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할 음료 7
2018년 02월 06일 00시 22분  조회:5057  추천:0  작성자: 죽림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할 음료 7

 2018.02.05. 
 
 
 

건강해지고 싶다면 이 음료들은 피해야 한다. 살을 빼고 싶다면 더더욱!

1 과일주스 겉포장에 뭐라고 써 있든지, 과일주스를 마신다고 해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채울 수는 없다. 시판 과일주스 대부분은 저온살균(쉽게 말해 끓인다는 것) 과정을 거쳐 중요한 영양분이 파괴될 뿐 아니라 당분이 가미된다. 과일의 섬유소는 혈액에 당질이 흡수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나 과일주스에는 이런 착한 섬유소가 없다.

2 탄산음료탄산음료가 몸에 좋다고 생각하며 마시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탄산음료는 생각보다 더욱 피해야할 이유가 많다. 콜라 한 캔에 설탕 8티스푼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아는가? 하루 권장 설탕 섭취량의 최대치보다도 많은 분량이다. 그렇다고 포만감을 주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은 마음, 더 먹고 싶은 마음만 커진다.

3 다이어트 탄산음료‘다이어트’가 붙었다고 안심해선 안된다. ‘다이어트’ 음료에는 설탕이 안 들어가는 대신 인공감미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인공감미료를 섭취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살 찔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램당 따져봤을 때 인공감미료 당도는 설탕보다 13,000배까지 높을 수 있어서, 인공감미료를 맛보면 자꾸 더 단 것을 찾게 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단 거 is Danger.

4 마트에서 판매하는 스무디실온 보관 스무디 즉 냉장보관이 아닌 스무디는 피해야 한다. 이런 제품들은 강하게 저온살균 되어 영양소는 없고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냉장 보관 된 제품들을 믿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신선한” 스무디라고 광고하는 제품들이라 해도 겉 포장의 영양소 함유 정보 등을 반드시 확인해볼 것. 음료가 초록색이라고 해서 다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5 비타민 워터배신감이 클 것이다. 비타민이 강화된 음료라면 몸에 좋을 거라 생각하기 쉽다. 제조사들도 당신이 그렇게 생각해주기를 바라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비타민 음료에는 비타민 외에도 설탕과 각종 향료가 가미되어 있다. 흔한 건강식 비타민 워터에는 최소 31그램의 설탕이 들어있다. 이는 콜라에 들어가는 8티스푼 정도의 양이다. 그러니 비타민은 비타민 워터가 아니라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에서 얻는 편이 훨씬 낫다. 

6 설탕 가미 견과류 우유요즘 건강 좀 챙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견과류 우유가 인기다. 아침에 아몬드 밀크 라테를 주문한 당신의 어깨가 으쓱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무가당’일 때 이야기다. 견과류 우유가 무가당 제품이 아닐 경우, 아몬드 밀크 라테를 예로 들자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설탕을 커피에 넣어 마시게 되는 꼴이다. 많은 카페에는 무가당 견과류 우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가능하다면 무가당 견과류 우유를 선택하고, 이런 우유 속에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 ‘대추야자 시럽’이나 ‘조청’도 이름만 다를 뿐, 모두 당분의 한 형태라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7 향이 가미된 물이런 물은 건강한 음료라는 가면을 쓰고 있을지 몰라도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마치 우리 몸에 좋은 것인 양 보틀에 과일이나 꽃 사진이 디자인돼있기도 하지만, 향이 가미된 일부 물에는 탄산음료보다 더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도 있고 말이다. 게다가 향이 난다는 이유로 일반 물보다 두세 배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으니, 굳이 마실 필요가 없다.

///에디터 김은희 번역 이연정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17 [그것이 알고싶다] - 장수동물한테서 배우라... 2018-02-06 0 4614
1916 [이런저런] - 강아지 덕분에 불난 집에서 뛰쳐 나오다... 2018-02-06 0 3878
19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양아 , 너 지금 괜찮지?... 2018-02-06 0 5787
19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친구, 친인척, 친화적... 2018-02-06 0 3577
19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가짜 새 모형과 사랑에 빠진 수컷 새... 2018-02-06 0 5381
19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산 명태야, 어서 빨리 크거라... 2018-02-06 0 3153
1911 [그것이 알고싶다] -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할 음료 7 2018-02-06 0 5057
1910 [이런저런] - 군견, 너 괜찮은거지?!...임무 잘 완수해래이... 2018-02-06 0 4741
1909 어서 책장으로 가서 죽어있는 책의 먼지를 털어주자... 2018-02-04 0 3916
1908 [쉼터] - "공훈견" = 神犬奇兵 2018-02-04 0 5064
1907 [동네방네] - 종이조각 조류작품 2018-02-04 0 6036
1906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서도 "찰떡축제"가 있었으면... 2018-02-04 0 4560
1905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당나라의 "스포츠 황금시대" 2018-02-04 0 3764
1904 [이모저모] - 천인 눈밭 타악기 세계기록도전대회 2018-02-04 0 5273
1903 [이모저모] - 세계에서 가장 큰 노자 동상 2018-02-04 0 5512
1902 [동네방네] - 중국 향도(香都) 2018-02-04 0 5941
1901 [쉼터] - 과일 궁금증 이것 저것... 2018-02-03 0 3633
1900 [동네방네] - 58년동안... 영원한 사랑... 2018-02-03 0 4931
189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유산 훼손,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03 0 3489
1898 [문화소식] - 녀성작곡가 한정자 작곡집 출산하다... 2018-02-03 0 4990
189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진돗개, 풍산개, 삽살개, 동동개 2018-02-03 0 5558
1896 [쉼터] - 공작새야, 나와 놀아보쟈... 2018-02-03 0 5824
1895 [쉼터] - 물고기를 잘 키우는 방법 2018-02-03 0 6066
1894 [쉼터] - 봄얘기 주고받는 갈매기부부... 2018-02-03 0 5312
189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문화마을"이 있었으면... 2018-02-03 0 5316
1892 [쉼터] - 통일아, 우리 서로 기차 타고 오고가고 하자구나... 2018-02-03 0 5402
1891 [이런저런] - 돈이 날린다...돈을 줏다...돈을 되돌리다... 2018-02-02 0 4487
189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02 0 3385
18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봄은 언제 오려나... 2018-02-02 0 5285
1888 [이런저런] - 세계에서 제일 비싼 화석 2018-02-02 0 5423
1887 [이런저런] - 개 덕에 1억 9천년 된 화석 줏다... 2018-02-02 0 8482
1886 [이런저런] - 아이디어 상품아, 나와 놀아보쟈... 2018-02-02 0 5818
18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연변 첫 사과유기농인증 "이레"가 따다 2018-02-01 0 4082
1884 [타산지석] - "책 읽는 대통령" 2018-02-01 0 3526
188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대형 무용극을 선보여야... 2018-02-01 0 7492
1882 [타산지석] - 아무리 좋은 소리도 더 좋은 소리가 있다... 2018-02-01 0 3611
1881 [그것이 알고싶다] - 35년만에 찾아온 "우주천문쇼" 2018-02-01 0 4889
1880 [이런저런] - 나무왕 = 나무 "판다" 2018-01-31 0 4722
1879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우체통 2018-01-31 0 4733
1878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10대 국수(國粹) 2018-01-31 0 3621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