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노벨상 이모저모
2015년 10월 09일 18시 05분  조회:5008  추천:0  작성자: 죽림
 
알프레드 노벨

노벨상(스웨덴어: Nobelpriset노르웨이어: Nobelprisen영어: Nobel Prize)은 다이너마이트의 발명가인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이 1895년 작성한 유언에 따라 매년 인류의 문명 발달에 학문적으로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01년부터 노벨 물리학상노벨 화학상노벨 생리학·의학상노벨 문학상노벨 평화상이 수여되었다.

다른 상들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수여되는 반면, 노벨 평화상은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수여된다. 각 상은 모두 그 분야에서 매우 권위있게 여겨진다.

1968년스웨덴 중앙은행은 흔히 노벨 경제학상 이라고 불리는 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는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을 만들었다. 이 상은 1969년에 처음 수여되었고 수상자 발표와 시상은 다른 노벨상과 같이 행해진다.

스웨덴 왕립 과학원이 노벨 물리학상과 노벨 화학상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는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의 수상자를 결정한다. 카로린스카 의과대학교 노벨총회에서 노벨 생리학·의학상의 수상자를 결정한다. 스웨덴 아카데미에서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다. 다른 상들과 달리 노벨 평화상은 스웨덴의 기구가 아닌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에서 수여한다.

노벨상 수상자는 으로된 메달과 표창장, 그리고 노벨 재단의 당해 수익금에 따라 달라지는 상금을 받는다. 2011년 상금은 스웨덴 크로나로 1천만kr(약 145만$)정도였다. 노벨상은 이미 사망한 사람에게는 수여되지 않지만, 수상자로 정해진 뒤 상을 받기 전에 사망한 사람은 그대로 수상자로 유지된다. 4명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공동수상되지 않는다.

 

 

노벨상의 유래

노벨상은 스웨덴의 화학자이자 산업가 알프레드 노벨이 남긴 유언에 따라 만들었다. 그는 다이너마이트의 발명가이다. 그는 생전에 몇 번의 유언을 하였지만 마지막 유언은 그가 죽기 바로 전 해인 1895년 11월 27일 파리에 있는 스웨덴인-노르웨이인 클럽에서 쓰였다.

다이너마이트의 군사적 사용의 증가에 그는 심기가 불편했다. 그러던 중 그의 형 루드비히 노벨이 죽었을 때 프랑스의 한 신문에 실수로 알프레드 노벨의 부고기사가 실렸다. 그의 때이른 부고기사에서 알프레드 노벨은 ‘죽음의 상인’이라고 불렸다. 이것이 노벨상을 만든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그의 유산의 94%인 3200만 스웨덴 크로나(340만 유로, 440만 달러)를 노벨상 설립에 남겼다.

노벨상은 1901년부터 수여되었다. 노벨평화상만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여되며, 나머지 상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수여된다. 경제학상은 1968년부터 스웨덴 은행에 의해 제정되었고 나머지 5개 상은 처음부터 있었다.

그가 노벨 평화상을 노르웨이에서 수여하게 한 이유는 분명치 않다. 그러나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이웃에서 경쟁과 협조를 해온 미묘한 관계였다.

노벨상 시상 분야 및 결정

노벨상은 독창성을 중시한다. 인류에 큰 기여를 한 연구, 발명이 있을 경우 그 아이디어를 맨 처음 만든 사람에게 상을 준다. 즉, 원리를 만든 사람에게 상을 주지 그에 바탕을 둔 생산이나 응용에 큰 기여를 한 사람에게는 주지 않는다는 식이다.

노벨상은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그래서 아무리 위대한 업적을 남겼어도 사후 수여는 하지 않는다. 단, 수상자로 지정된 후 사망한 경우에는 수상받을 수 있다. 일례로, 다그 함마르셸드의 경우 1961년에 최초로 사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노벨상을 거부하거나 사퇴한 사람들도 있다.
그 예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소련), 
장폴 사르트르 (프랑스), 
레득토 (베트남)가 있다.

노벨상 수상자

노벨상 다중 수상자

2013년 3월 15일 기준으로 노벨상 다중 수상자 및 단체는 모두 6명이다.
특히,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박애정신 실천의 공로가 큰 것이 인정되어 총 3회를 수상함으로써
역대 최다 수상단체가 되었다.

    국제적십자위원회
    • 1917년 평화상 - 전쟁 및 재해에서 인간을 보호하고 구제하기 위한 활동 전개
  •  
      1944년 평화상 - 전쟁 및 재해에서 인간을 보호하고 구제하기 위한 활동 전개
  •  
      1963년 평화상 - 전쟁 및 재해에서 인간을 보호하고 구제하기 위한 활동 전개
  • 마리 퀴리
      1903년 물리학상 - 방사선의 연구
  • 1911년 화학상 - 라듐과 폴로늄의 발견
  • 존 바딘
      1956년 물리학상 - 반도체 연구와 트랜지스터의 발명
  • 1972년 물리학상 - 초전도 현상의 연구
  • UN 난민고등판무관실
      1954년 평화상 - 난민들에 대한 정지적 법적 보호
  • 1981년 평화상 - 난민들의 이주와 정착 및 처우 개선에 이바지

노벨상 가족

노벨상을 가족이 함께 받은 경우도 있다.

최연소 수상자와 최고령 수상자

1915년, 윌리엄 로런스 브래그는 25세에 아버지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하여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되었으나 2014년,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17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여 99년 만에 기록이 깨졌다. 최고령 수상자는 2007년, 90세의 나이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레오니트 후르비치이다.

수상 거부

장 폴 사르트르는 1964년 문학상을, 레득토는 1973년 평화상을 거절했다. 나치 독일 치하의 있던 리하르트 쿤아돌프 부테난트게르하르트 도마크는 나치 정권의 방해로 2차 대전이 끝난 후에서야 비로소 노벨상과 상금을 받았다. 1958년, 소련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는 정부의 압력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을 거부했다. 스웨덴 아카데미는 그의 수상 거부를 인정하지 않고 그 해의 수상식을 보류하였으나 1989년 파스테르나크의 아들이 그를 대신하여 노벨상을 대리 수령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723 김립 시모음 2016-10-30 0 5570
1722 대만 현대시 흐름 알아보기 2016-10-30 0 4107
1721 구름도 가고 순경도 가고 남은건 나와 나의 그림자와... 2016-10-30 0 3261
1720 대만 모더니즘 선도자 - 예웨이롄 2016-10-30 0 3482
1719 대만 녀성시인 - 옌아이린(옌艾琳) 2016-10-30 0 3561
1718 대만 시인 - 余光中 2016-10-30 0 3796
1717 나를 오리신고는 침선으로 나를 꿰매셨다... 2016-10-30 0 3329
1716 "동주" - 그는 가깝고 그리운 한 사람이다... 2016-10-29 0 3996
1715 5 + 7 + 5 = 17 2016-10-28 0 4143
1714 깨여나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2016-10-28 0 3903
1713 ...바로 탐욕이다... 2016-10-28 0 3732
1712 새들은 왜 록색별을 떠나야만 하는가... 2016-10-28 0 3671
1711 우리가 언젠가는 "사막의 꽃뱀"이 될지도 모른다... 2016-10-28 0 3811
1710 어느 날 페허 잔해속에서 원자로 화석을 발굴하라... 2016-10-28 0 4066
1709 詩人은 생태학적 상상력으로 저항하라... 2016-10-28 0 3925
1708 詩는 희곡을 "언어예술의 집"으로 건축하는 벽돌이다... 2016-10-28 0 3226
1707 詩와 비평은 쌍두마차이다... 2016-10-28 0 3647
1706 비평가의 詩, 詩人의 비평,- 립장을 바꿔보다... 2016-10-28 0 3328
1705 詩란 "내가 나의 감옥"에서 뛰쳐나가기이다... 2016-10-28 0 4245
1704 詩란 유일무이한 그릇에 유일무이하게 헌것을 새롭게 담는것... 2016-10-28 0 3465
1703 "시를 읽지 않는 사람들"도 사랑하는 시인 -니자르 카바니 2016-10-28 0 3805
1702 아랍의 詩는 손가락에서 흘러나오는 눈물... 2016-10-28 0 4536
1701 詩적 상상력을 중첩, 확대하는것은 실체(체험)를 바탕하기... 2016-10-27 0 3817
1700 현대시의 난해한 벽을 허물어보기 2016-10-26 0 4043
1699 불온한 상상력들이 광란의 춤사위에 나으다 2016-10-26 0 3953
1698 눈뿌리가 아플 정도의 포스터모더니즘의 한계 2016-10-26 0 3827
1697 무엇인지를 리해하는 문제는 언어가 무엇인지를 리해하는 문제와 련관된다... 2016-10-26 0 4621
1696 즐거움의 순간과 죽음의 망령은 삶의 련속이다... 2016-10-25 0 4173
1695 詩적 상상력을 구사하는 방법 2016-10-25 0 3890
1694 詩 같은 수필, 수필 같은 시를 쓰라... 2016-10-25 1 3814
1693 詩란 태음신과 같은 현무(玄武)로서 시첩(詩帖)속에 잘 가두기를... 2016-10-23 0 3925
1692 詩어는 꽃잎에 닿자 나비, 꿀벌이 되다... 2016-10-21 0 3766
1691 詩리론은 하나의 울타리로서 늘 시인을 괴곱게 한다... 2016-10-21 0 4760
1690 詩여, 독침이 되라... 2016-10-21 0 3723
1689 詩의 첫행은 시인과 독자가 만나는 최초의 순간이다... 2016-10-21 0 4021
1688 한국 현대시사 최초의 선시리론자 - 김종한 2016-10-21 0 4056
1687 냄새가 나는 "조감도"(鳥瞰圖)냐, "오감도(烏瞰圖)냐... 2016-10-21 0 4200
1686 다시 떠올리는 정지용 시모음 2016-10-21 0 3569
1685 훌륭한 詩란 뼈를 저미는 고통의 작업에서 빚어진다... 2016-10-21 0 3870
1684 詩作에서 "창조적 변용"아냐, "몰상식적 표절"이냐가 문제면 문제 2016-10-20 0 4879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