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옛날과 지금 이야기
http://www.zoglo.net/blog/china 블로그홈 | 로그인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기타

나의카테고리 : 사회 이야기

운남녀성 연변까지 유괴
2009년 05월 26일 13시 30분  조회:4033  추천:0  작성자: 人和

일전에 안도현경찰은 만리길을 넘나들며 특대녀성유괴사건을 해명하여 범죄혐의자 3명을 나포하고 유괴된 녀성 1명을 구출해냈다.

 

안도현 량병진 모 촌 농민 장씨의 외아들은 나이 40살이 넘도록 장가를 들지 못하였다. 장씨는 사처에 수소문하여 며느리감을 물색하였다. 그러던 2007 3, 장씨는 이웃의 소개로 안도현의 리씨녀성을 알게 되였다. 리씨는 2 5000원만 주면 장씨의 아들에게 색시감을 소개해주겠다고 답복하였다.

 

비록 년간수입이 몇천원밖에 안되는 장씨네 가정이였지만 40살 넘은 아들이 장가들면 대를 이을수 있다는 생각에서 돈을 꾸어서라도 며느리를 들이기로 결정하였다.

 

2007 9 8, 리씨와 리씨의 남편 왕씨는 소옥이라고 부르는 녀성을 장씨집에 데리고왔다. 소옥에게 흡족해난 장씨네는 당장에서 2 5000원을 리씨부부에게 주었고 이튿날에 소옥의 동의도 거치지 않고 아들에게 결혼식을 치러주었다.

 

며느리 아기 안고 도망

 

하지만 장씨네가 생각지도 못한것은 2년후의 어느날 소옥이가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들을 안고 갑자기 가출한것이다. 장씨부자는 며칠동안 찾아헤맸지만 결국엔 찾지 못하였다.

온집 사람들은 뒤늦게야 혼인사기를 당했음을 알게 됐다. 하지만 남보기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 장씨일가는 꾹 참고 소문내지 않았다. 장씨가 화병으로 앓아눕게 되자 하루종일 눈물로 세월을 보내던 장씨의 아들은 파출소에 신고를 하였다.

 

녀성유괴사건에 련루돼

 

신고를 받은 안도현공안국에서는 녀성유괴사건전문조사조를 무었다. 조사를 거쳐 전문조사조에서는 안도현 명월진의 리씨녀성과 남편 왕씨에게 중대한 혐의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금년 4 11, 안도경찰은 주요혐의자인 리씨와 왕씨가 운남성에 은닉해있다는 제보를 받게 되였다. 경찰은 즉시 항공편으로 운남에 가서 당지 경찰의 배합하에 4 13일 리씨와 왕씨를 운남성 곤명에서 나포하였다.

 

심사를 거쳐 리씨와 왕씨는 2007년에 운남사람 리안에게 선후로 각각 2만원과 2 5000원을 내고 2명의 녀성을 안도현 량병진으로 유괴해다 팔아넘겨 2 5000원을 챙긴 범죄사실을 탄백하였다.

 

4 14, 범죄혐의자 리안도 운남성 대리에서 나포되였다. 리안이 승인한데 따르면 2007년에 선후로 1만원과 1 5000원의 가격으로 2명의 운남녀성을 유괴해다가 리씨에게 팔아넘겨 1 5000원을 챙겼다.

 

일자리구실로 유괴

 

경찰이 조사한데 따르면 2007 8월에 운남소녀 소운과 소옥은 리안의 소개로 안도현의 리씨부부를 알게 되였고 리씨부부는 직업을 소개해준다는 구실로 안도까지 유괴해다가 장가들지 못한 농촌의 로총각들에게 팔았던것이다. 이미 성공적으로 구출된 소운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갔고 소옥의 행방은 경찰이 찾고있는중이다.

 

왕씨와 리안은 이미 구속되였으며 리씨는 임신하였기에 불구속립건되였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9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9 사랑의 힘이 기적을 창조했다 2012-01-20 0 7016
98 남자친구의 과거까지 사랑한 처녀 2012-01-20 0 5951
97 있지도 않은 “련인”에게 30만원 협잡당한 녀인 2012-01-16 0 5392
96 대리남자친구로 나섰다가 당한 봉변 2012-01-16 0 5827
95 귀족학교 가난뱅이교원의 일그러진 부자꿈 2012-01-12 0 5283
94 교통사고배후에 숨겨진 피비린 살인극 2012-01-12 0 4356
93 살인극으로 바뀌워버린 출국꿈 2012-01-10 1 4692
92 두 아기를 우물에 처넣은 계모 2012-01-10 0 4366
91 가정행복을 지키기 위해 칼부림한 소년 2012-01-04 0 4759
90 엄마의 애인으로부터 류산테로 당해 2012-01-04 0 4724
89 형제간에 한녀자를 양보하다가 벌어진 비극 2011-12-31 1 4665
88 허위적인 라체사진에 목숨잃은 녀대학생 2011-12-31 0 8404
87 잘못된 만남이 빚어낸 교훈 2011-12-26 0 5781
86 누가 살인 흉수인가? 2011-12-26 1 5449
85 녀자친구의 옛정부에게 목숨을 잃은 참극 2011-12-23 0 6032
84 14살소년이 저지른 살인극 2011-12-19 0 5548
83 인터넷으로 갓난애살해과정을 생중계한 19살 엄마 2011-12-19 1 4417
82 묘령의 처녀를 살해한 흉수는 누구 2011-12-16 0 5056
81 성노리개로 전락된 의사의 분노 2011-12-12 0 6576
80 3년간 3명의 친자식을 팔아넘긴 10대부부 2011-12-08 0 5348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