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째꼼 밥 꼬꼭”이라는 어머니의 메모가 서러운 것은 그것이 맞춤법도 모르는 막무가내 사랑이기 때문이고 “아직도 자유당 시대”인 시대착오적(?) 사랑이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대책 없는 사랑은 시대와 문법을 넘어서거나 아예 무시한다. 이 사랑이 더 서러운 것은 그 “엄니”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면서도 계속 이런 메시지를 보내오기 때문이다. 아무도, 아무것도 엄니의 사랑을 말리지 못한다.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