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名詩 공화국

이육사 시 중문(中文)으로 읽다...
2016년 11월 15일 00시 31분  조회:2967  추천:0  작성자: 죽림
李陆史代表作
2013년 12월 21일 01시 19분   작성자: 허동식
黄昏

     李陆史
我拉开小屋的窗帘
恭敬迎来了一抹黄昏
之后,深感人如沧海一鸥
孤单且在凄迷

但我依然热望
握住黄昏的柔软之手
以滚烫的双唇问候
被黄昏覆盖的一切

我要安抚十二星宿闪耀的每一颗星辰
钟声消逝后在森林里忧伤不已的修女
坐在冰冷水泥地愁容满面的无数犯人
和他们久久微颤的心脉

即使是转瞬即逝的一刻
我还要热烈拥抱黄昏中的地球
行进于戈壁上的骆驼商队
绿丛中拉弓射箭的非洲人

五月的小屋内甚是静谧
或许明日我将重开绿色窗帘
但此刻,我只惜黄昏如悄然断声的溪水
一去不复返

    青葡萄

七月里
我家乡的青葡萄
已成熟

木架上挂满了乡村的串串故事
藤儿上缀满了蓝天的粒粒梦幻

传说从悠远的大海
漂来一帜白帆的时日
穿着青色长衫的心上人
将悄然归至我身旁

我真想冒着冰凉露水
摘下甜美的青葡萄献给他
孩儿,请你在餐桌银盘边
备一枚白巾供他擦手

      峰顶
残酷的季节之变
把我驱逐至这北国的一隅

在这天宇因疲惫戛然止步的高原
我傲然独立于刀剑般贫瘠的山陵上
已没有跪坐祈祷的一方
已没有暗自逃避的一处

我独自紧闭双眼梦想:
这漫长冬季
竟是钢铁般坚硬的彩虹

  乔木
在野火焚燃的荒芜岁月
毅然指向高远的天空
断然藐视着春季里的平庸之花
抖去了一身的蜘蛛之网
阔步在遥遥远远的梦境里
断然告别着一切的无奈之恨
以孤零零的长影之像
潜进深蓝色湖水中
断然拒绝着风之慰藉

   旷野
在很久很久以前
天开初始之眼时
此地未曾闻过一声鸡鸣

在连绵起伏的一座座山峦
仰慕远海而飘忽不定时
此地未曾有过丝毫的随从

之后在飞速流失的时光里
又轮回了无数个季节之变
此地已竟然拥有了一条大江之路

今日雪花飘零 梅枝独秀
我独坐于此地无限静寂中
轻声吟咏起一首寒怆之歌

我敢确信
很多年之后
骑乘白马的一位圣人
来到此地
将高声唤起我之心魂

     花赞
东方泛白 昼间已来临
在暴阳流毒的日子里
你依然谱写着生命之歌
修炼起血色般的灿烂

一日清晨
我在北国的村口
探听到冰雪之下花音的萌动
和南飞燕子的誓言

于是我仿佛又望到了
在那遥远大海的中央
浮出一座美丽的花城
繁育依恋花意的人群之景象
所以我不觉高呼了他们的名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64 미국 시모음(클릭해 보기) 2015-04-09 0 3054
263 영국 시모음(클릭해 보기) 2015-04-09 0 3263
262 한국 시모음(클릭해 보기) 2015-04-09 0 3141
261 정지용 시모음 2015-04-02 0 3790
260 굴원/ 어부사(漁父辭) 2015-04-01 0 4280
259 굴원/ 리소(離騷) 2015-04-01 0 3544
258 굴원/ 오언절구 2015-04-01 0 3417
257 세계 명시 모음 ㄴ 2015-04-01 0 3309
256 명시인 - 조향 2015-04-01 1 4117
255 초현실주의 첫 기용자 - 기욤 아폴리네르 2015-03-21 0 4068
254 명시인 - 루이 라라공 2015-03-21 0 2925
253 명시인 - 앙드레 브르통 2015-03-21 0 3083
252 명시인 - 로베르 데스노스 2015-03-21 0 3085
251 시적 이미지와 삶 2015-03-21 0 3109
250 명시인 - 헤르만 헤세 2015-03-21 0 10043
249 독일 명시인 - 라이너 마리아 릴케 2015-03-21 0 5764
248 명시인 - 하이네 2015-03-21 0 3011
247 명시인 - 쉴러 2015-03-21 0 3614
246 명시인 - 괴테 2015-03-21 0 3417
245 명시인 - 프레베르 2015-03-21 0 3052
244 명시인 - 엘뤼아르 2015-03-21 0 3187
243 명시인 - 에즈라 파운드 2015-03-21 0 3225
242 명시인 - 에머슨 2015-03-21 0 3256
241 명시인 - 로버트 프로스트 2015-03-21 0 3259
240 명시인 - 에밀리 디킨슨 2015-03-21 0 3239
239 명시인 - 월트 휘트먼 2015-03-21 0 3472
238 명시인 - 에드가 엘런 포우 2015-03-21 0 3445
237 명시인 - 헨리 롱펠로우 2015-03-21 0 3399
236 명시인 - 죤 밀턴 2015-03-21 0 2932
235 명시인 - 푸쉬킨 2015-03-21 0 3202
234 영국 "천재 련애대장", 명시인 - 바이런 2015-03-21 0 6590
233 명시인 - 윌리암 워즈워드 2015-03-21 0 2907
232 명시인 - 쉘리 2015-03-21 0 2863
231 명시인 - 죤 키츠 2015-03-21 0 2777
230 명시인 - 로버트 브라우닝 2015-03-21 0 2971
229 아이랜드 명시인 - 예이츠 2015-03-21 0 3248
228 명시인 - 쟝꼭토 2015-03-21 0 2897
227 명시인 - 베를렌 2015-03-21 0 2418
226 명시인 -보들레르 2015-03-21 0 2580
225 명시인 - 세익스피어 2015-03-21 0 290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