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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들 남녀노소없이 피난 봇짐을 이고 지고...
아이를 업고 머리에는 가재 도구를 이고 있는 여인은 우리네의 어머니다...
"같이 갑세" ...
"퍼뜩 안오고 머하노...
쌕쌕기가 벼락 친데이...
싸게 싸게 따라 오이라"...
피난민 남자들의 짐들이 유난히 더 무거워 보인다...
할아버지의 등에는 온갖 살림살이가 짊어져 있고...
오른손으로 행여 놓칠새라 손자의 손을 꼭 잡고 있고...
...
"와 못가노. 이왕지사 이래된거 지비 가서 죽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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