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6.10 "과 10억
2017년 03월 29일 23시 57분  조회:3630  추천:0  작성자: 죽림
밥 딜런 노벨상 상금 10억원 "버리는가?"…
美 '음유시인' 밥 딜런[연합뉴스TV 제공]

(스톡홀름 AFP dpa=연합뉴스) =
지난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이 상 수락 강연을 아직 하지 않아 상금 10억 원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싱어송라이터인 딜런은 다음 달 1일과 2일, 9일에 각각 스웨덴 스톡홀름과 룬드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그러나 딜런은 스웨덴 방문이 임박했는데도 노벨 문학상 수락 강연을 할 것인지 아닌지를 상 주관 기관인 스웨덴 한림원에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한림원은 지난해 10월 딜런을 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했으며, 같은 해 12월 10일 시상식을 열었다.

당시 딜런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고 감사 연설문을 보냈으며, 이 연설문은 주스웨덴 미국 대사가 대신 읽었다.

수락 강연은 시상식이 거행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오는 6월 10일까지 해야 하며, 수락 강연을 하지 않으면 상금인 800만 크로나(약 10억1천만 원)을 받을 수 없다.

사라 다니우스 한림원 사무총장은 지난 27일 블로그를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딜런과 전화 통화한 적 없으나, 상금을 받으려면 6월 10일까지 노벨상 수락 강연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다"며 "어떻게 할지는 전적으로 그에게 달렸다"고 밝혔다.

다니우스 사무총장은 "어떤 경우에도 2016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딜런임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딜런은 지난해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불참 사유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역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 중에는 건강 등을 이유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은 예가 가끔 있었다. 그러나 수상자들은 강연문을 한림원으로 보내거나, 강연을 스웨덴 외 다른 나라에서 하는 등 수락 강연을 하지 않은 사례는 없었다.

수상 강연은 정해진 길이가 없으며 공연, 비디오, 짧은 연설, 노래 등 어떤 형태로든 할 수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17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저서전 불티나다... 2016-10-19 0 4892
516 우리도 작문학(作文學) 문제로 고심할 때이다... 2016-10-19 0 4666
515 [쉼터] - 세상에 없는 세가지??? 2016-10-19 0 4541
514 [쉼터] - 같은 문학상을 두번 받고 권총으로 자살하다... 2016-10-19 0 5664
513 [쉼터] - 문학상 받고 13년간이나 전전긍긍 살다... 2016-10-19 0 5569
512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타이틀 안에 가두지 않은 사르트르 2016-10-19 0 5908
511 [쉼터] - 115년만에 "노벨문학상" 큰 사고를 치다... 2016-10-19 0 6011
510 [쉼터] - "노벨상"때문에 남들이 더 입방아 찧어대다... 2016-10-19 0 5072
509 혹시나에서 역시나로의 "노벨상"은 초인적 노력의 결과물이다... 2016-10-19 0 5973
508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거장기록 14 2016-10-17 0 4417
507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 밥 딜런 노벨문학상 받기까지... 2016-10-17 0 6434
506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가사가 과학자들의 론문에 쓰이다... 2016-10-17 0 4975
505 아이들 가슴에 천만년의 보배로 가득 찰 때까지... 2016-10-17 0 4673
504 [쉼터] - 재밌는 "악마의 수자" 2016-10-16 1 5102
503 [쉼터] - 재미있는 자연속의 피보나치 수렬 2016-10-16 0 15211
502 [알아두기] - 음유시인(吟遊詩人)이란? 2016-10-16 0 4857
501 [쉼터] - 철학자들 모습 엿보다... 2016-10-16 0 4147
500 [쉼터] - 조선왕조 실록 알아보기 2016-10-16 0 4546
499 가장 읽기 어려운 문학작품 20 2016-10-16 0 4720
498 20세기를 기록한 명저서 100 2016-10-16 0 4134
497 립체파 화가 ㅡ 파블로 피카소 2016-10-16 0 4591
496 세계인의 헛소리, 빗나간 예측들 모음 2016-10-16 0 5460
495 가장 영향력 있는 현존 령적지도자 100 2016-10-16 0 5698
494 100원짜리 동전보다 좀 큰 남생이 새 가족 늘다... 2016-10-16 0 4397
493 고향문화소식 ㅡ "미니영화" 눈을 뜨다... 2016-10-14 0 6133
492 [록색문학평화주의자]= 明太여 돌아오라... 2016-10-12 0 4524
491 우리 말을 풍성하게 하는 생선 = 明太 2016-10-12 0 5110
490 명천군 명(明)자와 물고기 잡아온 어부의 성 태(太)자를 따서 명명=명태 2016-10-12 0 4606
489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시가 되고 노래가 된 "명태" 2016-10-12 0 4977
488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 해빛보다... 2016-10-12 0 4254
487 [록색문학평화주의자]= 명태가 금(金)태가 되기까지... 2016-10-12 0 4253
486 [록색평화문학주의자]="국민생선"- 명태를 "현상 수배범"으로 만든 인간 2016-10-12 0 4943
485 [취미려행]= 중국 5A급 려행지 모음 2016-10-10 0 4851
484 노벨문학상 거부한 작가도 없다?... 있다!... 2016-10-10 0 4323
483 대표도서로 보는 세계의 문학상 2016-10-10 0 6425
482 력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와 국가별 및 수상작품 2016-10-07 0 8188
481 고향문단소식 두토리 2016-09-30 0 4348
480 베이징문단소식 한토리 2016-09-30 0 5028
479 섣부른 시지기 다시 한번 섣부르게 하면서... 2016-09-29 0 6139
478 제20회 연변 정지용문학상 밝혀지다... 2016-08-24 0 7276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