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축구선수, 축구화, 그리고 색상세계
2016년 12월 25일 18시 18분  조회:4075  추천:0  작성자: 죽림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올 블랙’ 축구화를 신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패션 때문이 아니다.

지난 12월 19일(현지 시간) 나이키 풋볼 풋웨어 부문 부사장 맥스 블라우는 다국적 축구 매체 골닷컴에 “호날두는 검은색 축구화를 신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며 “호날두는 ‘검은색은 느려 보인다’고 했다”고 말했다.

나이키는 호날두의 메인 스폰서로, 호날두의 축구화 제작을 전담한다. 맥스 블라우는 호날두가 신고 있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모든 디자인은 호날두와 상의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건 그와 함께 시작된다”면서 “그가 처음에 말한 건 ‘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호날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노력을 할 테니, 그에게 걸맞은 축구화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 호날두는 검은색 바탕에 라임 컬러가 가미된 축구화를 신는다.

맥스 블라우는 “우리에게 많은 부담”이라면서도 “그래서 나온 게 새로운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이 있다”며 축구화 색이 선수들 정신에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했다. 그는 “더 낫다고 느끼면 더 잘 플레이한다”며 “축구화 컬러의 주요한 이유는 자신감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나이키 맥블라우 글로벌 부회장 "축구화 디자인에 상당히 관여"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검은색 축구화를 신으면 자신이 느려 보인다고 생각해 착용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지난 12월 20일 호날두의 축구화를 제작하는 나이키의 맥스블라우 글로벌 부회장이 호날두가 자신이 신는 축구화 디자인에 상당히 관여한다고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블라우 부회장은 "축구화 제작은 모두 호날두와 함께 시작한다. 호날두는 훌륭하지만,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는 선수"라며 "호날두는 더 나아지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할 테니, 우리의 역할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호날두를 돕기 위해 뭔가를 내놔야 한다는 것은 부담이 크다"면서 "그렇게 호날두가 최근에 신는 축구화를 생산했다"고 말했다.

블라우 부회장은 "모든 선수는 좋아하는 색이 있다. 축구화 색깔이 선수의 심리상태와 화학작용을 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면서 "기분이 좋으면 경기를 더 잘한다. 색깔은 선수에게 자신감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호날두는 검은색이 느려 보인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더 빠르다고 느끼고 싶어한다"면서 "그래서 호날두는 검은색 축구화를 신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17 [문단소식] - 김응준 시백 "희비 쌍곡선" 그리다... 2018-11-15 0 3345
2516 표절현상은 원작자, 독자, 팬들까지 큰 상처를 준다... 2018-11-15 0 3773
2515 [세상만사] -일년간 주워 모은 동전과 각자 주머니 돈=쌀 기부 2018-11-15 0 3391
2514 [세상만사]-환경미화원 134명 2년간 모은 락전 260만원=기부 2018-11-15 0 3475
2513 [세상만사] - 환경미화원 청소하다 주은 현금 주인을 기다리다 2018-11-15 0 4216
2512 [세상만사] - 1년동안 주어 모은 동전 저금통 8개 10만 = 기부 2018-11-15 0 3910
2511 [세상만사] - 7년간 주은 동전 15kg 20만 = 기부, 기탁, 지원... 2018-11-15 0 3371
2510 [세상만사] - 주웠던 물건 삼키려 해도 법노름 하다... 2018-11-15 0 4208
2509 [동네방네] - 훈민정음 상주본 살리는것 세계적 문화재 보호... 2018-11-14 0 3525
2508 [동네방네] - 117년만에 고향 돌아오는 종(鐘) 2018-11-14 0 3535
2507 [고향자랑] - 사과배엿... 된장술... 그리고 연길... 2018-11-14 0 3115
2506 [민속유산] - 연길에서 장훈아,- 멍훈아,- ... 2018-11-14 0 3368
2505 [문단소식] - 고향 상지인 한춘 ''세상돌이'' 하다 고향 돌아오다 2018-11-14 0 3064
2504 [이런저런] - 불상과 벌집 2018-11-13 0 2945
2503 [민족자랑] - 조선말로 경극 부른 60대 연길 할머니... 2018-11-13 0 3478
2502 [회음벽 회초리] - 조선어, 말보다 "말행동"이 더 앞장서야... 2018-11-13 0 3597
2501 [민족자랑] - 조선족 영화감독 장률 영화에 미치다... 2018-11-13 0 4198
2500 [민족자랑] - "길림신문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취재 보도하다 2018-11-13 0 3213
2499 "통일의 풍산개", "통일의 송이", "통일의 귤",통일아 어서 오라 2018-11-13 0 3541
2498 [동네방네] - 땔감으로 쓰던 나무가 억대 나무라니... 2018-11-13 0 3958
2497 [민족의 자랑] - "아리랑고개 넘어가고, 넘어오고..." 2018-11-13 0 4371
2496 력사와 세월과 력사과 시간과 그리고 세월이 약,ㅡ 그리고 ... 2018-11-13 0 4081
2495 [동네방네] - "훈민정음 상주본"은 어디에?... 또 어디로?... 2018-10-29 0 4241
2494 [사색의 여울] - 돕는다는것은 마음이며 행동이다... 2018-10-26 0 3434
2493 [고향자랑] - 북경에 "아리랑" 울러퍼진다... 2018-10-26 0 3545
2492 [동네방네] - 기부는 쉽지 않다... 오로지 기부는 행동이다... 2018-10-26 0 3262
2491 [동네방네] - 조선족 민속 무형문화재 얼쑤ㅡ 절쑤ㅡ... 2018-10-24 0 3326
2490 [이런저런] - 싸구려, 싸구려... "슈퍼 돼지" 싸구려... 2018-10-24 0 3257
2489 [이런저건] - 운남 송이버섯왕 2018-10-24 0 3330
2488 [쉼터] - 자작(봇나무)나무숲에 묻히고지고... 2018-10-24 0 3726
2487 [작문써클선생님께] - "곳간"이냐... "곡간"이냐... 2018-10-18 0 4372
2486 {자료} - 사투리는 사투리이고, 방언은 방언이다... 2018-10-15 0 4345
2485 {자료} - 여러 지방의 방언들을 알아보기 2018-10-15 0 3714
2484 [고향문단소식]- 동시인 김득만과 "고드름" 동시비 2018-10-15 0 3219
2483 [세상만사] - "별을 헤는 시인"의 얼굴을 먹칠하는 눔들... 2018-10-14 0 3721
24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해양쓰레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0-13 0 3893
2481 룡정.윤동주연구회가 걸어온 길도 벅찼지만 가야 할 길도 멀다 2018-10-13 0 3314
2480 아버지 김철호 "하얀 심장" 쓰다, 아들 김휘 "빨간 심장" 그리다 2018-10-13 0 3458
24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산인해"란 말 인제야 실감한다... 2018-10-13 0 3701
24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원히 산이 된 "산사람"들... 2018-10-13 0 3974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