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詩作을 위한 10가지 방법
2015년 08월 03일 20시 56분  조회:4666  추천:0  작성자: 죽림

 詩作을 위한 열가지 방법            

 

 테즈 휴즈 

 


1. 동물의 이름을 머리와 가슴속에 넣고 다녀라.

(조류,곤충류,어패류,동물들의 이름을 가령 종달새,굴뚝새, 파리,물거미,달이, 소라고동, 바다사자, 고양이 등)


2.바람과 쉼 없이 마주하라.

(동서남북 바람, 강바람, 산바람,의인화한 바람까지도)


3.기후와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라.

(안개,폭풍,빗소리,구름, 4계절의풍경 등)


4.사람들의 이름을 항상 불러 보라.

(옛 사람이든 오늘 살고 있는 사람이든, 모두)


5. 무엇이든지 뒤집어서 생각하라.

(발상의 전환을 위해 가령 열정과 불의 상징인 태양을 달과 바꾸어서 생각한다든지 또 그것을 냉랭함과 얼음의 상징으로 뒤집어 보는 것이 그 방법 그리고 정지된 나무가 걸어다니다고 표현단다든지 남자를 여자로 여자를 남자로 상식을 비상식으로 구상을 추상으로 추상을 구상으로 유기물을 무기물로 무기물을 우기물로 뒤집어서 생각하라. 이것이 은유와 상징 넌센스와 알레고리의 미학이며 파라독스에 접근하는 길이다)


6. 타인의 경험도 내 경험으로 이끌어 들여라.

(어머니와 친구들의 경험, 혹은 성인이나 신화속의 인물들의 경험이나 악마들이나 신들의 경험까지도)


7. 문제의식을 늘 가져라.

(어떤 사물을 대할 때나, 어떤 생각을 할 때 그리고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적 현상을 접할 때 이것이 시정신이며 작가정신이다.)


8.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안 보이는 것까지 손으로 만지면서 살아라

(이 우주 만물 그리고 지상위의 모든 사물과 생명체들은 다 눈과 귀, 입과 코가 달려 있으며 뚫여있다고 생각하라. 나뭇잎도 이목구비가 있고 여러분이 앉아 있는 의자도 이목구비가 있고 여러분이 매일 무심코 사용하넌 연필과 손수건에도 눈과 귀 입과 코가 달려있는 사실을 생각하라. 우주안에선 모든 것이 생명체이다)


9. 문체와 문장에 겁을 먹지 말아라.

(하얀 백지 위에선 혹은 여러분 컴퓨터 모니터에 들어가선 몇 십번을 되풀이 해 자유자재로 문장 훈련을 쌓아가라.)


10. 고독을 줄기차게 벗 삼아라.

(고독은 시와 소설의 창작에 있어서 최고의 창작환경이다. 물론 자신의 창작을 늘 가까이 읽어주며 충고해 주는 사람도 필요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43 시인 - 김미화 2015-03-15 0 3765
242 동시인 - 김성룡 2015-03-15 1 3789
241 시인 - 허동식 2015-03-15 1 4470
240 시인 - 천애옥 2015-03-15 0 4203
239 시인 - 리승호 2015-03-15 0 4053
238 동시인 - 윤동길 2015-03-15 0 4471
237 시인 - 고 허흥식 2015-03-15 1 4396
236 시인 - 홍용암 2015-03-15 0 4615
235 시인 - 리홍규 2015-03-14 0 4024
234 시인 - 리창현 2015-03-14 0 3972
233 시인 - 홍군식 2015-03-14 0 4255
232 시인 - 김선희 2015-03-14 2 3939
231 시인 - 황춘옥 2015-03-14 0 4162
230 시인 - 허련화 2015-03-14 0 3691
229 詩의 革命...! 과 詩의 革命...? 2015-03-14 0 3859
228 시인 - 박명순 2015-03-14 1 4044
227 시조의 제5의 변혁은 숙제... 2015-03-14 0 4154
226 시인 - 오정묵 2015-03-14 0 4957
225 시인 - 백진숙 2015-03-14 0 4255
224 시인 - 김영애 2015-03-14 0 4357
223 시인 - 김춘택 2015-03-14 0 4478
222 시인 - 최강 2015-03-14 0 4069
221 시인 - 박성훈 2015-03-14 0 4618
220 시인 - 남철심 2015-03-14 0 4146
219 시인 - 박운호 2015-03-14 0 4776
218 시인 - 김기덕 2015-03-14 0 4617
217 시인 - 리태학 2015-03-14 0 5258
216 시인 - 김인선 2015-03-14 1 4676
215 시인 - 김성우 2015-03-14 0 4354
214 시인 - 고 리명재 2015-03-14 0 4098
213 <<두만강여울소리>>는 영원히... 2015-03-14 0 4071
212 시인 - 리문호 2015-03-13 0 4853
211 시인 - 박설매 2015-03-13 0 3823
210 시인 - 고 김정호 2015-03-13 0 4172
209 시인 - 신현철 2015-03-13 0 4680
208 시인 - 고 김태갑 2015-03-13 0 4297
207 시인 - 한동해 2015-03-13 0 3485
206 시인 - 김경석 2015-03-13 1 4839
205 시인 - 황상박 2015-03-13 0 4063
204 시인 - 리해룡 2015-03-13 0 4087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