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중국 귀주성 묘족 새, 닭 싸움 풍속
2017년 09월 21일 01시 25분  조회:4955  추천:0  작성자: 죽림

 

大方

영상고채를 떠나면 다민족취거지역인 오몽산자락으로 40여 민족들이 사는 곳으로 묘족분지인 흥융향의 육채묘족들의 마을이 있다.

이들은 다른 묘족들과 달라 전통과 습관의 차이가 나는데 봄이면 조투로 새를 잡는 오어화향의 마을로 귀걸이 소리가 부딪혀 요란하다.

능각촌의 초장에는 오락활동인 투조놀이가 열리는 장소인데 조롱을 들고 참여하여 조류박람회가 열린다.

투오놀이는 주로 畵眉鳥를 말하고 호동이라 하고 중국특유의 소리새로 송대부터 사양하는 습관으로 전투새로 길러 투조놀이를 한다.

조롱속에 두 마리를 넣고 싸우는 것을 보는 것으로 격투에 긴장하고 야생천성을 구경하는 것이다.

한 마리가 다른 칸으로 도망하면 승리를 선고하고 새는 시방을 세우며 득의양양하는데 사람들은 환호한다.

농투는 한 마리가 죽을 때까지 육박전으로 이루어지는데 시합이 격렬하고 잔인하다.

도태방식으로 승부를 결정하고 결승을 거쳐 한 마리가 계관식을 하는데 전통적인 오락의 전승이다.


 

 

 

 

 

 

 

 

 

 

 

 

 

육채묘족은 독특한 묘족의 지류로 명말청초에 오삼계의 반란중 동조하고 수서지란에 참여한후 사천의 남부에서 대방현경내로 이주한 묘채로 6개마을에 거주하여 육채묘라 부른다.

육채묘는 인구가 8천여명으로 능각당지에 야생능각이 자라 능각촌이라 하는데 능각은 강남의 식물로 이마을에만 자란다고 한다.

고대 묘족들은 髻首(계수;머리를 틀다)습속으로 발식이 특이하여 진주간결한 여인들의 두발식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능각촌은 원생원시풍속으로 수도를 하며 사는 농업인들로 고로의 전통방식으로 사는데 민거는 800여호로 2600명이 사는데 민거는 수백년된 가옥이다.

천심련이라는 산약채는 약재로 운남에 파는데 반하가 주된 출하약재로 인기라 한다.

약재는 수입의 내원으로 중요한데 수화주를 만들어 捂酒라 하는데 부근의 명주로 주곡과 물을 반반으로 발효하는데 약재술이다

막걸리와 비슷한 영양곡주로 건강주인데 달고 상큼한 맛이라 한다.

 =====================
 

광시 ‘싼웨싼(三月三)’ 연휴, ‘화미조 싸움’ 현장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3일]
광시장족(廣西壯族)자치구 류저우(柳州)시 소수민족들이 ‘싼웨싼(三月三: 음력 3월 3일)’ 연휴를 맞아 ‘화미조 싸움’ 대회를 개최했다.

 

2014년, 광시 소수민족 전통명절인 ‘싼웨싼’이 정식으로 국가 법정 공휴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광시 토착 민족 가운데 2,70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장족 싼웨싼’ 연휴를 즐긴다. (번역: 홍성현)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17 [그것이 알고싶다] - 장수동물한테서 배우라... 2018-02-06 0 4642
1916 [이런저런] - 강아지 덕분에 불난 집에서 뛰쳐 나오다... 2018-02-06 0 3934
19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양아 , 너 지금 괜찮지?... 2018-02-06 0 5801
19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친구, 친인척, 친화적... 2018-02-06 0 3580
19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가짜 새 모형과 사랑에 빠진 수컷 새... 2018-02-06 0 5391
19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산 명태야, 어서 빨리 크거라... 2018-02-06 0 3160
1911 [그것이 알고싶다] -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할 음료 7 2018-02-06 0 5064
1910 [이런저런] - 군견, 너 괜찮은거지?!...임무 잘 완수해래이... 2018-02-06 0 4784
1909 어서 책장으로 가서 죽어있는 책의 먼지를 털어주자... 2018-02-04 0 3984
1908 [쉼터] - "공훈견" = 神犬奇兵 2018-02-04 0 5135
1907 [동네방네] - 종이조각 조류작품 2018-02-04 0 6046
1906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서도 "찰떡축제"가 있었으면... 2018-02-04 0 4584
1905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당나라의 "스포츠 황금시대" 2018-02-04 0 3813
1904 [이모저모] - 천인 눈밭 타악기 세계기록도전대회 2018-02-04 0 5308
1903 [이모저모] - 세계에서 가장 큰 노자 동상 2018-02-04 0 5519
1902 [동네방네] - 중국 향도(香都) 2018-02-04 0 6004
1901 [쉼터] - 과일 궁금증 이것 저것... 2018-02-03 0 3658
1900 [동네방네] - 58년동안... 영원한 사랑... 2018-02-03 0 4995
189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유산 훼손,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03 0 3539
1898 [문화소식] - 녀성작곡가 한정자 작곡집 출산하다... 2018-02-03 0 5047
189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진돗개, 풍산개, 삽살개, 동동개 2018-02-03 0 5615
1896 [쉼터] - 공작새야, 나와 놀아보쟈... 2018-02-03 0 5842
1895 [쉼터] - 물고기를 잘 키우는 방법 2018-02-03 0 6081
1894 [쉼터] - 봄얘기 주고받는 갈매기부부... 2018-02-03 0 5336
189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문화마을"이 있었으면... 2018-02-03 0 5320
1892 [쉼터] - 통일아, 우리 서로 기차 타고 오고가고 하자구나... 2018-02-03 0 5404
1891 [이런저런] - 돈이 날린다...돈을 줏다...돈을 되돌리다... 2018-02-02 0 4487
189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02 0 3387
18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봄은 언제 오려나... 2018-02-02 0 5342
1888 [이런저런] - 세계에서 제일 비싼 화석 2018-02-02 0 5445
1887 [이런저런] - 개 덕에 1억 9천년 된 화석 줏다... 2018-02-02 0 8509
1886 [이런저런] - 아이디어 상품아, 나와 놀아보쟈... 2018-02-02 0 5827
18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연변 첫 사과유기농인증 "이레"가 따다 2018-02-01 0 4092
1884 [타산지석] - "책 읽는 대통령" 2018-02-01 0 3538
188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대형 무용극을 선보여야... 2018-02-01 0 7531
1882 [타산지석] - 아무리 좋은 소리도 더 좋은 소리가 있다... 2018-02-01 0 3613
1881 [그것이 알고싶다] - 35년만에 찾아온 "우주천문쇼" 2018-02-01 0 4945
1880 [이런저런] - 나무왕 = 나무 "판다" 2018-01-31 0 4743
1879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우체통 2018-01-31 0 4746
1878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10대 국수(國粹) 2018-01-31 0 3675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