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360도와 1도
2016년 06월 04일 01시 26분  조회:3884  추천:0  작성자: 죽림

생각의 1°

///이원
  •  

시작, 그것은 흰 눈 같다. 설레고 빛나고 두렵고 막막하다.
시작, 그것은 생물 같다. 떠올리면 자세부터 간결해진다. 어떤 모양을 하고 있든지 간에 손과 발은 기도를 닮는다.
시작, 그것은 햇빛 같다. 따뜻하다. 유연하다. 누구에게나 공평무사하게 도착해 있다.
시작, 그것은 단절과 개방을 한곳에 내장하고 있는 꽃망울이다. 열렬한 몰두가 꽃을 개방한다.
이제 막 시작한 인문 360°에도 몇 개의 꽃망울이 생겨나 있다.
꽃망울 하나가 1°다.
생각의 1°에 꽃 한 송이가 들어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43 누구룰 위하여 종은 울리나... 2016-05-19 0 4204
1442 {자료}- 김철 시인 / 김응준 시인 2016-05-18 0 7214
1441 시문학 부흥의 묘약은 어디?... 2016-05-18 0 4107
1440 이승의 버스가 씨근거리고... 새가 된 꽃이라며... 2016-05-18 0 4725
1439 [한밤중 詩와 함께]- 배꼽 2016-05-18 0 4134
1438 詩論을 알면 시쓰기 힘들다... 2016-05-17 0 4429
1437 55년만에 발굴된 민족시인 - 심련수 / ... 2016-05-16 0 5302
1436 詩人과 詩 그리고 갱신의 길 / ... 2016-05-16 0 4613
1435 詩의 언어는 과학적 언어가 아니다 2016-05-16 0 4507
1434 순화된 언어속에서 건져 올리는 낯설기라야 가치 있다 2016-05-16 0 4263
1433 [초저녘 詩 읊다]- 초승달 카페 // 송몽규를 다시 떠올리다 2016-05-16 0 4646
1432 詩의 언어는 음악적이여야... 2016-05-16 0 4675
1431 그 새벽, 시인이 서 있는 곳은,ㅡ 2016-05-16 0 4935
1430 동심이라는 이름의 마법 2016-05-16 0 4950
1429 비긋는 아침, 당신의 고해소는 어디?... 2016-05-16 0 4240
1428 교훈조의 詩는 좋은 詩가 아니다 2016-05-15 0 4877
1427 잊혀진 시인 찾아서 - 설창수 시인 2016-05-14 0 4793
1426 잊혀진 시인 찾아서 - 김종한 시인 2016-05-14 0 5446
1425 동시인 김득만 "365밤 동요동시" 출간 2016-05-14 0 4904
1424 사랑의 방정식 2016-05-14 0 4710
1423 울음상점에서 만나다... 2016-05-13 0 4424
1422 시인의 몸에 몇개의 지문이 없다... 있다... 2016-05-13 0 4720
1421 시작의 첫 줄에 마음 써라... 2016-05-12 0 4391
1420 시의 이미지는 진화한다... 2016-05-12 0 5202
1419 [안개 푹 설레이는 아침 시 한컷]- 옛 엽서 2016-05-12 0 4469
1418 왁자지껄한 평화속에서 꽃 피우라... 2016-05-11 0 3986
1417 아이는 삶으로 뛰여든다... 2016-05-10 0 4224
1416 나무들은 때로 불꽃 입술로 말한다... 2016-05-10 0 4288
1415 살구나무에 몸을 비벼본다... 2016-05-10 0 4533
1414 하이쿠 = 17자 2016-05-10 0 4386
1413 구체시 = 구상시 2016-05-10 0 4741
1412 혁명시인 - 김남주 시모음 2016-05-07 1 4967
1411 민족시인- 김남주를 알아보기 2016-05-07 0 5539
1410 [한밤중 詩 읊다]- 우리 엄니 2016-05-07 0 4741
1409 눈(안眼)인가 눈(설雪)인가... 2016-05-07 0 4475
1408 {이것도 詩라고 하는데...} 5월이 시작되다... 2016-05-07 0 4198
1407 詩人은 언어의 마술사이다... 2016-05-06 0 4165
1406 詩人은 현대의 돈키호테이다... 2016-05-06 0 4548
1405 詩人은 쉽게 잠들지 못한다... 2016-05-06 0 6711
1404 詩人은 골목길을 좋아한다... 2016-05-06 0 5433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