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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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룡정중학<<조선족항일렬사기념관>>건설 가동 댓글:  조회:2704  추천:0  2015-12-24
룡정중학건설 가동 사회 각계 인사들과 여러 매체 선전의 힘을 입어 전국교육계통에서 유일한 '조선족항일렬사기념관'이 룡정중학 대성중학전시관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창고자리에 80평방미터 면적의 기초건설이 가동되었다.   룡정중학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소유한 민족교육의 요람으로서 건교이래 수많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였는데 그들은 각기 13개 국가와 지구에서 인류문명과 발전을 위하여 걸출한 공헌을 하여왔다. 항일영웅 리동광, 항일시인 윤동주, 중국 공정원원사 강경산 등 과 같은 지명인사들이 있다.   룡정중학의 전신은 일찍 20세기 20년대에 룡정에 건립된 6소중학 즉 은진중학、영신(광명)중학、동흥중학, 대성중학, 광명녀자중학, 명신녀자중학이다. 1946년 9월 16일, 길림성교육청의 지시정신에 근거하여 상술한 6소학교를 합병하여 으로 명명하였고 1985년 1월 룡정중학으로 개칭되였다. 이 학교에서는 선후하여 53명 항일렬사가 배출되였는데 그중에서 룡정중학 전신인 대성중학에서만 19명이나 배출되였다.   2011년에는 로 명명되였고 2012년에는 연변주위、주정부로부터 로 명명되였으며  2015년도에는 로 명명되었다.   력사문화전통과 유산을 보호하고 백년력사를 자랑하는 학교력사자원을 발굴하여 청소년애국주의 교육기지에 또 하나의 풍경선을 만들어가는데 룡정중학 력대졸업생들과 사회각계의 인사들의 관심과 배려가 가로세로 정답게 소통되며 인심을 격동시키고 있다.  전 중앙민족언어번역국 리란교수님(이미 퇴직, 1976년 룡중 졸업생)께서 따뜻한 후원금 2천여원 보내주셨고  95기4학급졸업생 김선희(现任中国招商银行北京分行长)행장이 모교에 1만여원의 후원금을, 룡정중학 교장 5백원, 룡정중학 대성력사전시관공예품상점 량해문경리 5백원, 연길시 홍명희녀사가 1천여원, 북경구신강명유한공사 동사장 김일 2만여원, 왕청현 교원연수학교 박항영교원이 1천여원, 광동 김해연녀사가 1천여원, 룡정중학 리영수교원 5백원, 룡정시개체업자 오연구 5백원, 룡정시풍모축구협회 3천여원의 후원금을 보내주셨다.        학교경제실력이 바약한 실정에서 '조선족항일렬사기념관'건설에 관심과 지지 배려를 주신 역대 졸업생들과 사회지인들의 공덕을 천추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학교 박철교장은 공동히 역사문화전통과 유산을 보호하고 열사들의 혁명정신을 고양하며 나라에 민족동량을 배양하고 민족정신과 영혼을 이어가는데 공헌이  크고작고를 불문하고 무릇 5백원 이상의 따뜻한 후원금 기불인사들의 명함을 대성중학력사전시관의 공덕비에 새겨 감사의 마음을 만천하에 전하련다고 하였다. 룡정중학 “조선족항일렬사기념관” 주비위원회 재무과 책임자 김호(대성중학전시관 관장) 13944701518   전용계좌번호: 62170006000015365432 银行:中国银行龙井支行 전화: 15043383325, 0433-3223649   
22    룡중"중화를 사랑하자!"강연대회를 댓글:  조회:1452  추천:0  2015-09-17
룡정중학 "중화를 사랑하자!"강연대회를 ​  지난 9월16일   룡정중학교에서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주년을 경축활동 일환으로 《중화를 사랑하자!》라는 주제의 강연대회가 펼쳐졌다.  강연대회는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말 우리 글을 사랑하고 나아가서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향상시키며 과외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며 언어표달 능력을 단련시키고 례의범절을 숙련시키며 상호 학습 상호 따라잡는 새시대 중학생의 풍모를 수립시키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강연은 1, 2학년에서 예선을 통해 뽑힌 18명대표학생들이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치렬한 경쟁과 평심원교원들의 엄선을 거쳐 설발, 결과 1학년 4반 허광우 《중화를사랑하자!》가 1등상을, 1학년1학급의 김현동, 장지위학생이 각각 2등상을 허영, 김평, 최은서 등 3명 학생이 각기 3등상을 김세휘, 리향화, 신혜정, 원지연, 장민혁, 차은주, 최예경 등 7명학생이 우수상을 획득하고 영예증서를 받아안았다. 강연대회 총화발언에서 학교정교처 박창렬주임은 학생들에게 우리 말 우리 글을 사랑하고 지켜가고 고양하며 말하기, 글짓기 능력을 제고하며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할것을 간곡히 부탁하였다. 
21    룡정시문련 "홍색문화"유적지 답사활동을 댓글:  조회:1523  추천:1  2015-05-11
룡정시 문련   “홍색문화” 유적지 답사 활동     지난 5월8일 룡정시문련에서는 새중국 성립65주년과 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을 경축하여 “홍색문화”  룡정력사 문화유적지 답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룡정시 작가협회, 룡정시 음악가협회, 룡정시 촬영가협회, 룡정시 서법가협회, 룡정시 미술가협회, 룡정시웅변시사협회의 16명회원들이 참가하였다.     룡정시 문련주석 김경석의 배동하에 아침 8시에 룡정시 정부앞에서 출발하여 3.13 반일렬사 릉원、15만 탈출사건 유적지、5.30 폭동기념비、작가 김창걸문학비 、명동학교 옛터、윤동주생가、주덕해동지 옛집터, 녀성작가 강경애문학비를 거쳐 비암산에 모였다. 룡정시 작가협회 주석 리승국이 해설을 도맞았다.    민족과 더불어 룡정의  문화력사를 반추하는 시간이 였고 력사의 사명감과 사회적 책임감을 가강하는 뜻깊고 의의있는 활동이 였다. 각 협회 창작활동과 룡정의 력사와 문화의 발전과 선전에 큰 도움이 되였다.     
20    당대조선족아동문학연구세미나 화룡에서 댓글:  조회:1438  추천:0  2015-05-06
                               당대조선족아동문학연구세미나 화룡에서     연변조선족아동문학학회에서 당대조선족아동문학연구세미나를 2일간 화룡에서 진행하였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김만석교수 및 최룡관시인, 전춘식작가 그리고 아동문학협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하였다. 세미나에서는 김만석교수으로부터 력대 조선족 아동작품에 대한 분석 및 아동작품창작에서 갖추어야 할 바른 자세에 대하여, 최룡관시인으로부터 동시창작에서 하이퍼동시에 대한 기대와 기타 창작인들의 창작경험들이 소개되였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학회 김현순회장은 당대조선족아동문학창작일반을 진맥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면서 금후 아동문학창작에서 극복할 점,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리론탐구와 창작을 결합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회원들간의 열렬한 토론을 진행하여 세미나의 의의를 한층 더해주었다.
19    룡정시작가협회 제1차 확대회의...새해 문학창작 담론 댓글:  조회:1434  추천:0  2015-03-24
                               룡정시작가협회 제1차 확대회의...새해 문학창작 담론   지난 3월 20일, 룡정시작가협회에서는 제1차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가장 민족적인것을 창작원칙》으로 룡정특색과 회원들의 장끼를 최대한 발휘할것에 대해 열렬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2015년은 습근평 국가주석의 전국문예사업일군좌담회에서 한 연설을 관철시달하는 첫해인만큼 의미가 깊은 해이다. 대회에서는 지난 한해 거둔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올해에도 더 많은 작품과 더 훌륭한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 노력하며 시문련에서 제정한 새해의 사업계획에 따라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진행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협회 회원들의 창작수준을 제고시키고 창작방법과 창작방향을 제시하고 인도하는 전제하에서 문학 동태와 창작에 관한 지식을 학습하며 실속 있게 필요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조직하면서 협회의 지명도를 높이고 룡정의 위상과 룡정의 풍토, 인정, 민속 등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기로 하였다 룡정시작가협회는 회원들의 창의력을 발휘하고 창작수준을 제고하며 정품창작을 자극하여 방대한 테마나 제재는 아닐지라도 가장 민족적인것을 제창하는 전제하에서 룡정의 특색과 회원들의 서로 다른 개성과 자질로 2015년 한해를 장식하도록 격려하였다                                                                                                       특약기자 김정섭  
18    룡정중학교 대성중학옛터에 윤동주동상 제막 댓글:  조회:2175  추천:1  2014-11-28
 룡정중학교 대성중학옛터에 윤동주동상 제막 11월 27일 오후, 중국 조선족이 낳은 저명한 애국시인이며 저항시인인 《별의 시인》 윤동주의 동상이 모교 룡정중학교 대성중학옛터에서 제막되였다. 제막식에는 국제라이온스 광주지회 부분적인 회원들과 연변윤동주연구회 허응복회장, 룡정중학 사생 100여명이 참가하였고 청청한 룡정의 하늘에 룡정중학 학생들의 집체랑송 “서시”가 힘차게  울려퍼졌다. ≪별의 시인≫ 윤동주시인의 동상의 앞면에는 시인의 출생년도와 사망년도를 표시하는 《1917-1945》가 새겨져있고 조선어와 한어, 영어로 《별의 시인 윤동주》가 새겨져있다. 1992년에 윤동주시비가 룡정중학교의 대성중학교옛터에 경립된후 22년만에 한국 광주 의령사랑병원 구제길리사장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민족사랑의 후원에 힘입어 동상이 세워진것이다. 룡정중학교 박철교장은 설립경과 보고에서 룡정중학교 교정에 윤동주시비만 있고 동상이 없는 안타까움을 상급부문에 제기하고 국제라이온스 광주지회 제39대 총장이며 한국 광주 의령사랑병원 구재길리사장의 도움을 받아 동상을 제막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룡정중학교의 학생들과 대성중학교옛터를 찾는 관광객들이 윤동주시비와 동상을 우러르면서 시인의 높은 지조와 문학업적을 기릴수 있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17    연변시랑송협회 설립식 및 랑송콘서트 진행 댓글:  조회:1929  추천:1  2013-08-11
                    연변시랑송협회 설립식 및 랑송콘서트 진행 편집/기자: [ 김태국 ]: [ 길림신문 ] 지난 8월 7일 오후, 연변시랑송협회 설립식이 연길시 세기호텔에서 있었다. 설립식에는 랑송협회 회원과 연변지역에 거주하는 랑송인, 문인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연변시랑송협회 송미자회장은 초대연설에서 《연변은 다양한 문화가 숨쉬고있는 곳으로 노래와 춤 그리고 풍치가 있고 멋스러운 시랑송을 즐겨왔다》고 하면서 시랑송협회 설립을 계기로 우리 글과 우리 말을 더욱 사랑하고 아름다운 우리 목소리로 아름다운 우리 문학을 광대한 대중에게 전달할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또 연변시랑송협회는 각종 시랑송콘서트를 비정기적으로 조직하는외 시랑송이 사회의 수요에 부응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시랑송, 사회, 웅변, 랑독 등 전문강습을 조직하여 회원들이 결혼, 환갑, 돌생일이나 기타 축제 등에 참가하여 축시랑송이나 사회를 담당할수 있도록 인재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일것이라 밝혔다. 이날 설립식에서 서방흥명예회장이 환영사를, 연변작가협회 창작련락부 우광훈주임, 연변과기대 안병렬교수, 연변대학 조문학부 우상렬교수, 한중문화협회 연길지회장 김부식 등이 축사를 했다. 랑송콘서트 《해란강은 흐른다》에서 랑송기예를 뽐내는 랑송인들 설립식에 이어 시랑송콘서트  《해란강은 흐른다》가 펼쳐졌는데 윤동주, 심련수, 김성휘, 허흥식, 박화 등 중국조선족시인들이 창작한 14수의 아름다운 시들이 랑송되였다.
16    중국조선족교원시조집 출간식 도문서 댓글:  조회:1725  추천:0  2013-08-10
                      중국조선족교원시조집 출간식 도문서   김정섭 jin-5857@hanmail.net   [서울=동북아신문]8월9일 《연변의 여름》2013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활동과 더불어 도문시 두만강 광장에서 중국조선족교원 시조집 “천년의 소리, 영혼의 소리” 출간식 행사가 진행되였다. 이날행사에는 연변 각 현시와 흑룡강성 녕안시, 그리고 산재지구 저명한 시인 작가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2년전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산하에 교원시조사랑회를 만든 것은 시조가 우리 민족 문학에서 근본이라는 인식하에 우리 교원들의 시조사랑과 시조창작 열정을 북돋아주고 시조를 지켜가는것으로 민족문화를 지켜가려는 취지하에서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조선족교원 시조집 “천년의 소리 영혼의 소리” 출간은 자못 중요한 의의와 사명감을 갖게 된다. 중국조선족교원시조집 “천년의 소리, 영혼의 소리” 출간에 조선족의 저명한 시인 리상각선생님이 서문을 써주셨고 교원시조사랑회 회장 허송절 주필, 김채옥, 한철이 부주필을 담당하였고 김춘택선생의 편찬으로 33명 교원들의 144수 시조가 수록되였다. 중국조선족교원시조집 “천년의 소리, 영혼의 소리” 출간식에는 저명한 시인 리상각, 멀리 절강에서 오신 류은종박사, 한국청소년운동연합총재 리근규,저명한 아동작가 전춘식 선생님 등 분들이 열정적인 축사를 해주었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회장이시며 교원시조사랑회 고문이신 한석윤선생은 감사의 말씀에서 "한국 최홍렬박사님과 임종환교수님의 따스한 후원의 손길에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와 가락이 슴배여 있는 시조를 지켜내고 그것을 어린이들에게 전수해야 우리 민족문화를 세세대대 이어갈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선생님들이 더욱 높은 열정과 더욱 큰 노력으로 시조창작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고 따라서 그런 성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어 주어 그들이 민족을 지켜가는 당당한 중화인으로 자라고 중화를 빛내가는 자랑찬 세계인으로 커가도록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교원시조집 《천년의 소리, 영혼의 소리》 출간   8월 9일, 《연변의 여름》2013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일환으로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중국조선족교원 시조집 《천년의 소리, 영혼의 소리》 출간식이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 각 현시와 흑룡강성 녕안시에서 온 조선족교원 및 국내외 문인학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2년전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산하에 교원시조사랑회를 건립한것은 시조가 우리 민족 문학에서 근본이라는 인식하에 우리 교원들의 시조사랑과 시조창작 열정을 북돋아주고 시조를 지켜가는것으로 민족문화를 지켜가려는 취지하에서였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조선족교원시조집 《천년의 소리, 영혼의 소리》 출간은 자못 중요한 의의와 사명감을 가지는것이다. 교원시조사랑회 허송절회장이 주필을 맡고 김채옥과 한철이 부주필을 맡은 시조집 《천년의 소리, 영혼의 소리》에 조선족 저명한 시인 리상각선생이 서문을 써주었다. 향항파랑새출판주식회사에 의해 출판된 시조집에는 33명 교원들의 144수 시조가 수록되였다. 시조집 《천년의 소리, 영혼의 소리》 출간식에서 저명한 시인 리상각, 절강월수외국어대학 류은종교수, 한국청소년운동연합 리근규총재,아동작가 전춘식 등이 따뜻하고 열정에 넘치는 축사가 있었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회장이며 교원시조사랑회 고문인 한석윤선생은 한국 최홍렬박사와 임종환교수의 따스한 후원에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와 가락이 슴배여 있는 시조를 지켜내고 그것을 어린이들에게 전수해야 우리 민족문화를 세세대대 이어갈수 있다고 지적, 《앞으로 우리 선생님들이 더욱 높은 열정과 더욱 큰 노력으로 시조창작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고 따라서 그런 성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어 주어 그들이 민족을 지켜가는 당당한 중화인으로 자라고 중화를 빛내가는 자랑찬 세계인으로 커가도록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간곡히 부탁하였다.              
15    제9회 “동심컵”문학상 시상식 룡정서 댓글:  조회:1768  추천:0  2013-07-19
                         제9회 “동심컵”문학상 시상식 룡정서 지난 11일과 12일,  룡정시 선바위 “쉼터”가든에서 제9회 “동심컵”아동문학상 시상식과 중국조선족아동문학연구세미나가 개최됐다. 연변아동문학학회 회원 26명이 참가한 이날  연구모임에서 아동문학평론가 김만석교수가  “2000년대 동화창작에 대하여”라는 무게 있는 논문을 할표한데 이어,  연변아동문학 학회 회원들이 쟝르별로 소설, 동화, 수필분조와 동요, 동시 분조로 나뉘여 열렬하고 진지한 작품평의 회의를 가졌다.  연변아동문학학회와 한국계몽아동문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시상하는 제9회 “동심컵”아동문학상은 김봉순녀사의 동시 “곱돌장 (외4수)가 수상작으로, 김만석 동화” 빨강나리와 노랑나리”가 최우수작으로, 강려의 동시”꽃망울(외4수)가 최우수작으로 평선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번 모임에는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최국철, 연변작가협회 창작련락부 주임 우광훈, 연변청소년문화발전추진회 한석윤회장, 연변주 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김만석회장이 참석하여 고무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었고, 향후 조선족아동문학의 발전상황을 진맥하고 금후 아동문학의 방향성문제를 제가하여 앞으로 창작활동에 힘을 북돋아 주었다. 
14    연변 글쓰기애호가들 민속원서 원고합평회를 댓글:  조회:1547  추천:0  2013-05-27
     연변 글쓰기애호가들 민속원서 원고합평회를   5월 26일, 연길, 룡정, 조양천지구의 글쓰기애호가 27명은 모아산기슭에 자리잡은 중국조선족민속원에 모여 원고평의모임을 가졌다. 조양천문인협회 김중섭회원이 남세풍작가의 수필을 랑독하고있다. 모임에서 박철원, 손화섭, 장형순 등 통신(문인)협회 회장들이 각 지구의 통신사업과 창작상황을 회고하고 부분적 애호자들이 자기가 쓴 기사와 수필 등 원고를 내놓고 진지한 교류를 진행했다. 원고평의에 이어 이들은 동작으로 글자 알아맞히기, 장끼표현 등 오락을 진행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13    《별의 시인》의 뜻을 이어갈터...윤동주추모활동 댓글:  조회:3344  추천:0  2013-04-04
《별의 시인》의 뜻을 이어갈터...윤동주추모활동   청명절을 앞둔 4월 3일, 연변윤동주연구회와 룡정중학교에서는 저명한 조선족 애국저항시인인 윤동주시인의 묘소를 찾아 추모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룡정중학교의 전통을 계승발양하고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며 학생들에게 훌륭한 인생관과 가치관을 수립하여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게 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변윤동주연구회 허응복회장은 해마다 청명과 추석에 학생들과 함께 시인의 묘소를 찾아 추모활동을 하고 시인의 문학세계와 문학정신을 후대들이 이어가도록 노력하는 룡정중학교의 처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같은 행사를 앞으로도 함께 할것을 약속, 룡정중학교 리송수 부교장은 세계적인 시인을 배출한 룡정중학교는 시인의 고상한 지조와 정신을 본받도록 자라나는 학생들을 교육인도하고 룡정중학의 찬란한 전통을 빛내가도록 하기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변윤동주연구회 부회장인 석화시인이 윤동주시인의 간력을 소개하고 룡정중학교 김정섭선생이 추모활동을 사회하였다. 글짓기애호자들을 위주로 한 학생회, 공청단 학생간부 1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윤동주시인의 령전에 화환을 드리고 술을 붓고 묵도하는것으로 시인에 대한 무한한 숭경과 사랑을 표달했다.
12    백발할아버지 최근갑옹의 후대사랑 댓글:  조회:1784  추천:0  2013-03-20
백발할아버지 최근갑옹의 후대사랑 19일 오후, 백발로인 한분이 룡정중학교 교장실을 찾아 자라나는 조선족후대들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전달해주어 이 학교 사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날 룡정의 살아있는 력사의 견증인이며 룡정시 《3.13》기념사업회 전임 회장 겸 룡정항일력사연구회 회장인 최근갑옹이 이 학교를 찾았다. 최근갑옹은 자신의 자서전체 회억록 《시련의 열매》를 이 학교 박철교장에게 증정하면서 86세때 쓴 책이지만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조상들의 슬기와 절개를 가슴깊이 아로새기고 민족의 얼과 넋을 지켜가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철교장은 조선족교육에 대한 최근갑옹의 지극한 관심과 후대들에 대한 깊은 사랑에 감사를 드리면서 《시련의 열매》가 룡정중학교 학생들의 애국주의교육과 혁명전통교육에 더없이 귀중한 자료로 될것이라고 표시하였다.
11    中 룡정시통신협회 2012년총화 모임을 댓글:  조회:1664  추천:0  2013-02-20
中 룡정시통신협회 2012년총화 모임을   김정섭 jin-5857@hanmail.net               [서울=동북아신문]지난 2월 7일, 길림성룡정시통신협회에서는 조선족식당에서 2012년 총화모임을 가졌다.   이날 총화모임은 이 시통신협회의 부회장겸 비서장 인 김정섭(金正燮)의 사회하에 진행되었는데, 먼저 래빈소개가 있은후 협회 손화섭 회장으로부터 "통신보도사업으로 당의 선전사업의 보충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자"는 제하로 지난 한해 동안의 통신보도 사업정황을 총화하면서 일상이 어려워도 새로운 한해에 더욱 열성껏 좋은 문장들을 써낼 것을 희망했다. 2012년 한해사이 룡정시의 통신원들과 글쓰기열성자들은 동북3성 신문과 중앙방송에 565편의 문장을 발표했는데 그중 “동북조선족과학 기술보”에 37편, “현대가정”신문에 93편, “연변로인의 벗”신문(조, 한문)에 134편, “로년세계”잡지에 24편을 발표하였다. 그가운데서 손화섭이 신문, 잡지와 중앙방송에 314편의 문장을 발표하여 15년래 최고의 수준에 도달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좋은 문장을 많이 발표한 김채옥, 주청룡, 채화 순을 우수통신원으로 표창하고 국가1급작가인 리태수선생이 상금을 수여하였다.  리태수 작가는 축하발언에서 통신원들과 글쓰 기열성자들의 글쓰기 적극성을 충분히 긍정하고 칭찬하였으며, '룡정시3.13기념사업회'의 리광평(李光平)회장도 축사에서 "향후 3.13기념사업회와 통신협회가 화합과 협작으로 룡정시건현100주 년을 맞으며 룡정을 대외에 많이 선전, 홍보하는데 기여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총화모임에는 통신원들과 글쓰기열성자들, 3.13기념사업회, 작 가, 주, 시라지오텔레비죤 방송국기자, 시부련회, 북안소학, 실험소학, 룡정중학, 룡정5중 대표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글 손화섭 /사진 김정섭)
10    "우리말 새 속담사전" 집필 완성 댓글:  조회:2199  추천:0  2013-01-30
이봉은씨, ‘우리말 새 속담사전’ 출판할 터   [편집]본지 기자 pys048@hanmail.net                                            ▲ 저자 이봉은씨   [서울=동북아신문]중국 룡정시에 사는 이봉은(49년 생)씨가 올 1월에 1999년 초부터 집필을 시작해오던 ‘우리말 새 속담사전’ 집필을 끝냈다.   1990년대부터 단편소설, 수필, 이야기 등 장르의 작품을 부지런히 발표해 온 이봉은씨는 이미 출판 된 ‘우리말 속담사전’들에 빠진 부분들이 많고 또 새로 나온 속담들이 많은 현실을 감안하여 10여 년동안 수집해온 ‘우리말 새 속담’들을 사전으로 만들어 출판할 계획이다. 이봉은 씨는 기자에게 “이번에 사전에 수록한 속담들은 우리의 선조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노동과 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 그리고 사회적인 인식과 뜻을 함축하여 엮은 정수로서 우리의 겨례들 사이에 널리 쓰이고 있다.”며 “약동하는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대중들의 문화수준도 나날이 높아가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말의 속담도 더 새롭게 나오며 쓰이고 있기에 독자들이 보다 더 다채롭게 문화생활을 수식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이바지하려는 뜻에서 새 속담을 엮어 이 책을 편찬하였다.”라고 그 동기를 말했다. 이 사전에는 3440여 개의 속담이 수록되었는데, 그중 10퍼센트는 이전부터 쓰이던 속담이고 20퍼센트는 새로 쓰이는 말이며, 70퍼센트는 새로 엮은 것이다. 또 “조선말속담대사전”에 수록되지 않은 것을 원칙으로 민간에서 잘 쓰이는 오랜 말과 새로 쓰이는 말을 올렸다. 이를테면, “가난하게 살아도 마음은 바로 먹어라- 살림살이는 몹시 쪼들리고 어렵더라도 마음은 원칙 있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 예: 이 사람아, 옛날부터 가난하게 살아도 마음은 바로 먹으라 했거늘 오관이 멀쩡한 자네가 어찌 불쌍한 봉사님을 등쳐먹는단 말인가!”라고 예문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중국 룡정시 식품공장에서 조리공정사로 일 해온 이봉은 씨는 이미 퇴직, 앞으로 “소설, 수필, 이야기 창작에 정진하며 우리민족의 후대교육을 위해 좋은 글들을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9    최근갑옹 회억록 《시련의 열매》 출판 댓글:  조회:2015  추천:0  2012-12-28
    최근갑옹 회억록 《시련의 열매》 출판   86세 고령의 최근갑옹. 길림성 룡정시에 거주하는 86세고령의 최근갑옹이 일전에 회억록 《시련의 열매》를 펴냈다. 료녕민족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회억록의 머리글은 얼마전에 타계한 저명한 언론인 오태호선생이 썼다. 사료적가치가 있는 사진 37점을 곁들인 회억록은 나의 동년시절, 머슴살이로 중학교를 졸업, 굽이굽이 흘러간 세월, 은진의 넋은 살아있다, 《3.13》반일 시위운동과 그 기념사업, 반일민족교육의 요람—서전서숙(瑞甸书塾), 군자금을 위한 《15만원(엔)탈취사건》과 그 기념비, 산하가 치를 떨던 경신년대토벌과 장암동 이중학살, 김약연선생과 명동학교, 《5.30》폭동기념비 등 10개 내용으로 되였다. 룡정시《3.13》기념사업회 회장인 최근갑옹은 이에 앞서 1990년에 《3.13》전집, 1999년에 《3.13》 80돐기념문집, 2006년에 력사의 종소리(서전서숙 개숙 100주년 문집), 2010년에 《3.13》의사릉항연 등 4권의 공저로 된 책을 기획, 집필하기도 하였다. 1926년 12월 24일, 길림성 화룡에서 출생한 최근갑옹은 1946년에 혁명에 참가, 1948년에 입당, 1986년 12월에 리직한 로간부다. 86세 고령의 최근갑옹은 리직후의 시간을 민족의 뿌리를 찾는 사업에 바쳤는데 룡정시에 《3.13반일의사릉》, 《5.30폭동기념비》, 《서전서숙옛터》, 《은진중학옛터》, 《명동학교》 등 9개의 유적비를 세우고 올해까지 21년동안 각종 추모활동과 기념활동을 조직하여 왔다. 하기에 룡정사람들은 그를 두고 《룡정력사의 살아있는 견증인》, 《비석아바이》라고 부른다. 이같은 거창한 사업을 해닐수 있은데는 독립운동가인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그는 말한다. 최근갑옹은 회억록의 《맺는 말》에서 《이 책은 나의 자서전이라기보다는 내가 세운 여러개 비석을 통하여 연변땅에서 일어났던 력사사실들을 재조명함으로써 우리 후대들이 력사를 공부하 고 그것을 밑거름으로 삼아 새로운 연변을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붓을 들게 된것이다.》라고 서술하였다. 연변 최근갑옹 회억록 '시련의 열매' 출판   김정섭 jin-5857@hanmail.net             [서울=동북아신문]김정섭 특약기자=길림성 룡정시에 거주하는 86세고령의 최근갑옹이 얼마전에 회억록 《시련의 열매》를 펴냈다. 료녕민족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회억록의 머리글은 얼마전에 타계한 저명한 언론인 오태호선생이 썼다. 사료적가치가 있는 사진 37점을 곁들인 회억록은 나의 동년시절, 머슴살이로 중학교를 졸업, 굽이굽이 흘러간 세월, 은진의 넋은 살아있다, 《3.13》반일 시위운동과 그 기념사업, 반일민족교육의 요람—서전서숙(瑞甸书塾), 군자금을 위한 《15만원(엔)탈취사건》과 그 기념비, 산하가 치를 떨던 경신년대토벌과 장암동 이중학살, 김약연선생과 명동학교, 《5.30》폭동기념비 등 10개 내용으로 되였다. 룡정시《3.13》기념사업회 회장인 최근갑옹은 이에 앞서 1990년에 《3.13》전집, 1999년에 《3.13》 80돐기념문집, 2006년에 력사의 종소리(서전서숙 개숙 100주년 문집), 2010년에 《3.13》의사릉항연 등 4권의 공저로 된 책을 기획, 집필하기도 하였다.             1926년 12월 24일, 길림성 화룡에서 출생한 최근갑옹은 1946년에 혁명에 참가, 1948년에 입당, 1986년 12월에 리직한 로간부다. 86세 고령의 최근갑옹은 리직후의 시간을 민족의 뿌리를 찾는 사업에 바쳤는데 룡정시에 《3.13반일의사릉》, 《5.30폭동기념비》, 《서전서숙옛터》, 《은진중학옛터》, 《명동학교》 등 9개의 유적비를 세우고 올해까지 21년동안 각종 추모활동과 기념활동을 조직하여 왔다. 하기에 룡정사람들은 그를 두고 《룡정력사의 살아있는 견증인》, 《비석아바이》라고 부른다. 이같은 거창한 사업을 해닐수 있은데는 독립운동가인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그는 말한다. 최근갑옹은 회억록의 《맺는 말》에서 《이 책은 나의 자서전이라기보다는 내가 세운 여러개 비석을 통하여 연변땅에서 일어났던 력사사실들을 재조명함으로써 우리 후대들이 력사를 공부하 고 그것을 밑거름으로 삼아 새로운 연변을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붓을 들게 된것이다.》라고 서술하였다.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8    제14회 KBS북방동포체험수기 시상식 할빈서 댓글:  조회:2026  추천:1  2012-10-22
               제14회 KBS북방동포체험수기 시상식 할빈서   10월 20일, 《2012년 제14회 북방동포체험수기 시상식》이 한국 KBS한민족방송사 주최, 흑룡강조선어방송국 주관으로 할빈시 흑룡강성조선어방송국 10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일부 지도교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가하였다  한국 KBS한민족방송사에서 중국북방조손족을 대상으로 민족의 자긍심과 우리말, 우리글을 사랑하고 보존하기 위해 기획한 《북방동포체험수기 공모활동》은 올해로 14회째 이어오면서 중국북방조선족사회에 그 영향면을 넓혀가고있다. 시상식에서 흑룡강성목단강조선족중학교 고중 2학년 김평학생의 《록색기지》와 연변위성방송 드라마 번역부 리성철의 《우리말은 내 삶의 에너지》가 청소년부분과 성인부분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다. 전체 수상자 합영 그외 지난 몇년간 학생글짓기지도에 정성을 다한 길림성룡정시북안소학교 장신자교원, 흑룡강성녕안시조선족중학교 최화길교원, 길림성룡정시룡정중학교 김정섭교원 등 3명교원이 지도교원상을 수상하였다. 단체조직상으로는 길림성룡정시북안소학교가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KBS한민족방송사 리제원부장이 격려의 말씀을, 길림성룡정시북안소학교 장신자교원의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7    노력과 탐구로 일관된 교육인생 댓글:  조회:1984  추천:0  2012-07-06
                      노력과 탐구로 일관된 교육인생                   룡정중학교 교도주임 신홍화교원의 사업실적 교원이라는 직업과 인연을 맺어 26년, 그 이름과 함께 남다른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엮어가는 평범한 인생에는 마냥 희로애락을 동반하여 소학교로부터 중학교, 담임교사로부터 교육과학연구원, 학교교학을 주관하는 교도주임으로 성장하기까지 남다른 경력과 피타는 노력이 모름지기 슴배여있다. 그가 바로 룡정중학교 교도주임사업을 하고있는 신홍화교원이다. 한어과 담당교사로서 업무수준제고와 교수질제고를 위한 그의 노력은 꾸준하였다. 다년래 그는 학생들과 눈높이를 가늠해가면서 의사소통을 위주로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교수모식을 탐색하면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교수를 구사해 인기도가 상승하였고 학생들의 존경을 받는 교사로 부상되였다. 고심참담한 그의 교수성과는 각종 공개과 교수활동에 선을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2008년도 길림성민족중소학교 교수새별평비활동에서 질높은 우수과당을 선보였고 2009년도에는 연변주제14차년차회의에서 《작문수정》과당을 내놓았고 교수과당 《산속의 친구를 만나(山中访友)》는 제3차전국민족중소학교 《민교컵》 3등상을 수상하였으며 《향수(乡愁)》는 국가급우질과당평선에서 3등상을 획득하였다. 신근한 노력과 끈질긴 탐구로 신홍화교원은 학교 교육과학연구팀원으로 발탁되였다. 교수질제고에 밑거름을 제공하기 위하여 교수연구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그는 선후하여 과제연구결구보고 4만 5천여자, 3개 항목의 연구실험을 원만히 결속지었고 3년의 시간을 들여 7학년 한어교재 상, 하권, 8학년 상, 하권의 다매체교수동영상 268편을 제작한외 그에 따르는 련습문제 3만여자를 편집하여 학교 한어과 교수질제고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그의 주도하에 룡정중학교에서는 2009년에는 중국교육학회 《11.5》계획과제 《제2언어학습자 한어책략연구》과제 실험을, 2010년에는 길림성 《도시농촌중소학 교사 이중언어과당》사용연구실험을 원만히 완성하였다. 그의 론문 《새로운 형세하에서의 원격교육에 대하여》는 성급우수과제 성과 1등상을 획득하였고 《교본과정개발실시의 민족문화교육》은 전국교육과학 《11.5》계획 제2차연구토론회3등상을 획득하였는데 그는 선후하여 국가급, 성급, 주급 론문 10여편을 발표하였다. 한 학교의 교수질제고의 관건은 교도처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교수주관교도주임의 사명감은 신홍화교원으로 하여금 한차원 높은 요구와 목표를 가지고 창의성과 탐구성을 주도로 끈질긴 노력과 리더를 요구하고있다. 중학교에서 소인수학급교수가 주선으로 나선 시점에서 그는 착실히 학교 전반 교수활동을 조직하고 골간교사 교수시범과당, 소인수학급교수 경연, 학습인도안 교수 경연 등 교수활동을 조직하여 학교전반교수질을 향상시키였다. 신홍화교원의 남다른 경력과 남다른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그는 선후하여 연변주 한어과 골간교사, 길림성 초중한어과 교수새별, 제4기 중국청소년창의대회 길림구역 신형의 우수교원, 길림성기초교육교본과학연구 골간교사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6    룡정시통신협회 2011년 보도사업 총화모임을 댓글:  조회:2431  추천:0  2012-02-02
룡정시통신협회 2011년 보도사업 총화모임을   2월 1일, 룡정시 2011년도 룡정시통신협회 신문보도사업총화모임이 있었다. 모임에는 김재권, 리태수, 전광화, 리운학 등 원로작가와 《길림신문》, 《종합신문》 등 언론매체의 기자 그리고 룡정시당위선전부, 룡문가두, 룡정5중, 룡정시실험소학교의 책임자들과 룡정시통신협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하였다. 지난해에 룡정시통신협회의 회원들은 《길림신문》, 《흑룡강신문》, 《료녕신문》, 《연변일보》, 《종합신문》, 《현대가정》, 《로년세계》 등 신문잡지에 각종 장르의 원고 491편을 발표하였다. 그중에서 최홍화와 손화섭의 작품이 《길림신문》에서 조직한 《설원컵》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지녔다. 총화모임에서는 또 우수통신원 정금자와 채화순을 표창하고 소정의 상금을 발급하였다. 
5    학부모회의로 특색있는 겨울방학식을 댓글:  조회:2501  추천:1  2012-01-09
                 학부모회의로 특색있는 겨울방학식을                 자식이 보낸 편지를 열심히 보고있는 학부모 룡정시 룡정중학에서 전교적으로 겨울방학을 하는 날인 지난 1월 8일, 이 학교 1학년 3학급(담임교원 최미라)의 교실에서는 아주 특색있는 학부모회의가 소집되였다. 학부모회의는 이 학급 김은주학생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 학기에 학급을 위하여 전국, 전주 수학, 한어경색에서 수상한 박상준학생, 기말시험에서 학년 1등을 한 리연학생, 각 학과별 진보가 많은 학생과 학급건설에서 표현이 돌출한 학생들을 차례로 표창하고 소정의 상품과 상장을 발급하였다. 학부모들앞에서 받는 상은 더욱 무게가 있어 뿌듯하다. 그리고 학년 1등을 한 리연학생의 학습경험소개에 이어 전체 학생들이 학부모에게 보내는 메시지 전달의식이 있었다. 학부모들은 자식들의 편지와 성적표를 보면서 자식들의 진보에 흐뭇해하였고 교원과 학생, 학부모사이, 학부모와 학생사이에 진정한 소통을 꾀한 특색있는 학부모회의였다고 입을 모았다. 
4    룡정시 아동문학학회 사업총화 및 송구영신모임 댓글:  조회:2756  추천:1  2011-12-26
                                                              룡정시 아동문학학회 사업총화 및 송구영신모임 지난12월24일 룡정시룡문가 사회구역2층회의실에서 룡정시아동문학학회 사업총화 및 송구영신모임을 가지였다. 이날 모임에는 룡정시 원로 작가 리태수, 민간문학거장 김재권, 로작가 전광하, 로촬영가 리광평, 저명한 작곡가 박동호, 주민간아동문학학회회장 김현순, 룡정텔레비죤방송국기자 안인학 등 룡정시아동문 학회 회원20여명이 참가하였다. 룡정시 아동문학학회 현임 리운학회장의2011년도 사업총화발언과 룡정아동문학학회 주관지 “룡드레 넋” 제5-6기 출간 마무리 사업보고가 있었고 리광평선생의 조선족문화교육의 발상지 룡정지구문물 촬영작품전시 설명과 저명한 작곡가 박동호선생의 가곡집”고향 의 달” 발행과 동심에 어울리는 “가사를 어떻게 쓸것인가?”라는 리론강좌경청이 진행되였다. 그리고 새해 창작활동과 학회활동계획을 선독하였다. 끝으로 원로 작가 리태수선생님은 우리 말 우리 글을 지키고 창작의 질을 향상하려면 “그릇이 되지 말고 물이 되여” 생활속에 깊이 들어가서 체험깊은 질높은 글을 창작할것을 부탁하였고 민간문학거장 김재권선생님의 최근 작품집” 서한집” 설명과 신문 “이야기천지”를 무상으로 회원들에게 나누어주면서 평생 수수한 활미꽃처럼 살려는 자신의 인생담을 곁들면서 룡정문화전통을 잘 지켜갈것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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