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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몽골,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댓글:  조회:3895  추천:0  2017-03-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몽골 현지 사회,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며 3월 2일 목요일부터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02 [18:5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의 음력 설날인 2017년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를 쇠기 위해 차간사르 당일인 지난 2월 27일 월요일부터 3월 1일 수요일까지 사흘 간의 차간사르 연휴 기간 동안 축제 분위기에 들어갔던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3월 2일 목요일부터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 2017년 올해, 몽골 정부 기관들, 국영 및 민영 회사들, 국공립 및 사립 학교 등의 여러 기관들은 이틀 간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3월 2일 목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몽골 한국학 및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도 지난 1월 23일 월요일의 2016-2017학년도 2학기 개강 이후 올해 2017년 닭의 해의 몽골의 음력 설날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로 인해 이어졌던 연휴를 끝내고 학사 일정 상에 예정된 강의를 재개했다. 한편, 몽골인문대학교(UHM)는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음력 명절로서 올해 2017년은 대한민국 설날보다 한 달 정도 늦은 2월 27일 월요일이었음)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신년하례회를 교내 본관 2동 304호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의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총장 앞쪽에 차간 사르 잔칫상에 오르곤 하는 일명 오츠(Uuts=Ууц)라 불리는 통양고기가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총장 비서진이 교수단에게 제공될,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준비하고 있다 . 젖내와 신맛이 어우러진 발효주인 이 마유주(馬乳酒)는 몸의 열(熱)을 내리는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2017년 차간사르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하례회에 자리를 같이 해,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및 동료 교수들에 대한 새해 인사에 나섰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교수단이 돌아가면서 상호 차간사르 인사에 나섰다. 몽골의 새해 인사는, 연장자가 두 팔을 펼치면 나이가 적은 사람이 똑같은 자세로 연장자의 팔꿈치 밑에 손바닥을 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의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마유주 건배 제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양고기와 유제품이 푸짐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우유로 만든 유제품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왼쪽부터) 우유를 응고시킨 아롤(Aaruul=Ааруул), 몽골 치즈 뱌슬라그(Byaslag=Бяслаг), 몽골 버터 우룸(Urum=Өрөм)이 가지런히 놓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베. 촐론도르지(Б. Чулуундорж=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은 강의 진행으로 바쁜 일부 교수들을 위해, 12시부터는, 직접 총장실에서 짬짬이 교수단을 맞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2017년 차간사르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하례회에 참석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인문대학교 전(前) 제2생활관장 데. 도르트말(D. Durtmal=Д. Дуртмал) 여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강 교수가 취재 차 들렀던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가긴 했으나, 3월 2일 목요일의 몽골 거리는 아직 한산한 모습이었다. 아마,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 월요일 쯤 돼야 완전하게 정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교수단 전원에게는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준비한 대학 로고가 박힌 선물이 전달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대학 로고가 박힌 채 교수단 전원에게 전달된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의 선물은, 물에 타서 마시는, 보리수나무에서 추출된 순도 100% 식용 오일(Pure sea buckthorn  oil)이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 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인 동포 신문사 뉴스로(NewsRoh, 대표 노창현)가, 자사 지면에, 차간사르와 관련한 본 기자의 기사를 실었다고, 본 기자에게 알려왔다. 요컨대, 몽골 현지 소식이 미국 뉴욕 한인 동포들에게도 전달됐다는 사실은, 몽골 한인 동포들의 기쁨이기도 할 것이므로, 본 기자는 그저 기뻤다. 참고로, 미국 뉴욕 뉴스로(NewsRoh)의 노창현 대표이사 겸 기자는, 본 기자가 정(正)회원으로 활동 중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에서, 역시 정(正)회원으로 활동 중임을 밝혀 둔다.  아울러,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정(正)회원 간에는, 출처를 밝힌 상태에서, 기사 상호 공유가 가능함도 굳이 밝혀 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인 동포 신문사 뉴스로(NewsRoh, 대표 노창현)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보도한 차간사르 기사를 자사 지면에 실었다.  몽골 현지 소식이 미국 뉴욕 한인 동포들에게도 전달됐다는 사실은 몽골 한인 동포들의 기쁨이기도 할 것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사흘 간의 차간사르 연휴 기간을 끝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몽골 현지의 3월 2일 목요일의 낮 날씨는 매서웠다. 아직, 몽골 현지에서의 봄날은 멀었다.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2017년 3월 2일 목요일이 그렇게 지고 있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02 [18:5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72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7년 3.1절 제98돌 기념식 거행 댓글:  조회:3752  추천:0  2017-03-0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7년 3.1절 제98돌 기념식 거행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동토의 땅 몽골 현지의 영하의 추위 속에서 선조들의 대한 독립 만세 운동 정신 다시 한 번 되새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01 [14:19]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3월 1일 수요일, 대한민국 2017년 3.1절 제98돌을 맞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을,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구(區) 제15동(洞)(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몽골 한인 동포들이 순국 선열 및 호국 열령에 대한 묵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지난 2015년까지, 삼일절 기념식은,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소재 이태준 기념 공원에서  개최돼 왔으나, 지난 2016년부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직접 주관 기관으로 나서 개최해 오기 시작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정우진 몽골민족대학교 교수가 기미독립선언문 낭독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사 대독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날 기념 행사는,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등을 비롯한 150여 명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 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제창(1절),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사 대독, 삼일절 노래 제창,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의 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사 대독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몽골 한인 동포들이 삼일절 노래 제창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기념식 뒤에,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준비한, 오찬을 서로 나누며, 상호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본 기념식 뒤에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준비한, 오찬을 서로 나누며, 상호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는 대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이태준 열사가 잠들어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자리잡고 있는 이태준 기념공원은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공원이다.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몽골의 슈바이처'라는 명성으로 몽골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883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출신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연세의료원의 전신인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1911년(제2회)에 졸업한 뒤, 중국 신해혁명의 영향을 받아 중국으로 망명, 본격적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가담했다. 이후 이태준 열사는 31세 때인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동의의국' 이라는 병원을 설립하고, 몽골 황제 보그드한의 주치의 및 몽골인들의 '질병' 치료 의사로서 활약했다. 즉,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어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는 한편, 당시 몽골인 70% 이상이 고통을 받고 있던 만성 질병을 퇴치하면서 ‘부처 의사(활불=活佛)’라는 칭송을 받게 된다. 이태준 선생은 34세 때에 몽골 마지막 왕 보그드칸의 어의가 된 이후 한인사회당 지하당원, 상해 임시정부 군의관 간부, 의열단 등 독립 단체에서 활발한 항일독립운동을 펼쳤다. 하지만, 1921년 일본군이 섞인 러시아 백군 부대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점령하면서 이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는, 지난 2001년에 몽골의 성산 보그드산(山) 앞에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을 설립한 바 있으며, 2016년 6월 6일 월요일에는,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의 사업비 지원에 힘입어,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을 거행한 바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01 [14: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대한민국의 시(詩)] 3월 1일의 하늘 글 : 박두진(朴斗鎭 1916∼1998) 발췌 : Alex E. KANG 유관순(柳寬順) 누나로 하여 처음 나는 3월 하늘에 뜨거운 피 무늬가 어려 있음을 알았다. 우리들의 대지(大地)에 뜨거운 살과 피가 젖어 있음을 알았다. 우리들의 조국은 우리들의 조국, 우리들의 겨레는 우리들의 겨레, 우리들의 자유는 우리들의 자유이어야 함을 알았다. 아, 만세, 만세, 만세, 만세. 유관순 누나로 하여 처음 나는 우리들의 가슴 깊이 터져 솟아나는, 우리들의 억눌림, 우리들의 비겁(卑怯)을. 피로써 뚫고 일어서는, 절규(絶叫)하는 깃발의 뜨거운 몸짓을 알았다. 유관순 누나는 저 오를레앙 잔다르크(Jeanne d'Arc d'Orleans)의 살아서의 영예(榮譽), 죽어서의 신비(神秘)도 곁들이지 않은, 수수하고 다정한, 우리들의 누나, 흰 옷 입은 소녀의 불멸(不滅)의 순수(純粹), 아, 그 생명혼(生命魂)의 고갱이의 아름다운 불길의, 영웅(英雄)도 신(神)도 공주(公主)도 아니었던, 그대로의 우리 마음, 그대로의 우리 핏줄, 일체(一切)의 불의(不義)와 일체의 악(惡)을 치는, 민족애(民族愛)의 순수 절정(絶頂), 조국애(祖國愛)의 꽃넋이다. 아, 유관순 누나, 누나, 누나, 누나, 언제나 3월이면, 언제나 만세 때면, 잦아 있는 우리 피에 용솟음을 일으키는 유관순 우리 누나, 보고 싶은 우리 누나. 그 뜨거운 불의 마음 내 마음에 받고 싶고, 내 뜨거운 맘 그 맘 속에 주고 싶은 유관순 누나로 하여 우리는 처음 저 아득한 3월의 고운 하늘 푸름 속에 펄럭이는 피깃발의 외침을 알았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몽골 설날 차간사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공식 초대로 외할머니의 환대 속에 몽골의 2017년 차간사르 분위기 한껏 만끽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8 [22:4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민족 기원 2,226년, 몽골제국 건국 811돌, 몽골 독립 혁명 96돌을 맞는, 2017년 올해, 몽골 전역이,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 한민족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쇠기 위해, 지난 2월 27일 월요일부터 사흘(주말까지 포함하면 모두 닷새) 간의 공식 연휴에 들어갔다. 몽골 전역이 이렇게 명절 분위기에 휩싸인 가운데, 본 기자는, 2017년 올해 닭의 해 정유년 몽골의 음력 설날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 연휴 둘째 날인 2월 28일 화요일 오후,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전격적인 공식 초대로,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위치한, 아노하탄 양의 외할머니댁을 방문, 외할머니의 환대 속에 몽골의 2017년 차간사르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외할머니 차간(Цагаан=Tsagaan)  여사가 손님 맞이에 나서, 몽골 보드카인 아르히(Arhi) 건배 제의에 나섰다. 몽골 현지에서는, “건배!”라는 용어로, “툴루(Төлөө=Tuluu=위하여)!”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쓰인다! “토그토요(=Тогтооё=Togtooyo)!”라는 말도 있긴 하나, 이럴 경우에는 잔을 완전히 비워야 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언젠가, 강의 중에 "그 누가 됐든 외국 생활을 할 때 가장 외로울 때는, 첫째, 아플 때, 둘째, 생활비 떨어졌을 때, 셋째, 체재 중인 그 나라가 명절로 흥청거릴 때"임을 전제하고, "아프면 약을 사 먹으면 되고, 생활비는 꿔서라도 해결될 수 있기에 훗날에라도 추억으로 되새길 순 있으나, 명절에 혼자 지내는 일은 그저 뼛속 깊이 외로울 뿐 지나가버리면 아무런 감동이나 추억이 남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몽골 주재 외국인들에게는 이런 외로움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다!"라는 발언을, 본 기자가, 애(愛)제자들에게 한 적이 있었다. 굳이 물어 보지는 않았으나, 심성이 착한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이 그것을 시종일관 가슴에 새겼던 모양이었다. 이렇게 해서 본 기자는 졸지에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외할머니댁 차간사르 잔치 자리에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참고로,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은, 부모 슬하의 1남 2녀 중, 밑으로 남동생과 여동생을 하나씩 거느린, 맏딸 겸 장녀이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외할머니 차간(Цагаан=Tsagaan)  여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있는, 총명하며 전도양양한, 27세(1998년 생이니, 한국 나이로는 20세)의  몽골 여대생이기도 하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어머니의 대학 졸업 사진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가운데)이 유년 시절 동생들과 찍은 사진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 차간사르 잔치 자리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한 본 기자는, 바이블에 나오는 문장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I have prepared my dinner : My oxen and fattened cattle have been butchered, and everything is ready. Come to the wedding banquet!)"라는, 문장을 떠올렸다.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가, 혹시라도, 본 기자에게 상석을 권할까 봐, 바짝 긴장했으나, 4각형의 테이블은 따로 상석이 없었다. 다행이었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잔칫상에 흰사탕처럼 보이는 것은, 건조된 몽골의 우유 과자 '아롤(흰색, Aruul)'이다. 초원에서 의지할 식량이라고는 가축 뿐인 몽골인들의 주식이 고기라고 알려져 있으나, 엄밀하게 보면 몽골 사람들의 주식은 유제품이며, 고기는 부족한 유제품을 보충하는 수준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왜냐. 본 기자는, 바이블에 언급된,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참으로 구역질이 나는) 그런 부류가 아니니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라리,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는 바이블 문장 속에 언급된 부류들 중의 한 사람이고 싶었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잔칫상에 보즈(Buuz=Бууз)가 등장했다. 우리나라 만두처럼 보이나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은 양고기이며, 뜨거운 고깃국물이 배어 있어 자칫 잘못하면 입천장을 데일 수 있다. 차간사르를 앞두고 각 가정에서는, 손님 접대용으로, 여성들이 나서서 몇 천 개씩 만드는 게 보통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차간사르라는 이 몽골의 명절은 주로 우리나라의 음력 설날이나 중국의 춘제(春节)와 같은 날이기도 하나, 문화적으로는 티베트(Тvвд=Tibet)의 음력 설날인 로사르(Losar)와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몽골 학자들과, 티베트 불교 색채를 갖고 있는 몽골 전통으로 법력이 높은 몽골의 불교 승려들이, 해마다 1년 전에 이 차간사르 날짜를 결정하곤 하는데, 지난해 2016년에는 우리 한민족의 설날 다음날이었으나, 올해 2017년에는 2월 27일 월요일로 정해져, 1월 28일 토요일이 설날이었던 우리나라와는 거의 한 달 간의 시간 차이가 나게 됐다. 1921년 혁명 이후 한때 정치적인 이유로 이 차간사르는 협동의 날로 이름이 바뀌기도 했었으나 1989년부터 국가 공휴일로 다시 자리를 잡았다. 차간사르를 하루 앞둔 날에는 식구들이 모두 집에 모여 도란도란 얘기를 나눈다. 몽골 사람들은 아무리 식구들과 멀리 떨어져 산다 해도 차간사르에는 꼭 식구들을 찾아가는데, 울란바토르에 사는 사람이 시골에 있는 식구들을 찾아가려면 차를 타고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하는 수고를 겪어야 한다. 이 차간사르는 몽골 사람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되는 명절이다. 차간사르를 잘 치러야 한 해 동안 넉넉하고 풍요롭게 지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가난한 집은 돈을 빌려서라도 차간사르 준비를 하고, 잘 사는 집은 외국에서 선물을 사 오기도 한다. 차간사르에는 몽골 각 가정 당 보통 300여명의 손님을 치르게 된다. 오는 손님들에게 선물을 주는 몽골의 전통 때문에 차간사르 3개월 전부터 몽골과 중국의 접경 도시인 중국의 얼롄(Erlian=二连)으로 넘어가 선물을 준비하는 몽골 사람들이 많다. 몽골에는 공산품(工産品) 공장이 시원치 않기 때문이다. 결국, 중국 물품이 대폭적으로 몽골로 들어오게 되고, 몽골의 수 많은 돈이 중국의 배를 불려 주는 상황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다. 몽골 속담으로, '평상 시의 끼니 때에는 조금씩 배부르지만, 차간사르에는 한 번에 배가 부른 법이다'라는 말이 있고, '있는 것을 다 털어서 바닥이 나는 게 차간사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는 설날 아침에 어른들이 아랫사람들에게 세뱃돈을 주는 전통이 있으나, 몽골에서는 이와는 정반대로 아랫사람들이 어른들께 차간사르 아침에 새뱃돈을 드리는 전통이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몽골의 경제 상황에서 생활 전선에 나선 서민들의 부담은 가중된다. 이 차간사르에 몽골 사람들이 서로 주고 받는 선물들은 주로, 먹거나 소비하는 생활 필수품들이다. 몽골 보드카인 아르히(Arhi) 내지는 와인 종류, 초콜릿, 캐시미어, 화장품, 향수, 양말, 수건, 달력, 속옷 또는 겉옷, 휴대전화 카드, 코담배, 깨끗한 1,000투그리크짜리 지폐 등등이다. 이렇게 선물하는 것이 언뜻 보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몽골 각 가정 별로 평균 300명 이상의 손님들에게 선물을 제공한다고 생각해 보면 비용적인 측면에서 보통 문제가 아니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외할머니 차간(Цагаан=Tsagaan)  여사가, 독일제 화장품과 독일제 초콜릿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 차간사르 선물로 증정했다. 강 교수가 착용한 복장은,  한참 전인 지난 1992년에 손수 구입한, 몽골 전통 의상인 델(Deel=Дээл)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게다가 몽골 민족의 최대 명절인 차간사르이다 보니 자신들의 삶의 수준 이상으로 과하게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우리나라 전당포 같은 곳에 가서 돈을 빌려서 친척들과 아는 사람들의 선물을 사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것도 몽골의 문화 중 하나이긴 하지만 분에 넘치게 차간사르 선물을 서로 주고 받으니 차간사르가 지나고 나면 빚에 쫓기는 가정도 있게 된다. 이래저래 차간사르가 몽골 사람들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명절이긴 한 건 사실이다. 한편, 올해 2017년 차간사르 당일 저녁에,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본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왔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김일성대학교 유학 경험이 있는데다, 주북한 몽골 대사를 지내기도 한,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본 기자에게 "만난 지가 오래되었습니다!"라고 전제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에, 본 기자는 즉각, "새해 2017년, 대사님의 건강과 몽골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빕니다!" 라는 말로 즉각 화답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일성대학교 유학 경험이 있는데다, 주북한 몽골 대사를 지내기도 한,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본 기자에게, "만난 지가 오래되었습니다!"라고 전제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에, 본 기자는 즉각, "새해 2017년, 대사님의 건강과 몽골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빕니다!"로 즉각 화답했다. 전화 통화에서 특이한 내용과 관련한 심층적인 상호 의견 교환은 없었으나, 분명한 것은 "조속한 시간 내에 서로 만나자!"는 데는 서로 이견이 없었다. 올해 2017년 차간사르 당일 저녁이 그렇게 지고 있었다. 지난 2월 13일 월요일 오전,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김정남 독살 사건으로 남북한이 지구촌 외교 무대에서 인권 문제로 치열한 외교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 시점이고 보면,  지구촌 외교 커뮤니티에서는, 한반도 전문가이도 한 우르진룬데브 대사의 경륜과 역할이 참으로 요구된다 할 것이다. ‘우진로(禹進路)’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을 정도로 남북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현재 몽골외교협회 회장에다, UB 서울클럽 회장 직책을 맡아 한반도와의, 특히, 대한민국과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앞에도 썼거니와, 올해 2017년 몽골 차간사르는,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몽골 학자들과, 티베트 불교 색채를 갖고 있는 몽골 전통으로 법력이 높은 몽골의 불교 승려들에 의해, 우리나라와는 한 달 간의 차이가 나는, 2월 27일 월요일로 결정된 바 있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7년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 당일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닭의 해 우리 몽골 국민들에게 자비(慈悲)가 더욱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Гал тахиа жил Монгол түмэнд маань ээл ивээлээ улам их өгөх болтугай!)" 라는 내용의 대(對)국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대(對)국민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간이란 낱말의 뜻은 '희다, 하얗다'이고, 사르는 '밤에 하늘에 뜨는 달(月)' 또는 '한 해를 열 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의 기간인 달(Month)'을 뜻하므로, 굳이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하얀 달이나 백월(白月), 영어로는 White Month 쯤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몽골 사람들에게 흰색은 결백, 경의, 순결, 신성함, 장수, 평화, 행운, 희망 등을 상징한다. 아울러, 몽골은 우리와 같이 음양오행과 십이지를 사용한다. 유목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몽골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명절 차간사르(올해 2017년엔 2월 27일 월요일) 아침에, 양고기 요리와 일명 보즈(Бууз=Buuz)라 불리는 만두 요리,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마시며 몽골의 음력 새해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 아울러, 서로 두 팔을 감싸면서 아마르 바이노?(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우리말로는 평안하십니까?라는 의미이다.)라는 인사를 서로 서로 나누며 식구들, 친지들의 건강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했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제. 에르데네바트(J. Erdenebat) 몽골 총리(오른쪽) 및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왼쪽)과 마두금 연주를 듣고 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올해 몽골의 정부 기관들은 2017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3월 2일 목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재개하게 된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의 새해와 차간사르에 쓰이는 인사말을 새삼스레 정리해 둔다. ☞몽골의 새해 맞이 및 음력설 차간사르 인사말 ※몽골어 원문, 로마자 표기, 몽골어 발음 한글 표기, 낱말 대 낱말 한국어 번역 순이다. 1. Шинэ жилийн баярын мэнд хүргэе.(Shine jiliin bayariin mend hurgeye.) 신질린 바야린 멘드 후르게예.=새해 맞이 기쁨의 인사를 전달해 드립니다. 2. 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아마르 바이노?=평안히 계십니까? 3. Сайхан шинэлж байна уу?(Saihan shinelj baina uu?) 사이한 시넬지 바이노?=새해 잘 보내고 계십니까? 4. Даага далантай бяруу булчинтай онд мэнд тарган тавтай оров уу? (Daaga dalantai byaruu bulchintai оnd mend targan tavtai оrоv uu?) 다가 달란테이 뱌로 볼친테이 온드 멘드 타르간 타브타이 오로보? =2년산 망아지는 살이 붙고, 2년산 송아지는 근육이 붙어 올해 풍요롭고 평안하십니까? 아무쪼록 올해 2월 27일 월요일의 몽골 차간사르를 기점으로 올 2017년 한 해가 몽골의 융성(隆盛)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8 [22: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70    몽골,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댓글:  조회:3815  추천:0  2017-02-2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칭기즈칸 동상 참배 뒤 대(對)국민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축하 메시지 전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7 [12:5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민족 기원 2,226년, 몽골제국 건국 811돌, 몽골 독립 혁명 96돌을 맞는, 2017년 올해 닭띠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불교 승려에 의해, 올해 2017년엔 우리나라와는 한 달 간의 차이가 나는, 2월 27일 월요일로 결정되었던,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쇠기 위해 몽골 전역이 사흘(주말까지 포함하면 모두 닷새) 간의 연휴에 들어갔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 당일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대(對)국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대(對)국민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간(Tsaagan)이란 낱말의 뜻은 '희다, 하얗다'이고, 사르(Sar)는 '밤에 하늘에 뜨는 달(月=Moon)' 또는 '한 해를 열 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의 기간인 달(Month)'을 뜻하므로, 굳이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하얀 달이나 백월(白月), 영어로는 White Month쯤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몽골 사람들에게 흰색은 결백, 경의, 순결, 신성함, 장수, 평화, 행운, 희망 등을 상징한다. 아울러, 몽골은 우리와 같이 음양오행과 십이지를 사용한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제. 에르데네바트(J. Erdenebat) 몽골 총리(오른쪽) 및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왼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제. 에르데네바트(J. Erdenebat) 몽골 총리(오른쪽) 및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왼쪽)과 마두금 연주를 듣고 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맞아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정부 종합 청사 초청 환영 행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맞아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정부 종합 청사 초청 환영 행사에 나섰다. 오른쪽에서 세 번째에 제. 에르데네바트(J. Erdenebat) 몽골 총리도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목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몽골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명절 차간사르(올해 2017년엔 2월 27일 월요일) 아침에, 양 한 마리를 통째로 삶은 오츠(Uuts)를 상에 올려 놓고, 보즈(Бууз=Buuz)라 불리는 만두 요리,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마시며, 몽골의 음력 새해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 아울러, 서로 두 팔을 감싸면서 아마르 바이노?(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우리말로는 평안하십니까?라는 의미이다.)라는 인사를 서로 서로 나누며 식구들, 친지들의 건강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했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의 새해와 차간사르에 쓰이는 인사말을 새삼스레 정리해 둔다. ☞몽골의 새해 맞이 및 음력설 차간사르 인사말 ※몽골어 원문, 로마자 표기, 몽골어 발음 한글 표기, 낱말 대 낱말 한국어 번역 순이다. 1. Шинэ жилийн баярын мэнд хүргэе.(Shine jiliin bayariin mend hurgeye.) 신질린 바야린 멘드 후르게예.=새해 맞이 기쁨의 인사를 전달해 드립니다. 2. 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아마르 바이노?=평안히 계십니까? 3. Сайхан шинэлж байна уу?(Saihan shinelj baina uu?) 사이한 시넬지 바이노?=새해 잘 보내고 계십니까? 4. Даага далантай бяруу булчинтай онд мэнд тарган тавтай оров уу? (Daaga dalantai byaruu bulchintai оnd mend targan tavtai оrоv uu?) 다가 달란테이 뱌로 볼친테이 온드 멘드 타르간 타브타이 오로보? =2년산 망아지는 살이 붙고, 2년산 송아지는 근육이 붙어 올해 풍요롭고 평안하십니까? 한편, 올해 몽골의 정부 기관들은 2017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3월 2일 목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재개하게 된다. 아무쪼록 올해 2월 27일 월요일의 몽골 차간사르를 기점으로 올 2017년 한 해가 몽골의 융성(隆盛)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7 [12: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몽골 정부 종합 청사 현장에,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등 배석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4 [21:13]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22일 수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올해는 2월 27일 월요일)를 앞두고, 몽골 주재 각국 외교단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설날 인사말을 전달했다.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왼쪽부터)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현장에는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배석했다.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 주재 외교단에 대한 차간사르 인사말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The President Welcomes Diplomatic Corps in Mongolia On February 22, th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welcomed the Diplomatic Corps in Mongolia at the State Palace on the occasion of the New Year. Speaker of the State Great Hural M. Enkhbold, the Prime Minister J. Erdenebat, Minister of Foreign Affairs Ts. Munkh-Orgil and other officials were present at the welcoming ceremony. Mongolian language Улаанбаатар дахь Дипломат корпусын төлөөлөгчдийн газрын тэргүүн нарт шинэ жил, сар шинийн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э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УИХ-ын дарга М. Энхболд, Ерөнхий сайд Ж. Эрдэнэбат,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нар өнөөдөр Улаанбаатар дахь Дипломат корпусын төлөөлөгчдийн газрын тэргүүн нарыг хүлээн авч шинэ жил, сар шинийн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эв. 한편, 몽골 대통령실의 보도 사진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주몽골 북한 대사가 현장에 같이 도열해 있는 장면이 찍혀 있어, 다소 미묘한 느낌을 자아냈다.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현장에서 오송(吳松)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홍규(洪奎) 주몽골 북한 대사(오른쪽)가 각각 좌우측에 섰다. 참고로, 홍규 주몽골 북한 대사는 홍성남(洪成南) 전(前) 북한 내각 총리(2009년 3월 사망)의 아들이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작금의 상황이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 독살 사건(대량 살상무기로 지정된 화학 물질인 신경작용제 VX에 당했다고 전해진다. 전쟁 상황도 아닌데 사람을 죽여도 어떻게 이렇게 죽이는가?)으로, 말레이시아와 북한이 상호 비난전에 나섰고, 북한이, 김정남의 독살을 '공화국 공민의 쇼크사'로 지칭하며, 북한 배후설은 대한민국이 짠 '음모 책동'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국면이기에 더 더욱 그렇다. 대한민국으로서는, 현재, 외교 사령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영국 런던에서 지난 2월 22일 수요일 (현지시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본 김정남 독살 사건의) 배후가 북한으로 확정된다면 국제질서에 매우 중대한 위반이 된다”며 “국제 사회가 다양한 형태의 조처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상태이다.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지구촌에서의 남북 외교전의 치열한 격돌은 불가피해 보인다. 몽골 현지도 예외일 수 없으므로, 바야흐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슬기와 견인불발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현재, 몽골 현지에는 대한민국 재외국민 3,500여명, 북한 노동자 1,000여명이 공존하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4 [21:1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Fuji TV VOD] 베트남, 인도네시아, 북한이 얽힌 해외 토픽
668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몽골 한인동포사 편찬 나선다 댓글:  조회:3732  추천:0  2017-02-2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몽골 한인동포사 편찬 나선다   본 몽골 한인동포사, 1990년 3월 26일 한몽골 수교 이후 현재까지를 총망라하는 몽골 한인동포들의 어제와 오늘과 관련한 내용 담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4 [01:40]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1990년 3월 26일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 삶을 일궈온 몽골 한인 사회 동포들이 오는 2017년 3월 26일로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는다. ▲지난 1990년 3월 26일 몽골과의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 삶을 일궈온 몽골 한인 동포들은 오는 2017년 3월 26일로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2월 현재, 재외동포재단 자료에 따르면, 지구촌 181개국에는, 7,184,872 명의 해외 한인 동포들(아시아 3,952,351명 + 미주 2,568,286명 + 유럽 627,089명 + 중동 25,563명 + 아프리카 11,583명)이 존재하며, 당연히 이들이 각자 소속돼 있는 한인회가 존재한다.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財團=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 이사장 주철기)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현황이 이러한 가운데, 최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오는 3월 26일의 한몽골 수교 27돌을 앞두고, 3월부터 본격적인 몽골 한인동포사 편찬에 나선다. 어느 해외 한인 동포 사회나 마찬 가지이겠으나, 자신들이 주재 중인 한인 동포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재 중인 지구촌 어느 국가에서든, 해외 생활에서의 각자의 생업을 우선시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해외 한인 동포 사회 구성원들의 실상이기 때문이다. ▲재외동포재단 자료에 따르면, 해외 한인 동포들은, 2017년 현재, 지구촌 181개국에 7,184,872 명(아시아 3,952,351명 + 미주 2,568,286명 + 유럽 627,089명 + 중동 25,563명 + 아프리카 11,583명)이 존재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측면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몽골 수교 이후, 처음 시도되는 본 몽골 한인동포사 편찬 작업은,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는, 지극히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할 것이다. ☞몽골한인회(KAIM)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 발족=>회장 계로이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 발족=>초대 회장 장옥련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 개교=>초대 교장 신재영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FKAA) 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 ▲2017. 01. 01 국중열 제13대 회장 취임 ▲국중열 제13대 몽골한인회 회장(President of the 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Mr. Kook Jung Yeol)이 취재에 나선 몽골 현지 TV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2017. 02. 1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측면에서 보면, 그동안 몽골 한인 사회를 그동안 이끌어온 몽골한인회라는 굳건한 대들보가 있기에 그때 그때 기록들이 정리돼 있기는 할 것이나, 세월의 흐름과 함께 기록 손실이 있을 수도 있어 완벽한 기록 복원 서술이 난항에 부딪칠 수도 있을 터이다. 아울러, 주요 사항이 누락되거나 불필요한 부분이 삽입 될 경우도 있을 것이고, 수없이 교정에 교정을 거듭한다 해도,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누가 되는 오탈자가 나올 수도 있을 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몽골 한인 사회가 서른 살을 바라보는 이때, 이번의 몽골 한인 동포사(史) 편찬은, 더 늦기 전에 추진돼야 한다. 한몽골 수교 초창기인 1990년대 초반 몽골에 입국한 산증인들의 기억들이 희미해지기 전에 추억들을 집약하고, 몽골한인회가 그동안 펴냈던 한인 회보의 기사 내용을 편집의 근간으로 삼아, 엄청난 기록들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정리해 놓아야 한다. 일단, 이렇게라도 해 놓아야, 향후 몽골 한인 사회 후세들이, 50년사, 100년사 편찬의 대업을, 대대손손, 이어나갈 수 있지 않겠는가? ▲지난 1990년 3월 26일 몽골과의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 삶을 일궈온 몽골 한인 동포들은 오는 2017년 3월 26일로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핵심은 그동안의 기록 보전 상태의 양호 유무에 있다 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몽골 한인 동포사 편찬 작업이 마무리 되는 그날까지, 몽골한인회는 물론, 각종 한인 단체 구성원들이 자료 수집과 제공을 위해 일사불란하게 똘똘 뭉쳐야 한다. 아울러, 이제부터라도 후세들을 위해 각종 한인 단체들이 각기 기록 일지 보전과 상호 정보 교환에 더욱 힘써야 마땅할 것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12. 13 황교안 제44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2016. 06. 06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2016. 07. 14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제11차 아셈 회의 참석 차 몽골 공식 방문 ▲2016. 09. 12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공식 개관식 개최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오른쪽,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는 올해 2017년으로 부임 3년째를 맞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90년 3월 26일 한몽골 수교 이후 현재까지의 몽골 한인 동포들의 어제와 오늘을 담아내게 될 본 몽골 한인동포사에는, ▲발간사, 격려사, 축사 ▲몽골한인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 몽골 사무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 ▲몽골 각종 한인 단체(몽골한인상공회의소, 몽골한인외식업협회, 몽골대한체육회, 몽골 한몽다문화가정모임 등등) ▲몽골 한인 교육 단체(국제UB대학교, 후레대학교, 몽골국제대학교, 세종학당재단(KSJ Foundation) UB1-2-4 세종학당, UB MK 스쿨, 몽골 밝은미래학교, 몽골 바양호쇼 세인트폴유치원 등등) ▲몽골 한인 비정부 기구(NGO) (지구촌나눔운동 등등) ▲몽골 한인 종교 단체(울란바토르한인교회, 울란바토르선교교회, 몽골 한올 성당, 몽골한인선교사회, 몽골한인기독실업인회 등등) ▲몽골 지원 한국 단체(남양주몽골장학회, 경기도, 서울시 교육청 등등) ▲한몽 교류 증진 몽골 단체(몽골한국어교수협의회, 몽골한국어교사협의회,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MAGIKO), 한국정부초청장학생회,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MFKU), UB 서울 클럽, 몽골태권도협회, 몽골새마을회, 몽골 에나코레여자배구단 등등) ▲한몽 교류 증진 행사들(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한국어올림피아드대회, 한글큰잔치, Face of Mongolia 선발 대회, K-Food 페스티벌, K-Pop 페스티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선수권 대회,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유라시아 국제 바둑 대회, 몽골 언론인 초청 친선 체육대회 등등) ▲한몽 우호의 상징 이태준 기념 공원(이태준 선생 약력, 이태준 기념 공원 건립 등등) 등의 관련 내용들과, 몽골 한인들의 투고 원고들이 총망라돼 실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4 [01: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20회 2017년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4월 7일 개최된다   오는 4월 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1 [21:01]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가 주최하는 제20회 2017년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오는 4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어린이 예능 교육원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대회는 지난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2~3학년 중에서 대표 한 명만을 선발해 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된 곡절에 대해서는 추후 기회가 있을 때 별도 보도 기사로 내 보낼 예정이다.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이 대회 참관을 위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대회 참가 자격 관련한 사항으로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같은 한 대학이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단과 대학 내에 또는 지방 캠퍼스에 한국어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을 경우엔, 즉, 각각 독자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 (가르치는 정교수진이 완전히 다르다면,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맡은 한 두 명의 시간 강사의 재직 대학이 본의 아니게  겹치게 되는 상황은 허용됨), 그 단과 대학이나 지방 캠퍼스에서도 독립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고로, 본 대회 참가 관련 사항 문의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최선수 교수(☎9114-2014)에게 하면 된다. ☞제20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요강 ▲일시 및 장소 : ➀일시 : 2017. 04. 07(혹 변경될 경우 추후 공고.) 금요일 오후 2시 ~ 5시 ➁장소 : 어린이 예능 교육원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 ▲대회 참가 및 공연 협조 요청 : ➀몽골 현지 각 대학 협조 요청 건 : 대회 참가자와 공연 계획(연극, 노래, 무용 등)이 있는 대학에서는 대회 참가 여부, 공연 내용, 공연 참가 인원을 확정해 2017. 03. 24 (금) 오후 3시까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최선수 교수(☎9114-2014)에게 연락을 해 주길 요망. 공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오니 참가 인원도 꼭 알려 주시길 바람. 아무 연락이 없을 경우에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함. ▲대회 참가자 : ➀몽골 현지 각 대학에서 2017년 4월 7일 현재 2학년과 3학년 재학생 중 대표 1명만이 참가. (2학년 1명, 3학년 1명 이렇게 총 2명이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2~3학년 전체 중에서 1명의 대표만 참가할 수 있음.) ➁ 4주(=28일) 이상의 한국 체류 경험이 없는 대학 재학생. (대한민국 법무부로 참가자 인적 사항을 직접 보내 한국 체류 유무, 체류 기간 등을 검증할 계획임. (만약 28일 초과의 체류 사실이 밝혀질 경우,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며, (28일까지는 괜찮음, 29일 이상은 무조건 안 됨.), 해당 대학은 다른 참가자를 추가로 참가시킬 수 없음.) ➂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본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입상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참가 자격이 없음. (기타 대회 참가 경험은 관계 없음.) ➃몽골 현지 각 대학에서는 2017. 03. 24(금) 오후 3시까지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304호로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보내 주길 요망함. (순번 결정, 대회 방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한국 체류 기간이 4주 이하인지의 진위 여부 검증 등을 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예비 모임에 불참할 경우에는 순번 결정 등에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것임. 예비 모임 시 소지자에 한해서 반드시 해외 여권 제출 필수. 혹 본인이 예비 소집에 참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반드시 영문 성명, 생년 월일, 신분증을 대리인을 통해 통보해 주어야 함. 예비 소집일에 참석하지 않거나 대리인을 통한 통보가 없을 경우 대한민국 법무부 검증에서 누락되어 참가 자격이 자동으로 사라짐.) ▲말하기 대회 주제 : 소통(疏通=Communication) (=소통이란 무엇인가? 소통은 왜 중요한가? 소통이 잘 안 될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소통에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가? 소통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소통과 연관된 자신의 경험, 남녀의 소통 방식의 차이, 몽골과 한국의 소통 문화의 차이점과 공통점, 몽골인과 한국인 사이의 소통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등......) ▲대회 상품 내용 : ➀1~4등까지 시상 예정. 부상 내역은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고. 대회 참가자 수와 후원 규모에 따라 시상 내역은 변경될 수 있음. 변경 시 추후 공고 예정. ➁ 참가상 :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 수여됨. ▲심사 위원 및 진행자 : ➀심사 위원은 5명으로 함. 5명의 점수 중에서 최고점과 최하점을 뺀 나머지 3명의 점수를 합산한 것을 그 참가자의 점수로 함. ➁ 대회를 진행할 한국인 진행자 1명, 보조 요원 2명 총 3명을 둠.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회 방식 : ➀대회는 1단계(사진(=그림) 보고 말하기 30점), 2단계(공통 질문 1개에 대한 답변 40점), 3단계(주제 발표 30점)의 형식으로 진행됨. 1단계 (사진(=그림) 보고 말하기 - 공통문제 30점) : ➁ 진행자는 사진 한 장을 준비해 옴. 사진(=그림)은 대회 주제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함. 진행자가 자유롭게 한 장을 선택하여 준비해 옴. ➂참가자들은 스크린에 나타난 사진(=그림)을 보면서 2분 간 말할 내용을 준비함. 참가자마다 각각 다른 사진(=그림)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한 장의 사진(=그림)만을 보여 줌. ➃참가 번호 1번부터 나와서 사진(=그림)을 보고 떠오른 생각들을 1분 30초 간 말하게 됨. 발표 시간은 1분 30초를 초과할 수 없음. ➄심사 위원들이 3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함. 발표 내용이 사진의 내용과 아무리 연관시키려 해도, 연관성이 전혀 없을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했더라도, 5점 이상을 줄 수 없음. 2단계 (질문 및 답변, 공통 질문 1개 40점) : ➅진행자가 주제와 연관된 질문을 하나 하고 참가자들은 생각할 시간 2분을 가진 후 참가 번호 마지막 번호부터 사진 보고 말하기의 반대 순서로 답변을 함. 답변 시간은 1분 30초를 초과할 수 없으며 아무런 답변도 못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0’점 처리함. (진행자가 “0번 답변하세요”라고 한 직후 5초 후부터 무조건적으로 시간 측정이 시작됨.) ➆진행자는 질문을 두 번 읽어 줌. 참가자는 질문이 무슨 뜻이냐고 절대로 물어 볼 수 없음. 오직 진행자가 질문에 대해서 처음 설명을 할 때 모든 것을 이해해야만 함. 이해하지 못한 모든 불이익은 참가자에게 돌아감. ➇질문과 동떨어진 대답을 할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하더라도 절대로 5점 이상의 점수를 주지 않음. ➈심사 위원들이 4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함. 3단계 (주제 발표 2분, 30점) : ➉참가 번호 1번부터 차례로 나와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함. 3단계에 대한 점수도 심사 위원들이 매김.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愛)제자 엘. 홍고르졸(L. Khongorzul=Л. Хонгорзул) 양에게 원기 회복 음료를 건넸다. 이 애(愛)제자는 장려상(4등상)에 머물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타 : 주제 발표 시간이 끝나면 진행자가 대회를 종료함. 참고1) 심사 위원 및 진행자는 한국인으로서 참가자들이 소속된 몽골 현지 각 대학과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위촉함. 참고2)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필기도구(펜, 종이)만을 가지고 대회에 참석할 수 있음. 개인 필기 도구나 미리 준비한 원고 등을 대회장에는 가지고 올 수 있으나 그것을 가지고 무대 위에 올라갈 수는 없음. 참고3) 참가자들은 모든 발표와 답변 내용에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 이름을 절대로 말해서는 안 됨. 대학의 이름을 말할 경우 무조건 5점을 감점함. 대학 이름을 말했는지의 여부는 심사 위원이 아닌 진행 보조 요원 2명이 평가함.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1 [21: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선수단,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몽골 국기 앞세우고 입장   몽골, 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4개 종목의 42명의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 파견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0 [20:18]     【UB(Mongolia)=Break News GW】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 중인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회 개막식에 몽골 국기를 앞세우고 경기장에 입장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2월 20일 월요일 보도했다.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몽골 선수단,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몽골 국기 앞세우고 입장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가 2월 19일 공식 개막됐다. 스피드, 파워, 기량, 기술 측면에서 아시아 최고 실력을 갖춘 우수 선수들이 11개 종목에서 64개의 메달을 놓고 1주일 동안 열전을 펼친다. 선수단의 입장 행진으로 개시된 본 개막식 행사는 일본 문화의 독창적인 신세대 음악과 댄스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주제가는 일본의 유명 밴드인 ‘Dreams Come True’에 의해 울려퍼졌다.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한 몽골 선수단이 개막식에 몽골 국기를 앞세우고 입장하고 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개막식 행사는 삿포로 시의 자랑인 삿포로 돔에서 거행됐으며,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일본의 나루히토 (德仁) 왕세자가, 본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본 개막식에 역시 자리를 같이 한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Olympic Council of Asia)의 셰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 사바(Sheikh Ahmad Al-Fahad Al-Sabah) 회장은,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개막사에 나서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Olympic Council of Asia)는 삿포로를 동계 아시아 경기 대회의 “고향”으로 봅니다. 동계 아시아 경기 대회의 “고향”에 돌아와 기쁩니다. 여러분 모두의 성원에 대단히 기쁜 마음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삿포로 시는, 지난 1986년과 1990 년에도, 본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를 연속해서 개최한 경험이 있다. 본 대회 성화(聖火)는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시미즈 히로야스(清水宏保) 등 4명의 선수에 의해 삿포로 돔에 봉송됐으며,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인 하라다 마사히코(原田雅彦) 씨에 의해 점화됐다. 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는 32개국에서 온 약 2,000 가량 선수 및 대표단이 참가 중이다. 몽골에서는 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4개 종목의 42명의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전해 있다. 본 대회 개막식에는 몽골 국가 대표 선수단의 바이애슬론(biathlon=크로스 컨트리 스키와 라이플 사격을 조합한 경기) 종목의 에. 바르후(E. Barkhuu) 선수가 참가했다. ▲몽골은 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4개 종목의 42명의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했다. (Photo=MSPU=몽골체육기자연맹).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흥미로운 사실은, 지난 1986년, 1990년, 1996년, 1999년, 2003년, 2007년, 2011년 등 모두 8차례의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몽골 선수단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줄곧 참가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몽골 선수단이 거둔 쾌거로는, 1990년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몽골 남자 스키 릴레이(Ski relay race) 선수단이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사상 몽골 최초의 첫 번째 동(銅) 메달을 획득했으며, 2007년에는 우. 마랄(U. Maral) 선수가 알파인 프리 스타일 종목에서 동(銅) 메달을 획득해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1년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는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은(銀)메달을, 스키 오리엔티어링(ski orienteering) 종목 선수단이 4개의 동(銅)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Mongolian language Азийн өвлийн спортын VIII наадамд Монголын тамирчид Төрийн далбаагаа залсаар орж ирэв Улаанбаатар. /МОНЦАМЭ/ Японы Саппоро хотноо Азийн өвлийн спортын VIII наадмын нээлт энэ сарын 19-нд нээлтээ хийв. Хурд, хүч , авхаалж самбаа, ур чадвараа сорих Ази тивийн шилдэг тамирчид спортын 11 төрөлд 64 багц медалийн төлөө долоо хоногийн турш өрсөлдөж шилдгүүдээ тодруулна. Тамирчдын жагсаалаар эхлэсэн нээлтийн ёслолын ажиллагаа Японы соёлын онцлог, шинэ залуу үеийн эрч хүчийг харуулсан хөгжим, бүжгийн үзүүлбэр тоглолтоор үргэлжилж, наадмын сүлд дууллыг Японы алдарт Dreams Come True хамтлаг дуулсан байна.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한 몽골 선수단이 개막식에 몽골 국기를 앞세우고 입장하고 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Азийн наадмын нээлтийн ажиллагаа Саппоро хотын бахархал болсон Саппоро цэнгэлдэхэд явагдаж, Японы Эзэн хааны ширээг залгамжлах хунтайж Нарухито өөрийн биеэр хүрэлцэн ирж, тус наадмыг албан ёсоор нээлээ. . Ёслолд Азийн олимпийн зөвлөл /АОЗ/-ийн ерөнхийлөгч Шэйх Ахмад Ал Фахад Ал Сабах хүрэлцэн ирж Азийн өвлийн спортын VIII наадмын нээлтийн үг хэлэхдээ “АОЗ Саппорог өвлийн наадмын “Төрөлх гэр” нь гэж үздэг. Наадам гэртээ эргэж ирсэнд баяртай байна. Та бүхний энэхүү дэмжлэгт маш их баярлаж байна” хэмээн онцолсон юм. . Азийн өвлийн спортын наадмыг Саппоро хот өмнө нь 1986, 1990 онуудад дараалан зохион байгуулсан туршлагатай. Олимпийн бамбарыг 1998 оны Наганогийн олимпийн тэшүүрийн төрөлд аваргалсан Х. Шимизу тэргүүтэй дөрвөн тамирчид буухиалан цэнгэлдэхэд залж, 1998 оны олимпийн аварга Масахико Харада бамбарыг асаасан юм. Энэхүү наадамд 32 орны нийт 2000 орчим тамирчид болон албаны хүмүүс оролцож байна. . Манай улсаас энэ удаагийн наадамд спортын дөрвөн төрөлд 42 тамирчин өрсөлдөхөөр очоод байгаа юм.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албааг үндэсний шигшээ багийн биатлоны тамирчин Э. Бархүү залж нээлтийн ёслолд оролцлоо. ▲몽골은 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4개 종목의 42명의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했다. (Photo=MSPU=몽골체육기자연맹).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Дашрамд сонирхуулахад, Монголын баг тамирчдын хувьд Азийн өвлийн спортын наадамд завсаргүй /1986, 1990, 1996, 1999, 2003, 2007, 2011 онд/ найман удаа оролцжээ. Харин манай тамирчдын үзүүлсэн амжилтуудаас дурдвал, цанын буухиагийн эрэгтэйчүүдийн баг тамирчид Азийн өвлийн олимпийн наадмаас 1990 онд анхны хүрэл медалийг хүртэж байсан бол 2007 онд уулын цана, чөлөөт гулгалт/freestyle/ төрлөөр хүрэл медалийн эзнээр Ү. Марал тодорсон юм. Харин 2011 оны өвлийн наадмаар бөмбөгтэй хоккейн баг мөнгө, цанатай зүг чиг олох уралдаан /ski orienteering/-д 4 хүрэл медаль хүртэж байв.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0 [20:1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65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카운트다운 댓글:  조회:4330  추천:0  2017-02-1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카운트다운   몽골 외교부 장관, 2017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왕이(王毅) 외교부 장관과의 공식 회담과 중국 각계 인사들과의 공식 회동 일정 소화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19 [17:24]     【UB(Mongolia)=Break News GW】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2017년 2월 20일 월요일부터 21일 화요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중국 공식방문에 나선다고, 몽골 외교부가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래는 몽골 외교부 보도 자료 전문이다.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Foreign Ministry of  Mongolia Ts. Munkh-Orgil).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나선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2017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중국 공식방문에 나선다. 중국 공식 방문 기간 동안, 체. 뭉흐오르길 외교부 장관은 왕이(王毅) 외교부 장관과의 공식 회담은 물론, 중국 각계 인사들과의 공식 회동 일정도 소화한다. 중국 공식 방문 기간 동안, 체. 뭉흐오르길 외교부 장관은, 몽골과 중국 사이에 체결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확대, 상호 협력 주요 분야들의 증진 심화, 상호 협력 협정들의 실행, 상호 향후 협력 방향들의 확정 등의 사안과 관련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다. 아울러, 국제 및 지역 협력 측면의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БНХАУ-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нэ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2017 оны 2 дугаар сарын 20-21-ний өдрүүдэд БНХ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Ван И-гийн урилгаар БНХАУ-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нэ. Айлчлалын хүрээнд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Ван И-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ж, бусад холбогдох албаны хүмүүстэй уулзалт хийнэ.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나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Айлчлалын үеэр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Монгол Улс, БНХАУ-ын хооронд тогтоосон Иж бүрэн стратегийн тү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г өргөжүүлэх, харилцан ашигтай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тэргүүлэх салбаруудад идэвхжүүлэн гүнзгийрүүлэх,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охиролцоонуудыг ажил хэрэг болгох, цаашд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чиглэлүүдийг тодорхойлох зэрэг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но. Түүнчлэн олон улсын болон бүс нут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алаар ярилцахаар төлөвлө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19 [17: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64    몽골 외교부(MFA),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댓글:  조회:4293  추천:0  2017-02-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MFA),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몽골 외교부 공인(公認) 2017년 외신 기자증 새로 전달 받고 즉각적인 활용에 들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17 [17:15]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몽골 음력 설날인 차간사르(Tsagaan Sar, 올해는 2월 27일 월요일)를 앞두고,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을 위해 발급한,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배부 작업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2월 17일 금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과장 헤. 만다흐체체그=Kh. Mandakhtsetseg)를 통해,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새로 전달 받고, 즉각적인 활용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배부한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앞면. 올해부터 외신 기자증 이름이 몽골어와 영어로 동시에 표기되기 시작했으며, 해마다 바뀌던 기자증 일련 번호도 고유 번호로 고정되고, 유효기간도 매년 12월 31일까지에서 신청 이후의 공인 일자부터 1년 간으로 다소 유동적으로 변경됐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특히, 올해 2017년엔 몽골 현지에서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를 비롯한 굵직굵직한 국제 및 국내 행사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보도 취재를 위한 현장 입장에 필요한 외신 기자증 휴대는 필수불가결하다 하겠다.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배부한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뒷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현재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 공인(公認) 몽골 주재 외신 기자로 활동 중에 있다. 본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유효 기간은 1년으로서, 본 몽골 외신 기자증은 해마다 연말 신청 및 등록 접수를 거쳐 연초에 갱신된다. 본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휴대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은, 예전과 같이 몽골 외교부의 공식 보도 자료를 제공 받는 것은 물론, 몽골 정부 대통령 및 내각 각료들과의 자유스러운 인터뷰 기회가 보장된다. ▲지난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AIST 방송사(Russian AIST  television channel)의 안톤(Anton) 몽골 특파원과 자리를 같이 했다. 강 교수가 왼쪽 팔에 찬 빨간 색 완장은, 혁명군 완장이 아닌, 몽골 대통령실에서 제공한 외신 기자(Press) 공인 완장 (몽골 국적 현지 기자단은 파란 색 완장)이며, 완장 비착용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몽골 현지의 주요 공식 행사 현장과 몽골 정부의 외교 무대 현장에 공식 초청되는 것은 물론, 몽골의 연례 국가 축제인 7월의 나담 축제(National Naadam Festival of Mongolia)를 즈음하여 해마다 몽골 외교부가 추진하는 연례 미디어 투어(Media Tour) 참여를 통해 몽골 주재 각국 외신기자단과의 정보 교환 및 우호 증진의 기회도 자연스럽게 갖는다.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주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 참가 차 몽골 남부 달란자드가드 공항(Dalanzadgad airport)에 도착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오유톨고이사(社)로 이동해 영어 브리핑 청취에 나섰다. (12시 방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왼쪽으로 미국, 스페인 기자, 반대편엔 프랑스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시,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즉각 기사 작성 준비에 들어갔다. 왼쪽은 중국 기자, 오른쪽은 러시아 여성 기자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주재 외국 기자단에 대한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발급 업무 소관 업무가  문화체육관광부(MCST=Ministry of Culture, Sports & Tourism, Republic of Korea, 장관 현재 공석=>송수근 제1차관이 장관 직무 대행 중) 산하의 해외문화홍보원(KOCIS=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원장 김갑수)인 것에 반해,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관리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발급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 기회를 빌려, 향후 기록 보전 및 자료 공유 차원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신청 및 수령에 필요한, 모두 7개의 자료들을 굳이 일목요연하게 기록해 두는 바이다. 1.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 (정확한 이름 확인 및 기입 작성 필수)을 수신자로 한,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몽골 주재 특파원 임명 내용이 담긴, 소속 언론사의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요청 영문판 공문 (Official letter from the media on the assignment of reporters addressed to Director of the 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을 본국으로부터 수령한다. 2.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이력서 (CV-s of reporters)를 준비한다. 3.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출신 국가의 몽골 주재 대사관의 기자 활동 공식 확인 문서 (단기 방문이 아닌 몽골 상주 외신 기자에게만 적용됨) (Official note from the Embassy /applies to permanent reporters/)를 준비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몽골 현지에서의 기자 활동 공식 확인 문서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에 의해, 각각 한글과 몽골어로 2부 작성되어,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로 직접 발송됐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소속 언론사 소개서 (Introduction of the media)를 준비한다. 5.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여권 사본 (Photocopies of passport records of the reporters)을 준비한다. 6.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반명함판 사진 2장 (2 copies of reporters’ photo)을 준비한다. 7.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의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서 (모든 내용 기입 작성 완료 필수) (Application form filled out)를 작성한다. 요컨대, 위에 적힌 7개 자료 전체를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에 제출하고 몽골 외신 기자 등록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몽골 외교부의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에 대한 올해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 및 전달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몽골 주재 각국 몽골 외신기자단은 올해 초와 같이 새로운 분위기로 2017년의 몽골 소식 보도에 더 한층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17 [17: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검은 베레모 1. 보아라 장한 모습 검은 베레모 무쇠 같은 우리와 누가 맞서랴 하늘로 뛰어 올라 구름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2. 명령에 죽고 사는 검은 베레모 쏜살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구름 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 겨레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3. 하늘을 오고 가는 검은 베레모 바위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산과 바다 누비며 어디든 간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행복이 있다 조국 통일 그날까지 싸워 이긴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63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40탄(2017. 02. 15) 댓글:  조회:2066  추천:0  2017-02-15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7. 02. 15) KBS 한민족 제1방송 (2017. 02. 15)(수) 보도
662    KBS 제1 라디오 월드 투데이 몽골 소식 제8탄(2017. 02. 13) 댓글:  조회:2621  추천:0  2017-02-13
  KBS 제1 라디오 월드 투데이(2017. 02. 13) KBS 제1 라디오 2017. 02. 13(월)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오전 09:30 ~ 09:58(월~금) 97.3 MHz 【울란바토르(몽골)=KBS 제1 라디오 '월드 투데이'】 진행 : 김재홍 아나운서 1. 몽골 국민들, 국가 부도 막기 위한 금 모으기 운동에 나서 2. 몽골 정부, 서머타임 제도 전격 폐지 결정 3. 몽골 야생 산양들, 급성 바이러스 질병으로 멸종 위기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661    몽골 한인 동포들,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즐겨 댓글:  조회:3896  추천:0  2017-02-1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한인 동포들,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즐겨   몽골한인회 주최로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C동 2층 몽골한인회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12 [01:33]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11일 토요일, 한민족의 명절인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새해 첫 보름날로서, 농사 개시일을 뜻하는 날) 윷놀이 대회(일명 척사대회=擲柶大會)가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C동 2층 몽골한인회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됐다.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이 취재 차 현장을 방문한 몽골 현지 TV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진행을 맡은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왼쪽, 제7, 8대 회장)과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오른쪽)이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진행을 맡은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제7, 8대 회장)이 KCBN-TV(대표 황성민)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윷놀이 대회에 찬조금을 기꺼이 기부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이름이 상황 게시판에 빼곡히 적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정월 대보름 나물과 오곡 찰밥이 점심으로 준비돼 더욱 풍성했던 이날 윷놀이 대회에서 몽골 한인 동포들은 몽골의 한파와 환율 폭등 사태로 다소 침체됐던 가슴을 모처럼 활짝 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즐겼다.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이날 현장에서는, 윷놀이 시작 직전에,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몽골 한인 도서관 개관식도 열렸다. 본 도서들은 우리나라 제주도와 몽골 BBQ(회장 김일한)의 지원으로 비치됐다. 몽골 한인 도서관 앞에서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왼쪽) 과 김영옥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몽골 한인 도서관 개관과 도서 비치에 힘쓴 몽골한인회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예로부터 우리 한민족은 설날, 추석, 단오와 함께 바로 이 정월 대보름을 큰 명절로 지내왔다. 그것은 정월 대보름이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로서,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날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이다. 또 한 해 첫 대보름 달빛은 액운을 물리치는 밝음의 상징으로 대대손손 간주돼 왔다. 그래서 정월대보름에는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에게 고사를 올리고 복을 비는 지신밟기를 하기도 했다. 지신밟기 때에는 풍물이 합세해 하나의 마을축제처럼 치러지곤 했다.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 자격으로,  20돌 행사 개최 협의차,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오른쪽, БНСУ дахь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өргөмжит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가 김미라 민주평통 자문위원(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 대표)과 현장에서 조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왼쪽, БНСУ дахь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өргөмжит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가 현장에 위치한 몽골한인회를 방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오른쪽, БНСУ дахь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өргөмжит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가 현장을 방문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조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 정월 대보름 아침에는 귀밝이 술을 마신다. 소주나 청주를 차게 해서 마시는 이 술은 명이주(明耳酒)라고 하여 귀가 밝아지는 약주로 간주됐다. 이외에도 대보름 아침 해 뜨기 전 처음 만난 사람에게 올해의 더위를 파는 더위 팔기, 대보름날에 잠이 들면 눈썹이 하얗게 변한다는 속설 등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풍습들이 존재해 왔다.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에 먹는 나물은 묵혀 두었다가 먹는 나물이라고 하여 ‘묵은 나물’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에 나물을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간주됐다. 이때 먹는 나물로는 박나물, 취나물, 고사리, 시래기, 버섯 등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3년 전인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4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까지는, 나이 지긋한 60대와 70대의 한인 동포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친목 단체인 60-70회가 주최해 왔으나, 고국으로 귀환하는 회원들로 인해 인원 미달로 해체되는 바람에, 지난 2015년부터는 몽골한인회가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오기 시작했다.  이 기회를 빌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해 2017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주최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아울러,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 2017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현장에 제공된 정월 대보름 음식에 대해서도 몇 자 적는다. 육개장과 나물 무침 등의 정갈한 음식은, 지난 2015년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새로 발족된,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해 내놓았다.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내 놓은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부인 권명자 여사(왼쪽)와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부인 김경화 여사(오른쪽)가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왼쪽부터)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부인 권명자 여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김순례 회원, 장연희 회원이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최배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 부인 김경옥 여사가 음식 마련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본 기자는 정월 대보름 음식을 배식 받은 뒤, 나무 젓가락으로 쓱쓱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화합을 위해 묵묵하게 이바지해 주는 이런 한인 동포들 덕에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더욱 발전하고 융성하리라!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윷놀이 경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윷놀이 경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윷놀이 경기 결승전에 올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윷놀이 경기 우승자인 정우진 몽골민족대학교 교수(오른쪽)가 전기밥솥을 획득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7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시상식 직후 윷놀이 경기 참가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나 저러나, 본 기자는 이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 덕분에 이번 여름을 무난하게 보낼 듯하다. "정월 대보름에 묵은 나물을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 법"이라시던 우리 조상님들의 말씀이, 그야말로, 거룩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으로 다가오는 2017년 정월 대보름날이었다. ☞윷놀이 대회 찬조금(가나다 순서) 김광신 200,000 투그리크(Tugrik) 김도한 100,000 투그리크(Tugrik) 김동수 100,000 투그리크(Tugrik) 김미라 100,000 투그리크(Tugrik) 김성진 200,000 투그리크(Tugrik) 김수남 200,000 투그리크(Tugrik) BBQ 300,000 투그리크(Tugrik) 문정근 100,000 투그리크(Tugrik) 민다니엘 100,000 투그리크(Tugrik) 박동완 200,000 투그리크(Tugrik) 박민규 100,000 투그리크(Tugrik) 박창진 100,000 투그리크(Tugrik) 박호선 200,000 투그리크(Tugrik) 백병순 100,000 투그리크(Tugrik) 서홍구 100,000 투그리크(Tugrik) 안흥조 100,000 투그리크(Tugrik) 양신근 100,000 투그리크(Tugrik) 윤경하 100 달러 (US$) 이상철 100,000 투그리크(Tugrik) 정순훈 300,000 투그리크(Tugrik) 정우진 100,000 투그리크(Tugrik) 조윤경 100,000 투그리크(Tugrik) 채일병 200,000 투그리크(Tugrik) 최배술 100,000 투그리크(Tugrik) 최인선 100,000 투그리크 (Tugrik)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12 [01:3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남양주몽골장학회 20돌 행사, 3월 중순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설립 20돌을 맞아 몽골 대학생들에게 1억(億) 투그리크(100,000,000 Tugrik)의 장학금 지급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05 [08:39]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가 설립 20돌을 맞아, 오는 3월 중순,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대규모의 20돌 기념 행사를 갖는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왼쪽)가, 황현익 남양주몽골장학회 재무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강한수 남양주몽골장학회 총무이사(오른쪽)와, 에스. 바트볼드 울란바토르 시장(왼쪽에서 두 번째, UB Mayor S. Batbold)을 예방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본 20돌 행사 개최 협의차,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 자격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БНСУ дахь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өргөмжит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는, 본 기자에게,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설립 20돌을 맞아 1억(億) 투그리크(100,000,000 Tugrik)의 장학금을 몽골 대학생들에 지급할 예정임을 밝혔다. 참고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경기도 남양주시(市)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장학회로서, 지난 1995년 5월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협의회 자문위원단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지난 1997년 5월에 김광신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정식 발족된 바 있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 그동안 몽골 현지 대학생들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몽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간헐적인 장학금 지원으로는 몽골 대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없다고 판단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총회의 인준을 거쳐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회관을 설립하여 그 간접 수입으로 몽골 대학생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투멘 에흐 촐가(Tumen Ekh Chulga)에서 오전 11시부터 거행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맨 오른쪽부터) 김광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 한 사람 건너 박희철 현직 (5대) 회장, 한창길 직전 (4대) 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투멘 에흐 촐가(Tumen Ekh Chulga)에서 오전 11시부터 거행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제. 오르길(J. Orgil) 몽골측 이사(理事)(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현직(5대) 회장(맨오른쪽)이 장학금 수여에 나섰다.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몽골 현지 한 여대생에게 수여된 장학 증서.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왼쪽)가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울란바토르 시는, 2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 울란바토르 시청을 방문한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에게, 최근 발생한,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와 남양주시 사이의 몽골 UB 남양주 문화관 소유권 분쟁과 관련해, “남양주문화관은 울란바토르 시와 남양주 시 간의 교류 협력의 상징으로서 처음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울란바토르 시가, 울란바토르 법률 범위 측면에서, 남양주문화관  소유권 관련 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입장이기에, 본 문제는 남양주시와 남양주장학회 대표들이 상호 협의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본다”는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05 [08:3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 "남양주시가 이럴 수 있는 겁니까?"   몽골 UB 남양주 문화관을 둘러싼 우리나라 남양주시와 남양주몽골장학회 소유권 분쟁에 대한 격정 토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05 [08:39]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3일 금요일 오후, 진동으로 되어 있는 본 기자의 휴대 전화가 울렸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의 전화였다.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 관련 취재로 만난 뒤, 몽골에 올 때마다 가끔 본 기자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오기에, “아, 이 양반이 또 몽골에 오셨군!” 하면서, “으레 안부 전화겠거니!” 생각하고 휴대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강 교수, 남양주시가 이럴 수가 있어요?” 대화 톤이 일상적인 느낌하고 확연히 달랐다. “아니, 지금 몽골에 계신 거예요? 느닷없이 무슨 일입니까?" "강 교수한테 할 말이 있어요. 만나서 얘기 좀 합시다. 속에서 열불이 나서 못 견디겠어요.” 늘상 차분하던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가 잠깐 화을 삭이는 듯한 느낌이 수화기를 통해 전달됐다. 순간, 본 기자는 “아하! 기사 제공을 하려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십니까?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좌우지간, 얘기나 들어 봅시다. 그 대신,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을 꼭 동석 시켜 주십시오!” 2월 4일 토요일 정오, 울란바토르 시내 양주골 레스토랑에서 마주 앉은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의 발언의 요지는 이랬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가 발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나라 남양주시가,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 소유의 몽골 UB 남양주 문화관을, 남양주시 소유로 돌리려고 울란바토르시에 소유 이전 요청 공문을 보냈어요.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애초에,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남양주문화관 설립한 목적은 회관 임대 수입으로 민간 단체인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가 몽골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솔직히, 남양주시는 별로 한 게 없어요. 나중에 반짝 우호 협력 관계 체결 실속만 차린 거지요. 그런데, 이제 와서 남양주시가 다 한 것처럼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어요. 한몽 수교 직후부터 지금까지 진짜로 죽어라 뛴 건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 임원들이에요. 이러니 속에서 열불이 안 나겠어요?. 남양주몽골장학회 임원들이 ‘고문님, 이걸 그냥 두고 볼 겁니까?’ 하면서 분개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한몽 우호 증진에 내가 나섰던 건 뭘 바라서가 아니었어요. 바로 잡을 건 정확히 바로 잡아야지요. 이 얘기를 하고 싶어서 강 교수를 보자고 한 겁니다.” 사실이 그랬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는, 한몽 수교 이래, ‘공개적으로’ 한몽 우호 증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몽골 외교부가, 지난 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그를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에 임명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몽골 외교부, 김광신 씨 몽골 문화 명예 대사 임명 (2012. 12. 12)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몽골 외교부, 김광신 씨 몽골 문화 명예 대사 임명 (2012. 12. 12)   참고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경기도 남양주시(市)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장학회로서, 지난 1995년 5월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협의회 자문위원단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지난 1997년 5월에 김광신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정식 발족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1월 25일 일요일 오후 7시, 국중열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오른쪽)이 몽골을 방문 중인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김광신 초대 회장(왼쪽,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가 몽골한인회에게 베푼 편의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2015. 01. 15) . (사진=몽골한인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4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왼쪽)가 몽골 토요한글학교를 방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 그동안 몽골 현지 대학생들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몽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간헐적인 장학금 지원으로는 몽골 대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없다고 판단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총회의 인준을 거쳐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회관을 설립하여 그 간접 수입으로 몽골 대학생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투멘 에흐 촐가(Tumen Ekh Chulga)에서 오전 11시부터 거행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맨 오른쪽부터) 김광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 한 사람 건너 박희철 현직 (5대) 회장, 한창길 직전 (4대) 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투멘 에흐 촐가(Tumen Ekh Chulga)에서 오전 11시부터 거행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제. 오르길(J. Orgil) 몽골측 이사(理事)(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현직(5대) 회장(맨오른쪽)이 장학금 수여에 나섰다.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몽골 현지 한 여대생에게 수여된 장학 증서.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는 OBS 경인 TV가 보도한, “남양주시, '몽골 남양주문화관' 소유권 강탈 논란”이라는 지난 1월 25일 수요일자 국내 기사를 본 기자에게 들이밀었다. 내용은 이랬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 "남양주시가 이럴 수 있는 겁니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기도 남양주시가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몽골 남양주문화관'의 소유권을 강제로 빼앗으려 한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OBS 취재 결과, 최근 남양주시는 20년째 지역민간 단체가 운영 중인 몽골 현지의 '남양주문화관'의 소유권 이전을 비밀리에 추진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관련 증빙문서를 확보해 살펴본 결과, 남양주시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시에 이 건물의 조속한 소유권 이전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공문은 이석우 남양주시장 명의로된 1쪽짜리 문서로, 이 시장이 몽골 울란바토르 바트벌드 손두이(Batbold Sundui) 시장에게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문서에는 남양주문화관의 토지는 울란바토르 시로, 건물은 남양주시 소유로 급히 등기 이전해 달라는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남양주 몽골장학회 측은 "이 문화관은 1996년 남양주 지역주민들의 모금을 기반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현재 이 건물은 남양주장학회 소유로, 토지는 남양주장학회가 만든 남양주문화회사의 이사 자격을 갖춘 현지 몽골인 소유로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양주시는 2005년부터 이 건물의 일부를 시 홍보관으로 임대해 사용해 왔다"면서 "2013년부터는 홍보관 사용 임대료 조차도 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제와서는 남양주시가 이 건물의 소유권을 빼앗기 위해 울란바토르 시를 회유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때문에 몽골 현지에서는 남양주문화관이 남양주시 소유인 것으로 오인되고 있다"고 분개했습니다. 장학회 측은 또 "그동안 남양주시는 이 문제에 대해 장학회와 한 차례 의논도 없었다"면서 "비밀리에 몽골 측에 소유권 이전을 요구한 것은 문화관 강탈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울란바토르시는 이같은 남양주시의 독단적 행태에 대해 매우 언짢아 하고 있다"며 "국제적 망신이 아닐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의 한 고위 관계자는 "그런 공문을 보낸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현재 문화관 건물과 관련한 소유권 다툼이 있고, 법률적 검토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의 말은 계속 됐다 “더 큰 문제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 C 아무개 씨가 나서서,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소유의 몽골 UB 남양주 문화관을 우리나라 남양주시 소유로 돌리기 위해, 우리나라 남양주시가 2,000만 달러(2,000만원이 아니다! 그런데, 남양주시가 이만한 재원이 있긴 있는가?)를 몽골에 투자하기로 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몽골 측을 현혹했다는 겁니다. 이건 묵과할 수 없는 작태입니다. 현재 남양주몽골장학회가 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C 아무개 씨를 고소한 상태입니다. 곧 C 아무개 씨에 대한 국내 소환 조치가 이뤄질 겁니다.” 상황이 이에 이름에, 본 기자는 "이거 큰일났다!" 싶었다. 왜냐. 한국 국내에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하나, 남양주문화관이 분명히 몽골 현지에 존재하기 때문에, 올해 2017년 3월로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게 되는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시끄러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본 기자는 이 사안을 보도하기로 결심했다. 이미 본 사안에 대한 국내 보도가 이뤄진 마당이었다. 이 판국에, 숨기거나 덮을 까닭이 어디에 있는가! 더군다나, 기자들의 역할 가운데 하나가, 비판 기능임에야. 기자는 독자들을 대신해서 권력의 남용을 직시하고 비판함으로써 이 사회를 더욱 투명하게, 아울러 권력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한 사회 구성원들의 피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기본적인 사명이라고 굳게 믿는다. 한몽 수교 직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몽골 한인 동포 사회를 떠올렸다. 좀 더 솔직해져 보자! 한몽 우호 증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한국인’들의 마음에는 저마다 속셈이 있을 거다. 공적이든 사적이든 한몽 인적 교류 관계가 정상 궤도에 오르고 난 그때부터야말로, 이 ‘속셈’이 불을 뿜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제부터 한몽 인적 교류를 통해 내 공로를 챙길 때”라는 움직임이 암암리에 드러나고, 한몽 우호 증진은 자신만의 공로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한몽 인적 교류를 통해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부여 받은 ‘직함’과 ‘임명장’이 사무실에 걸린다. 아울러, 본 기자는 바이블에 나오는 구절을 상기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義)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賞)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Be careful not to do your 'acts of righteousness' before men, to be seen by them. If you do, you will have no reward from your Father in heaven. So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announce it with trumpets, as the hypocrites do in the synagogues and on the streets, to be honored by men. I tell you the truth,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in full. But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so that your giving may be in secret.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 하지만, 이런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 어쩌면 현 시대에서는 어리석을는지도 모른다. 하나라도 자기 것을 더 챙겨야 살 수 있는 현 세태에서는 이런 말을 하면 욕 먹기 십상일 터이다. 한몽 우호 증진에 나선 주인공 개개인이 뭔가를 기대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왜냐. 인간 관계란 주고 받는 것이고, 어느 쪽이든 공짜가 없는 법이니까. 어쩌면 ‘한몽 우호 증진 공로에 대한 대가(代價)’를 정당하게 바라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하여, 이런 사람들을 시기하거나, 굳이 뭐라 할 책을 잡을 곡절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로서 본 기자가 보기에는, 적어도, 본 소유권 분쟁은 뚜껑을 그냥 덮고 현 상태로 두는 것이 최상책일 듯하다. 본 기자는 민간단체가 지난 20년 동안 공들여 쌓아 놓은 민간 외교적 업적을, 지방자치단체에서, 격려는커녕, 한 마디 상의도 없이, 한 입에 털어 넣어 잇속을 챙기려고 벌이는, 해괴망측한 작태(作態)는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더군다나, 올해 2017년이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가 남양주문화관의 간접 수입으로 몽골 대학생들 장학금 지원에 나선 지 20돌이 되는 해임에야. 남양주시는 고춧가루를 뿌려도 어떻게 이렇게 고약하게 뿌리는가? 남양주시의 속내를 현재로선 본 기자가 파악하기 힘들다. 하지만, 남양주시의 반론이 있을 경우에는 본 기자는 남양주시 측의 반론도 보도할 예정이다. 그래야 공정할 것 아닌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현지에서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향후, 이 사태가 어떤 포물선을 그릴는지는 아무도 모르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로서 본 기자는 우려 속에서 이 사태를 심히 신중하게 주목한다. 왜냐. 몽골 한인 동포 구성원 그 누구도, 무탈하게 올해 2017년 3월로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게 되는 이때 몽골 한인 동포사회가 시끄러워지는 걸 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법대로 하자? 몽골 현지에서 쏟아질 수도 있는 몽골 한인 동포들에 대한 싸늘한 조소(嘲笑)는 안중에도 없는가? 이 무슨 작태인가? 몽골 한인 사회 위상 강화와 무궁한 번영은 몽골한인회장이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한 사람이 독단적으로 추진해 실현되는 사안이 아니다. 몽골 한인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책임 의식이 결여되면, 몽골 한인 사회 위상 강화와 무궁한 번영의 실현은 백년하청(百年河淸)일 것이다. 몽골 UB 남양주 문화관을 둘러싼 우리나라 남양주시와 남양주몽골장학회 소유권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05 [08:3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58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댓글:  조회:4590  추천:0  2017-02-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몽골인문대학교(UHM) 국제관계학과 3학년 학생들,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 강좌 수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02 [16:23]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2016-2017학년도 제2학기를 맞아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한 대한민국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를 역시 이번 학기에도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윤정석(尹正錫)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명예교수(Professor Emeritus Jung-Suk Youn,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 International Relations,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가, 1월 31일 화요일 몽골에 입국하여, 2월 1일 수요일과 2일 목요일 이틀 간,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라는 과목의 영어 강의를, 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407호 강의실에서 영어로 직접 진행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 영어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는 지난 2012-2013학년도 제1학기부터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강의를 맡아, 그동안 한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한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등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014-2015학년도 제2학기부터는 한국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강좌를 맡아 한국의 정치 경제, 한국 사회 입문 등을 강의해 온 바 있다. 윤 교수는, 이번 학기에는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라는 영어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 영어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 영어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는 현지 강의를 마친 뒤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종강 때까지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나머지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새로 시작된 이번 한 학기 동안,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가 한국에서 영어로 진행하는 '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라는 영어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하게 된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 내용 ▲2011-2012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1-2012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과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2-2013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2-2013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3-2014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유권종 교수) ▲2013-2014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2학기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의 정치 경제(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015-2016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015-2016년도 제2학기(1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6-2017년도 제2학기(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5월에 종강 예정)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정치 경제(Political Economy of Korea)(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 영어 강의 취재 차 교내 1동 407호 강의실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정석 교수=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과 중앙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명예 교수(Emeritus Prof. Jung-Suk Youn, Dep’t of Political Science and International Relations, ChungAng University)로 있다. 윤 교수는 서울에서만 23대째 살고 있는 파평 윤씨의 후예로 조선이 서울에 도읍한 지 600년을 기념한 1994년, 남산골 한옥촌에서 열린 타임캡슐 행사에서 서울 토박이 시민대표로 선발돼, 앞으로 400년 뒤에 서울 도읍 1,000년이 되는 때 미래의 서울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이를 녹화하여 타임캡슐에 묻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7남  3녀 중 3남인 윤정석 명예 교수의 소년 시절의 초상. 1942년 경북 안동에서 촬영된 윤정석 명예 교수 부모님의 혼인 20주년 기념 사진 속에서, 어머니 (홍은희 여사) 왼팔 옆(빨간 원)에 3남 윤정석 명예 교수가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근에는,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파평 윤씨 백천공삼방 영산공파보전 등의 역사 서적을 탐독하고 대조하는 과거 10년 동안의 연구 끝에, 고려시대 이후 우리나라 정치 엘리트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단순히 과거에 급제하는 것이 아니고, 과거 급제와 함께 왕실 또는 권력을 가진 집안과의 혼인이 정치 엘리트가 되는 지름길이었음'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기도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02 [16: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57    KBS 제1 라디오 월드 투데이 몽골 소식 제7탄(2017. 01. 27) 댓글:  조회:2706  추천:0  2017-02-01
  KBS 제1라디오 월드 투데이(2017. 01. 27) KBS 제1 라디오 2017. 01. 27(금)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오전 09:30 ~ 09:58(월~금) 97.3 MHz 【울란바토르(몽골)=KBS 제1라디오 '월드 투데이'】 진행 : 김재홍 아나운서 몽골의 음력 설날 차간 사르(Tsagaan Sar)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656    국가보훈처, 2017년 2월의 독립운동가에 몽골 이태준 선생 선정 댓글:  조회:3622  추천:0  2017-01-3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국가보훈처, 2017년 2월의 독립운동가에 몽골 이태준 선생 선정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1910년대에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로 활동하며, 항일 독립운동 펼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1/30 [14:52]     【UB(Mongolia)=Break News GW】 1910년대에 몽골 현지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던, 고(故) 이태준 선생이, 대한민국 국가보훈처(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Republic of Korea, 처장 박승춘)가 선정하는 '2017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중 올해 2월의 인물로 선정됐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는 대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이태준 선생이 잠들어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자리잡고 있는 이태준 기념공원은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공원이다.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몽골의 슈바이처'라는 명성으로 몽골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883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출신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연세의료원의 전신인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1911년(제2회)에 졸업한 뒤, 중국 신해혁명의 영향을 받아 중국으로 망명, 본격적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가담했다. 이후 이태준 선생은 31세 때인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동의의국' 이라는 병원을 설립하고, 몽골 황제 보그드한의 주치의 및 몽골인 치료 의사로서 활약했다.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 (Photo=국가보훈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2015년 어느 가을날 이태준 선생 추모비 앞에서 경의를 표했다. (2015. 12. 04). (Photo=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어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는 한편, 당시 몽골인 70% 이상이 고통을 받고 있던 매독을 퇴치하면서 ‘부처 의사’라는 칭송을 받게 된다. 이태준 선생은 34세 때에 몽골 마지막 왕 보그드칸의 어의가 된 이후 한인사회당 지하당원, 상해 임시정부 군의관 간부, 의열단 등 독립 단체에서 활발한 항일독립운동을 펼쳤다. 하지만, 1921년 일본군이 섞인 러시아 백군 부대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점령하면서 이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이태준 선생 약력 ▲1883년 : 11월 21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1144번지에서 아버지 이질과 어머니 박평암의 큰아들로 태어나다. ▲1890년(7세) 무렵 : 서당 도천재(道川齋)에서 한학 학습에 힘쓰기 시작하다. ▲1897년(14세) 무렵 : 사촌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다. ▲1903년(20세) 무렵 : 안위지와 혼인하다=>이때를 전후해 이태준의 부모 모두 세상을 뜨다. ▲1904년(21세) : 큰딸 수남 태어나다. ▲1906년(23세) : 둘째딸 수용 태어나다=>부인 안위지 별세하다=>서울 김형제상회에 점원으로 취직하다. ▲1907년(24세) :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현재 연세대 의대)에 입학하다. ▲1909년(26세) :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안창호 선생을 극진히 간호하다. ▲1910년(27세) : 신민회 산하 청년단체인 청년학우회 가입해 활동하기 시작하다. ▲1911년(28세) : 6월 2일,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 제2회 졸업생으로 졸업하다=>6월 16일, 92번째 의술 개업 인허장 취득하다=>10월 중국 신해혁명에 고무 받은 이태준과 김필순은 함께 중국에 가서 항일독립운동에 몸담을 계획을 세우다=>12월 말, 중국 난징으로 망명하여, 기독회의원에서 의사로 일하기 시작하다. ▲지난 2014년 10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천도(遷都) 375돌 기념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Korean Medical Doctor’s Contribution to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in early 20th Century based on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from Nomads to Sedentary’라는 이태준 선생 관련 학술 논문의 발제자로 나섰다. (2014. 10. 2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14년(31세) : 몽골에 입국하다=>김규식, 유동열, 서왈보 등과 함께 비밀 군관학교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무산되다=>동의의국(同義醫局)이란 이름의 병원을 열어 항일 조선 독립 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다=>몽골 국민 70퍼센트 이상이 고통 받던 매독(梅毒)을 퇴치하면서 ‘활불(活佛)’로 칭송 받기 시작하다. ▲1917년(34세) : 몽골 마지막 왕인 보그드 칸의 어의가 되다=>몽골 주둔 중국군 가오시린 사령관(高錫林) 주치의 겸임하다. ▲1918년 무렵(35세) : 한인사회당 지하당원으로서의 활동을 개시하다. ▲1919년(36세) : 몽골 마지막 왕인 보그드 칸의 어의가 되고, 에르데네 오치르(Erdene Ochir=귀중한 금강석) 몽골 훈장 수훈하다=>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로부터 이동휘 군무총장 휘하의 군의관 감무(軍醫官 監務) 직책에 선임되다=>파리 강화 회의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하는 김규식 선생에게 활동비로 당시 금액으로 2,000원 지원하다. ▲1920년(37세) : 초겨울, 러시아 소비에트 정부가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지원하는 원조금 운반 임무를 완수하다=>의열단에 가입하여, 폭탄 제조 기술자 헝가리인 마자르(Magyar)를 소개하기로 맹세함으로써 의열단 활동에 기여하다. ▲1921년(38세) : 2월 몽골 울란바토르를 점령한 운게른이 이끄는 러시아 백군에 체포 된 뒤, 일본군 참모의 강력 주장으로 러시아 백군 운게른 부대 러시아 백군 병사의 손으로 교살(絞殺)돼 눈을 감다=>이태준의 죽음 후, 폭탄 제조 기술자 헝가리인 마자르(Magyar)가 단독으로 중국으로 가 의열단의 폭탄 제조에 기여하다. ▲1936년(사후 15년째) : 민족 지도자 여운형 선생, 모스크바로 가던 도중 몽골에서 8일 동안 머물며 ‘동포의 무덤’이란 글을 남기다. (“몽골 사람들은 나에게 ‘러시아 백군의 운게른 남작(Ungern-Sternberg)의 군대가 몽골의 수도 니슬렐 후레(Нийслэл Хvрээ)를 침략해, 니슬렐 후레(Нийслэл Хvрээ) 주민뿐만 아니라 이태준 병원을 약탈하고 이태준을 학살했다’며, ‘부근 부락의 주민들까지도 이 유명한 까우리(高麗) 의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설명해 주었다.”) ▲지난 2014년 10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천도(遷都) 375돌 기념 국제학술회의 논문  'Korean Medical Doctor’s Contribution to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in early 20th Century based on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from Nomads to Sedentary’에 등장한 이태준 선생의 업적은, 발제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의 인터뷰에 나선, 몽골 현지 방송사 채널을 통해, 몽골어로 몽골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태준 선생의 삶은 대한민국 영화 밀정(密偵=The Age of Shadows)의 한 장면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2014. 10. 2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80년(사후 59년째) :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1990년(사후 69년째) : 대한민국 정부의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한편, 몽골한인회는 지난 2001년에 몽골의 성산 보그드산(山) 앞에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을 설립한 바 있다. 아울러,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는, 대한민국 현충일인 2016년 6월 6일 월요일에 거행된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을 통해, 추모비 뒷부분 영문 내용 및 몽골어 표기 오류를 바로잡는 동시에, 예전에 훼손됐던 이태준 선생 추모비 교체 작업을 깔끔하게 완료한 바 있다. 본 재단장 제막식은, 기존 추모비 뒷면의 영문과 몽골어의 번역 오류와 훼손으로 인한 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결과이며, 그에 따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에서 꾸준히 본국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에 예산 신청을 하여, 그 결과, 2016년 1월에 사업비를 받아 추모비 교체 사업을 전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재단장한 이태준 선생 추모비. 추모비 앞면은 한글로 작성됐다. (2016. 06. 06).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재단장한 이태준 선생 추모비. 추모비 뒷면은 몽골어로 작성됐다. (2016. 06. 06).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태준 선생 추모비 옆에 굳게 섰다. (2016. 06. 06).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지난 2015년 9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의 지원으로 이태준 기념 공원 전체 개-보수 공사가 진행된 것이다. 세부 공사 내용으로는, 화장실 신축, CC-TV 설치, 정자 내 벤치 설치, 도장, 조경, 전기, 수도 및 전시관 등으로서, 보수 공사가 완료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1/30 [14: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55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몽골 소식 제9탄(2017. 01. 27) 댓글:  조회:1810  추천:0  2017-01-28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몽골 소식(2017. 01. 27) KBS 월드 라디오 2017. 01. 27 (금) 보도 방송 : KBS World Radio Ch.1(월 & 수 & 금) Win.K24 청취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1:05 ~ 21:30(월 & 수 & 금)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밤 23:05 ~ 23:30(월 & 수 & 금)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아침 09:05 ~ 09:30(화 & 목 & 토)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오후 15:05 ~ 15:30(화 & 목 & 토)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저녁 19:05 ~ 19:30(화 & 목 & 토) 【울란바토르(몽골)=KBS월드 라디오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1. 2017년 설날을 맞는 몽골 한인 사회 분위기 2. 몽골 한인 동포 이호열 시몬(Simon) 신부, 제6회 이태석봉사상 수상 3. 몽골 한국어교사협회, 창립 1주년 행사 개최 4. 한국광해관리공단, 몽골 광산 복구 태양광 에너지 적용 가능성 조사 실시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리포트] 일본 니가타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 일본 니가타(新潟) 에치고 유자와 현장 취재 성공리에 마무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1/23 [03:00]   【Niigata(Japan)=Break News GW】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일본의 가와바타 야스나리(Kawabata Yasunari=川端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가 쓴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으로 가는 길은 멀었다. 1월 19일 목요일 새벽부터 서울 자택에서 서두른 끝에 오전 10시 대한항공(KAL) KE 763 항공기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잡아타고 일본 니가타(Niigata) 시 히가시 구(東區) 니가타 국제공항(Niigata International Airport, Japan)에 안착한 것이 당일 오후 12시 20분이었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은 며칠 전 내린 폭설로 인해 하얗게 덮여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공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공항 리무진 버스로 니가타(Niigata=新潟) 역으로 이동해서,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행 일본 조에쓰 신칸센(上越新幹線=じょうえつしんかんせん) 열차를 잡아탔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역에 도착한 것은 땅거미가 짙어져 가는 저녁 무렵이었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시, 에키고 유자와 관광 안내소로 들어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에 연락을 취했더니, 료칸에서 미니 버스로 영접을 나왔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도착에 꼬박 하루가 걸린 셈이다. 4층에 여장을 풀고, 온천욕을 즐기다 보니, 시각은 1930년대에 가와바타가 묵으며 집필에 열중했던 공간인 2층 가스미노마(かすみの間) 개방 마감 시간인 저녁 7시가 이미 넘어버린 뒤였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의 1930년대 전경.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은 800여년전 현재 위치에서 온천을 처음 발견한 다카하시 한로쿠(高橋半六)의 두 글자를 따서 지은 료칸이라고 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다음날 아침에 가스미노마(かすみの間)를 둘러보기로 했다. 그런데, 객실에 그냥 있자니 슬슬 배가 고팠다. 계속 이동하다 보니 밥을 먹을 시간도 없었던 데다가 료칸에서는 저녁 식사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게 될 말이냐!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도착 첫날밤을 이렇게 보낼 수야 없지!" 즉시, 프런트 데스크로 내려가 "최고급 생선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다. 료칸 매니저인 아키야마(秋山) 씨는 료칸에서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리는 일식집 히후미 (Hihumi=ひふみ)가 음식을 잘 한다고 소개해 주었다. "오호! 그렇단 말이오?" 밤길을 터벅터벅 걸어서 일식집 히후미 (Hihumi=ひふみ)로 밀고 들어갔다. 여주인이 반겨 주었다. 본 기자는 여주인에게 다짜고짜 이렇게 물었다. "혹시, 이름이 고마코(駒子)  씨입니까?"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일식집 히후미 (Hihumi=ひふみ)의 여주인 이름은 히로코(弘子)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질문이 재미있었던지 이 일본 여주인이  깔깔거리고 웃었다.  그 순간, 이 여주인의 입에서 "아녜요, 아녜요! 히로코(弘子)예요!"라는 대답이 돌아나왔다. 이번에는 본 기자가 웃었다. "아니, 처음 보는 외국 남자한테 이름을 알려 주는 여자가 어디 있담?"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일본술(Sake)과 곁들여 먹는 생선회(Sasimi)는, 그야말로, 단연코, 달디 달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술(Sake)과 곁들여 먹는 생선회(Sasimi)는, 그야말로, 단연코, 달디 달았다. 그도 그럴 것이, 생선회라면 사족을 못 쓰는 본 기자이기도 하지만, 그 당시 이미 허기가 질대로 진 상황이었음에야! 유쾌한 기분으로 료칸(말이 여관이지 일반 호텔보다 2배나 비쌌다)으로 돌아온 본 기자는 다음날 아침에 있을 가와바타 야스나리와의 첫대면을 고대하며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에서의 첫날밤을 소설 유키구니 첫문장을 추억처럼 떠올리며 지샜다. "国境の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 夜の底が白くなった. 信号所に汽車が止まった.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雪國)' 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의 아침 풍경! 일본 조에쓰 신칸센(上越新幹線=じょうえつしんかんせん)이 지나가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지하다시피,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으로, 196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일본 온천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소설에는 남녀 주인공 세 사람의 인간 관계가 일본적인 관점의 서정적인 묘사로 표현돼 있다. 바로 이 점이 노벨문학상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소설 유키구니가 전개되는 실제 현장은 니가타 현의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온천으로, 가와바타는 이곳에 직접 머물면서,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며, 작품을 집필해 나갔다고 한다. 이 소설은 1935년부터 '분케이슌주'(文藝春秋) 등의 잡지를 통해 연재됐고, 1937년 처음 간행됐으며, 그 이후에 내용 보강을 거쳐 1948년에 완전판이 공개됐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정문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다음날 1월 20일 금요일 오전 9시, 드디어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일본의 가와바타 야스나리(Kawabata Yasunari=川端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가 쓴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이자, 1930년대에 가와바타가 묵으며 집필에 열중했던 공간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현장에 대한 본 기자의 현장 취재가 개시됐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입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에는 가와바타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히로히토 당시 덴노 내외가 1968년 11월 8일 노벨상 수상이 확정된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를 접견했다. On November 8th, 1968, Japanese Emperor Hirohito(back to camera) and Empress Nagako congratulate Japanese novelist Yasunari Kawabata (third from right) for winning a Nobel Prize. (Photo=Gettyimages of Austra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입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 집필실 입구에 걸린 가와바타 야스나리 사진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현장. 왼쪽이 주인인 가와바타 자리, 오른쪽이 손님 자리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와바타가 다카한 료칸을 찾아 소설을 쓴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 료칸 주인의 아버지가 가와바타의 도쿄대 문학부 선배였기 때문에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다고 한다. 본 소설에는 세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첫째, 물려받은 유산으로 무위도식의 생활을 보내며, 외국 무용의 비평이나 프랑스 문학의 번역 등을 하고 있는 문필가인 남자 주인공 시마무라(島村), 둘째, 10대 게이샤 시절 몸 값을 치러 준 남편이 죽자 온천 마을로 들어와 춤을 배우다가 춤 스승의 아들인 유키오를 사랑하게 돼 유키오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게이샤로 일하고 있는 여자 주인공 고마코(駒子), 셋째, 유키오의 새로운 애인으로서, 유키오를 간호하기 위해 간호사 공부를 하던 중, 유키오가 죽고 나서 온천  마을에 정착하지만, 화재 사건 때 사고로 죽는 여자 주인공 요코(葉子) 등 모두 세 명이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에는 소설 주인공 게이샤 고마코(駒子)의 실제 모델인 마쓰에(본명=고다카 기쿠=小高キク, 1915. 11. 23 ~ 1999. 01. 31)의 20대 사진이 걸려 있었다. 어디에선가 분명히 본 듯한 얼굴이라서, 기억을 더듬었더니, 본 기자의 몽골 애(愛)제자 엔. 에르데네자야(N. Erdenezaya, 지난해 2016년 6월 졸업) 양과 얼굴이 닮아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소설 내용의 요약은 이렇다. "시마무라는 도쿄의 북쪽 지방에 있는 눈이 많이 내리는 온천 마을의 고마코 라는 게이샤에 끌려 몇 년 동안 계속 온천장에 찾아오곤 한다. 시마무라에게는 이미 조강지처가 있었으나 시마무라의 마음은 점점 고마코에게 빨려 들어간다. 그러면서, 고마코를 통해 젊은 소녀 요코도 알게 된다. 시마무라에 대한 고마코의 사랑이 점차 고조되는 가운데, 시마무라는, 고마코의 아름다움에 깊이 매혹되면서도, 요코의 신비스러움과 지순함에도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끼게 된다. 화재로 인한 요코의 죽음으로 소설은 끝나지만, 죽음 자체도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처럼 그려지고 있다." ▲소설 주인공 게이샤 고마코(駒子)의 실제 모델인 마쓰에 (松栄, 본명=고다카 기쿠=小高キク)와 얼굴이 흡사한 몽골 애(愛)제자 엔. 에르데네자야(빨간 원, N. Erdenezaya) 양(지난해 2016년 6월 졸업)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앞줄 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와바타는 어려서부터 부모, 누나, 조부모의 죽음을 차례로 겪으며 혼자 남은 쓸쓸함과 외로움을 견뎌야 했다고 한다. 중학생 시절의 꿈이 화가였으나 곧 포기하고, 1924년 창간을 통해 '신감각파 운동'을 전개했다고 한다. 요컨대, 소박한 현실 묘사와 재현에만 머물러 있는 기조 문학의 틀을 깨고, 현실을 주관적으로 파악하여 지적으로 구성된 새로운 현실을 풍부한 감각의 세계로 창조하려는 시도였다는 것이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1957년에 만들어진 일본 영화 유키구니에서 고마코(駒子) 역할을 맡은 여배우 기시 게이코(가운데, Kishi Keiko=岸惠子, 1932. 08. 11 ~ 현재 85세) 양의 스틸 사진이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에 걸려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에 걸린 1957년작 일본 영화 유키구니 스틸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소설 유키구니의 마지막 문장이 본 기자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踏みこたえて目を上げた途端, さあと音を立てて天の川が島村のなかへ流れ落ちるようであった. (발에다 힘을 주며, 버티고 선 채 눈을 쳐든 순간, 쏴아 하는 소리를 내면서 은하수가 시마무라의 속으로 흘러내리는 것 같았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소설 주인공 게이샤 고마코(駒子)의 실제 모델인 마쓰에(松栄, 오른쪽, 본명=고다카 기쿠=小高キク, 1915. 11. 23 ~ 1999. 01. 31)와 영화 유키구니에서 고마코(駒子) 역할을 맡은 여배우 기시 게이코(오른쪽, Kishi Keiko=岸惠子, 1932. 08. 11 ~ 현재 85세) 양이 1957년에 서로 만났다.  한 사람은 죽었고, 한 사람은 어느덧 80대 중반이다. 아,  덧없이 흐르는 세월이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앉았던 자리에 한참을 앉아서, 19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인도의 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Rabindranath Tagore, 1861. 05. 07 ~ 1941. 08. 07)가 1929년 우리나라 에 기고한 시(詩) 에 나오는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라는 구절을 떠올렸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결과론일 뿐이지만, 일제강점기와 6.25사변이 없었더라면 노벨문학상은 한국이 일본보다 먼저 차지할 수 있었을는지도 모른다. 솔직히, 우리 한민족에게 가와바타 야스나리보다 문학적 소양이 부족해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지 못했던가? 그렇지도 않았다. 고로, 본 기자는 그 곡절이 번역의 빈곤에 있다고 단언한다. "일본어도 외국어냐?"라고 비야낭거리던 본 기자가 일본어를 본격적으로 익히기 시작한 게 20대 초반부터였다. 언어가 상대적인 개념이긴 하나, 음성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한국어로 표기 가능한 발음은 일본어보다 10배 이상이기 때문에, 일본어를 능가하는 한국어의 우수성을 명백하게 깨달은 면도 물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일본어가 세계 언어의 주류에서 밀려나 있음에도 여러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곡절이 번역 산업의 저력 때문임을 최근 들어 처절하게 느낀다.  일본어를 익힌 사람이라면, 예컨대, 영어가 아닌 제3 외국어 문장의 한국어 번역이 필요하다면 일단 번역기로 일본어로 돌린 다음에, 한국어로 정리하는 게 훨씬 편할 터이다. 왜냐. 일본이 번역 인프라가 풍부하고 우수하니까 그 결과가 만족스러운 것이다. 한국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해 갈 때도, 외국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해 올 때도, 일단 초벌 번역을 일본어로 돌린 다음에 정리하는 게 훨씬 편하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다. 지금부터 7~80년 전의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사료되는 바, "가와바타는 무슨 생각을 하며 이 풍경을 즐겼을까?"가 궁금해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노벨문학상을 바라고 문학을 하는 게 아니다" 라는 이솝 우화(Aesop's fables)에 등장하는 '신 포도(Sour Grapes)' 식의 타성에 젖은 말은 하지 말자. 좌우지간, 꿩 잡는 게 매 아닌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기준이 언어의 우수성에 있지 않을진대, 좌우지간, 한국어 작품을, 영어로든, 스웨덴어로든 번역해서, 스웨덴 한림원에 일단 들이밀어야 심사위원들의 한국어 작품에 대한 구미가 당길 것 아닌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노라니 가슴이 답답해졌다. 1930년대에 가와바타가 묵으며 집필에 열중했던 공간인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현장 취재를 마친 본 기자는 료칸 체크 아웃을 서둘렀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의 다카한 료칸을 떠나기 전 프런트 데스크 담당 여성과 기념 촬영을 했다.  이름을 물었더니, 우연의 일치였을까? 이 여성의 이름은 뜻밖에도 소설에 나오는 소녀와 이름이 같은 요코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에 들르기 위해서였다. 길을 나서니 료칸에서 설국관에 이르는 도로엔 며칠 전 내린 폭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료칸에서 설국관에 이르는 도로엔 며칠 전 내린 폭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마을 사람들이 며칠 전 내린 폭설을 치우느라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 1층에는,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처럼, 가와바타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다.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 1층에는,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처럼, 가와바타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 1층에는,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처럼, 가와바타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설국관(雪國館)을 둘러 본 뒤 본 기자는 니가타(Niigata=新潟) 행 일본 조에쓰 신칸센(上越新幹線=じょうえつしんかんせん) 열차를 잡아타기 위해,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역으로 이동한 다음, 역 청사 내에 있는 폰슈칸(ぽんしゅ館)에 들렀다. 일본주(Sake) 시음을 위해서였다. 카운터에 500엔을 내면 유명 일본술(Sake)을 선택해서 5잔 마실 수 있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역 청사 내에는 일본주(Sake) 시음이 가능한 폰슈칸(ぽんしゅ館)이 존재한다.  전시해 놓은 밀랍 인형들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500엔을 낸 뒤 동전 5개를 받아 폰슈칸(ぽんしゅ館) 안내판에 적힌 인기 순위 랭킹 1위부터 5위까지의 일본술이 나오는 벤딩 머신을 일일이 찾아서, 동전을 투입한 뒤, Echigo Tsurukame, Kubota, Koshino Umeshu, Jozen Mizuno Gotoshi (Yazawa Edition), Echigo Zakura를 차례대로 마셨다. 기분이 훈훈해지면서, 추위에 언 몸이 녹는 듯 했다. ▲폰슈칸(ぽんしゅ館) 안내판에는 인기 순위 랭킹 1위부터 10위까지의 일본술 이름이 적혀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주 (Sake) 시음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자와(越後湯沢) 역 청사 내에 있는 폰슈칸(ぽんしゅ館)을 나온 본 기자는 니가타(Niigata=新潟) 역 행 일본 조에쓰 신칸센(上越新幹線=じょうえつしんかんせん) 열차를 잡아타고 니가타 역으로 서둘러 이동했다.   ▲니가타(Niigata=新潟) 역에 정차한 열차 주변에 눈이 쌓여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조에쓰 신칸센(上越新幹線=じょうえつしんかんせん) 열차를 잡아타고 니가타 역에 서둘러 도착한 본 기자는 역 근처의 도요코 인(Toyoko INN) 호텔에서 둘째날 밤을 보냈다. ▲니가타 역 역 근처의 도요코 인(Toyoko INN) 호텔의 아침.  멀리 보이는 하늘 아래 대한민국으로 연결되는 동해 바다가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다음날, 본 기자는 니가타 역 근처의 도요코 인(Toyoko INN) 호텔에서 아침을 맞았다. 인터넷에서는, 우리나라 동해안 일대를 폭설이 강타했다는 뉴스가 떠 있었다. 호텔 창문을 여니 멀리 내다보이는 하늘 아래 대한민국으로 연결되는 대한해협이 보였다. "아니, 폭설도 일본 니가타에서 우리나라 동해쪽으로 대한해협을 건너 이동을 하나? 부디, 폭설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어느덧,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 일본 니가타(新潟) 에치고 유자와 현장 취재가 마무리되고 있었다. 지난 12월의 미국 현지 취재, 올해 1월 초 대만 취재를 이미 성공리에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본 일본 니가타(新潟)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귀국한 뒤, 곧바로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 개강에 맞춰 서울에서 몽골로 복귀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1/23 [03: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A Taiwanese female singer Teresa Teng sang a Korean song in Japanese language. How would it be good if she could sing from the beginning with an accurate Korean pronunciation?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53    몽골 하늘 아래 2016년 생일 케이크 사흘 앞서 자르다 댓글:  조회:2060  추천:0  2016-12-08
지난 9월 1일 목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들어 갔던, 몽골 캠퍼스가 다음 주로 종강을 합니다.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2016년 12월 7일 저녁 현재 몽골 현지 기온은 영하 27도를 기록 중입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2월 7일 수요일, 저는, 새벽 댓바람부터 캠퍼스로 달음박질했습니다. 첫째 시간인 아침 8시 40분부터,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의 한자 과목 제1학기말 시험이 치러졌기 때문입니다.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한자 과목 제1학기말 시험 답안 작성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둘째 시간인 10시 20분부터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의 한국어 문장론(Syntax of the Korean language) 제1학기말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스승 생일 축하를 위해, 3학년 애제자들이 준비해온 깜짝 생일 케이크가 등장했습니다.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케이크를 준비해 스승의 생일을 축하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 생일 당일인 12월 10일이 토요일이라서 강의가 없는 것을 감안한 애제자들의 기지(機智)였습니다. 이 케이크는 상점에서 산 게 아니었습니다. 체. 알탄치메그(Ч. Алтанчимэг)라는 애제자가 정성껏 집에서 만들어 내 온 것이었습니다.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2월 30일에 생일을 맞는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과 생일 케이크를 같이 잘랐다.  앞줄 맨 오른쪽이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온 체. 알탄치메그(Ch. Altanchimeg)양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후 1시 40분쯤, 저는, 4학년 애제자들과, 대학 근처의 한국 식당 솔롱고(Solongo, 한국어로 무지개, 영어로 Rainbow를 뜻하는 몽골 낱말이다) 레스토랑(대표 박성복)에서 늦은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한국 식당 '무지개(Solongo)'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학년 애제자들이 준비해 온 케이크에는, 제 이름과, "39"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도대체, "39"라는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제가 올해 39살이 되었다는 의미일까요?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케이크를 준비해 스승의 생일을 축하했다. 39라는 숫자가 웃음을 짓게 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 곡절은 이렇습니다. 언젠가, 지금은 이미 졸업한 어느 애(愛)제자가, 당돌하게(?), 제게 나이를 물었습니다. "몇 살로 보이느냐?"고 했더니, 이 당돌한 애제자가, 제 실제 나이보다 적게 예측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다소 치기(稚氣)스럽게, 정색을 하고, 이렇게 답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4라는 숫자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서울에 가 봐라! 1층, 2층, 3층 위에 몇 층이 있는지 아느냐? 4층이 아니라, F층이고, 그 위에 5층, 6층이 있다. 아니면, 4층을 생략하기도 한다. 왜냐. 넉 사(四) 자는 죽을 사(死) 자와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앞으로, 내 나이가 40이든, 50이든, 60이든 그건 너희들이 알아서 추측해라. 중요한 것은 내가 앞으로 영원히 39살로 남을 것이라는 것이다. 나는 늙을래도 늙을 수 없고, 죽을래야 죽을 수 없다. 굳이, 나를 저 세상으로 빨리 보내고 싶으냐? 방법은 간단하다. 송장으로 만들어서 서울로 소포로 부치면 된다." 이런 까닭에, 애제자들이 케이크 위에 39라는 숫자를 아예 새겨 가지고 온 것이었습니다.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스승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한국 식당 '무지개(Solongo)'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제자들과 생일 케이크 촛불 끄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2월에 생일을 맞은, (왼쪽부터) 제. 오간체체그(J. Uugantsetseg) 양(12월 2일), 체. 할리온수렌(Ts. Khaliunsuren) 양 (12월 19일), 과대표 엘. 돌람라그차(L. Dulamragchaa) 양과 케이크를 같이 잘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점심 식사에 나섰다. 애제자들은 육개장, 제육볶음, 김밥, 닭감자탕, 돌솥비빔밥 등으로 다양하게 시켜 맛있게 먹었다. 애제자들이 한국 사람인지, 몽골 사람인지 헷갈리는 순간인 동시에, 몽골 현지에 한국 음식이 굳건하게 뿌리를 내렸음을 새삼스레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애제자 엘. 홍고르졸(L. Khongorzul) 양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 생일 축하 카드와 생일 선물 목도리 를 전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한글맞춤법과 외래어표기법에 맞춰 정확하게 쓴 제자들의 글씨가 사랑스럽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참 전 대구사범을 졸업하고 산간 벽지의 문경보통학교에 발령을 받아 근무했던 어느 선생은 제자들로부터는 존경을, 학부모들로부터는 사랑을 받는 스승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나는 정녕 그러한가?"를 곰곰이 생각합니다. "남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의 나는? 제자들로부터는 존경을, 학부모들로부터는 사랑을 받고 있는가? 정녕 그러한가?"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생일 선물 목도리를 목에 두르고 (왼쪽부터) 에스. 사란체체그(S. Sarantsetseg), 에. 체츨렌(E. Tsetslen), 베. 아노하탄(B. Anukhatan) 양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도 어김없이 제 귀빠진날 12월 10일이 사흘 뒤에 제게 정면으로 쳐들어옵니다. 몽골 제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가 '1210'인 곡절은, 제 생일이 12월 10일이기에 제가 악착같이 이 번호를 고집했기 때문입니다. 보나 마나, 12월 10일 토요일 제 생일 당일에는, 아마도 하루 종일, 마치 약속이나 된 듯이, 제가 활용 중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네이버 밴드(Band)에서, 카카오 Kakao Story에서, Facebook에서 축하 메시지가, 마구 마구, 밀물처럼 밀려들어올 겁니다. ▲2016년 생일 케이크를 사흘 앞서 자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과 한국 식당 '무지개(Solongo)' 앞에서 추억 같은 기념 촬영을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에 맞을 제 생일 12월 10일 사흘 전인 오늘 애제자들과 잘랐던 생일 케이크를 떠올리며, 제 몽골 생활의 지속적인 분발을 다짐합니다. 창문 커튼 너머로 2016년 12월 7일 수요일 영하 27도를 기록하고 있는 북녘 몽골의 밤시각이 새록새록 깊어가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화보]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한국기자협회 후원으로, 11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개최된 뒤 폐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1/27 [20:45]     【Seoul(Korea)=Break News GW】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정규성) 후원으로, 11월 23일 수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 빌딩 11층 언론중재위원회(言論仲裁委員會=PAC=Press Arbitration Commission, 위원장 박용상) 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화려하게 개막됐던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 주최의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이 11월 26일 토요일 저녁 성황리에 폐막됐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나흘 간의 행적들을 굳이 사진으로 남겨 둔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개막식. (2016. 11. 23. 수요일 오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1월 23일 수요일 오후, 개막식을 마친 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서울 세종대로 뉴서울 호텔(☎ 02-735-8800)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둘째날인 11월 24일 목요일 오전, 춘천 MBC 견학길에 나섰으며, 도중에, 경기도 남이섬, 소설가 김유정 문학관 등도 둘러 보았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춘천 MBC로 가는 길에 남이섬에 잠시 들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남이섬 행 배 위에선, 태극기와 함께, 몽골 국기(왼쪽 빨간 원 안)가 당당하게 휘날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남이섬 행 배 위에선, 태극기와 함께, 몽골 국기가 당당하게 휘날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춘천 MBC로 가는 길에 김유정 문학촌에 잠시 들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유정 문학촌에 잠시 들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세월을 뛰어넘어, 김유정(金裕貞, 1908. 01. 11 ~ 1937. 03. 29)의 소설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경기도 남이섬, 소설가 김유정 문학촌 견학을 마치고, 당일 오후, 춘천 MBC를 둘러봤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춘전 MBC를 방문한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송재우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춘천 MBC 뉴스 룸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당초 예정에 없던, 박수현 아나운서와의 즉석 인터뷰에 나섰다. 본 즉석 인터뷰 자리를 만들어 준 권병화 춘천 MBC 경영심의국 국장은 몽골 국적의 한국 유학생들이 춘천 한림대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귀띔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천 MBC 견학을 마친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이어, 6.25 춘천대첩(春川大捷) 기념 평화공원을 둘러 본 뒤, 이날 오후 곧바로 양구로 이동했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양구로 가는 길에 6.25 춘천대첩(春川大捷) 기념 평화공원에 잠시 들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구에 도착한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박수근 미술관에서 전창범 양구군수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양구를 방문한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전창범 양구군수(앞줄 빨간 넥타이)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구군(군수 전창범) : 양구군(楊口郡)은 대한민국 강원도 북중부에 있는 군이다. 서쪽으로 철원군과 화천군, 남서쪽으로 춘천시, 동쪽으로 인제군, 북쪽으로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북한과 접한다. 38도선 이북 지역으로, 6.25사변 때 대한민국이 수입면을 제외한 군역(郡域)의 대부분을 수복하였다. 군사분계선에 인접한 주요 군사지역이다. 양구군의 행정 구역은 1읍 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는 201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22,285명 9,775 세대이며, 그 중 58%가 양구읍에 거주한다. 전체 면적은 701.27 km²이다. 산간 벽지이기 때문에 교통은 불편하였으나 최근 군사도로가 발달해 도로망이 잘 정비되었다. 인제군이나 평창군 등지로 통하는 국도 제31호선이 남북을 종단하고, 동서를 잇는 국도 제46호선이 간성읍과 춘천시를 연결한다. 서울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1일 23회(06:30~20:05) 운행한다. 춘천역에서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을 거쳐 속초역으로 통하는 춘천-속초선이 구상 중이며, 1960년대에는 원주역에서 홍천군-홍천읍을 거쳐 화천군과 양구군으로 각각 통하는 철도가 구상되기도 했다. 농경지는 하천 계곡에 약간 분포되어 있으며 밭이 많다. 그러므로 잡곡이 많이 난다. 천연림이 무성하여 임상이 아름답고, 용재와 신탄의 산출이 많으며, 밤-잣-도토리 등과 웅담-사향-복령-백화사 등 한약재의 산출이 많다. 주요 농산물은 쌀-잡곡-감자-삼-꿀-양초 등이다. 쌀의 질이 좋기로 유명하며, 채소-과일 등도 양구읍 부근에서 널리 재배한다. 초지와 산지가 넓어 목축업이 활발해 목축업 종사자가 많다. 또한 임야 면적 5만 6,407헥타르에 국-공유림이 64%에 이르며, 입목지가 99%나 된다. 산지에서 잣-대추-도토리가 많이 생산되며 송이-표고버섯의 생산량이 많다. 주요 생산물로는 가시오이, 산재배더덕, 산채, 생감자가루, 고랭지 감자, 석공예, 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쌀, 쑥엿, 도토리묵, 떡, 유정란, 미숫가루, 전통메주, 백합, 전통한과, 뽕잎국수, 표고버섯, 사과, 취나물, 민들레, 멜론 등이 있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양구군민 유옥희여사가 미술관 브리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서양화가 박수근(朴壽根, 1914. 02. 21 ~ 1965. 05. 06) 화백 동상 옆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양구군 힐링 하우스(Healing House)에 여장을 풀고 곧바로 2층 세미나실에서 심포지엄에 들어갔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박형상 변호사가 '정치 사회 심리, 언론인들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이성춘 국내 편집 고문이 '현직 대통령이 자행한 대한민국 위기, 과연 극복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국제 심포지엄 주제 강연 청취를 마친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이어, 김금수 양구군 부군수가 베푼 환영 만찬에 자리를 같이 했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김금수 양구군 부군수가 환영 만찬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양구에서 하룻밤을 묵은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11월 25일 금요일, 금강산 가는 길목인 두타연(頭陀淵) 계곡, 양구 백자 박물관, 양구 전쟁 기념관, 비무장지대(DMZ) 을지 전망대, 제4땅굴,양록정(楊麓亭), 양구 근현대사 박물관 등을 둘러 보았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금강산 가는 길목인 두타연(頭陀淵) 계곡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양구군민인 김영란 문화해설사가 양구군 브리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양구백자박물관 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비무장지대(DMZ) 을지 전망대 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비무장지대(DMZ) 지뢰 표지판을 보는 순간,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라는 경고문이 추억처럼 떠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제4땅굴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왼쪽부터) 재외동포저널의 안병준 편집인, 송광호 해외 편집고문, 박기병 회장과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양록정(楊麓亭) 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양록정(楊麓亭)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과녁판 옆에 굳건히 섰다. 몽골과 양구군 사이의 궁도 분야 교류가 기대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양구 근현대사 박물관 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송광호 해외 편집 고문 근현대사 박물관 자료 기증 기념비 앞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구에서 이틀째 밤을 보낸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11월 26일 토요일 아침, 전창범 양구군수가 주재한 고별 조찬에 자리를 같이 해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전창범 양구군수(가운데)가 고별 조찬을 주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전창범 양구군수가 고별 인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구를 떠나 귀경(歸京) 차량에 오른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이어, 속초에 잠시 들러, 설악산, 석봉미술관, 속초시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양구에서 귀경길에 오른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서울로 오는 길에 설악산에 잠시 들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2015년 미국 콜로라도주 보디 빌더 대회에서, 말기 유방암을 극복하고,  챔피언에 오른, 김선화 미국 스포츠 칼럼니스트와 설악산 권금성(權金城)에 올랐다. 속초가 고향인 김선화 씨는, 한국육상 투원반 부문에서 백옥자 선수의 최고 기록을 깨고, 지난 1984년에 세웠던 한국 신기록(51.64m) 타이틀을 무려 24년 간이나 보유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로 오는 길에 버스 내에 설치된 TV가 켜졌다. TV 스크린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제5차 촛불 시위 현장 장면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고 있었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아, 미우나 고우나, 한때는 우리나라 대통령이었던 그대 아버지가 힘들게 일궈논 한평생의 유업을, 큰딸이라는 그대가, 기어코, 결국 이렇게 한 순간에 말아먹고야 말았구나!" 조국의 암담한 현실을 아파하며 도로 변에 쌓인 눈(雪)에 눈(眼)길을 주고 있노라니 본 기자의 가슴이 더욱 더 시려왔다. ▲조국의 암담한 현실을 떠올리며 도로 변에 쌓인 눈을 보고 있자니 본 기자의 가슴이 더욱 시려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에 무사히 도착한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잠실 롯데월드 부근에서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참고로, 본 심포지엄은, 재외동포저널 정관에 따른, 재외 동포 언론의 발전과 상호 협력 등을 위한 편집위원회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정규성)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1/27 [20:4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개막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한국기자협회 후원으로, 11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1/24 [05:55]     【Seoul(Korea)=Break News GW】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 주최의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이,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정규성) 후원으로, 11월 23일 수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 빌딩 11층 언론중재위원회(言論仲裁委員會=PAC=Press Arbitration Commission, 위원장 박용상) 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화려하게 개막됐다.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현장. 이천구 재외동포저널 상임이사가 개막식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현장. 박기병 재외동포저널 회장이 개막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현장. 이병대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현장.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은, 11월 26일 토요일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지로 이동을 거듭하며, 3박 4일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광복절 70돌을 맞은 지난 2015년 8월 15일 창간된 계간지 ‘재외동포 저널(Global Korean Journal)’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 저널’ 창간 취지문 전문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시대를 맞아 700만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특히 재외 한인 동포들의 선거권과 동포 2세들의 병역 의무 확대 등은 대한민국 국력 증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재외국민청) 신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에서는 이 같은 염원과 여론을 대변할 매체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700만 재외 한인 동포의 길라잡이로서, 조국 발전과 통일 역량 결집을 위한 '재외동포 저널'을 창간한다. ‘재외동포 저널’은 앞으로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여론을 담는 그릇으로, 국내의 사정을 재외 한인 동포들에게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재외동포 저널’은 국내외 한인 동포는 물론 유관 기관들에게 전해져, 조국 발전과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일조를 할 것이다." ▲계간지 ‘재외동포 저널(Global Korean Journal)’ 제2호 표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현장. 손정배 언론중재위원회 교육콘텐츠팀장이 '한국의 언론 분쟁 해결 제도' 특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현장. 김선화 국제 체육인이 '미국 땅에 심는 코리안 정신' 특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현장. 홍성창 전(前) 일본 참의원 비서관이 '일본에서의 외국인 인권 문제' 특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심포지엄은, 재외동포저널 정관에 따른, 재외 동포 언론의 발전과 상호 협력 등을 위한 편집위원회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정규성)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행사이다.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정규성)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주최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재외 동포 언론사 편집인 국제 심포지엄 ▲일정 : 2016년 11월 23일(수)∼26일(토) (3박 4일) ▲장소 : 서울, 경기도 남이섬, 강원도 춘천시,양구군, 속초시 ▲집결 : 2016년 11월 23일 오후 1시 뉴서울 호텔(☎ 02-735-8800) ▲문의 : 상임이사 이천구(☎010-8764-1009, 02-732-6025)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환영 만찬 현장에서 박기병 재외동포저널 회장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동포저널 국외 편집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돼, 본 심포지엄에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강의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동포저널 국외 편집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돼, 본 심포지엄에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강의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동포저널 국외 편집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돼, 본 심포지엄에 자리를 같이 했다. ▲강외산(=강의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난 10월, 재외동포저널 해외 편집위원에 선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통권 제2호(2010. 10. 20) 지면 시사 칼럼 란에 강외산(=강의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기고문이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본 일정이 끝나는 즉시 몽골로 서둘러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1/24 [05: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50    [화보]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댓글:  조회:4465  추천:0  2016-11-2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화보]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11월 19일 토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로 에투겐(Etugen) 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펼쳐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1/21 [13:28]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19일 토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가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Хүмүү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ь) 주관으로 울란바토르 소재 에투겐(Etugen) 대학교 제2캠퍼스 본관 3층 실내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됐다.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체육관에 애국가와 몽골 국가가 울려 퍼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을 대신해 체. 바트투브신(Ch. Battuvshin) 대외협력처장이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는 대학생 여자 배구 종목 경기(오전 09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개회식 (오전 11시)⇒내외 귀빈 소개⇒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축사⇒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을 대신한 대외협력처장 축사⇒교수단 친선 남녀 혼성 배구 종목 경기(정오 12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대학생 남자 농구 종목 경기(오후 1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대학생 남녀 혼성 단체 줄넘기 종목 경기(오후 4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시상식⇒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회 개최의 시발은 지난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당시 대사 이태로)이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부터 주최한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 자리였다. ▲지난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로)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개최됐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에 참석했던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들이 이태로 당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운데)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및 몽골 국적의 13명의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들은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 한류 붐이 상승세로 치닫고 있는 현실을 중시하고, 몽골 내에서의 지속적인 한류 붐의 활성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아울러,  각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과장 연석 회의 정례화와 한국학과 재학생들 간의 체육 대회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도출한 바 있다.   이에, 당시 제10대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체육대회의 적극 지원을 언약한 바 있다.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각 대학 교수단도 친선 배구 경기에 출전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몽골국립대학교 법대 교수단도 자리를 같이 했다. (왼쪽부터) 엠. 사란토야 교수, 강구철 교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왼쪽부터) 체. 바트투브신(Ch. Battuvshin) 몽골인문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오송) 주최의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개최의 토대는 그렇게 마련됐으며, 그로부터 1년 뒤 2014년 11월에는 제1회, 2015년 11월에는 제2회, 그리고 올해 2016년 11월에는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의 개최가 이뤄졌다.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경기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본 대회를 계기로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들의 한국어 교육 강화 과업에 더욱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1/21 [13:2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골 후레대학교 UB4 세종학당 특강 진행   강외산 교수, 11월 18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후레정보통신대학교 UB4 세종학당 교원 대상 2016년 특강 1시간 동안 진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1/18 [23:50]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18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가 UB4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특강을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 본관 전경. 몽골 현지에 드디어 눈의 계절이 개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UB4 세종학당장 권오석 교수의 초청으로, 2016년 UB4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들 대상의 특강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몽골 한국어 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대한민국과 몽골의 찬란한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 UB4 세종학당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 UB4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들 대상의 특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는 본 특강의 전반부에서, 1990년대 초반에 이뤄진 본인의 한국어 교육 경험을 배경으로 깔고 몽골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어제와 오늘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아울러, 후반부에서는 고려 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한-몽골 관계의 찬란한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특강을 마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UB4 세종학당 교원들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는 한-몽골 관계 측면에서는, 고려와 몽골의 첫만남이 이뤄진 강동성 전투(1216)=>몽골 사신 저고여 피살 사건(1225)=>고려-몽골 전쟁(1231~1273)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어 갔으며, 한국어 교육 측면에서는, 몽골 현지에서 외래어표기법에 따른 몽골어 낱말의 한글 표기가 중구난방인 현실을 중시, 몽골어 낱말의 외래어표기법에 따른 바른 표기를 염두에 둔 한국어 교육을 특별히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UB4 세종학당 교원들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강 교수 오른쪽에 권오석 UB4 세종학당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특강을 마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UB4 세종학당 교원들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강 교수 왼쪽에 김영옥 몽골토요한글학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때, 몽골 현지에는,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송향근) 세종학당은, 몽골 UB대학교 단독 운영의 유비원(UB1) 세종학당, 몽골국립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 공동 운영의 유비투(UB2) 세종학당,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 운영의 유비쓰리(UB3) 세종학당, 그리고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 운영의 유비포(UB4) 세종학당 등 모두 4개가 있었으나, 현재,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 운영의 유비쓰리(UB3) 세종학당은 문을 닫은 상태이며, 현재, 몽골 현지에는 모두 3개의 세종학당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송향근)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후레대학교는 몽골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대한민국의 특정 종교 관계자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몽골의 사립 대학이다.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에 의해 세워진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몽골에 탄탄하게 자리잡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01년 당시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이 몽골에 IT 대학을 세우고자 각축을 벌이는 상황인데다가, 게다가 몽골에 40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대한민국에 비해 몽골에 엔화(円貨) 공세를 펴던 일본은 그 7배를 넘어서는 300만 달러를 내세운 상황이었다. ▲지난 2013년 9월 11일 수요일 거행된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송향근)의 몽골 현지에서의 4번째 세종학당 개원식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정순훈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총장과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1999년에 몽골에 2,500만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을 제공했던 김대중 정부의 1,950만 달러가 몽골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몽골 정부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줬다. 즉, 몽골 IT 특성화 대학을 만들기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미 몽골에 대한민국에 의해 지원됐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현재는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1/18 [23: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민주평통 몽골분회, 제2회 한반도 통일 기원 노래 부르기 대회 개최   제2회 한반도 통일 기원 노래 부르기 대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에서 오후 4시부터 민주평통 몽골분회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공동 주최로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1/15 [14:03]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11월 12일 토요일, 제2회 한반도 통일 기원 노래 부르기 대회가, 민주평통 몽골분회(회장 조윤경)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공동 주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에서, 북한 인권 그림 전시회, 다큐멘터리 ‘태양 아래’ 상영과 함께 오후 4시부터 개최됐다. ▲제2회 한반도 통일 기원 노래 부르기 대회 현장. (Photo=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한반도 통일 기원 노래 부르기 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Photo=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한반도 통일 기원 노래 부르기 대회 현장. (Photo=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회 한반도 통일 기원 노래 부르기 대회 현장. (Photo=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앞으로도 몽골 국민들이 한반도 상황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공공외교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약칭 민주평통=NUAC=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수석 부의장 유호열, 사무처장 권태오)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약칭 민주평통=NUAC=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수석 부의장 유호열, 사무처장 권태오)⇒대한민국의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창설된 대한민국의 범국민적 통일 기구이다. 본 기구의 존재 의미는 다변화 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한민족의 통일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지극히 특별하다 할 것이다. Mongolian language 2 дахь удаагийн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нэгдэл дууны тэмцээн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гдлаа БНСУ-ын ЭСЯ болон Ардчилсан энх тайван нэгдлийн зөвлөлийн Монгол дахь салбар хамтран 11-р сарын 12-ны өдөр БНСУ-ын ЭСЯамны байран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хүний эрхтэй холбоотой зургийн үзэсгэлэн, “Наран дор” кино бүтээл,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нэгдэл дууны тэмцээнийг тус тус амжилттай зохион байгууллаа. БНСУ-ын ЭСЯ цаашдаа Монгол хүмүүст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талаар зөв зохистой ойлголт өгөхийн тулд олон нийтийн дипломат арга хэмжээг үргэлжлүүлэн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х болно.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1/15 [14:0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KCBN-TV]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대상 시상식(2016. 10. 26)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10월 26일 수요일 몽골 UB 서울 레스토랑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에게 대상 수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1/10 [15:09]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26일 수요일,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이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회장 이유식) 주최 및 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후원으로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에서 저녁 6시부터 개최됐다.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대상 시상식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 캐나다 한인 동포 사업가이자 시인인 민초 이유식 선생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현재 700만 해외 한인 동포들이 전 세계 지구촌 각국에 살고 있지만, 아직 해외 한인 동포들을 위한 문화 전통을 발전 및 진흥을 모색하는 상(賞)이 어느 나라 한인 동포 사회에서도 시도되지 않고 있음을 통감한 민초 이유식 선생이, 해외 한인 동포 문학인들의 창작력을 격려함과 동시에, 우리 한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 유산을 2-3세들에게 남기는 일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와 목적으로, 지난 2007년 7월 26일 목요일, 40년 가깝게 거주해 온 바 있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손수 개인 사재를 출연해 손수 제정했다. 본 시상식엔, 몽골 거주 한인 동포 측에서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비롯, 몽골한인회,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 몽골지회, 한-몽골다문화가정회, 몽골한인외식업협회, 몽골대한체육회, 몽골토요한글학교, 몽골 주재 한인 언론인단, 대한항공 몽골 지점, 몽골 OSSTEM 치과, 몽골 가톨릭계 한인 커뮤니티 등 각종 몽골 한인 단체들을 대표하는 한인 동포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몽골 측에서는, 강 교수가 재직 중인 몽골인문대학교(UHM)를 비롯해, 몽골 내외신 기자단, 몽골기자협회(CMJ), 몽골체육기자연맹(MSPU), 몽골태권도협회(MTF), 몽골 UB 서울 클럽(UB Seoul Club in Mongolia),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MAGIKO),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몽골한국어교수협의회, 몽골한국어교사협의회 등을 대표하는 각계 각층의 몽골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1/10 [15:0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46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 (2016. 11. 08) D-1 댓글:  조회:1969  추천:0  2016-11-08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 했으니, 결과를 담담하게 지켜 봅시다.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바로 그날이, 당선인에게는, 새로운 삶이 시작 되는 새로운 생일입니다. 그 누가 되든 미리 당선 축하 인사를 보냅니다. 미국은 그렇다 치고 고국이 큰일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세상에서, 싸움 구경, 불구경이 제일 재미있다"고는 하나, 싸움 구경, 불구경 하다가 나라가 자칫 결딴나게 생겼으니!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6년 늦가을 11월 6일 일요일 새벽, 몽골 울란바토르에 2016년 첫눈 강림하시다   2016년 늦가을 몽골 첫눈, 지난해 2015년 9월 24일 목요일보다 두 달 늦은 11월 6일 일요일 새벽에 울란바토르에 소복하게 쌓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1/06 [08:50]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6일 일요일, 늦가을의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 새벽부터 2016년 첫눈의 눈발이 하염없이 휘날렸다. 날씨가 미친 년 널 뛰듯 하는 몽골 상황을 새삼스레 탓할 수는 없으련만, 늦가을에 내린 눈발을 뚫고 새벽부터 달음박질하는 외국에서의 인생길은 참으로 고달프다. 향후의 기록 보전을 위해 사진을 굳이 올려 둔다. ▲2016년 늦가을 11월 6일 일요일 새벽, 몽골 울란바토르에 2016년 첫눈 강림하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영하의 날씨를 기록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의 밤낮의 온도 차이는 극심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늦가을 11월 6일 일요일 새벽, 몽골 울란바토르에 2016년 첫눈 강림하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늦가을 11월 6일 일요일 새벽, 몽골 울란바토르에 2016년 첫눈 강림하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1/06 [08: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한국의 시(詩)]첫눈 글 : 노천명(盧天命, 본명은 기선=基善, 1911년 9월 1일 ~ 1957년 6월 16일) 발 췌 : Alex E. KANG 은빛 장옷을 길게 끌어 온 마을을 희게 덮으며 나의 신부가 이 아침에 왔습니다 사뿐사뿐 걸어 내 비위에 맞게 조용히 들어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내 마음은 오늘 노래를 부릅니다 잊어버렸던 노래를 부릅니다 자-, 잔(盞)들을 높이 드시오 빨간 포도주(葡萄酒)를 내가 철철 넘게 치겠소 이 좋은 아침 우리들은 다 같이 아름다운 생각을 합시다 종도 꾸짖지 맙시다 아기들도 울리지 맙시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재외동포저널, 11월 23일부터 2016 재외 동포 언론 초청 국제 포럼 연다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한국기자협회 후원으로, 오는 11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해외 주요 언론인 초청 국제 포럼 개최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1/04 [00:55]     【UB(Mongolia)=Break News GW】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이,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정규성) 후원으로,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핵심 편집위원 및 자문위원, 해외 주요 언론인 초청 국제 포럼을,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지로 이동을 거듭하며, 3박 4일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광복절 70돌을 맞은 지난 2015년 8월 15일 창간된 계간지 ‘재외동포 저널(Global Korean Journal)’ 창간호 표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근 들어, 세계 각국 700만 명에 이르는 재외동포의 역할이 날로 커가고 있다. 특히, 재외 동포들의 선거권 행사와 동포 2세들의 병역 의무 확대 등은 국력 증진에 큰 동력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 설치가 가시화 하고 있다. 이에, 계간지 재외동포저널이 지난 2015년 8월 15일에, 세계 한인의 길라잡이로서, 조국 발전과 통일 역량 결집에 힘을 보탤 목적으로 창간됐으며, 2만 부가 발행돼, 해외 한인 단체와 국내 대학 및 도서관 등에 배포된 바 있다. ▲광복절 70돌을 맞은 지난 2015년 8월 15일 창간된 계간지 ‘재외동포 저널(Global Korean Journal)’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 저널’ 창간 취지문 전문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시대를 맞아 700만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특히 재외 한인 동포들의 선거권과 동포 2세들의 병역 의무 확대 등은 대한민국 국력 증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재외국민청) 신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에서는 이 같은 염원과 여론을 대변할 매체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700만 재외 한인 동포의 길라잡이로서, 조국 발전과 통일 역량 결집을 위한 '재외동포 저널'을 창간한다. ‘재외동포 저널’은 앞으로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여론을 담는 그릇으로, 국내의 사정을 재외 한인 동포들에게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재외동포 저널’은 국내외 한인 동포는 물론 유관 기관들에게 전해져, 조국 발전과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일조를 할 것이다." 한편, 본 행사는 재외동포저널 정관에 따라, 재외 동포 언론의 발전과 상호 협력 등 편집위원회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서,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정규성)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행사이다.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정규성)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재외 동포 언론 핵심 편집인 초청 국제 포럼 ▲일정 : 2016년 11월 23일(수)∼26일(토) (3박 4일) ▲장소 : 서울, 경기도 남이섬, 강원도 춘천시,양구군, 속초시 ▲집결 : 2016년 11월 23일 오후 1시 뉴서울 호텔(☎ 02-735-8800) ▲문의 : 상임이사 이천구(☎010-8764-1009, 02-732-6025)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동포저널 국외 편집위원 자격으로 공식 초청돼 본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한다. ▲지난 2015년 8월 15일에 창간된 계간지 재외동포저널 창간호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기고문이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1/04 [00: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43    말을 해 봐! 말을 해야 알지! (2016. 11. 02) 댓글:  조회:2661  추천:0  2016-11-02
아아, 세월은 물같이 흐르는데 이제 와서, 세월을 되돌릴 수도 없고.......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거냐! 그저, 고국과의 엄청난 거리감에....... 한없이 서글픈 울란바토르의 가을 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주몽골 대사관 주최로 열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스포츠 중앙 궁전 체육관 A 경기장에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1/01 [21:04]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1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하고 몽골태권도협회(MTF=Mongolian Taekwondo Federation)가 주관하는 2016년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The 4th 2016 Korean Ambassador’s Cup Taekwondo Championships in Mongolia=2016 Оны 4-р БНСУ-ын Элчин Сайдын Нэрэмжит Таеквондогийн Цомын Тэмцээн)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 회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 스포츠 중앙궁전(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 체육관에서 오후 2시에 개막됐다.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 스포츠 중앙궁전(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 체육관 오른쪽에 태권도 대회 펼침막이 당당하게 걸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몽골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시범이 체육관을 후끈 달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몽골태권도협회(MTF) 사무총장이 개막식 준비 완료 보고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에스. 얀진람(S. Yanjinlkham) 여자 심판을 필두로 경기 운영 심판진이 현장에 도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와 몽골의 인연은 지난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한민국의 집권자였던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 정책이 지구촌으로 퍼져나가고 있던 그 당시, 한상진 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은 세계태권도연맹(WTF) (가나다 순서로) 러시아, 몽골, 불가리아 순회 사범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991년에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의 특별 지시로 박해만 사범과 같이 최초로 몽골을 방문했다가,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가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던 그 당시의 몽골 상황에서 우리나라 세계태권도연맹(WTF)의 태권도를 몽골에 최초로 심었다. ▲지난 2011년 6월 9일 목요일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회장배(盃)겸 몽골태권도협회장배(盃) 몽골 울란바토르국제오픈태권도대회' 현장 점검 차 저녁 비행기 편으로 몽골에 입국했던 한상진(韓相辰)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이 몽골태권도협회 임원진인 애(愛)제자들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에스. 간조리그(S. Ganzorig) 부회장, 한상진 CATU 사무총장,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국제심판위원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상진 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은 당시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에 심취해 있던 몽골 청년들을 태권도 쪽으로 끌어들여 제 애(愛)제자로 만들었고, 몽골의 레슬링 자유형 종목 선수 육성 전문가였던 마그사르(Magsar) 씨를 초대 회장으로, 애(愛)제자 조리그트(Zorigt)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해서 몽골태권도협회도 꾸렸다. 당시 한상진 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사무총장(이사장 겸임)한테 태권도를 배웠던 초기 애(愛)제자들이 몽골 경찰대학교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태권도는 몽골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당시,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UFLM)에 재직 중이던 본 기자는, 캠퍼스 내에 별도의 태권도부를 창설하여, 한상진 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의 태권도 세계화 작업 및 몽골 현지 태권도 보급 및 확산 작업을 측면 지원한 바 있다. ▲1990년대 초,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UFLM)를 방문한 한상진 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이 태권도 지도 중이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수련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른쪽에, 당시 동안(童顔)이던,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현재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이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의 태권도 진흥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으나, 몽골 현지 대학 내에 태권도학과가 없다는 게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라 할 것이다. 현재 몽골 대학교 내에는 아쉽게도 태권도 관련 학과가 없다. 몽골 내에 태권도학과가 설치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른쪽부터)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최배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몽골 한인 단체 수뇌부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이 내외 귀빈 소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왼쪽부터) 몽골태권도협회(MTF)의 데. 게렐(D. Gerel) 명예회장(전_前 주한 4대 몽골 대사)와 데. 엥흐바트(D. Enkhbat)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제4회 2016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에서는, 몽골국가올림픽위원회(MNOC=Mongolian 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수여하는 ‘올림픽 알다르 훈장(Olympiin Aldar Medal)’ 전수식도 거행됐다.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제. 오트곤차간 몽골국가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J. Otgontsagaan, Secretary General, MNOC=Mongolian National Olympic Committee)이 데. 자그드수렌=D. Zagdsuren) 위원장을 대신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 대한 ‘올림픽 알다르 훈장(Olympiin Aldar Medal)’ 전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어 ‘Олимпийн Алдар(Olympiin Aldar, 올림픽 알다르)’ : 한국어로 ‘올림픽의 영예 또는 올림픽의 명예’, 영어로는 ‘Olympic Glory, or Olympic Fame’이라는 뜻임.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왼쪽부터)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몽골태권도협회(MTF) 사무총장, 제. 오트곤차간 몽골국가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J. Otgontsagaan, Secretary General, MNOC=Mongolian National Olympic Committee), 오송 대사,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 회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 회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6년 제4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는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6년 3월 26일로 대한민국과 몽골은 한-몽골 수교 26돌을 넘겼다. 현세를 살아 가는 우리 한민족에게 조상들이 물려 준 찬란한 문화 유산 가운데 가장 세계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글과 태권도이다.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제4회 2016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은 유네스코(UNESCO)가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한 우리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문(文)이요, 태권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공인한 우리 한민족의 백절불굴의 무(武)의 상징이다. 게다가 한민족의 찬란한 역사는 자그마치 반만년에 달해 태양처럼 빛난다. 이런 맥락에서, 한민족 구성원으로서의 역사적 사명감과 자긍심을 지닌 채, 본 기자는 부디 몽골태권도협회(MTF)가 세세년년 몽골 태권도 진흥의 산실로서 한-몽골 가교 역할 및 한-몽골 관계 증진에 더욱 이바지해 주기를 간절히 소망해 보았다. 지구촌 각국에서 대한민국 대사배(盃)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최 붐이 한창인 지금, 지난 2013년에 맞은 한-몽골 수교 23주년을 넘기고 나서야 지난 2013년에 비로소 몽골에서 제1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 것은 시기적으로 조금은 늦은 감이 있었다. ▲제4회 2016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의무 요원들이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향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몽골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촉매제가 되어 주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1/01 [21:0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코리안 로드(2016. 10. 25) KBS 월드 라디오 2016. 10. 25(화) 보도 방송 : KBS World Radio Ch.1 (화) Win.K24 청취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아침 09:05 ~ 09:30 (수)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저녁 19:05 ~ 19:30 (수) 【Seoul(Korea)=KBS 월드 라디오 한민족 네트워크 '코리안 로드'】 재외동포언론인협회 김소영 회장(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시국 선언문 -이번 사건은 참혹한 국격(國格)의 파괴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리 재외 동포 언론인들은 참혹한 심정을 지울 수 없다. 차라리 무능과 부패로 인한 파탄이라면, ‘내 어머니가 나병 환자라 해도 나는 내 어머니를 사랑하겠다’는 어느 시인의 고백처럼, 비통한 심경을 삼키며 참아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무시하고 국민이 위임한 국가 통치권을 사유화한 사상 초유의 국기 문란 사건이다. 더불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우리 재외 동포 언론인들은 이번 사건을 ‘국격(國格) 파괴 사태’로 규정한다. 이번 사태는 일개 개인이 국정을 농단한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는 특정인의 국정 개입도 문제지만, 국가 운영 시스템이 비선실세에 의해 너무나 쉽게 붕괴됐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더욱이 외교-통일-안보-국방문제 등의 국가 기밀이 유출됐다는 사실은 한 나라의 국제 관계를 유지하는 시스템 마저 무너졌음을 나타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참혹한 국격(國格)의 파괴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외교적 영향력과 위신은 이미 중차대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너진 국가의 위상이 고스란히 남북 관계와 국제 외교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임은 불을 보듯 자명하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은 750만 해외 동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국가의 권위와 질서가 만신창이가 된 순간, 해외 한인들의 자존감은 처참하게 짓밟혔다. 전세계 주류 언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내는 ‘최순실 게이트’ 기사로 인한 수치심은 오롯이 한인 동포들의 몫이 되고 있다. 국가 위엄의 상실이다. 이에 재외 동포 언론인들은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성역 없는 수사로 이번 사태를 둘러싼 모든 의혹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국가 규범을 어긴 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투명한 진상 규명을 통해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실추된 국가의 명예를 일으켜 세울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를 위해 재외 동포 언론인들은 국민 주권의 붕괴는 곧 민주주의의 붕괴임을 직시하고, 부패 권력에 대항하는 국민적 함성의 열망을 적극 지지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어떤 순간에도 결코 펜을 놓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 2016년 10월 31일 (사) 재외동포언론인협회 ▲본 선언문에는, 몽골 주재 재외 동포 언론인도 뜻을 같이 했다. 현재, 재외동포언론인협회에는, 몽골 주재 재외 동포 언론인으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빨간 원내,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유일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연혁 ▲2002. 11. 18~11. 2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 공동 주최 제1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3. 11. 17~11. 21=>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2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4. 11. 23~11. 27=>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3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5. 05. 30~06. 03=>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주최 제4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6. 05. 29~06. 03=>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 주최 제5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7. 05. 28~06. 02=>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 주최 제6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8. 04. 21~04. 26=>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 주최 제7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09. 03. 30~04. 03=>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 주최 제8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0. 04. 19~04. 23=>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 공동 주최 제9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0. 04. 23=>전남 순천에서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창립 ▲2011. 04. 10~04. 16=>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주관 제10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2. 10. 02~10. 0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주관 제1회 2011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2011년부터 봄철의 언론인 대회와는 별도의 가을철 국제 심포지엄 개최되기 시작) ▲2012. 02=>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서울특별시 사단법인 등록 완료 ▲2012. 03. 11~03. 1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 주관 제11회 재외동포 기자대회 개최 ▲2012. 10. 21~10. 25=>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2회 2012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 ▲2013. 04. 22~04. 2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12회 2013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3. 10. 06~10. 11=>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3회 2013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2013 Autumn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개최 ▲2014. 04. 20~04. 25=>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이종국) 주최 제13회 2014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4. 10. 27~10. 31=>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4회 2014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 ▲2015. 04. 23~04. 28=>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14회 2015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5. 10. 11~10. 15=>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5회 2015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5th 2015 Autumn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개최 ▲2016. 01. 04~01. 07=>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1회 2016 재외동포 언론인 유럽 대회(The 1st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Europe Conference) 개최 ▲2016. 04. 25~04. 30=>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훈) 주최 제15회 2016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 개최 ▲2016. 10. 10~10. 14=>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소영) 주최 제6회 2016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Autumn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개최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방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 캐나다 복귀 귀로에 올라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 시상식 참석은 물론 몽골인문대학교 특강,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및 몽골한인회 사무실 방문 등으로 분주한 일정 소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29 [11:55]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26일 수요일 개최됐던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을 위해, 몽골 방문길에 나섰던,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3박 4일 간의 짧은 몽골 방문을 마치고, 10월 28일 금요일 아침 8시 45분,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통해, 몽골항공(MIAT) OM 301편 항공기로 서울을 거쳐 캐나다 복귀 귀로에 올랐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3박 4일 간의 이유식 회장의 몽골 여정을 화보로 남겨 둔다. ▲10월 25일 화요일 오후 : 몽골 울란바토르 도착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 이유식 시인(왼쪽)과 조성국 시조시인(오른쪽,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입성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영접에 나선,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수상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 이유식 시인(가운데)과 조성국 시조시인(왼쪽,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배경으로 굳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UB 선진 그랜드 호텔에 여장을 푼,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 이유식 시인(건너편 왼쪽)과 조성국 시조시인(왼편 오른쪽,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 식당 금잔디 레스토랑에서, 시상식 사회를 맡게 될 이석제 전(前)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왼편 왼쪽)과 시상식 관련 의견 교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0월 26일 수요일 : 몽골인문대학교 특강, 고비 캐시미어 공장(Gobi Cashmere Factory Store) 및 간단 불교 사원(Gandan Monastery) 방문,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참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인문대학교(UHM) 방문 및 특강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인문대학교(UHM) 방문 및 특강 현장. 이유식 회장이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촌 시대에서의 젊은이의 꿈'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인문대학교(UHM) 방문 및 특강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인문대학교(UHM) 방문 및 특강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인문대학교(UHM) 방문 및 특강 현장. 조성국 시조시인(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조(時調)'를 주제로 한 특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인문대학교(UHM) 방문 및 특강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인문대학교(UHM) 방문 및 특강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인문대학교(UHM) 방문 및 특강 현장. 이유식 회장과 조성국 시조시인(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과 본관 1동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고비 캐시미어 공장(Gobi Cashmere Factory Store)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고비 캐시미어 공장(Gobi Cashmere Factory Store)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고비 캐시미어 공장(Gobi Cashmere Factory Store)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간단 사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간단 불교 사원(Gandan Monastery) :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위치하고 있는 사원으로서, 정식 이름은 간단테그친렌 사원(Gandantegchinlen Monastery)이며 완벽한 기쁨의 위대한 장소라는 의미를 가진다. 간단테그친렌 사원은 19세기 중엽에 건축되었고 현재 몽골에서 가장 큰 사원이며 과거 공산 정권 하에서 유일하게 종교 활동을 보장 받았던 매력적인 사원이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상과 여러 개의  절, 승려들의 기숙사, 부설 불교대학이 있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몽골 KCBN-TV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UB 서울 레스토랑에서 열린 시상식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강외산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캐나다화(貨) 5천 달러(5,000 CAD)를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강외산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캐나다화(貨) 5천 달러(5,000 CAD)를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강외산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캐나다화(貨) 5천 달러(5,000 CAD)를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왼쪽부터) 조성국 시조시인, 강외산 교수, 이유식 회장, 김미옥 참사관,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수상 축하 기념 케이크 절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0월 27일 목요일 : 테렐지(Terelj=Тэрэлж) 및 촌진 볼도그(Tsonjin Boldog) 방문,  호르호그 전문 식당 방문,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몽골한인회 사무실 방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테렐지(Terelj) 방문 현장. 뒤쪽에 거북 바위가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테렐지(Terelj=Тэрэлж) :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북동쪽으로 80km 떨어진 해발 1,600m의 고지이자, 몽골에서 세 번째로 큰 보호 구역인 한헨트 보호 구역 내에 위치해 있는 관광지이다. 독특한 화강암 조직과 원시 시대의 고산 경관으로 유명하며, 하이킹, 강 래프팅, 말 타기, 스키, 암벽 등반 등이 가능하다. 시베리아의 타이가 숲 경관에서부터 초원 경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야생화가 피어 있는 무성한 풀밭 사이로, 시냇물이 흐르고, 소나무 숲이 위용을 뽐낸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로부터 54km 정도 떨어진, 촌진 볼도그(Tsonjin Boldog)에 위치한 ‘말을 탄 칭기즈칸 동상(Chingis Khan Equestrian Statue)’을 방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40m의 높이의 ‘말을 탄 칭기즈칸 동상(Chingis Khan Equestrian Statue)’ 정상에 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촌진 볼도그(Tsonjin Boldog)에 위치한 ‘말을 탄 칭기즈칸 동상(Chingis Khan Equestrian Statue)’ 정상에서 내려다 본, 눈에 덮힌 주변 풍경이 을씨년스럽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촌진 볼도그(Tsonjin Boldog) 방문 현장. 이유식 회장이 몽골 황제 용상에 앉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촌진 볼도그(Tsonjin Boldog) 방문 현장. 이유식 회장이 자신의 이름을 몽골 전통 글씨로 바꾸는 작업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촌진 볼도그(Tsonjin Boldog) 방문 현장. 이유식 회장의 이름이 몽골 전통 글씨로 탄생하는 순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촌진 볼도그(Tsonjin Boldog) 방문 현장. 이유식 회장이 소 120여 마리의 소 가죽으로 만들어진 대형 몽골 전통 가죽 신발 앞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호르호그 식당 방문 현장. 이유식 회장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호르호그 전문 식당을 방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호르호그 식당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르호그(Horhog=Xopxoг) : 차돌을 깐 찜통에, 큼직큼직하게 썬 양고기와 감자 등의 채소를 넣고 쪄내는 몽골 음식으로서, 주로 특별한 축제 때 나누어 먹는 음식으로 보편화 해 있으며, 외국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특식으로 유명하다. 몽골의 전통 음식은 일반적으로 낙농 제품과 고기류가 대세이다. 몽골 국민들은, 오축(五畜=다섯 종류의 가축=소, 말, 양, 염소, 낙타)을 중심으로 대대로 유목 사회를 꾸려온 까닭이다. 몽골의 요리에는 동물성 지방이 듬뿍 들어가 있는데, 기온이 최대 섭씨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겨울 동안 야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수적이므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인 듯 보인다. 고기는 주로 국이나, 만두 재료로 쓰이고, 겨울에는 말린 상태로 먹는다. 우유는 크림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하며 치즈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몽골 국민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라면, 따끈하게 데운 우유인 수테이차이(Suutai Tsai), 우리나라 고기 만두 비슷한 보즈(Buzz), 물 만두 비슷한 반시(Bansh), 튀김 만두 비슷한 호쇼르(Hushuur), 수제비 비슷한 양고기 국 고릴테이 슐(Guriltai Shul), 양고기 볶음 국수 초이반(Tsuivan) 등을 들 수 있는데, 한국과 몽골의 차이점이라면, 우리는 채소를 주재료로 해서 고기가 들어가는데 반해, 몽골은 완전히 고기 위주로 음식을 요리한다는 것이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호르호그 식당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현장. 이유식 회장이 울란바토르 소재 한국 가든(대표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 분회장)에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현장. 이유식 회장이 자신의 일곱 번째 시집 「멀고 먼 당신」을 오송 대사에게 증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민초 이유식 시인은, 1994년에 첫 번째 시집 「로키 산마루의 노을」을 출간한 이래, 올해 2016년 일곱 번째 시집 「멀고 먼 당신」을 출간해 총 7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2003년에 캐나다 캘거리한인문인협회를 창립해, 제1대, 2대, 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현장. 오송 대사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수상한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상패를 직접 관람했다. 오송 대사는 최근 부친 별세로 인한 고국 방문으로 시상식에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현장. 한-몽 번역 문학 진흥 지원에 애쓰고 있는 한국 가든 조윤경 대표(민주평통 몽골 분회장)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한인회 사무실 방문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영접에 직접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한인회 사무실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한인회 사무실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의  몽골한인회 사무실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0월 28일 금요일 아침 :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통해, 몽골항공(MIAT) OM 301편 항공기로, 서울을 거쳐, 캐나다 복귀 귀로에 오름 ▲10월 28일 금요일 아침 8시 45분,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 이유식 시인이,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통해, 몽골항공(MIAT) OM 301편 항공기로, 서울을 거쳐, 캐나다 복귀 귀로에 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은, 지구촌 해외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1월부터 6월말까지 작품 응모가 진행되며, 내년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국제 공모전에서도 좋은 작품이 응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29 [11: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대상 시상식 열려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10월 26일 수요일 몽골 UB 서울 레스토랑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에게 대상 수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28 [12:55]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26일 수요일,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이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유식) 주최 및 한국문인협회(이사장 문효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후원으로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에서 저녁 6시부터 개최됐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석제 몽골한인회 전(前)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최된 본 시상식은, 개회 선언, 국민 의례, 문학 헌장 낭독,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소개(VTR) 및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제정한 이유식 회장의 약력 소개 등의 순서로 차분하게 개시됐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이석제 몽골한인회 전(前) 사무총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대상 시상식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 캐나다 한인 동포 사업가이자 시인인 민초 이유식 선생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현재 700만 해외 한인 동포들이 전 세계 지구촌 각국에 살고 있지만, 아직 해외 한인 동포들을 위한 문화 전통을 발전 및 진흥을 모색하는 상(賞)이 어느 나라 한인 동포 사회에서도 시도되지 않고 있음을 통감한 민초 이유식 선생이, 해외 한인 동포 문학인들의 창작력을 격려함과 동시에, 우리 한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 유산을 2-3세들에게 남기는 일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와 목적으로, 지난 2007년 7월 26일 목요일, 40년 가깝게 거주해 온 바 있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손수 개인 사재를 출연해 손수 제정했다. 본 시상식엔, 몽골 거주 한인 동포 측에서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비롯, 몽골한인회,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 몽골지회, 한-몽골다문화가정회, 몽골한인외식업협회, 몽골대한체육회, 몽골토요한글학교, 몽골 주재 한인 언론인단, 대한항공 몽골 지점, 몽골 OSSTEM 치과, 몽골 가톨릭계 한인 커뮤니티 등 각종 몽골 한인 단체들을 대표하는 한인 동포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몽골 측에서는, 강 교수가 재직 중인 몽골인문대학교(UHM)를 비롯해, 몽골 내외신 기자단, 몽골기자협회(CMJ), 몽골체육기자연맹(MSPU), 몽골태권도협회(MTF), 몽골 UB 서울 클럽(UB Seoul Club in Mongolia),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MAGIKO),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몽골한국어교수협의회, 몽골한국어교사협의회 등을 대표하는 각계 각층의 몽골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UB 서울 레스토랑에서 열린 시상식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사회자인 이석제 몽골한인회 전(前) 사무총장은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제정한 이유식 시인의 약력을 간단하게 소개했다. "민초 이유식 회장님은 1941년 경북 봉화(奉化) 출생이며, 시인(詩人)으로서 호(號)는 민초(民草)입니다. 고려대학교 MBA 석사 출신이며,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연구센터 연구원으로서, 인하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다가, 1974년 7월 28일 일요일, 불타는 향학열에 미화 200달러를 들고 캐나다 이민에 나선 바 있습니다. 1975년에, 현재 학술원 부회장이신, 대학원 은사 김동기 교수로부터 민초(民草)라는 호(號)를 수여받았으며, 캐나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중, 1994년 문학지 「열린 문학」에 시 「방랑」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으며, 2007년 신동아에 시 「그랜드 캐니언」을 발표해 재(再)등단했습니다. 아울러, 1994년에 첫 번째 시집 「로키 산마루의 노을」을 출간한 이래, 올해 일곱 번째 시집 「멀고 먼 당신」을 출간해 총 7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2003년에 캐나다 캘거리한인문인협회를 창립해, 제1대, 2대, 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문학 분야 상훈으로는, 2004년 캐나다 중앙일보 문화상과 주한 칠레 대사관 문화교류상, 2007년 제26회 라스베이거스 국제시인협회 켄벤션 시 낭송 우수상, 2010년 21세기 한국문학세계화추진위원회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본국 정부로부터, 1987년 대한민국 철탑 산업 훈장, 1989년 대한민국 국민 포장 훈장, 1999년 국무총리 수여 국제문화교류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 거주하면서, 민주평통 제3, 4, 5기 캐나다 해외 자문위원, 캐나다 캘거리한인회장, 캐나다한인총연합회 제5대 총회장, 캐나다 연방 정부 소수민족협의회 한인 대표, 해외 700만 한민족대표자협의회 초대 부회장, 한반도 통일연구회 이사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2008년에 캐나다 민초해외 문학상을 제정해 현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초 이유식 회장님은, 현재,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 거주하며, 유리투자주식회사 회장과 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 서부 캐나다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아울러, 현재 한국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어, 이유식 회장의 인사말, 수상자 발표, 시상, 꽃다발 증정, 심사평, 수상자 강외산 교수의 약력 소개 및 몽골 N-TV 출연 VTR 시청, 강외산 교수의 수상 소감 발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조성국 시조시인의 축사, 축하 공연, 축하 케이크 절단, 만찬 개시  등의 순서가 차분하게 이어졌다. 김종회 한국문학평론가 협회 회장(경희대학교 교수) 심사위원장을 대신해, 심사평에 나선,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성국 시조시인은, 강외산 교수의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등 3편의 단편 소설에 대한 심사평(評)에서 "몽골 현지의 삶과 역사적 배경을 바탕에 깔고 활달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보인 장점이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더 좋은 글쓰기와 해외에서의 보람 있는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쌓아가길 바라 마지 않는다"고 격려했다. 강외산 교수는 제13회 교단문예상(2012)과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2014)을 수상하는 등, 현재, 왕성한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권재일, 이사장 김종택)의  월간지 '한글 새소식'은, 지난 8월 1일 월요일, 2016년 8월호(통권 528호) 회원 동정란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 소식을, 실었다.     © 알렉스강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 주요 작품으로, 수필  「찢고 꽂고 바꾸고 당나귀가 된 애(愛)제자들)」(2010),  「해동 육룡이 나라샤 한국어 폭풍을 내리시니」(2011),  「서곡을 넘어 세계 역사의 무대에 서다」(2012), 시  「봄비, 몽골 초원에 강림하시다」(2014), 단편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6) 등이 있으며, 칼럼으로는, 국립국어원 기고문  「조드에 얼고 무린 후툴부르에 울고」(2011) 등을 포함한 7편의 몽골 관련 칼럼이 있다. 제13회 교단문예상(2012), 제16회 재외동포 문학상(2014),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2016) 등을 수상했다. 이어, 본 시상식을 위해 캐나다 캘거리에서, 서울을 거쳐, 직접 몽골로 날아온 민초 이유식 회장이,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제정자 및 회장 자격으로, 강외산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캐나다화(貨) 5천 달러(5,000 CAD)를 수여했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강외산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캐나다화(貨) 5천 달러(5,000 CAD)를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강외산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캐나다화(貨) 5천 달러(5,000 CAD)를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강외산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캐나다화(貨) 5천 달러(5,000 CAD)를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강외산 교수는, 영어와 한국어로 발표한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수상자들이 거의 유럽과 미주 쪽 한인 동포들이었기 때문에, 아시아 주재 한인 동포들, 특히,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문학 활동 진흥과 문학적 자긍심의 앙양을 위해서라도 본 문학상 국제 공모전에 꼭 한 번 출전해 보고 싶었다”고 전제하고, "이제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더 이상 재외 동포 문학의 변방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활동해 오던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거룩한 제단에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의 영광을 바치게 돼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다"라는 수상 수감을 밝혔다. 아울러, "저의 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수상이, 캐나다, 몽골, 대한민국 국민들이 문학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희구한다"는 소박한 바람도 밝혔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수상 소감 발표에 나섰다. "I sincerely hope that my being awarded the Awards will be a great opportunity for the people of Canada, Mongolia, and the Republic of Korea to cooperate one another for the development and promotion of the Literature in the global villag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수상자 강외산 교수에 대한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으며,  곧바로 축사가 이어졌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이, 부친 별세로 고국 방문 중인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대신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성국 시조시인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왼쪽부터) 조성국 시조시인, 강외산 교수, 이유식 회장, 김미옥 참사관,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수상 축하 기념 케이크 절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수상 축하 기념 케이크 절단과, 축하 공연으로 마련된, 몽골 전통 악기 마두금 연주와 몽골 곡예 공연이 이어졌으며, 시상식에 초청된 한-몽골-캐나다 인사들은, 유쾌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준비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r. Z. Oidov of Mongolia(left), a silver medalist at the 1976 Summer Olympics in Montreal, Canada, joined the award ceremony of the 9th 2016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1976년 제 21회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경기 자유형 62kg급에서 대한민국 양정모 선수와 금메달을 다퉜던 은메달리스트인 몽골의 제. 오이도프(가운데 Z. Oidov) 씨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수상자 강외산 교수에 대한 꽃다발 증정으로 현장은 꽃 풍년이었다. 강외산 교수가 착용한 한복은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강 교수가 취재 차 들렀던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몽골 KCBN-TV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KCBN-TV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What a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night it i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은 해마다 1월부터 6월말까지 작품 응모가 진행되며, 내년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국제 공모전에서도 좋은 작품이 응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28 [12: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 이유식 시인,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민초 이유식 시인,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은 물론, 몽골인문대학교(UHM) 문학 특강과 몽골 한인 동포들과의 만남 등의 일정 소화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25 [23:23]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에서 개최되는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 방문(10월 25일 화요일부터 28일 금요일까지)에 나선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 이유식 시인이, 조성국 시조시인(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몽골항공 OM 302편으로, 10월 25일 화요일 오후 4시 50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안착해,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을 완료했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 이유식 시인(왼쪽)과 조성국 시조시인(오른쪽,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입성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 이유식 시인(오른쪽)과 조성국 시조시인(왼쪽,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영접에 나선,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수상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 이유식 시인(가운데)과 조성국 시조시인(왼쪽,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배경으로 굳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UB 선진 그랜드 호텔에 여장을 푼,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 이유식 시인(건너편 왼쪽)과 조성국 시조시인(왼편 오른쪽,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 식당 금잔디 레스토랑에서, 시상식 사회를 맡게 될 이석제 전(前)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왼편 왼쪽)과 시상식 관련 의견 교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을 위한 짧은 몽골 방문에 나선 민초 이유식 시인은, UB 선진 그랜드 호텔에 여장을 풀었으며, 10월 26일 수요일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에서 저녁 6시부터 개최되는,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참석은 물론,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 특강과 몽골 한인 동포들과의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민초 이유식 시인은, 1994년에 첫 번째 시집 「로키 산마루의 노을」을 출간한 이래, 올해 2016년 일곱 번째 시집 「멀고 먼 당신」을 출간해 총 7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2003년에 캐나다 캘거리한인문인협회를 창립해, 제1대, 2대, 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민초 이유식 선생 약력 ▲경북 봉화(奉化) 출생(1941) ▲시인(詩人)으로 호(號)는 민초(民草) ▲고려대학교 MBA 석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연구센터 연구원 ▲인하대학교, 홍익대학교 출강 ▲1974년 7월 28일(일), 불타는 향학열에 미화 200US$ 들고 캐나다 이민 ▲민주평통 제3, 4, 5기 캐나다 해외 자문위원 ▲캐나다 캘거리한인회장 (1979) ▲캐나다한인총연합회 제5대 총회장(1987) ▲캐나다연방정부 소수민족협의회 한인 대표 (1992) ▲해외 700만 한민족대표자협의회 창립 : 부회장 ▲한반도 통일연구회 이사(해외 동포 50여명의 원로 지도자들이 창립) ※동부 정영섭 박사(몬트리올대학교 교수) ※중부 박찬웅 회장(토론토민건협의회 회장, 작고) ※서부 이유식 시인 (캘거리) ▲현재 유리투자(주) 회장 ▲현재 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 서부 캐나다 회장 ▲1975년 대학원 은사 김동기 교수(현재 학술원 부회장), 민초(民草)라는 호(號) 수여 ▲캐나다 중앙일보 논설위원(1993) ▲1994년 열린 문학, 시 「방랑」으로 등단 ▲2007년 신동아, 시 「그랜드 캐니언」으로 재(再)등단 ▲캐나다 캘거리한인문인협회 창립(2003) : 제1, 2, 3대 회장 역임 ▲캐나다 민초(=이유식) 해외 문학상 제정(2008) : 현재 회장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총 7권의 시집 출간 첫 번째 시집 「로키 산마루의 노을」(1994) 두 번째 시집 「이민(移民)길 Ⅰ」(국영문판)(1997) 세 번째 시집 「이민(移民)길 Ⅱ」(국영문판)(2002) 네 번째 시집 「지울 수 없는 그림자」(2005) 다섯 번째 시집 「이방인의 노래」(2009) 여섯 번째 시집 「뻐꾹새 울음 소리에 피어난 들장미」(2013) 일곱 번째 시집 「멀고 먼 당신」(2016) ▲시집 「프레리의 노래」(공저) ▲캐나다의 명문대학과 명승지(공저) ▲시집 「자반 고등어 굽는 저녁」(공저) ▲칼럼집 「캐나다를 알자」(1996) ▲시 「향수」, 국제시인협회 불후의 명시로 당선 : 출간됨 ▲21세기 한국문학세계화추진위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문학상 대상(2010) ▲제26회 라스베이거스 국제시인협회 켄벤션 시 낭송 우수상 (2007) ▲황희 정승 문화 대상(2006) ▲국제문예 본상 대상(2006) ▲캐나다 30만 한인 동포 선정 문화예술 부문 한인 공로상(2004) ▲캐나다 중앙일보 문화상(2004) ▲주한 칠레 대사관 문화교류상(2004) ▲국무총리 수여 국제문화교류상(1999) ▲충헌문화대상(황금마패) 시부문 대상(1997) ▲열린 문학 신인상(1992) ▲대한민국 국민 포장 훈장(1989) ▲경상북도 교육 공로상(⇐경북 봉화군 농촌 불우 학생 108명에 장학금 지급) ▲대한민국 철탑 산업 훈장(1987)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25 [23: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37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38탄(2016. 10. 21) 댓글:  조회:2503  추천:0  2016-10-22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6. 10. 21) KBS 한민족 제1방송 (2016. 10. 21)(금)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제8회 울란바토르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포커스 데이 열려 2.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글날 570돌 기념 제10회 한국어올림피아드대회 개최 3. 몽골 한인 동포 언론인,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 뒤 몽골 복귀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몽골에서 열리는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카운트다운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 몽골 현지에서의 시상식 위해 캐나다 캘거리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향발 개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21 [13:30]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6월 22일 수요일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시상식이 10월 26일 수요일 저녁,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에서 저녁 6시부터 거행된다. ▲몽골에서 열리는 2016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카운트다운.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몽골 현지에서의 시상식을 위해 캐나다 캘거리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발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 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임. 이에 따라, 몽골 현지에서 열리는 본 시상식을 위해,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인 이유식 시인이 캐나다 캘거리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발했다고,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가 본 기자에게 알려왔다.     ▲몽골에서 열리는 2016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카운트다운.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지난 2013년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제6회 시상식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인 이유식 시인은 서울에 들러, 부위원장인 조성국 시조시인과 합류해, 10월 25일 화요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 도착한다. ▲몽골에서 열리는 2016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카운트다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는, 지난 6월 22일 수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은, 지난 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은, 현재 한국문인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유명 시인이기도 하다.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은, 현재 한국문인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유명 시인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및 수상작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21 [13: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35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댓글:  조회:4461  추천:0  2016-10-1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좌 수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18 [18:4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2016-2017학년도 제1학기를 맞아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한 대한민국의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를 역시 이번 학기에도 시행 중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손병권(孫秉權) 중앙대학교 교수(Professor,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가 10월 16일 일요일 몽골에 입국하여 10월 17일 월요일과 18일 화요일,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라는 과목의 강의를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407호 강의실에서 직접 진행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병권 중앙대학교 교수는, 이미 지난 2013-2014학년도 제2학기(2월~5월)와 지난 2014-2015학년도 제1학기(9월~12월)에 한국학과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라는 한국어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 내용 ▲2011-2012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1-2012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과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2-2013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2-2013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3-2014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유권종 교수) ▲2013-2014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정치 경제 모델(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015-2016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015-2016년도 제2학기(1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현재(올해 9월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에 종강 예정)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를 마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오른쪽)가, 몽골인문대학교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한국학과 교수(왼쪽),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에 가을이 깊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병권 중앙대학교 교수는 현지 강의를 마친 뒤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종강 때까지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나머지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새로 시작된 이번 한 학기 동안,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손병권 중앙대학교 교수가 한국에서 한국어로 진행하는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라는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하게 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18 [18: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본지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마치고 몽골 복귀 완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짧은 고국 방문 취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18 [02:27]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10월 12일 월요일 오전 서울에서 개막됐던,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주최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0월 17일 월요일 밤 11시(몽골 현지 시각) 대한항공 KE867 밤비행기로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현지로의 복귀를 서둘러 완료했다.   ▲가을이 깊어진 2016년 10월의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의 밤공기는 싸늘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참가를 마치고 몽골 현지로의 복귀를 서둘러 완료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참가를 위한 짧은 고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몽골 현지 대학 강의를 재개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6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International Symposium)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국토 분단 38선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18 [02: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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