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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서의 계이름
오선보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음표입니다.
음표의 높낮이에 따라 우리는 계이름을 붙여 부릅니다.
흔히 도레미파솔라시도로 부르는 계이름은
11세기 이탈리아의 귀도 다레초가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웃, 레, 미, 파, 솔, 라, 시라고 붙였습니다.
성 요한을 찬양하는 가사에서 본따 만들었습니다.
Ut queant laxīs resonāre fībrīs
Mīra gestōrum famulī tuōrum,
Solve pollūtī labiī reātum,
Sancte Iōhannēs.
“너의 시종들이 마음껏
너의 공적을 노래하게 하라.
그들의 더럽혀진 입술에서 모든 죄악을 없애고,
오, 성 요한이시여”
'웃'은 훗날 라틴어로 '주님'을 의미하는 Dominus에서 따와 '도'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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