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문단소식]- "늦깎이"로 "빗장" 열어 제쳐 시집 선보이다...
2017년 05월 18일 01시 08분  조회:3320  추천:0  작성자: 죽림
한영준 시집
'빗장 없는 고생문' 펴내
(ZOGLO) 2017년5월16일 


한영준이 그의 첫 시집인 《빗장 없는 고생문》을 펴냈다. 일전 연변대학 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이 시집은 제1부 버들개지, 제2부 사랑의 매, 제3부 새 아리랑, 제4부 고향의 하루길, 제5부 나의 부림소, 제6부 인생의 덤불길, 제7부 한시 등 7개 부분으로 나누어 도합 132수의 시를 담아냈다.
 
출판사 편집으로 퇴임하고 뒤늦게 문단의 문을 두드린 한영준의 이번 첫 시집에 대해 리상각시인은 “이 시집은 그 자신의 모습 그대로 누구도 상관없이 평생의 명상과 령감을 고스란히 담았기에 옛스러운 맛이 있으면서도 새로운 발견이 돋보인다. 시로서의 격이 성숙되여 글이 맑고 깨끗하며 시의가 깊은데서 음미할 멋과 맛이 다분하다. 누구나 부딪치고 체험할수 있는 수수한 생활현상에 숨겨진 깊은 뜻을 감칠맛이 나게 그려준데서 독자들은 우아한 시편들을 즐겁게 감상할수 있는 행복한 기회를 가질것이다”라고 시집의 머리말에 적었다.
 
한영준은 책의 맺는 말에 “문학의 꿈을 이루려고 뼈물던 초심과 지향을 철이 한참 지난 오늘 이루었다. 회춘 맞은 기분이다”라고 적어넣었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17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저서전 불티나다... 2016-10-19 0 4815
516 우리도 작문학(作文學) 문제로 고심할 때이다... 2016-10-19 0 4572
515 [쉼터] - 세상에 없는 세가지??? 2016-10-19 0 4466
514 [쉼터] - 같은 문학상을 두번 받고 권총으로 자살하다... 2016-10-19 0 5599
513 [쉼터] - 문학상 받고 13년간이나 전전긍긍 살다... 2016-10-19 0 5496
512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타이틀 안에 가두지 않은 사르트르 2016-10-19 0 5831
511 [쉼터] - 115년만에 "노벨문학상" 큰 사고를 치다... 2016-10-19 0 5939
510 [쉼터] - "노벨상"때문에 남들이 더 입방아 찧어대다... 2016-10-19 0 5000
509 혹시나에서 역시나로의 "노벨상"은 초인적 노력의 결과물이다... 2016-10-19 0 5872
508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거장기록 14 2016-10-17 0 4306
507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 밥 딜런 노벨문학상 받기까지... 2016-10-17 0 6356
506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가사가 과학자들의 론문에 쓰이다... 2016-10-17 0 4858
505 아이들 가슴에 천만년의 보배로 가득 찰 때까지... 2016-10-17 0 4596
504 [쉼터] - 재밌는 "악마의 수자" 2016-10-16 1 5019
503 [쉼터] - 재미있는 자연속의 피보나치 수렬 2016-10-16 0 14972
502 [알아두기] - 음유시인(吟遊詩人)이란? 2016-10-16 0 4776
501 [쉼터] - 철학자들 모습 엿보다... 2016-10-16 0 4088
500 [쉼터] - 조선왕조 실록 알아보기 2016-10-16 0 4447
499 가장 읽기 어려운 문학작품 20 2016-10-16 0 4643
498 20세기를 기록한 명저서 100 2016-10-16 0 3994
497 립체파 화가 ㅡ 파블로 피카소 2016-10-16 0 4487
496 세계인의 헛소리, 빗나간 예측들 모음 2016-10-16 0 5332
495 가장 영향력 있는 현존 령적지도자 100 2016-10-16 0 5657
494 100원짜리 동전보다 좀 큰 남생이 새 가족 늘다... 2016-10-16 0 4320
493 고향문화소식 ㅡ "미니영화" 눈을 뜨다... 2016-10-14 0 6023
492 [록색문학평화주의자]= 明太여 돌아오라... 2016-10-12 0 4449
491 우리 말을 풍성하게 하는 생선 = 明太 2016-10-12 0 5008
490 명천군 명(明)자와 물고기 잡아온 어부의 성 태(太)자를 따서 명명=명태 2016-10-12 0 4534
489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시가 되고 노래가 된 "명태" 2016-10-12 0 4933
488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 해빛보다... 2016-10-12 0 4206
487 [록색문학평화주의자]= 명태가 금(金)태가 되기까지... 2016-10-12 0 4168
486 [록색평화문학주의자]="국민생선"- 명태를 "현상 수배범"으로 만든 인간 2016-10-12 0 4830
485 [취미려행]= 중국 5A급 려행지 모음 2016-10-10 0 4765
484 노벨문학상 거부한 작가도 없다?... 있다!... 2016-10-10 0 4233
483 대표도서로 보는 세계의 문학상 2016-10-10 0 6314
482 력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와 국가별 및 수상작품 2016-10-07 0 7895
481 고향문단소식 두토리 2016-09-30 0 4267
480 베이징문단소식 한토리 2016-09-30 0 4915
479 섣부른 시지기 다시 한번 섣부르게 하면서... 2016-09-29 0 6046
478 제20회 연변 정지용문학상 밝혀지다... 2016-08-24 0 7232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