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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법정스님 댓글:  조회:1887  추천:106  2007-11-29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법정스님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생들이 세상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라 하지 않더냐. 사람들마다 말로는 수도 없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다고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마음속에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버려야만 하는지 알지 못하고 오히려 더 채우려 한단 말이더냐. 사람들마다 마음으로는 무엇이든 다 채우려고 하지만 정작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몸 밖에 보이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허울좋고 게걸스런 탐욕뿐일진데. 사람아... 그대가 버린 것이 무엇이며 얻는 것 또한 그 무엇이었단 말이더냐. 얻는 것이 비우는 것이요, 비우는 것이 얻는다 하였거늘 무엇을 얻기 위해 비운단 말이더냐.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것은 끈적거린 애착과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과 불만족스러운 무거운 삶뿐인 것을 비울 것이 무엇이며 담을 것 또한 무엇이라 하더냐. 어차피 이것도 저것도 다 무거운 짐인걸... - 법정 스님글 -   출처 : 몸과 마음의 자유  |  글쓴이 : 부천잉크가이
11    부처는 복을 주지 않는다 댓글:  조회:1914  추천:76  2007-11-28
부처는 복을 주지 않는다   부처는 복을 주지 않는다.다만 복을 구하는 길을 제시할 뿐이다행복을 바란다고행복이 주어지진 않는다부처는 행복할 수 있는방법을 제시 할 뿐이다행함도 없이 떡이 생기기를 바라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다목마른 자는스스로 우물을 파서그 물을 마셔야만 한다스스로의 복은 스스로 복밭을 일궈가꾸어가야만 한다부처님 말씀(진리)따라생각하고 말하고 행할때복은 저절로 굴러온다부처님은 복을 주지 않는다다만 겸손한 마음으로 간절히 바램할 때원하는 그 길을 밝힐 뿐이다깨달음을 원하는 이에겐깨달음에 이르는 길의업장소멸을 원하는 이에겐업장소멸에 이르는 길의이정표가 되어질 뿐이다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세상부귀영화를 다 주어 행복하게 하고 싶지만그 행복을 찾는건 자식의 몫이다부처님 또한 이와 다를게 없다품안에 깃든 삼라만상이  공존속에 평화롭기를 바라지만그 행복은 스스로 찾아 가꾸어나가야 한다부모가 돌아온 탕아를 더 큰 사랑으로 품에 안듯부처님 또한 잘 못 살아온 삶을 진심으로 참회하고불법안에 살아갈 때 더 큰 사랑으로 거두리라  출처 : 염불로 가는 극락세계  |  글쓴이 : jirisan
10    명상과 호흡 댓글:  조회:2319  추천:81  2007-11-28
명상과 호흡은 긴장을 완전히 풀고 심신의 안정을 얻음으로써 몸까지 건강하게 만들어준다.스트레스와 쌓인 피로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명상&호흡법을 배워보자.모든 병의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 이런 스트레스로 인한 몸과 마음의 고통, 질병을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명상이다. 외부 자극에 의해 늘 긴장된 의식을 현실세계로부터 잠시 떼어놓아, 밖으로 향했던 마음을 자신의 고요한 내적인 세계로 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심리적인 안정을 얻고 마음이 고요해지며 정화되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나아가 육체적으로도 휴식을 취해 몸이 좋아진다. 실제로 명상을 하면 뇌파가 의식이 깨어 있는 β(베타)파에서 가수면 상태의 α(알파)파로 안정이 되면서 자율신경계의 조화가 이루어지고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와 함께 면역력이 강해진다. 명상 상태에 있을 때는 자신의 좋지 않은 성격과 행동을 자신이나 타인의 암시로 바꿀 수 있다. 나아가 기억력·사고력·추리력·창의력 등도 증진시킬 수 있다. 몸과 정신의 안정은 물론 잠재력 발현에도 도움 주는 명상 명상은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꼭 아침일 필요는 없고 자기 전도 괜찮다. 단,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는 조용하고 조명이 은은한 곳이 좋다. 명상을 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지도 않다. 다만 명상을 하기 전에는 장을 먼저 풀어주어야 한다. 주먹을 가볍게 쥐어 장을 두드리고 주무르고 누르고 하여 편안하게 해준다. 그래야만 정신을 쉽게 집중시킬 수 있다. 그후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서 몸을 좌우로 부드럽게 움직여 몸과 마음을 편안히 이완시킨다. 몸이 이완되면 온몸이 환한 빛으로 감싸였다고 상상하면서 그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껴본다. 20분 정도 자연스럽게 편안함을 누린 다음에 복식호흡을 5분간 하여 마무리한다. 복식호흡은 양손을 아랫배에 대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데, 이때 코나 목으로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아랫배를 이용해 숨을 쉬는 것이다. 복식호흡이 익숙해지면 처음 명상에 들어갈 때 같이 하면 효과적이다. 이때 명상음악이 있으면 초보자에게 도움이 된다. 명상은 크게 통찰명상과 집중명상으로 나뉜다. 통찰명상은 좌선을 통해 몸, 호흡, 마음의 통일과 조화를 꾀해 자신의 참된 본성을 찾아가는 방법이다. 집중명상은 대상을 정해 놓고 감각, 심상, 행위에 집중하면서 호흡을 통해 명상을 하는 방법으로, 초보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명상법이다. 또 여러 가지 방법들을 종합한 명상법도 많은데 마인드컨트롤, 요가, 단전호흡 등이 여기에 속한다. 명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호흡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명상을 시작하기 전, 꼭 알아두자 옷은 가능하면 편한 상태로 입는 것이 심신을 이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간편한 티셔츠와 면바지 정도면 무난하다. 매일 시간과 장소를 정해 놓고 하면 명상 훈련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른 아침이나 취침 전의 시간을 이용하면 좋다.자세는 이렇게! ① 바닥에 가부좌나 반가부좌로 앉거나, 무릎을 꿇거나, 의자에 등을 붙이고 앉는다. 이때 허리는 곧게 펴야 한다.②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마주 댄다. 이는 좋은 기운이 몸 안에 머물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눈을 감고 코로 깊게 호흡한다. 이때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가 몸속으로 충분히 들어와 몸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숨을 들이쉴 때 하나 둘 셋을, 내쉴 때 하나 둘 셋 넷을 센다. 처음에는 밖의 소음이나 잡다한 생각, 감정 등에 의해 흔들릴 수 있다. 명상 중에 찾아오는 생각이나 느낌 등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에 빠져들지는 말도록 주의하고 억지로 ‘집중해야 해’ 하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호흡을 계속하면서 자연스럽게 끌리듯이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초보자라면 한번에 5분간만 명상을 하고 매주 5분씩 시간을 늘려나간다. 천천히 진행하다 보면 몸이 명상의 자세에 익숙해지면서 매우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몸이 불편하면 집중하기 어려우므로 억지로 시간을 늘릴 필요는 없다. 이 명상법은 어떤 낱말이나 구절을 계속 반복해서 집중하는 방법. 혼자서 같은 낱말이나 구절을 소리내지 않고 반복하면서 호흡과 리듬을 맞춤으로써 마음에 주문을 건다. 작은 소리를 내면서 집중해도 된다. 이때 나에게 개인적으로 강한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나 구절을 선택한다. 그래야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랑, 빛, 소망 등의 낱말은 매우 유용하다. ‘모든 게 잘 될 거야’, ‘난 모든 것을 사랑하고 아끼고 싶다’ 등의 구절도 좋은 예다. 어떤 사물이나 심상은 자기만의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시각 자극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아름다운 돌, 크리스털, 촛불, 나무, 작은 그림 같은 것들을 선택하거나 마음으로 떠올린다. 사물을 선택했을 경우는 직접 눈앞 30∼50cm 거리에 놓아두고 눈을 뜬 상태에서 깊게 호흡해보는 것이 좋다. 마음에 사물이나 그림을 떠올렸다면 눈을 감고 편안해질 때까지 집중한다. 밖에서 나는 소리에 집중하는 명상법. 새들의 소리, 나뭇잎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 아이들의 울음소리에 집중하는 것으로 호흡하면서 진행한다. 소리의 음색과 다양한 높낮이, 리듬에 집중하다 보면 마치 음악소리처럼 들릴 것이다. 때로는 명상 테이프나 녹음된 자연의 소리, 종교음악을 이용해도 좋다. 매순간을 그 자체로 인식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로 순간 명상법. 쉽게 말하면 순간순간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 머릿속의 생각들, 느끼는 감정들을 관찰하는 것이다. 현재의 모습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계발하는 것으로 저녁 식사시간, 차를 마시거나 공원을 걸을 때 이러한 명상을 즐길 수 있다. 자신이 경험한 특별한 순간에 집중하다 보면 전에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맛볼 수 있게 된다. 명상 효과를 높이는 호흡법 호흡법은 ‘이완의 기본’으로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호흡이란 자동적으로 진행되는 무의식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호흡에 무신경하게 반응하게 된다. 호흡 상태는 나의 감정과 마음을 반영하는데 사람들은 불안하거나 두려울 때 얕고 빠른 호흡을 하게 된다. 이러한 호흡은 우리 몸을 무척 피곤하게 만드는 반면 깊고 규칙적인 호흡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킨다. 고르고 깊은 호흡은 횡격막을 자극해 부교감신경의 활동을 촉진한다. 부교감신경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흥분되는 교감신경의 활동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하루에 2∼3번씩, 가능하다면 한번에 10분 이상 깊고 규칙적인 호흡을 연습하자. 또 복식호흡을 한다고 해서 억지로 하복부를 움직이며 숨을 쉬는 것은 삼가야 한다. 자연스럽게 숨을 깊고 천천히 쉬면서 호흡을 해야 훨씬 더 명상에 몰입할 수 있다. 억지로 배를 크게 부풀리면서 숨을 들이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에 민감한 교감신경이 반응하게 된다. 가능한 한 길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훈련을 하는 게 중요하다. 우선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에 편안히 앉아 코로 숨을 쉰다. 마치 코에서 가는 실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것처럼 들숨과 날숨을 편안하고 고요하게 반복한다. 의자에 앉아서, 전철이나 버스 안에서 그리고 길을 걸으면서도 언제든지 연습할 수 있다. 이 간단한 호흡법이 명상에 집중하도록 하는 지름길이다. STEP 1_안정 호흡법 긴장하면 온몸이 굳어지고 얼굴이 붉어지는데 안정 호흡법과 동작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다. ① ‘얏’ 소리를 내는 동시에 숨을 내뱉으면서 상체를 흔들어 긴장을 푼다. ② 스모의 준비자세를 취한 다음 숨을 들이마시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숨을 반쯤 내쉬면서 다리를 단숨에 내려 착지하는 순간 숨을 멈추고 나머지 숨은 아랫배로 밀어넣는다. STEP 2_ 화 다스리는 호흡법 화가 났을 때 머리끝까지 뻗은 기를 끌어내리는 호흡법으로 몸 속의 나쁜 에너지를 배출시켜준다. ① 숨을 깊게 들이셨다가 내쉬면서 크게 기지개를 켜듯 몸을 뒤로 젖히고 목을 돌려 상반신과 등의 결림을 풀어준다. ②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양손을 머리에 대고 가슴을 편 다음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넣는 기분으로 웅크렸다가 숨을 내쉬면서 바로 선다. STEP 3_ 스마일 호흡법 의식적으로 웃는 호흡법으로 5세트씩 10회 정도 실시하면 답답한 가슴이 확 뚫리는 느낌이 든다. ▲ 등을 펴고 의자에 앉은 다음 왼손은 명치에 오른손은 아랫배에 대고 숨을 들이마신다. 상반신을 앞으로 기울이면서 ‘아~’ 하고 소리를 내어 명치가 들어가도록 숨을 최대한 내쉰다. 그 다음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반신을 천천히 일으킨다. 블로그 > 지리산 엄천골 왕산(王山) http://blog.naver.com/khsmg/50013398178
9    행운의 열쇠 댓글:  조회:2200  추천:118  2007-11-05
“네게 감사할 필요는 없다. 내가 해마다 이즈음에 어김없이 하는 일이니까. 나는 운명을 주관하는 신이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행운의 씨앗을 가지고 다니며 나의 발길이 닿는 곳 어디에나 똑같이 씨앗을 비를 내려주고 있다. 사람들은 오해를 하고 있지만 나는 특정한 곳 특정한 사람에게만 행운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다.  어디에서나 똑같이 그 씨앗을 뿌려주고 있다. 네 땅에서 마법의 네잎클로버가 싹을 틔운 것은 네가 그럴 수 있을만한 환경을 미리 만들어놓았기 때문이다.  다른 누구라도 너처럼 했다면 행운을 만났을 것이다. 내가 몰고 다니는 행운은 늘 그곳에 있다.  문제는 행운을 바라는 사람들이 그것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뿐”  바람의 신 파르케는 계속해서 말했다."행운이란, 기회와 준비의 만남이다. 기회는.. 언제나 곁에 있음을 잊지 말아라!”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행운이라는 것은 아무런 준비 없이 기다리는 몇몇 사람들에게만 주어지 게 아니었다. 행운은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그리고 그 무엇이란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이 그대로 묻혀버리지 않도록 여건을 만드는 것이다.   - 본문중에서 -     행운의 첫 번째 열쇠 운은 스쳐 지나가는 것일 뿐 결코 머물지 않는다. 행운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므로 영원히 가질 수 없다.   행운의 두 번째 열쇠 행운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찾아나서는 사람은 많지 않다.   행운의 세 번째 열쇠 만일 지금 행운을 얻지 못했다면 주변 여건이 다른 때와 똑같기 때문일 것이다. 행운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   행운의 네 번째 열쇠 행운이 찾아오도록 만드는 것은 자기의 이익만 쫓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른 사람들 위한 일을 하면서도 행운을 불러올 수 있다.   행운의 다서 번째 열쇠 만일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룬다면 행운은 결코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미래를 원한다면 그 시작이 분명 있어야 한다. 그 첫발을 오늘 당장 내딛자!   행운의 여섯 번째 열쇠 언뜻 볼 때에는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듯해도 때로는 행운이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겉으로 볼 때 불필요해 보이지만 없어서는 안 될 요소가 분명히 있다. 주변의 작은 것들 속에서 그것을 찾아보라.   행운의 일곱 번째 열쇠 그저 요행만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여건을 마련하는 일이 바보짓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행운을 만들어내려는 사람은 요행 같은 것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행운의 여덟 번째 열쇠 그 누구도 운을 사고팔 수는 없다. 운은 돈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다. 운을 팔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을 경계하라.   행운의 아홉번째 열쇠 모든 것을 준비해 놓았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라 포기하지 마라. 행운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행운의 열 번째 열쇠 행운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기회는 요행도 우연의 일치도 아니다. 기회는 언제나 내 곁에 있다!   ... 따라서 행운을 만들어내는 일은 곧 행운이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을 받아들고 행운은 정말 나에게도 찾아올 수 있다는 것과 그 행운은 내가 준비되어 있다면 언제는지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교훈을 내게 일깨워준 소중한 책! 'GoodLuck'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제   목 : Good Luck 지은이 : 알렉스 로비라셀마.페르난도 더 베스 밍고트 옮긴이 : 김수진
8    인생백세 댓글:  조회:1915  추천:97  2007-11-04
비록 사람의 수명이 백 세까지 살더라도 그 사람들은 백 세 동안에 그 행이 같지 않고 그 성질도 각기 다르다. 즉 처음 十 세 때에는 아직 어려서 지각이 없고 二十 때에는 다소 지각이 있으나 아직도 완전하지 못하며 三十 때에는 의욕이 왕성하여 색에 탐착하고 四十 때에는 온갖 기술이 많아 하는 일이 끝이 없으며 五十 때에는 도리를 분명히 알아 익힌 것을 잊지 않느니라. 六十 때에는 재물에 집착하고 마음에 결단이 없으며 七十 때에는 게으르고 잠자기를 좋아하며 몸과 성질이 느리고 八十 때에는 젊은 마음이 없고 또 꾸밈이 없으며 九十 때에는 병이 많고 피부가 쭈그러져 얼굴에 주름살이 지며 백 세 때에는 모든 감관이 쇠하고 뼈마디가 드러나며 잊음이 많고 정신이 혼미 하느니라. 비구들이여, 알라. 만일 사람이 백 세를 살면 그만한 어려움을 겪어야 하고 또 그 수명을 계산해 보면 하잘 것 없느니라.  
7    현명한 사람 댓글:  조회:1995  추천:94  2007-11-01
현명한 사람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은 많지만 현명한 사람은 드뭅니다. 먼 길을 찾아가지 않아도 거리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긴 성경을 줄줄 외우는 사람도 있고, 그 어려운 한문 경전을 달달 외우는 사람도 많습니다. 옛 말에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식이 많으면 허망한 갖가지 사고(思考)에 빠지게 됩니다. 지식은 분별을 낳고 모든 것을 둘로 갈라놓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용케도 찾아갑니다. 지식은 교만을 낳고 교만은 에고의 좋은 양식입니다. 뻔뻔스럽고 교활한 중생들일수록 입으로는 부처가 되고 예수가 됩니다. 지식이 지혜가 되어 자기를 보지 못하면 본질을 잊어버리고 뜬구름만 찾아가게 됩니다. 형이상학적인 부질없는 사고(思考)에 젖고 달을 보고 실없이 짖는 개처럼 언제나 밖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제 집 서까래는 썩어 가는데 남의 집 싸리문 헐뜯듯, 결혼할 여자는 없는 데 예식장부터 먼저 예약하듯, 자아의 본질을 제쳐놓고 눈앞에 보이 부질없는 것들만 찾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말씀하십니다. 『<욕망이라는 어머니>와 <교만이라는 아버지>, <영원주의>와 <찰나주의>라는 두 임금, <주관적 감각기관>과 <객관적 현상계>라는 국토, 그리고 <집착이라는 부패한 관리들>을 모조리 무찔러버린 사람, 이는 현명한 사람이니 그는 이 모든 고뇌로부터 영원히 해방된다.』고.
6    솔로몬의 교훈 댓글:  조회:1824  추천:104  2007-10-22
솔로몬의 교훈******♠ 반지에 새겨진 글귀 ♠ 유대 미드라시(midrash)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다윗 왕이 궁중의 한 보석 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를 위하여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매우 큰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그리고 동시에 그 글귀가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나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느니라." 보석 세공인은 명령대로 곧 매우 아름다운 반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습니다.그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왕의 황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그가낙담했을 때 북돋워 드리기 위해서는 도대체어떤 말을 써 넣어야 할까요?" 솔로몬이 대답했습니다. 이런 말을 써 넣으시요.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왕이 승리의 순간에 이것을 보면 곧 자만심이가라앉게 될 것이고, 그가 낙심중에 그것을 보게 되면 이내 표정이 밝아질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것은 다 순간이요, 곧 지나가 버리는 것임을 알 때, 우리는 성공이나 승리의 순간에도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교만해지지 않을 수 있고, 실패나 패배의 순간에도 지나치게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나친 행복이나 슬픔에 빠진 순간에 "이것 역시 지나가 버립니다." 라는말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쉽게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고 무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요!!! - 옮 긴 글 -
5    박각시,,, 댓글:  조회:1855  추천:99  2007-09-30
회원 여러분 국경절 휘가 잘보내세요!
4    다이어트 비결 -- 减肥偈 댓글:  조회:1737  추천:95  2007-09-28
아침에 안해가 무슨 큰 일이나 난것처럼 소스라쳐 놀라더니 하는 말이 청바지가 몸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다. 가을이 들어서면서 몸이 근수가 올랐고 배살까지 나와 고민하고 있는것이였다. 참 여자들이 무슨 고민이 그렇게  많기도 한지...  며칠전 어느날 저녁을 먹으면서 안해가 배가 부르다면서도 왜 이렇게 맛나냐 계속 먹어댔다. 내가 듣다못해 음식은 조절해 먹을줄 알아야하고 배부르다 싶으면 적가락을 놓을줄도 알아야 한다고 권고했지만  들을려고 하지 않았다. 결과는 뛸떼없으니 비만의 가장 적이 맛에 탐하여 량을 조절할줄 모르는것이다.그리고 많은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신없이 먹어대는데 비만의 가장  원흉이된다. 물론 남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남자들은 술) ㅜ뭔가 먹는데서 그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데 뭔가 잘못해도 한창 잘못된것이다.내가 아는 한 남성사장분이 있는데 몸은 150키로! 작은 회사를 경영하는데 정말 먹새가 좋았다. 밤에 텔레비를 보다가 텔레비에서 뭔가 물만두를 먹는것을 보게되면 아무때건 상관없이 나가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한다. 그리고 이틀에 한번씩 개를 삶는데 개를 잡는 다면 회사직원들도 기절한다고 한다. 혼자먹으면 됐지 직원들을 불러 함께 먹자고 하니 함께 먹어주는 놈도 귀찮다고 한다. 참 그 먹새가 업을 짓기도 하는데....어떻게 보면 이런 먹새는 맛에 탐하는것도 탐하는것이겠지만 병적이기도 하다. 가장 주요한 원인을 따져보면 음식을 절제할줄 모르고 자기를 관리할줄 모르는 사람이다. 다시말하면 자신의 마음을 좌우지 할줄 아는게 아니라 그 마음이 사람을 좌우지 하는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명상을 하여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줄 알아야겠거만...마침 불교에 파사닉왕이 부처님의 게송을 듣고 다이어트를 한 이야기가 있는데  다이어트할려는 사람들의 좋은 이야기거리가 되고 본보기가 될만하다고 생각되여 여기에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물론 나도  게송을 적어서 식탁에 붙혀두고 안해한테 보여줄려고 한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어느 때 파사닉왕은 몸이 너무도 비대하여, 온 몸에서 땀을 흘리면서 부처님 계신 곳으로 찾아갔는데 숨이 차서 헐떡거렸다. 그때 부처님께서  "대왕께선 몸이 너무나 비대해지셨군요." 라고 하시니  대왕이 여쭈기를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몸이 너무나 비대해 큰 걱정입니다. 저는 늘 이 몸이 너무 비대해 창피스럽기도 하고 귀찮고 괴롭습니다." 세존께서 즉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생각을 한곳에 매어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곧 받는 고통 적어지고 편히 소화하여 수명을 보존하리라.    人當自繫念  每食知節量 是則諸受薄  安消而保壽 그 때 울다라라고 하는 한 나이 어린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파사닉왕이 울다라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제 세존께서 설하신 게송의 뜻을 받들어 지니고 있다가 식사할 때가 될 적마다 나를 위해 외워 줄 수 있겠느냐? 만일 그렇게만 해 준다면 금전 10만을 줄 것이요, 또한 평생토록 밥을 주리라." 울다라가 왕에게 아뢰었다. "분부대로 꼭 외워드리겠습니다." ...........................그 때 울다라는 왕이 식사할 때가 되면 그때마다 늘 게송을 외워 대왕에게 아뢰었다. "부처님께서는 아시고 보신대로 이런 게송을 설하셨습니다."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생각을 한곳에 매어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곧 받는 고통 적어지고 편히 소화하여 수명을 보존하리라.    人當自繫念  每食知節量 是則諸受薄  安消而保壽 이렇게  얼마지나지 않아 파사닉왕은 몸이 점점 여위어져서 날씬하게 되었고 얼굴은 단정하게 되었다. ......원문은 불교경전란에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경전이름은 천식경(喘息經)입니다. (一一五○) 如是我聞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時。波斯匿王其體肥大。舉體流汗。來詣佛所。稽首佛足。退坐一面。氣息長喘 爾時。世尊告波斯匿王。大王身體極肥盛 大王白佛言。如是。世尊。患身肥大。常以此身極肥大故。慚恥厭苦 爾時。世尊即說偈言  人當自繫念  每食知節量 是則諸受薄  安消而保壽  時。有一年少。名鬱多羅。於會中坐。時。波斯匿王告鬱多羅。汝能從世尊受向所說偈。每至食時。為我誦不。若能爾者。賜金錢十萬。亦常與食 鬱多羅白王。奉教當誦 時。波斯匿王聞佛所說。歡喜隨喜。作禮而去 時。鬱多羅知王去已。至世尊前。受所說偈。於王食時。食食為誦。白言大王。如佛.世尊.如來.應.等正覺所知所見。而說斯偈  人當自繫念  每食知節量 是則諸受薄  安消而保壽  如是。波斯匿王漸至後時。身體傭細。容貌端正。處樓閣上。向佛住處合掌恭敬。右膝著地。三說是言。南無敬禮世尊.如來.應.等正覺。南無敬禮世尊.如來.應.等正覺。與我現法利益.後世利益.現法後世利益。以其飯食知節量故 1150. 천식경(喘息經)10)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파사닉왕은 몸이 너무도 비대하여, 온 몸에서 땀을 흘리면서 부처님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가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조아려 예를 올리고 한쪽에 물러나 앉아 있었는데 숨이 차서 헐떡거렸다. 그 때 세존께서 파사닉왕에게 말씀하셨다. "대왕께선 몸이 너무나 비대해지셨군요." 대왕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몸이 너무나 비대해 큰 걱정입니다. 저는 늘 이 몸이 너무 비대해 창피스럽기도 하고 귀찮고 괴롭습니다." 세존께서 즉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생각을 한곳에 매어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곧 받는 고통 적어지고 편히 소화하여 수명을 보존하리라. 그 때 울다라(鬱多羅)라고 하는 한 나이 어린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파사닉왕이 울다라에게 말하였다. "너는 이제 세존께서 설하신 게송의 뜻을 받들어 지니고 있다가 식사할 때가 될 적마다 나를 위해 외워 줄 수 있겠느냐? 만일 그렇게만 해 준다면 금전 10만을 줄 것이요, 또한 평생토록 밥을 주리라." 울다라가 왕에게 아뢰었다. "분부대로 꼭 외워드리겠습니다." 그 때 파사닉왕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예배하고 떠나갔다. 그 때 울다라는 왕이 떠난 줄을 알고 세존 앞에 나아가 세존께서 말씀하신 게송을 받들고, 왕이 식사할 때가 되면 그때마다 늘 게송을 외우면서 대왕에게 아뢰었다. "불세존․여래․응공․등정각(等正覺)께서는 아시고 보신대로 이런 게송을 설하셨습니다."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생각을 한곳에 매어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곧 받는 고통 적어지고 편히 소화하여 수명을 보존하리라. 이렇게 하여 파사닉왕은 차츰 시일이 지나가자 몸이 점점 여위어져서 날씬하게 되었고 얼굴은 단정하게 되었다. 그는 누각 위에서 세존께서 계신 곳을 향하여 합장해 공경하고, 오른 무릎을 땅에 대고 세 번 이렇게 말하였다. "세존․여래․응공․등정각께 귀의하고 예를 올립니다. 세존․여래․응공․등정각께 귀의하고 예를 올립니다. 저에게 현세의 이익과 후세의 이익과 현세와 후세의 이익을 주셨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양을 조절할 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3    올해는 십칠야밝은달이라네요~~ㅋ 댓글:  조회:2147  추천:86  2007-09-25
오늘 tv방송을 들으니 올해는 8월17일에 달이 가장 밝다고 합니다...저의 사진기로는 도저히 달의 아름다운 자태를 잡아낼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좋은 달 사진 부탁합니다 ~~~
2    십오야 밝은달 ~^^ 댓글:  조회:1930  추천:88  2007-09-25
즐거운 추석 되셨는지요?
1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댓글:  조회:1883  추천:74  2007-09-22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아름답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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