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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2018 중국-아세안(푸촨) 국제 '용•사자 쟁탈전'이 광시(廣西) 허저우(賀州)시 푸촨(富川) 야오족자치현에서 열렸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국가와 지역에서 온 21개 팀이 대회에 출전했다.
///신화사
![[포토] 흥겨운 중국 정월 민속놀이 한마당](http://kr.people.com.cn/NMediaFile/2018/0226/FOREIGN201802261017000597906430214.jpg) |
| 2월 24일, 민간 예술가들이 산둥(山東)성 자오저우(胶州)에서 북공연을 하고 있다. |
![[포토] 흥겨운 중국 정월 민속놀이 한마당](http://kr.people.com.cn/NMediaFile/2018/0226/FOREIGN201802261018000004330134651.jpg) |
| 2월 23일, 허난(河南)성 원(温)현 민간 예술가들이 길에서 전통 민속춤 ‘파오뤼(跑驢)’를 공연하고 있다. |
![[포토] 흥겨운 중국 정월 민속놀이 한마당](http://kr.people.com.cn/NMediaFile/2018/0226/FOREIGN201802261017000593555656188.jpg) |
| 2월 24일, 허베이(河北) 창저우(沧州) 멍(孟)촌 회족(回族)자치현 문예센터광장에서 다가오허(大高河)촌의 주민들이 뤄쯔(落子)춤을 공연하고 있다. |
![[포토] 흥겨운 중국 정월 민속놀이 한마당](http://kr.people.com.cn/NMediaFile/2018/0226/FOREIGN201802261017000594611642395.jpg) |
| 2월 24일, 민간 예술가들이 산둥(山東) 옌타이(烟臺) 위황딩(毓璜顶) 묘회(廟會)에서 펑라이다간호(蓬萊大幹好)를 연주하고 있다. |
![[중국 설 이야기] 중국 묘회에서 느끼는 ‘명절 분위기+새해 느낌’](http://kr.people.com.cn/NMediaFile/2018/0224/FOREIGN201802241459000442625682195.jpg) |
| 2월 17일 민간 공예가들이 산둥(山東, 산동)성 린이(臨沂, 임기)시 탄청(郯城)현 주취안(竹泉)촌 묘회(廟會, 잿날이나 정한 날에 절 안이나 절 입구에 개설되던 임시 시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4일] 춘제(春節, 춘절: 중국의 설) 연휴 중국 각지에서 연말 및 새해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묘회(廟會, 잿날이나 정한 날에 절 안이나 절 입구에 개설되던 임시 시장)가 열렸다. 묘회는 많은 사람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번역: 은진호)
![[중국 설 이야기] 중국 묘회에서 느끼는 ‘명절 분위기+새해 느낌’](http://kr.people.com.cn/NMediaFile/2018/0224/FOREIGN201802241459000453394466439.jpg) |
|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민속 묘회(廟會, 잿날이나 정한 날에 절 안이나 절 입구에 개설되던 임시 시장)에서 칼날 위 곡예 공연(赤腳踩刀)을 선보이고 있다. |
![[중국 설 이야기] 중국 묘회에서 느끼는 ‘명절 분위기+새해 느낌’](http://kr.people.com.cn/NMediaFile/2018/0224/FOREIGN201802241459000445850545765.jpg) |
| 2월 18일 산둥(山東, 산동)성 웨이팡(濰坊, 유방)시 칭저우구청(靑州古城, 청주고성) 관광지에서 개최된 새해 묘회(廟會, 잿날이나 정한 날에 절 안이나 절 입구에 개설되던 임시 시장)에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계승자들이 푸후뎨(撲蝴蝶)라는 만속춤을 전시하고 있다. |
![[중국 설 이야기] 중국 묘회에서 느끼는 ‘명절 분위기+새해 느낌’](http://kr.people.com.cn/NMediaFile/2018/0224/FOREIGN201802241459000443523173393.jpg) |
| 2월 18일 민간 공예가들이 허베이(河北, 하북)성 쭌화(遵化, 준화)시 상허위안(尙禾源) 묘회(廟會, 잿날이나 정한 날에 절 안이나 절 입구에 개설되던 임시 시장)에서 사자춤을 추고 있다. |
![[중국 설 이야기] 중국 묘회에서 느끼는 ‘명절 분위기+새해 느낌’](http://kr.people.com.cn/NMediaFile/2018/0224/FOREIGN201802241459000449871949399.jpg) |
| 2월 18일 명절놀이 공연이 산둥(山東, 산동)성 타이얼좡구청(臺兒莊古城, 대아장고성)에서 펼쳐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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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9일 밤, 후베이성（湖北省） 서부 산간지역에 위치한 언스(恩施) 투자족∙먀오족자치주 쉬안언(宣恩)현 주민들은 용춤, 사자춤, ‘연꽃배’ 젓기 등 신춘가절(新春佳節) 공연을 펼쳤다. [촬영/쑹원(宋文)]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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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중국인이 설쇠는 일이 너무 지친다고 컴플레인 하고 있는 와중에 춘제(春節) 분위기는 점점 희박해 지고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설날은 그냥 장소를 바꿔 먹고 마시는 일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외국인들은 중국 춘제를 얼마나 ‘열심히’, ‘애써’ 즐기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이것은 앙가(秧歌, 중국 북방 농촌의 민간 가무) 춤을 추고 있는 젊은 러시아 여성이다. 옷의 컬러가 좀 ‘눈부시지만’ 이 자신만만한 눈길이야말로 앙가의 진수를 보여준 것이 아니겠는가!
프랑스 파리 차이나 타운의 춘제 퍼레이드에서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이 흑인 어린이는 그야말로 ‘본색 출연’을 하고 있다. 그런데 포청천 어르신, 당신 이마에 로고는 어디로 갔나요?
이곳은 영국 런던, 재물신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어린 손오공이 렌즈에 잡혔다. 손오공도 재물 복을 빌어야 하나요?
저팔계, 큰 선배는 영국에 있는데 넌 왜 프랑스 파리로 왔니? 에? 요즘 살이 좀 빠졌나?
어릿광대 역을 하며 공연하던 외국인들이 사자춤을 추는 퍼레이드 대오를 보자 하던 것을 모두 멈췄다. 당신들도 공연 중 아닌가요! 자기가 할 일은 잊지 말아야죠.
중국식 복장을 입고 신바람 나게 춘제 퍼레이드에 참석한 몇 명의 젊은 프랑스 여성 얼굴에 행복이 역력했다.
해외에 있는 외국인이 춘제를 지내는 것은 단순 즐기는 차원이라면 중국에 사는 외국인이 보내는 춘제는 그야말로 전통 명절에 담긴 뜻을 더욱 잘 살려냈다.
얼마 전, 인터넷에 만두 빚는 신기한 제품이 나왔는데 한꺼번에 만두 몇십 개를 빚을 수 있다.
그런데 전통 만두가 이런 기법으로 만들어낸 만두를 보면 통곡할 거예요!
외국인이 중국에 살면서 춘제에 만두 빚는 방법을 배우지 않고 어떻게 중국 문화의 정수를 이해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그들은 소매 걷고 등장했지요.
만두 빚기, 탕위안(湯圓) 만들기 외에 외국인들은 다음과 같은 춘제 민속도 상당히 열심히 배웠다.
춘련(春聯, 정월에 경사스런 말을 적어 문에 붙이는 대련)을 쓰고 나서 어떤 외국인은 더욱 어려운 기예에 도전장을 냈다.
외국 노인 60명이 청두(成都)에서 중국 춘제를 체험하며 촹화(窗花, 창문에 붙이는 전지(剪紙)) 자르는 기법을 배우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기예를 배우고 있는 이분들이 참 대견스럽다.
///신화망, 인민망, 중국신문망 등 종합
' 객가의 아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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