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3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할 음료 7
2018년 02월 06일 00시 22분  조회:5362  추천:0  작성자: 죽림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할 음료 7

 2018.02.05. 
 
 
 

건강해지고 싶다면 이 음료들은 피해야 한다. 살을 빼고 싶다면 더더욱!

1 과일주스 겉포장에 뭐라고 써 있든지, 과일주스를 마신다고 해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채울 수는 없다. 시판 과일주스 대부분은 저온살균(쉽게 말해 끓인다는 것) 과정을 거쳐 중요한 영양분이 파괴될 뿐 아니라 당분이 가미된다. 과일의 섬유소는 혈액에 당질이 흡수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나 과일주스에는 이런 착한 섬유소가 없다.

2 탄산음료탄산음료가 몸에 좋다고 생각하며 마시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탄산음료는 생각보다 더욱 피해야할 이유가 많다. 콜라 한 캔에 설탕 8티스푼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아는가? 하루 권장 설탕 섭취량의 최대치보다도 많은 분량이다. 그렇다고 포만감을 주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은 마음, 더 먹고 싶은 마음만 커진다.

3 다이어트 탄산음료‘다이어트’가 붙었다고 안심해선 안된다. ‘다이어트’ 음료에는 설탕이 안 들어가는 대신 인공감미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인공감미료를 섭취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살 찔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램당 따져봤을 때 인공감미료 당도는 설탕보다 13,000배까지 높을 수 있어서, 인공감미료를 맛보면 자꾸 더 단 것을 찾게 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단 거 is Danger.

4 마트에서 판매하는 스무디실온 보관 스무디 즉 냉장보관이 아닌 스무디는 피해야 한다. 이런 제품들은 강하게 저온살균 되어 영양소는 없고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냉장 보관 된 제품들을 믿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신선한” 스무디라고 광고하는 제품들이라 해도 겉 포장의 영양소 함유 정보 등을 반드시 확인해볼 것. 음료가 초록색이라고 해서 다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5 비타민 워터배신감이 클 것이다. 비타민이 강화된 음료라면 몸에 좋을 거라 생각하기 쉽다. 제조사들도 당신이 그렇게 생각해주기를 바라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비타민 음료에는 비타민 외에도 설탕과 각종 향료가 가미되어 있다. 흔한 건강식 비타민 워터에는 최소 31그램의 설탕이 들어있다. 이는 콜라에 들어가는 8티스푼 정도의 양이다. 그러니 비타민은 비타민 워터가 아니라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에서 얻는 편이 훨씬 낫다. 

6 설탕 가미 견과류 우유요즘 건강 좀 챙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견과류 우유가 인기다. 아침에 아몬드 밀크 라테를 주문한 당신의 어깨가 으쓱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무가당’일 때 이야기다. 견과류 우유가 무가당 제품이 아닐 경우, 아몬드 밀크 라테를 예로 들자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설탕을 커피에 넣어 마시게 되는 꼴이다. 많은 카페에는 무가당 견과류 우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가능하다면 무가당 견과류 우유를 선택하고, 이런 우유 속에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 ‘대추야자 시럽’이나 ‘조청’도 이름만 다를 뿐, 모두 당분의 한 형태라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7 향이 가미된 물이런 물은 건강한 음료라는 가면을 쓰고 있을지 몰라도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마치 우리 몸에 좋은 것인 양 보틀에 과일이나 꽃 사진이 디자인돼있기도 하지만, 향이 가미된 일부 물에는 탄산음료보다 더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도 있고 말이다. 게다가 향이 난다는 이유로 일반 물보다 두세 배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으니, 굳이 마실 필요가 없다.

///에디터 김은희 번역 이연정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37 {쉼터] - 오곡밥 = 쌀, 보리, 조, 기장, 콩 2018-03-01 0 7299
2036 [세시풍속] - 정월대보름날 추억거리 만들어 볼가ㅠ... 2018-03-01 0 4587
2035 [그것이 알고싶다] - 정월대보름 유래?... 2018-02-28 0 3942
2034 [민속알기] - 대보름 "오곡밥" 유래?... 2018-02-28 0 3461
2033 [별의별] - 개해에 개같이 놀아보쟈... 2018-02-28 0 3610
2032 [말,말,말] - "냅시다" "합시다" "오래 앉으십시오"... 2018-02-28 0 3522
2031 [이런저런] - 술친구와 "저승친구" 2018-02-28 0 3569
2030 [민속놀이] - 쥐불놀이 / 버들강아지 2018-02-28 0 5492
2029 [그것이 알고싶다] - '앉아서 일하기'와 '서서 일하기' 2018-02-28 0 4918
2028 [력사속 숨은 그때 그 사람] - 애국 건축왕 = 鄭世權 2018-02-28 0 3843
2027 [그것이 알고싶다] - "말과 글은 홀로 서는 특별한 빛"... 2018-02-28 1 3654
20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난민" 사자,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8 0 5206
202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강변 란개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8 0 5270
2024 [쉼터] - 중국 룡춤, 사자춤, 양걸춤... 2018-02-27 0 6027
2023 [쉼터] - 아세아에서 가장 큰 폭포 = 덕천폭포 2018-02-27 0 5682
2022 [타산지석] - 윤동주, 리육사 원고 문화재로... 2018-02-27 0 3987
2021 [쉼터] - 겨울철 백두산 구경 오이소... 2018-02-27 0 3459
202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명태야, 어서 빨리 무럭무럭 자라거라 2018-02-27 0 4720
201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물고기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7 0 5404
201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호랑이야, 맘껏 뛰여놀아라... 2018-02-27 0 4805
2017 [구문뉴우스] - 두만강수석박물관 이모저모 2018-02-27 0 6271
2016 [60청춘 닐리리] - 꿈이 있는 인생, 꿈을 실현하는 인생... 2018-02-26 0 3409
2015 [60청춘 닐리리] - "인품은 수집품보다 더 중하다..." 2018-02-26 0 3598
2014 [쉼터] - *2022 북경에서 만나요... 2018-02-26 0 3644
2013 [통일스포츠]- 눈물 닦아내고 다시 "거북이의 첫걸음"부터... 2018-02-26 0 5389
2012 [쉼터] - 철새들아, 또 언제 오려나... 2018-02-26 0 5365
20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새들의 방음벽 충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26 0 4822
2010 [그것이 알고싶다] - 경기장 하늘가에 뜬 빛그림 어떻게?... 2018-02-26 0 4526
2009 [그것이 알고싶다] - 강아지 우주려행 하다... 2018-02-26 0 5096
2008 [동네방네] - 독수리, "드론 사냥"한다?... 글쎄...?! 2018-02-26 0 4950
2007 동서양을 잇는 중계자 역할을 한 음악가 - 윤이상 2018-02-26 0 5759
2006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23년만에 고향 오다... 2018-02-26 0 5035
2005 [이런저런] - "평화 + 사랑" = 꽈당... 2018-02-26 0 3545
2004 [동네방네] - 찰떡아, 찰떡아, 나와 놀쟈... 2018-02-26 0 3242
2003 [이런저런] - "8년간 복무"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느다... 2018-02-26 0 5198
2002 [이런저런] - 개보다 못한 강도들과 개보다 더 이상인 "영웅견" 2018-02-26 0 5654
2001 [이런저런] - 꽁꽁 얼다... 사르르 녹다... 2018-02-26 0 3439
2000 [이런저런] - 10억, 9년, ... 2018-02-25 0 5607
1999 [그것이 알고싶다] - 지신(地神)밟기의 유래?... 2018-02-22 0 6106
1998 [별의별] - 남자와 녀자와 "1000분의 1초" 2018-02-22 0 3749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