히 마련돼, 교수단의 품위를 더욱 높여 주었다.   각 교수들은, 현장 입장에 앞서 송년 기념 인사말에 나섰으며, 몽골어로 진행된 각 교수의 인사말은, 송년회 현장 내부에 마련된 스크린 화면을 통해 송년회 현장에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 입장에 앞서 송년 기념 인사말에 나섰다. 몽골어로 진행된 본 인사말은 스크린 화면을 통해 송년회 현장 내부에 실시간으로 전송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5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에는, 베. 촐론도르지 몽골인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각 단과 대학 (경영대학, 국제관계사회대학, 언어문화대학, 정보통신대학) 학장들, 다르한 캠퍼스 학장, 후브스굴 캠퍼스 학장 등이 자리를 같이 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송년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열정적인 탱고 공연이 시작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중국학과 교수단과 국제관계학과 교수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왼쪽부터) 오드게렐(Odgerel) 중국학과 교수, 뱜바(Byamba) 중국학과 교수, 테. 촐론에르데네(T. Chuluun-Erdene)  중국학과 교수(이번 학기부터 아시아언어학부장 겸임), 먀그마르(Myagmar)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에스. 오윤델게르(S. Oyundelger) 국제관계학과 교수(오른쪽)도 자리를 같이 했다. 지난 2011년 9월부터 한국학과와 국제관계학과에서 도입한 대한민국의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 진행으로 인해 한국학과와 국제관계학과와의 관계는 유난히 각별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각 테이블을 돌며 교수단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코케 촐롱히시그(Kukee Chuluunkhishig=Кукээ Чулуунхишиг) 언어문화대학 학장이  각 테이블을 돌며 교수단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유럽학부 독일학과 교수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중국학과의 테. 촐론에르데네(T. Chuluun-Erdene)  교수(이번 학기부터 아시아언어학부장 겸임)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해마다 교수단 송년회에 참석할 때마다, 본 기자는, 1970년대, 1980년대의 우리나라 나이트클럽(Nightclub) 또는 디스코텍(Discotheque)을 새삼스레 추억한다. 지금은, 바야흐로, 2010년대! 송년회 공간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바뀌었을 뿐이나, 본 기자는, 그 소녀들을 데려간 세월이 그저 밉기만 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교수단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가운데 드디어 막춤이 등장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평소에 반듯하게만 보이던 바트치메그(Batchimeg) 컴퓨터공학과 교수(가운데)도 흥겨운 막춤 율동에 갑자기 합류했다. 사람 변하는 것은 그야말로 순식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카메라 맨도 덩달아 신이 났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동시에 춤을 출 수 있는 넓은 무대, 술,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 (Table)이 비치된, 일명 닭장으로 불렸던, 그 곳, 요컨대, 바 (Bar), 방 (Room) 등의 공간, 그리고 무대 음악을 담당하면서 때론 쇼를 진행하기도 하는 DJ 부스, 음악가들이 공연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무대 시설 등으로 구성돼, 밤 늦게까지 어울려 놀던 장소가 바로 이런 곳 아니었던가? 새삼스레, 옛추억이 무조건 그리워졌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해마다 연말이면, 취재 기자 자격으로, 한인 동포 사회의 여러 단체 송년회나, 각국 커뮤니티의 송년회에 자리를 같이 하곤 하나, 늘 옵서버(Observer)로 머물러야 하는 본 기자에게, 송년회의 주인공으로 참석하는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는, 특별한 의미일 수밖에 없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코케 촐롱히시그(Kukee Chuluunkhishig=Кукээ Чулуунхишиг) 몽골인문대학교(UHM) 언어문화대학 학장이  블루스 시연에 나섰다. 한국의 카바레(=가정 주부들이 파탄의 비극으로 빠지는 첫 문턱) 춤바람을 떠올리면 그야말로 오산이다. 사회주의 시절 몽골에서는 학교에서 정책적으로 사회적 친교로 춤을 가르쳤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베. 보얀델게르(B. Buyandelger) 정보통신대학 학장(가운데 검은 옷)도 춤 대열에 합류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몽골 현지의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해가, 이렇게 속절없이 지고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만찬에 (왼쪽부터) 붉은 포도주, 보드카, 맥주가 등장했다. 몽골 현지의 송년회에 참석하려면 강인한 체력이 요구된다. 몇 시간 동안 몸을 흔들고, 이쪽저쪽에서 권해 오는 각종 주류를 섭취하려면 일단 든든히 먹어 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양고기로 단련된 몽골 현지 국민들을 당해 낼 수가 없다. 이건 진실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만찬에 샴페인이 등장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직후인 1990년대와 비교해 봤을 때,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베. 촐론도르지) 교수단의 나이가 엄청나게 젊어졌다. 몽골에서도 학구열과 교육열이 엄청나게 높아서, 구미 각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 한국 내에서의 불법 체류자나 양산하는 나라로만 단순하게 몽골을 봤다간 그야말로 큰코다칠 수 있게 된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 2015년 송년 기념 공로 교수상(우르굼질룰=Certificate of Tribute, ӨРГӨМЖЛӨЛ=Urgumjlul)을 수상한 다기마(Dagimaa) 미디어학과 교수 축하에 나섰다. 다기마 교수는 미디어학과 교수답게 늘 패션의 첨단을 달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는 이미 지난 2013년 몽골 제47회 스승의 날에 공로 교수상(우르굼질룰=Certificate of Tribute, ӨРГӨМЖЛӨЛ=Urgumjlul)을 수상한 바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에는 학부 과정인 문학사(B.A) 주간 과정과, 대학원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문학사(B.A) 저녁 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국학과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대학원 운영의 학사 편입 저녁 과정은 지난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간 과정의 학사 일정은 대학교 교학처에서 주관하지만 이 편입 학사 저녁 과정은 대학원에서 관리하고 모든 학사 일정을 대학원장이 결정한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저녁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소수 정예를 선발해 대학원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아울러,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에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한 대한민국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가 도입돼 있다. ▲올해 2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2월 2일 월요일 오후 몽골에 온 윤정석(尹正錫)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명예교수(Professor Emeritus Jung-Suk Youn,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 International Relations,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 영접에 나섰다. 몽골 현지의 동절기에는 귀마개와 털모자를 착용하지 않으면 버텨내기 힘들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올해 2월에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한국 정치 경제 모델 강의에,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가,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몽골 현지로 직접 입국해 강의 진행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이 해외 한국학 진흥을 위해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서, 본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9월에 몽골 현지의 몽골인문대학교(UHM)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대한민국의 중앙대학교 교수진에 의해 이미 지난 2011-2012학년도 1학기 및 2학기, 2012-2013학년도 1학기 및 2학기, 2013-2014학년도 1학기 및 2학기,  2015-2016학년도 1학기 등 총 7학기에 걸쳐 실시된 바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본 현장에는 송년회 기념 포토 존(Photo Zone)이 마련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송년회 기념 포토 존(Photo Zone)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가,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도, 몽골 한국어 교육의 요람으로서 한-몽골 가교 역할 및 한-몽골 관계 증진에 더욱 이바지해 주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2/26 [04:0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오류 수정에 나서   12월 22일 화요일, 몽골 교육원과 공동으로 몽골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오류 수정과 기술 확대를 위한 세미나 개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2/25 [12:00]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12월 22일 화요일, 몽골 교육원과 공동으로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오류 수정과 기술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 교육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오류 수정과 기술 확대를 위한 세미나 현장.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본 세미나에 참석한 몽골 교육원과, 몽골 교과서 편찬 위원들이, 몽골 교과서 신규 편찬 시 한국 관련 오류 수정과 통계 자료 보완,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 수정, 대한민국 국가 명칭 통일 등의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하기로 언약했다”고 밝혔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 교육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오류 수정과 기술 확대를 위한 세미나 현장.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오늘 본 기자에게 보내 온 언론 보도 자료 내용을 원문 그대로 싣는다.     몽골 교과서 내 한국 발전상 기술 확대 노력 2015. 12. 25. (금)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2014년에 몽골 내 6-12학년용 100여종의 교과서를 대상으로 한국 관련 내용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위한 ‘소나무 뿌리 프로젝트’를 시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 명칭 혼용, 구 통계 자료 수록, 동북아 여타국에 비해 한국 관련 내용 빈약 등의 문제점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2. 이와 관련하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몽골 교육부 교과서 편찬 담당국에 교과서 개정 시 한국 관련 내용 수정 및 보완, 한국 발전상 기술 확대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3. 한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교과서 편찬 업무를 주관하는 몽골 교육원과 공동으로 12월 22일 화요일 몽골 교과서 내 한국 발전상 기술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동 세미나에는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 냠체체그 몽골 교육원 부원장, 오드만다흐 교과서 편찬 위원 등 1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4. 본 세미나에 참석한 몽골 교과서 편찬위원들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한국 관련 기술 확대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면서, 추후 교과서 개정 시 한국 관련 오류 수정 및 내용 추가 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5. 몽골 교육부는 2016년 6월경 몽골 중-고등학교 10학년용 교과서를 개정, 출판 예정인 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편찬 위원들을 접촉하여 한국 관련 내용 오류 수정 및 기술 확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 교육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오류 수정과 기술 확대를 위한 세미나 현장.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 교육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오류 수정과 기술 확대를 위한 세미나 현장.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Ерөнхий боловсролын сургуулийн VI-XII ангийн сурах бичигт БНСУ-ын тухай тусгагдсан мэдээллийг шинэчлэн залруулах тухай семинар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гдлаа.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СЯ 2015 оны 12-р сарын 22-ны өдөр Боловсролын хүрээлэнтэй хамтран “Ерөнхий боловсролын сургуулийн VI-XII ангийн сурах бичигт БНСУ-ын тухай тусгагдсан мэдээллийг шинэчлэн залруулах тухай семинар”-ыг зохион байгууллаа. Тус семинарт Боловсролын хүрээлэнгийн холбогдох албан хаагчид, сурах бичиг зохиогчид оролцсон бөгөөд тэд сурах бичих зохиохдоо Солонгосын талаарх ташаа мэдээллийг засч залруулах, статистик мэдээлэл оруулах, буруу ойлголт өгөхүйц агуулгыг засах, улсын нэр болох БНСУ-ын нэрийг нэг янзаар бичих зэргийг амлала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2/25 [12: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414    몽골 UB 한올(Khan-Uul) 성당,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거행 댓글:  조회:4688  추천:0  2015-12-2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UB 한올(Khan-Uul) 성당,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거행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의 집전으로 밤 8시부터 성탄 전야 미사 베풀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2/24 [23:27]     【UB(Mongolia)=Break News GW】 2015년 성탄절을 하루 앞둔 12월 24일 목요일 크리스마스 이브,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한올(Khan-Uul) 성당에서는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의 집전으로 밤 8시부터 2015년 성탄 전야 미사가 베풀어졌다.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한올(Khan-Uul) 성당 뜰에 재현된 베들레헴 마굿간에 불이 밝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한올(Khan-Uul) 성당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세 명의 동방 박사들이 아기 예수에게 황금, 유향, 몰약을 바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천사들이 나타났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몽골 성도의 단소 연주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현장에 울려 퍼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에 모인 한-몽골 두 나라 가톨릭 신자들(사실은 다국적 신자가 참석한 미사였음)은 성탄 전야를 맞아 예수의 애정과 자기희생의 공로의 위대함과 고귀함을 기렸다.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미사포(Mass 布)를 쓴 김미라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 대표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앞줄 왼쪽의 민학기 사도 요한 세종 레스토랑 대표, 앞줄 오른쪽의 정우진 다윗 몽골민족대학교 교수, 뒷줄 왼쪽의 최배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몽골 투브 아이마그(Tuv Aimag, 아이마그는 우리나라 도_道 단위에 해당함, 도지사 데. 바야르바트=D. Bayarbat) 소재 존모드 세인트 폴 초등학교(존모드 세인트폴 바가 소르골=Zuun Muud St. Paul Baga Surguuli) 교장으로 재직 중인 김(金) 마리아(Kim Maria) 수녀(벽쪽 수녀)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함석규 보니파시아 칭기스 여행사 대표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정종선 다미아노 에코 가스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가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강론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한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는,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강론을 통해,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밝은 빛을 본받아, 부디, 우리 가톨릭 성도 모두가 이 어두운 사회를 밝게 비추는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역설했다.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미사를 담담하게 지켜 보며, 본 기자는 유럽의 종교 개혁 와중에 대세가 됐던 '쿠이우스 레기오, 에이우스 렐리기오(Cujus regio, ejus religio)'라는 낱말을 떠올렸다.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뒷줄 왼쪽부터) 프랑스 국적의 피에르(Pierre) 신부, 이탈리아 국적의 파딜라(Padilla) 신부, 대한민국 국적의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지역의 종교는 곧 그 지역의 영주가 결정한다"라는 원칙에 의한 영주의 종교 결정권을 말하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영주가 가톨릭 신자이면 그 지역에 사는 백성들은 무조건 가톨릭 신자가 되어야 했고, 영주가 프로테스탄트 신자라면 그 지방에 사는 백성들은 무조건 프로테스탄트 신자가 되어야 했다. 거부한다면? 당연히 목이 잘렸다. 그 누가 됐든, 습관처럼, 타성처럼, 그저 그저 쉬쉬하면서, 할 말도 다 못하고, 기진맥진해서, 그저 살기 위해서, 돈을 벌기 편리해서, 가련한 목숨을 이어 가기 위해서, 종교 생활을 영위한다면 이건 아예 종교가 아닐 터이다. 세계사를 개관하다 보면, 참으로 허무맹랑하고, 황당무계한 일들이 많다. 물론, 현재도 성전을 장삿집으로도 모자라 강도의 굴혈로 만드는 유사 종교(=사이비) 괴수들, 그리고 일부 한국 교회 삯군들, 게다가 거기에 덮어놓고 부화뇌동하는 일부 양아치들(=a lot of people and groups blinded by ambitions for success and desires for authority)이 문제이긴 하지만.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 헌법 제20조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고 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본 기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이럴 때에는 참으로 다행스럽다. 종교의 자유는 이제 상식(常識)으로 되었다. 왜냐. 지금은 억압과 폭정으로 찍어 누르던 중세 시대가 아니니까. 자기와 다른 종교라고 아무도 나무랄 사람은 없다. 아무도 붙들어 갈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현재도 성전을 장삿집으로도 모자라 강도의 굴혈로 만드는 유사 종교(=사이비) 괴수들, 그리고 일부 한국 교회의 삯군들, 게다가 거기에 덮어놓고 부화뇌동하는 일부 양아치들(=a lot of people and groups blinded by ambitions for success and desires for authority)은, "솔라 피데, 솔라 그라시아, 솔라 스크립투라(sola fide, sola gracia, sola scriptura=by faith alone, by grace alone, by Scripture alone=믿음만으로, 은혜만으로, 성서만으로!)"라는 말을 이제는 곰곰이 곱씹어야 할 때다. ▲몽골 한올(Khan-Uul) 성당의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가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한올(Khan-Uul) 성당을 방문하기는,  지난 5월 30일 토요일 오후,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의 주관으로 밤 8시부터 개최된, 예수(=그리스도)의 어머니이자, 사랑과 축복의 이름 성모(=마리아)를 기억하는 "2015년 성모(=마리아)의 밤 행사" 취재 이후, 실로 6개월여만이었다.   그럼에도,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는 본 기자를 기억하고 있었다. 훈훈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정(情)이 오가는, 참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2015년 성탄 전야였다. 2015년 성탄 전야 미사를 마치고 귀갓길을 서둘렀다. 몽골 현지의 쌀쌀한 12월의 밤(사실 뺨을 바늘로 쑤시는 것처럼, 영하 33도의 징그럽게 추운 날씨였다)이 깊어 가고 있었다. ☞2015년 크리스마스를 맞으며 Excerpted & translated in English by Alex E. KANG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느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장 14절)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avor rests" (Luke 2:14) 온 지구촌이 평화의 왕으로 온 아기 예수의 애정으로 충만해지길! May this world be full of love of child Jesus, who came as a King of peace! 한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 속에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 Christmas came back without exception in this end of the year of 2015 for our successful conclusion. 지구촌의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모든 인류에게, 화평의 임금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애정, 크리스마스의 환희와 감동, 은혜와 참 화평이 충만하기를 염원해 본다. May all people, who are groaning in the midst of sufferings, be full of happiness and deep gratitude, grace and true peace of Christmas! 예수의 출생은 사망할 수밖에 없는 인류를 생명으로 이끌어 준 애정의 기쁜 소식이라 할 것이다. The birth of Jesus is a happinessful news of love, which leads people who deserve death to life. 아기 예수는 지극히 높은 하늘 나라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말구유를 찾아 왔다. The child Jesus gave up his extremely valuable throne of highest heaven, and came to lowly and mean manger. 2,000여년 전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지구촌에 예수가 온 것은 모든 인류를 구원하고 신(神)의 나라와 정의를 선포하며, 공유함과 자선의 애정과 자기희생을 몸소 보여주기 위해서였으리. Two thousand years ago, His Incarnation was for the salvation of all handiworks of God from the sin, proclamation of the kingdom and righteousness of God, and performance of love and sacrifice by Himself based on share and bestowment. 예수가 저 길이 남을 인간의 몸을 입었던 (성육신) 사건은 곧 예수의 애정이요 자기희생이다. The event of His Incarnation which shall remain long in history is love and sacrifice itself. 인류의 탐욕이 빚은 죄의 결과로 자신의 파멸은 물론이고, 온 국민을 허탈과 자괴의 늪으로 빠뜨리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통해 예수의 애정과 자기희생의 공로가 얼마나 위대하고 고귀한 것인가를 새삼 깨닫는다. On these current circumstances in which the full-grown sin caused by greed of mankind is becoming the cause of ruin of people and in which people are falling into the swap of despondency and sense of shame, I cannot but to recognize afresh that the love and sacrifice of Jesus is too great and nobly valuable. 더불어, 예수의 오심은 특히 지구촌의 부와 권력 그리고 높은 자리에 앉아 있는 부류들이 아닌, 지구촌에서 소외 당하고 멸시 당하는 누추한 형편에 있는 모든 인류의 벗이 되고 화평하게 하고자 함이다. In particular, the coming of Jesus was not for the rich, bashaws and individuals for high positions, but for all people of lowly classes neglected and despised to become their friend and give them peace. 그렇기에, 올해 크리스마스는 우리 인류 모두가 이 크리스마스의 깊은 뜻을 새롭게 이해해야 하리라 본다. Therefore, on this Christmas, we all should understand again the deep meaning of Christmas. 이렇듯 겸손한 화평의 임금이 이 지구촌에 오신 지 2,000여년이 지났으되, 오늘날 우리 사회는 자신을 높이며 권력의 위엄을 다투는 수많은 양아치(?)들로 여전히 시끄럽다. However, although it has been two thousand year since the humble King of peace came to this world, our society is still even now in an uproar of a lot of people and groups blinded by ambitions for success and desires for authority. 사람들은 권력의 위엄이 보여주는 그 허무함을 알면서도 앞 다투어 그 소용돌이 속으로 자신을 내던지곤 한다. People tend to be drawn themselves into a whirlpool of the vainness of authority, losing sight of the fact that, as is proverbially said, roses and maidens soon lose their bloom. 올해도 어김없이 사회 곳곳에서는 양극화의 그늘에서 힘겨워하는 도시 빈민들과 가난한 농민들, 장애인들,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외국인 노동자들, 성적 핍박을 당하는 여성들, 굶주리고 병든 북한 국적의 사람들 등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된 자들의 신음소리가 하늘에 닿고 있다. Even this year, a lot of weak and neglected people, such as the urban poor and poor farmers, the handicapped, irregular workers and foreign workers, sexually suppressed women, starved and diseased north Koreans, are painfully groaning like thunder without exception under the social polarization on all sides.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지구촌은 여전히 생활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빈곤과 병마에 시달리는  인류는 물론 반목과 질투, 미움과 보복의 연기가 자욱한 전쟁과 테러와 분쟁의 현장에서 핍박과 두려움의 좌절 속에서 힘겨워하는 자들로 가득하다. The global village, where we are sharing with, is still filled not only with those people fatigued with poverty and demon of ill health which menace their rights to live, but also with so many people suffering from the frustration caused by suppression and horror in the very spot of war, terror and contention overspread with heavy cannon smoke of antagonism and jealousy, hatred and retaliation. 우리의 이웃들이 겪는 이러한 고통과 겹겹이 쌓인 문제들은 자본주의와 효율성의 논리만으로는 결코 해결될 수는 없으리라. These sufferings and accumulated problems which our neighbors are undergoing, shall not be settled in the least through the logic of capitalism and efficiency only. 크리스마스는 이런 사망의 권세 아래 좌절하고 있는 온 인류에게 구원과 소망의 길을 활짝 열어 준 구세주의 강림을 기념하는 날이다. Christmas is a day of happinessfully celebrating the Advent of a Savior who widely opened the way of salvation and hope to all mankind living in despair under the dominion of death. 그리스도 예수의 출생을 통해 신(神)은 인류의 운명 가운데 흉측하게 드리워졌던 사망의 두려움을 걷어내고 하늘 나라로부터 한량없이 내리는 화평을 선포했다. Through the Birth of Jesus Christ, God cleared away the fear of death hanged wackily down in the midst of the destiny of all mankind, and proclaimed the peace bestowed from Heaven. 흉포했던 헤롯의 칼의 권력의 위엄도, 그 당시 온 지구촌을 뒤덮었던 로마제국의 위엄도, 심지어는 만삭의 임산부에게 빈 방을 내주기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객관의 주인마저도, 범죄의 음침한 그늘의 골짜기 가운데 있는 인류에게 화해와 위안의 따뜻한 손길을 내민 그리스도 예수의 역사적인 인간의 몸을 입은 (성육신) 사건을 더욱 뜻있게 만드는 전조에 불과했다. The dominion of sword of ferocious King Herod, the dignity of the Roman Empire dominant in the whole world at that time, and even the owner of the inn who had no way but to refuse to grant an empty room to a parturient woman were nothing more than extra actors in the historic event of the more meaningful Incarnation of Jesus Christ, who reached out His warm hand of reconciliation and comfort to all mankind living in the midst of the dismal valley of shadow of sin. 그러므로, 크리스마스를 맞는 우리 인류는 구원의 시작을 기뻐하며 동시에 소외된 이웃과 상처받은 영혼을 향해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는 날이어야 할 것이다. Therefore, greeting this Christmas day, we all should be in a transport of happiness to the beginning of salvation, and show simultaneously concern and love to neglected neighbors and people of broken spirit. 고독과 미움으로 일그러진 그릇된 가치관을 그리스도의 애정으로 감싸 안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On Christmas, we should embrace, with love of Christ, the erroneous sense of value twisted with loneliness and hatred. 바야흐로 서기 2015년, 우리 구세주가 출생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리나라의 국민은 물론이거니와, 이 지구촌의 고통 받는 모든 인류에게 회복과 치유, 위안과 화평이 충만해지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염원해본다. Through the celebration of Christmas, the day when Our Savior was born, I sincerely hope that the miracle full of restoration and healing, comfort and peace shall occur to all suffering people in this world.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12/12/24 [23: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아름다운 새벽을   글 : 노천명(盧天命, 본명은 기선=基善, 1911년 9월 1일 ~ 1957년 6월 16일) 내 가슴에선 事情(사정) 없이 薔薇(장미)가 뜯겨지고 멀쩡하니 바보가 되어 서 있습니다   흙바람이 모래를 끼얹고는 껄껄 웃으며 달아납니다 이 時刻(시각)에 어디메서 누가 우나 봅니다   그 새벽들은 골짜구니 밑에 묻혀 버렸으며 戀人(연인)은 이미 뱀의 춤을 춘 지 오래고 나는 혀 끝으로 찌를 것을 斷念(단념)했습니다   사람들 이젠 鐘(종)소리에도 깨일 수 없는 惡(악)의 꽃 속에 묻힌 밤   여기 저도 모르게 저지른 惡(악)이 있고 남이 나로 因(인)하여 지은 罪(죄)가 있을 겁니다   聖母(성모) 마리아여 臨終(임종) 모양 무거운 이 밤을 물리쳐 주소서 그리고 아름다운 새벽을   저마다 내가 罪人(죄인)이로라 무릎 꿇을- 저마다 懺悔(참회)의 눈물 뺨을 적실- 아름다운 새벽을 가져다 주소서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413    몽골 이호열 시몬 신부 KBS 월드 라디오 대담 내용 (2015. 12. 23) 댓글:  조회:1956  추천:0  2015-12-25
KBS 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글로벌 코리언 대담(2015. 12. 23) KBS 월드 라디오 2015. 12. 23(수)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오후 18:00 ~ 18:30(월 ~ 금) KBS World Radio Ch.1   【울란바토르(몽골)=KBS 월드 라디오 한민족 네트워크 '글로벌 코리언'】 몽골에서 봉사 활동, 이호열 신부   ▲12월 5일 토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한인외식업협회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에서, 이호열 시몬(Simon) 신부와 조우(遭遇)했다. 이호열 시몬(Simon) 신부는,  지난 11월 25일 수요일 제10회 대한민국 해외 봉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몽골 현지에서의 분주한 가톨릭 선교 활동을 이어가면서, 유기 농법(有機農法=Organic farming,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사 방법)을 통해, 틈틈이 손수 길러낸 식자재를, 몽골 한인 동포 식당에, 제공해 주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2월 5일 토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한인외식업협회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에서, 이호열 시몬(Simon) 신부와 조우(遭遇)했다. 이호열 시몬(Simon) 신부는,  지난 11월 25일 수요일 제10회 대한민국 해외 봉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몽골 현지에서의 분주한 가톨릭 선교 활동을 이어가면서, 유기 농법(有機農法=Organic farming,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사 방법)을 통해, 틈틈이 손수 길러낸 식자재를, 몽골 한인 동포 식당에, 제공해 주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412    몽골 외교부(MFA), 2016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댓글:  조회:4877  추천:0  2015-12-2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MFA), 2016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몽골 외교부 공인(公認) 2016년 신형 외신 기자증 수령 정위치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2/24 [12:36]     【UB(Mongolia)=Break News GW】 2016년 새해를 앞두고,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Л. Пүрэвсүрэн=L. Purevsuren)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을 위해 발급한, 2016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배부 작업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12월 24일 목요일 오전,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과장 헤. 만다흐체체그=Kh. Mandakhtsetseg)를 통해, 2016년 신형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새로 전달 받고, 즉각적인 활용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 배부한 2016년 몽골 외신 기자증 앞면. 본 증은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코팅 재질에서 플라스틱 재질로 바뀌었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 배부한 2016년 몽골 외신 기자증 뒷면. 본 증은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코팅 재질에서 플라스틱 재질로 바뀌었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현재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한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Л. Пүрэвсүрэн=L. Purevsuren) 공인(公認) 몽골 주재 외신 기자로 활동 중에 있다. 기존의 코팅 재질에서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플라스틱 재질로 새롭게 바뀐 2016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유효 기간은 1년으로서, 해마다 연말에 갱신된다. 본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휴대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은, 예전과 같이 몽골 외교부의 공식 보도 자료를 제공 받는 것은 물론, 몽골 정부 대통령 및 내각 각료들과의 자유스러운 인터뷰 기회가 보장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주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 참가 차 몽골 남부 달란자드가드 공항(Dalanzadgad airport)으로 떠나기 직전,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몽골 현지의 주요 공식 행사 현장과 몽골 정부의 외교 무대 현장에 공식 초청되는 것은 물론, 몽골의 연례 국가 축제인 7월의 나담 축제(National Naadamm Festival of Mongolia)를 즈음하여 해마다 몽골 외교부가 추진하는 연례 미디어 투어(Media Tour) 참여를 통해 몽골 주재 각국 외신기자단과의 정보 교환 및 우호 증진의 기회도 자연스럽게 갖는다.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주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 참가 차 몽골 남부 달란자드가드 공항(Dalanzadgad airport)에 도착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오유톨고이사(社)로 이동해 영어 브리핑 청취에 나섰다. (12시 방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왼쪽으로 미국, 스페인 기자, 반대편엔 프랑스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오유톨고이사(社)의 영어 브리핑 청취에 나섰다. 본 몽골 외교부 주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맨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가, 대한민국 국적 기자로는 유일하게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주재 외국 기자단에 대한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발급 업무가  문화체육관광부(MCST=Ministry of Culture, Sports & Tourism, Republic of Korea, 장관 김종덕) 산하의 해외문화홍보원(KOCIS=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원장 박영국)의 소관 업무인 것에 반해,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관리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참고로, 올해부터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신청 및 수령 절차가 전면적으로 바뀌었다. 이 기회를 빌려, 향후 기록 보전 및 자료 공유 차원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신청 및 수령에 필요한, 모두 7개의 자료들을 굳이 일목요연하게 기록해 두는 바이다. 1.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 (정확한 이름 확인 및 기입 작성 필수)을 수신자로 한,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몽골 주재 특파원 임명 내용이 담긴, 소속 언론사의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요청 영문판 공문 (Official letter from the media on the assignment of reporters addressed to Director of the 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을 본국으로부터 수령한다. 2.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이력서 (CV-s of reporters)를 준비한다. 3.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출신 국가의 주몽골 대사관의 공식 문서 (단기 방문이 아닌 몽골 상주 외신 기자에게만 적용됨) (Official note from the Embassy /applies to permanent reporters/)을 받는다. 4.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소속 언론사 소개서 (Introduction of the media)를 준비한다. 5.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여권 사본 (Photocopies of passport records of the reporters)을 준비한다. 6.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반명함판 사진 2장 (2 copies of reporters’ photo)을 준비한다. 7.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의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서 (모든 내용 기입 작성 완료 필수) (Application form filled out)를 작성한다. 요컨대, 위에 적힌 7개 자료 전체를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에 제출하고 몽골 외신 기자 등록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3번에 명시된, "주몽골 대사관의 공식 문서 (단기 방문이 아닌 몽골 상주 외신 기자에게만 적용됨) (Official note from the Embassy /applies to permanent reporters/)"는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에 대한 주몽골 대사관의 신분 확인을 뜻한다. 주몽골 대한민국 문화 담당 서기관의 공식 신분 확인 문서를 받아오라는 의미쯤 된다.  당시, 본 기자의 속내는 이랬다. "아니, 지난해까지는, 자국(=대한민국) 외교부의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 확인을 받으면 OK였는데, 웬 난데없는 주몽골 대사관의 공식 문서를 제출해야 되나? 게다가, 산적한 외교 현안이 그 얼마나 많은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한가하게 공식 문서로, 내 신분 확인이나 해 주는 기관인가?"   더군다나, 그 당시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몽골 공식 방문으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업무가 그야말로 정신없이 분주한 상태였다.   물론, 본 기자는, 몽골한인회 및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으로부터, 각각 보도 자료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행사 일정을 정기적으로 송부 받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것이고, 상황이 상황인만큼, 본 기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가는 게 정말 내키지 않았다. 생각해 보라! 정신없이 바쁜 문화 담당 서기관과 차분하게 앉아서 무슨 대화가 가능한가?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에 대한 주몽골 대사관의 신분 확인을 원한다면, 어쨌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확인만 받아서 제출하면 되는 일이렸다?" 이에, 본 기자는, 소속 언론사의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요청 영문 공문 원본을, 몽골어와 한국어로 번역한 뒤, ①몽골 현지 번역 사무소의 확인 도장, ②몽골 공증 사무소의 공증 도장, ③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번역 인증 도장 등 세 기관의  공식 직인이 찍힌 두 개의 문서를, 원본과 함께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에 제출했다.   ▲소속 언론사의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요청 영문 공문 원본을 몽골어와 한국어로 번역한 문서에 ①몽골 현지 번역 사무소의 확인 도장, ②몽골 공증 사무소의 공증 도장, ③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번역 인증 도장 등 세 기관의  공식 직인이 찍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2번 항목의 본 기자의 이력서 (CV-s of reporters) 끝 부분에 몽골한인회장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 담당 서기관의 연락처를 명기했다. 본 기자의 언론 활동 상황을 확인해 보려면 직접 전화로 확인해 보라는 의사 표시였다. 이쯤 되면, 그냥 넘어가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여섯 개의 문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3번 항목 문서에서 급제동이 걸렸다.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측의 요구는, 본 기자에게, "주몽골 대사관의 신분 확인 공식 문서를 무조건 받아 오라"였다. 이에, 본 기자는, "아니, 문서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확인 직인이 찍혀 있는데도, 이러는가? 좋다. 정, 그렇다면, 다른 외신 기자의 출신 국가 대사관이 보내 온 공식 문서 사본을 보여 주면, 내가 그대로 참조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한 번 요청해 보겠다"로 끈질지게 버텼다. 다시 쓰거니와, 본 기자의 속내는 이거였다. "산적한 외교 현안이 그 얼마나 많은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한가하게 공식 문서로, 내 신분 확인이나 해 주는 기관은 아니지 않은가?" 2016년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에서부터 지금까지 일어났던 전 과정(사실 길다. 무지하게 길다)을 미주알고주알 길게 늘일 생각은 없다. 왜냐. 2016년 몽골 외신 기자증은 이미 성공적으로 발급 받았으니까. 하지만, "2015년 외신 기자증 유효 기간이 12월 31일까지이므로, 일단 2016년도 외신 기자증 발급은 해 주는데, 3번 항목의 주몽골 대사관의 신분 확인 공식 문서는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는 집요하면서도, 끈질긴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의 조건이 하나 붙었다.   "만약에 제출하지 않으면?" 그렇게 되면, 2016년은 문제가 없는데, 2017년 외신 기자증 발급 신청 시에 또 다시 문제가 생긴다. 왜냐. 본 기자는, 몽골 현지에서, 항상, 늘, 언제나, 철저하면서도 완벽한 을(乙)의 신분이기 때문이다. 결국, 올해가 가기 전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달음박질해, 문화 담당 서기관에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본 기자에 대한 신분 확인 공식 문서를 별수없이 요청할 수밖에 없는 게 본 기자의 얄궂은 운명인 모양이다. 아울러, 현재 상황과의 비교를 위해, 또한, 향후 기록 보전 및 자료 공유 차원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올해 발급까지 적용됐던, 이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신청 및 수령 절차도 굳이 일목요연하게 기록해 두는 바이다. 1. 자국(=대한민국) 내 소속 해당 언론 매체로부터 자국어(=한국어)로 된 보도 업무 수행 확인 증명서 원본 문서를 발급받는다. 2. 자국어(=한국어) 원본 문서에 영어 번역 문서를 덧붙여 자국(=대한민국) 내 법무 법인의 공증을 받는다. 3. 위 공증 문서에 대해 자국(=대한민국) 외교부의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 확인을 받는다. 4. 자국(=대한민국) 외교부의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 확인이 끝난 문서에 몽골어 번역 문서를 덧붙인다. 5. 위 문서 전체에 대해 자국 내 몽골 대사관(=주한 몽골 대사관) 영사과의 인증 확인을 받는다. 6. 위 문서 전체를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에 제출하고 몽골 외신 기자 등록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을 신청한다. 7.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로부터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수령한다. 몽골 외교부의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에 대한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플라스틱 재질로 새롭게 바뀐 2016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 및 전달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몽골 주재 각국 몽골 외신기자단은 올해 초와 같이 새로운 분위기로 2016년의 몽골 소식 보도에 더 한층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2/24 [12:3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검은 베레모 1. 보아라 장한 모습 검은 베레모 무쇠 같은 우리와 누가 맞서랴 하늘로 뛰어 올라 구름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2. 명령에 죽고 사는 검은 베레모 쏜살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구름 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 겨레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3. 하늘을 오고 가는 검은 베레모 바위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산과 바다 누비며 어디든 간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행복이 있다 조국 통일 그날까지 싸워 이긴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 2015 몽골 신인 음악가 발굴 콩쿠르 대회 1차 예선전 개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12월 22일 화요일, 30명의 출전자들 중 입상한 8명의 몽골 음악 신인들에게 몽골한인회 사무실에서 장학금 직접 수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2/23 [08:0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한국 음악 나눔 재단과의 공동 주최로, 2015 몽골 신인음악가 발굴 콩쿠르 대회 1차 예선전을, P.F.B NGO 몽골 음악 발전 연구회 주관으로, 12월 21일 월요일 IUB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아울러, 본 1차 예선전 30명의 출전자 중 모두 8명이 1차 예선전 입상자로 선발돼, 12월 22일 화요일 몽골한인회 사무실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몽골한인회는 전했다.   ▲2015 몽골 신인음악가 발굴 콩쿠르 대회 1차 예선전 시상식 현장. (사진=몽골한인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 몽골 신인음악가 발굴 콩쿠르 대회 1차 예선전 시상식 현장. (사진=몽골한인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차 예선전 입상자 8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20만 투그리크(Tugrik)가 지급됐으며, 2차 결선은, 향후 2달 동안의 연습 뒤에, 내년 2016년 2월이나 3월에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한인회는, 본 콩쿠르 대회의 심사 위원은 해당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2차 결선에서, 실력에 준하는 해당자가 없을 경우 입상자를 뽑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실상, 본 시상식 현장엔,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의 노태철 지휘자가 자리를 같이 해 본 콩쿠르 대회의 무게감을 높였다. ▲2015 몽골 신인음악가 발굴 콩쿠르 대회 1차 예선전 시상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앞줄 가운데),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노태철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 지휘자(앞줄 맨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몽골한인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노태철 지휘자와 몽골의 인연은, 지난 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몽골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에 개최된 2014 한-몽골 친선 송년 음악회와, 올해 2015년 9월 7일 월요일 울란바토르시립회관에서 개최된 광복 70돌 기념 한-몽 친선 음악회와 관련이 있다. 노태철 지휘자는 본 두 음악회의 지휘를 맡은 바 있다. ▲노태철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 지휘자가, 지난 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몽골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에 개최된 2014 한-몽골 친선 송년 음악회에서, 지휘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노태철 지휘자는 동양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와, 체코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100년 전통 헝가리 국립 심포니 관현악단(Hungari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 캐나다 토론토 필하모니 관현악단( Toronto Philharmonic Orchestra), 체코 야나체크 필하모니 관현악단(Janacek harmonic Orchestra), 러시아 심포니 관현악단( Moscow Symphony Orchestra), 서울시향 등 세계 110개 관현악단과 650회 이상 음악회 지휘 경험이 있는, 명실공히, 마에스트로 (이탈리아어및 스페인어 Maestro, 예술가, 전문가에 대한 경칭 또는 칭호) 칭호를 받는 전문 음악가이다. 요컨대, 러시안 필하모닉 내한 공연 등 수 많은 음악회 지휘 경력을 지녔으며, 현재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 지휘자 및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의 노태철 지휘자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2015 몽골 신인 음악가 발굴 데뷔 콩쿠르 대회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015 몽골 신인 음악가 발굴 데뷔 콩쿠르 대회 개요 ▲참가 부문 : 성악 ▲지원 자격 : 만18세 ~ 26세 성악 ▲준비곡 : 성악 1차엔 자유곡 1곡, 2차엔 모차르트 오페라 아리아 1곡, 자유곡 1곡(1차 곡목과 중복 불가) ▲1차 입상자(8명) 특전 장학금 20만 투그리크(Tugrik)씩 지급. 뽑힌 8명은 2달 간 연습 후에 2차 결선을 실시(2016년 2월 ~3월) ▲2차(결선) 진출자 특전 1등 : ①장학금 100만 투그리크(Tugrik). ②한국 초청 음악회(항공권 무료 지급). ③한국 체류 시 숙박과 식사 등 일체 이동 경비 지급. ④러시아 초청 공연 기회 제공. 2등 : 장학금 50만 투그리크(Tugrik) (추후 데뷔 무대 기회 제공) 3등 : 장학금 30만 투그리크(Tugrik) (추후 데뷔 무대 기회 제공) 4등 : 장학금 20만 투그리크(Tugrik) (추후 데뷔 무대 기회 제공) 5등 및 6등 : 장학금 10만 투그리크(Tugrik) (추후 데뷔 무대 기회 제공)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2/23 [08: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410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29탄(2015. 12. 21) 댓글:  조회:2497  추천:0  2015-12-22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5. 12. 21) KBS 한민족 제1방송 2015. 12. 21(월)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활동 개시. 2.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 2015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 수상. 3. 몽골 인사들의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강연회 개최. 4.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 공식 출범식 개최.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12월 19일 토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대표 권갑중)에서 저녁 6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2/19 [23:11]     【UB(Mongolia)=Break News GW】 12월 19일 토요일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가 2015년 송년의 밤 행사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대표 권갑중)에서 저녁 6시부터 개최했다.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진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이 사회자로 나서, 일부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회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겸해, 진행된 본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2015년 송년의 밤 행사에는,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회원 및 일부 몽골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송년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헤드 테이블에, (왼쪽부터)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최배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장, (뒷줄) 하진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하진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고국을 방문 중인 윤경하 회장을 대신해 채일병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수석 부회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채일병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수석 부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일부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회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회원인 몽골 출신 아내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회원인 몽골 출신 아내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왼쪽부터) 최배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채일병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수석 부회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송년회 축하 케이크 절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권갑중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 대표가 음식 서빙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운데),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왼쪽),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만찬 뒤에는 권갑중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 대표가 2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흥겨운 게임이 진행됐다.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권갑중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 대표가 2부 행사 진행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왼쪽에 홍석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운영위원(테라 레스토랑 대표)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만찬 뒤에는 권갑중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 대표가 2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흥겨운 게임이 진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만찬 뒤에는 권갑중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 대표가 2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흥겨운 게임이 진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덧붙이자면,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의 출범의 시초는, 정일(鄭日) 당시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재임 시절인, 지난 2009년 11월 1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금잔디 레스토랑(당시 가야금 식당)에서는, 정일 당시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마련한, 몽골 현지에 거주하는 한-몽골 커플 50여명 초청 간담회가 저녁 6시부터 개최됐다. 요컨대, 본 간담회는, 한-몽골 다문화 가정이 한류 전파, 한식 세계화 및 한국어 교육 등 문화 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그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차원에서 한-몽골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이 부족했던 점을 감안, 정일 당시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특별히 관심을 갖고 마련한 자리였다. 본 간담회 행사에서는, 언어 및 문화의 차이로 인해 한-몽골 다문화 가정이 겪는 애로 사항과 에피소드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개진됐다. 만찬을 겸해 진행된 본 간담회에서, 정일 당시 대사는, “향후 한-몽골 다문화 가정이 몽골 한인 사회의 한 축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문화 전파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한-몽골 커플들을 격려했다. 이를 계기로,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출범이 가시화 했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고광섭 연세약국 대표는, 그해 12월 7일 월요일, 몽골 교민 신문(현재 폐간됨) 지면을 통해,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의 공식 출범 사실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것이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가 출범하게 된 곡절이다. 본 기자의 기록에 따르면, 출범 당시인 2009년 11월 현재, 한-몽골 다문화 가구 수는 300여 가구 정도였다. 실상, 그 후로도, 정일 당시 대사는 한-몽골 다문화 가정 및 자녀들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굳건하게 지속해 나갔다. 지난 2010년 5월 10일 화요일 저녁 5시, 정일 당시 대사는, 몽골인문대학교 (UHM) 주최 ‘제14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여 마련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의 특별 대담에서, “몽골 사람들의 한국어 구사는 가슴 뿌듯한 일입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몽골 대학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가장 수준 높은 대회입니다. 때가 되면 이 대학생들이 한-몽골 관계 증진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몽골의 유명 인사들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제한 뒤, “물론, 한편에선, 대한민국이나 몽골 현지의 한-몽골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자라나서 이들과 자웅(雌雄)을 겨루려고 하겠지요.”라는 언급을 굳이 덧붙이며, 한-몽골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표했다. ▲지난 2009년 10월 1일 금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2009년 대한민국 국경일(단기 4342년 개천절) 기념 만찬 행사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정일 당시 대사 내외(문정화 여사)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25돌을 넘긴 올해, 한-몽골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양 어깨에는 두 개의 문화와 두 조국이 걸쳐져 있다. 본 기자는, 이 글로벌 지구촌 시대에, 아버지 조국과 어머니의 조국 등 두 조국이, 자아 계발의 무궁무진한 기회가 될 수는 있을지언정, 갈등과 불신의 조건이 될 수는 결코 없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 한-몽골 다문화 가정의 문제가 바르게 인식되고 조명될 때 한-몽골 두 나라의 관계 발전은 자동적으로 실현될 것으로 본 기자는 판단한다. 그동안 대한민국과 몽골 두 나라가 친선과 협력을 앞세우며 여러 형태의 교류를 가져왔으나, 한-몽골 다문화 가정만큼 한-몽골 우호 증진의 강력한 촉매제는 없을 듯하다. 바로 이런 점이 한-몽골 다문화 가정이 갖는 지극히 의미심장하면서도, 지극히 큰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5년 송년의 밤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채일병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수석 부회장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야흐로, 한-몽골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조화로운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2세 교육에 대한 한-몽골 정부와 몽골 한인 동포들의 슬기가 필요한 때이다.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회장 윤경하)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송년의 밤 참석자 전원에게는,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가 준비한, 포도주와 달력이 제공됐다. 아무쪼록, 향후,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의 무궁한 발전을 간절히 기원한다.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연혁 ▲2009. 11. 13. 정일 당시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몽골 현지 한-몽골 다문화 가정 23가구 초청 간담회 개최. ▲2009. 12. 07.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의 출범 공식 발표(초대 회장 고광섭 연세약국 대표). ▲2009. 12. 30. 2009 송년의 밤 행사(회장 고광섭) 개최(선 월드 레스토랑). ▲2010. 12. 25. 2010 송년의 밤 행사(회장 고광섭) 개최(파이어 킹 레스토랑). ▲2012. 11. 18. 제3대 회장(2년 임기)에 윤경하 SH 중장비 대표 당선(한국관 레스토랑). ▲2012. 12. 23. 2012 송년의 밤 행사(회장 윤경하) 및 윤경하 제3대 회장 취임식 개최(솔롱고 레스토랑Ⅱ). ▲2013. 12. 21. 2013 송년의 밤 행사(회장 윤경하) 개최(금잔디 레스토랑). ▲2014. 12. 27. 2014 송년의 밤 행사(회장 윤경하) 및 윤경하 제4대 회장 취임식 행사 개최(세종 식당 Ⅲ). ▲2015. 12. 19. 2015 송년의 밤 행사(회장 윤경하) 개최(강남 스타일 레스토랑).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2/19 [23:1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주재 러시아 언론사(社)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 2015 송년회 개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2층 홀에서 밤 7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2/18 [10:33]     【UB(Mongolia)=Break News GW】 12월 17일 목요일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2015년 송년회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밤 7시부터 성대히 개최됐다.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인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입구에 송년 분위기가 완연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는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언론인들과, 송년회 주최 측 초청 몽골 현지 국민들 및 지구촌 각국 외국인 등 약 100여명의 극소수의 인사들만 초청된 가운데 조촐하면서도 성대하게 거행됐다.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의 그리고리 발렌티노비치 데니소프(Grigory Valentinovich DENISOV) 대표가 환영사에 나섰다. 왼쪽이 송년회 사회자로 나선 몽골 주재 러시아 가수 블라다(Vlada) 양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에는 몽골 가수들의 공연, 몽골 곡예 공연단의 공연, 및 주최측 특별 초청 외국인 공연이 흥겹게 이어졌다.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 유명 가수 다시카(Dashka) 씨가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 유명 가수 다시카(Dashka) 씨가 송년회 사회자 몽골 주재 러시아 가수 블라다(Vlada) 양과의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현란한 탱고 공연이 개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현란한 탱고 공연이 개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 여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우크라이나 국적의 여성 참석자들이 흥겨운 춤 시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 국적의 초청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우크라이나 연주자의 반주에 맞춰 몽골 국적의 여가수가 프랑스 샹송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 소녀들의 곡예 시범이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 소녀들의 곡예 시범이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 소녀들의 곡예 실력은 북한 곡예 시범 뺨치는 수준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에는 최영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몽골 주재 삼성(Samsung) 직원들이 초청됐으며, 대한민국 국적 외신 기자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주최측의 초청으로 유일하게 초청되어 자리를 같이 했다.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왼쪽에서 세 번째) 최영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이, (왼쪽) 이반 스타마토프(Ivan Stamatoff) 주몽골 불가리아 대사관 공사 내외,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바나 그롤로바(Ivana Grollova) 주몽골 체코 대사(Bravo! Mrs. Ambassador!)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송년회 주최 측 인사인 러시아 국적의 유리 니콜라예비치 크루츠킨(Yuri Nikolaevich KRUCHKIN) 기자는 몽골 주재 외국 기자들이 수 십명이 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만을 초청했다. 지난해에 자리를 같이했던 미국 국적의 스콧 휴스턴(Scott Houston) 기자는 고국 방문으로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다.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왼쪽) 미하일 에스. 스노프코(Mikhail S. Snopko) 주몽골 벨라루스 대사관 참사관 내외, (한 사람 건너) 루스템 초크파로프(Rustem Chokparov) 주몽골 카자흐스탄 대사관 참사관, (오른쪽 가운데) 세르게이 세르게예비치 리조프(Sergei Sergeyevich Rijov) 주몽골 러시아 대사관 1등 서기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가 전담하여 관리 중인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의 일원이기도 한 유리 니콜라예비치 크루츠킨(Yuri Nikolaevich KRUCHKIN) 기자가 몽골 현지에 영향력이 상당한 구미(歐美) 및 중국, 일본 출신의 기자들, 아울러 북한 국적의 기자들을 배제한 곡절을 올해 드디어 어렴풋이 알게 됐다.  요컨대, 본 송년회는 첫째, 옛소련권 인사들을 주축으로 개최되는 송년회라는 사실과, 둘째, 웬만큼 친해서는 이 송년회에 끼고 싶어도 결코 낄 수가 없다는 사실을. 몽골 주재 러시안 커뮤니티가 본 기자를 우호적으로 대해 주니, 본 기자의 팔자가 그리 박복(薄福)하진 않은 모양이다. 솔직히, 러시아 사람들의 성향은 버터 바른 것처럼 느끼하지 않고(Not greasy), 쿨(Cool)해서 좋다.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 여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S.E.S(유진 + 바다 + 슈) 정도 될 것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 여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S.E.S(유진 + 바다 + 슈) 정도 될 것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의 안톤 비탈리예비치 코발렌코(Anton Vitalievich KOVALENKO) 기자가 블루스 시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늘상 강조했듯이, "외교(外交)라는 의미가 지구촌 각국 (또는 그 국민)이 대한민국 (또는 그 국민)에 대해 좋은 감정을 품게 하고, 대한민국 (또는 그 국민)을 믿음으로 대하게 하여, 어느 외교 사안임을 막론하고 대한민국 (또는 그 국민)의 처지 (또는 입장)을 좀 더 긍정적으로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본 기자는 본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언론인들의 송년회 현장 참석을 통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대(對)러시아 공공 외교의 임무를 충분히 완수해냈다고 본다.  본 기자는 올해에도, 분명히 그런 생각을 했다. 공공외교가 별거더냐? 이런 식으로 나가다 보면, 정말 러시아 전문가로 등극할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의 레나(Lena) 여사가 춤 솜씨 발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이바나 그롤로바(Ivana Grollova) 주몽골 체코 대사(Bravo! Mrs. Ambassador!)가 달콤한 블루스 시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경험에 의하면, 러시아인들은 대체로 독한 보드카를 즐겨 마시고, 또한 각종 모임이나 남의 집을 방문할 때 꽃을 많이 이용하며, 많은 사람들이 다차(Dacha=Дача, 한국어로는 '별장'을 뜻함)를 소유하여 농사와 여가 생활을 즐기며, 일상 대화에서도 유머를 즐겨 사용하는 것 같다.  러시아인들의 일상 생활에는 이런 일련의 특성이 있기에, 국적을 불문하고 지구촌인들은 러시아인들의 이런 성향과 기질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도록 애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송년회 사회자인 몽골 주재 러시아 가수 블라다(Vlada) 양이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지하다시피, 지난 2013년 11월 13일 대한민국을 방문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 기간 중 대한민국과 러시아 사이에  '한-러 간 단기 사증(査證=비자=Visa) 면제 협정'이 체결됐고,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발효에 들어갔다. 이에, 본 기자는 몽골 캠퍼스가 겨울 방학에 완전히 들어가던 지난 2014년 1월에 몽골 울란바토르역에서 러시아 이르쿠츠크역까지 러시아 사증(査證=비자=Visa) 신청이라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낭만적인 열차 여행을 즐기면서 러시아 방문 취재를 완수한 바 있다.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의 안톤 비탈리예비치 코발렌코(Anton Vitalievich KOVALENKO) 기자가 유리 니콜라예비치 크루츠킨(Yuri Nikolaevich KRUCHKIN) 기자의 부인 아나르(Anar) 여사와 아나르 여사의 아들 간토시카(Gantushka)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왼쪽 두 번째)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의 유리 니콜라예비치 크루츠킨(Yuri Nikolaevich KRUCHKIN) 기자가  몽골인 부인 아나르(Anar) 여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그의 늦둥이 아들 간토시카(Gantushka)와 같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득, 한참 전 우리나라 어느 여류 시인이 읊었던 '국경의 밤'(파인 김동환의 시가 아님)이라는 시를 떠올린다.   ☞국경의 밤 글 : 노천명(盧天命, 1911년 9월 1일 ~ 1957년 6월 16일) 발췌 : 알렉스 강 엊그제도 이 호지(胡地)에선 비적(匪賊)이 났단다 먼 데 개들이 불안스레 짖는 밤 허-름한 방안에 사모바르의 끓는 소리가 화롯가에 높고... 잠은 머얼고... 재도 장난할 수 없는 마음 온 밤 사모바르의 물 연기를 응시하며 독수리 같은 어떤 인생을 풀어 보다. ☞사모바르 (금속공예) [samovar, 러시아어 : самобар, 왜말 : サモワ―ル] 러시아, 몽골, 이집트, 터키, 이란 등에서 찻물을 끓일 때 많이 쓰는 금속 주전자. 밑부분에 꼭지가 달려 있으며 대개 놋쇠로 만든다.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우크라이나 국적의 갈리나(Galina) 양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몽골의 겨울이 깊어간다. 아울러, 본 기자의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 날짜가 점점 다가선다.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초청 인사로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의 그리고리 발렌티노비치 데니소프(Grigory Valentinovich DENISOV) 대표와 현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본 기자가 만찬 말미에, 러시아 벗들에게, 해마다, 절묘하게 써먹고 있는, 러시아 유머를 덧붙인다. ☞러시아 유머 Выпьём за ваше здоровье!(븨삐욤 자 바쉐 즈다로비예!) [그대의 건강을 위해 잔을 듭시다!] Если хочешь быть счастливым один день-напейся! (예슬리 호치쉬 븨찌 스차스뜰리빔 아딘 젠-나뻬이셔!) [만일 그대가 하루 동안 행복하기를 원하거든-술을 마셔라!] Если хочешь быть счастливым один месяц- женись! (예슬리 호치쉬 븨찌 스차스뜰리빔 아딘 메샤쯔-쥐니시!) [만일 그대가 한 달 동안 행복하기를 원하거든-혼인을 하라!] Если хочешь быть счастливым один год-купи машину! (예슬리 호치쉬 븨찌 스차스뜰리빔 아딘 곧-꾸삐 마쉬누!) [만일 그대가 한 해 동안 행복하기를 원하거든-자동차를 사라!] Если хочешь быть счастливым один жизнь-будь здоров! (예슬리 호치쉬 븨찌 스차스뜰리빔 아딘 쥐즌-부지 즈다로브!) [만일 그대가 평생 동안 행복하기를 원하거든-건강하라!] Выпьём за ваше здоровье! (븨삐욤 자 바쉐 즈다로비예!) [그대의 건강을 위해 잔을 드시게!] ▲2015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송년회 현장. 본 송년회 현장의 각 테이블에는 헤네시 코냑(Hennessy Cognac)이 그야말로, 일배 일배 부일배, 넘치도록 차고 넘쳤다. 북한의 김정일이 즐겼다던 이 헤네시 코냑은 2011년 김정일 사망 당시 시세로 한 병에 650 달러(한국 화폐로 약 75만원) 를 호가한 바 있고, 지금도 여전히 상당히 비싼 가격의 주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향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2/18 [10:3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Подмосковные вечера (빠드마스꼬비늬예 볘쳬라) 모스크바 근교의 밤 1. Не слышны в саду даже шорохи, (녜 슬릐슈늬 프 싸두 다졔 쇼로히) [뜰에서는 인기척이 들리지 않고] Всё здесь замерло до утра. (브쑈 졔씨 자메를로 다 우뜨라) [여기 있는 모든 것들은 얼어 붙은 채 아침을 맞나니….] Eсли б знали вы, как мне дороги (예슬리 브 즈날리 븨, 깎 므녜 도라기) [아는가 모르는가, 그대여] Подмосковные вечера. (빠드마스꼬브늬예 볘쳬라) [모스크바 근교의 밤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가를!] 2. Речка движется и не движется, (례치까 드비졧짜 이 녜 드비졧짜) [출렁거리는 듯, 잔잔한 듯한 강물이여] Вся из лунного серебра. (브쌰 이즈 룬너버 세례브라) [환한 달빛에 은색으로 변해 가노니] Песня слышится и не слышится (뼤스냐 슬뤼앁짜 이 녜 슬뤼앁쨔) [들리는 듯, 들리지 않은 듯한 노래 속에] В эти тихие вечера. (브 에띠 띠히예 볘쳬라) [밤은 고요히 깊어만 가나니….] 3. Что ж бы, милая, смотришь искоса, (슈또 즈 븨이, 밀라야, 스마뜨리쉬 이스까사) [깜찍한 그대 내 얼굴을 바로 보지 못하고] Низко голову наклоня? (니즈꼬 골로부 나끌라냐?) [고개를 그저 숙이면 어쩌자는 건가?] Трудно высказать и не высказать (뚜르드나 븨스까자찌 이 녜 븨스까자찌) [말을 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난 그저 난감할 뿐] Всё, что на сердце у меня. (브쑈, 슈또 나 쎼륻쪠 우 미냐) [내 마음 속의 말을 전해야 하는 건지…...] 4. А рассвет уже всё заметнее. (아 라스볱 우졔 브쑈 자몥트녜예) [동녘의 해는 밝아 오고] Так, пожалуйста, будь добра. (딲, 빠잘루스따, 부지 다브라) [이제 우리는 작별해야 하나니] Не забудь и ты эти летние (녜 자부지 이 띄 에띠 롙니예) [부디 그대 잊지 말기를, 이 여름을…] Подмосковные вечера. (빠드마스꼬비늬예 볘쳬라) [이 모스크바 근교의 밤을….]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공식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예방   황교안 국무총리, 쌀쌀한 날씨 속에 몽골 대통령 예방은 물론, 한-몽골 총리 회담, 몽골 국회의장 접견 등 숨가쁜 일정 소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2/16 [23:38]     【UB(Mongolia)=Break News GW】 라오스, 몽골 등 4박 5일 일정으로 아시아 2개국 해외 순방(12월 13일 일요일 ~ 12월 17일 목요일) 등정길에 오른 황교안 국무총리(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Mr. Hwang Kyo-ahn=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大韓民國 國務總理 黃教安)가, 12월 16일 수요일 오전(몽골 현지 시각), 몽골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했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통령실은,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오늘(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오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해, 환담했으며,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게, 2016년 적절한 시기에 대한민국을 방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고"고 전제하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이 대한민국 방문 초청을 기쁘게 수락한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본 기자는, 향후 기록 보전 차원에서, 본 기자가 입수한, 몽골 대통령실의 언론 보도 자료를 신속하게 번역하여, 아래와 같이 싣는다. 황교안 국무총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예방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오늘(2015년 12월 16일 수요일) 오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했다. 접견을 시작하며,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존경하는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께서 몽골을 공식 방문해 주셔서 기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황 총리와 존경하는 수행단 여러분을 몽골은 환영하는 바입니다. 황 총리의 이번 몽골 공식 방문은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는 해에 이뤄졌기에 그 의미가 특별합니다. 한-몽골 수교 25돌 측면에서 보면, 한-몽골 두 나라는 엄청난 양의 과업을 그동안 수행해 왔습니다. 황 총리의 이번 몽골 공식 방문은, 한-몽골 수교 25돌 평가 측면에서 중요하기도 하거니와, 한-몽골 두 나라의 상호 협력을 모든 분야에서 발전시키고, 한-몽골 두 나라 국민 사이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또한 한-몽골 두 나라 측면에서 결정해야 할 필수불가결한 문제들을 결정하고, 향후 한-몽골 협력의 미래의 전망을 더욱 튼실하게 만드는 데 이바지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한-몽골 두 나라 정부 사이의 대화 및 교류 증가 측면에서, 한-몽골 두 나라의 비지니스 기관들이 서로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일은 좋은 현상입니다. 세계 표준 측면에서 보면, 정보 기술 및 녹색 기술 발전 방향 측면에서, (지구촌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므로, 이런 방향에서의, 협력 증진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뜨거운 환대를 해 주셔서 기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아 몽골 정부와의 무역 협력 진흥을 위한 대화 및 교류가 강화되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말씀 드리게 돼 기쁩니다. 아울러, 올해 2015년이 몽골이 민주 사회 발전의 길로 전환한 지 25돌을 맞은 해임을 기쁘게 생각하며, 민주주의, 인권(人權), 법치(法治) 발전 추진 작업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한-몽골 두 나라의 협력이 모든 측면에서 발전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주창하신 “울란바토르 대화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있음을 말씀 드리며, 대통령께서도,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주창하신 “동북 아시아 평화 협력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계시므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염두에 두고, 지역 평화, 발전을 꽃피우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서, 민주주의, 경제를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몽골과의 적극적인 협력에, 우리 대한민국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접견을 마치며,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게, 2016년 적절한 시기에 대한민국을 방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으며,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이 초청을 기쁘게 수락한다고 화답했다.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ид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 бараалхлаа   М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д өнөөдөр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 бараалхлаа.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хэлэхдээ, “Эрхэм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 таныг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ж байгаад баярта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ье. Та болон дагалдан яваа эрхэм төлөөлөгчдийг Монгол Улсад тавтай морилохыг хүсье. Энэхүү айлчлал нь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25 жилийн ойн хүрээнд хэрэгжиж буйгаараа онцлог юм. Хоёр орны зүгээс ойг тэмдэглэн өнгөрүүлэх хүрээнд олон чухал ажлуудыг санаачлан хэрэгжүүлсэн жил байлаа. Таны айлчлал энэхүү ойн жилийг дүгнэхэд чухал нөлөө үзүүлэхээс гадна хоёр улс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бүхий л салбарт хөгжүүлэх,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г бэхжүүлэх, мөн хоёр улсын хувьд шийдэх шаардлагатай асуудлуудыг шийдсэн, цаашд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хэтийн төлвийг тодорхойлоход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на гэдэгт итгэлтэй байна.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 уулзалт яриа хэлэлцээ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гийн дээр хоёр орны бизнесийн байгууллагууд хоорондоо холбоо тогтоож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нь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 нь сайн зүйл юм. Дэлхийн түвшинд мэдээллийн технолги түүнчлэн ногоон технологийг хөгжүүлэх чиглэлд тэргүүлэгчдийн тоонд орж буй тул энэ чиглэлээр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нэмэгдүүлэх саналтай байна. ”гэлээ.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 хэлэхдээ “Халуун дотноор хүлээн авч буйд баярта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ье.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25 жилийн ойн хүрээ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тай худалд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үүлэх яриа хэлэлцээг нэмэгдүүлэх хүрээнд амжилт гарч байгааг дуулгахад таатай байна. Мөн энэ жил Монгол Улс ардчилсан нийгмийг хөгжүүлэх замыг сонгосон 25 жилийн ой тохиож байгаад баярта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хийн ялдамд ардчилал, хүний эрх, хуулийн засаглалыг хөгжүүлэх үйлсэд нь амжилт хүсье. Хоёр улс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бүхий л салбарт хөгжиж байгаад баяртай байна.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таны санаачилсан “Улаанбаатар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санаачилгыг дэмжиж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хийн ялдамд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 Хэгийн санаачилсан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энх тайва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санаачилга”-ыг дэмжиж буйд тань болон харилцан бие биеэ нөхсө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аар дамжуулан бүс нутгийн энх тайван, хөгжил цэцэглэлтэнд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ахын төлөө, ардчилал, эдийн засгийг хослуулан хөгжүүлэхийн төлөө Монгол Улстай идэвхитэй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д бид бэлэн байна." гэв. Уулзалтын төгсгөл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ийг 2016 онд тааламжтай үедээ айлчлал хийхийг урилаа. Ерөнхийлөгч урилгыг баяртай хүлээн авч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English language President Elbegdorj Welcomes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Hwang Kyo-ahn On December 16, 2015,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welcomed Mr. Hwang Kyo-ahn, the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who paid a courtesy call on the President. President Elbegdorj noted,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Your Excellency, Mr. Hwang Kyo-ahn, the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for paying an Official Visit to Mongolia. I would like to welcome the Prime Minister and his accompanying delegates to Mongolia. This visit is coinciding with the 25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the Republic of Korea. In the scope of the anniversary, the both sides have undertaken a considerable amount of work. I believe that your visit will als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bilateral relations and partnership, to strengthening the people-to-people relationship, and determining the future prospects of the mutual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한편, 이에 앞서,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 칭기스 광장에서는,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주재로,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 공식 환영식이 열렸다.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몽골 어린이가 건네 준 꽃다발을 받은 뒤,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 나란히 몽골 의장대를 사열했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 칭기스 광장에서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주재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사진=몽골 총리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 나란히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입장해, 한-몽골 총리 단독 회담 및 공식 회담을 가졌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 칭기스 광장에서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주재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치고 청사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몽골 총리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안에서 대한민국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사진=몽골 총리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한-몽골 총리 단독 회담 및 공식 회담 후에는, 한-몽골 양해 각서 체결식이 거행됐다.  ▲임성남 대한민국 외교부 제1차관(왼쪽)이 양해 각서 서명에 나섰다. (사진=몽골 총리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의 몽골 공식 방문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와 몽골 정부 사이에 체결된 양해 각서는 모두 4건으로서, ▲대한민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2011-2015)과 관련한 몽골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 사이의 일반 협정 연장에 관한 교환 문서, ▲몽골 도로 교통부, 대한민국 해양 수산부 사이의 해양 교통, 물류 분야 협력에 관한 상호 양해 각서, ▲몽골 산업부 중소 기업 진흥 재단과 대한민국 중소 기업 공단 사이의 협력에 관한 상호 양해 각서, ▲몽골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 진흥 센터와 대한민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사이의 상호 양해 각서 등이다. ▲윤학배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차관(왼쪽)이 양해 각서 서명에 나섰다. (사진=몽골 총리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몽골 국회로 이동,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을 접견했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국회를 방문,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을 접견했다. (사진=몽골 국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회는, 언론 보도 자료에 따르면,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존경하는 몽골 국회의장께서 시간을 할애해 우리 일행을 영접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는 해에 몽골을 공식 방문하게 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한-몽골 국회의장 사이의 상호 교차 방문과 한-몽골 국회 사이의 활발한 협력은, 한-몽골 두 나라의 외교 관계 측면에서는 중요한 영향력을 갖는다고 봅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하는 동안,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의 칭기스 광장 국기 게양대에는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가 게양돼 힘차게 나부꼈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날,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의 칭기스 광장 국기 게양대에는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가 게양돼 힘차게 나부꼈다. 칭기스 광장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가 게양되기는 지난 2013년 9월 29일 일요일 밤 이뤄진 강창희 당시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이후 27개월(=2년 3개월) 만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기록으로는, 칭기스 광장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가 게양되기는 지난 2013년 9월 29일 일요일 밤 이뤄진 강창희 당시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공식 방문 이후 27개월(=2년 3개월) 만이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예방했다.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태극기가 나부끼는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앞의 칭기스 광장에 굳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내년에도, 칭기스 광장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가 게양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긴 하다. 하지만, 미래의 일을 누구 예측할 수 있겠는가? 무당이라면, 혹시, 모를까. 본 기자는 무당이 아니다. 향후 계획은 언제든지 변동이 여반장 (如反掌=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다는 뜻이니, 무슨 일을 하기가 대단히 쉬움을 이르는 말)이므로 속단은 금물일 터이다. 한편, 몽골 공식 방문에 따른 몽골 인사들과의 본격적인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월 17일 목요일 오전, 이태준 기념 공원을 방문해 헌화한 뒤, 오후 대한민국으로의 귀국길에 오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2/16 [23: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아리랑 겨레 1.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처럼, 시들어도 다시 피는 무궁화처럼 끈질기게 지켜 온 아침의 나라. 옛날 옛적 조상들은 큰 나라 세웠지. 우리도 꿈을 키워 하나로 뭉쳐 힘세고 튼튼한 나라 만드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2. 밟아도 돋아 나는 보리싹처럼, 서리에도 지지 않는 들국화처럼 끈질기게 이어 온 한 핏줄 자손. 할아버지 할머니 묻힌 이 땅을 우리도 언젠가는 묻힐 이 땅을 소중히 가꾸며 지켜 나가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공식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 몽골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주최   황교안 국무총리, 몽골 도착 즉시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저녁 7시부터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2/15 [21:40]     【UB(Mongolia)=Break News GW】 라오스, 몽골 등 4박 5일 일정으로 아시아 2개국 해외 순방(12월 13일 일요일 ~ 12월 17일 목요일) 등정길에 오른 황교안 국무총리(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Mr. Hwang Kyo-ahn=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大韓民國 國務總理 黃教安)가, 12월 15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몽골 현지 시각), 두 번째 방문국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안착했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의 몽골 도착 현장. (사진=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황교안 국무총리는 숙소인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 여장을 푼 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1층 파리 홀(Paris Hall)로 초청해, 저녁 7시부터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주최하고,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가 열린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과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가 황교안 국무총리(가운데) 영접에 나섰다. 뒤쪽에서 순식간에 갑자기 터진 강렬한 플래시로 인해 사진이 X-Ray처럼 하얗게 나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현장. 황교안 국무총리가 우형민 민주평통 몽골 자문위원과 조우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참사관이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국 회장 왼쪽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현장. 건너편 왼쪽부터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 우형민 민주평통 몽골 자문위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현장.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 대한 인사말에 나섰다. 황 총리 좌우로 (왼쪽)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오른쪽)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분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 대한 인사말에 나선, 황교안 국무총리는, 5년 전 고검장 시절에 몽골을 다녀간 적이 있음을 전제한 뒤, "다시 와 보니, 몽골의 변화 속도가 참으로 빠르다는 걸 실감한다"고 말했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현장. 황 총리를 수행 중인 K-TV 촬영진이 현장 스케치에 바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건배사에 나선,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하늘에는 구름이 있고, 바다에는 파도가 있듯이, '몽골은 우리가!' 있다"고 전제하고, "제가 '몽골은'을 외치면, 여러분은 '우리가'를 외쳐 주시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의 함성을 유도해내 간담회 분위기를 흥겹게 돋웠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건배사에 나섰다. 강 회장은 "하늘에는 구름이 있고, 바다에는 파도가 있듯이, '몽골은 우리가!' 있다"며, "몽골은"을 외쳐, "우리가"라는 참석자들의 함성을 유도해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황교안(黃敎安= Hwang Kyo-ahn, 1957년 4월 15일 ~ ) 황교안은 현재 대한민국의 국무총리이며, 본관은 창원이다.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불리는 전직 공안 검사 출신으로, 부산고검장을 마지막으로 검찰을 사직하고, 2011년 9월 19일부터 2013년 1월까지 대한민국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야간 신학 대학을 다니며 교회 전도사를 지내기도 한 독실한 침례교 소속 기독교인으로 알려지며, 법조계 기독교 모임인 '애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제63대 법무부 장관이 되었고, 법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무변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을변호사 제도를 신설하였는데, 시행 초기에는 실효성이 적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시행 자체에 대하여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후 계속 제도를 보완하여 대한민국의 전체 무변촌 1,412곳에 마을변호사 1,455명을 배치하였다. 2015년 5월 제44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되어, 2015년 6월 18일 취임하였다. English language ☞Hwang Kyo-ahn (황교안, 黃敎安, born on April 15, 1957)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Mr. Hwang Kyo-ahn is a lawyer of the Republic of Korea who currently serves as the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since 18 June 2015. Hwang was born in Seoul, the Republic of Korea. After graduating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Hwang worked as a prosecutor in a court of the Republic of Korea. On 21 May 2015,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s. Park Geun-hye named Hwang Kyo-ahn as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한편, 이에 앞서 몽골 현지 언론들은 황교안 국무총리의 몽골 도착 소식을 발빠르게 신속히 보도했다. 몽골 현지 언론들은,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초청으로, 2015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의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몽골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엠. 조리그트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 베. 간볼드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엔. 나란바트 몽골 외교부 아시아-중동-아프리카 국장, 데. 테그시자르갈 몽골 외교부 의전실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본 기자는, 향후 기록 보전 차원에서, 몽골 외교부의 보도 자료를 신속하게 번역하여, 아래와 같이 싣는다.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의 몽골 도착 현장. (사진=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의 몽골 도착 현장. 베. 간볼드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오른쪽)가 황교안 국무총리 영접에 나섰다. (사진=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의 몽골 도착 현장. 엔. 나란바트 몽골 외교부 아시아-중동-아프리카 국장(오른쪽)이 황교안 국무총리 영접에 나섰다. (사진=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의 몽골 도착 현장. 엠. 조리그트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오른쪽)이 황교안 국무총리 영접에 나섰다. (사진=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위해 몽골 도착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초청으로,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2015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의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몽골에 도착했다.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엠. 조리그트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 베. 간볼드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엔. 나란바트 몽골 외교부 아시아-중동-아프리카 국장, 데. 테그시자르갈 몽골 외교부 의전실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몽골 공식 방문 기간 동안,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등과 회동을 갖게 되며,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의 공식 회담에 나선다.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의 본 몽골 방문은, 지난 2001년의 이한동 대한민국 당시 국무총리의 몽골 방문 이후, 14년 만에 이뤄지는, 대한민국 국무총리의 두 번째 몽골 방문으로서,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는 해에 이뤄졌다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의 몽골 공식 방문 기간 동안, 한-몽골 두 나라의 도로 교통, 산업, 전력 분야의 협력을 위한 서명식이 거행되며, 지역 및 국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Mongolian language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ХЭЭР ИРЭ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Сайханбилэгийн урилгаар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 2015 оны 12 дугаар сарын 15-17-нд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хээр хүрэлцэн ирэв.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ыг МУ-ын Зам, тээврийн сайд М.Зоригт , МУ-аас Бүгд ННСУ-д суугаа Онц бөгөөд Бү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Б.Ганболд, МУ-ын ГХЯ-ны Ази, Ойрхи дорнод, Африкийн газрын захирал Н.Наранбат, МУ-ын ГХЯ-ны Ёслолын газрын захирал Д.Тэгшжаргал нарын төлөөлөгчид угтан авлаа. Айлчлалын үеэр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Хван Гё А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Элбэгдорж, УИХ-ын дарга З.Энхболд нарт бараалхаж, Ерөнхий сайд Ч.Сайханбилэг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х юм.   Энэ удаагийн айлчлал нь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Ли Хан Дон 2001 онд манай улсад айлчилснаас хойш 14 жилийн дараа хийгдэж буй 2 дахь удаагийн айлчлал болж буй бөгөөд Монгол, БНСУ-ы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25 жилийн ойн хүрээнд хэрэгжиж байгаагаараа онцлог юм. Айлчлалын үеэр хоёр орны зам тээвэр, аж үйлдвэр, эрчим хүчний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баримт бичгүүдийг байгуулж, бүс нутаг болон олон улсын тавцан дахь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харилцан сонирхсон асуудлууд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хоор төлөвлөж байна.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의 몽골 공식 방문에 따른 몽골 인사들과의 본격적인 공식 일정은 12월 16일 수요일부터 개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2/15 [21: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아리랑 겨레 1.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처럼, 시들어도 다시 피는 무궁화처럼 끈질기게 지켜 온 아침의 나라. 옛날 옛적 조상들은 큰 나라 세웠지. 우리도 꿈을 키워 하나로 뭉쳐 힘세고 튼튼한 나라 만드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2. 밟아도 돋아 나는 보리싹처럼, 서리에도 지지 않는 들국화처럼 끈질기게 이어 온 한 핏줄 자손. 할아버지 할머니 묻힌 이 땅을 우리도 언젠가는 묻힐 이 땅을 소중히 가꾸며 지켜 나가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하루 저물다. (2015. 12. 10) (누르세요) http://blog.koreadaily.com/alexoidov/912573 황교안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선다 (누르세요) http://blog.koreadaily.com/alexoidov/912550 몽골한인외식업협회, 2015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누르세요) http://blog.koreadaily.com/alexoidov/911778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5년 송년의 밤 개최 (누르세요) http://blog.koreadaily.com/alexoidov/911456 몽골 한인 방송사 KCBN, 2016 총선 국외 선거 등록 관련 몽골 대담 송출 (누르세요) http://blog.koreadaily.com/alexoidov/911327 [단독] 이태로 전(前) 주(駐) 몽골 대사, 주(駐) 슬로바키아 신임 대한민국 대사 신임장 제정 (누르세요) http://blog.koreadaily.com/alexoidov/911177 저무는 한-몽골 수교 25돌, 몽골 한인 사회 위상 강화와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누르세요) http://blog.koreadaily.com/alexoidov/91046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유럽 대회, 2016년 1월초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다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正)회원 자격으로, 본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에 단독 참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1/29 [16:43]     【UB(Mongolia)=Break News GW】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가,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를, 재언협 러시아 지역 회의 (회장 박종권 재언협 부회장 겸 모스크바 겨레일보 대표) 및 재언협 유럽 지역 회의 (회장 이석수 부회장 겸 프랑스 존 대표) 공동 주관으로,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오는 1월 4일 월요일부터 1월 7일 목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개최한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언협(=재외동포언론인협회)⇒2010년 4월 창립된, 전세계에서 활동 중인 1,000여 한국계 신문, 방송, 인터넷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권익 단체이다. 11월 29일 일요일, 박종권 재외동포언론인협회 부회장(모스크바 겨레일보 대표)은, 재언협 러시아 지역 회의 회장 자격으로, 재언협 전체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송부해,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창설 후 사상 처음으로, 공식적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유럽 대회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하고자 한다”고 전제하고, “유럽 지역 대회이기는 하나, 참석 가능한 다른 대륙권 지역 회원사 회원들도 참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종권 부회장은,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지역 대회인 만큼 재언협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본 유럽 대회는 무거운 주제보다는 휴식과 친목, 그리고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의 화합과 미래를 위한 자리”라고 덧붙였다. 본 대회 참가비는 200유로(입장료 및 차량 식사 기타)이며, 숙박비(협회에서 1인당 80유로 정도 지원 예정)는 별도이며, 본 대회 참가 회원들의 체류 예정 모스크바 현지 호텔 숙소는 현재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대회명⟹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주최⟹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관⟹재언협 러시아 지역 회의 (회장 박종권 재언협 부회장 겸 모스크바 겨레일보 대표), 재언협 유럽 지역 회의 (회장 이석수 부회장 겸 프랑스 존 대표). ▲기간⟹2016년 1월 4일 월요일 ~ 1월 7일 목요일(3박 4일). ▲장소⟹러시아 모스크바. ▲신청 마감⟹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일정 ▲1월 4일 월요일 첫째 날⟹러시아 모스크바 입성, 상호 친목 및 대화, 러시아 전통 요리 샤슬리크(Shashlik=Шашлык) 환영 만찬. ▲1월 5일 화요일 둘째 날⟹’한민족과 평화, 그리고 러시아’ 주제의 강연 청취(러시아 한반도 문제 전문가 수린 박사), ‘재외 동포 언론의 방향과 재외동포언론인협회의 미래’ 주제의 토론, 크레믈린 붉은 광장 및 톨스토이 박물관 견학. ▲1월 6일 수요일 셋째 날⟹트리지 미술관, 러시아 승전 박물관, 베르니사시 선물 시장(서울 인사동과 유사) 방문. ▲1월 7일 목요일 넷째 날⟹러시아 자작 나무 숲 산책, 러시아 스타일 사우나 체험, 고별 만찬. ▲지난 2014년 가을 서울에서 열린 제4회 2014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4th 2014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동안 지구촌 재외 동포 언론사들은 현지 사회의 정보와 뉴스를 제공해 동포들의 정착을 돕고 모국의 소식을 전하며 700만(⇐720만) 재외 동포 사회와 대한민국을 잇는 유일한 채널 역할을 해 왔다. 한편으로는, 한인 동포 후세들에 한글과 문화적 유산을 전하며 한민족 정체성을 지키고 재외동포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도 겸해 온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지금이다. 현재 우리 한민족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라는 도전과 재외동포 사회의 세대 교체와 해체 위기라는 근본적 전환기에 직면해 있다. 바로 이 시기에 재외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역할의 중요성은 극대화한다. 한인 동포 사회에 일반인들보다 한 발 앞서 뉴스를 제공하는 것이 재외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책임임을 통감한다면, 미디어 간의 협력과 정보의 공유는 물론 언론인들의 자질 및 전문성을 높여 이 미증유의 파고를 헤쳐나가는 데 재외 한인 동포 언론인들이 앞장서야 함은 불문가지이다. 아울러, 재외동포 사회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를 맞아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재외동포 사회가 한민족의 일원으로 상생 공영할 수 있도록 재외 한인 동포 언론인들은 펜대과 마이크를 마주할 때 긴장감을 늦추지 않아야 할 것이다. ▲지난 10월 14일 수요일 오후, 제5회 2015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 차 고국을 방문 중이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훈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가운데,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여익환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사무총장(오른쪽, 한미공공정책위원회 사무총장)과, 탐방 중이던 백담사 뜰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리하여, 우리 한민족이 내디딘 힘찬 걸음이 전 세계 한인 언론인만의 미래가 아니라, 700만(⇐720만) 해외 동포, 나아가 한민족의 현재와 미래가 풍요로움과 새로운 의미를 불어 넣는 융화동진(融和同進)의 탄탄대로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재외 한인 동포 언론인들은 더욱 애쓰고 또 애써야 하겠다. 아무쪼록,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가,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1월 4일 월요일부터 개최하는,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가,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의 화합과 미래를 위한 지극히 의미심장한 자리”가 되어 주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정(正)회원 자격으로, 본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에,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언론인으로서는 단독으로 참가한다.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정(正)회원 자격으로, 본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에,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언론인으로서는 단독으로 참가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연혁 ∎2002. 11. 18~11. 2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 공동 주최 제1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3. 11. 17~11. 21⇒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2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4. 11. 23~11. 27⇒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3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5. 05. 30~06. 0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4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6. 05. 29~06. 03⇒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 주최 제5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7. 05. 28~06. 02⇒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 주최 제6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8. 04. 21~04. 26⇒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 주최 제7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9. 03. 30~04. 03⇒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 주최 제8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0. 04. 19~04. 23⇒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 공동 주최 제9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0. 04. 23⇒전남 순천에서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창립. ∎2011. 04. 10~04. 16⇒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주관 제10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2. 10. 02~10. 0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주관 제1회 2011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2011년부터 봄철의 언론인 대회와는 별도의 가을철 국제 심포지엄 개최되기 시작). ∎2012. 02⇒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서울특별시 사단법인 등록 완료. ∎2012. 03. 11~03. 1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 주관 제11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2. 10. 21~10. 25⇒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2회 2012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 ∎2013. 04. 22~04. 2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12회 2013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3. 10. 06~10. 11⇒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3회 2013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2013 Autumn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개최. ∎2014. 04. 20~04. 25⇒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13회 2014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4. 10. 27~10. 31⇒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4회 2014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2015. 04. 23~04. 28⇒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14회 2015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5. 10. 11~10. 15⇒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5회 2015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5th 2015 Autumn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개최. ∎2016. 01. 04~01. 0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1회 2016 재외동포 언론인 유럽 대회(The 1st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Europe Conference) 개최 예정.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1/29 [16:4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403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2015 송년 모임 개최 댓글:  조회:4210  추천:0  2015-11-2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2015 송년 모임 개최   11월 28일, 저녁 6시 30분부터, 울란바토르 소재 한라 레스토랑(대표 신태균) 내실(內室)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1/28 [22:33]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28일 토요일,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이, 울란바토르 소재 한라 레스토랑(대표 신태균) 내실(內室)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저녁 6시 30분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의 2015년 골프 시즌을 마감하면서, 2015년 총회와 저녁 식사를 겸해 열린 본 송년 모임은,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가 사회자로 나서, 홍순곤 몽골 고비 골프회장의 개회 인사말⟹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의 2015 시즌 활동 내용 브리핑⟹핸디 적용 문제⟹신임 운영위원 선임⟹기타 안건 토의⟹2015 결산 보고 및 내년 2016년도 시즌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 현장.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가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는, 지난 2004년 6월 12명의 회원들이 모여, 배경환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몽골 현지인들과의 교류 확대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발족된 이래, 2대 김진균 회장, 3대 박호선 회장, 4대 국중열 회장(현재 몽골한인회장)을 거치며, 2015년 현재 12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성공적인 몽골 한인 동포 스포츠 동우회로 자리잡은 바 있다.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 현장. 홍순곤 몽골 고비 골프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5년 송년회 현장에서, 홍순곤 몽골 고비 골프회장은 “지난 11년의 긴 시간 동안 많은 협조와 참여를 해주셨던 모든 회원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으며,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는, “내년 2016년부터 몽골 고비 골프회는 새롭게 단장을 하여 좀 더 짜임새 있게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송년 모임에서는, “2004년 발족 당시의 상황과 현재 상황은 다르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요컨대 본 의견의 골자는 “그동안 골프 대회가 몽골 현지인들의 참여 속에 한-몽 공동으로 개최돼 왔으나, 몽골 현지의 골프 인구도 늘고, 몽골 현지인들의 골프 실력이 일취월장해 향상되었으므로, 향후 몽골 고비 골프회의 골프 대회는 한인 동포 단독으로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는 주장이었는데, 개진된 이런 의견에 대해, “현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반론 의견도 개진됐다.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 현장. 국중열 직전 4대 회장(현재 몽골한인회장)이 안건 토의 의견 개진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때부터 토론은 갑론을박으로 진행됐으나, 이런 팽팽한 의견 대립 속에,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던 국중열 직전 4대 회장(현재 몽골한인회장)이 상호 의견 조정 및 정리에 나서, "몽골 고비 골프회 시즌 개막 및 납회 대회만큼은 몽골 한인 동포 단독으로 진행하며, 그 외에 스폰서가 나서서 개최되는 골프 대회는, 스폰서 기관의 의견을 존중해, 현행대로 몽골인들의 참여를 유지하든지, 아니면, 몽골인들의 참여를 제한하든지 하자"라는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해 회원들의 쟁점 해결 및 합의 유도의 가닥을 도출해냈다.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 현장.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 홍순곤 몽골 고비 골프회장, 국중열 직전 4대 회장(현재 몽골한인회장), 정병수 몽골 고비 골프회 부회장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 현장. 국중열 직전  회장(현재 몽골한인회장)이 안건 토의 의견 정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송년 모임에서는,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의 제의 및 회원들의 동의로, 최유철 회원(프로 골프 선수)과 국중원 회원이 신임 운영위원에 선임됐다.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 현장. 신태균 몽골 고비 골프회 총무(왼쪽에서 두 번째)가,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최유철 회원(왼쪽, 프로 골프 선수)과 국중원 회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신임 운영위원에 선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동안, 홍순곤 회장, 정병수 부회장, 신태균 총무 등 3인 체제로만 운영되던 몽골 고비 골프회 집행부에 두 명의 신임 운영위원이 수혈됨으로써, 향후 몽골 고비 골프회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 고비 골프회의 내년 2016년 활동이 기대된다.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 현장. 본 현장에는 여성 회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 몽골 고비 골프회(회장 홍순곤) 송년 모임.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2015년 송년회 현장에서, 홍순곤 몽골 고비 골프회장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고비 골프회의 2015 시즌 활동 내용 ▲제61차 몽골 고비 골프회 시즌 개막 골프 대회(2015. 05. 02). ▲대한항공-마운트 보그드 MCS 골프장 공동 개최 대한항공 오픈 골프 대회(2015. 06. 13). ▲제62차 몽골 한인 동포 블루 버드 축구단 후원 몽골 나담 축제 기념 2015 시즌 골프 대회(2015. 07. 11). ▲제63차 명품 건설 배(盃) 골프 대회 (2015. 07. 18). ▲제64차 네스 오일 창사 10돌 기념 코리아 오픈 골프 대회(2015. 09. 05). ▲제65차 하나로 마트 배(盃) 시니어 골프 대회(2015. 09. 19). ▲제66차 몽골 고비 골프회 시즌 폐막 골프 대회(2015. 10. 17).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1/28 [22:3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몽골 홍보 활동 개시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 대한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참여, 선거법 위반 행위 신고 및 예방 단속 관련 홍보 활동 등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1/27 [12:13]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에서, 본 기자에게, 김명은 간사(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를 통해,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참여 방법 안내 공고문, 선거법 위반 행위 신고 및 예방 단속 안내, 및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에 대한 위법 행위 신고 및 예방 단속 관련 공고 자료를, 송부해 왔다. ▲오는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 국민 투표 신고 신청 홍보 포스터. 대한민국 재외국민 투표 신고 신청 기간은 2015년 11월 15일부터 내년 2016년 2월 13일까지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현재,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사회에는, 오는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5명의 인사로 구성된,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가, 이미 활동에 들어 간 상태이다. ▲백승련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 김명은 간사(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는, 지난 11월 20일 금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의 공동 후원으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을, 몽골 선진 그랜드 호텔 2층 몽골한인회 사무실에서 오후 3시부터 거행한 바 있다.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는, 지난 11월 20일 금요일 오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의 공동 후원으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는, 지난 11월 20일 금요일 오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의 공동 후원으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에서, 본 기자에게, 김명은 간사(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를 통해, 송부해 온,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참여 방법 안내 공고문, 선거법 위반 행위 신고 및 예방 단속 안내, 및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에 대한 위법 행위 신고 및 예방 단속 관련 공고 자료는, 다음과 같다.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참여 방법 안내 공고문 2016년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참여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1. 누가 참여할 수 있나요?⟹투표 개시일 전에 입국하시지 않는 모든 재외 국민들께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 투표하려면 국외 부재자, 재외 선거인 신고, 신청부터!⟹투표하려면 국외에서 투표하고자 하는 신고,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2015. 11. 01 ~ 2016. 02. 13 기간 동안에 신청서와 여권 사본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신고,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관 방문⟹여권 사본을 가져오시면 공관에서 바로 신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우편 접수⟹신고, 신청서와 여권 사본을 주몽골 대사완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 앞으로 보내 주세요. ▲전자우편⟹ovmongolia@mofa.go.kr 주소로 신고-신청서와 여권 사본을 보내 주시면 됩니다. ▲대리 신고⟹방문 신청 시 가족이 대리 신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순회 접수 (현장 접수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11-321548)로 전화하여 문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접수⟹재외 선거 홈페이지(ova.nec.go.kr)에서 신고,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접수는 여권 사본 없이 접수가 가능합니다. 3. 신고, 신청하셨는데 귀국하시게 되는 경우 철회 신청을 해 주세요.⟹3월 4일까지 철회 신청서를 보내 주시면 철회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인터넷 철회 신청의 경우 2월 13일 마감됩니다. 3월 4일 이후에는 철회 신청이 되지 않으니 귀국하신 후에 각 관할 지역의 선거 관리 위원회에 신고하시면 국내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4. 투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재외 선거 투표는 2016년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투표소는 주몽골 대사관 내에 설치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방문 시 사진이 첩부(貼付=발라서 붙임)된 신분 증명서를 지참해 주세요. ☞선거법 위반 행위 신고 및 예방 단속 안내 2016년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의 공명 선거를 위한 선거법 위반 행위 신고 및 예방 단속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선거법 위반 행위 1. 인쇄물, 시설물 이용⟹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인쇄물 혹은 명함을 배포하거나 게시하는 행위 등. 2. 언론 이용⟹방송이나 신문을 이용하여 후보자를 홍보하거나 지지, 반대하는 행위 등. 3. 단체의 선거 활동⟹단체가 회원을 대상으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홍보하거나 지지하도록 하는 행위, 단체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반대하는 내용으로 선거 운동을 하는 행위 등. 4. 정당의 국외 선거 사무실 설치. 5. 기부 행위⟹선거에 관하여 무상으로 금전이나 물품, 기타 이익을 제공, 제공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하는 모든 행위. ※ 국외에서 선거법 위반 시 국내와 동일하게 처벌 규건을 적용합니다. 자국민의 경우 여권 발급 제한 혹은 여권 반납, 외국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에 대한 위법 행위 신고 및 예방 단속 관련 공고 2016년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의 공명 선거를 위한 선거법 위반 행위 신고 및 예방 단속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선거법 위반 행위 1. 인쇄물, 시설물 이용 금지 사례⟹▲재외 국민이 자시의 명함에 후보자(입 후보 예정자 포함. 이하 같음)의 직책, 성명 등을 게재하여 재외 국민과 인사 시 배부하거나 교회, 식당 등에 비치, 배부하는 행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유리, 불리한 내용이 게재된 신문, 잡지 등을 종전의 방법 또는 범위를 벗어나 배부, 살포, 게시, 첩부(貼付=발라서 붙임)하거나 그 기사를 복사하여 배부, 살포, 게시, 첩부(貼付=발라서 붙임)하는 행위. ▲후보자에게 유리 또는 불리한 내용이 게재된 인쇄물을 배부하거나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행위. Q&A 후보자는 카드, 연하장 등도 보내면 안 되나요?⟹후보자가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있는 재외 국민에게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추천하는 내용 없이 우편으로 카드, 연하장 등을 보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Q&A 정치인 팬 클럽이 회원들에게 행사 개최 안내장을 발송할 수 있나요?⟹팬 클럽이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선거와 무관한 행사를 개최하면서, 행사의 일정을 게재한 안내장 등을 회원에게 발송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2. 언론 이용 금지 사례⟹▲한인 신문, 한인 회보 등에 후보자의 성명, 사진 또는 업적 등을 광고하는 행위. ▲방송을 이용하여 후보자에게 유리 또는 불리한 내용을 방송하는 행위. ▲언론사 관계자가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이름과 사진을 부각하고, 선거 공약 또는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고 그 대가를 요구하는 행위. 3. 단체의 선거 활동⟹▲단체(향우회, 동창회, 정당의 후원 조직 및 종교, 친목 단체 등)의 대표자가 회원을 대상으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위해 선거 운동을 하는 행위. ▲단체가 회원을 대상으로 후보자의 선거 지원이나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한 집회를 개최하는 행위. ▲단체와 정당 또는 후보자 공동 명의의 홍보물 제작, 배포를 통해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단체가 특정인에 대한 재외 국민 후보 추대 명목으로 재외 국민으로부터 지지, 서명을 받은 행위. ▲단체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선전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을 게재한 인쇄물을 배부하거나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 단체 활동 관련 할 수 있는 사례⟹▲단체의 대표자, 임직원, 구성원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제외)이 단체의 명의 또는 그 대표의 명의를 표명하지 않으면서, ①개인 자격으로 선거일이 아닌 때에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 정보를 게시하거나 문자 메시지(문자 외의 음성, 화상, 동영상 등은 제외), 전자우편을 발송. ②선거 운동 기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2016. 03. 31 ~ 04. 12까지) 중에 전화를 이용하거나 말로 하는 선거 운동.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 없이 자신의 명의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4. 정당의 국외 사무실 설치. 5. 기부 행위⟹무상으로 금전이나 물품 기타 재산 상의 이익의 제공, 이익 제공의 의사 표시 또는 그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 ▲특정 정당-후보자에 대한 투표 권유를 부탁 받고 금품 또는 교통 편의를 제공 받은 행위.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 또는 국외 부재자 신고를 위하여 금전-교통 편의를 제공하거나 제공 받은 행위. 단, 재외 선거인 등 등록 신청-신고 또는 재외 투표를 위해 버스 등을 임차, 사용 하는 경우, 사용자 전원이 그 소요 경비를 균등하게 부담하면 기부 행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외국을 방문한 정치인으로부터 금품, 음식물 등을 제공 받은 행위. ▲ 정당-후보자-제3자가 단체 등에 발전 기금 등의 명목으로 선거에 관하여 금전, 물품,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국외에서 선거법 위반 시, 국내와 동일하게 처벌 규건을 적용합니다. 자국민의 경우 여권 발급 제한 혹은 여권 반납, 외국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위반 행위 신고⟹선거법 위반 행위를 목격할 경우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백승련 bsl9111@gmail.com, ☎9111-6108. ▲부위원장 박민규 alsrb0228@naver.com ☎9192-3332. ▲위원 홍석원 hongsukwon@yahoo.com ☎9117-0855. ▲위원 김명은 kormg2013@gmail.com ☎11-321548. ▲서기 임광한 kwanghan3@gmail.com ☎11-321548. ▲대한민국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대법관)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자세한 사항과 위반 사례는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www.nec.go.kr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뱀발⇒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관련 홍보 자료를, 지구촌 한인 동포들에게 널리 알리는 언론인로서의 역할은,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해, 지극히 의미심장하다 할 것이다. ▲지난 11월 20일 금요일 오후,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의 공동 후원으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로 개최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홍보 펼침막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고(故)로, 본 기자는, 향후에도,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해당 자료를, 한인 동포의 자긍심으로, 지구촌 한인 동포들께, 꿋꿋하게, 지속적으로, 널리 알려, 몽골은 물론, 지구촌 한인 동포들과 굳세게, 공유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굳이 언약한다. 아무쪼록, 오는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국해(國害)의원들을 쓸어내버리고, 진정한 국회(國會)의원들을 선출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주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27 [12:1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이태로 전(前) 몽골 대사, 신임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로 전보 발령   대한민국 외교부, 11월 24일 화요일 오전, 신임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에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전(前) 주몽골 10대 대한민국 대사 임명 인사 단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1/25 [02:21]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 외교부가, 11월 24일 화요일 오전, 신임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에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전(前) 주몽골 10대 대한민국 대사를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대한민국 외교부가, 11월 24일 화요일 오전, 신임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에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전(前) 주몽골 10대 대한민국 대사를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지난 4월 1일 수요일 몽골을 떠나 외교부 본부로 복귀했던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전(前) 주몽골 10대 대한민국 대사가, 11월 24일 화요일 오전, 신임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로 전보 발령됐다.   ▲지난 3월 31일 화요일 이태로 제10대 당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가, 4월 1일 수요일 이임을 하루 앞두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오른쪽,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을 고별 인사 차 예방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3월 31일 화요일 이태로 제10대 당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가, 4월 1일 수요일 이임을 하루 앞두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오른쪽,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을 고별 인사 차 예방했다.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오른쪽에 통역을 위해 배석한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 담당 서기관이 보인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신 정보에 따르면, 최근의 유럽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 년 간 대한민국과 슬로바키아는, 두 나라 사이의 교역액이 해마다 45억 달러 수준에 이를 정도로, 안정적인 상호 경제 협력 파트너 관계를 이어왔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향후에도 무난하게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9일 토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나담 주경기장 옆 몽골축구협회 인조 잔디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몽골한인회 주최의 2012년 제10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주재 한인체육대회 현장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태로 당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징그럽게 추운 날이었으나 이젠 이 사진이 영원한 추억으로 남게 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몽골 주재 대한민국 대사 생활을 무사히 마감한 뒤, 7개월 만에, 유럽의 슬로바키아에서 두 번째 대사직을 수행하게 될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신임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같이 하길 비는 마음 간절하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사이므로, 향후, 본 기자는 물론, 몽골 한인 동포들이 슬로바키아를 방문하는 경우에,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신임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와의 추억 같은 재회를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신임 주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 이임 시 남겼던 전(前) 주몽골 10대 대한민국 대사로서의 이임사를 굳이 올려 둔다.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임사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저는 금년 3월말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서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본국으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2012년 3월 14일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여, 지난 3년여 동안 동포 여러분과 동고동락을 하였던 소중한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그동안 동포 여러분들이 제게 베풀어 주셨던 각별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아울러 각계 한인 단체장님 및 관계자께도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임기 중에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상시 외교 채널을 제도화하고, 동포 사회와의 다양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몽 양국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이니 만큼, 대사관에서는 양국 간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방면의 교류 증진을 위해 균형 감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주요 현안을 추진할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도 각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 후임으로 오시는 대사(=오송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는 오랫동안 외교 전문가로서 활동하신, 경험이 풍부한 분입니다. 동포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 주셨던 관심과 격려를 후임 대사께 더 크게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고 지난 3년여 동안 여러 모로 도움을 주셨던 동포 여러분들께 일일이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오나, 그러지 못하고 지면으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디에 있든 언제나, 동포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빌며, 아울러 정든 몽골 동포 사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5년 3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04. 01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이임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1/25 [02:2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이태로 전(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 이임 인터뷰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태로 전(前) 주몽골 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 이임 인터뷰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UB 서울 클럽(Seoul Club) 공식 출범   페. 우르진룬데브 주한 초대 몽골 대사를 비롯한 주요 몽골 인사들, 11월 24일 화요일 오후 4시 몽골 울란바토르 시청 1층 B 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 가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1/24 [19:23]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24일 화요일, 서울을 사랑하는 몽골 인사들의 친목 및 사교 단체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이 몽골 울란바토르 시청 1층 B 회의실에서 오후 4시부터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시청 청사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에스. 바트에르데네(С. Бaтэрдэнэ=S. Baterdene) 몽골관광공사 자문위원장이 출범식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몽골 UB 서울 클럽 사무국장 에스. 소드빌레그(С. Содбилэг=S. Sodbileg) Erdenes-Tavan Tolgoi 광산 회사 프로젝트 매니저가 그동안의 경과 보고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에는,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 몽골 UB 서울 클럽 사무국장 에스. 소드빌레그(С. Содбилэг=S. Sodbileg) Erdenes-Tavan Tolgoi 광산 회사 프로젝트 매니저를 비롯한, 11명의 회원들(총 17명의 회원들 중 6명은 한국 방문 중이라 부득이 불참)이 참석했으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에서는 오송 대사와 김명은 주몽골 대한민국 서기관이 외빈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자리를 같이 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 UB 서울 클럽 공식 출범 축하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향후 활동 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브리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은, 그동안의 경과 보고,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축사, 향후 활동 계획 및 추진 방향 브리핑, 회비 금액 책정, 몽골 UB 서울 클럽 재단 창설 계획 논의 등의 순서로 오후 5시까지 1시간 동안 차분하게 진행됐다.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본 현장에는 김명은 주몽골 대한민국 서기관(오른쪽)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는, 취재에 나선 본 기자에게, "본 몽골 UB 서울 클럽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Ноён Пак Вон Сүн, Сөүл хотын Захирагч)이, 서울-울란바토르 자매 결연 20돌 기념 2015 울란바토르 서울의 날 행사 참석 차, 지난 9월 중순에, 3박 4일의 몽골 방문(9월 20일 일요일~9월 23일 수요일) 등정길에 오르기 전, 이미 서울특별시와의 협의를 거쳐, 향후 서울특별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사이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공헌할 수 있는 17명의 친한(親韓) 몽골 인사들이 이미 회원들로 확정된 바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드디어 오늘 공식 출범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Perenlein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н Үржинлхүндэв)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은, 노태우 정권 때 주한 몽골 초대 대사(1991 ~ 1996)와 김대중 정부 때 주한 몽골 3대 대사(2002 ~ 2007)를 역임한 친한파 몽골 인사이다. ▲노태우 정권 때 주한 몽골 초대 대사(1991 ~ 1996)로 부임한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Perenlein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н Үржинлхүндэв)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이, 당시 노태우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1991. 04. 2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대중 정권 때 주한 몽골 3대 대사(2002 ~ 2007)로 다시 부임한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Perenlein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н Үржинлхүндэв)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이,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2002. 01. 1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Пэрэнлэин Уржинлхундэв=Пэрэнлэйн Үржинлхүндэв)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은, “조만간 우씨대종회(禹氏大宗會)에 입적(入籍)할 것 같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우르진룬데브(Уржинлхундэв==화합이란 뜻)’이란 몽골 본명에서, 한국 발음에 맞춰, ‘전진(前進)’이란 뜻의, 한국식의 ‘우진로(禹進路)’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원조 한국통(韓國通)이다. 현재, 몽골 현지에는 우(禹)씨 성을 가진 우(禹)형민 몽골 서울 그룹 회장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는, 2015년 11월 22일 새벽 서거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을 언급하며, 심심한 애도(哀禱))의 뜻을 표했다. "김영삼 대통령 재임 시에 청와대는 물론, 김영삼 대통령 퇴임 이후에도 상도동 사저에 초대 받아,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과 만찬을 같이 한 적이 있다"고 과거를 회고하며, 지그시 추억에 잠긴,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는, 11월 25일 수요일 오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접견실에 마련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를 방문해, 조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우르진룬데브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약력 ▲몽골 수흐바타르 아이마그 출생(1947).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졸업(1971). ▲몽골 외교부 및 해외 대표부 근무. ▲주북한 몽골 대사 역임(1984 ~ 1989). ▲몽골 외교부 총무국장 겸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장 역임. ▲주한 몽골 초대 대사(1991 ~ 1996) 및 3대 대사(2002 ~ 2007) 역임. ▲몽골 외교부 정책기획실장 역임. ▲현재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주한 몽골 대사관 연혁 (몽골 낱말의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표기 원칙에 충실히 따랐음) ▲1990. 03. 26⟹한-몽골 국교 수립 ▲1991. 02. 01⟹주한 몽골 대사관 개설 ▲1991. 04. 23⟹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1. 10. 22⟹푼살마긴 오치르바트 초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1997. 02. 05⟹로도이담바 갈바드라흐 제2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1. 02. 12⟹나차긴 바가반디 제2대 및 3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2. 01. 16⟹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 제3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7. 05. 28⟹남바린 엥흐바야르 제4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8. 05. 13⟹도르지팔람 게렐 제4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4. 18⟹바산자브 간볼드 제5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공식 출범식을 마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 회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아래에 확대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공식 출범식을 마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 회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확대 사진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공식 출범식을 마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 회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확대 사진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 회원 명단 (회원 이름 표기는 한글, 몽골어, 영어 순서로 배열하였고, 몽골 낱말의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표기 원칙에 충실히 따랐으며, 이름 뒤에는 성별과 현직을 덧붙였다.) 1.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남)⟶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 2. 베. 라그바(Б. Лхaгвaa=B. Lkhagvaa)(남)⟶현재 국가안보위원회 산하 전략연구소 수석 연구원 3. 데. 사인빌레그(Д. Сaинбилэг=D. Sainbileg)(여)⟶현재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4. 엠. 초그바드라흐(М. Цогбaдрaх=M. Tsogbadrakh)(남)⟶현재 몽골국립대학교 교수(MAGIKO 회장) 5. 데. 바자르라그차(Д. Бaзaррaгчaa=D. Bazarragchaa)(남)⟶현재 World Wide 사무총장 겸 MAGIKO 사무총장 6. 데. 볼로르마(Д. Болормaa=D. Bolormaa)(여)⟶현재 몽골 IUB 대학교 대학원 교수 7. 에스. 뱜바수렌(С. Бямбaaсүрэн=S. Byambaasuren)(여)⟶현재 Mongolia-Korea Business Council 사무총장 8. 데. 다바수렌(Д. Дaвaaсүрэн=D. Davaasuren)(남)⟶현재 몽골 인민당 경제위원장 9. 에스. 엥흐토야(С. Энхтуяа=S. Enkhtuya)(여)⟶현재 삼성전자 몽골 대표 사무소장 10. 페. 바트자르갈(П. Бaтжaргaл=P. Batjargal)(남)⟶현재 MCS 홀딩스 투자팀 11. 헤. 바담량호아(Х. Бaдaмлянхуa=Kh. Badamlyanhua)(여)⟶현재 몽골 에너지부 수력 발전소 프로젝트 재무 12. 오. 바타르초그트(О. Бaaтaрцогт=O. Baatartsogt)(남)⟶현재 몽골국립농업대학교 교수 13. 에스. 바트에르데네(С. Бaтэрдэнэ=S. Baterdene)(남)⟶현재 몽골관광공사 자문위원장 14. 아. 오드게렐(A. Одгэрэл=A. Odgerel)(남)⟶현재 몽골기술대학교 교수 15. 베. 돌마(Б. Дулмaa=B. Dulmaa)(여)⟶현재 UB 한국 사무소장 16 에스. 소드빌레그(С. Содбилэг=S. Sodbileg)(여)⟶현재 Erdenes-Tavan Tolgoi 광산 회사 PM 17. 오. 뱌야르쳉겔(О. Бaярцэнгэл=O. Bayartsengel)(남)⟶현재 MAGIKO 매니저   ☞서울 클럽(Seoul Club)⇒현재 지구촌 52개 국가 내 외국인 1,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친목 및 사교 단체이다. 본 클럽은, 지난 1903년,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의 칙령으로, 2월 5일에 덕수궁 내 왕실 도서관으로 건립됐던 중명전을 외국인의 사교 장소로 제공했던 것이 그 시초가 됐으며, 그 이후, 올해 2015년 현재까지, 112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왔다 한편, 그 이전의 서울 클럽의 역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AKS) 한국학진흥사업단의 근대편 한국 외교 사전'에 따르면, 그 이전인 1894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94년 5월 28일 서울 주재 외교단 및 영사관 클럽 건물의 정초식이 거행되었다. 본 클럽은 1892년 6월 2일 결성 이래, 프랑스 공사관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마르텔 가옥에 그 본부를 두고 있었다. 당시 외교 문서를 살펴보면 영국은 ‘외국 사절 회의’, 미국은 ‘외교단 회의’, 러시아는 ‘외국 대표의 집회’, 일본은 ‘사신 회의’ 등으로 기록되었다. 회의의 전체적인 성격을 고려하면 ‘외교단 회의’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외교단 회의’란 열강과 한국의 외교 관련 주요 현안이 있을 때 각국의 외국 대표가 회의를 소집하도록 제의한 다음 다른 나라의 외국 대표가 동의하면 소집되었다. 서울 주재 모든 외국 대표가 모이면 공식 외교단 회의였고, 일부 외국 대표가 모이면 비공식 외교단 회의가 되었다. 이미 1892년 6월, 서울 주재 모든 외국 대표는 친목 도모를 위한 외교단 친목 및 사교 단체을 결성하면서 조선(대한제국으로 국명 변경은 1897년이 돼서야 이뤄짐) 외교와 관련된 한국의 정치 현안에 깊숙이 개입하였다. 일본 사무라이들이 저지른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미사변) 이후 189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주한 외국 대표는(러시아, 일본, 영국, 미국 등) ‘외교단 회의’에서 ①일본 사무라이들이 저지른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미사변)에 대한 진실 공방 ②김홍집 내각에 대한 승인 문제 ③고종의 신변 안전 문제 ④대원군의 거취 문제 ⑤훈련대 해산 문제 ⑥조희연 군부 대신의 해임 문제 ⑦일본 사무라이들이 저지른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미사변)에 대한 열강의 대응 등을 논의하였다. 1898년 2월에도 조계지 설정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 공사가 회의를 요구하자 각국 외국 대표가 동의하여 외교단 회의가 소집되었다. 하지만, 1903년 1월 31일에 ‘영사 및 외교단 클럽’은 없어지고, 이를 대신할 서울 클럽이, 대한제국 고종 황제 칙령으로, 1903년 2월 5일에 정식으로 발족하였다. 한편, 현재, 대한민국에는, 중구 장충동에 '서울 클럽'이 존재하고 있는 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친목 및 사교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는 풍문이다. 일제강점기와 6.25사변을 거치며,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1985년 장충동의 현재 자리에 터를 잡았다고 하는데,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 탓에 특급 호텔과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오랜 '전통과 인맥'의 힘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서울 중구 장충동의 서울 클럽에는 레스토랑, 카페, 바,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쿼시 코트, 골프 라운지, 회의실, 도서관 등의 시설이 갖춰져있으며, 여기에 분기 별로 1회씩 개최하는 회원 감사 파티, 가족 단위의 수영장 파티, 일과 후 밤에 열리는 성인 대상 파티, 클럽 안의 클럽이라고 불리는 와인 클럽 파티, 비즈니스 워크숍, 세미나, 대통령 초청 만찬, 연사 초청 강연 등을 포함하는 '스페셜 이벤트' 파티 등 다양한 사교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기존 회원 2명의 추천이 있어야 가입 심사 자격을 얻으며, 여기에 회원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대기 상태의 회원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몇 년씩 기다려야 차례가 돌아오며, 따라서, 기존 회원이 탈퇴해 자리가 생기면, 그때서야 비로소, 가입 가능성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취재 후기 : 서울을 사랑하는 몽골 인사들의 친목 및 사교 단체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 공식 출범식이 열린 날인 11월 24일 화요일 오후는 몽골 현지 기온이 섭씨 영하 31도를 기록할 만큼 지독히 추운 날이었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럼에도, 본 기자가 현장 취재에 굳이 나선 곡절은, 지난 주말,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본 기자의 휴대 전화로 손수 전화를 걸어와 현장 취재를 요청한 까닭이었다. 이것이 본 출범식에 대한 취재 기사가 본 기자의 단독 기사로 나가는 이유이다. 몽골 현지 기온이 섭씨 영하 31도를 기록할 만큼 지독히 추운 날이기는 했으나, 좌우지간, 본 기자로서는, 단독 취재 정보를 본 기자에게 기꺼이 제공해 줄 정도로, 잊지 않고, 본 기자를 끔찍이도 챙겨 준,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지극히 고마웠다. 주지하다시피, 올해 2015년은 한-몽골 수교 25돌이 되는 해이다. 지난 3월 26일로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을 넘겼다. 게다가, 올해 2015년은, 우리 한민족에게는, 지난 8월 15일로, 광복 70돌을 넘긴 의미 깊은 해가 아닌가? 일제 강점기라는 악몽의 긴 터널을, 그야말로 천우신조로 빠져 나온 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새로운 역사가, 몽골 UB 서울 클럽의 공식 출범을 통해, 서울특별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사이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맞춰졌다는 것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역사 측면에서는 지극히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본다. ▲몽골 주요 인사들의 서울 클럽 출범식 현장. 대한민국 국적으로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운데),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몽골 울란바토르 시청을 배경으로,  같이 포즈를 취했다. 모두 웃고 있긴 하나 하여간 징그럽게 추운 날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것은 실행에 있어서는 혹 미진함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울란바토르 공동의 밝은 미래를, 한-몽골 수교 25돌의 상황 한 가운데서, 서울특별시가 주체가 되어 풀어 보려는 진지한 시도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향후,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울란바토르 사이에 발전적인 교류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아무쪼록,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몽골 UB 서울 클럽'이,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부디, 향후 서울특별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사이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커다란 족적을 남겨 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문득, 소싯적에 벗들과 걷던, 서울 거리가 한없이 그리워졌다. 내일 11월 25일에 서울 거리에 첫눈이 쏟아질 모양이다. 서울도 이젠 가을을 마무리하고 초겨울로 접어들 모양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1/24 [19: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한인들 위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 설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1월 23일 월요일부터 11월 26일 목요일까지 사흘 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접견실에 조문소 설치해 운영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1/23 [12:15]     【UB(Mongolia)=Break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김영삼 전(前) 대통령이, 2015년 11월 22일 새벽 서거함에 따라,  1층 접견실에,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를 마련해, 11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에 조기(弔旗) 가 걸렸다. 본 조기(弔旗) 는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국가장 ( 國家葬) 기간 동안 줄곧 게양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하루 앞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은, 총무과 공지 사항을 통해, "(2015년 11월 22일 새벽 서거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11월 23일 월요일부터 11월 26일 목요일까지 사흘 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접견실에,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민국 나라 문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은, "장례 기간은 5일장이며, 영결식은 11월 26일 목요일 국회의사당에서, 안장식은 11월 26일 목요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도, 11월 22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사실을 전 재외 공관에 통보하고, 조문소 설치를 지시하였으며, 주한 외교단에 부음 공한을 발송하였다"고 전제하고, "향후 외교부는 해외 조문 사절을 접수하고, 외교단의 조문을 안내하는 등 이와 관련한 제반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서거 및 조문과 관련한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의 11월 22일 오후  보도 자료.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접견실에,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가 마련돼, 11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조문이 시작됐으나, 오송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일부 직원의 조문 이외에는, 의외로 대사관 조문소 분위기는 썰렁했다. 본 기자의 판단으로는, 이런 상황은 조문 첫날인데다가, 몽골 현지에 최근 갑작스레 몰아친 엄동설한으로 인한 것으로 사료되나, 곧 정상화해 오후부터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을 비롯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조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해 설치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 현장. 대사관 지붕에 눈이 쌓여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간밤의 몽골 현지 기온은 섭씨 영하 25도를 기록했다.   ▲간밤의 몽골 현지 기온은 섭씨 영하 25도를 기록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해 설치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귀가 시릴 정도로 쌀쌀한 몽골 현지 날씨임에도, 본 기자는, 서둘러 집을 나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접견실에 마련된,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에 오전 10시 10분쯤 도착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해 설치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해 설치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해 설치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일부 직원 조문 이외에는, 의외로 썰렁한 대사관 조문소 분위기 속에서, 본 기자는, 몽골 한인 동포로서는 첫 번째 조문에 나서, 분향을 완료하고,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해 설치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 현장.  조문소 설치 첫날, 몽골 한인 동포로서는 첫 번째 조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분향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해 설치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 현장.  분향을 마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영정 앞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해 설치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 현장에는, 주몽골 대사관 총무과 직원인 이민주 양이 안내를 맡고 있었다. "왜 이리, 조문소가 썰렁하냐?"를 묻는 본 기자에게, 조문소 배치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 중이던, 이민주 양은, "제가,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취임식 날 태어났어요. 그래서 아버지가 제 이름을, '민주주의'라는 글자에서 두 자를 따, '민주'로 지어 주셨어요!" 라고 말했다. 그야말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과 이민주 양의 인연이 참으로 이채로웠다. 참고로, 이민주 양은 이석제 전(前)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의 딸이기도 하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해 설치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조문소 현장.  주몽골 대사관 총무과 직원인 이민주 양이 조문소 배치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이민주 양은 이석제 전(前)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의 딸로서,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의 취임식 날 태어났으며, 이에 감격한 아버지가 '민주주의'라는글자에서 두 자를 따, 이름을 '민주'로 지었다"고 본 기자에게 귀띔했다.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과 이민주 양의 인연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김(金) 시대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가? 이제 양 김(金)이 이렇게 역사의 영역으로 들어간 지금, 혼자 남은 1김(金) 김종필 씨의 심정은 어떠할까?"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본 기자의 심정은 그저 착잡하기만 했다. 하지만, 본 기자는, 턱도 없는, 알량한 센티멘털리즘(Sentimentalism)으로, 글을, 쓸데없이, 길게 늘일 생각은 없다. 아무쪼록,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던 그 거침없던 언사,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다"던 그 화끈한 기개, 부디, 하늘나라에서도, 한민족의 번영과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꺼지지 않고 계속 활활 타오르기를 간절히 빈다. ☞김영삼(金泳三, 1927년 12월 20일 ~ 2015년 11월 22일) 대한민국의 제14대 대통령이다. 본관은 김녕(金寧)이다. 1954년 거제에서 28세의 나이로 제3대 민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며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이 되었다. 9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유신 정권의 야당 지도자로서 민주당 원내 총무, 민정당 대변인, 신민당 원내 총무로 활동하며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다.   1979년 10월에는 YH 무역 여공 농성 사건 이후 미국 타임(The Time)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박정희 정권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것을 주장하였다. 유신 정권은 이 발언을 문제 삼아 의원직 제명 파동을 일으켜 부마 항쟁을 촉발했다. 1983년에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기해 23일 동안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6월 민주 항쟁 이후 통일민주당 총재로 민주화 추진 협의회을 구성해 민주 진영을 구축했다. 1986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1천만 서명 운동을 전개하였다. 1990년 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 3당 합당을 선언하여 민주자유당 대표 최고 위원으로 추대되었다.   1993년 제14대 대통령에 취임하며 32년 만에 군사 정권의 마침표를 찍었고, 문민 정부를 열었다. 예술인과 작가들의 반정부와 사회 비판을 전면 허용하였고 군사 정권에 의해 수감된 박노해, 김남주, 마광수 등의 문학가를 석방하여 표현의 자유를 대폭 허용하였다.   대통령 재임 기간 중 금융 실명제를 도입하고, 차명 부정 계좌를 단속 및 처벌하였으며, 지방 자치제를 전면 실시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 명문화 등 역사 바로 세우기 정책의 일환으로 옛 조선 총독부 건물을 폭파 철거하였고, 국군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척결했다.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을 수사하여 처벌하였고, 군사 반란과 5.17 쿠데타 및 5.18 민주화 운동 진압의 책임을 물어 군사 정권 관계자들을 사법처리하였다. 1997년 외환위기로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였다.   2015년 11월 22일 밤 12시 21분 32초에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혈액 감염 의심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1/23 [12: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398    [화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프랑스 공식 방문 댓글:  조회:4955  추천:0  2015-11-2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화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프랑스 공식 방문   몽골 대통령의 본 프랑스 공식 방문, 파리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 공격 이후의, 외국 정상으로서의 첫 번째 프랑스 방문이라는 상징성 가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1/22 [15:34]     【UB(Mongolia)=Break News GW】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를 공식 방문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본 프랑스 공식 방문은, 파리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 공격 이후의, 외국 정상으로서의 첫 번째 프랑스 방문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본 기자는, 본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의 의미심장함을 높이 평가하여, 향후 기록 보전 차원에서, 몽골 대통령실의 보도 자료를 참고하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내용을, 요약해 싣는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프랑스 공식 방문 길에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 공식 방문 길에 올랐다. 본 방문은 몽골과 프랑스의 수교 50돌 기념하는 해에 이뤄진 방문으로서, 파리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러 공격 이후의, 외국 정상으로서의 첫 번째 프랑스 방문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11월 18일,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파리 소재 프랑스 육군 박물관 광장에서, 마르탱 팽빌 프랑스 상무-중소기업-소비자 관리-사회 자유 노조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프랑스의 대표단의 영접을 받았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엠. 바트사이한 주프랑스 몽골 특명 전권 대사, 데. 에르데네바트 몽골 국회의원 겸 산업부 장관, 아. 바트투르 몽골 대통령 국가 안전 외교 정책 담당 보좌관 및, 기타 몽골 방문단, 엘리자베트 바르사크 주몽골 프랑스 특명 전권 대사 및 기타 프랑스 대표단이 본 환영식에 도열했다. 프랑스 국기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식이 거행된 뒤, 본 환영식 현장에서는 몽-프 두 나라 국가가 울려퍼졌다. 이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파리 룩셈부르크 궁전에서, 제라르 라르셰 프랑스 상원 의장의 영접을 받았다. 제라르 라르셰 프랑스 상원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뤄진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본 회동이, 1911년 몽골이 자국의 독립을 선언한 이래, 사상 최초로 이뤄진 몽골 대통령과 프랑스 상원 의장 사이의 첫 번째 만남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라르 라르셰 프랑스 상원 의장은, 두 나라 상호 협력 측면에서, 농업, 에너지 및 문화 분야의 상호 협력이, 최근 몇 년 사이에, 확대돼 왔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답사에 나선,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수 백년의 오랜 전통에 빛나는, 프랑스의 최고 의회 기관을 방문해, 프랑스 상원 의장을 접견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고, 지난 주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리스트 공격에 대한 자신의 비난 의사를 재확인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광업, 농업, 국방, 여행 및 다각도의 공동 협력 측면에서, 상호 관계가 증진돼 왔다고 강조하고, 농업, 특히, 가축 사육 및 선별 측면에서의 프랑스와의 협력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제라르 라르셰 프랑스 상원 의장은, 두 나라 상호 관계 및 지구촌의 현재 상황을 포함한 광범위한 사안에 대해서도, 푹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접견 말미에,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제라르 라르셰 프랑스 상원 의장의 몽골 방문을 바란다는,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의 몽골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오른쪽)이, 파리 소재 프랑스 육군 박물관 광장에서, 프랑스의 대표단의 수석 대표 마르탱 팽빌 프랑스 상무-중소기업-소비자 관리-사회 자유 노조부 장관(왼쪽)과 프랑스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President Elbegdorj begins Official Visit to France Upon the invitation of the President of the French Republic Francois Holland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is paying an Official Visit to France. This visit is coinciding with the 50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France and is highlighted as the first visit by a Head of State of a foreign country to France since the series of terror attacks in Paris. On November 18, 2015, President Elbegdorj welcomed by French delegates led by Martine Pinville, Minister of State for Commerce, Small-Scale Industry, Consumer Affairs and the Social and Solidarity Economy at the square of the Army Museum in Paris. Minister of Foreign Affairs L. Purevsuren,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Mongolia to the French Republic M. Batsaikhan, Member of Parliament, Minister of Industry D. Erdenebat, National Security and Foreign Policy Advisor to the President A. Battur, and other representatives from Mongolia,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French Republic to Mongolia Elisabeth Barsacq, and other representatives of France were present at the welcoming ceremony. After paying tribute to the state flag of France, the state hymns of the both countries were performed. Then, President Elbegdorj was welcomed by Gerard Larcher, President of the Senate of France, at the Luxembourg Palace. Mr. Gerard Larcher thanked the President for visiting France during this difficult time and highlighted that this is the first historic meeting between the President of Mongolia and President of the Senate of France since Mongolia proclaimed its independence in 1911. Also, he noted that the bilateral cooperation in agriculture, energy and culture spheres have been expanding in recent years. In response, President Elbegdorj expressed his pleasure to visit the supreme legislative organization of France with centuries-old traditions and meet the President of the Senate of France and reiterated his condemnation of the terrorist attacks in Paris last week. He stressed that the mutual relations have been enhancing in mining, agriculture, defense, travel and multilateral collaboration spheres and expressed Mongolia’s interest to cooperate with France in agriculture, in particular, livestock breeding and selection. The parties exchanged views on a wide range of issues including bilateral relationship and current global situation. Concluding the meeting, President Elbegdorj conveyed the Speaker of the Parliament of Mongolia Z. Enkhbold’s invitation to the President of the Senate to visit Mongolia.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1월 18일, 프랑스 공식 방문 기간 중의 공식 일정과는 별도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케도르세(=Quai d’Orsay, 프랑스 외교부를 일컫는 말)에서, 몽골 대통령 예방에 나선,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을 접견했다. 접견 서두에,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몽-프 두 나라 관계에서 독특한, 예컨대, 1911년 몽골 독립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공식 인정을 요청하는 몽골 외교 공문 같은, 역사적인 외교 문서들을 몽골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외교 공문, 외교 각서 및 기타 역사 문서들의 원본들은 케도르세(=Quai d’Orsay,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를 일컫는 말)에 전시돼 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프랑스와 몽골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정신적으로 서로 가깝습니다. 저는, 몽골이, 성공적인 민주주의를 이룩한, 빛나는 모범적 실례의, 첫 번째 국가라는, 발언을 종종 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저를,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에서 파견한 제2의 주몽골 프랑스 특명 전권 대사로 간주하셔도 무방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지난 6월, 몽-프 두 나라 수교 50돌 기념해 마련된 몽골-프랑스의 날 행사가,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의 국제 협력 재단에 대한 요약된 브리핑을 듣고, “몽골은 프랑스를, 유럽에 위치한, 우리의 제3의 이웃 국가이자 신뢰할만한 동반자로서 간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두 나라는 문화, 교육, 농업, 목축, 국방 및 관광 같은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두 나라가 문화, 교육 및 관광 협력 문서에 서명함으로서, 본 동반자 협정을 강화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올해 유엔 인권 위원회 선거에서의 프랑스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유럽으로의 난민 유입 사태 및 테러와의 전쟁 같은 여러 국제적, 지역적 사안과 관련한 대화도 이어갔다. 아울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2015 유엔 기후 변화 회의 결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접견 말미에,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오는 2016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ASEM 정상 회의에 프랑스의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해 주기 바라다는 희망을 피력하고, 자신이 몽골의 영세 중립국 지위 정책을 주창해 왔음을 귀띔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은 프랑스는 몽골의 정책을 존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오른쪽)이, 케도르세(=Quai d’Orsay, 프랑스 외교부를 일컫는 말)에서, 몽골 대통령 예방에 나선,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장관(왼쪽)을 접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Meeting with Laurent Fabius, Minister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France On November 18, 2015, on the sidelines of the Official Visit to Franc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met with Laurent Fabius, Minister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the French Republic who paid a courtesy call on the President at the Quai d’Orsay. At the beginning of the meeting, Mr. Laurent Fabius introduced unique historic documents on the relations between our two countries, for instance, a letter sent from Mongolia to the Government of France asking for official recognition of its independence in 1911. The original copy of the letter, official notes and other historic documents were displayed at the Quai d’Orsay. Mr. Laurent Fabius said, “Despite geographical distance, France and Mongolia are spiritually close to each other. I often mention Mongolia first as a shining example of a successful democratic country. You may regard me as the second Ambassador of Mongolia to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France”. Then, he appreciated the President for paying an Official Visit to France and noted that the Mongolia-France Cultural Days dedicated to the 50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were successfully organized last June in Paris. President Elbegdorj briefly informed about the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noted, “Mongolia regards France as our third neighbor and a trusted partner in the Europe. Our two countries are enhancing mutual cooperation in wide range of fields such as culture, education, agriculture, livestock farming, defense and tourism. I’m glad that our two countries will sign cooperation documents on culture, education and tourism to strengthen this partnership”. Moreover, President Elbegdorj thanked France for backing Mongolia at the election of the United Nations Council for Human Rights this year. The parties touched upon a number of other international and regional issues such as the refugees streaming into Europe and the fight against terrorism. Also, they discussed the 2015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results. Concluding the meeting, President Elbegdorj expressed hope that the high-level delegates of France will attend the ASEM Summit – 2016 in Ulaanbaatar and informed that he has initiated a policy on the Permanent Neutrality of Mongolia. Minister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France Laurent Fabius emphasized that France is respecting Mongolia’s policy. 몽골-프랑스 비지니스 포럼 열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1월 18일, 프랑스 공식 방문 기간 중의 공식 일정과는 별도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파리에서 열린 몽골-프랑스 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념 연설에 나섰다. 몽골-프랑스 비지니스 포럼은 몽골 경영자 연맹, 몽골 기업 운동 기구, 프랑스 경영자 연맹 등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본 포럼에는 몽골 36개 회사의 기업 대표단 50여명과, 프랑스 기업 대표단 5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파리에서 열린 몽골-프랑스 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념 연설에 나섰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Mongolia-France Business Forum held On November 18, 2015, on the sidelines of the Official Visit to the French Republic,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has attended and delivered remarks at the Mongolia-France Business Forum in Paris. The Mongolia-France Business Forum has been jointly organized by the Mongolian Employers' Federation and the Movement of the Enterprises, the largest employer federation in France. The Forum has attracted over 50 business representatives of 36 private companies from Mongolia and over 50 business representatives of France. 몽골과 프랑스 간의 공식 회담 개시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1월 19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공식 회담을 갖고, 두 나라 상호 협력 문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엘리제 궁(宮)에서,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 본 환영식에 도열한 프랑스 의장대는 몽골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환영 인사에 나서, “저는, 이 어려운 시기에, 프랑스 공식 방문 길에 기꺼이 나서 주신 몽골 대통령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몽골은, 아시아에 위치한, 우리의 특별한 동반자들 중 하나입니다. 우리 두 나라는 외교 측면에서 특별한 공동 가치를 향유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몽골 간의 상호 경제 협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강화돼 왔습니다. 우리에게는 식량 생산, 농업 및 기타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펼쳐져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5 유엔 기후 변화 회의, 제21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21 or CMP 11) 등의 목적에 대해 소개하고, 몽골의 지원을 요청했다. 답사에 나선,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리스트 공격으로, 스러진 수 십명의 생명에 대해 진심어린 조의를 표하고, 모든 몽골 국민들이 본 비극에 대해 슬픔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몽-프 두 나라 수교 50돌을 기념하는 해에 자신이 프랑스 공식 방문에 나서게 돼 기쁘다고 강조하고,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뤄진 특별 분야에서의 집중적인 상호 관계 및 협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우리 두 나라 사이에는 국방 및 평화 유지 측면에서의 협력 확대 기회가 펼쳐져 있습니다. 아울러, 상호 협력 문화 협력 강화가 중요합니다. 몽-프 두 나라는 고고학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왔습니다. 프랑스에서 몽골 문화 전시회가 개최되도록 협력합시다. ”라고 밝혔다. 몽골은 내년 2016년에 제11차 아셈 정상 회의를 개최한다. 본 회담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본 정상 회의에 대한 참석 의사를 밝히고, 본 정상회의 준비 작업에 대한 프랑스의 지원 의사를 피력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주창한 몽골의 영세 중립국 지위 관련 정책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하고, “저는 영세 중립국 지위가 외교 강화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목축 분야에서의 두 나라 상호 협력이 자신의 프랑스 방문의 가장 중요한 결과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엘리제 궁(宮)에서,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의 공식 회담에 나섰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Official Talks held between Mongolia and the French Republic On November 19, 2015,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has held official talks with President of the French Republic Francois Hollande and attended the signing ceremony of bilateral documents. The President of Mongolia was welcomed by the President of France Mr. Francois Hollande at the Elysee Palace. During the welcoming ceremony, the honored guards were formed to pay tribute to the President of Mongolia. The President of France Francois Hollande noted,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the President of Mongolia for paying an Official Visit to France during this difficult time. Mongolia is one of our privileged partners in Asia. Our two countries enjoy common values of democracy. The bilateral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France and Mongolia has been intensifying in recent years. We have great opportunities to collaborate in food production, agriculture and other spheres”. He introduced about the goals of the 2015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 21 or CMP 11 which will be held in Paris and asked for Mongolia’s support. In his turn, President Elbegdorj expressed sincere condolences following the terrorist attacks in Paris that left dozens of people dead and he said that every Mongolian shares the grief over the tragedy. The President highlighted that he is pleased to pay an Official Visit to France on the occasion of the 50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noted with satisfaction the intensive mutual relations and cooperation in particular sectors in the recent years. He noted, “Our two countries have the opportunity to expand cooperation in defense and peacekeeping. Also, enhancing the mutual cultural cooperation is important. The both countries have cooperated in the field of archeology. Let us cooperate to open an exhibition of Mongolia’s culture in France”. Mongolia will host the 11th ASEM Summit next year. At the meeting, President of France Francois Hollande has expressed his intention to attend the Summit and France’s support in organizing it. President Francois Hollande praised President Elbegdorj’s initiative on the permanent neutrality policy of Mongolia saying, “I think permanent neutrality is important to strengthening democracy”. President Elbegdorj noted that the bilateral cooperation in livestock farming would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outcomes of his visit. 몽골과 프랑스, 상호 협력 문서 서명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공식 회담 직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몽-프 두 나라 상호 협력 문서 서명식에 자리를 같이 했다. 본 서명식에서는, ▲몽골과 프랑스 정부 간 교육, 문화, 기술 협력 협약서, ▲프랑스 식량 지원 재단의 재정 지원 비용 관련 정부 간 협약서, ▲몽골 교육 문화 과학부와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간의 공동 장학 프로그램 시행 협약서, ▲몽골 교육 문화 과학부와 프랑스 국립 영화 영상 센터 간의 영화 산업 협력 양해 각서(MOU), ▲몽골 환경 녹색 개발 관광부와 프랑스 외교 국제 개발부 간의 관광 분야 협력 협약서, ▲몽골 식량 농업부와 프랑스 농식품 임업부 간의 암소의 사육 및 선별 개량 협력 의향서 등의 체결이 이뤄졌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왼쪽)과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몽-프 두 나라 상호 협력 문서 서명식에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Mongolia and France sign Cooperation Documents Following the official talks,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and President of the French Republic Francois Hollande attended the signing ceremony of bilateral documents. During the ceremony, the following documents were signed, ▲An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Educational, Cultural and Technical Cooperation between the Governments of Mongolia and the French Republic,▲An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Expenditure of Financial Assistance of the Food Aid Foundation of France, ▲An Agreement on Implementing a Joint Scholarship Program between the 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s of Mongolia and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France,▲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Cooperation in Film Industry between the 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s of Mongolia and the National Centre for Cinema and the Moving Image of France,▲An Agreement on Cooperation in Tourism Sector between the Ministry of Environment, Green Development and Tourism of Mongolia and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of France,▲A Letter of Cooperation on Improving Breed and Selection of Cow between the Ministry of Food and Agriculture of Mongolia and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grifood and Forestry of France.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버나드 발라 세계 동물 보건 기구 사무총장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1월 19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버나드 발라 세계 동물 보건 기구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버나드 발라 사무총장은 자신은 몽골을 세계 동물 보건 기구의 중요한 동반자들 중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기꺼이 접견 시간을 할애해 준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2014년 몽골에 발생한 가축 구제역 파동 시 이뤄진 세계 동물 보건 기구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몽골에서는 동물 보건법 초안에 대한 첫 번째 논의가 이뤄진 바 있으며, 버나드 발라 사무총장은 향후 몽골을 방문을 통해 본 법안 입안에 직접 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발라 세계 동물 보건 기구 사무총장은 브루셀라병, 구제역은 물론 여타의 가축 전염병 확산을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와 관련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버나드 발라 세계 동물 보건 기구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President Elbegdorj meets with Bernard Vallat, Director General of the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On November 19, 2015,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received Dr. Bernard Vallat, the Director General of the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Bernard Vallat highlighted that he regards Mongolia as one of the important partners of the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and appreciated the President for taking time to meet with him. President Elbegdorj expressed appreciation for the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s assistance during the foot-and-mouth disease outbreaks among livestock in 2014 in Mongolia. The first discussion on the draft Law on Animal Health has been held in Mongolia and Mr. Bernard Vallat is planning to visit Mongolia to make his own contribution to this law draft. Also, they exchanged views on taking preventive measures to reduce the spread of infectious animal deceases including brucellosis, foot-and-mouth disease and others.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프랑스 국민에게 몽골 북극성 훈장 수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공식 방문 길에 오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프랑스 주재 몽골 동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본 프랑스 공식 방문을 통해,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몽골-프랑스 수교 50돌을 맞아, 몽-프 두 나라 관계 증진 및 협력 발전에 힘쓰고, 공헌해 온 프랑스 국적의 인사들에게 몽골 정부 훈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몽골 대통령령(令)에 의해 수여되는 몽골 정부 북극성 훈장은 프랑스 루브룩시(市) 주재 프랑스-몽골 친선 협회 회원 에리크 마세, 프랑스 오를레앙시(市(시) 소재 아르셰트 병원의 네그르 자크 원장 등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몽골 친선” 메달은, 프랑스 루브룩시(市) 주재 프랑스-몽골 친선 협회의 샹탈 조비우트 회원과 조제 뒤부르케르 회원, 몽골의 현미경 수술 진흥과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니콜라 부르델 회장, 프랑스-몽골 문화 인문 협회의 다니엘 드뱅 회장 등에게, “몽골 친선” 메달 및, 공식 인증서와 함께, 수여됐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프랑스 공식 방문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이, 몽골-프랑스 수교 50돌을 맞아, 몽-프 두 나라 관계 증진 및 협력 발전에 힘쓰고, 공헌해 온 프랑스 국적의 인사들에게 몽골 정부 훈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이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Францын зарим иргэнийг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ээд одон, медалиар шагнав БНФ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Франсуа Олландын урилгаар энэ сарын 18-19-ний өдрүүдэд БНФУ-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ж буй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Франц Улсад ажиллаж амьдарч буй Монгол иргэдийн төлөөлөлтэй уулзав. Мөн энэ үеэр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Монгол, Францы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ны 50 жилийн о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үүлэхэд идэвх зүтгэл гаргаж, зохих хувь нэмрээ оруулсан Францын зарим иргэнийг төрийн одон, медалиар шагнал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зарлигаар “Алтангадас” одонгоор Рубрук хот дахь Франц, Монголын найрамдлын нийгэмлэгийн гишүүн Эрик Массе, Орлеан хотын Аршетийн эмнэлгийн клиникийн эрхлэгч Негр Жак нарыг шагнав. Мөн “Рубрук хот дахь Франц, Монголын найрамдлын нийгэмлэгийн гишүүн Шантал Гобиут, Жозе Дэбрукер, Монгол Улсад Дурангийн мэс заслыг хөгжүүлэх хүмүүнлэгийн үйл ажиллагааны ТББ-ын тэргүүн Николас Бурдел, Франц-Монголын соёл, хүмүүнлэгийн АПАУ нийгэмлэгийн тэргүүн Даниэл Дэвин нарыг Найрамдал” медалиар шагнаж, батламжийг гардуулан өгө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1/22 [15: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397    몽골한인회,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거행 댓글:  조회:4117  추천:0  2015-11-2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거행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몽골 재외국민들의 유권자 등록률과 투표율을 높이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독려 활동을 펴나가기로 뜻을 같이 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1/21 [08:15]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20일 금요일, 오는 2016년 4월 13일 수요일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승련)의 공동 후원으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주최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이 몽골 선진 그랜드 호텔 2층 몽골한인회 사무실에서 오후 3시부터 거행됐다.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맨왼쪽)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재외 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은 지난 10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재외 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을 위한 재외동포 대토론회’가 그 시발점이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발대식 현장에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을 비롯한 몽골한인회 집행부,백승련 몽골재외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몽골 재외 선거 관리위원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김명은 서기관,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등이 참석했으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박창진 UB(유비) Korea Times 대표, 김윤환 UB(유비) Korea Times 이사 등 몽골 한인 동포 언론인들도 취재 차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백승련 몽골재외선거관리위원장이 개진되는 여러 의견 경청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김명은 서기관(맨오른쪽),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맨왼쪽)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맨오른쪽)과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분회장(가운데)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대한민국 재외국민 투표 신고 신청 기간은 2015년 11월 15일부터 내년 2016년 2월 13일까지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발대식 참석자들은, 각종 의견들을 개진하는 동시에, 오는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난 2012년 4월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12월의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국민 선거에서 집계된 몽골 한인 동포들의 등록률과 투표율 수치보다, 몽골 재외국민들의 유권자 등록률과 투표율을 높이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한인 동포 단체(몽골한인회,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 몽골분회, 몽골한인외식업협회,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몽골 한인 동포 각종 체육 동호회 등)를 통한 적극적인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독려 활동을 펴나가기로 뜻을 같이 했다.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아래에 상세 사진 덧붙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지난 2012년 4월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는, 지구촌 전체 재외국민 유권자 223만명 중 2.53퍼센트만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저조했고, 지난 2012년 12월에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재외 국민 유권자 등록 규모는 총 23만명 수준이었으나,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는 인터넷 등록이 가능해져 재외동포들의 투표 참여율이 더욱 높아져, 향후 재외 동포들의 정치 참여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상세 사진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상세 사진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서, 몽골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승련)는 지난 11월 16일 월요일 정오에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해 개최된 본 회의에서는 몽골 재외 선거 관리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전수됐으며, 지난 11월 15일 일요일부터 개시된 국외 부재자 신고 및 몽골 북부 지역의 다르한(Darkhan) 순회 접수 출장, 재외 선거 위법 행위 예방 및 지도반 편성 등이 논의됐으며, 제3차 몽골 재외 선거 관리위원 회의를 오는 12월 21일 월요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하다시피, 내년 2016년 4.13 국회의원 선거(=제20대 총선)에 투표하려는 재외 선거인과 국외 부재자 신고는 이미 지난 11월 15일 일요일부터 시작됐다. 신고 기한은 내년 2016년 2월 13일 토요일까지이다. 대한민국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대법관)에 따르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국민은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말한다. ▲대한민국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대법관)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외 부재자 신고 및 재외 선거인 등록은 공관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부터는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ova.nec.go.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인터넷 신고는 여권 사본 등 별도 서류를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 선거인 영구 명부제를 도입하고, 추가 투표소 설치 등에 관한 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투표 참여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 국민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외 선거 홈페이지의 외국어 지원 서비스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배너 광고 ▲한인 행사 홍보 ▲위성방송 TV 및 국외 한인 신문 광고 ▲재외 선거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 제작 및 배부 ▲국적기 기내 광고, 인천공항 시설물 광고 등을 통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몽골한인회 주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홍보 펼침막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향후 자료 기록 보전을 위해, 오는 2016년 4월 13일 수요일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국외 부재자 신고 및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 관련 사항을 요약해 싣는다. 요컨대,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은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고 또는 신청을 완료해야 소중한 투표권 행사가 가능하다. 다시 쓰거니와,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국민은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말한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국외 부재자 신고-신청 기간은 2015년 11월 15일부터 2016년 2월 13일까지 91일 간이며, 투표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6일 간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국외 부재자 신고 신청 1. 신고-신청 기간⇒2015년 11월 15일 ~ 2016년 2월 13일(91일 간) 2. 대상자 공통 사항⇒대한민국 국민이고 국회의원 선거권이 있는 사람으로서 외국에 투자하려는 사람 3. 국외 부재자 신고⇒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사람으로서 사전 투표 기간 개시일 전 출국해 선거일 후에 귀국이 예정된 사람.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해 선거일까지 귀국하지 아니할 사람.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 :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하고 국내 거소 신고도 하지 아니한 사람. 4. 제출처⇒▲외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고 있는 사람(국외 부재자 신고 및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 대상자 모두)은 재외 공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국외 부재자 신고 대상자는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 신고지 관할 시-군-구의 장. 5. 제출 방법⇒▲국외 부재자 신고는 서면(우편 또는 인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고.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은 공관을 방문하거나 관할 구역을 순회하는 공관 직원에게 서면(직접 또는 가족 대리 제출)으로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이용해 신청. ※전자우편으로 신고-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각자의 전자우편 주소로 자신의 신고-신청서에 한해 제출할 수 있음.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서를 대리해 제출할 수 있는 가족의 범위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본인의 배우자와 본인-배우자의 직계 존비속을 말함. ※공관을 방문하거나 또는 순회하는 공관 직원에게 등록 신청 (직접 또는 가족 대리 신청)을 하는 경우 여권 원본과 재외 투표 관리관이 공고한 국적 확인 필요한 서류의 원본을 함께 제시해야 하며, 원본을 제시하지 아니한 경우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을 접수할 수 없음. ※전자우편으로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을 하는 경우 투표 시 재외 투표 관리관이 공고한 국적 확인에 필요한 서류의 원본을 함께 제시해야 함(단, 국적 확인 서류에 사진이 첨부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신분 증명서를 함께 제시). 6. 제출 서류⇒국외 부재자 신고 등의 세부 절차-방법, 공관 별 재외 선거인 국적 확인에 필요한 제출 서류의 종류, 신고-신청 서식 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http://ok.nec.go.kr), 또는 외교부(http://www.mofa.go.kr)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몽골한인회(KAIM) 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 발족⇒초대 회장 계로이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 발족⇒초대 회장 장옥련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 개교⇒초대 교장 신재영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FKAA) 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몽골한인회에 여성위원회 설치(회장 백승련) ☞취재 후기⇒선거 때마다 신성한 투표권 행사를 스스로 포기하는 일부 지구촌 재외 국민들을 떠올리면 왠지 씁쓸해진다. 앞에 쓴대로, 실상 2012년 제19대 총선 때 지구촌 재외국민의 실제 투표율은 2.53퍼센트로 드러난 바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개정해야 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정확한 의미의 조항이 되려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가 아니라 ‘투표하는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가 옳을 것이다. ▲지난 2012년 3월 28일 아침 8시부터  개시된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을 위한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역구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투표와 비례대표 선출용 정당 선택을 위한 투표 등 모두 두 표의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통령이 바뀌면 정치판이 좀 잠잠해지려나?” 했던 본 기자의 바람과는 달리, 최근의 국내 정치 상황은 더욱 꼬여만 가고 있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자고 나면 터지고, 자고 나면 터지는 정치 쟁점으로 인해 극심한 여야의 극한 대립과 치열한 공방전이, KBS 월드나 YTN 방송 화면을 통해, 본 기자의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당장, 이 사람들의 명칭 표기를 국회(國會)의원 나리들이 아니라, 국해(國害)의원 나리들이나, 악의 축(Axis of evil) 나리들로 바꾸는 게 어떠신지. 조국과 한민족의 번영을 희구하는 대한민국의 재외 국민으로서 위정자들로 인해 촉발된 조국의 암담한 현실에 본 기자의 가슴은 아프기만 하다. 급변하는 지구촌 국제 정세 속에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일까? ‘소련에 속지 말고, 미국은 믿지 말고, 일본은 일어나고, 되놈은 되나오니, 조선 사람 조심하세!’라는 오래 전 유행어를 지금이야말로 새삼스레 떠올릴 때이다. 아무쪼록, 오는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국해(國害)의원들을 쓸어내버리고, 진정한 국회(國會)의원들을 선출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주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1/21 [08: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열려   11월 1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1/19 [08:31]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18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민족대학교(총장 베. 다시돌고르=B. Dashdolgor=Б. Дашдолгор)가 공동 주최한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취업 설명회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됐다.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현장. 서대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원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현장. 본 2015 취업 설명회에는 몽골 주재 대한민국 10개 업체와,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현장. 베. 다시돌고르(B. Dashdolgor=Б. Дашдолгор) 몽골민족대학교 총장(왼쪽)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5 취업 설명회에는 몽골 주재 대한민국 10개 업체와,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현장. 금잔디 레스토랑 부스에 금잔디 레스토랑의 전만희 대표(오른쪽),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조병욱 국장(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현장. 본 취업 설명회에 긴급 투입된 몽골한인회 전속 통역 베. 냠돌람 양(맨오른쪽, B. Nyamdulam)이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직계 후배들을 위한 취업 브리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현장. 한샘 가구 부스에서는 직접 출동한 조윤경 한샘 가구 대표(왼쪽)가 직접 출동해  회사 직원들과의 상담 관련 대화가 이어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현장. 청조 해운 항공(대표 강민호) 부스에서는 하진교 총괄 매니저(맨왼쪽)가 상담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5 취업 설명회에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김일한 BBQ 치킨 회장의 취업 특강도 진행됐다.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취업 특강에 나섰다.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애(愛)제자들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2015 БНСУ-ын аж ахуйн нэгжийн хөдөлмөр зуучлалын үзэсгэлэн 11.18(лха)-ны 14-17 цагийн хооронд Bluesky зочид буудалд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СЯ Монголын Үндэсний Их Сургуультай хамтран "2015 БНСУ-ын аж ахуйн нэгжийн хөдөлмөр зуучлалын үзэсгэлэн" зохион байгууллаа. Тус үзэсгэлэнд БНСУ-ы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тай 10 гаруй аж ахуйн нэгж байгууллагын төлөөлөл болон солонгос хэлээр мэргэшиж буй их, дээд сургуулийн оюутан, төгсөгчид нийлсэн 500 гаруй хүмүүс оролцлоо.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1/19 [08:3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인사들의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강연 개최   11월 17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울란바토르 소재 한라 레스토랑(대표 신태균) 1층 홀에서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11/17 [23:38]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17일 화요일,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가 저녁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울란바토르 소재 한라 레스토랑(대표 신태균) 홀에서 개최됐다.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데. 볼로르마(D. Bolormaa) 몽골 IUB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인사들로 구성된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회원 및 지지자 약 130명,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대신한 송선용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정무 담당 참사관 및 대사관 요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진행된 본 강연회는, 체. 아디야수렌(Ts. Adiyasuren=Ц. Адъяасүрэн)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 前 몽골 환경부 장관 겸 에코아시아대학교 총장)의 개회사⇒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대신한 송선용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정무 담당 참사관의 축사⇒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의 '한반도 통일과 몽골'을 주제로 한 강연⇒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체. 아디야수렌(Ts. Adiyasuren=Ц. Адъяасүрэн)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 前 몽골 환경부 장관 겸 에코아시아대학교 총장)이 개회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송선용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정무 담당 참사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몽골이 현재 남북한 모두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사회주의 체제에서 민주주의 및 시장 경제 체제로 훌륭하게 전환한 몽골의 경험이 북한에게 좋은 사례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한반도의 통일 문제에 있어서, 몽골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전제하고, “본 강연회를 계기로, 몽골 국민들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며, "본 강연회를 준비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리며, 건강과 성공을 기원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송선용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정무 담당 참사관(왼쪽)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대신해, 축사에 나섰다. 애초 참석이 예정됐던, 몽골 부임 1년 차인, 오송 대사는, 최근 갑작스레 발생한 몽골의 엄동설한으로 인한 급성 감기 몸살로 부득이 불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대신한 송선용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정무 담당 참사관의 축사 대독이 끝난 뒤, 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은, 몽골 인사들로 구성된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회원 및 지지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통일과 몽골'을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서, 한민족의 8.15 광복⇒남북 분단⇒대한민국과 북한의 통일 방안 비교⇒한반도 통일의 장애 요인⇒한반도 통일을 몽골이 지원해야 하는 이유 등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몽골어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이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산자빈 라그바(Baasanjaviin Lkhagvaa=Баасанжавын Лхагваа) ∎1976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졸업 ∎주북한 몽골 대사관 주재관 ∎1990년 한-몽골 수교 회담 몽골 측 대표 ∎1992년 몽골국립대학교 한국학과 주임교수 ∎1997~2003년, 2006~2009년 두 차례 주한 몽골 대사관 영사 ∎단국대학교 몽골학과 객원교수 ∎현재 몽골 국가안전보장회의 산하 전략연구소 고문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본 현장에는, 6.25사변 당시, 주북한 몽골 대사관에 재직 중이던 제. 산지먀타브(J. Sanjmyatav) 참사관의 딸로서, 평양 거주 경험이 있는, 에스. 마이자르갈(S. Maijargal) 여사(오른쪽)와 남편 에스. 초잉호르(S. Choinkhor) 씨(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본 현장에는 몽골 불교 승려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엘. 보만도르지(L. Bumandorj) 몽골 국립 미술관 자문위원(왼쪽, Consultant, Mongolian national Gallery)이 체. 아디야수렌(Ts. Adiyasuren=Ц. Адъяасүрэн)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사무총장(오른쪽, Secretary General, 前 몽골 환경부 장관 겸 에코아시아대학교 총장)에게 예술 작품을 증정하며, 본 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에스. 뱜바수렌(S. Byambaasuren=С. Бямбаасүрэн) 몽골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간사(오른쪽, 전 MAGIKO=Mongolian Association of Graduates in Korea=재몽골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 사무총장 )와, 강연회 사회자로 나섰던, 데. 볼로르마(D. Bolormaa) 몽골 IUB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이 몽골 현지 TV방송사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은, 지난 5월 26일 화요일,  50여명의 몽골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울란바토르 소재 MB 레스토랑에서, 오전 11시에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 개시에 들어간 바 있다.   ▲지난 5월 26일 화요일 거행된 몽골 주요 인사들의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출범식 현장. (아래 상세 사진 덧붙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00여명의 몽골 현지의 사회 단체-종교-문화-스포츠-언론-학술 등 각 분야의 인사가 회원으로 총망라돼 공식 출범한 본 포럼의 대표로는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이 추대됐으며, 사무총장에는 몽골 전 환경부 장관 체. 아디야수렌(Ts. Adiyasuren=Ц. Адъяасүрэн) 에코아시아대학교 총장,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에는 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몽골전략연구소 고문, 간사에는 에스. 뱜바수렌(S. Byambaasuren=С. Бямбаасүрэн) 몽골 전 MAGIKO(Mongolian Association of Graduates in Korea=재몽골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지난 5월 26일 화요일 거행된 몽골 주요 인사들의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출범식 현장. (상세 사진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취재에 나선 본 기자와 만난,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출범을 주도해 온 바산자빈 라그바(Baasanjaviin Lkhagvaa=Баасанжавын Лхагваа) 몽골 국가안전보장회의 산하 전략연구소 고문은, 본 포럼 출범 이유를 “한-미-일과 북-중-러 공조가 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현재의 국제 질서의 변화에는 한반도 통일과 평화 정착이 필수적”이라고 전제하고, “한반도 통일의 날이 오면 한반도와 동북아에는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몽골에게도 이득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 26일 화요일 거행된 몽골 주요 인사들의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출범식 현장. (상세 사진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은 군사 동맹이나 이데올로기 연합과는 무관하게 비교적 중립적 외교를 추구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 확산이나 전략적 이해 관계 극대화 의도가 전혀 없는 나라이므로, 몽골에서 출범한 본 포럼은 향후 한반도 통일에 유익할 수 있다"는 말로 본 포럼의 출범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바산자빈 라그바(Baasanjaviin Lkhagvaa=Баасанжавын Лхагваа) 몽골 국가안전보장회의 산하 전략연구소 고문은 “향후, 남북한 민간-청년-학생-단체들을 몽골로 초청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려 한다”며, “문화-예술-학계 등 그룹별로 교류 행사를 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한반도가 통일되면, 몽골과 한반도는 철도로 연결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한-몽골 두 나라 국민들은 서울과 울란바토르를 열차로 오가게 되고, 여러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가 급물살을 탈 것이다. 넓게 보면, 한반도 통일은 몽골을 넘어 동북아의 번영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취재 후기 : "한반도의 남북 분단 상황이 더 길어지면 현재의 몽골과 중국 내몽골 자치구의 분단 상황처럼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바야흐로, 지금이 대한민국이 남북 화해와 한반도 통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지난 5월 26일 화요일 거행된 몽골 주요 인사들의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출범식 현장에서, 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은, 취재에 나선 본 기자에게 이렇게 말한 바 있다.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공동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몽골’ 강연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 라그바(B. Lkhagvaa=Б. Лхагваа)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General Coordinator)(몽골전략연구소 고문)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맞는 말이다! 왜냐! 역사는 반복하는 법이니까(History repeats). 역사 사이클로 봤을 때 21세기는 대한민국 국운 융성의 시기이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서는 통일이 필수불가결하다 할 것이다. 하지만,  통일이란 개념을 영토적 통일에만 두어서는 곤란하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 인격이 사람다운 대우를 받는 사회로 한 나라가 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이 통일의 지향점이어야 한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을 굳게 믿는다. 아무쪼록,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이,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부디 향후 한반도 통일 대업에 커다란 족적을 남겨 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11/17 [23: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서울에서 평양까지 조재형 작사 & 윤민석 작곡 노래 신형원 1.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 요금 50,000원 소련도 가고 달나라도 가고 못 가는 곳 없는데 광주보다 더 가까운 평양은 왜 못 가 우리 민족 우리의 땅 평양만 왜 못 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 나게 달려 볼란다 2. 우리의 꿈 우리의 희망 통일만 된다면 돈 못 벌어도 나는 좋아 이산 가족 태우고 갈래 돌아올 때 빈차걸랑 나의 조국(←울다 죽은) 내 형제들 묵은 편지 사연(←원혼)이나 거두어 오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 나게 달려 볼란다 경적을 울리며 평양에서 서울까지 꿈속에라도 신명 나게 달려 볼란다 꿈속에라도 신명 나게 달려 볼란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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