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옛날과 지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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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을 감금해 성노리개로 삼은 지방간부의 말로
2011년 11월 29일 10시 09분  조회:6874  추천:0  작성자: 人和

      하남성 락양시경찰들은 일전에 4메터깊이의 지하실에 6명의 녀성을 감금하고 성노리개로 삼은 한 지방간부를 나포했다. 락양의 성노리개사건은 중국전역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사건의 주인공은 올해 34살난 리호이다. 그는 9년간 소방부대에서 군인으로 있다가 제대한 뒤 당지의 질량기술감독국에서 일했다. 2년전부터 그는 안해 몰래 한 아빠트의 지하실을 사들인후 혼자손으로 1년간의 공을 들여 지면에서 약 6메터깊이의 땅굴을 팠다. 그리고는 선후로 6명의 녀성을 지하실에 끌어들여 성노리개로 삼은후 그녀들을 인터넷화상채팅의 라체표현에까지 내몰았다…
      매음녀의 제보로 드러난 죄행
      지난 9월초의 어느날, 23살난 한 녀인이 황급히 락양시공안국을 찾아 사건을 제보했다. 그녀가 자신이 또 다른 5명의 녀성들과 함께 아빠트지하창고에 감금된채 한 남자의 성노리개로 살았으며 6명중 2명은 이미 그 남자에 의해 살해되였다는 말에 경찰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경찰들은 즉시 전문조사조를 내오고 사건수사에 달라붙었다. 사건현장은 락양시 서공구 개선로부근의 한 주민아빠트였다. 얼마뒤 경찰들은 그녀의 안내하에 문제의 “비밀지하방”을 급습해 다른 세명의 녀인들을 성공적으로 구출해냈다. 그리고 구출된 녀성들의 진술에 근거해 그녀들이 살고있던 바로 그 지하창고바닥에서 살해된채 매장된 두명의 녀자시체를 찾아냈다.
      깊은밤 녀자들을 지하실로 유인
      경찰들은 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락양시기술감독국 집법대대의 사업일군 리호를 유력한 범죄용의자로 지목하고 그에 대한 나포작전을 시작했다. 작전시작 48시간만에 경찰들은 타지방으로 도주하려던 리호를 나포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34살난 리호는 9년간 소방부대에서 군인으로 있다가 제대한후 락양시기술감독국에 배치받았으며 자기보다 10살 년하의 녀인과 결혼하고 아들까지 둔 평범한 남자였다. 4년전에 리호는 안해 몰래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한 아빠트단지의 지하실을 사들였고 약 1년간의 공을 들여 직접 지하땅굴을 파 비밀의 장소로 마련했다. 만단의 준비를 마친 리호는 2년동안 락양시의 나이트클럽과 노래방을 드나들며 아가씨들을 목표물로 정한 뒤 밤을 같이 보내자고 좋은 말로 구슬려 미리 준비해두었던 아빠트에 유인해왔다. 그리고는 녀인들을 억지로 지하창고에 감금시키고 장기간 성노리개로 삼았는바 그렇게 2년동안 그의 덫에 걸려든 녀인이 무려 6명이였다. 지하실이 있는 아빠트는 평범한 주민아빠트였는데 아빠트주민들은 누구도 주변에서 이같이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있는것을 모르고있었다. 땅굴을 파는 1년동안 그는 낮에는 출근하고 밤이면 땅굴을 팠으며 새벽에 흙을 메여다 버리는 등 치밀하게 계획하고 행동했기에 누구도 그의 이상행동을 눈치채지 못했다. 게다가 그가 녀인들을 땅굴에 유인해온 시간도 대부분 새벽녘이였기에 더욱더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않았던것이다.
      구출된 녀인
      지하실은 면적이 겨우 20여평방메터밖에 안됐고 하나밖에 없는 작은 창문도 꽁꽁 봉쇄되여있었다. 지하실 내부는 정교하게 설계되여있었다. 경찰들마저 그 내부구조에 감탄할 지경이였다. 지하실은 총 4개 부분으로 나뉘여져있었다. 동굴입구는 직경이 약 60센치메터가량밖에 안됐는데 이는 성인남자 한명이 겨우 드나들수 있는 크기였다. 입구를 통해 안에 들어가면 좌측으로 한사람이 겨우 기여다닐수 있는 정도의 굴이 있었다. 그 굴을 빠져나가면 제일 안쪽에 작은 규모의 방 2개가 있었는데 그 작고 습기가 눅눅한 방에 4명의 녀인들이 함께 살고있었다. 녀자들이 도주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실은 겹겹이 철문을 설치한 상태였으며 리호는 이틀에 한번꼴로 녀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군 했다. 지면과 거의 6메터나 떨어져있었고 제대로 된 환풍기 하나 없었던 탓에 지하실내부는 습기가 많고 악취가 진동했다. 감금된 녀성들은 식사는 물론 대소변까지 모두 작은 공간에서 해결해야 했기에 악취가 나는것도 당연한 일이였다. 리호는 녀인들에게 밥을 날라다 줄 때마다 녀인들이 배출한 오물을 밖으로 나르군 했다. 경찰들이 처음 지하실에 모습을 드러내던 날, 자신들을 감금한 “오빠”인줄로만 알았던 녀인들은 떡하니 눈앞에 나타난 경찰들을 보자 목놓아 통곡했다. 당시 녀인들의 방에는 컴퓨터까지 버젓이 놓여있었지만 인터넷기능은 없이 다만 비디오를 감상하고 심심풀이삼아 유희를 노는 기계로만 사용되고있었다. 
      감금된 녀성들 단합은 커녕 질투심만 커
      경찰들이 리해할수 없었던건 감금된 녀성들의 태도였다. 녀성들은 감금된후 수시로 “오빠”와 성관계를 발생해야 했지만 반항하기는 커녕 매일 “오빠”와 함께 자는 문제로 서로 질투하면서 싸우군 했다는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녀인들은 그런 생활에 물젖어갔고 리호를 “오빠” 혹은 “여보”라고 다정히 불렀다. 1년전의 어느날 밤, 감금된 두명의 녀인은 서로 “오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말다툼을 벌렸다. 그리고 리호는 그 두명중 한명과 손잡고 다른 한명을 무참히 살해했다. 그리고는 시체를 태연하게 지하실바닥에 묻었다. 그전에 이미 자기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는 리유로 한 녀인을 살해해 지하실바닥에 묻은적이 있었기에 그의 살인행각에도 녀인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6명중 제일 처음 땅굴에 온 녀인은 무려 2년간 땅굴생활을 했으며 가장 마지막에 들어온 녀인은 불과 2개월전에 감금되였다고 한다. 4명의 녀인들은 구출된후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고 그중 리호와 함께 녀인을 살해했던 녀인은 구출직후 간수소에 감금되였다. 
      죄악의 종말
      경찰에 나포된 리호는 경찰수사에 적극적으로 배합하면서 자신의 죄행을 솔직하게 탄백했다. 리호는 인터넷을 통해 라체채팅이 목돈을 벌수 있는 지름길임을 알게 되였고 몇년간의 치밀한 계획을 통해 상술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수시로 녀인들을 내세워 라체채팅을 하게 했으며 혹여 녀인들이 상대방에게 구조요청이라도 보낼가봐 늘 곁에서 감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간혹 “말 잘 듣는”녀인을 밖으로 데리고나가 매음하게 했으며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사치한 생활을 했다. 사건이 드러나게 된 그날에도 리호는 한 녀인을 끌고 매음장소로 향하던중에 리호가 방심한 틈을 타 녀인이 도주하는 바람에 죄행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였던것이다.
      누구보다 이 사건에 큰 타격을 입은건 바로 리호의 안해였다. 그녀는 남편이 체포된후에도 그같이 극악무도하게 랍치, 강간, 살인까지 저지른 장본인이 바로 자신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리호는 땅굴을 파기 시작해서부터 안해에게 다른 직장에서 “밤당직”을 서는 일을 겸해 하고있다고 둘러댔던것이다. 그 덕에 그는 밤에 집에 돌아가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노리개들인 귀여운 “녀동생”들과 어울릴수 있었다.
      리호는 어떤 사람인가?
      하남성 남양시 신야현 왕장진 수태자촌에 살고있는 리호의 부모는 뒤늦게야 경찰들을 통해 아들이 천인공노할 죄행을 저질렀음을 알게 되였다. 늙은 량주는 아들의 죄행에 분개해하며 차라리 피해자가족들이 쳐들어와 자신들을 때려죽였으면 훨씬 마음이 편할것 같다고 밝혔다. 량주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묵묵히 밭일에 매달리며 마을사람들의 눈을 피하고있다. 마을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솔직하고 성실했던 리호가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도저히 리해할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입대해 군인으로 지낸 9년동안 리호는 2등공 1차, 3등공 2차를 세웠으며 5차례나 “우수사병”, “우수사관기준병”, “강위련병훈련기준병”으로 당선되였고 소방대대의 무술시합에서도 번번이 앞자리를 차지할만큼 우수한 군인이였다. 
      현재 리호는 간수소에서 법의 엄한 징벌을 기다리고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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