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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엘베그도르지(Elbegdorj) 몽골 대통령 , 방몽(訪蒙) 북한 대표단 접견   몽골 대통령, 강석주에게 북한 김정은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몽골 초청 의사 피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9/21 [22:00]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9월 18일 목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을 방문 중인 강석주(姜錫柱, 1939년 8월 29일 ~ ) 노동당 국제 담당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이 자리에서 강석주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비서는 몽골 대통령에 대한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의 안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베그도르지(Elbegdorj) 몽골 대통령의 방몽(訪蒙) 북한 대표단 접견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면담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첫째, 몽골과 북한이 두 나라 사이 사이에 체결된 원칙들을 향유하고 있으며, 몽골과 북한이 이전 세대의 지도자들 사이에 체결된 상호 관계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둘째, 몽골과 북한 관계에서는 두 나라 사이의 상호 이해 관계가 보장돼야 하며”, “셋째, 몽골과 북한은 2013년에 이뤄진 자신의 북한 방문 시에 몽골과 북한 사이에 체결됐던 공식 문서 및 협약서 보완에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엘베그도르지(Elbegdorj) 몽골 대통령의 방몽(訪蒙) 북한 대표단 접견 현장. 왼쪽에서 두 번째에 홍규 주몽골 북한 대사가 보인다. 홍 대사는 홍성남 전(前) 북한 내각 총리(2009년 3월 사망)의 아들이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면담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동북 아시아 안전과 관련한 몽골의 대화 이니셔티브에 대한 북한의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몽골 초청 의사를 피력했다. 같은 날, 엘. 볼드(L. Blod) 몽골 외교부 장관도 몽골 민주당의 체. 오윤다리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 중인 강석주(姜錫柱) 노동당 국제 담당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방문단을 접견했다. ▲엘. 볼드(L. Blod) 몽골 외교부 장관의 방몽(訪蒙) 북한 대표단 접견 현장. (사진=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석주(姜錫柱) 노동당 국제 담당 비서는, 몽골 방문 기간 동안, 몽골 여야 사무총장들과의 회담을 진행하고, 몽골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을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nglish language On September 18, 2014,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received Mr. Kang Sok-ju, Secretary and Director for International Affairs of the Worker’s Party and other officials from North Korea. Mr. Kang Sok-ju conveyed the supreme leader of North Korea Kim Jong-un’s heartfelt greetings to President of Mongolia. President Elbegdorj noted, “Firstly, Mongolia and North Korea enjoy certain principles of bilateral relations and we are committed to enhance mutual ties which established by our older generations. Secondly, relations between our two countries should ensure the mutual interest. Thirdly, we should work to implement the documents and agreements which signed during the visit of the President of Mongolia to North Korea in 2013”.   President Elbegdorj expressed his gratitude that North Korea is supporting Mongolia’s initiative on the dialogue on North East Asia Security and confirmed his invitation to the supreme leader of North Korea Kim Jong-un and the Chairman of the Presidium of the Supreme People’s Assembly Kim Yong-Nam to visit Mongolia.   And, on the same day,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Bold held a meeting with Mr. Kang Sok-ju, Secretary and Director for International Affairs of the Worker’s Party and other officials from North Korea, who is paying an official visit to Mongolia upon the invitation of Democratic Party Secretary General Ts. Oyundari.   During the Visit, Mr. Kang Sok-ju held meetings with Secretaries General of the ruling Democratic Party and the Opposition Mongolian People’S Party and paid courtesy calls on President of Mongolia, Mr. Ts. Elbegdorj & Prime Minister, Mr. N. Altankhuyag. Mongo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БНАСАУ-ын Хөдөлмөрийн Намын Улс төрийн товчооны гишүүн, Олон Улсын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Кан Сөк Жү Тэргүүтэй Төлөөлөгчдийг 9 Дүгээр Сарын 18-ны өдөр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БНАСАУ-ын Хөдөлмөрийн Намын Улс Төрийн Товчооны Гишүүн Кан Сүг Жү тус Улсын удирдагч Ким Чен У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ид дэвшүүлсэн чин сэтгэлийн мэндчилгээг дамжуула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ны зарчим тодорхой гээд нэгд, өмнөх үеийнхний суурийг нь тавьж батжуулсан харилцааг цаашид бэхжүүлэн авч явах ёстой. Хоёрт,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хоёр талын эрх ашигт нийцэх ёстой. Гуравт, Монгол Улсын Ероөнхийлөгчийн 2013 онд БНАСАУ-д хийсэн айлчлалын үеэр гарын үсэг зурсан баримт бичгүүдийг хэрэгжүүлэхийн төлөө ажиллах ёстой гэв.   Мө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гаргасан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санаачлагыг БНАСАУ-ын тал дэмжиж буй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эд Тус Улсын Удирдагч Ким Чен Ун, Хөдөлмөрийн Намын Нэгдүгээр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Ким Ён Нам нар Монгол Улсад айлчлах урилгатай байгааг дахин нотлов.   Мөн Ардчилсан Намын Ерөнхий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Ц. Оюундарийн урилгаар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ж буй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Ардчилсан Солонгос Ард Улсын Хөдөлмөрийн Намын Улс төрийн товчооны гишүүн, Намын Төв Хорооны Олон Улсын Харилцааны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Ноён Кан Сөк Жү Тэргүүтэй төлөөлөгчдийг 9 дүгээр сарын 18-ны өдөр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л.болд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в.   Ноён Кан Сөк Жү Эрх Баригч Ан Болон Сөрөг Хүчин Ман –Ын Ерөнхий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нартай албан ёсны уулзалт хийж,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Ардчилсан Намын Дарга, Ерөнхий Сайд Н.Алтанхуяг нарт бараалхсан ю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9/21 [22: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02    카페 처음 그날처럼 댓글:  조회:2926  추천:0  2014-09-21
내일 9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게 될 한국말산업중앙회(KHIC=Korea Horse Industry Council, 회장 윤홍근) 심포지엄 때문에 토요일 새벽에 몽골 현지에서 급거 귀국, 현재 서울 체류 중입니다. 8월에 서울을 이미 다녀간데다가, 현재 몽골 대학 캠퍼스가 기지개를 켜고 새 학기 강의가 진행 중인 고로 솔직히 귀국이 힘든 상황이었으나, 그럼에도 그야말로 초단기간의 서울 귀국을 강행한 곡절은, 4학년 제자들이 교생 실습을 나가 강의 진행이 조금 여유로워진데다가,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한국창업경제뉴스 대표)의 귀국 강권(强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귀국 사실을 알리고 별 다른 일정없이 서울집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밤 10시쯤 휴대전화 벨이 울렸습니다.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한국창업경제뉴스 대표)였습니다. "지금 즉시 지하철 화곡역 부근으로 와 주시오!"가 핵심 통화 내용이었습니다. "아니, 이 오밤중에?" 제가 은평구 주민임을 알고 있는 김재수 상임 대표가 마침 근처에 온 김에 요컨대, 공식 행사 22일 당일에는 그야말로 정신이 없을 것이므로, 한가할 때 살짝 불러 내 톡톡히 한 잔 먹여 울란바토르로 돌려보낼 심산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식 행사가 아니니 양복을 입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캐주얼하게 티를 걸친 뒤 모자를 눌러 쓰고 즉시, 화곡역 근처로 출동했습니다. 나중에, 강영한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데일리 미디어 대표), 양승관 연합취재본부 사무국장(신한국 뉴스 기자)도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강영한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데일리 미디어 대표)의 안내로 택시를 타고 강서구 소재 "처음 그날처럼"이라는 라이브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2층 카페 홀로 들어서니 천만 뜻밖에도 가수 김미성 씨가 거기에 있었습니다. 김미성이라는 여가수는 1970년대에 '먼훗날', '아쉬움'이라는 노래로 한때 인기를 끌었으며, '먼 훗날'이라는 가요는 제 애창곡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수 김미성 씨는 후속타 불발로 지속적인 인기 가수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사연 많은 여가수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글의 중심 주인공을 가수 김미성으로 속단하면 곤란합니다.     가수 김미성 씨하고의 인사를 마친 뒤, 우리 자리로 이동해 자리에 앉으려니 "처음 그날처럼" 라이브 카페 여사장이 다가왔습니다. 이 여사장은 강영한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데일리 미디어 대표)와 잘 아는 사이로 보였습니다. 대뜸, "어떻게 알아요?"라는 여사장의 질문이 제 귓전에 울렸습니다. 요컨대, '일반인들이 김미성이라는 여가수를 잘 모르는 상황인데 당신이 어떻게 그 여가수를 아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신기하다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곰곰이 곱씹어 보니, '당신은 김미성은 아는데, 왜 나는 몰라 보느냐?'는 의미가 아니었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슨 얘기냐? 계속 읽어 보면 압니다. 드디어, 우리만의 오밤중의 호젓한 맥주 파티가 시작됐습니다.     분위기가 무르 익자 , 제가 스테이지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동백 아가씨'를 먼저 불렀습니다. 동백 아가씨는 제가 즐겨 부르는 노래가 아닙니다. 하지만, 가을이어서 그랬을까요? 왠지 부르고 싶었습니다.   강영한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데일리 미디어 대표)의 '안동역에서'가 이어졌습니다.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한국창업경제뉴스 대표)는 '빈잔'을 불렀습니다. 이어, 양승관 연합취재본부 사무국장(신한국 뉴스 기자)의 '여행을 떠나요'가 이어졌습니다. 모두 노래 부르기에 걸신 들린 듯 신나게 불러댔습니다.     이제 본론입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 "처음 그날처럼" 라이브 카페 여사장은 정지연이라는 대한민국 트로트 현역 가수였습니다.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는 트로트 현역 가수를 앞에 두고, 김미성이라는 가수만 아는 척을 했으니 얼마나 기분이 나빴겠습니까? 그것도 다른 곳도 아닌 자기 가게에서.     더군다나, 위에서는 지명도나 유명세라는 이름값으로 찍어 누르고, 아래에서는 젊은 애들이 마구 치고 올라 오는 현 가요계 상황을 감안하자면, 자기 자신으로서는 다소 서운할 수 있었을 겁니다. "내 자신의 설 자리는 없구나!'라는 탄식이 흘러나왔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가수 정지연 씨는 "몰라봐서 죄송합니다"라고 건네는 제 사과의 말을 웃음으로 받아 주었습니다. 몽골 체류라는 제 특수 상황이 감안된 것이겠지요. 그러더니, 곧바로 스테이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빈 가슴'을 열창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수 정지연의 쿨(Cool)한 성격이 여과없이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노래를 끝낸 정지연 씨는, 즉석에서 자기 CD에 자필 서명을 하더니 제게 건네는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수 정지연의 몽골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 대로, 저는 몽골 애(愛)제자들을 비롯한 몽골 지인(知人)들에게 이 CD 소개에 나설 예정입니다. 자료 보전 차원에서 즉시, 정지연 씨 옆에서 기념 사진을 한 장 박았습니다. 가수 정지연 씨의 옅웃음이 인상적입니다. 사람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몽골 체류 중 어느 날이었던가요? 어느 프로그램에 가수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이 나와 1960년대의 서울 음악 다방 세시봉 시대를 열심히, 그리고 유쾌하게 떠들어 대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은 '어머나'로 갑자기 유명해진 가수 장윤정 열풍 저리 가라 할 정도의, 금잔디라는 가수 열풍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 내려 받기로 듣는 신세대 가요 파일만큼이나, 그 여자 가수의 노래를 담은 카세트 테이프가 불티나게 팔려 인파로 북적대는 단풍철 고속도로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저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그러면, 그렇지!" 신세대가 판을 치는 가요계에서 '세시봉' 시대의 복고 열풍, 인터넷 전자 파일에 못지않은 카세트 테이프 가요 복고 열풍은, 예전에 제가 한창 때 즐겨 들었던 예전 팝송과 트로트의 향후 부활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복고의 계절은 오는 법입니다. 그것이 만고의 진리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든 복고풍이 인기입니다. 디지털 시대라서 디지털 아이템만 팔린다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디지털 시대에는 디지털 시계만 팔립니까? 아날로그 시계도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서 잘만 팔리고 있습니다. 부디, 가수 정지연 씨가 가수로서 국민들 가슴에 오랫동안 남아 더욱 창대한 족적을 남겨 주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차례였습니다.하지만, 강영한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데일리 미디어 대표)는 그대로 헤어지기가 아쉽다며, 부득부득 저를 해장국 집으로 이끌었습니다. "아니 또 먹으라고?"       해장국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처녑, 소 생간, 곱창전골까지 식탁에 올랐습니다. "아휴, 이게 들어갈까?" 하지만 기우였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꾸역꾸역 잘만 들어갔습니다. 그야말로 곱창으로 곱창을 채웠습니다. 우리가 나눈 것은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정(情)이었습니다.     몽골에서 온 이 백면서생(白面書生)을 끝까지 챙겨 준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한국창업경제뉴스 대표), 강영한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데일리 미디어 대표), 양승관 연합취재본부 사무국장(신한국 뉴스 기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병들어 앙상한 가로수 잎사귀를 돌아 우리들은 술을 마시러 「포엠」으로 갑니다."라는 조병화 시인의 시구가 추억처럼 떠오르는 호젓한 가을밤이었습니다. 아래에 방송을 탔던 대한민국 트로트 현역 가수 정지연 씨의 열창 동영상을 덧붙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 2014-2015학년도 새학기 맞아 한국학 진흥 노력 결의 다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몽골 현지 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의 간의 체육 대회 등 여러 사안에 대한 폭넓은 상호 의견 교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9/18 [19:26]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9월 1일 월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4-2015학년도 제1학기(몽골 학제는 대한민국과 달라서 1학기가 9월에 시작됨) 개강에 들어간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가 그야말로 활기를 띤 채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런 분주한 일상 속에서, 지난 9월 17일 목요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교수단이, 오후 1시 30분부터 울란바토르 시내 블루몬(Blue Mon, 블루문=Blue Moon이 아님) 빌딩 3층에 자리잡은 몽골 식당 불(Bull)에서 오찬을 함께 나누며,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학 진흥을 위해 2014-2015년도 제1학기에 각자 맡은 강의의 차질없는 진행은 물론,  한국학의 본향 대한민국과 연계된 각종 대외 활동에서의 심기 일전을 굳게 다짐했다.   ▲9월 18일 목요일 오후,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교수단이 오찬을 함께 나누며,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학 진흥을 위한 심기 일전을 굳게 다짐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의 시간이 각자 다른 관계로, 조정에 조정을 거듭해 그야말로 힘들게 성사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본 오찬에서는, 몽골인문대학교(UHM)에 일임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로) 주최의 몽골 현지 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 간의 체육 대회(종목은 풋살, 여자 배구, 줄다리기로 결정되었으며, 오는 11월 1일 토요일 개최 예정임)와 관련하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 요원들 간의 폭넓은 상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9월 18일 목요일 오후,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교수단이 오찬을 함께 나누며,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학 진흥을 위한 심기 일전을 굳게 다짐했다. (왼쪽부터) 김지은 교수,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 강외산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10월 13일 월요일로 예정된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방문단의 본교 방문 행사( 대한민국의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해외 한국학 진흥을 위해서 마련한 프로그램인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가 지난 2011년 9월에 몽골 현지의 몽골인문대학교(UHM)에 최초로 도입되어 대한민국의 중앙대학교 교수진에 의해 이미 여러 학기에 걸쳐 실시된 바 있음.), 11월 14, 15, 16일 사흘 간의 일정으로 계획된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35돌 기념 행사와 관련한 대한민국 교수단의 본교 방문 행사 , 아울러, 몽골 대학 교과 과정 평가 인증에 필수적인 몽골어로 작성해야 할 각자 맡은 강의 개요 작성 등의 학사 일정과 관련한 폭넓은 상호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9월 18일 목요일 오후,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교수단이 오찬을 함께 나누며,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학 진흥을 위한 심기 일전을 굳게 다짐했다. (오른쪽부터) 김미정(金美貞) 교수, 최선수 교수(2014-2015학년도 학부장 겸임), 강외산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 제77기 국제협력요원으로 몽골인문대학교(UHM)에 파견 근무 중인 김미정(金美貞) 교수의 임기가 내년 2월로 종료됨에 따라, 김 교수가 맡았던 토피크'(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한국어능력시험=韓國語能力試驗) 강의 진행에 다음 학기부터 비상이 걸리게 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처지로서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 몽골 사무소(소장 최흥열)의 향후 긍정적인 조치를 기대하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게 됐다.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에는 한국학 문학사 (B.A) 주간 과정과 문학사(B.A) 저녁 과정이 개설돼 있다.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저녁 과정은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저녁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대학원(원장 체. 제기마=Ch. Zegiimaa)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한편,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 요원들 가운데, 김형동 교수, 엠. 사란토야(M. Sarantuya) 교수, 체. 뭉흐울지(Ts. Munkh-Ulzii) 교수는 서울 출장 중인 관계로, 에. 알리게르마(E. Aligermaa) 교수와 베. 히시그자르갈(B. Khishigjargal) 교수 등 두 여자 교수는  출산 휴직 중인 관계로, 본 오찬에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9/18 [19: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4년 가을철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대사 관저에서 저녁 9시 30분까지 장장 3시간에 걸쳐 몽골 현지에서의 한인 동포 위상 제고 방안 관련 다양한 의견 개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9/17 [23:33]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7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로)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가 저녁 6시 30분부터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Зайсан)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개최됐다.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 우형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자문위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윤경하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회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오른쪽부터)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최원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자문위원, 허성조 몽골한인회 고문,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조윤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자문위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증 발급 담당 영사, 손정일 사건 사고 담당 영사, 황성민 몽골한인방송 KCBN 대표,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수남 몽골한인회 고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김미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자문위원,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통신원), 조윤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자문위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맨 왼쪽에 최병산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를 주재한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특별한 이슈나 주제가 있어서 몽골 한인 단체 대표자들을 모신 것이 아니라고 전제하고, 그저 몽골 한인 동포들의 생활상을 들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자 본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몽골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가 열리기는 지난 3월 20일 목요일 이후, 6개월만이다.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는 만찬을 겸해 밤 9시 30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장 약 3시간 가량 이어졌다.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에는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들(5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몽골 해외 자문위원(4인), 몽골 주재 한인 언론인들(4인)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대사관 측에서는 이재유 사증 발급 담당 영사, 손정일 사고 사고 담당 영사가 배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한인 동포 위상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마음껏 개진했다.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경제 동향과 사증 발급을 주제로 이어지던 본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에서는, 간담회 참석자들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증 발급 담당 영사로 새로 부임한 이재유 영사와의 상견례 시간도 자연스럽게 마련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따르면, 신임 이재유 사증 발급 담당 영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법무부 체류조사과장, 국적-난민과장, 국적과장,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그동안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영사 관련 총괄 업무가 대한민국에서 파견된 달랑 한 명뿐인 영사에 의해 진행되고 있던 어려운 현실이었으나, 이재유 영사의 부임을 계기로 점진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을 개진하고, 향후 몽골 국민들의 대한민국 입국 비자 발급 건에 대한 더욱 진전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언약했다.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의 부임 이래, 대사의 진두지휘 아래,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강화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안정적인 몽골 정착을 위하여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한인 동포들을 만나 동포들의 고견을 듣고자 애써 왔으며, 경제 투자 유치단 초청, 한국 문화 주간 행사 개최, 몽골 한인 안전 대책 마련에 온 힘을 기울여 온 바 있다.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미주알고주알 이 지면에 쓸데없이 길게 나열할 생각은 없다. 나중에 사안별로 쓸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간담회에 자리를 같이 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분명한 것은 간담회를 마치고 차에 올라 집으로 돌아오는 본 기자의 귀가 발걸음이 참으로 가벼웠다는 사실이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애로 사항들을 경청하며 차분한 답변을 이어간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성실성과 열심 속에서 대한민국 외교부의 '자국 동포 존중 외교'의 찬란한 미래의 싹을 보았기 때문이다.   ▲대사 초청 2014년 가을철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대사 관저로 향하는 울란바토르의 젖줄 톨강(Tuul江) 근처 풍경이다. 나뭇잎이 옷을 갈아 입은 몽골에 가을이 깊어 간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가을이 깊어간다. 아무쪼록,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무궁한 번영, 그리고 한-몽골 외교의 선봉에 선 대한민국 외교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3인) 이태로 대사 이재유 사증 발급 담당 영사 손정일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몽골 한인 단체 대표자(5인)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 김수남 몽골한인회 고문(6대 회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7, 8대 회장) 허성조 몽골한인회 고문(9대 회장) 최병산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 윤경하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몽골 해외 자문위원(4인) 우형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자문위원 김미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자문위원 조윤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자문위원 최원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자문위원 ∎몽골 주재 한인 언론인(4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황성민 몽골 한인 방송(KCBN-TV) 대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9/17 [23:3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99    몽골 토요한글학교, 2014학년도 제2학기 개학식 개최 댓글:  조회:4310  추천:0  2014-09-1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토요한글학교, 2014학년도 제2학기 개학식 개최   오는 12월 첫째 주까지 이어지게 되는 2014학년도 2학기 학사 일정의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 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9/16 [18:37]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9월 13일 토요일 오전,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김영옥⇐김은정 교감 대행 체제⇐허영숙 교장 퇴임)의 2014학년도 제2학기(몽골 학제가 아닌 대한민국 학제를 택하고 있음) 개학식이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에서 열렸다. ▲몽골 토요한글학교 2014학년도 제2학기 개학식 현장. (사진=몽골한인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에는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그리고 윤경하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회장 등 일부 몽골 주재 한인  단체장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로써,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김영옥⇐김은정 교감 대행 체제⇐허영숙 교장 퇴임)는, 이로써 그동안 사용해 오던 몽골 울란바토르 남양주시(市)문화관 2층 강당에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로 학교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첫째 주까지 이어지게 되는 2014학년도 제2학기 학사 일정의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 갔다. ▲몽골 토요한글학교 2014학년도 제2학기 개학식 현장. (사진=몽골한인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6월 2014년 제1학기 학습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2014년 9월 첫째 주까지 이어진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간 바 있던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김영옥⇐김은정 교감 대행 체제⇐허영숙 교장 퇴임)의 교훈은 ‘첫째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국인, 둘째, 역지사지(易地思之)’이고, 학교 좌우명은 ‘나는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된다’이며, 교육 목표는 ‘첫째 국내 연계, 둘째 한민족 이해, 셋째 현지 적응, 넷째 세계화 교육’ 등 네 가지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9/16 [18:3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98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19탄(2014. 09. 11) 댓글:  조회:2751  추천:0  2014-09-11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4. 09. 11) KBS 한민족 제1방송 2014. 09. 11(목)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몽골한인회,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2. 몽골에서 2014 한몽 친선 라이더스컵 골프 대회 열려 3. 주몽골 대사관, 몽골 한인 동포들의 음주와 관련한 주의 사항 전파에 나서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창원 천주라이온스클럽과 국제 자매결연 조인식   창원 천주라이온스클럽, 지속적인 몽골 대학생 위한 장학금 지급과 유아용 의류 및 학용품 전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9/11 [17:1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박호선)가 지난 9월 2일 화요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5-C지구 창원 천주라이온스클럽(Changwon Cheonju Lions Club, 회장 서수교)과 창원 합동 사무국에서 국제 자매 결연 조인식을 가졌다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측이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와 창원 천주라이온스클럽(Changwon Cheonju Lions Club)의 국제 자매 결연 조인식 현장. 오른쪽이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와 창원 천주라이온스클럽(Changwon Cheonju Lions Club)의 국제 자매 결연 조인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와 창원 천주라이온스클럽(Changwon Cheonju Lions Club)의 국제 자매 결연 조인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와 창원 천주라이온스클럽(Changwon Cheonju Lions Club)의 국제 자매 결연 조인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박호선)와 국제라이온스클럽 355-C지구 창원 천주라이온스클럽(Changwon Cheonju Lions Club, 회장 서수교) 사이에 체결된 본 국제 자매 결연 조인식에 따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5-C지구 창원 천주라이온스클럽(Changwon Cheonju Lions Club, 회장 서수교)은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박호선)을 통해 해마다 한 번 일부 학업 우수 몽골 대학생들(1명당 2백만원)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몽골 어린이들을 위한 의류 및 학용품 전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9/11 [17:1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96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몽골 경찰청 방문 댓글:  조회:3913  추천:0  2014-09-1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몽골 경찰청 방문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몽골 경찰청 범죄예방국장, 공공안전관리국장, 공공질서국장 등과 심도 있는 대화 나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9/10 [12:26]     【UB(Mongolia)=Break News GW】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이 지난 9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몽골 경찰청(National Police Agency of Mongolia=Цагдаагийн ерөнхий газар, 청장 에스. 바타르자브=S. Baatarjav)을 전격 방문했다고 몽골한인회가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이 지난 9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몽골 경찰청(National Police Agency of Mongolia=Цагдаагийн ерөнхий газар, 청장 에스. 바타르자브=S. Baatarjav)을 전격 방문했다. (사진=몽골한인회,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몽골 경찰청의 바트자르갈(Batjargal) 범죄예방국장, 암갈란(Amgalan) 공공안전관리국장, 엥흐토그토흐(Enkhtogtokh) 공공질서국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은 몽골 경찰청 청사에서 바트자르갈(Batjargal) 범죄예방국장, 암갈란(Amgalan) 공공안전관리국장, 엥흐토그토흐(Enkhtogtokh) 공공질서국장을 면담하고,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안전 확보 및 범죄 예방과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연상 회장은 “현재 몽골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재외 국민이 3,500여명이 된다”고 전제하고, 이들의 안전 확보와 사전 범죄 예방을 위한 몽골 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정중히 요청했다.   아울러,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은 특히, 야간에 발생 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고,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주간에는 주변에 사람들이 있고 통역 요원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만, 야간에는 범죄 신고 전화 번호(102)를 알고 있어도 유창한 몽골어 구사가 어려운 관계로 신고 행위 자체가 어렵고, 설령 신고를 했더라도 몽골 경찰들이 늦게 출동하는 경우가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현재 실태를 차분하게 설명했다.   이에 대해, 몽골 경찰청 인사들은 "몽골한인회가 운영하는 신고 전화를 각 지역 경찰서에 전파해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신속한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화답하고, 심야 시간 유흥업소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대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 경찰청 인사들은 "요즘 한국 사람들이 몽골에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몽골의 환경이나 법을 잘 몰라서 못 지키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우려하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몽골한인회가 적극 나서서 몽골 경찰청이 정기적으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몽골 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몽골한인회는 한인 동포들의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한국 범죄 신고 전화(112)를 떠올리는 번호를 딴 긴급 콜 센터(9192-0112)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9/10 [12: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 울란바토르에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 한민족 최대 명절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9/09 [11:45]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9월 8일 월요일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가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스카이(Blue Sky) 빌딩 1층 대연회장에서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오후 2시까지 성대히 열렸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접수 데스크가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헤드 테이블에 (왼쪽부터)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안광표  UB한인교회 당회장,  (한 사람 건너 뒷모습) 허성조 몽골한인회 고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인사말에 나선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은 "재외국민들의 삶에 늘 한가위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오늘 하루 고국의 혈족들을 그리면서,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많이 드시고 가시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이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역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인사말에 나선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최근, 몽골의 환율이 폭등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아무쪼록 꿋꿋하게 견디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것으로 본다"는 덕담을 전달하고, "한 가위를 맞아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소화제(=소통과 화합이 제일!)'라는 구호로 건배를 제의한다"며 즉석 건배를 제의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 기획 및 총괄 진행을 맡은 이석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재몽골 재외국민들이 한국인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몽골에서 고향의 그리움을 잠시 달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정성껏 마련됐다"고 밝혔으며, 재외국민 전원에게는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이석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사회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성스럽게 따뜻한 쌀밥과 고깃국을 마련해 준 고마운 손길에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로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로 마련된 본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몽골한인회 표창장 수여, 이연상 몽골한인회장과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 주재 재외국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이석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큰딸 민주양이 노래 자랑 선곡 도움이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노래 자랑 최우수상 수상자가 앙코르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문근명 씨에게 돌아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행운권 추첨 행사에서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문근명 씨(왼쪽)에게 돌아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이종수 대한항공(KAL) UB 지점 지점장(가운데)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찬조금 결산으로 접수 데스크가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재외국민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하루를 즐겼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4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추석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강 교수가 취재 차 들렀던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는 약 4,000여명(상시 거주 국민 3,0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재외국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9/09 [11:4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94    [단독]러시아 대통령, 몽골 울란바토르에 서다 댓글:  조회:6657  추천:0  2014-09-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러시아 대통령, 몽골 울란바토르에 서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시간 30분 동안의 몽골 실무 방문 마치고 러시아로 귀국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9/03 [18:25]     【UB(Mongolia)=Break News GW】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 실무 방문 길에 나선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5시간 30분 동안의 몽골 체류를 마치고 러시아 모스크바로 귀국했다.   9월 3일 수요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골 현지 시각으로 오후 2시 30분 (당초 오후 1시 도착 예정)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안착한 뒤, 노로빈 알탄호야그 몽골 국무총리 및 몽골 대표단의 영접을 받은 뒤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 및 공식 수행단은 울란바토르 중심의 칭기스 광장(←수흐바타르 광장)으로 이동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공식 환영 행사에서, 몽골 전통 의상 델(Deel)을 착용한 몽골 여자 어린이가 건네는 화환을 건네 받았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중심의 칭기스 광장(←수흐바타르 광장)에서 거행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 영접 현장에는 몽골군 의장대와 몽-러 양측 인사, 내외신 기자단이 도열했으며, 대한민국 출신의 기자단으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및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유일하게 참석해 역사의 현장을 지켜 보았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칭기스 광장(←수흐바타르 광장)에 도착하기 직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여성 기자와 포즈를 취했다. 강 교수가 목에 건 신분증은 몽골을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재용으로 몽골 외교부에서 선별적으로 제공한 공식 외신 기자(Press) 공인 신분증이며, 본 신분증 비휴대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몽골 외교부가 몽골을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재용으로 외신기자단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한 공식 외신 기자(Press) 공인 신분증. 본 신분증 비휴대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국 국가가 연주된 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이동해 방명록에 서명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안에 마련된 게르 홀(Ger Hall)로 이동해 환담을 나누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게르 홀(Ger Hall) 환담 직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러 각료들이 참가한 가운데 몽골 정부 종합 청사 A홀(Hall)에서 몽-러 정상 회담에 들어갔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 종합 청사 A홀(Hall)에서 진행된 몽-러 정상 회담 직후, 몽-러 상호 협력 문서 조인식(Signing ceremony of the documents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Russia=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римт бичи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ах ёслол)이 거행됐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무려 14개의 몽-러 상호 협력 문서(Signing ceremony of the documents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Russia=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римт бичигт)가 조인됐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양국 외교부 장관 사이에 14개의 몽-러 상호 협력 문서(Signing ceremony of the documents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Russia=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римт бичиг)가 교환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4개의 몽-러 상호 협력 문서(Signing ceremony of the documents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Russia=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римт бичиг)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본다. 1. 몽-러 두 나라 국민들의 무비자 여행 몽-러 정부 간 협약서.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visa-free travel of the citizens of the two countries.  Иргэд харилцан зорчих нөхцөлийн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2. 불법 이민자 추방 몽-러 정부 간 협약서.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deporting illegal immigrants.  Хууль бусаар байгаа иргэдийг буцаан шилжүүлэх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3. 산림 화재 방지 몽-러 정부 간 협약서.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protection against forest fire.  3.Ойг гал түймрээс хамгаалах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4. 몽골 도로교통부와 러시아 교통부 간의 민간 항공 협력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Cooperation in civic aviation between Ministry of Road and Transportation of Mongolia and Ministry of Transport of the Russian Federation  Иргэний нисэхий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Монгол Улсын Зам, тээврийн яам, ОХУ-ын Тээврийн яам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5. 몽골 도로교통부와 러시아 철도국 간의 울란바토르 철도 리모델링 및 개발 전략 파트너십 협약서  Agreement on Renewing the Ulaanbaatar railway and development strategy partnership between Ministry of Road and Transportation of Mongolia and Russian Railway Community of Russia.  Улаанбаатар төмөр замын шинэчлэл, хөгжлийн стратегийн түншлэлийн тухай Монгол Улсын Зам тээврийн яам, ОХУ-ын “Оросын төмөр зам” НХ нийгэмлэг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6. 몽골 법무부와 러시아 법무부 간의 파트너십 협약서. Agreement on Developing Partnership between Ministry of Justice of Mongolia and Ministry of Justice of the Russian Federation.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Хууль зүйн яам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7.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러시아 건설산업주택시설부 간의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between Ministry of Construction and Urban Development of Mongolia and Ministry of Construction Industry, Housing and Utilities Sector of the Russian Federation.  Монгол Улсын Барилга, хот байгуулалтын яам, ОХУ-ын Барилга, орон сууц-нийтийн аж ахуйн яам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8. 몽골 경제 개발부와 러시아 경제 개발부 간의 몽-러 경제 파트너십 진흥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Developing Mongolia-Russia economic partnership between 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of Mongolia and 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of the Russian Federation.  Монгол-Орос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рилцааг хөгжүүлэхэд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өгжлийн яам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9. 몽골 교육과학기술부와 러시아 석유 회사 "로스네프트(Rosneft) 간의 협약서"  Agreement between 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of Mongolia and Russian oil company “Rosneft” OAO.  Монгол Улсын Боловсрол, шинжлэх ухааны яам, ”Газрын тосны Роснефть” НХ нийгэмлэг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 10. 러시아의 몽골에 대한 군사 및 기술 지원에 관한 몽-러 정부 간 협약 확대 의정서.  Protocol on extending the Intergovernmental Agreement on Russia’s military-technical assistance to Mongolia.  Монгол Улсад цэрэг-техникийн буцалтгүй тусламж үзүүлэх тухай хоёр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хэлэлцээрийн үйлчлэлийг сунгах тухай протокол 11. 몽골 재무부와 러시아 연방 자산 기금 간의 기술 협력 진흥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n technical cooperation between Ministry of Finance of Mongolia and Russian Federal Property Fund.  Техник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ухай Монгол Улсын Сангийн яам, ОХУ-ын Холбооны төрийн сан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12. 몽골 외국인 출입국 관리청과 러시아 연방 이민청 간의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between Mongolian Immigration Agency and Federal Migration Service of the Russian Federation.  Монгол Улсын Иргэний харьяалал, шилжилт хөдөлгөөний ерөнхий газар, ОХУ-ын Холбооны шилжилт хөдөлгөөний алба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13. 몽골 국영 라디오 TV사(社)와 러시아 국제뉴스사(社) "러시아 투데이(Russia Today)" 간의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between National, Public Radio and Television of Mongolia and “Russia Today” the international new agency.  Монголын Ү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Радио Телевиз, ОХУ-ын “Россия сегодня” Олон улсын мэдээллийн агентлаг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14. 몽골 미아트(MIAT)항공사(社)와 러시아 아에로플로트(Aeroflot)항공사(社) 간의 양해 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between MIAT Mongolian Airlines and Aeroflot Russian Airlines.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МИАТ” ХК болон “Аэрофлот” компани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 зэрэ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лаа. 한편, 몽-러 상호 협력 문서 조인식(Signing ceremony of the documents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Russia=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баримт бичи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ах ёслол) 직후, 늦은 오찬 행사가 진행됐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찬을 마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주코프 동상이 서 있는 현장으로 이동해 주코프 동상에 헌화했다. ☞게오르기 콘스탄티노비치 주코프(Гео́ргий Константи́нович Жу́ков, 1896년 12월 1일 ~ 1974년 6월 18일) : 소비에트 연방의 군인이자 정치가이며, 몽골 할힌골 전투(몽골어 Халхын голын байлдаан, 러시아어 бои на реке Халхин-Гол, 일본어 ノモンハン事件=노몬한 지켄, 영어: Battles of Khalkhin Gol, 한국에서는 일본의 영향으로 노몬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으나, 앞으로는 할힌골로 불러야 이치에 맞다.)의 영웅이다. 1939년 5월부터 8월까지 몽골과 만주국의 국경 지대인 할힌골 강 유역에서 소련군과 몽골군과 일본 제국의 관동군, 만주국군의 전투를 말한다. 당시 만주는 일본 관동군이 장악하고 있었는데, 할힌골 부근은 국경선이 확실치 않아 잦은 분쟁이 일어났다. 1939년 5월 11일 몽골군 기병 70-90명이 할힌골 강(江)을 건너오자 일본군은 이를 불법월경(不法越境)으로 간주하여 할힌골 전투가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이 전투에서 일본군은 소련군에게 거의 궤멸 수준으로 참패해 소련이 요구하는 대로 할힌골 강을 경계로 만주국과 몽골의 국경선이 확정되었다. 또한 양국은 소련-일본 불가침 조약을 맺게 되었고, 바르바로사 작전 이후 독일이 소련의 극동을 공격해 달라는 요청을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끝까지 소련과 맺은 조약을 지킨 것도 바로 이 전투의 패배의 영향이 컸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주코프 동상 헌화를 마치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포옹으로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러시아 모스크바 귀환을 위해 칭기즈칸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3일 수요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몽골 현지 시각으로 저녁 8시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노로빈 알탄호야그 몽골 국무총리 및 몽골 대표단의 환송을 받은 뒤 러시아 모스크바 귀환을 위해 전용기에 올랐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 실무 방문 길에 나선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5시간 30분 동안의 몽골 체류는 이렇게 마무리됐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긴 하루였다. 하마터면 취재를 못할 뻔 했다. 재직 중인 몽골 캠퍼스가 긴 여름 방학을 끝내고 개강에 들어간 상태에서 강의 진행 시각과 푸틴 대통령 취재 외신기자단의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입장 시각이 겹쳤기 때문이었다. 잠시 고민을 했으나, 푸틴 대통령 취재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그냥 대학 강의를 진행했다. 학기 초부터 강의를 빼먹고 취재에 나선다는 것은 아무래도 학자적 양심에서 내키지 않았다. 우리나라 대통령 몽골 방문도 아니고, 게다가 기사 작성에 필요한 사진이야 나중에 외신기자단 동료한테서 얻어 쓰면 그만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본 기자가 지정된 시각에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 입장하지 않았다는 걸 뒤늦게 안 러시아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이, 본 기자의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입장이 가능하게(자초지종을 쓰자면 길다. 무지하게 길다) 적극적으로 나서 준 것이다. 흔히들, 지구촌 초강대국을 꼽으라면 미국과 러시아를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대한민국과 몽골 관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관계만큼 몽-러 정상 회담도 그 의미가 크다. 어쨌든, 바로 그 러시아란 나라의 대통령의 몽골 방문이라는 역사적 현장에 본 기자가 서게 되었다. 그나마 대한민국 국적으로 본 기자 달랑 한 명뿐이라 책임감이 컸다. 본 기자가 지정된 시각에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 입장하지 않았음에도, 본 기자의 몽골 정부 종합 청사 입장이 가능하게(자초지종을 쓰자면 길다. 무지하게 길다) 적극적으로 나서 준 러시아 몽골 특파원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뒤늦게 몽골 정부 종합 청사 B홀(Hall)에 입장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취재 기사 작성 준비에 들어갔다. 왼쪽은 중국 기자, 오른쪽은 러시아 여성 기자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맨오른쪽에 몽골에 상주 중인 미국 기자가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및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몽-러 정상 회담을 진행할 몽골 정부 종합 청사 A홀(Hall)이 잡힌 스크린 앞에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에 블룸버그 통신 특파원 마이클 콘(Michael Kohn) 기자가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칭기스 광장(←수흐바타르 광장)에 도착하기 직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여성 기자와 포즈를 취했다. 강 교수가 목에 건 신분증은 몽골을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재용으로 몽골 외교부에서 선별적으로 제공한 공식 외신 기자(Press) 공인 신분증이며, 본 신분증 비휴대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몽골 외교부가 몽골을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재용으로 외신기자단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한 공식 외신 기자(Press) 공인 신분증. 본 신분증 비휴대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본지 몽골 특파원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본지 몽골 특파원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본지 몽골 특파원 직접 촬영).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가장 근접한 순간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과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9/03 [18:2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러시아 국가]기미 로시스꼬이 뻬데라찌(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러시아 국가 : 1944년 1월 1일 소련의 국가가 된 알렉산드르 바실리예비치 알렉산드로프가 작곡한 소련 찬가(러시아어 Гимн СССР)의 곡과 소련 찬가의 작사자 세르게이 미할코프(러시아어 Сергей В. Михалков)가 새롭게 가사를 적어서 2000년 12월 30일부터 러시아 국가로 정해졌다. 1절 : Россия — священная наша держава, (라씨야 - 스비셴나야 나샤 졔르좌바) Россия — любимая наша страна. (라씨야 - 류비마야 나샤 스뜨라나) Могучая воля, великая слава — (마구차야 볼랴, 볠리까야 슬라바) Твоё достоянье на все времена! (뜨바요 다스따얀녜 나 프쎼 브례몌나!)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2절 : От южных морей до полярного края (앗 유즈늬흐 마례이 다 빨랴르나바 끄라야) Раскинулись наши леса и поля. (라쓰끼눌리시 나쉬 리싸 이 빨랴) Одна ты на свете! Одна ты такая — (아드나 띄 나 스볘쪠! 아드나 띄 따까야) Хранимая Богом родная земля! (흐라니마야 보검 라드나야 지믈랴!)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3절 : Широкий простор для мечты и для жизни (시로끼이쁘러스또르 들랴 미치띄 이 들랴 쥐즈니) Грядущие нам открывают года. (그리두시예 남 앗끄릐바윳 가다) Нам силу даёт наша верность Отчизне. (남 실루 다욧 나샤 볘르너스찌 앗취즈녜) Так было, так есть и так будет всегда! (딱 븰라, 딱 예스찌 이 딱 부졧 프씨그다!)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가]기미 로시스꼬이 뻬데라찌(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두고 몽골에서 내외신 기자 회견 열려   몽골 내외신 기자 회견,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스카이 빌딩 3층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9/02 [14:34]     【UB(Mongolia)=Break News GW】 차이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을 실무 방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도착을 하루 앞둔 9월 2일 화요일, 몽골 내외신 기자 회견이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3층 크리스털 볼룸(Crystal Ballroom)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에 걸쳐 오후 12시 30분까지 개최됐다. 본 내외신 기자 회견에는 이스칸데르 쿠바로비치 아지조프(Iskander Kubarovich 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을 비롯한 러시아 취재진, 몽골 국내 취재진,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외신 기자단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현직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이기에 몽골 내외신 기자단의 인터뷰는 몽골과 러시아 두 나라 정부를 대표하는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스칸데르 쿠바로비치 아지조프(Iskander Kubarovich 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에게 집중됐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도 내외신 기자단의 인터뷰 대상으로 지목돼, 현장 참석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이스칸데르 쿠바로비치 아지조프(Iskander Kubarovich 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가 내외신 기자단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재 러시아 국민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의 몽골 현지에서의 활동 폭이 상당히 크고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재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러시아어, 영어, 몽골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기 때문에, 주몽골 러시아 대사관 접촉에서의 어려운 사안도 이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을 통하면 쉽게 풀린다는 게 몽골인들의 대체적인 견해이다. 요컨대,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이 몽골과 러시아의 문화 차이를 꿰뚫고 있다는 반증이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이 내외신 기자단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공공외교(Public Diplomacy)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정부 간 소통과 협상 과정을 일컫는 전통적 의미의 외교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문화- 예술- 원조-지식-언어-미디어-홍보 등 다양한 소프트 파워 기재를 활용하여 외국 대중(Foreign Public)에게 직접 다가가 그들의 마음을 사고, 감동을 주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공공외교의 기본 컨셉이다. 참고로,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기자는 지난 5월 8일 몽골 정부의 북극성(北極星) 훈장(알탄 가다스 오돈=Altan gadas odon=The Order of the Pole Star)을 수훈한 바 있다.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기자가 지난 5월 8일 몽골 정부의 북극성(北極星) 훈장(알탄 가다스 오돈=Altan gadas odon=The Order of the Pole Star)을 수훈했다.  오른쪽은 몽골 대통령을 대신한 페. 차간(P.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랫 동안 몽골과 러시아의 우호 증진 및 상호 협력에 기여한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기자의 공로를 높이 산 몽골 정부가 러시아의 전승 기념일(졘 빠볘듸=День Победы=Victory Day) 69돌을 기념하여 수여한 것이다. 드디어,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에게도 몽골 훈장 수훈의 가능성이 열렸다는 확실한 첫 실례이므로, 본 기자는 몽골 주재 외신 기자단의 일원으로 그 당시 참으로 가슴이 벅찼었다.   ▲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왼쪽, 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기자의 몽골 정부의 북극성(北極星) 훈장(알탄 가다스 오돈=Altan gadas odon=The Order of the Pole Star) 수훈 다음날인 5월 9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울란바토르 아이리스 펍(Irish Pub) 2층에서 그의 몽골 훈장 수훈을 건배로 축하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공공외교란 외국 국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 전통, 문화, 예술, 가치, 정책, 비전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외교 관계를 증진시키고, 우리의 국가 이미지와 국가 브랜드를 높여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높이는 외교 활동임을 본 기자는 깊이 인식하고 있다. 몽골을 방문하는 자국 대통령의 환영 준비로 동분서주하는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이 한없이 부럽다.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의 몽골 방문이 언제 이뤄질는지는 모르겠으나, 임기 말에 슬쩍 거쳐 가는 성의 없는 몽골 방문이 아니기를 부디 간절히 빈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내외신 기자 회견에서, 이스칸데르 쿠바로비치 아지조프(Iskander Kubarovich 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 등 3인의 몽-러 핵심 인사들은 발언의 핵심을  '몽-러 우호 관계 증진'이라는 낱말에 모았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방문을 앞두고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에게 몽골 그림을 선물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이스칸데르 쿠바로비치 아지조프(Iskander Kubarovich 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 가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현장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에서는 최영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양혜숙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선임 연구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에서는 최영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뒤쪽), 양혜숙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선임 연구원(앞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몽-러 두 나라 취재진은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분주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이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을 실무 방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9월 3일 수요일 몽골에 도착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9/02 [14: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러시아 국가]기미 로시스꼬이 뻬데라찌(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러시어 국가 : 1944년 1월 1일 소련의 국가가 된 알렉산드르 바실리예비치 알렉산드로프가 작곡한 소련 찬가(러시아어 Гимн СССР)의 곡과 소련 찬가의 작사자 세르게이 미할코프(러시아어 Сергей В. Михалков)가 새롭게 가사를 적어서 2000년 12월 30일부터 러시아 국가로 정해졌다. 1절 : Россия — священная наша держава, (라씨야 - 스비셴나야 나샤 졔르좌바) Россия — любимая наша страна. (라씨야 - 류비마야 나샤 스뜨라나) Могучая воля, великая слава — (마구차야 볼랴, 볠리까야 슬라바) Твоё достоянье на все времена! (뜨바요 다스따얀녜 나 프쎼 브례몌나!)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2절 : От южных морей до полярного края (앗 유즈늬흐 마례이 다 빨랴르나바 끄라야) Раскинулись наши леса и поля. (라쓰끼눌리시 나쉬 리싸 이 빨랴) Одна ты на свете! Одна ты такая — (아드나 띄 나 스볘쪠! 아드나 띄 따까야) Хранимая Богом родная земля! (흐라니마야 보검 라드나야 지믈랴!)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3절 : Широкий простор для мечты и для жизни (시로끼이쁘러스또르 들랴 미치띄 이 들랴 쥐즈니) Грядущие нам открывают года. (그리두시예 남 앗끄릐바윳 가다) Нам силу даёт наша верность Отчизне. (남 실루 다욧 나샤 볘르너스찌 앗취즈녜) Так было, так есть и так будет всегда! (딱 븰라, 딱 예스찌 이 딱 부졧 프씨그다!)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가]기미 로시스꼬이 뻬데라찌(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92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4-2015학년도 새 학기 개강에 댓글:  조회:4876  추천:0  2014-09-0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4-2015학년도 새 학기 개강에   몽골의 새 학기는 대한민국의 3월 신학기 개강의 학제와 달리 9월에 시작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9/01 [14:27]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9월의 1학기 개강 및 5월 중순의 2학기 종강과 더불어 8월 말까지의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캠퍼스가 9월 1일 월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4-2015학년도 1학기 개강에 들어 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는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및 각 단과 대학 교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본관 4동 입구 야외에서 입학식을 거행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가 올해 2014년 개교 35돌을 맞아  새로 선을 보인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2014-2015학년도 새 학기 개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1일의 2014-2015학년도 입학식 거행으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에서도 2014-2015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을 맞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2014-2015학년도 새 학기 개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2014-2015학년도 새 학기 개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에는 한국학 문학사 (B.A) 주간 과정과 문학사(B.A) 저녁 과정이 개설돼 있다.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야간 과정은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야간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대학원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2014-2015학년도 입학식이 끝난 뒤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2014-2015학년도 새 학기 개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2014-2015학년도 새 학기 개강.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새 학기 첫강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주간 및 야간 과정 2014-2015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9/01 [14: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91    고국 방문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복귀 완료 댓글:  조회:4479  추천:0  2014-08-3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고국 방문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복귀 완료   두 달 간의 고국 방문 취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방몽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8/31 [01:21]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한 지난 7월, 8월 등 두 달 동안의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서 고국 현지에서 취재 활동을 계속 이어 왔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9월 1일 월요일 몽골 캠퍼스 개강을 앞두고 강의 진행을 위해 8월 30일 토요일 밤 늦게 밤비행기로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현지로의 복귀를 서둘러 완료했다. ▲몽골 울란바토르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대기 중인 인천국제공항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을 분위기가 벌써 완연한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의 밤공기는 싸늘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7월, 8월 등 두 달 동안의 짧은 고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대학 강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오는 9월 4일 목요일 몽골을 방문하게 되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 취재에 곧바로 나선다. ▲몽골 현지로의 복귀를 서둘러 완료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9월 8일 월요일에 열리는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잔치 풍경도 취재해 지구촌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90    한글학회,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 댓글:  조회:4517  추천:0  2014-08-3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한글학회,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선열들이여, 기뻐하소서!" 감격의 인사말에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8/29 [22:06]     【Seoul(Korea)=Break News GW】 한글학회(회장 김종택)가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민현식 국립국어원 원장, 김황식 전(前)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 등의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을 8월 29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거행했다.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이 김황식 전(前) 국무총리와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순국 선열에 대한 헌화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이 순국 선열에 대한 헌화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이 순국 선열에 대한 헌화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민현식 국립국어원 원장이 순국 선열에 대한 헌화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의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제막식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제막식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강 교수는 한글학회 정(正)회원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념탑은 서울시가 광화문 일대를 한글 역사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한글 마루지(랜드마크) 조성 사업'의 하나로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사건에 희생된 애국선열 33인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조선어학회 사건(朝鮮語學會事件) : 일제강점기(1910~1945)이던 1942년에 일본이 한글을 연구하는 학회인 조선어학회의 회원 및 관련 인물들을 강제로 연행, 재판에 회부한 사건이다. 함흥의 여학교 학생이 한국어로 대화하다가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취조를 받던 중, 조선어 사전 편찬을 담당하던 정태진이 관련되었다는 것이 알려졌고, 이를 빌미로 조선어학회를 독립운동 단체로 몰아 관련자들을 구속하였다. 1943년까지 33명이 검거되어 혹독한 고문을 받았고, 48명이 취조를 받았다. 33명 중 16명이 '조선민족정신을 유지한' 내란죄로 함흥형무소에 수감되었고, 그 중 '이윤재, 한징' 등 두 사람은 감옥 안에서 순국했다. 재판 도중 1945년 광복을 맞이하여 나머지 회원들은 석방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8/29 [22:0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89    본지 몽골 특파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댓글:  조회:4140  추천:0  2014-08-2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본지 몽골 특파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팽목항 방파제 현장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 기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8/24 [23:16]     【Jindo(Korea)=Break News GW】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해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8월 24일 일요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彭木港) 방파제를 전격 방문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전라남도 진도에 도착해 팽목항 방파제로 이동, 팽목항 방파제 현장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8월 24일 일요일 오전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팽목항 방파제 방문은, 지난 4월 고국에서 개최됐던 제13회 2014 춘계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섰다가 몽골 복귀 당일인 지난 4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사) 앞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았던 비통한 조문 순례의 연장선 상에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월호 침몰 사고(世越號沈沒事故) :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8분경, 북위 34도 21분 81초, 동경 125도 95분의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부근 해상에서 청해진 해운 소속의 인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 침몰한 사고이다. 이 참사로 탑승 인원 476명 (단원고 학생 325명, 단원고 교사 14명, 일반 승객 104명, 승무원 23명, 기타 아르바이트생 등 10명) 중 294명이 사망, 172명이 구조되고 10명이 실종되었다. ☞2014년 8월 24일 일요일 현재 세월호 실종자 10명 ∎단원고 학생 조은화(2-1반), 허다윤(2-2반), 황지현(2-3반), 남현철(2-6반), 박영인(2-6반) ∎단원고 교사 고창석, 양승진 ∎일반 승객 권재근, 권혁규(7살), 이영숙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4년, 8월의 반이 꺾이더니 8월의 끝으로 줄달음친다. 덩달아 본 기자의 몽골 귀환 시각도 시시각각 다가선다. 만날 사람들을 만났고, 해야 할 일들은 했다. 그럼에도 마음 한 구석의 허전은 무슨 곡절인가?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섰다. 불광천을 거쳐 한강 종주 자전거길로 들어섰다. 한강이 흐른다. 예전과 다름없이 흐른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생각했다.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방송 스크린을 통해 소식만 들어댔으니 이게 될 말인가? 서둘러 자동차에 올라탔다. 세월호 참사 발생 131일째가 되는 날이던 2014년 8월 24일 오전 시각,  본 기자는 팽목항 방파제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서 있었다. 아아, 이 얼마나 먼 거리던가! 서울에서 전남 진도 팽목항으로 가는 길은 참으로 멀었다. 자동차로 가는 데만 꼬박 6시간을 허비한 셈이다. 사고 현장인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부근은 팽목항 방파제에서 배로 약 2시간을 더 가야 했다. 팽목항 방파제에 선 본 기자는 사고 현장과의 거리감에 그저 절망스러운 심정이었다. 갑자기 바다 저쪽에서 배가 나타났다.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서 서남측 해상 약 10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창유항(倉遊港)이 위치한 하조도행(行) '조도 고속 페리호'였다.   1972년 3월 7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어, 진도군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북위 34도 18분 22초, 동경 126도 03분 09초의 창유항은 하조도에 있는 중심 항구로서 하조도는 조도군도뿐만 아니라 조도면의 행정, 상업의 중심지이다. 인구 48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다.   사고 현장에 한 뼘이라도 좀 더 가까이 가고 싶어 본 기자는 무작정 배에 올랐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던 현장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부근은  팽목항 방파제에서 배로 약 2시간을 더 가야 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가 휘날리는 하조도행(行) '조도 고속 페리호' 선상에서 팽목항 건너편을 바라보고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팽목항 방파제가 아스라하게 점점 멀어져 갔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서 서남측 해상 약 10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창유항(倉遊港) 방문을 마치고, 다시 팽목항 방파제로 돌아 온 본 기자는 그때부터 팽목항 방파제를 구석구석 찬찬히 돌아보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팽목항 방파제에 임시 법당이 있었다. 비구니의 염불이 구성졌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비구니의 산스크리트어 원음 염불이 하도 정성스러워 한참을 그 자리에 서있었다.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揭帝 揭帝 波羅揭帝 波羅僧揭帝 菩提 薩婆訶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피안( 彼岸)으로 가자. 우리 함께 피안(彼岸)으로 가자. 아, 깨달음이여. 영원(永遠)해라. 건너 갔네, 건너 갔네. 저 언덕으로 건너 갔네. 저 언덕으로 모두 건너 갔네. 깨달음을 이루었네. 행복할진저, 행복할진저. 우리 모두 행복할진저. 이 세상 우리 모두 다 함께 행복(幸福)할진저." . 법당을 거쳐 발걸음을 옮기자니, 하늘 나라 우체통이 있었다. "사연을 써서 하늘나라로 부치라는 건가? 정녕 그러한가?" 본 기자의 가슴이 미어졌다. 차라리 하늘 나라에 걸어 대화가 가능하게끔 공중전화를 만들어 놓을 일이지. "애들아, 밥은 먹었느냐? 거기 사람들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 뭐라고 말을 하더냐? 뭐라고 말 좀 해 보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늘나라 우체통을 지나 한참을 더 걸어 들어갔다. 팽목항 방파제 끝자락에 설치된 바람개비가 무심하게 바닷바람에 하염없이 휘날리고 있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팽목항 방파제 순례를 마치고 돌아서 나가려니 여름비가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옷이 비에 젖기 시작했다. 방파제 해안선 길은 길었다. 머리칼이 비에 젖기 시작했다.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않았던 본 기자의 온 몸이 비에 젖기 시작했다.   방파제 긴 해안선을 걸어 차량으로 돌아오는 길은 멀었다. 그럼에도, 본 기자는 바다에 빠져 희생된 사람들의 고통을 위해서라도 차라리 그 비를 맞고 싶었다. 비에 젖은 온 몸이 완전히 부르트도록.............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팽목항 방파제를 떠나, 진도읍내 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진도읍내 실내체육관으로 들어서는데도 비는 그칠 줄을 몰랐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제는 서울로 돌아가야 할 차례다. 본 기자는 찬찬히 진도읍내 실내체육관의 모습을 기억에 담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전남 진도 팽목항 방문 하루 전에 경기도 안산시 방문 시간도 가졌다. 팽목항 방파제 방문 하루 전인 8월 23일 토요일 오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전남 진도 팽목항으로 떠나기 전 경기도 안산에 들러 김영환 국회의원을 면담했다. 최근 세월호 특별법 협상 작업으로 동부서주하고 있는 통에 다소 피곤한 기색의 김영환 의원은 한 식당에서 보좌관과 함께 본 기자를 흔쾌히 맞아 주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경기 안산시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김영환 의원 면담 자리에는 김영환 의원 지역구에서 김 의원을 보좌하고 있는 유승찬 보좌관이 배석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경기 안산시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기도 안산에 지역구를 둔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4명으로서 모두 새정치연합 소속이며 김영환 의원은 그 중 한 명이다. 경기도 안산의 야당세가 두드러진다. ☞경기도 안산 지역 국회의원 1. 상록 갑 : 전해철(새정치연합)   2. 상록 을 : 김영환(새정치연합) 3. 단원 갑 : 제종길(새정치연합) 4. 단원 을 : 부좌현(새정치연합) 한참 전부터, 친분을 맺어 온 김영환 의원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공통 분모는 첫째, 같은 충청 출신(김 의원은 충북 괴산, 강 교수는 대전 출신), 둘째, 한 집안의 첫째 아들(장남) 출신, 셋째, 문학에 대한 무한한 열정(김영환 의원은 현역 치과 의사이자 시를 쓰는 현역 시인이다), 넷째, 중도 성향(김 의원은 1970년대 박정희 정권 시절의 반체제 저항 성향에서 우 클릭, 강 교수는 평소 극보수 골통 성향에서 최근 다소 유연한 중도 성향으로의 미세한 mm급 좌 클릭) 등 네 가지로 간략하게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김영환(金榮煥, 1955년 5월 27일 충북 괴산 출생) 의원은 15대, 16대, 18대 국회의원과 김대중 정권 시절 대한민국 최연소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하고,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대선 주자 후보로 나서기도 했던 4선의 현역 국회의원(19대)이자 정치인이다. 유명한 친인척으로는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가수 출신인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현석 대표가 김영환 의원 아내의 이종사촌)이 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관한 김영환 의원의 발언의 핵심은 다음과 같았다. "우선은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과 야권이 먼저 숙의를 하고 협상안을 만들고 난 다음에 여권과 협상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재협상안이 새누리당과 합의됐으므로)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하지만, 재재협상을 요구하는 것은 현 지도부 전체를 흔드는 문제가 됩니다. 요컨대, 당내 지도부를 포함해 굉장히 취약하고 어려운 처지에서 재재협상을 요구하는 것은 당 전체가 흔들리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솔직히, 당이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요컨대, 세월호 특별법 표류로 새정치연합이 사면초가에 빠진 모양새다. 가슴이 답답해졌다. 김영환 의원의 고민이 깊어 보였다. 평소에 뚜렷한 소신을 가진 김영환 의원도 해결책 도출에는 어려움을 느낀 모양이다. 한 정당 소속의 국회의원으로서 평소 소신대로 행동하는 것이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다. 김영환 의원과의 면담을 마친 본 기자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단원고등학교로 발걸음을 옮겼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경기 안산시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시인인 김영환 의원의  추모시가 본 기자의 가슴을 후벼 팠다. [추모시(詩)]복사꽃 핀다 김영환(金榮煥, 1955년 5월 27일 충북 괴산 출생) 팽목항에 비 내리고 복사꽃 핀다 거친 파도 맹골 수도에 갇혀서도 서로 손 꼭 잡고 "미처 말 못할까 봐 보내  놓는다. 엄마 사랑해" 끝끝내 너희들 곁을 지켜낸 선생님들 어둠 속에서 서로서로 부둥켜 안고 흔들리지 않았다. 어둠 바다 흩어진 252개의 꽃잎들 정조 시간(靜潮時間)마다 다시 모인다. 팽목항에 봄이 오고 복사꽃 핀다 마지막이라도 너희 얼굴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한 어머니 그러나 너희는 외롭지 않았다.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어둠 속에서 복사꽃 핀다 지난 겨울은 달콤했으나 그리 길지 않았다. 그 추위 속에서 엄마의 사랑으로 싹 트고 아빠의 땀방울로 망울졌으니 모두 버리고 사랑만 남은 너희들 이제 살아 남은 자에게 사랑은 의무다 너희들은 이제 싸늘하게 식은 몸을 덮혀 갈 것이다 뛰어 놀던 단원고 교정에 봄이면 봄마다 복사꽃 핀다 발을 붙들어 맨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도 끝이 났다 애타게 기다리던 객실에는 구조의 손길이 와 닿지 않았다 그리하여 너희는 죽음의 그림자를 만났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에게 사랑의 봄볕을 남겼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20분 사랑만 남은 너희들은 대한민국의 복사꽃으로 부활하였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경기 안산시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언론 보도를 보니,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모양이다. 만나서 덕담만 건넨다면야, 100번이라도 만날 수 있겠으나 그 다음이 문제이다. 면담 이후 대통령이 책임있는 조치를 내려야 하는데 그렇게 되는 게 힘든 상황 아닌가? 왜냐. 대한민국 대통령은 무소불위의 권위와 전권을 가졌던 조선 시대의 임금이 아니니까.   "세월호 탑승자들을 이토록 처절하게 죽게 한 자들을 모조리 색출해 내라 단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없애리라. 여봐라! 유병언은 물론 그의 피붙이까지도 모두 하옥하라. 세월호 운행 시에 안전 조치를 등한시 한 자들도 모조리 잡아 들이라! 세월호가 바다에 잠기는 것을 보고도 현장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자들도 모조리 잡아 들이라. 책임이 있는 자는 모조리 즉시 능지처참하라! 책임이 있는데도 이미 죽은 자는 부관참시하라" 대통령이 국가 원수라고는 하나 솔직히 이 정도는 아니지 않은가? 이런 일은 경찰과 검찰이 맡아 하고 있는, 지금은 바야흐로 2010년대이다. 지금은 3권 분립이 엄연히 자리를 잡은, 누가 뭐라 해도 위대한 대한민국 시대이다. 그래도, 대통령이 해결해야 한다는 얘기인가? 그러면, 여야 국회의원들 모두 사퇴하고, 대통령에게 입법권을 주면 된다. 그리고 대통령이라고 부르지 말고, '황제 폐하!'라고 불러라! 그러면 된다. 글을 마무리해야 할 터이다. 도대체 대한민국 국민들은 언제까지 애도와 위로의 마음으로 살아 가야 하는 것일까? 위락 시설, 예컨대 술집, 고깃집, 노래방 출입을 언제까지 삼가야 하는 것일까? 대한민국에 태어나 같은 공간에서 숨쉬던 대한민국 국민들의 서민 경제가 그로기 상태이다. 최근, 언론을 강타한 '적(敵)과의 동침'이라는 발언과 '당신은 국가의 원수'라는 폭언에 본 기자는 소스라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적은 정치인들이 아니라, 저 3.8선 너머에 있는 북한 독재 정권과 북한 군대 아니던가?   다른 민생 법안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이냐? 억울하게 죽은 자식을 가진 식구들이 오직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뿐이더냐? 세월호 사건을 언제까지 전가의 보도(傳家寶刀)처럼 휘둘러 댈 것이냐? ☞전가의 보도(傳家寶刀) : a sword treasured in the family. [비장의 수단] : a trump card 요컨대, 국민들은 슬픔을 강요 당했다. 옵서버인 재외 동포인 본 기자의 눈에 그게 보인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은 충분히 슬퍼했고, 충분히 안타까워했다. 아닌가? 이젠 좀 그만 끝내고, 신바람 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면 아니 되는 것인가?   대한민국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만의 나라가 결코 아니다. 세월호 정치적 악용으로 인해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는 걸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은 알까?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렸던 우리 선조들의 애국심을 곰곰이 곱씹어야 할 때다.  몽골 복귀 시각이 시시각각 다가서는 지금, 본 기자의 가슴은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조금 있으면 사이비 종교 우두머리 유병언이가 어둠의 장막을 뚫고 부활(復活)했다는 소리가 나올 터이다. 아아, 대한민국 서민들이 기를 펴고 여유있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미래는 언제쯤이나? ☞2014년 8월 24일 일요일 현재 세월호 실종자 10명 ∎단원고 학생 조은화(2-1반), 허다윤(2-2반), 황지현(2-3반), 남현철(2-6반), 박영인(2-6반) ∎단원고 교사 고창석, 양승진 ∎일반 승객 권재근, 이영숙, 권혁규(7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8/24 [23: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88    국제언론인클럽(GJC), 몽골 특파원 선임 댓글:  조회:3980  추천:0  2014-08-2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국제언론인클럽(GJC), 몽골 특파원 선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국제언론인클럽(GJC) 몽골 특파원에 선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8/24 [23:15]     【Seoul(Korea)=Break News GW】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8월 23일 토요일 국제언론인클럽(GJC) 몽골 특파원에 선임됐다.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 김재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브레이크 뉴스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8월 23일 토요일 6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09 (역삼동 송암빌딩) 소재 뉴스 쉐어(News Share) 서울 본부 사무소에서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 김재수)으로부터 국제언론인클럽(GJC) 몽골 특파원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국제언론인클럽(GJC)의 몽골 특파원 임명장 전달식 현장.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왼쪽, 한국창업경제뉴스 대표)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브레이크 뉴스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 국제언론인클럽(GJC) 몽골 특파원 임명장을 전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이 거행한 본 몽골 특파원 임명장 전달식에는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한국창업경제뉴스 대표), 양희중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대한다문화방송=Korea Global TV 대표), 이윤태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엑스포 뉴스 대표), 이재현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뉴스 쉐어 대표), 강영한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데일리 미디어 대표) 등 집행부가 총출동하여 자리를 같이 했다.     ▲국제언론인클럽(GJC)의 몽골 특파원 임명장 전달식 현장.  본 현장에는 강외산 교수의 몽골 특파원 선임을 강력 추천한 양희중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오른쪽, 대한다문화방송=Korea Global TV 대표)도 자리를 같이 했다.  양희중 공동 대표는 대한민국 제16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자문위원이자 뉴질랜드 현지 언론사 메가텔(Megatel)사(社) 이사이기도 하며 강외산 교수와 같은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정(正)회원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브레이크 뉴스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향후 1년 간 국제언론인클럽(GJC) 몽골 특파원 자격으로 몽골 현지에서의 생생한 몽골 소식을 지구촌에 전하게 된다. ▲국제언론인클럽(GJC)의 몽골 특파원 임명장 전달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 프로필 ∎대전광역시 출생 ∎현재 몽골 외교통상부(MFAT) 외신 기자 ∎현재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正)회원 ∎현재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正)회원 ∎현재 국제언론인클럽(GJC)  정(正)회원 겸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국제언론인클럽(GJC)의 몽골 특파원 임명장 전달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국제언론인클럽(GJC) 집행부는 특별 회의를 열고 강영한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데일리 미디어 대표)를 중심으로 '자랑스런 한국인' 잡지 발행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제언론인클럽(GJC) 집행부의 '자랑스런 한국인' 잡지 활성화 특별 회의 현장.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윤태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엑스포 뉴스 대표),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한국창업경제뉴스 대표), 강영한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데일리 미디어 대표), 양희중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대한다문화방송=Korea Global TV 대표), 이재현 국제언론인클럽 공동대표(뉴스 쉐어 대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 집행부의 '자랑스런 한국인' 잡지 활성화 특별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 집행부의 '자랑스런 한국인' 잡지 활성화 특별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국제언론인클럽(GJC)와 데일리 미디어(대표 강영한) 사이의 '자랑스런 한국인' 잡지 발행 활성화를 위한 운영 계약이 체결됐으며, 향후 국제언론인클럽(GJC)은 본 잡지를 통한 훌륭한 자랑스런 한인 동포들의 발굴 소개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수 있게 됐다.     ▲국제언론인클럽(GJC) 집행부의 '자랑스런 한국인' 잡지 활성화 특별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데일리 미디어(대표 강영한)는 그동안 '자랑스런 한국인' 잡지를 통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여러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활약상을 조명해 온 바 있다.     ▲국제언론인클럽(GJC) 집행부의 '자랑스런 한국인' 잡지 활성화 특별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본 잡지를 통해 지구촌 각국에서 활약 중인 훌륭한 자랑스런 한인 동포들이 많이 소개되어 조명되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바이며, 향후 본 기자도 기사 작성을 통한  '자랑스런 한국인' 의 발굴 및 조명이라는 거룩한 사명에 더욱 충실하리라는 각오를 다져 보게 되었다. ☞국제언론인클럽(GJC) 사업 추진 방향  1. 보수와 진보의 중심에서 그 화합을 이루어 낸다. 2. 지금까지의  21세기를 새롭게 이끌 수 있는 뉴스, 정보 사업에 뜻을 확장시켜 국내  인터넷 통신망을  개설, 21세기 새로운 지식, 문화, 정보화 시대를 연다. 3. 국내 지역 신문사와 연계하여 특색 있는 지방 뉴스와 지역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해외 통신원, 특파원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4. 재테크, 건강, 의료, 웰빙, 스포츠, 연예, 법률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 관련 취재, 보도에 심혈을 기울인다. 5. 상권의 업종별 홍보 카테고리를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시도하고 탄탄한 나라(=대한민국)의 틀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한다. 6. 국제 사회 발전 대상을 제정하여 각 분야에서 핵심적으로 국가 동력의 역할을 해낸 인물, 단체들을 각기 선정, 시상한다. 한편, 지난 6월 본 국제언론인클럽(GJC)의 정(正)회원에 선임된 바 있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는, 이번의 몽골 특파원에 선임된 순간을 기점으로, 몽골은 물론 인접국인 중국 등이 포함된 동북 아시아 현지 소식과, 러시아와 중앙 아시아 지역을 포함하는 옛소련권(圈) 지역까지의 현지 소식 취재 보도에  더욱 집중하게 됐으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전송하는 모든 기사는 국제언론인클럽(GJC)의 정회원 및 협력 언론사에 자동으로 제공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브레이크 뉴스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국제언론인클럽(GJC) 몽골 특파원에 선임됐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은 앞으로 지속적인 해외 특파원 선임 및 파견으로 지구촌 각국 현지 기사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있다.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 김재수) 몽골 특파원에 선임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몽골 외교부(MFAT, 장관 엘. 볼드=L. Bold) 공인 몽골 주재 외신 기자이기도 하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 김재수) 몽골 특파원에 선임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 정(正)회원 겸 공인(公認)  전문 체육 기자이기도 하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 김재수)은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분야에 관한 학술 연구, 자료 조사, 언론 관련 강좌 및 심포지엄, 세미나, 토론회와 회원사 간 컨텐츠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경영 개선을 주요 목적으로 국내외 언론인들을 주축으로 창설된 언론인 권익 기관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브레이크 뉴스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7, 8월 두 달 동안 고국 현지에서의 취재 활동을 종료하고, 오는 9월초의 몽골 캠퍼스 개강에 맞춰 8월 말 몽골 현지로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8/24 [23: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 몽골 국빈 방문 위해 울란바토르 도착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 노로빈 알탄호야그 몽골 국무총리의 영접을 받은 뒤 몽골군 의장대 사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8/22 [00:03]     【Seoul(Korea)=Break News GW】 8월 21일 목요일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이 차이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 국빈 방문을 위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다.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 내외 및 공식 수행단은 이날 오후 4시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안착했다.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 및 중국 수행단은 노로빈 알탄호야그 몽골 국무총리 및 몽골 대표단의 영접을 받은 뒤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어,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 내외 및 공식 수행단은 울란바토르 중심의 칭기스 광장으로 이동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내외의 영접을 받았다. 시진핑(习近平) 주석 내외는 공식 환영 행사에서, 몽골 전통 의상 델을 착용한 어린이들이 건네는 화환을 건네 받았으며, 현장에는 몽골군 의장대와 몽-중 양측 인사가 도열했다. 양국 국가가 연주된 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은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했으며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은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이동해 방명록에 서명했다.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 몽골 국빈 방문 위해 울란바토르 도착.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 몽골 국빈 방문 위해 울란바토르 도착.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 몽골 국빈 방문 위해 울란바토르 도착.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시진핑(习近平) 중국 주석, 몽골 국빈 방문 위해 울란바토르 도착.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On 21 August, 2014, at the invitation of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Presid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Xi Jinping arrived in Ulaanbaatar for a state visit. President Xi Jinping, his spouse Peng Liyuan and other official representatives have landed at the Chinggis Khaan International Airport.     President Xi Jinping and honored delegates from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were welcomed by Prime Minister of Mongolia N.Altankhuyag and other official representatives. The guard of honor was formed for the ceremony of meeting. President Xi Jinping and his spouse Peng Liyuan will be welcomed by President Elbegdorj and First Lady Kh.Bolormaa at the Chinggis Square at 04:00 pm.   And, Presid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Xi Jinping and his spouse Peng Liyuan were welcomed by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and his spouse Khajidsurengiin Bolormaa at the Chinggis Square.   At the official welcome ceremony children with Mongolian traditional clothes offered flowers, guard of honor was formed and official delegates from both parties were present. Following the state Hymns of the two countries, President Elbegdorj and President Xi Jinping greeted the guard of honor and citizens. Then, President Xi Jinping signed the honorable guest book in the State Palac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8/22 [00:0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86    윤병세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한다 댓글:  조회:4015  추천:0  2014-08-2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윤병세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한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및 노로빈 알탄호야그 몽골 국무총리 예방도 일정에 포함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8/21 [12:58]     【Seoul(Korea)=Break News GW】 윤병세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이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몽골 외교부는 8월 20일 몽골 외교부 공공홍보과(과장 데. 엥흐타이반=D. Enkhtaivan)의 보도 자료를 통해 윤병세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이 로브산반당긴 볼드(엘. 볼드=Luvsanvandangiin Bold=Лувсанвандангийн Болд)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오는 8월 25일 월요일부터 27일 수요일까지 사흘 동안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윤병세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이 몽골을 공식 방문은 로브산반당긴 볼드(엘. 볼드=Luvsanvandangiin Bold=Лувсанвандангийн Болд) 몽골 외교부 장관의 지난 2월의 대한민국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서, 로브산반당긴 볼드(엘. 볼드=Luvsanvandangiin Bold=Лувсанвандангийн Болд) 몽골 외교부 장관은 윤병세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지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한 바 있다.   ▲로브산반당긴 볼드(엘. 볼드=Luvsanvandangiin Bold=Лувсанвандангийн Болд) 몽골 외교부 장관은 윤병세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지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한 바 있다. (사진 제공=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윤병세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은 몽골 방문 기간 중,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노로빈 알탄호야그 몽골 국무총리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English language]FOREIGN MINISTER OF THE REPUBLIC OF KOREA TO VISIT MONGOLIA  Th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 Mr. Yun Byung-se will pay an official visit to Mongolia on August 25 to 27 upon the invitation of th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Bold. During the upcoming visit, Mr. Yun Byung-se will pay courtesy calls on the President of Mongolia, H.E. Mr. Ts.Elbegdorj and the Prime Minister, H.E. Mr. N.Altankhuyag and hold official talks with his Mongolian counterpart Mr. L. Bold.   [Mongolian language]БНС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АЙЛЧИЛНА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Л.Болдын урилгаар 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Юн Бён Сэ 2014 оны 8 дугаар сарын 25-27-ны өдрүүдэд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нэ. Айлчлалын үеэр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Юн Бён Сэ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Элбэгдорж, Ерөнхий сайд Н.Алтанхуяг нарт тус тус бараалхаж,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Л.Болдто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нэ. Яриа хэлэлцээний үеэр Монгол Улс, БНСУ-ын “Иж бүрэн тү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г гүнзгийрүүлэн хөгжүүлэх, хоёр орны худалдаа, эдийн засаг,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өргөжүүлэн хөгжүүлэх, иргэд зорчих нөхцлийг улам бүр хөнгөвчлөх, Зүүн хойд Ази,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өнөөгийн байдлын талаарх Монгол Улсын байр суурийг нотолж, ЗХА-ийн аюулгүй байдлын асуудлаарх Улаанбаатарын яриа хэлцээ хийх санаачилга болон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 Хэ-гийн дэвшүүлсэн Евроаз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санаачилгын хүрээнд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Монгол Улс АПЕК-ийн гишүүн, Зүүн Азийн дээд хэмжээний уулзалтад оролцох зорилтыг хэрэгжүүлэхэд БНСУ-ын дэмжлэгийг авч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зэрэг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но.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8/21 [12: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85    2014 동북 아시아 시도 단체장 포럼, 몽골에서 개막 댓글:  조회:3957  추천:0  2014-08-1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4 동북 아시아 시도 단체장 포럼, 몽골에서 개막   대한민국에서는 평창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 중국, 일본 및 몽골 국내 각종 시도 단체장 참석해 성황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8/19 [08:44]     【UB(Mongolia)=Break News GW】 8월 18일 월요일 동북 아시아 시도 단체장 포럼(North-East Asian Mayor's Forum)이 ‘지속 가능한, 포괄적인 도시(Sustainable and Inclusive Cities)’ 라는 주제로 울란바토르 몽골 외교부 청사 1층 주브실출 홀(Zuvshiltsul Hall=Consensus Hall)에서 개막됐다. ▲2014 동북 아시아 시도 단체장 포럼(North-East Asian Mayor's Forum) 공식 포스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포럼은 8월 18과 19일 양일 간 진행되며, 본 포럼에는 대한민국의 평창, 북한의 평양, 원산, 함흥, 나선, 중국의 베이징, 톈진, 선양, 후흐호트, 일본의 니가타 등에서 온 120명 이상의 각국 시도 관계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2014 동북 아시아 시도 단체장 포럼(North-East Asian Mayor's Forum)개막식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가운데), 엘. 볼드 몽골 외교부 장관(대통령 왼쪽에 고개 숙인 사람), 에. 바트울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대통령 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볼드 외교부 장관 왼쪽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모습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본 포럼에는 러시아의 모스크바, 야쿠츠크,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등의 도시 관계자들도 옵서버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아울러, 본 포럼 개막식에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엘. 볼드 몽골 외교부 장관, 에. 바트울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хотын дарга нарын форум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ын санаачилгаар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Хотын дарга нарын форум “Хотын тогтвортой, хүртээмжтэй хөгжил” сэдвийн дор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ноо эхэллээ. Тус форум 08 дугаар сарын 18, 19-ний өдрүүдэд үргэлжлэх бөгөөд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ын урилгаар БНХАУ-ын Бээжин, Тяньжин, Шэньян, Хөх хот, Хайлаар, БНАСАУ-ын Пёньян, Венсан, Хамхын, Расөн, Япон Улсын Нийгата, БНСУ-ын Пёнчан хотын дарга, орлогч дарга тэргүүтэй албаныхан, Нийслэл, дүүргийн удирдлагууд, олон улсын байгууллагын нийт 120 гаруй төлөөлөгч оролцож байна. Мөн форумын хүндэт зочноор ОХУ-ын Москва, Якутск, Владивосток, Иркутск хотын төлөөлөгчид оролцож байгаа юм. Форумын нээлтийн ажиллагаа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Л. Болд,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а бөгөө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захирагч Э. Бат-Үүл оролцлоо.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8/19 [08:4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84    광복 69돌(2014년 8월 15일 금요일) 대통령 경축사 댓글:  조회:3076  추천:0  2014-08-15
대한민국 광복 제69돌(2014. 08. 15. 금)을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광복 69돌 2014년 8월 15일 금요일입니다.  일단 대한민국 만세! 그리고 대한 국민 만세!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광복 제69돌(2014. 08. 15. 금) 대통령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와 국가 유공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국민 여러분, 오늘 제69주년 광복절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66주년을 맞이하여 온 국민과 함께 이 뜻 깊은 날을 경축합니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오늘날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과 나라를 세우기 위해 헌신하신 애국 지사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그 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드립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일본 제국주의 지배로부터 나라를 되찾고,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의 토대 위에 나라를 세우고, 북한의 남침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자 피와 땀과 눈물을 바쳤습니다. 선조로부터 고귀한 유산과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세월을 딛고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안팎으로 밀려오는 숱한 역경과 도전을 불굴의 의지와 단합된 정신으로 헤쳐 오면서 불과 반세기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일어섰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수많은 개발 도상국의 희망이 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부터 전자 정부 구현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성취와 경험을 세계와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위대한 역사를 개척해 온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도전에 나서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의 새로운 도전은 자기 혁신과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앞선 국가들을 추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 왔다면, 이제는 지난 시절의 성과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바탕으로 과거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 세우고 새로운 혁신과 변화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올해 들어 잇따라 발생한 사건 사고들은 우리 사회에 오랫동안 쌓여온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를 낱낱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쉼 없이 잘살기 위한 길을 달려 오다 보니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기회를 돌아보지 못했거나 놓쳐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나라나 과거의 잘못을 묻어 두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간 곳은 없습니다. 그것은 깨진 항아리를 손으로 막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 문제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앞으로 정부는 오랜 기간 쌓이고 방치되어 왔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 잡는 대 혁신을 반드시 이루어 내서, 국가 재도약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국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안전 혁신을 추진해 가고, 민관 유착의 부패 고리를 끊어낼 것입니다. 자녀를 군대에 보내는 것조차 두렵게 만드는 폭력 행위는 국가 사회의 기반을 뒤흔드는 범죄입니다. 국가 안보 차원에서 잘못된 병영 문화와 관행을 바로잡아서 우리 군이 국민의 신뢰를 되찾도록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국가 혁신은 행정부와 입법부, 그리고 여와 야가 따로 없습니다.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이 원하는 법과 정책을 제 때 만들고, 실천할 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정치권도 국민을 위한 국가 혁신에 동참해 주기 바랍니다. 지금 경제 법안들이 발이 묶여서 어렵게 일궈낸 경기 활성화의 불씨가 언제 꺼져버릴지 모르는 위기감에 쌓여 있습니다. 정치권이 진정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민의를 따르는 정치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혁신을 완성하는 것은 바로 국민 여러분입니다. 혁신의 과정에서는 기득권을 버리고 익숙한 것과 결별해야 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번 기회에 잘못을 바로 잡지 못하면 우리의 후손들의 미래가 암울해질 것입니다. 국가 혁신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국가 혁신을 이뤄내서 희망과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경제는 중대한 로에 서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느냐 아니면, 저성장이 고착화하느냐가 결정될 것입니다. 정부는 올해 초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공공 부문의 방만 경영과 비효율 등 우리 경제의 비정상적인 적폐들을 바로잡아서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고, 창조 경제를 통해 우리 경제를 역동적인 혁신 경제로 탈바꿈하고, 규제 개혁을 통해 투자를 활성화하고, 내수와 수출이 함께 성장해서 국가 발전의 과실이 국민의 삶 속에 골고루 퍼지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정부는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에 국정 역량을 집중해서, 그간 지속되어 온 침체와 저성장의 고리를 끊어낼 것입니다. 경제 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도록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내수 경기가 살아나야 합니다. 기업 활동의 성과가 가계의 소득을 높이고, 투자로 이어지도록 정부는 재정, 세제, 금융 등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서 내수 경기를 살려낼 것입니다. 이미 발표한 41조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 패키지에 더해서 내년 예산도 최대한 확대 기조로 편성하여 경기 회복의 불씨를 되살리겠습니다. 또한 기업들이 창의와 혁신을 통해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규제 개혁과 ‘경제 혁신 3개년 계획’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미래 성장 동력을 이어갈 먹을거리 산업을 찾아 집중 육성할 것입니다.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해서 항상 새로울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 산업도 창조적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신 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중국 등 신흥국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조선과 철강 등 주력 산업을 ICT 융합과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배가하고 농업도 6차 산업화, 수출 산업화를 통해 젊은이들이 찾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적극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후 변화 대응, 국민 안전 부각을 계기로 에너지와 안전 산업을 미래 신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관광, 의료 등 유망 서비스업도 규제 개혁을 통해 성장 동력화 해야 합니다. 경제 불씨를 살리고 성장 동력을 찾는 데에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부족합니다. 대기업과 중소 기업, 기업과 근로자가 서로 좀 더 배려하는 상생의 자세와 노력이 절실합니다. 이번에 한국노총의 복귀에 따라 노사정위원회가 정상화한 것은 그 분들이 많은 고심을 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근로 시간 단축과 임금 체계 개편, 비정규직 문제 등 산적한 노사 현안에 대해 노사정간 대타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이런 힘을 모아 우리 모두 상생의 지혜를 짜내서 한국 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이루어 냅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는 광복 69주년이자 동시에 분단 69주년이기도 합니다. 분단된 상태로 지속되어 온 69년의 비정상적 역사를 이제는 바로잡아야 합니다. 통일을 준비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분단의 고뇌가 한 세대를 지나 다음 세대로 이어지면서 점차 무뎌지고, 비정상적 현실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은 너무나 위험하고 비정상적입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이런 위험을 물려 줄 수는 없습니다. 이제 북한은 분단과 대결의 타성에서 벗어나 핵을 버리고 국제 사회로 나와야 합니다. 스스로 핵을 포기한 카자흐스탄과 개혁과 개방을 선택한 베트남, 미얀마 등은 이웃나라들과 협력하며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북한도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 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위해 고립에서 벗어나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남북이 실천 가능한 사업부터 행동으로 옮겨서 서로의 장단점을 융합해 나가는 시작을 해 나가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남과 북은 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작은 통로부터 열어가고, 이 통로를 통해 서로 이해해 가면서, 사고 방식과 생활 양식부터 하나로 융합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우선적으로 한반도의 생태계를 연결하고 복원하기 위한 환경 협력의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하천과 산림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확대해 가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협력의 시동을 위해 오는 10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 북측 대표단이 참여하기를 희망합니다. 여기에서 남북한과 국제 사회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환경 공동체 형성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민생의 통로도 열어 가야 합니다. 이산 가족들이 서로 만나고, 인도적 지원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서로 고통을 덜어가고, 작은 마을에서부터 남북한이 함께 생활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민생 인프라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우리의 경제 개발 노하우를 북한과 공유하고, 북한의 풍부한 지하 자원과 노동력을 성장 동력으로 활용한다면 남북한 주민의 삶이 모두 향상될 수 있고, 국제 사회에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북한 주민들의 삶이 진정으로 융합되기 위해서는 문화의 통로를 통해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통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우리의 문화 유산을 남북이 함께 발굴, 보존할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내년의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한이 함께 광복을 기념할 수 있는 문화 사업을 준비한다면 그 의미가 매우 클 것입니다. 앞으로 남북한 주민들이 작은 것부터 소통하며 동질성을 회복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작은 통로들이 모인다면 생활공동체를 형성해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남북한이 지금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사업부터 하나 하나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 남북한은 대화를 통해 대립과 고통의 역사를 극복하고 평화와 행복의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합니다. 지금 같이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핵개발로 대한민국에 위협을 가하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이는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국제 사회에서의 고립이 계속되고 스스로 손발을 묶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북한이 과거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평화 구축에 대한 진정한 의지를 보여준다면, 우리 국민들은 안심하고 남북 교류 협력을 환영할 것이며, 남북은 공동 발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정부가 제안한 남북 고위급 접촉에 응해서 새로운 한반도를 위한 건설적 대화의 계기를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내년이면 한국과 일본은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게 됩니다. 한일 양국은 이제 새로운 50년을 내다보면서 미래지향적인 우호 협력 관계로 나아가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양국 간에 남아 있는 과거사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양국은 오래 전부터 문화적, 정서적 교류의 전통을 이어왔습니다. 지금 양국 국민들은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하면서 양국 관계의 저변을 견고히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고 올바른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데 일본의 일부 정치인들은 오히려 양 국민의 마음을 갈라놓고 상처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일본 지도자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촉구해 왔고, 특히 군대 위안부(=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이 살아 계시는 동안 그 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전향적 조치를 요구해 왔습니다. 이런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 때 한일 관계가 건실하게 발전할 것이며, 내년의 한일 수교 50주년도 양국 국민들이 진심으로 함께 축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일본 정부도 후손들에게 떳떳하고 바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역사의 진실은 마음대로 가릴 수도 없고, 부정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후손들이 앞으로도 역사의 진실을 찾아나갈 것이고 역사의 증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내년이 양국 국민들 간의 우의를 바탕으로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출발하는 원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한 일본 정치 지도자들의 지혜와 결단을 기대합니다. 지금 동북아 지역에는 냉전 종식 후 그 어느 때보다 갈등과 대립의 구조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영토 문제를 둘러싼 역내 국가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정치, 경제, 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불신의 씨앗이 배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도전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동북아는 원자력 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입니다. 원자력 안전 문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EU가 석탄, 철강 분야의 협력을 통해 다자 협력을 이루고 유럽 원자력 공동체(EURATOM)를 만들었듯이, 동북아 지역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이 중심이 되어 원자력 안전 협의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여기에는 미국과 러시아는 물론 북한과 몽골도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재난 구조 협력과 기후 변화 대응, 마약 문제 등 다른 분야에서도 공동의 협력을 확대하며 항구적 평화와 번영의 틀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웃 국가들이 이런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북아의 새 시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의 꿈은 모든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나아가 남북 공동 번영과 한반도 통일 시대를 열어서,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조국의 광복과 건국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꿈이었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위해 애쓴 앞선 세대들의 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것이 대한민국 제2 광복의 길을 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그 희망의 길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비록 나라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저력이 있는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서, 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 갑시다. 감사합니다.
83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18탄(2014. 08. 14) 댓글:  조회:2842  추천:0  2014-08-14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4. 08. 14) KBS 한민족 제1방송 2014. 08. 14(목)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한전, 몽골 발전소 건설 독점권 확보 2. 한국광해관리공단, 몽골 광업부와 양해 각서 체결 3. 국민체육관리공단, 제2회 한-몽골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스포츠 교실 개최 4. 주몽골 대사관, 몽골 방문 한인 동포들을 위한 주의 사항 전파에 나서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82    광복 69돌! 댓글:  조회:2920  추천:0  2014-08-12
대한민국 광복 제69돌(2014. 08. 15. 금)을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광복 69돌입니다.   우선, 대한민국 만세! 그 다음에 대한 국민 만세!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리포트]訪日 본지 몽골 특파원, 후쿠오카(福岡)에 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 찾아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8/07 [18:47]     【Fukuoka(Japan)=Break News GW】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해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8월 7일 목요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Fukuoka=福岡) 시를 전격 방문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일본 후쿠오카(Fukuoka=福岡) 시에 도착해 지하철 후지사키에키(藤崎駅) 근처로 이동, 사와라(早良) 구(區) 소재 일본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후쿠오카 형무소)를 찾아, 한민족 직계 조상인 고(故) 윤동주 시인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8월 7일 목요일 오전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일본 후쿠오카(Fukuoka=福岡) 시 방문은 지난 7월 29일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Kim Koo Museum & Library, 관장 김신)을 방문, 브리핑을 청취하고 김구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던 애족애족 정신 고취 및 함양을 위한 거룩한 순례의 연장선 상에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나라 절기로 말복(末伏)이었던 2014년 8월 7일 목요일 후쿠오카는, 2014년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일본 열도를 강타한다는 예보가 있긴 했으나, 웬일인지 그야말로 찌는 듯한 무더위로 헐떡이고 있었다.  본 기자는 후쿠오카 지하철 후지사키에키(藤崎駅) 근처의 버스 터미널과 아파트 단지를 돌고 도는 발품을 판 끝에 일본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후쿠오카 형무소) 정문을 드디어 홀로 마주섰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후쿠오카 형무소) 정문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야말로 만감이 교차했다.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나라 독립 운동가들의 열화와 같은 독립운동을 막기 위해 독립 운동가들을 탄압, 수감하였던 대표적인 장소가 바로 이 일제 형무소 아니었던가? 일제강점기 시절, 수많은 우리나라 독립 운동가들이 수감되어 고통 받았던 곳으로, 일제의 식민 지배에 맞서 옥중에서 항거하거나 끝내 순국하신 선열의 민족혼이 깃든 독립 운동의 현장이 바로 이 일제 형무소이다. 당시 일제 형무소에 수감된 독립 운동가들은 체포와 판결 과정에서 잔혹한 취조와 고문, 그리고 복역 과정에서의 혹독한 처우와 고된 노동으로 목숨을 잃거나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갖고 살아야만 했다. 본 기자의 그 당시 심정이란 한참 전, 유치환 시인이 썼던 "그 열렬(烈烈)한 고독 가운데 / 옷자락을 나부끼고 호올로 서면 / 운명처럼 반드시 와 대면(對面)케 될지니 / 하여 란, 나의 생명이란 / 그 원시의 본연(本然)한 자태를 다시 배우지 못하거든 / 차라리 나는 어느 사구(沙丘)에 회한없는 백골을 쪼이리라."라는 '생명의 서(書)'의 주인공이, 아라비아 사막이 아닌, 일본 후쿠오카 현지에서 비로소 된 기분이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후쿠오카 형무소) 정문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후쿠오카 형무소) 정문에서 디지털 카메라 셔터를 열심히 누르고 있는데 갑자기 일본 경비원(인지 교도관인지)이 튀어나왔다.   갑자기 상황이 묘(妙)하게 돌아가는 걸 느꼈다. 본 기자의 손에 들린 디지털 카메라를 감지하고 나온 것일까?   좌우지간,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으나 일본 경비원(인지 교도관인지)과 눈이 마주친 상태이고 보면 그냥 모른 척 하고 돌아서기에는 어정쩡한 상황이 돼버렸다.   "이거 잘못하면 디지털 카메라 빼앗기는 수모를 당하는 것 아닐까" 이런 생각이 한 순간 본 기자의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사태가 이에 이름에 본 기자는 후쿠오카구치소 정문에 버티고 서 있는 일본 경비원(인지 교도관인지) 앞으로 먼저 다가가 선수를 쳤다.   한편으로는, '나는 너따위 말단하고는 상대하지 않겠다'라는 다소 유치(?)한 침묵적 시위이기도 했다. 목소리를 최대한 깔고, 그러나 아주 교양있게(?) 일본어로 질문을 던졌다. "서울에서 온 대한민국 기자입니다. 당신 상관을 만나 볼 수 있습니까?" 다자고짜 먼저 선방을 먹여서 그랬던 것일까? "사진 찍으셨죠?"라는 대꾸는 나오지 않았다. "무슨 일 때문에 그러십니까?" "당신 상관을 만나면 말씀 드리지요."   경비실 안에 있던 선임 경비원(인지 교도관인지)이 나왔다. "무슨 일 때문에 그러십니까?" "서울에서 온 대한민국 기자입니다. 1945년에 이곳 일본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대한민국 시인(詩人)을 추모하기 위해 왔습니다. 서울에서 여기 오는 일이 항상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이곳 사진을 몇 장 찍고자 합니다." "이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미 사진을 찍은 상태였기에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되돌아나오면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본 기자도 쉽사리 물러서지 않았다. 아니, 정확하게 묘사하자면, 솔직히 물러서기가 싫었다.   "서울에서 여기 오는 일이 항상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이곳 사진을 몇 장 찍고자 합니다.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좀 먼 거리에서 찍으면 아니 되겠습니까?" "먼 거리에서 찍으신다?" "그렇습니다. 먼 거리에서 찍겠습니다." "??????????..........." 선임 경비원(인지 교도관인지)은 망설이고 있는 듯 보였다. "때는 이때다!" 하고 본 기자는 즉시 국제기자증을 호기있게 들이밀었다. "반드시, 먼 거리에서 찍겠습니다."   국제기자증 효과였을까? 선임 경비원(인지 교도관인지)의 그 다음  발언이 걸작이었다. "저기.....예! 그러시지요! 먼 거리 촬영이라면야 가능합니다!" 본 기자는 속으로 쓴웃음이 나왔다. '아이고, 이 답답한 양반아, 멀리서 줌인으로 찍으면 그게 그거 아닌가!" 요컨대, 결과는 본 기자의 판정승(判定勝)인 셈이 되었다. 하지만, "당신이 대한민국 국민이든, 국제 기자이든 우리와는 상관 없다. 우리 후쿠오카구치소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당신 스스로 촬영한 사진을 다 지우고 가라! 그렇지 않으면 디지털 카메라를 강제로 빼앗겠다!"라는 식으로 구치소 경비원(인지 교도관인지)들이 만약, 이렇게 나왔다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 사실, 이런 답변을 준비해 놓고 있기는 했다. "당신들은 해외 언론이라는 낱말, 국제기자연맹이라는 낱말의 의미를 모르시는가? 내가 일본을 반대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고, 이곳에서 죽은 대한민국 출신 시인을 추모하고자 그저 사진 한 장 찍었는데 어찌하여, 바다 건너 서울에서 일본을 힘들게 방문한 국제기자인 내게 이런 나쁜 대우를 하는가? 일본은 국제기자를 그런 식으로 대우하느냐? 당신들의 부당성을 국제기자연맹에 즉시 보고하겠다!"  물론, 이런 상황은 본 기자의 기우였을 뿐, 구치소 경비원(인지 교도관인지)들은 그런 말을 감히 본 기자에게 꺼내 놓지 못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후쿠오카 형무소) 정문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 이전의 원래 후쿠오카 형무소가 이곳에 위치하게 된 때는 도형장(徒刑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1871년부터라고 역사는 전한다. 1881년부터는 감옥소(監獄所), 1903년부터는 감옥(監獄)이라는 명칭으로 불렸고, 1922년부터는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라는 명칭으로  정착되었다고 한다. 1965년 후쿠오카 형무소는 후쿠오카 교외의 다른 장소로 옮아 갔고, 바로 그 자리에 현재의 후쿠오카 구치소(福岡拘置所)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는데, 원래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 터는 상당히 넓었다는 후문이다. 현재의 사와라(早良) 구(區) 버스 터미널, 물론 아파트, 오피스 빌딩 등이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 터에 자리를 잡았고, 현재의 후쿠오카 구치소(福岡拘置所)는 조선 독립 투사 때려 잡던 후쿠오카 형무소와는 달리 그저 일본 미결수를 가두는 구치소 역할만을 할 뿐이라고 한다.   일본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후쿠오카 형무소) 정문 왼쪽으로 길을 나서니, 구치소 옆쪽에 이름 하여 가나쿠즈가와(金屑川)라는 이름의 개천이 흐르고 있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일본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후쿠오카 형무소) 정문 왼쪽에는 가나쿠즈가와(金屑川)라는 이름의 개천이 흐르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가나쿠즈가와(金屑川) 다리는 1960년 3월 31일(쇼와=昭和 35년)에 세워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역사 기록은, 시인 윤동주가 일본 치안유지법 제5조 위반(독립 운동)이라는 죄명으로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후쿠오카 형무소로 이송됐다고 전한다.   하지만, 후쿠오카 형무소로 이송된 뒤 온갖 악형을 다 견뎠으나, 안타깝게도  불과 8.15 광복 6개월을 남겨둔, 1945년 2월 16일 20대 후반의 나이로 숨을 거두고 말았던, 본 기자가 그토록 찾아 헤맸던, 시인 윤동주의 흔적은 현재의 후쿠오카 구치소(福岡拘置所) 그 어느 곳에서도 남아 있지 않았다. 가슴이 먹먹해졌다. 본 기자의 가슴에 비애(悲哀)가 꽃잎처럼 휘날렸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본 기자가 그토록 찾아 헤맸던, 시인 윤동주의 흔적은 현재의 후쿠오카 구치소(福岡拘置所) 그 어느 곳에서도 남아 있지 않았다. 가슴이 먹먹해졌다. 본 기자의 가슴에 비애(悲哀)가 꽃잎처럼 휘날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후쿠오카형무소 부근 태생인 니시오카 겐지(西岡健治) 전(前) 후쿠오카현립대 교수가 윤동주 시인의 넋을 기리고자 1995년부터  후쿠오카 구치소(福岡拘置所) 담 밖에서 윤동주 시인의 추도식을 주도해 오고 있다는 소식을 종종 접했다.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본 기자는 심기가 상당히 불편했다. 불편한 정도를 넘어 속에서 열불이 났다.   윤동주 시인이 강제로 맞았던 주사가 생체 실험으로 악명을 떨친 관동군 산하 속칭 이시이(石井) 부대, 즉 '731 부대'가 실험했던 혈장 대용 생리 식염수였을 것이라는 의혹, 아울러 당시 규슈제국대 의학부 의사들이 연구에 가담해 당시 후쿠오카형무소에 수감됐던 우리나라 독립 운동가들이 생체 실험 대상이 됐을 가능성이 있으리라는 의혹 등이 있는 현 상황에서 추도식은 무슨 놈의 얼어 죽을 추도식인가! 후쿠오카에 윤동주 '시비(詩碑)' 하나 못 세우는 일본인들 주제에 추도식은 무슨 얼어 죽을 추도식이란 말이냐 이런 얘기다. '병 주고 약 주자' 는 것인가? 이 무슨 해괴망측한 작태(作態)인가!    물론, 후쿠오카에 공식적인 윤동주 '시비(詩碑)'를 세운 뒤라면 본 기자는 그들에 대한 생각의 틀을 바꿀 용의가 얼마든지 있음을 분명히 밝혀 둔다. 하지만, 독도 문제, 성노예 문제, 역사 왜곡 문제로 한일 관계가 꼬일 대로 꼬인 현 상황에서  후쿠오카에 공식적인 윤동주 '시비(詩碑)'를 세우는 게 가능할까? 글쎄올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가나쿠즈가와(金屑川)라는 이름의 개천 옆에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일본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후쿠오카 형무소)를 찾기 전, 역시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근처에도 들러 한민족 직계 조상인 고(故) 윤동주 시인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방향의 지하철 후지사키에키(藤崎駅) 출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방향의 지하철 후지사키에키(藤崎駅) 출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10년의 경술 국치 이후, 일본 제국주의는 한반도에서 헌병 경찰 체제로 통칭되는 무단 통치를 시작했다. 1919년의 3.1운동을 계기로 소위 ‘문화’통치기가 되자 헌병경찰은 해체되어 보통경찰로 이름이 바뀌었으나, 헌병의 공백은 경찰 조직의 확대 재정비를 통해 유지됐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10년대 중반 약 5천 7백 명이었던 일본 경찰은 3.1운동 후인 1921년 약 2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30년대 중반, 전쟁의 확대에 따른 전시 체제 시기에는 경제통제, 노무동원, 수송 등 우리 민족의 생활전반을 통제하면서, 독립운동 세력에 대한 탄압을 더욱 강도 높게 진행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특히 이 시기에는 제2차세계대전의 발발로 국방 경제의 문제가 불거지자 경제경찰제도를 신설하여 물자를 통제하고 위반자를 엄격히 처벌했다. 또한 국가총동원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사상 탄압과 전향 제도 실시, 신사 참배 강요, 강연회 등을 통한 전쟁 협력 행위를 강제하고 수송, 강제징용, 공출 등의 임무까지 더해, 우리 민족의 생활 전반을 완전히 통제한 바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로 이 당시 1943년 7월 14일, 윤동주는 교토 하숙집에서 체포되어 교토 시모가모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았다. 그리고 다음해인 1944년 3월 31일 재판이 열렸다. 역사는 윤동주와 일본 재판관의 대화를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일본 재판관 "그대는 조선인과 일본인의 차별 문제에 대해 원망하고 선동까지 했다는데 그게 사실인가?” 윤동주 “그렇다. 나는 우리 민족이 차별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보고 느낀 사실만 그대로 말했을 뿐이다.” 일본 재판관 “또한 너는 문학조직이라는 이름으로 범죄집단을 만들어 조선의 독립운동을 꾀하였는데 인정하는가?” 윤동주 “조선 사람이 조선의 독립운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그게 어찌 범죄란 말이냐. 나는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 그리고 나는 내 조국이 독립을 이룰 때까지 계속 투쟁 운동을 할 것이다. 옥에 가둔다면 옥에서 할 것이고, 나를 죽인다면 무덤 속에서도 할 것이다." 아아, 꺾이지 않던 조선의 절개여! 오오, 한없이 넘쳐나던 조선 남아의 기개여!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동주의 부친 윤영석과 아저씨 윤영춘의 증언을 그대로 옮긴 송우혜의 '윤동주 평전'은 1945년 2월 16일 새벽 3시 36분에 찾아 온 윤동주 시인의 죽음을 다음과 같이 전한다. "후쿠오카 형무소를 찾기는 동주(東柱)가 사망한 지 열흘 뒤였다.....그 길로 시체실로 찾아가 동주를 찾았다. 관 뚜껑을 열자 '세상에 이런 일도 있어요?'라고 동주는 내게 호소하는 듯했다....일본 청년 간수(看守) 한 사람이 따라와서 우리에게 하는 말. "아하, 동주가 죽었어요. 참 얌전한 사람이....죽을 때 무슨 뜻인지 모르나 외마디 비명(悲鳴) 소리를 높게 지르면서 운명했지요."하며 동정하는 표정을 보였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듣자 하니,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터는 원래 후쿠오카 형무소 터라는 전언이었다. 그러니까, 현재의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에서부터 길 건너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터까지 모조리 원래 후쿠오카 형무소 터라는 얘기였다.     '아니, 원래 후쿠오카 형무소 터가 이렇게 넓었던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우리나라 독립 운동가들을 몽둥이로 조져(?)댔을까?' 본 기자는 그저 슬프고 슬펐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옆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자리잡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동주 시인의 죽음이 일본 경찰의 체포에서 시작되었음을 잘 알고 있던 본 기자는 우울한 마음에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근처를 마음 편하게 떠날 수 없었다. 주위를 둘러 보니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옆에 어린이 놀이터가 붙어 있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옆 어린이 놀이터에는 수목이 무성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성하(盛夏)의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옆 어린이 놀이터에는 수목이 무성했다. 즉시, 어린이 놀이터로 이동한 본 기자는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마당에 세위진 경찰 버스를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공원 벤치에 태극기를 내걸었다. 그러고 나서 윤동주 시인의 시(詩) "또 다른 고향"을 나직이 낭송하기 시작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시인 윤동주의 시(詩)가 일본 후쿠오카(Fukuoka) 사와라(早良) 구(區)에 위치한 사와라경찰서(早良警察署)  옆 어린이 놀이터에서 태극기가 휘날리는 가운데 나직이 낭송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 다른 고향"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白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어둔 방은 우주로 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 속에 곱게 풍화 작용하는 백골을 들여다보며 눈물 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 백골이 우는 것이냐? 아름다운 혼이 우는 것이냐? 지조(志操) 높은 개는 밤을 새워 어둠을 짖는다. 어둠을 짖는 개는 나를 쫓는 것일 게다. 가자 가자 쫓기우는 사람처럼 가자. 백골 몰래 아름다운 또 다른 고향으로 가자." 중국 동북 지역 조선족 자치구 옌볜의 룽징 뒷동산 마루턱에 묻혀 있는 윤동주 시인의 무덤을 찾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많으나, 정작 윤동주 시인이 눈을 감았던 일본 후쿠오카를 찾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 현실(일본인들이여! 그대들이 그리 윤동주 시인을 흠모한다면, 즉시 그대들의 힘으로, 그대들의 손으로, 후쿠오카에 공식적인 윤동주 '시비(詩碑)'를 세울지어다!)에서 본다면 본 기자의 후쿠오카 방문은 참으로 의미 있는 순례였다고 자평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자는 진심으로 윤동주 시인의 명복을 빌었다. 아울러, 올해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향후 펼쳐질 본 기자의 시인으로서의 활동을  윤동주 시인이 하늘에서 음우(陰佑)하고 외호(外護)해 주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숭실(崇實)고등학교 출신인 본 기자는 학연(學緣)으로는 윤동주 시인의 직계 후배이기도 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시인 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고(故) 윤동주 시인의 넋 기리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시인 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한국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아명은 윤해환(尹海煥),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중국 지린 성에서 출생,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숭실(崇實)중학교 때 처음 시작을 발표하였고, 1939년 연희전문 2학년 재학 중 소년(少年) 지에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일본 유학 후 도시샤 대학 재학 중,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그의 사후 일본군에 의한 마루타, 생체실험설이 제기되었으나 불확실하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다. 일본식 창씨 개명은 히라누마 도쥬(平沼東柱=ひらぬま とうじゅう)이다. 일제 강점기 후반의 양심적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 인정 받았으며, 그의 시는 일제와 조선총독부에 대한 비판과 자아 성찰 등을 소재로 하였다. 그의 친구이자 사촌인 송몽규 역시 독립운동에 가담하려다가 체포되어 일제의 생체 실험 대상자로 분류되어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1990년대 후반 이후 그의 창씨 개명 '히라누마'가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송몽규는 고종 사촌이었고, 가수 윤형주는 6촌 재종형제간이기도 하다. ☞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약력 1917. 12. 30. 만주 간도성 화룡현 명동촌에서 아버지 윤영석과 어머니 김용의 맏아들로 출생하다. 아명은 해환(海煥).   1925. 4. 4. 명동 소학교에 입학. 같은 학년에 고종 사촌 송몽규, 당숙 윤영선, 외사촌 김정우, 문익환 등이 존재하다.   1927. 명동소학교 5학년 때에 급우들과 함께 『새 명동』이라는 등사 잡지를 만들다.   1931. 3. 15. 명동소학교 졸업. 학교에서 졸업생 14명에게 김동환 시집 『국경의 밤』을 선물하다. 명동소학교 졸업 후 송몽규, 김정우와 함께 명동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중국인 소학교 화룡 현립 제일소학교 고등과에 편입하여 1년간 수학하다.   1932. 4. 용정의 기독교 학교인 은진중학교에 송몽규, 문익환과 함께 입학하다. 명동에서 20리 정도 떨어진 이 곳으로 통학하는 윤동주를 위해 가족 모두가 용정으로 이사하다.   1934. 12. 24. 『초 한 대』, 『삶과 죽음』, 『내일은 없다』등 3편의 시를 쓰다. 이 시 3편이 오늘날 찾아 볼 수 있는 윤동주의 최초 작품이며, 이 때부터 자기 시 작품에 시작(詩作) 날짜를 기록하기 시작하다.   1935. 9. 1. 은진중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평양 숭실중학교 3학년 2학기로 편입하다.   1935. 10. 숭실학교YMCA문예부에서 내던 『숭실활천』제15호에 『공상』이 실려 그의 시가 처음으로 활자화하다.   1936. 3. 숭실학교에 대한 신사참배 강요에 항의하여 자퇴하고 고향 용정으로 돌아와 5년제인 광명학원 중학부 5학년에 편입하다.   1936. 11.-12.간도 연길에서 발행되던『가톨릭 소년』에 동시「병아리(11월호)」와「빗자루(12월호)」를 윤동주(尹東柱)란 이름으로 발표하다.   1937. 『카톨릭 소년』에 동시「오줌싸개 지도(1월호)」, 「무얼 먹고 사나(3월호)」를 윤동주(尹東柱)란 이름으로, 「거짓부리(10월호)」를 윤동주(尹東柱)란 이름으로 각기 발표. 동주(童舟)라는 필명이 이 때 처음 사용되다.   1937. 8. 100부 한정판으로 발행된『백석 시집 : 사슴』을 구할 길이 없자 필사하여 소장하다.   1937. 9. 진로 문제로 문학을 희망하는 윤동주와 의학을 선택하라는 아버지 윤영석이 갈등하나, 할아버지 윤하연의 권유로 아버지가 양보하여 문학으로 진로가 잡히다. 『영랑시집』을 정독하다.   1938. 2. 17. 광명중학교 5학년 졸업.   1938. 4. 9. 서울 연희전문학교 문과 입학, 기숙사 생활 시작. 같은 해 송몽규도 윤동주와 함께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하다. 외솔 최현배 선생에게 조선어를 배우고 이양하 교수에게서 영시를 배우다.   1939. 조선일보 학생란에 산문「달을 쏘다(1.23)」, 시「유언(2.6)」, 「아우의 印象畵(10. 17)」를 윤동주(尹東柱)와 윤주(尹柱)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다.   1939. 3. 동시「산울림」을 『소년』3월호에 윤동주(尹東柱)란 이름으로 발표하다. 새로 연희전문에 입학한 하동 학생 정병욱(1922-1982)을 알게 되어 친해지다. 정병욱과 함께 이화여전 구내 형성교회에 다니며 영어 성서반에 참석하다. 이 무렵 릴케, 발레리, 지드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탐독하며, 프랑스어를 독습하다.   1941. 5. 정병욱과 함께 생활관에서 나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의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하숙하기 시작하다. 하숙생이 되면서 김송과 우연히 알게 되다.   1941. 6. 5. 연희전문학교 문과에서 발행하는 『문우(文友)』지에 「우물 속의 自畵像」, 「새로운 길」을 발표하다.   1941. 9. 요시찰인 김송과 학생들에 대한 일본 경찰의 주목이 심하여 그곳을 나와 북아현동의 전문적인 하숙집으로 들어가다. 서정주의『화사집』을 즐겨 읽다.   1941. 12. 27. 전시 학제 단축으로 3개월 앞당겨 연희전문학교 4학년 졸업하다. 졸업 기념으로 19편의 작품을 모아 자선시집(自選詩集)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77부 한정판으로 출간하려 했으나 당시 흉흉한 세상을 걱정한 주변인들의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하다. 시집을 3부 작성하여 한 부는 자신이 가지고, 이양하 선생과 정병욱에게 1부씩 증정하다. 본래 이 자선 시집의 제목은 『병원』이었으나「서시(序詩)」를 쓴 후 바꾸다. "병원"은 병든 사회를 치유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다. 윤동주 자신의 유학을 위한 일본 입국 수속을 위해 성씨를 "히라누마(ひらぬま=平沼)"라고 창씨개명하다.   1942. 1. 24. 고국에서 쓴 마지막 작품이 된 시 「참회록」을 쓰다.   1942. 4. 2. 도쿄 릿쿄(立敎)대학 문학부 영문과 선과에 입학하다. 송몽규는 일본 교토 제국대학 서양사학과에 입학하다.   1942. 4~6. 「쉽게 씌어진 詩」등 이 때 쓴 시 5편을 서울의 친구에게 보내다. 이 시 5편은 오늘날 볼 수 있는 윤동주의 마지막 작품이 되다. 여름방학에 마지막으로 고향에 다녀가다. 동생들에게 "우리말 인쇄물이 앞으로 사라질 것이니 무엇이나 악보까지라도 사서 모으라"고 당부하다.   1942. 10. 1. 일본 교토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학과 선과에 편입하다.   1943. 7. 10. 송몽규가 일본 교토 시모가모 경찰서에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다.   1943. 7. 14. 고향에 가려고 준비하던 윤동주도 송몽규와 같은 혐의로 검거되고 많은 책과 작품, 일기가 압수되다. 당숙 윤영춘(가수 윤형주 아버지)이 일본 교토로 윤동주를 면회하러 가서 윤동주가 일본 형사와 대좌하여 우리말 작품과 일기를 본로 번역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다.   1944. 3. 31. 일본 교토 지방재판소에서 '독립 운동'이라는 죄목으로 2년형을 언도 받다.   1944. 4. 13. 송몽규 역시 같은 죄목으로 2년형 언도 받고 윤동주와 송몽규는 이후 일본 큐슈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되다.   1945. 2. 16. 일본 큐슈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사망하다. 이어, 3월에 송몽규도 사망하다. 덧붙임 : 우리 한민족 앞에 광복 반세기라는 역사의 장이 펼쳐진 지금,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 분명한 것은 우리 선조들의 꿈과 후손들의 소망이 담긴 민족의 꿈을 활짝 펼칠 때가 바야흐로 도래했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조국을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일류국가' 로 만드는 민족사적 소명이 이제 우리에게는 남아 있다. 이런 측면에서, 재외 한민족 일원으로서 참으로 모국어의 본향인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저 목이 멘다. 대한민국의 각 분야가 더욱 선진화하고 세계화 하기를, 대한민국이 진정한 문화국가의 반열에 올라서기를, 인류와 세계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한민족이 되기를 이 기회를 빌려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8/07 [18: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80    국제언론인클럽(GJC), 2014년 8월 정기 모임 개최 댓글:  조회:4210  추천:0  2014-08-0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국제언론인클럽(GJC), 2014년 8월 정기 모임 개최   고국 방문 중인 본지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의 2014년 8월 정기 모임에 자리를 같이 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8/06 [13:55]     【Seoul(Korea)=Break News GW】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 김재수)이 8월 5일 화요일 2014년 8월 정기 모임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4 태양빌딩 3층 여의도 김복만 갈매기살 식당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했다.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 김재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 2014년 8월 정기 모임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 2014년 8월 정기 모임 현장.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가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한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본 국제언론인클럽(GJC)의 2014년 8월 정기 모임에 자리를 같이 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는 지난 6월 본 국제언론인클럽(GJC)의 정(正)회원에 선임된 바 있다.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해 현재 고국을 방문 중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 김재수)의 정(正)회원이기도 하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약칭 국언클, GJC=Global Journalists Club, 상임 대표 김재수)은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분야에 관한 학술 연구, 자료 조사, 언론 관련 강좌 및 심포지엄, 세미나, 토론회와 회원사 간 컨텐츠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경영 개선을 주요 목적으로 국내외 언론인들을 주축으로 창설된 언론인 권익 기관이다.     ▲국제언론인클럽(GJC) 2014년 8월 정기 모임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 2014년 8월 정기 모임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 2014년 8월 정기 모임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 2014년 8월 정기 모임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 2014년 8월 정기 모임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언론인클럽(GJC) 사업 추진 방향  1. 보수와 진보의 중심에서 그 화합을 이루어 낸다. 2. 지금까지의  21세기를 새롭게 이끌 수 있는 뉴스, 정보 사업에 뜻을 확장시켜 국내  인터넷 통신망을  개설, 21세기 새로운 지식, 문화, 정보화 시대를 연다. 3. 국내 지역 신문사와 연계하여 특색 있는 지방 뉴스와 지역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해외 통신원, 특파원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4. 재테크, 건강, 의료, 웰빙, 스포츠, 연예, 법률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 관련 취재, 보도에 심혈을 기울인다. 5. 상권의 업종별 홍보 카테고리를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시도하고 탄탄한 나라(=대한민국)의 틀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한다. 6. 국제 사회 발전 대상을 제정하여 각 분야에서 핵심적으로 국가 동력의 역할을 해낸 인물, 단체들을 각기 선정, 시상한다. 한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7, 8월 두 달 동안 고국 현지에서의 취재 활동을 계속 이어 간 뒤, 오는 9월초 몽골 캠퍼스 개강에 맞춰 8월 말 몽골 현지로 복귀한다. ☞강외산 교수 ∎대전광역시 출생 ∎현재 몽골 외교통상부(MFAT) 외신 기자 ∎현재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正)회원 ∎현재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正)회원 ∎현재 국제언론인클럽(GJC)  정(正)회원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8/06 [13: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9    2014. 08. 01⇒금방 9월 온다! 댓글:  조회:1902  추천:0  2014-08-01
The 2014 Incheon Asian Games is just around the corner! 이제 9월이야! 9월! 금방 9월 온다! 9월 금방이야! 힘 내!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대담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8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 백범 김구 기념관 방문 댓글:  조회:4239  추천:0  2014-07-3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 백범 김구 기념관 방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을 방문해 김구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 기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7/30 [09:35]     【Seoul(Korea)=Break News GW】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2013년 8월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 집행부가 7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임정로 26(효창동 255) 소재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Kim Koo Museum & Library, 관장 김신)을 방문, 브리핑을 청취하고 김구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은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의 주선으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 현장.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기념사업부 스태프가 브리핑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 현장. (왼쪽부터) 정도주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기획관리부장, 이남헌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사무처장, 김 에스더 미국 서북미한국예술원(NW Korean Art Center) 원장, 이현우중국 칭다오이화한국국제학교 교사, 심용휴 WATK 회장, 이광희 WATK 총무부장, 박춘태 WATK 부회장, 강외산  WATK 홍보부장, 김요실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기획관리부 요원이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총회장 재임 시절  재단법인 김구재단(이사장 김호연)과 공동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와 나라 사랑, 겨레 사랑 정신을 재미 동포 차세대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바른 정체성을 지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의 개최를 도출해 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애국애족에는 남녀노소, 지위고하가 있을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도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 2013년 2월 6일 수요일 오전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을 방문, 김구 선생 동상 앞에 꽃을 바치고 김구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린 바 있다.  박 대통령 뒤로 김구 선생의 셋째 아들 김신(金信) 전(前) 교통부 장관이 보인다. (자료=백범 김구 기념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홍보부장)가 태극기 앞 김구 선생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옛날 일본에 갔던 박제상(朴堤上)이, '내 차라리 계림(鷄林)의 개 돼지가 될지언정 왜왕(倭王)의 신하로 부귀를 누리지 않겠다' 한 것이 그의 진정이었던 것을 나는 안다. 제상은 왜왕이 높은 벼슬과 많은 재물을 준다는 것도 물리치고 달게 죽임을 받았으니, 그것은 '차라리 내 나라의 귀신이 되리라' 함에서였다."라는, 백범 김구 선생이 썼던 '나의 소원'이라는 글을 되새기자니 가슴이 뜨거워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 현장. 이남헌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사무처장(왼쪽)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에 대한 방문 기념 사진 증정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 현장. 정도주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기획관리부장(가운데)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에 대한 기념품 증정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 현장. 김구선생은 21살 때 (1896년) 황해도 안악 치하포 나루터에서 명성왕후 시해 용의자인 일본군 중위 쓰치다 조스케(土田讓亮)를 맨손으로 처단하신(=때려 죽인) 태권도의 고수이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을 마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는 이날 오후 곧바로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근처 카페 마다가스카르(Cafe Madagascar)로 이동,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과의 상호 업무 협조 관련 회의를 3시 30분부터 진행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와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과의 상호 업무 협조 관련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와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과의 상호 업무 협조 관련 회의 현장. (건너편 왼쪽부터) 박춘태 WATK 부회장, 심용휴 WATK 회장, 강외산  WATK 홍보부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은 대한민국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 인증기관으로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전공 과목을 주로 운영하는 한국어 교원 양성 전문 원격 평생 교육 기관이자 대한민국 국립국어원(NIKL=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원장 민현식)의 공식 인증을 받은 한국어 교원 양성 기관이기도 하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와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과의 상호 업무 협조 관련 회의 현장.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 에스더 미국 서북미한국예술원(NW Korean Art Center) 원장, 김명원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이현우중국 칭다오이화한국국제학교 교사, 이광희 WATK 총무부장, 박춘태 WATK 부회장, 심용휴 WATK 회장, 강외산  WATK 홍보부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와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은 한국어 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난 2월 14일 금요일 상호 업무 협정을 이미 체결한 바 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와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과의 상호 업무 협조 관련 회의 현장. 김명원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왼쪽)이 WATK 누리집(홈페이지)의 개편과 관련한 의견 개진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선 7월 22일 화요일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과 강외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은 오후 1시 20분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 장관 현재 공석)를 방문, 이병석 교육부 재외동포 교육 담당관(과장), 김중권 교육부 행정 사무관, 이병승 교육부 교육 연구사를 만나 WATK의 창설 취지를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교육부(MOE) 방문 현장. 7월 22일 화요일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과 강외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은 오후 1시 20분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교육부를 방문, 이병석 교육부 재외동포 교육 담당관(과장), 김중권 교육부 행정 사무관, 이병승 교육부 교육 연구사를 만나 WATK의 창설 취지를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교육부(MOE) 방문 현장. 7월 22일 화요일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과 강외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은 오후 1시 20분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교육부를 방문, 이병석 교육부 재외동포 교육 담당관(과장), 김중권 교육부 행정 사무관, 이병승 교육부 교육 연구사를 만나 WATK의 창설 취지를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교육부(MOE) 방문 현장. (왼쪽부터) 김중권 교육부 행정 사무관, 이병승 교육부 교육 연구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교육부(MOE) 방문 현장. (왼쪽부터) 강외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집행부는 7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에는 국립국제교육원(NIIED=National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ducation, 원장 이병현)을 방문, 김창은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부장과 김동희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재외동포-TOPIK팀 팀장을 만나, WATK의 창설 취지를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국립국제교육원(NIIED) 방문 현장.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집행부는 7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국립국제교육원(NIIED, 원장 이병현)을 방문, 김창은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부장, 김동희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재외동포-TOPIK팀 팀장을 만나, WATK의 창설 취지를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국립국제교육원(NIIED) 방문 현장.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가운데,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이 WATK의 창설 취지 브리핑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국립국제교육원(NIIED) 방문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국립국제교육원(NIIED) 방문 현장. (왼쪽부터) 이광희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총무부장 (중국 칭다오이화한국국제학교 교사),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김동희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재외동포-TOPIK팀 팀장, 김창은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부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국립국제교육원(NIIED) 방문 현장. (왼쪽부터) 김동희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재외동포-TOPIK팀 팀장, 김창은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부장, 강외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지난해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회장 : 심용휴(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부회장 : 김경숙(캐나다, 앨버타주립대학교 교수), 박춘태(중국, 웨슈외국어대학교 교수), 조미화(스페인, 국립바르셀로나대학교 교수) ∎총무부장 : 이광희(중국, 칭다오이화한국국제학교 교사) ∎재무부장 : 김명희(캐나다, 맥길대학교 교수) ∎홍보부장 : 강외산(몽골,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30 [09: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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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도주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기획관리부장, 이남헌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사무처장, 김 에스더 미국 서북미한국예술원(NW Korean Art Center) 원장, 이현우중국 칭다오이화한국국제학교 교사, 심용휴 WATK 회장, 이광희 WATK 총무부장, 박춘태 WATK 부회장, 강외산  WATK 홍보부장, 김요실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기획관리부 요원이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총회장 재임 시절  재단법인 김구재단(이사장 김호연)과 공동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와 나라 사랑, 겨레 사랑 정신을 재미 동포 차세대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바른 정체성을 지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의 개최를 도출해 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애국애족에는 남녀노소, 지위고하가 있을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도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 2013년 2월 6일 수요일 오전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을 방문, 김구 선생 동상 앞에 꽃을 바치고 김구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린 바 있다.  박 대통령 뒤로 김구 선생의 셋째 아들 김신(金信) 전(前) 교통부 장관이 보인다. (자료=백범 김구 기념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홍보부장)가 태극기 앞 김구 선생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옛날 일본에 갔던 박제상(朴堤上)이, '내 차라리 계림(鷄林)의 개 돼지가 될지언정 왜왕(倭王)의 신하로 부귀를 누리지 않겠다' 한 것이 그의 진정이었던 것을 나는 안다. 제상은 왜왕이 높은 벼슬과 많은 재물을 준다는 것도 물리치고 달게 죽임을 받았으니, 그것은 '차라리 내 나라의 귀신이 되리라' 함에서였다."라는, 백범 김구 선생이 썼던 '나의 소원'이라는 글을 되새기자니 가슴이 뜨거워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 현장. 이남헌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사무처장(왼쪽)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에 대한 방문 기념 사진 증정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 현장. 정도주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기획관리부장(가운데)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에 대한 기념품 증정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 현장. 김구선생은 21살 때 (1896년) 황해도 안악 치하포 나루터에서 명성왕후 시해 용의자인 일본군 중위 쓰치다 조스케(土田讓亮)를 맨손으로 처단하신(=때려 죽인) 태권도의 고수이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을 마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는 이날 오후 곧바로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근처 카페 마다가스카르(Cafe Madagascar)로 이동,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과의 상호 업무 협조 관련 회의를 3시 30분부터 진행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와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과의 상호 업무 협조 관련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와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과의 상호 업무 협조 관련 회의 현장. (건너편 왼쪽부터) 박춘태 WATK 부회장, 심용휴 WATK 회장, 강외산  WATK 홍보부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은 대한민국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 인증기관으로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전공 과목을 주로 운영하는 한국어 교원 양성 전문 원격 평생 교육 기관이자 대한민국 국립국어원(NIKL=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원장 민현식)의 공식 인증을 받은 한국어 교원 양성 기관이기도 하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와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과의 상호 업무 협조 관련 회의 현장.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 에스더 미국 서북미한국예술원(NW Korean Art Center) 원장, 김명원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이현우중국 칭다오이화한국국제학교 교사, 이광희 WATK 총무부장, 박춘태 WATK 부회장, 심용휴 WATK 회장, 강외산  WATK 홍보부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와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은 한국어 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난 2월 14일 금요일 상호 업무 협정을 이미 체결한 바 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와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 김명원)과의 상호 업무 협조 관련 회의 현장. 김명원 에이스에듀평생교육원(AceEdu Lifelong Education Center) 원장(왼쪽)이 WATK 누리집(홈페이지)의 개편과 관련한 의견 개진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선 7월 22일 화요일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과 강외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은 오후 1시 20분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 장관 현재 공석)를 방문, 이병석 교육부 재외동포 교육 담당관(과장), 김중권 교육부 행정 사무관, 이병승 교육부 교육 연구사를 만나 WATK의 창설 취지를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교육부(MOE) 방문 현장. 7월 22일 화요일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과 강외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은 오후 1시 20분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교육부를 방문, 이병석 교육부 재외동포 교육 담당관(과장), 김중권 교육부 행정 사무관, 이병승 교육부 교육 연구사를 만나 WATK의 창설 취지를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교육부(MOE) 방문 현장. 7월 22일 화요일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과 강외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은 오후 1시 20분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교육부를 방문, 이병석 교육부 재외동포 교육 담당관(과장), 김중권 교육부 행정 사무관, 이병승 교육부 교육 연구사를 만나 WATK의 창설 취지를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교육부(MOE) 방문 현장. (왼쪽부터) 김중권 교육부 행정 사무관, 이병승 교육부 교육 연구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교육부(MOE) 방문 현장. (왼쪽부터) 강외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집행부는 7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에는 국립국제교육원(NIIED=National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ducation, 원장 이병현)을 방문, 김창은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부장과 김동희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재외동포-TOPIK팀 팀장을 만나, WATK의 창설 취지를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국립국제교육원(NIIED) 방문 현장.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집행부는 7월 25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국립국제교육원(NIIED, 원장 이병현)을 방문, 김창은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부장, 김동희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재외동포-TOPIK팀 팀장을 만나, WATK의 창설 취지를 브리핑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정중히 요청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국립국제교육원(NIIED) 방문 현장.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가운데,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이 WATK의 창설 취지 브리핑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국립국제교육원(NIIED) 방문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국립국제교육원(NIIED) 방문 현장. (왼쪽부터) 이광희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총무부장 (중국 칭다오이화한국국제학교 교사),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김동희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재외동포-TOPIK팀 팀장, 김창은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부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의 국립국제교육원(NIIED) 방문 현장. (왼쪽부터) 김동희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재외동포-TOPIK팀 팀장, 김창은 국립국제교육원(NIIED) 글로벌인재양성부 부장, 강외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지난해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회장 : 심용휴(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부회장 : 김경숙(캐나다, 앨버타주립대학교 교수), 박춘태(중국, 웨슈외국어대학교 교수), 조미화(스페인, 국립바르셀로나대학교 교수) ∎총무부장 : 이광희(중국, 칭다오이화한국국제학교 교사) ∎재무부장 : 김명희(캐나다, 맥길대학교 교수) ∎홍보부장 : 강외산(몽골,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30 [09: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6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17탄(2014. 07. 24) 댓글:  조회:2659  추천:0  2014-07-24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4. 07. 24) KBS 한민족 제1방송 2014. 07. 24(목)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몽골에서 몽골한인상공회의소(KAIM) 주최 제3회 몽골국제바둑대회 열려 2. 몽골에서 우리나라 모델협회 주최 2014 몽골 모델 선발 대회 열려 3. 몽골에서 몽골한인회(KCCIM) 주최 2014 몽골 한인 체육 대회 열려 4. 몽골에서 국제한민족재단(KGF) 주최 포럼 열려 5. 제16회 2014 재외동포문학상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우수상 입상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75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한교본(ICKC) 방문 댓글:  조회:4147  추천:0  2014-07-2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한교본(ICKC) 방문   박갑수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이사장, 몽골 현지의 한국어 교육 및 태권도 보급 현황에 대한 브리핑 청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7/24 [09:59]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해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7월 23일 목요일 오후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한교본=ICKC=International Center for Korean Culture, 이사장 박갑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전격 방문, 박갑수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이사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을 예방하고 면담을 가졌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박갑수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이사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면담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박갑수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이사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면담 자리에는 김태진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사무국장이 배석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박갑수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이사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면담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태진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사무국장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김종택)가 지난 1997년부터 2010년까지 14년 동안 대한민국 국립국어원(NIKL=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원장 민현식)과의 공동 주관으로 70여 나라 700여 명의 한국어 교원들을 초청하여 개최했던 역대 국외 한국어 교원 연수회 참가 동문이기도 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박갑수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이사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면담 현장. 강외산 교수(가운데)가 박갑수 이사장(오른쪽)의 발언 내용을 메모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갑수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이사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진행한 몽골 현지의 한국어 교육 및 태권도 보급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한-몽골 간의 문화 교류 사업 가능성에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는 한국 문화의 저변 확대 및 확산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고양하고자 지난 2011년 3월 고(故) 이광규 전(前) 이사장이 창립한 공익 단체로서, 그동안 한국 문화 가운데 한국어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민족 재외 동포 및 국내외 유관 단체와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보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온 바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박갑수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이사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면담 현장.  본 면담 자리에는 김태진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사무국장이 배석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는 지난해 2013년 12월 박갑수 이사장의 취임과 더불어 한국어와 태권도, 그리고 미국에 집중되어 왔던 한국 문화 교류 사업을 한국 문화 전반과 전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정관 4조(사업 내용)에 한국 문화 세계화를 위한 연구, 협력 및 지원 항목을 추가, 지난 3월 25일 총회에서 의결하고 4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후, 정관 변경 및 등기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는, 사업 확장에 따라 마포 본사와 별도로 광화문에 분소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 3길 30(내수동) 세종로 대우빌딩 708호에서 업무를 추진 중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24 [09:5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4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개최 댓글:  조회:2827  추천:0  2014-07-1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개최   7월 18일 서울 명동 소재 서울 로열 빌딩(Seoul Royal Building) 21층 연회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7/18 [14:58]     【Seoul(Korea)=Break News GW】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가 신촌강씨대종회(信川康氏大宗會) 고문, 자문위원, 회장단 및 이사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7월 18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명동에 자리잡은 서울 로열 빌딩(Seoul Royal Building) 21층 연회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가 개최된 서울특별시 명동 소재 서울 로열 빌딩(Seoul Royal Building)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병훈(炳勳) 상임이사(선산파)가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개최된 본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는 1. 개회 선언, 2. 선조에 대한 묵념, 3. 회장 인사, 4. 전회 회의록 보고, 5. 감사 보고 6. 안건 심의 (2014년도 상반기 회계 감사 보고의 건, 2014년도 상반기 일반 사업 실적 평가 보고의 건, 기타 협의 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주희(周熙) 회장(선산파)이 인사말에 나섰다. 맨왼쪽에 중훈(重勳) 부회장(제주파), 가운데에 용식(容植) 명예회장(양주파)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1990년대에 북한을 탈출해 자유 대한의 품에 안긴 뒤 현재 경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명도(明道) 자문위원(평양파)이 인사말에 나섰다. 왼쪽에 복창(福昌) 부회장(재령파), 오른쪽에 용식(容植) 명예회장(양주파)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자문위원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 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발산파,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바깥 풍경. 멀리 남산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바깥 풍경.  11시 방향에 명동 성당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맛있는 점심을 기꺼이 제공한 일환(逸煥) 이사(선산파)가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일일이 각 테이블을 돌며 종친들을 격려하던 주희(周熙) 회장(선산파)이 찬기(燦基) 고문(왼쪽, 금천파) 및 희영(熙榮) 고문(오른쪽, 남포파)과 담소를 나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2014년도 상반기 이사회 회의 현장. 병훈(炳勳) 상임이사(선산파)가 이사회 현장에 옵서버로 자리를 같이 한 지현(智鉉) 여사(발산파)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 제10대 집행부 2014년도 임원 명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점심을 함께 나눈 신천강씨대종회 제10대 집행부 2014년도 임원들의 대화는 동조동손(同祖同孫)으로서 숭조목족(崇祖睦族)의 사명감으로 선조의 유적을 보존하고, 현조의 유업과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여 전체 종원의 공영(共榮)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애쓰자는 것에 집중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18 [14: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시(詩) 부문 심사평이 궁금했습니다. 드디어 며칠 전 심사평이 나왔네요.   신경림, 신달자, 조정권 선생 등 세 분의 심사위원 중 홍일점(萬綠叢中紅一點)이며, '물 위를 걷는 여자'라는 소설과, '백치 애인'이라는 수필로 그야말로 낙양의 지가를 올렸던 신달자(愼達子) 시인이 제 시(詩)에 대한 심사평을 다음과 같이 써 주셨네요.   ▲신달자(愼達子) 시인(1943. 12 25 ~ 현재 생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수상 강의현(=강외산)의 『봄비, 몽골 초원에 강림(降臨)하시다』는 시의 역사를 알게 해 주는 노련함을 보여 준다. 몽골 초원에 강림하는 봄비는 몽골의 역사와 개인사의 숨은 상처들이 녹아 내리는 것이 보인다." 한참을 웃었습니다. 저 웃어도 되죠? 웃긴 웃었는데, 불현듯 신달자(愼達子) 시인이 왠지 두렵게(?) 느껴졌습니다. 뭐랄까, (제가 여자는 아닙니다만), 마치 꼼꼼한 시어머니와 세상 물정 모르는 숙맥 같은 며느리 사이의 관계로 부지불식 간에 전환된 느낌이랄까요. 참고로, 신달자(愼達子) 시인은 실제로는 딸만 셋이고 아들이 없습니다. 신달자(愼達子) 시인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제 시(詩)에 개인사의 숨은 상처들이 녹아 내리는 게 보였단 말입니까? 아이고, 돗자리 펴세요!"   전에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신달자(愼達子) 시인은, 여자 중학교 2학년 학생 시절 아버지가 애지중지하던 금고에 있던 아버지의 일기장 첫 줄에 쓰인 '오늘도 나는 외로웠다'를 훔쳐 읽고, '아버지는 감성적인 사람이었고, 나약하고 연약한 사람이었다'고 갈파했던 여류 시인입니다. 좌우지간, 남성의 심리를 꿰뚫었던 그 섬세한 감수성의 우리 신달자(愼達子) 시인의 눈(目)에 제가 제대로 걸려들고야 말았습니다. 다시 씁니다만, 저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 그저 기뻤고, 그리고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그저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큰일 났습니다. 우리 신달자(愼達子) 시인에게 오달지게 걸렸으니, 앞으로 시(詩) 안 쓰고 어영부영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랬다가는, "내, 일찍이 네 재능을 그리 아꼈거늘!" 하는 우리 신달자(愼達子) 시인의 시름에 찬 넋두리를 꼼짝없이 듣게 될 공산이 큽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제가 결코 원하는 상황이 아닙니다.   향후의 자료 보전을 위해 재외동포재단 웹진(Webzine) '재외동포의 창' 2014년 07월호에 실린 기사를 아래에 그대로 옮깁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재외동포문학상 시, 단편소설, 수필, 청소년 부문에 대한 본심 심사가 최근 세종문화회관 지하 ‘설가온’에서 열렸다. 올해 심사를 맡은 각 부문의 심사위원들은 “응모작의 수준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가운데 당선작을 가려내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성인부문 대상은 모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가려졌다. 시 부문은 캐나다에서 응모한 백복현 씨의 ‘노스욕 구두 수선방’, 수필 부문은 재미 동포 정민아 씨의 ‘애리조나에 내린 단비’, 소설 부문은 재미 동포 홍예진 씨의 ‘초대 받은 사람들’이 뽑혔다. 40개국에서 시 460편, 수필 249편 등 1천여 편의 응모작이 답지해 해를 거듭할수록 동포문학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동포들의 열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 재외동포재단은 2012년부터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 인식 확산을 위해 응모 부문에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외동포’를 주제로 한 글짓기도 실시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최근 몇 년간 동일 인물이 꾸준히 응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는 문학 작품을 꾸준히 쓰고 있는 것으로 재외동포사회에 문학의 저변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요 부문 당선작 중에는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도 있어서 조금만 더 가다듬으면 바로 등단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특이한 점은 지난해 가작 수상자가 올해에는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사례와 수필과 소설 두 부문에서 입선한 응모자가 나온 점이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문학 작품을 습작하는 시기에 시, 소설, 수필 등 특정 분야에만 매달리지 않고 다양하게 글쓰기를 해보는 것도 좋다”며 “중요한 것은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부문 심사에 나선 신경림 씨는 “미국에서 1등이 가장 많이 나왔는데 올해는 1등을 비롯해 캐나다 동포 작품이 많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수필 부문 심사를 한 복거일 씨는 “동포문학상 응모작은 이민 사회의 애환을 주제로 한 것이 많았는데 글쓰기 형식면에서 수필과 수기의 경계가 애매모호했다”며 “올해는 수기 형식이 아닌 일상의 소재를 가지고 문학성을 가미한 작품도 많이 나와 다양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최인석 작가는 소설 부문 심사에서 “수기 수준에서 더 나아가 문학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작품이 눈에 띄었다”며 “문학성이 올라가는 것은 반길 일이지만 동포문학의 특성인 디아스포라라는 감성도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문학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등단을 돕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수상자 가운데 우수상, 가작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공관 일정에 맞추어 각 거주국 공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대상자는 국내로 초청할 예정이다.  
72    국외 한국어 교원들,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예방 댓글:  조회:4321  추천:0  2014-07-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국외 한국어 교원들,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예방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한글학회와 국립국어원 공동 주관의 역대 국외 한국어 교원 연수회(1997년~2010년) 참가 교사들과 면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7/16 [16:14]     【Seoul(Korea)=Break News GW】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관 윤병세) 주최 및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財團=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 이사장 조규형) 주관으로 해마다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에 올해 참가 중인 일부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이 7월 16일 수요일 오후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김종택,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 1가 58-14 한글회관 5층)를 전격 방문,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을 예방하고 면담을 가졌다.   ▲국외 한국어 교원들의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면담 현장. 이 국외 한국어 교원들은 한글학회 주관 국외 교원 연수회 역대 참가 교원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을 예방하여 면담을 가진 일부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은, 한글학회가 지난 1997년부터 2010년까지 14년 동안 대한민국 국립국어원(NIKL=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원장 민현식)과의 공동 주관으로 70여 나라 700여 명의 한국어 교원들을 초청하여 개최했던 역대 국외 한국어 교원 연수회 참가 교사들이기도 하다.   ▲국외 한국어 교원들의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면담 현장. 이 국외 한국어 교원들은 한글학회 주관 국외 교원 연수회 역대 참가 교원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에 참가 중인 일부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과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과의 면담 자리에는 김한빛나리 한글학회 연구원 겸 총무부장, 성기지 한글학회 연구원 겸 학술부장, 몽골 캠퍼스 방학을 맞아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한글학회 정회원,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배석했다.   ▲국외 한국어 교원들의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면담 현장. 이 국외 한국어 교원들은 한글학회 주관 국외 교원 연수회 역대 참가 교원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에 참가 중인 일부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을 면담한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은 "올해 광화문 앞뜰에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이 드디어 세워지게 됐다"는 점을 힘주어 강조했다.   ▲국외 한국어 교원들의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면담 현장. 이 국외 한국어 교원들은 한글학회 주관 국외 교원 연수회 역대 참가 교원이기도 하다. (왼쪽부터) 김한빛나리 한글학회 연구원 겸 총무부장, 안순승(11회, 미국), 백미애(9회, 캐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제강점기 35년 역사 속에서 벌어졌던 '조선어학회 사건'의 발단과 그 끝을 속속들이 알고 있던 본 기자의 가슴이 갑자기 뜨거워졌다. 한-몽골 수교 초창기부터 몽골에서의 대한민국의 세계화 및 한국어 교육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온 본 기자였기에 더욱 그랬다. ☞조선어학회 사건(朝鮮語學會事件) : 일제강점기(1910~1945)이던 1942년에 일본이 한글을 연구하는 학회인 조선어학회의 회원 및 관련 인물들을 강제로 연행, 재판에 회부한 사건이다. 함흥의 여학교 학생이 한국어로 대화하다가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취조를 받던 중, 조선어 사전 편찬을 담당하던 정태진이 관련되었다는 것이 알려졌고, 이를 빌미로 조선어학회를 독립운동 단체로 몰아 관련자들을 구속하였다. 1943년까지 33명이 검거되어 혹독한 고문을 받았고, 48명이 취조를 받았다. 33명 중 16명이 '조선민족정신을 유지한' 내란죄로 함흥형무소에 수감되었고, 그 중 '이윤재, 한징' 등 두 사람은 감옥 안에서 순국했다. 재판 도중 1945년 광복을 맞이하여 나머지 회원들은 석방됐다. 김종택 회장과 올해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에 참가 중인 일부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과의 만남의 자리에 배석한 김한빛나리 한글학회 연구원 겸 총무부장은 "약 10미터 높이에 이르는 이 탑에는 조선어학회 선열 33인의 이름이 훈민정음 언해 문체로 새겨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글학회 주관 국외 교원 연수회 역대 참가 교원 동문 회장을 맡고 있는 고정미 뉴질랜드 와이카토 한국학교 교장(현재 오세아니아한글학교협의회 회장 및 민주평통 뉴질랜드 해외 자문위원)은, 한글학회가 지난 1997년부터 2010년까지 14년 동안 대한민국 국립국어원(NIKL=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원장 민현식)과의 공동 주관으로 70여 나라 700여 명의 한국어 교원들을 초청하여 개최했던 국외 한국어 교원 연수회가 2010년 이후 중단된 사실을 중시하고,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이 본 연수회 재개에 각별히 애써 주기를 정중히 요청했다.   ▲국외 한국어 교원들의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면담 현장. 이 국외 한국어 교원들은 한글학회 주관 국외 교원 연수회 역대 참가 교원이기도 하다. (오른쪽부터) 고정미(7회, 뉴질랜드), 오정선미(5회, 미국),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14회,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지난 2010년 이후, 대한민국 정부 각 부처 주관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관련 각종 국제 연수회가 더욱 세분화하여 진행 되고 있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나, 어느날 갑자기 한글학회가 각종 연수회의 주관 기관에서 자취를 감춰버린 상황이다. 고정미 뉴질랜드 와이카토 한국학교 교장(현재 오세아니아한글학교협의회 회장 및 민주평통 뉴질랜드 해외 자문위원)은 바로 그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 ▲국외 한국어 교원들의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면담 현장. 이 국외 한국어 교원들은 한글학회 주관 국외 교원 연수회 역대 참가 교원이기도 하다. (왼쪽부터) 백미애(9회, 캐나다), 전춘희(9회, 캐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은 고정미 교장의 발언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으며, 올해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에 참가 중인 일부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은 '한글학회가 반만년 역사에 빛나는 배달 겨레의 원초적 유산을 지키는 본향'이라는 데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과 인식을 같이 했으며, 지속적인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더욱 활발한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올해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에 참가 중인 일부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이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이 국외 한국어 교원들은 한글학회 주관 국외 교원 연수회 역대 참가 교원이기도 하다. (아래에 상세 사진 덧붙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에 참가 중인 일부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이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이 국외 한국어 교원들은 한글학회 주관 국외 교원 연수회 역대 참가 교원이기도 하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한빛나리 한글학회 연구원 겸 총무부장,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14회,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전춘희(9회, 캐나다), 오정선미(5회, 미국), 심민아(7회, 오스트리아), 고정미(7회, 뉴질랜드), 김태진(8회, 미국).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에 참가 중인 일부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이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이 국외 한국어 교원들은 한글학회 주관 국외 교원 연수회 역대 참가 교원이기도 하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14회,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성기지 한글학회 연구원 겸 학술부장, 안순승(11회, 미국), 백미애(9회, 캐나다), 전춘희(9회, 캐나다), 오정선미(5회, 미국), 심민아(7회, 오스트리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은 지난 2010년 한글학회 회장에 취임한 이래, 한글 지킴이들의 존경을 받아 왔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2013년 3월 23일(토) 오후 2시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에서 열린 ‘2013년도 한글학회 정기 평의원회 총회’에서 제58대 한글학회 회장에 연임된 바 있다.   ▲한글학회 회장실에 비치된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과 김황식 당시 국무총리와의 면담 사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김종택,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 1가 58-14 한글회관 5층)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김종택,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 1가 58-14 한글회관 5층)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해마다 대한민국 정부 각 부처 주관으로 여름에 진행 중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관련 각종 국제 연수회(참가 국외 한국어 교원은 반드시 지구촌 각국 대한민국 공관의 공식 추천을 받아야 함)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덧붙인다. 한글 세계화와 한국어 교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1. CIS 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 초청 연수 ∎대상 : 세종학당, 한국어 교육 기관 교원 및 외국인 학습자 ∎인원 : CIS(옛소련 소속 국가) 지역 36명 ∎정부 소관 부처 : 외교부(MOFA) 2.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대상 : 세종학당, 한국어 교육 기관 교원 및 외국인 학습자 ∎인원 : 국내외 260명 ∎정부 소관 부처 : 문화체육관광부(MCST) ∎주관 기관 : 세종학당재단(KSIF) 3.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 ∎대상 : 재외 한글학교 교사, 교장, 한글학교협의회 대표 ∎인원 : 국외 200명 ∎정부 소관 부처 : 외교부(MOFA) ∎주관 기관 : 재외동포재단(OKF) 4.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대상 :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 ∎인원 : 국외 100명 ∎정부 소관 부처 :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NIIED) ∎주관 기관 :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EFKA) 5. 국외 한국어 전문가 초청 연수회 ∎대상 : 국외의 현지인 한국어 전문가(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재외 동포 교원도 추천 가능) ∎인원 : 국외 한국어 전문가 30명 이내 ∎정부 소관 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국어원(NIKL) ∎주관 기관 :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16 [16: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1    본지 몽골 특파원, 일시 귀국 댓글:  조회:4175  추천:0  2014-07-1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본지 몽골 특파원, 일시 귀국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 일시 귀국 뒤 고국 현지에서 7, 8월 두 달 동안 취재 활동을 계속 이어 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7/14 [05:19]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현지에서 몽골 소식을 전해 온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현지를 떠나 7월 13일 일요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했다.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출국을 위해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한 짧은 고국 방문을 위해 일시 귀국함에 따라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 소식 보도는 잠정적으로 중단되게 됐다.   ▲몽골 현지에서 몽골 소식을 전해 온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현지를 떠나 7월 13일 일요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7, 8월 두 달 동안 고국 현지에서의 취재 활동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며, 9월초 몽골 캠퍼스 개강에 맞춰 8월 말 몽골 현지로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14 [05: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0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댓글:  조회:5228  추천:0  2014-07-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몽골 민족 기원 2,223년, 몽골제국 건국 808주년, 몽골독립혁명 93주년 기념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7/11 [14:3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민족 기원 2,223년, 몽골제국 건국 808주년, 몽골 독립 혁명 93주년을 기념하는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인 올해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주몽골 각국 외교 사절, 내외신 기자단, 몽골 국민 및 몽골 방문 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1일 금요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2014년 몽골 나담 축제 개막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 외부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멀리 앞줄 왼쪽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과 한 사람 건너 노로빈 알탄호야그 몽골 국무총리 (Норовын Алтанхуяг=Noroviin Altankhuyag, Prime Minister of Mongolia)의 모습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개막식 연설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개막식 현장에 섰다. 뒤편 1시 방향에 연설 중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의 모습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시간 가량 진행된 개막식에는 몽골 군악대, 경찰 악대 등의 흥겨운 연주, 대통령의 축하 인사 및 개회 선언, 각종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앞줄 가운데 엘. 볼드 몽골 외교부 장관(L. Bold,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오른쪽 에스. 오윤 몽골 자연환경녹색개발부 장관(S. Oyun, Minister of Nature, Environment and Green Development of Mongolia), 왼쪽 체. 오윤게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Ts. Oyungerel,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of Mongolia)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재 외신 기자단에게는 사전 등록을 통해 2014년 몽골 나담 축제 조직위원회가 발급한 기자단(Press) 공식 신분증(ID Card)이 미리 제공됐으며, 신분증을 휴대하지 못한 내외신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에 의해 철저히 원천 봉쇄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에스. 첸드수렌(S. Tsendsuren) 몽골 TV 리포터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곳곳에 경찰이 배치되어 그야말로 철통 보안이 유지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내외신 기자단의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개막식에 참석한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맨왼쪽)이 부인(맨오른쪽) 및 조카들과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나담은 해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경마, 활쏘기, 씨름 등의 세 가지 경기가 벌어지는 93년 전통의 몽골의 최대 국가 축제로서 개막식이 끝난 뒤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씨름 선수들이 몽골 전통 씨름인 부흐 경기를 벌이면서 열전에 들어간다.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나들이에 나선 몽골의 한 가족이 몽골 씨름 역대 챔피언들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막식 현장 주변 상점에는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 가 등장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는 우리나라 막걸리와 맛이 유사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나담 축제(경마, 활쏘기, 씨름 경기)는 공식적으로 7월 11일과 12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거행되지만, 13일엔 경마 조련사들을 위한 나담 축제가 다시 진행되어 이날에도 다시 경기가 벌어진다. 개막식 전날인 10일의 전야제 행사인 음악 콘서트 진행으로써 열기가 서서히 달아 오르는 나담 축제는 제일 큰 깃발을 본부석 앞에 꽂아놓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호위병이 깃발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다.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 시음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양고기 구이 시식에 나섰다.  말 그대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4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당일의 몽골 울란바토르 풍경. 앞의 동상은 13세기부터 14세기까지 생존했던 '동방견문록'을 지은 작가이자 이탈리아의 탐험가 마르코 폴로(Marco Polo) 동상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은 1921년 몽골의 사회주의 혁명 이전에 7명의 몽골의 봉건 제후가 주최해 오던 전통적인 행사를 나담 축제로 승화시켜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해처럼 내년 2015년 몽골 나담 축제도 역시 같은 날인 7월 11일에 개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11 [14: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9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수상 공식 소감 전문 댓글:  조회:2982  추천:1  2014-07-11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수상 공식 소감 전문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요 며칠 사이 미국, 캐나다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의 시차(時差)에 비로소 적응될 때쯤  해서 황급하게 몽골 현지로 복귀하고 나니 이번에는 다시 제가 역시차(逆時差)에 걸려 들었습니다. 현재 제 몸 상태는 그야말로 비몽사몽 상태입니다. 제 누리편지(=메일)함이 한동안 축하 메시지 폭주에 몸살을 앓긴 했습니다만, 좌우지간, 일단 상(賞)은 받고 볼 일입니다. 아아, 언제나, 수상(受賞)의 영광은 소싯적 짝사랑(또는 외사랑)의 대상처럼 설레는 존재로 늘 제게 다가옵니다. 그저 기뻤습니다. 평생 글을 쓰더라도 문학상(賞) 하나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 얼마나 셀 수 없이 많습니까? 이런 치열한 생존 경쟁의 인간 세계에서 지구촌 한인 동포의 자격으로 '재외동포문학상'을 덥석 받아 들었으니 이런 광영(光榮)이 또 어디 있으며, 이런 가문의 영광(榮光)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유년 시절, 식구들과 서울 창경궁 벚꽃 놀이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재 한인 동포인 저는 이 수상의 영광을 초자연적 절대자와, 저를 그동안 고이고이 품어 준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제단에 정성껏 바칩니다. 제 식구들과 지인(知人)들은 그 다음 차례입니다. 제가 본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출전을 감히 강행한 곡절은 크게 세 가지로서, 첫째, 몽골 내 위대한 한인 사회의 무궁한 번영과, 둘째, 몽골 내에서의 위대한 한민족의 찬란한 유산 한글 교육의 항구적인 진흥 및 지속적 보급과, 셋째, 한-몽골 관계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서였습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가 지난 2012년 6월의 몽골 한인체육대회 때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가 유난히 '몽골, 몽골'이라는 낱말을 들먹여대는 곡절은, 지난 2009년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개최된 제11회 재외동포문학상 국제 공모전에서 당시 몽골 토요한글학교 5학년이던 안찬원 학생이 청소년 분야 초등학생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고, 그 작품이 지난 2011년 3월 1일자로 한국국정교과서에 실린 적이 있긴 했으나, 몽골 한인 사회는 허구(許久)한 날 그 추억만 뜯어먹고 살아 왔던 까닭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몽골 토요한글학교는 물론, 몽골 한인 사회 일각에서조차 재외동포문학상 국제 공모전 성인 분야에서의 입상을 기대하는 분위기는 아예 존재하지 않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가 재직 중인 몽골인문대학교(UHM)가 올해 2014년 개교 35돌을 맞아  새로 선을 보인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가 재직 중인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1-2012학년도 학사 학위 수여식 직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가 한국학과 졸업생들에 대한 고별 강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가 재직 중인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1-2012학년도 한국학과 주간 과정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썼다. 앞줄 오른쪽 첫 번째가 한국방송공사(KBS) 몽골 특집 '몽골 대학생 골든벨' 2위 아. 엥흐바야르((A. Enkhbayar) 군이고, 앞줄 오른쪽 세 번째가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대상과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한국어말하기대회 최우수상을 연달아 휩쓴 오. 바트자야(O. Batzaya) 양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사회의 대체적인 의견이 '(성인 분야 입상이) 힘들다'로 나오는 판국이다 보니, 제게 오기(傲氣)가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고, 위대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아! 이러니 몽골 한인 동포들을 장기판의 졸(卒)로 보지! 이게 될 말이냐? 몽골 상황에서는 (재외동포문학상 국제 공모전 성인 분야에서의 입상이) 턱도 없다는 분위기란 말이지? 그래? 이 양반들아! 그럼 내가 보여 줄게! 성인 분야 입상은 턱도 없다? 그래, 그대들은 그렇게 보지? 그래? 내가 입상하는 거 보여 줄게!" 제게 그런 오기(傲氣)가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이럴 때 가장~~~~ 무서운 저력(底力)이 나옵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가 세미나 도중 발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래, 어차피 질질 끌어 봤자 좋을 거 없으니, 기왕 이렇게 된 거 아예, 초전박살이다! 그래! 아예 올해 (승부를) 걸자!" 이런 생각으로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 겁도 없이 대들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그렇게 긴긴 밤을 눈이 빨갛게 충혈되도록 하얗게 지새면서, 그야말로 쓰고 지웠다가, 또 쓰고 지웠다가, 다시 쓰고 지웠다가, 그러고 나서도 밤낮없이 미친 듯이 퇴고에 퇴고를 거듭했습니다. 작품 제출도 접수 마감일 당일에 할 정도로 마지막까지 퇴고에 또 퇴고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저만 쓴 게 아니지 않습니까? 지구촌 거주 다른 해외 한인 동포들도 썼고, 저도 썼습니다. 똑같이 썼지 않습니까? 하지만, 제 글이 시(詩) 쓰기를 생업으로 삼는 심사위원들에게는 좀 더 강(强)하게 어필됐던 모양입니다. 결국 제 이런 노력은, 저로서는 난생 처음 처녀 출전한 본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서, 정말 억세게 운 좋게도 우수상 수상의 영예로 되돌아왔습니다. 덧붙이자면, 제가 쓴 『봄비, 몽골 초원에 강림(降臨)하시다』는, 영하 40도를 육박하는 몽골의 혹한(酷寒)을 겪은 뒤 다가온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그야말로 처량한 분위기 속에서, 어느 비 오던 봄날에, 상큼한 푸르름을 미치도록 그리면서, 다소 비장(悲壯)하게 써 내려 간 일종의 서정시(抒情詩=Lyric)였습니다. 부족한 글을 써 낸 제게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기꺼이 허여(許與)해 주신 재외동포문학상 국제 공모전 심사위원장 및 심사 위원 등 세 분의 시인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신경림, 신달자, 조정권 선생 등 세 분의 심사위원이 애초에 저를 알고 있었을 리 없고, 그 많고 많은 제출 작품들을 숙독하고 또 숙독하여 그 중에서 고르고 고른 뒤 상호 토론과 협의를 통해 제 글을 수상작으로 결정했을 것이고 보면, 저로서는 그야말로 바늘귀를 통과한 거나 다름없다고 보겠습니다. 덧붙이자면, 세 분의 심사위원 중 만록총중홍일점(萬綠叢中紅一點)이며, '물 위를 걷는 여자'라는 소설과, '백치 애인'이라는 수필로 그야말로 낙양의 지가를 올렸던 신달자(愼達子) 시인이 제 시(詩)를 읽었다는 사실을 알고 저는 (소위 사내라는 자식이) 그저 가슴이 와들와들 떨렸습니다. 신달자(愼達子) 시인은, 여자 중학교 2학년 학생 시절 아버지가 애지중지하던 금고에 있던 아버지의 일기장 첫 줄에 쓰인 '오늘도 나는 외로웠다'를 훔쳐 읽고, '아버지는 감성적인 사람이었고, 나약하고 연약한 사람이었다'고 갈파했던 여류 시인입니다. ▲신달자(愼達子) 시인(1943. 12 25 ~ 현재 생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남성의 심리를 꿰뚫었던 그 섬세한 감수성의 우리 신달자(愼達子) 시인의 눈(目)에 제가 제대로 걸려들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 그저 기뻤고, 그리고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그저 감격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제단에 절실히 바치고 싶었던 금메달(=대상) 획득이 불발되고, 은메달(=우수상) 획득에 그치고 말았다는 아쉬움이 없진 않으나, "금메달(=대상)은 나보다 더 절실한 사람에게 간 것"이라던 어느 여자 체육 선수의 말을 굳이 위안으로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가 지난 2013년 1월 몽골한인회 신년하례회를 마치고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왼쪽)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더불어, 한민족 재외 동포들의 한글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재외 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어 활용을 통해 민족 정체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9년에 제정되어, 해마다 시행되고 있는 본 재외동포문학상 국제 공모전의 무궁한 발전을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아아, 700만 지구촌 재외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하여 시행된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국제 공모전에서, 예년 공모전처럼 미국(美國), 캐나다 한인 동포들이 싹쓸이하는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우수상 수상자가 몽골에서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오오, 칭기즈칸의 몽골이여! 오오, 위대한 몽골 한인 동포들이여! 이번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국제 공모전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 덕분에, 그동안 불려 온 강 교수, 강 사범, 강 기자, 강 수필가 등의 기존 타이틀 위에, 졸지에 제게는 이젠 강 시인(詩人)라는 타이틀이 하나 더 붙게 됐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좌우지간, 저의 도전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몽골은 오늘 7월 11일 금요일부터 몽골 유목민의 여름 축제인 몽골의 '나담(Naadam) 페스티벌' 분위기 속에 닷새 간의 연휴로 접어 듭니다. 이 기회를 빌려, 몽골 유목민의 여름 축제인 몽골의 '나담(Naadam) 페스티벌' 열기를 여러분께 흠뻑 전송해 드리고 싶습니다. 위대한 지구촌 한인 동포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4년 7월 11일 금요일 새벽 성하(盛夏)의 울란바토르에서 강외산(=강의현) 드림 ☞강외산 교수 약력 ∎대전(大田)광역시 출생 ∎동시 통역사, 한국어 교원 ∎1992년 몽골국립외대(外大) 교수로 몽골 입국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 ∎현재 대한민국 한글학회(KLS) 정회원 ∎현재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정회원 ∎현재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회원 ∎현재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국제홍보위원장 ∎한국어 지도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賞)(2010) ∎한국어 교육자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賞)(2011) ∎교단문예상(賞) 수기 국제 공모전 대상(2012) ∎국가 이미지 정립 에세이 외교부 장관상(賞)(2012)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우수상(2014) ☞재외동포문학상 역대 시(詩) 부문 대상 수상자 ▲2014년 제16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백복현(女, 캐나다 토론토), 『노스욕 구두 수선방』 ▲2013년 제15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박원규(男,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아버님 전상서』 ▲2012년 제14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서미라(女, 독일 프랑크푸르트), 『글뤽 아우푸』 ▲2011년 제13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임의숙(女, 미국 뉴욕), 『자서전을 읽다』 ▲2010년 제12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장복자=복영미(女, 미국 뉴욕), 『플러싱교회 아카시나무』 ▲2009년 제11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김효남(男,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바퀴』 ▲2008년 제10회 (장르 구분 없는 논픽션 작품 공모) 대상 수상자 김해영(女, 중국 지린성 옌볜), 『5일 간의 체험이 남긴 여운』 ▲2007년 제9회 (장르 구분 없는 논픽션 작품 공모) 대상 수상자 박옥남(女, 중국 헤이룽장성 상즈시), 『붉은 넥타이』 ▲2006년 제8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정철용(男, 뉴질랜드 오클랜드), 『늙은 직녀』 ▲2005년 제7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김은자(女, 미국 뉴욕), 『남자 미용사 J』 ▲2004년 제6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이현숙=임현숙=임재희(女, 미국 하와이), 『국수와 어머니』 ▲2003년 제5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손희숙(女, 미국 하와이), 『난 만원 버스를 타고 싶다』 ▲2002년 제4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장금자(女,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만남』 ▲2001년 제3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신지혜(女, 미국 뉴욕), 『뿌리』 ▲2000년 제2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이금실(女, 캐나다 온타리오 배리), 『마늘』 ▲1999년 제1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손영란(女, 이탈리아 로마), 『키 큰 나무』        아래 On Air를 누르면 수상의 곡절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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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재외동포재단(OKF),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수상자 공식 발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최초로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 영예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7/10 [15:01]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7월 10일 목요일 오후,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財團=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 이사장 조규형)이,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관 윤병세)의 후원으로 지난 3월 13일 목요일부터 5월 12일 월요일까지 약 60일 동안  지구촌 각국 거주 재외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의 30명의 수상자 (성인부 18명, 청소년부 12명) 및 수상작 총 30편을 공식 발표했다.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財團=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 이사장 조규형)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재외동포문학상(賞) :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財團=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 이사장 조규형)이 한민족 재외 동포들의 한글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재외 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어 활용을 통해 민족 정체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관 윤병세)의 후원으로, 해마다 주최해 오고 있는 지구촌 국외 거주 한민족 동포들의 국제 문예 제전임. 올해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은 지난 3월 13일 목요일부터 5월 12일 월요일까지 약 60일 동안  지구촌 각국 거주 재외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작품 접수가 진행된 바 있음.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시(詩), 수필(隨筆), 단편 소설( 短篇小說) 부문을 모두 합쳐 총 35개국 987편으로 밝혀졌으며, 이 가운데 성인부에서는 18편(대상 3편, 우수상 6편, 가작 9편), 청소년부에서는 12편(중고등 부문 6편, 초등 부문 6편) 등 총 30편이 최종 선정됐다.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도 예년 공모전처럼 미국(美國)과 캐나다 주재 한인 동포들의 싹쓸이가 이어진 가운데, 몽골에서는,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최초로, 유일하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본 공모전 성인부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본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의 심사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시(詩) 부문에서는 시인 신경림, 신달자, 조정권, 단편 소설 부문에서는 소설가 최인석, 김형경, 구효서, 수필 부문에서는 소설가 오정희, 복거일, 이경자, 청소년 부문에서는 소설가 박상우, 서하진, 권지예 등의 문인들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응모 부문, 수상자 및 수상작 Ⅰ 성인부 ▲시 부문 대 상(1명) : 백복현(캐나다) 『노스욕 구두 수선방』 우수상(2명) : 강의현(=강외산, 몽골) 『봄비, 몽골 초원에 강림(降臨)하시다』,  최장오(인도네시아) 『칼리만탄 고무나무 숲』 가 작(3명) : 김백현(미국) 『빨래』,  김소연(프랑스) 『세월』, 홍현숙(캐나다) 『고풍산책』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가 한국학 강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단편소설 부문 대 상(1명) : 홍예진(미국) 『초대 받은 사람들』 우수상(2명) : 전준성(미국) 『신체 검사 받던 날』, 정종진(미국) 『소자들의 병신춤』 가 작(3명) : 권용주(캐나다) 『모래 욕조』,  김수연(캐나다)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신영애(중국) 『채무』 ▲수필 부문 대 상(1명) : 정민아(미국) 『애리조나(Arizona)에 내린 단비』 우수상(2명) : 신서란(캐나다) 『마니아(Mania)의 여행』,  유금란(호주) 『모고에서 가져 온 바람 소리를 걸다』 가작(3명) : 김수연(캐나다) 『당신의 강화 반닫이』,  이홍규(중국) 『신나게 불지어다』,  정경선(마케도니아) 『또 다른 시작점』 Ⅱ 청소년부 글짓기 ▲중고등 부문 최우수상(1명) : 박수완(중국) 『내 인생의 출발지』 우수상(2명) : 장지호(태국) 『일본 대지진이 나에게 준 변화』,  김현석(스페인) 『낯설다』 장려상(3명) : 고은비(일본) 『내가 선생님? 네가 선생님?』,  장혁진(중국) 『우리집 아이』,  박종빈(중국) 『헤이처 아저씨』 ▲초등 부문 최우수상(1명) : 박준용(중국) 『나는 한국인이다』 우수상(2명) : 변수현(일본) 『보이지 않는 태극기』,  신지니(베트남)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장려상(3명) : 남윤서(미국) 『나의 한국 생활』,  노윤정(일본) 『제2의 고향 일본』,  이준호(중국) 『아, 선전(Shenzhen=深圳=심천) 아리랑!』 ▲한글학교 특별상 일본 도쿄한국학교 부설 토요학교, 태국 치앙마이한글학교 이에 앞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는 지난 3월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財團=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 이사장 조규형)이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장관 윤병세)의 후원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 『봄비, 몽골 초원에 강림(降臨)하시다』라는 작품으로 출전해 지난 6월 17일 화요일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는 공식 발표 이전인 지난 6월 17일 화요일 이미 시(詩)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가 대한민국 재외동포문학상 성인부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는 강외산 교수가 사상 최초(청소년 부문 수상까지 포함하면, ‘우리 아빠 한국 가실 때와 오실 때’라는 동시로 지난 2009년 제11회 재외동포상 국제 공모전 청소년 부문 글짓기 분야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당시 몽골 토요한글학교 5학년 재학생 안찬원 어린이에 이어 두 번째)이며, 강외산 교수 개인으로서는 지난 2012년 12월 대한민국 외교부 주최 '바람직한 국가이미지 정립을 위한 내외국인 에세이 국제 공모전’ 외교통상부 장관상 수상 이후 2년 만의 국제 공모전 수상이 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의 필력은 지난 2010년 제5회 한국어 지도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 2011년 제2회 한국어 교육자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 2012년 제13회 교단문예상 국제 공모전 대상, 2012년 국가 이미지 정립 에세이 국제 공모전 외교부 장관상 수상 등을 통해 이미 공식적인 수 차례의 검증을 마친 상태이다. 대전(大田) 출생인 강외산 교수는 한-몽골 수교 직후인 지난 1992년 23: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학과 창설 초대 교수로 몽골에 부임한 뒤, 지난 세월 동안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 교육 및 한국학 보급, 아울러 한민족의 무예 태권도(跆拳道=Taekwondo)의 세계화에 헌신해 온 바 있다. 국제 회의 전문 동시 통역사이기도 한 강외산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아울러, 교편을 잡고 있는 대학 내 강의 이외에도 아울러, 본지 몽골 특파원 및 한국방송공사(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현장 방송 참여와 인터넷 뉴스 실시간 보도를 통해 지구촌에 몽골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 온 바 있으며, 현재, 몽골 외교통상부(MFAT) 공인 외신 기자, 대한민국 외교부(MOFA) 공공외교 자문위원,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국제홍보위원장,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홍보부장,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회원으로서의 다양한 업무 수행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에 대한 대한민국 2014년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우수상 시상식은 오는 9월 또는 10월 중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전수식으로 거행될 예정으로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자신의 사진이 새겨진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수여되는 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되며, 수상 작품은 올해 말, '재외동포-문학의 창'이란 제목의 책으로 출간돼 대한민국 국공립 도서관과 지구촌 재외 공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수여될 상패 내용 재외동포재단 로고 / 강의현(=강외산) 사진 /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 우수상 / 제2014-00 / 성명 : 강의현(=강외산, 몽골) / 시(詩) 부문 / 수상작 : 봄비, 몽골 초원에 강림(降臨)하시다 / 위 사람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에서 위와 같이 선정되었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 2014년 7월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규형 (직인) ☞강외산 교수 약력 ∎대전(大田)광역시 출생 ∎동시 통역사, 한국어 교원 ∎수필(2010), 시 등단(2014) ∎1992년 몽골국립외대(外大) 교수로 몽골 입국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 ∎한국어 지도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賞)(2010) ∎한국어 교육자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賞)(2011) ∎교단문예상(賞) 수기 국제 공모전 대상(2012) ∎국가 이미지 정립 에세이 외교부 장관상(賞)(2012) ∎재외동포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우수상(2014) ∎현재 대한민국 한글학회(KLS) 정회원 ∎현재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정회원 ∎현재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정회원 ∎현재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국제홍보위원장 ☞재외동포문학상 역대 시(詩) 부문 대상 수상자 ▲2014년 제16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백복현(女, 캐나다 토론토), 『노스욕 구두 수선방』 ▲2013년 제15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박원규(男,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아버님 전상서』 ▲2012년 제14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서미라(女, 독일 프랑크푸르트), 『글뤽 아우푸』 ▲2011년 제13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임의숙(女, 미국 뉴욕), 『자서전을 읽다』 ▲2010년 제12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장복자=복영미(女, 미국 뉴욕), 『플러싱(Flushing)교회 아카시나무』 ▲2009년 제11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김효남(男,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바퀴』 ▲2008년 제10회 (장르 구분 없는 논픽션 작품 공모) 대상 수상자 김해영(女, 중국 지린성 옌볜), 『5일 간의 체험이 남긴 여운』 ▲2007년 제9회 (장르 구분 없는 논픽션 작품 공모) 대상 수상자 박옥남(女, 중국 헤이룽장성 상즈시), 『붉은 넥타이』 ▲2006년 제8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정철용(男, 뉴질랜드 오클랜드), 『늙은 직녀』 ▲2005년 제7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김은자(女, 미국 뉴욕), 『남자 미용사 J』 ▲2004년 제6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이현숙=임현숙=임재희(女, 미국 하와이), 『국수와 어머니』 ▲2003년 제5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손희숙(女, 미국 하와이), 『난 만원 버스를 타고 싶다』 ▲2002년 제4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장금자(女,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만남』 ▲2001년 제3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신지혜(女, 미국 뉴욕), 『뿌리』 ▲2000년 제2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이금실(女, 캐나다 온타리오 배리), 『마늘』 ▲1999년 제1회 시 부문 대상 수상자 손영란(女, 이탈리아 로마), 『키 큰 나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10 [15: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아래 On Air를 누르면 수상 소감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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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특파원 리포트]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복귀 완료 댓글:  조회:4029  추천:0  2014-07-10
 ,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복귀 완료   6박 7일 간의 미국과 캐나다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몽골 국가 축제인 나담 페스티벌 취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7/10 [09:59]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7월 3일부터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에서 개최됐던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총회장 강용진=康容眞) 제3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취재 차미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오는 7 월 11일 금요일 몽골 나담 경기장에서 개막되는 몽골 국가 축제인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of Mongolia) 개막식 취재를 위해 7월 9일 밤 늦게 밤비행기로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현지로의 복귀를 서둘러 완료했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복귀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복귀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복귀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복귀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6박 7일 간의 미국과 캐나다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7월 11일 금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나담 경기장에서 개막되는 몽골 국가 축제인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of Mongolia) 취재에 나선다.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의 시차(時差) 문제가 익숙해질 때쯤  몽골 현지로 복귀해 이번에는 역시차(逆時差)가 걸린 상태로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서게 되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7월 11일 금요일 오전 몽골 나담 경기장에서 개막되는 몽골 국가 축제인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of Mongolia) 취재를 마무리한 뒤,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한 7월, 8월 등 두 달 동안의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서 고국 현지에서 취재 활동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10 [09:5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리포트]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나이아가라 폭포에 서다   지난 7월 7일 일요일 오후 미국 국경을 넘어 캐나다 온타리오 주(州)의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les Chutes du Niagara) 전격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7/08 [14:29]     【Ontario(Canada)=Break News GW】 취재 차 미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난 7월 7일 일요일 오후 미국 국경을 넘어 캐나다 온타리오 주(州)의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les Chutes du Niagara)를 전격 방문했다. ▲취재 차 미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난 7월 7일 일요일 오후 미국 국경을 넘어 캐나다 온타리오 주(州)의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les Chutes du Niagara)를 전격 방문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취재 차 미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난 7월 7일 일요일 오후 미국 국경을 넘어 캐나다 온타리오 주(州)의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les Chutes du Niagara)를 전격 방문했다. 강 교수 손에 들린 태극기와 몽골기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캐나다 온타리오 주(州)의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les Chutes du Niagara) 방문기는 차후 별도로 보도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 및 캐나다 방문을 무사히 마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몽골 나담 축제 취재를 위해 7월 9일(몽골 현지 시각) 밤 몽골 울란바토르로 귀환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08 [14:2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17대 총회장에 최미영 미국 SF 다솜한국학교 교장 당선돼    지난 2년 동안 절치부심의 와신상담 끝에, 강남옥 낙스 현직 부회장을 107표 대 52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7/06 [10:32]     【Indianapolis(U.S.A)=Break News GW】 7월 3일부터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에서 개최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총회장 강용진=康容眞) 제32회 학술대회 셋째 날인 7월 5일 토요일 제이 더블유 매리엇 호텔(JW Marriott Hotel)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최미영 미국 샌프란시스코 다솜한국학교 교장이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총회장 강용진=康容眞) 제17대 신임 총회장에 당선됐다.   ▲최미영 미국 샌프란시스코 다솜한국학교 교장이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총회장 강용진=康容眞) 제17대 신임 총회장에 당선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미영 미국 샌프란시스코 다솜한국학교 교장이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총회장 강용진=康容眞) 제17대 신임 총회장에 당선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년 전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낙스 총회에서 강용진(康容眞) 현직 총회장에게 분루의 고배를 마셨던 최미영 미국 샌프란시스코 다솜한국학교 교장은, 지난 2년 동안 절치부심의 와신상담 끝에, 이번 총회에서 총회장 후보로 다시 출마, 107표 대 52표(총 투표수 159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강남옥 낙스 현직 부회장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06 [10: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리포트]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대한민국 국적 체육 기자 최초로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 기자 전용석에서 인디애나와 켄터키 팀 간의 경기 관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7/05 [13:49]     【Indianapolis(U.S.A)=Break News GW】 7월 3일부터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에서 개최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총회장 강용진=康容眞) 제3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취재 차 미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지 238주년이 되는, 올해 2014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금요일) 오후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의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 야구 마이너 리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켄터키 팀 간의 경기를 관전했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총회장 강용진=康容眞) 제3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둘째 날 행사를 마치고 오후 늦게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의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에 도착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경기장 안전 요원들에게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公認) 2014-2015 국제 체육 기자증(AIPS Press Card)을 제시하고, 여자 안내 요원의 에스코트를 따라 기자 전용 출입 복도를 통해 기자 전용석으로 입장했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맨 밑의 카드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국제 체육 기자증(AIPS Press Card)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사전 예고 없이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의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에 돌연 나타나 기자석 입장을 요청한 본 기자 덕에, 경기장 요원들 간에 무전 연락이 오가고, 경기 운영 본부에서의 지침 하달이 있기 전까지 잠시 작은 소란이 있었으나, 아무튼 본 기자는 당당하게 기자 전용석 입장에 성공했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기자 전용 출입을 나타내는 "Media Only"라는 글이 선명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현재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국제체육기자로 활동 중이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 및 국제축구연맹(FIF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등과 제휴 협력 관계인 국제 기구로서, 1924년 프랑스 파리(Paris, France)에서 창설되어 현재 스위스 로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지난 1973년, 몽골은 지난 1990년에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원국으로 가입한 바 있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본 국제 체육 기자증(AIPS Press Card)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이 2년을 단위로 짝수 년에 지구촌 각국의 체육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문, TV, 라디오, 사진 전문 기자들에게만 발급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공인(公認) 체육 기자증으로서, 올해 공식 발급된 국제 체육 기자증(AIPS Press Card)의 유효 기간은 2년(2014. 01. 01 ~ 2015. 12. 31)이며, 본 신분증을 휴대한 국제 체육 기자는 올림픽, 월드컵 무대를 포함한 지구촌 각국에서 벌어지는 각 체육 분야의 세계선수권대회나 국제선수권대회 경기장으로의 무료 입장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허용되는 것은 물론, 지구촌 어디에서든 항공료 및 숙박 측면에서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국제 체육 기자의 개인 신상 정보는 공인 기자증 번호와 함께 APIS 누리집(홈페이지)에 공식 등재돼 있어 지구촌 어디에서든지 24시간 내내 신분 확인 및 검증이 가능하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2년 유효 기간(2014-2015년)의 국제 체육 기자증(AIPS Press Card) 발급이 완료됨에 따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국제 체육 기자로서의 향후 국제 활동은, 지구촌 어느 국가(북한 포함)가 됐든지 간에, 국제법에 따라 보장되며(to be guaranteed in accordance with international law), 또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게(and to be completely, verifiably, and irreversibly guaranteed) 보장된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그래!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거야! 알았어? 이 귀여운 풋내기 아가씨야!" 본 기자는 그저 기뻤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여자 안내 요원의 말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USA)의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에 대한민국 국적의 체육 기자가 기자 전용 출입 복도를 통해 기자 전용석으로 입장한 건 사상 최초라고 한다. 그것도 미국 독립기념일 당일에! "그래!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거야! 알았어? 이 풋내기 아가씨야!" 본 기자는 그저 기뻤다. 아아, 인디애나 역사는 해 뜨는 동쪽 KOREA에서 온 대한민국 국적의 본 기자의 입장이 이루어진 이날을 영원히 기억하리라!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기자 전용석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아, 인디애나 역사는 해 뜨는 동쪽 KOREA에서 온 대한민국 국적의 본 기자의 입장이 이루어진 이날을 영원히 기억하리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본 기자가 전용 기자석 테이블에 올려놓은 태극기, 몽골기, 성조기의 조화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은 미국 프로 야구계에 진출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우완 투수 윤석민 선수가 지난 5월 10일 토요일 미국 진출 후 첫 승리의 감격을 맛본 곳이기도 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윤석민 선수는 지난 5월 10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5피안타 3실점으로 막고, 삼진을 2개 잡으면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국적 체육 기자 최초로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Victory Field) 스타디움 기자 전용석에서 느꼈던 미국 프로 야구 마이너 리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켄터키 팀 간의 경기 소감을 지금 이 순간 글로 모두 표현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추신수 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류현진 선수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윤석민 선수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 덕에 본 기자의 위상도 덩달아 올라가는 느낌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訪美 본지 몽골 특파원, 미국 프로 야구 무대 현장에 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야구 경기 관전을 마치고 호텔로 되돌아 오는 도중에 미국 독립 238주년 기념 총천연색의 불꽃들이 인디애나폴리스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기 시작했다. 왠지 놓치면 안 될 것 같아 불꽃들을 하염없이 바라 보았다. 아아, 그야말로 꿈 같은 밤이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7/05 [13: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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