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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베를린(독일)=김성은 기자]
[[IFA 2016]LG전자, '그래피티' 입힌 노트북·모니터 등 내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이 2016년 9월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6에서 LG전자 부스를 찾았다.
존원은 화려한 색감과 자유로운 구도를 통해 자유와 젊음을 표현하고 거리 낙서를 미술 장르로 발전시킨 예술가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도뇌르를 수상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존원의 그래피티(Graffiti) 작품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존원 아트시리즈를 공개했다. 그램 15 노트북, 21대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존원 시리즈는 제품 외관에 존원의 그래피티 작품을 적용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베를린(독일)=김성은 기자
그래피티 뮤지엄쇼 : 위대한 낙서전
세계적 그래피티 작가들 7명의 그룹전시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거라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7인의 작가들 중 닉워커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머릿속의 상상을 현실로 가져올 수 있어야 합니다. 지켜보세요,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부터 상상력이 당신을 어디로 데려가는지.. 이것이 반달리즘입니다.
영국 브리스톨 출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닉 워커는 80년대 초부터 뱅크시와함께 브리스톨 그래피티 씬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아이러니한 이미지를 활용한 스텐실 작업으로 유명한 그는 지금은 일반화된 스텐실 그래피티 움직임의 선구자 중 한명으로 뱅크시가 존경하는 아티스트라고 밝혔습니다.
90년대 초반부터 브리스톨을 벗어나 전세계 길거리에 스텐실 아트작업을 선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존의 그래피티가 가지고 있는 날 것의 느낌을 보여주는 핸드프린팅으로 사실적인 이미지들을 함께 병치하면서 한층 더 발전된 그래피티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의 작품들에 자주 등장하는 작가의 또다른 자아라고 할 수 있는 'Vandal'이라는 블랙 수트의 사나이를 통해서 그는 아이러니와 유머를 적절히 녹아내고 있습니다.
대표작인 "Moona Lisa"는 2006년에 이미 런던 Bonhams 옥션에서 약 £54,000 (한화 약 8000만원)에 판매가 되었으며, 2008년 런던의 Black Rat 갤러리에서 열린 개인전의 작품들은 약 £750,000 (한화 약 10억 9천만원)에 판매되었습니다.
Nick Walker, 그는 누구인가?
영국 브리스톨 출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고급스러우면서도 아이러니한 이미지를 활용한 스탠실 작업으로 유명하며
지금은 일반화된 스텐실 그래피티 움직임의 선구자 중 한 명입니다.
90년대 초반부터 브리스톨을 벗어나 전세계 길거리에 스텐실 아트작업을 선보이기 시작했죠!
기존의 그래피티가 갖고 있는 날것의 느낌을 보여주는 핸드프린팅과 사실적인 이미지들을 함께 병치하면서 한층 더 발전된 그래피티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네요.
닉 워커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Vandal'을 아시나요?
Vandal은 블랙 수트의 사나이로, 작가의 또 다른 자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Vandal을 통해 닉 워커는 아이러니와 유머를 적절히 녹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닉 워커에 대한 소개는 이것으로 마치고,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
아티스트가 가져야 할 필수 조건 "영감"을 얻는 방법에 대한
닉 워커의 인터뷰를 소개하겠습니다^0^
Q. 주로 어떤 방법으로 영감을 얻으시나요?
A. 영감은 그 어떠한 것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주변의 것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그러한 사물에서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나면 모은 사물들을 한 곳에 모은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고민하세요.
어느 순간 펑 하면서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를 겁니다.
Q.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A.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면 자료를 모으고, 사진을 찍어서 배치를 바꾸고, 전혀 다른 장소를 가보세요.
그러고 나서 그 상상의 나머지 공간에 무언가를 채워 넣어보세요.
머릿속의 상상을 현실로 가져올 수 있어야 합니다.
무(無)에서부터, 상상력이 당신을 어디로 데려 가는지 지켜보십시오.
Q. 당신의 작품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A. 축구는 제 작품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마치 패스가 어디로 올 지 모르는 것처럼, 제 작품의 출발선은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에 있습니다.
작품을 그리기 위해 도시의 벽을 찾아다니는 것은 미친 듯이 축구를 하는 열정과 다를 바 없습니다.
누가 (제 작품을) 지나칠지 모르니, 팔 가는 대로, 다양한 환경으로 (작품을) 퍼뜨립니다.
Q. 영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A. 화려한 것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예술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일상적인 물건이나 배경도 영감의 주제가 될 수 있어요.
닉 워커와의 가상[+실제] 인터뷰 잘 보셨나요???
닉 워커의 말에서 보다시피, 아티스트는 영감과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마치 밥 로스 아저씨가 그림 그리고 나서 "참 쉽죠?"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ㅋㅋ)
이상으로 닉 워커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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