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미래를 념려하다가 결국 현재와 미래를 다 놓쳐버리다...
2017년 05월 31일 22시 45분  조회:2315  추천:0  작성자: 죽림

 

 

 

신과의 인터뷰

 

 

I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so you would like to interview me?" GOD asked.

"If you have the time," I said.

신이 말했습니다.

"네가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느냐?" 

 

 

 

"If you have the time," I said.

 저는 대답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GOD smiled.

 신이 미소지었습니다

 

"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

"나의 시간은 영원이다... 무슨 질문을 품고 있느냐?"

 

"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

 "사람들을 보실때 어떤것이 가장 신기한지요?"

 

 GOD answered

 신이 대답했습니다.

 

"That they get bored with childhood, they rush to grow up,

and then long to be children again."

 "어린시절을 지루해 하는 것, 서둘러 자라나길 바라고,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것."

  

 "That they lose their health to make money...

and then lose their money to restore their health."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 버리는 것."

 

 

"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 they forget the present,

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것."

 

 

"That they live as if they will never die,

and die as though they had never lived."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

 

GOD''s hand took mine and we were silent for a while. 

신이 나의 손을 잡았고 우리는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And then I asked, 

그리고 난 질문했습니다.

 

"As a parent, what are some of life''s lessons you want your children to learn?"

 "아버지로서 어떤 교훈들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가요?"

 

"To learn they cannot make anyone love them.

All they can do is let themselves be loved."

 "다른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것을....

단지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너 스스로를 사랑받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good to compare themselves to others." 

"다른 사람과 너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To learn to forgive by praticing forgiveness."

"용서함으로써 용서를 배우기를.."

 

"To learn that it only takes a few seconds to open profound wounds in those they love.

and it can take many years to heal them."

 "사랑하는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기에는 단지 몇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To learn that a rich person is not one who has the most, but is one who needs the least."

 "부자는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장 적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To learn that there are people who love them dearly, 

but simply do not yet know how to express or show their feelings." 

"너희에게 사랑을 표현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중에서도

너희를 진실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To learn that two people can look at the same thing and see it differently."

 "두사람이 똑같은 것을 보고서도 다르게 느낄수 있다는것을..."

 

"To learn that it is not enough that they forgive one another,

but they must also forgive themselves."

 "다른 사람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 역시도 용서해야만 된다는 것을..."

 

"thank you for your time," I said humbly.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겸손히 말했습니다.

 

"Is there anything else you''d like your children to know?"

 "당신의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또 있나요?" 

 

GOD smiled and said...

신이 미소지으며 대답했습니다...

 

"Just know that I am here."

"늘 기억하거라.. 내가 항상 이곳에 있음을..."

 

"Always."

 "언제나..."

 

"All ways." 

"모든 방법으로...."

"神과 인터뷰"- 나짐 히크메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70 산문에 산문률이 없다면 자칫 딱딱하고 재미없는 문투가 되다 2017-02-04 0 3358
169 시의 갈래 특성 재다시 복습하기 2017-02-04 0 3478
168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왼손잡이를 리해해주기... 2017-02-04 0 2398
167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시를 산문으로 고쳐쓰기 2017-02-04 0 2646
166 "문학치료"로 삶의 질을 높일수 없다?... 있다!... 2017-02-04 0 2586
165 우리 고향 연변에서도 "시詩 항아리"가 류행되었으면?!... 2017-02-04 0 3794
164 2017년 <<신춘문예>>당선작 동시모음 2017-02-03 0 2827
163 "시(詩)"를 보면 절(寺)에서 하는 말(言)이다... 2017-02-03 0 3390
162 쉽고 친근한 시어로 시심을 불러 일으키는 시를 써라... 2017-02-03 0 2689
161 중국 혈통 미국 문학가 & 영국 문학사의 "세 자매 문학가" 2017-02-02 0 3039
160 현대시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 2017-02-02 0 2738
159 시의 첫줄은 신(神)이 주는것... 2017-02-02 0 2687
158 시어(詩語)는 없고 시의 언어만 있을 뿐...조탁언어(彫琢)를 쓰고 사어(死語)는 금물... 2017-02-02 0 3201
157 "개과(科) 남편과 고양이과(科) 아내" 지금도 잘 지내고 있는지 2017-02-02 0 3091
156 시보다 어눌한 령혼은 없다... 2017-02-01 0 3076
155 백지에 채워져야 할 순수 사랑을 위하여... 2017-01-31 0 2485
154 력사에 길이 남을 "락서"를 위하여... 2017-01-30 0 2760
153 [시문학소사전] - "락서(낙서)"란?... 2017-01-30 0 3542
152 문화속 생태를 알아보기 2017-01-30 0 2627
151 영문시 "국화옆에서" 2017-01-30 0 3305
150 [시문학소사전] - "팝 아트"란?... 2017-01-29 0 4499
149 "바람속에서 불어오는 답에 귀 기울여 보기를..." 2017-01-28 0 3184
148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윤동주를 운운하다... 2017-01-27 0 2730
147 [자료] - 조선족 차세대 언어교육에 "살얼음장"이... 2017-01-27 0 2643
146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신정을 "양력설"로, 구정을 "음력설"로... 2017-01-26 0 2821
145 시적 발상, 령감, 동기, 언어 등 시작 준비를 구체적으로 해야 2017-01-26 0 2676
144 시인은 직접적 체험을 통하여 진실된 인생을 운운해야... 2017-01-26 0 2677
143 시는 이미지적 회화성과 배후에 숨겨진 의미성의 암시이다... 2017-01-24 0 2499
142 시인은 올바른 인생관과 정립된 가치관이 있어야... 2017-01-23 0 2855
141 "조선족 대표"와 "덜된 대표" 2017-01-22 0 2696
140 "조선족"과 "선족" 2017-01-22 0 2581
139 로익장(老益壯)의 문학을 위하여... 2017-01-22 0 2915
138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 어릴 때부터 글쓰기 훈련을... 2017-01-22 0 3322
137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 어릴 때부터 인성교육을... 2017-01-22 0 2671
136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 어릴 때부터 한자 공부를... 2017-01-22 0 2994
135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어릴 때부터 절약정신 교육을... 2017-01-22 0 2578
134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어릴 때부터 "말 잘하기"훈련을... 2017-01-22 0 3271
133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용돈교육을... 2017-01-22 0 2844
132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5000억 뇌세포를 깨우라... 2017-01-22 0 3400
131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어릴 때부터 동시조 공부를... 2017-01-22 0 2866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