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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에 오른니 천하가 내려다 보였다(10)
주청룡
다음 우리는 호텔에 돌아와 아침식사를 하고 태산 천가(天街)의 상가(商街)를 거닐면서 여러가지 관광상품들을 구경도 하고 기념으로 될만한것들을 사면서 남천문까지 왔다. 케이블카를 타고 태산의 전경을 구경하는것도 또 다른 멋이라 내려올 때에는 도보로 하산하지 않고 케이블카를 타기로 하였다.
케이블카 남대문역
케이블카에 앉아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마침 10월 한창의 단풍계절이여서 태산의 경치는 울긋불긋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자못 아름다웠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태산
중천문에서 도보로 남천문까지 오르는데 네시간이 거의 걸렸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니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중천문 케이블카 표지석
중천문 뻐스정류소
중천문에서 다시 셔틀뻐스를 타고 천외천(天外村)으로 내려오면서 보니 경사도가 너무 강하여 갈지(之)자를 이루며 내려왔는데 30분 정도 걸렸다. 도보로 등산할때에는 남천문까찌 7시간 더 걸렸지만 내려올 때에는 케이블카와 셔틀뻐스를 타니 한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태산려행을 기꺼이 다 마친 우리는 태산역에 와서 다시 북경행 렬차에 몸을 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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