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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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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욕망과 문명에 파멸 될 지구 댓글:  조회:4083  추천:4  2011-10-18
욕망과 문명에 파멸 될 지구       우주에 수많은 별들 중에 지구라는 별은 인간이 사는 땅이다    만물 중에 인간의 육체는 생명중에 으뜸으로 음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 졌다   인간이 행복을 누리는 것은 동물과 달리 불을 이용하기에 각각의 부족이 의사 소통에 필요한 언어를 개발한 것이다   분명, 지구는 하나다 지금, 지구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   사상과 이념의 분쟁 힘의 논리를 앞세우고 자국의 영리를 채우려한다 그뿐인가! 종교의 이름으로 피흘리며 물고 뜯는 광경들 한 나라 이기전에 한 부족이다   모두 다 욕망으로 얼룩진 혈전이다 그러한 과정에 멍드는 것은 자연 이제 올 것이 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신이 인간을 창조하였는가 스스로 진화를 하였는가 그 본래의 본능은 번식이다 또 하나의 본능은 욕망이다   번식을 위한 본능이 사랑이라 할 수 있는가? 라는 이색적인 질문에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할까?   생명중에 자연을 거역하는 것은 인간 뿐이다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간은 욕망으로 결국 자신의 살을 썩어가게하고 문명으로 하여금 자연을 거부하고 자아와는 관계없이 부정과 불신을 스스로 뿌리고 거두는 인간세상의 현실은 욕망으로 가득채워져 이대로라면 인간이 사는 땅을 파멸하게 할것이다   왜 그렇게 불로장생에 목숨을 거는지 에너지를 잘못 사용하는 건지 칼과 창으로 부족을 지키려든 시대가 있었음에도 생명 공학이 어데까지 가려는지 몰라도 인간이 추구하는 문명에 멸망할 것이다   지구의 온난화로 사막은 늘어가고 지진으로 인한 바다가 인간의 땅을 갉아먹고 있다   "자연으로 돌아 가라!"는 가르침을 무시하고 지금 우리는 필사적으로 평안을 외치고 블로장생을 외치는 과정에서 스스로 파멸하는 에너지를 개발하고 있다   자연을 거스리고 불로 장생을 외치니 포화상태를 이루고 말았다 이제 무엇을 먹을 것인가? 콩알만한 비타민을 개발할 것인가? 이땅에서 얼마나 많은 양식을 수확 할 것인가? 인간이 사는 땅에서 발산하는 에너지의 산물로 대기는 불안정하고 밟고 다니는 땅도 언제 노할지 모르는 상태이다   자연은 인간의 생명줄이다   지금도 늦지 않다! 모든 국가의 지도자와 민들은 자연을 지키는데 스스로 파멸할 에너지 개발을 중지하고 자연속에 환경 에너지를 개발하여 전력을 다해 지구의 파멸을 막아야 한다.     [칼럼중에서] 저자: 이원국
40    바람 따라 세월 따라 댓글:  조회:8008  추천:17  2011-10-07
바람 따라 세월 따라   東源 이원국         바람이 지나간다 멀리서 구름이 밀려온다 저기 구름에 오른 나그네는 흘러가면서도 자신이 흘러가는 줄 모르고 세월을 밀어낸다   아이들은 맑은 눈망울로 얼른 어른이 되어달라고 스무고개 청춘들은 사랑하기에 바쁘다   설흔 사랑들은 밥그릇 챙기기에 마흔, 쉰의 무거운 사랑들은 늦가을 들판에 허수아비처럼 무엇에 술렁거리는지 고독한가 보다   예순의 사랑은 청춘을 돌려달라 일흔의 사랑은 나도 청춘이 있었던가 사랑다운 사랑을 한다   여든, 아흔 사랑의 꽃길엔 바람 타고 떠나가는 세월이 꽃상여를 보듯 사랑을 한다 다시 아이로 태어나고 싶다고   아! 그랬구나! 그렇구나! 나도 흘러간다   바람 따라 세월 따라 인생이 흐른다.     .          
39    붉은 노을 댓글:  조회:5872  추천:4  2011-10-07
붉은 노을 이원국 저 붉은 노을처럼 우리의 사랑도 붉어 그림자 드리우는 아름다움 길동무 되어 손잡고 붉게 물드는 황혼 바다 위 걷고 싶노라 연인이여 노을을 보라 삶 속에 타오르는 황혼 빛 깃을 털고 있노라.  
38    당신의 나무 한 그루 댓글:  조회:5484  추천:2  2011-10-04
당신의 나무 한 그루 / 詩 이원국 / 시낭송 이명순  
37    대목수 댓글:  조회:5811  추천:5  2011-10-04
대목수 /詩 이원국/시낭송 노금선     출처: 대한문인협회
36    댓글:  조회:5572  추천:1  2011-10-04
  얼 우리가 말하는 바늘은 외국어로 침이다 송곳이다 어느 민족이 제일이라 하였던가 스물넉자에 담은 자음과 모음의 조화는 참으로 신비롭다 소통의 흐름에 표현의 자유로움 우주에 펼쳐지는 음양의 조화에 한민족의 혼은 위대함이다 고유성이다 언어가 있되 문자가 없음은 찬란한 문화를 이룰 수 없듯이 선인의 얼이 살아 끊이지 않는 문명의 자취에 빛으로 오심은 오늘의 문화이다 단군의 얼이시여! 민족의 자긍이여! 오대양 육주에 불이 붙었나이다 한글의 이름으로 동방의 불꽃으로 무궁화로 영원히 피리라. 詩 이원국   [removed] [removed]
35    詩의 육체는 댓글:  조회:1863  추천:2  2011-10-01
詩의 육체는     동물은 살아 있다는 것을 눈과 귀로 전달되어 입으로 그들 만의 소리로 전한다 사지로 표현한다 물론 동물도 느낌이 있다 인간이 받아 들일수 있는 범위의 한계가 있기에 우리는 동물로 인정할 뿐이다   시는 다르다   단문에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대한 예찬이요 움직는 것에대한 관찰이요 움직이는 것에대한 나의 표출이다 그리고 나를 통한 거울이다   세상에 들어난 이야기, 체험, 현실 인간의 눈과 귀로, 뇌로 파고들어 마음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말대신 문자로 표하고 되오는 시의 육체에 가미된 오감으로 포용한다    어쩌면 위장일지도 모르는 문체 미학 빗 좋은 개살구가 염려 된다 시의 육체에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눈으로, 귀로 받아들여 마음에 저장하고 뇌에 기억하며   후각과 촉각, 그리고 미각으로 승화시켜 육체를 즐겁게 한다   사람의 육체는 오장육부에 있으나 시의 육체는 정신세계의 반란이다 이상 추구의 혁명이다 자아실현의 모태이다   무엇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느끼느냐 무엇을 어떻게 듣고 어떻게 느끼느냐 그리고는 어떻게 표현하는냐    시의 육체는   보는 각도에 다르다 지금의 내가 서있는 상황에 따라 쓰는 이도 읽는 이도 그 각도가 달라진다   나를 통한 감성에 가미된 정서는 추상의 상징적 의미를 낳는 날개이다 현실의 상징적 의미를 낳는 체험이다     글/ 이원국  
34    노을에 물든 코스모스 댓글:  조회:3375  추천:2  2011-10-01
노을에 물든 코스모스   이원국         발길을 묶고 저 붉은 노을은 말하고 있다   꽃인가 코스모스인가 잊혔던 눈물 발그레 비춰준다   잿빛 구름에 뛰어 오른 이내마음 코스모스 강을 내려다 고운님 자취 더듬어 본다   수줍어 발그레한 애띤 사랑 그는 갔어도 눈에 밟히는 것은 노을에 물든 사랑   스무고개 청춘도 있었던가   붉어서 고왔던 시절이여 수줍어서 살랑이던 바람이여 노을에 물든 붉은 입술이여       코스모스 江 중에서
33    달 나라 편지 댓글:  조회:3773  추천:0  2011-10-01
    마음에 비 내리는 날 비 되어 오르는 그리운 이 엄습해 오는 파도소리  마음이 쏴아 합니다   차라리 비가 오면 좋겠어요 이리도 밝은 보름 달빛에 창 너머 어렴풋 떠 오르는 얼굴 허해서 허한 것이 아닌데 어찌 비춰지는가요   보고 싶어도 차마 보고 싶다 못하는 것은 어떤 이가 오더니 그대 모습 다 지우고 가버렸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늘 바람으로 와 자고 갑니다   들길에도 차창에도 금호강 둑길에도 당신처럼 코스모스가 웃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밤 달 나라에서 퍼질러 앉고 싶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빛 속에서 그대 있는 별 나라 보기 위해 내내 창을 열어 둡니다.       달 나라 편지   詩 이원국   코스모스 江 중에서 @font-face { font-family: 엔터갈잎; src:url(http://pds39.cafe.daum.net/attach/1/cafe/2007/04/14/13/22/4620571c0495b&.ewf); }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A:hover { TEXT-DECORATION: none } BODY { FONT-FAMILY: 엔터갈잎; FONT-SIZE: 9pt } TABLE { FONT-FAMILY: 엔터갈잎; FONT-SIZE: 9pt } TR { FONT-FAMILY: 엔터갈잎; FONT-SIZE: 9pt } TD { FONT-FAMILY: 엔터갈잎; FONT-SIZE: 9pt } SELECT { FONT-FAMILY: 엔터갈잎; FONT-SIZE: 9pt } INPUT { FONT-FAMILY: 엔터갈잎; FONT-SIZE: 9pt } DIV { FONT-FAMILY: 엔터갈잎; FONT-SIZE: 9pt } FORM { FONT-FAMILY: 엔터갈잎; FONT-SIZE: 9pt } TEXTAREA { FONT-FAMILY: 엔터갈잎; FONT-SIZE: 9pt } FONT { FONT-FAMILY: 엔터갈잎; FONT-SIZE: 9pt } BODY { SCROLLBAR-ARROW-COLOR: #663300; SCROLLBAR-FACE-COLOR: #ffffff; SCROLLBAR-DARKSHADOW-COLOR: #ffffff; SCROLLBAR-HIGHLIGHT-COLOR: #001ed5; SCROLLBAR-SHADOW-COLOR: #001ed5; SCROLLBAR-TRACK-COLOR: #ffffff; SCROLLBAR-3DLIGHT-COLOR: #ffffff } @font-face { font-family: dustmd; src:url(http://cyimg8.cyworld.nate.com/img/mall/webfont/CY81407_10.eot); }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A:hover { TEXT-DECORATION: none } BODY { } TABLE { } TR { } TD { } SELECT { } INPUT { } DIV { } FORM { } TEXTAREA { } FONT { } #uploader_replyWrite-57 { VISIBILITY: hidden }  
32    능금 빛 사랑 댓글:  조회:4448  추천:4  2011-09-27
능금 빛 사랑   이원국     사과나무 잎이 푸른 날들은 참사랑을 품고 싶어 따닥따닥 열린 마음에는 신맛을 지녀 능금으로 익는 사랑을 부르고 있었지   꿈꾸는 사랑이 너의 바램으로 벌들의 애무를 불렀었지   비바람 지나던 날에 너의 화려한 소망이 낙화 하는 날 꽃비를 기억하는가   설익은 풋기에 청춘을 익히기위해 몸부림하던 사랑 임이 주시는 온기에 익어서 달콤한 사랑   능금 빛 사랑이여!   가을 녘 임의 사랑에 빨갛게 물들어 새콤달콤 능금 빛 익어가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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