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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주기철 기자 =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8일 밤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의 훈장과 아이들이 냇가에서 한해 안녕을 기원하며 쥐불놀이를 체험하고 있다. 쥐불놀이는 정월 첫 쥐날 저녁에 쥐를 쫓기 위해 논둑이나 밭둑에 불을 놓는 놀이로 '논두렁 태우기' 풍습에서 유래했다. 2018.2.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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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쥐 주둥이 지지지,,쥐불놀이 유래|작성자 아름다워
쥐를 몰자! :: 쥐불놀이 유래
정월 첫 쥐날 저녁에 쥐를 쫓기 위해 논둑이나 밭둑에
불을 놓는 놀이로 '논두렁 태우기', '쥐불놓기'라고도 합니다.
이 놀이가 발전해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며 불을 여기저기
옮겨 붙이는데 산불을 염려해 금지한 뒤 거의 사라진 놀이입니다.
새해 들어 첫 쥐날인 상자일에 쥐와 관련된 풍속이
소개되고 있는데 콩을 볶으며 "쥐 주둥이 지진다. 쥐 주둥이 지진다."고
주문을 외웠으며 충청도 풍속에 떼를 지어 횃불을 사르는데
이것을 '훈서화'라고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깡통놀이는 쥐불놀이와 함께 행해졌던 놀이로
6.25전쟁 이후에 생겨났다고 유래가 전해집니다.
쥐불놀이는 각 지방마다 액을 막고 복을 비는 제액초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바람이 표출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쥐불의
크고 작음에 따라 그해의 풍흉 또는 그 마을의 길흉을 점치는데
불의 기세가 크면 좋다고 하여 불 기세를 크게 만듭니다.
황해도지방에선 두 패로 나누어 둑을 경계로 하고
한편에서 불을 놓으면 한편에서는 불을 끄는 놀이를 하였습니다.
지는 편 마을로 이긴 편 마을의 쥐가 모두 쫓겨가기 때문에
이긴 편 마을에선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아 풍년이된다 믿었습니다.
금산에선 논둑이나 밭둑을 태우면 한 해의 액을 쫓아낸다고
믿었으며, 청양지방에선 쥐불놀이를 하면 여자의 경우 밥을 할 때
치맛자락을 태우지 않고 남자는 담뱃불로 옷을 태우지 않으며
1년 동안 무병하고 손과 발의 무좀이 없어진다고 믿었습니다.
[출처] 쥐를 몰자! :: 쥐불놀이 유래|작성자 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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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분당 탄천에서 봄의 전령사 버들강아지가 꽃을 피운 모습.
///사진가 무지개/박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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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 들이치는 어느 봄날의 오후.
고깔을 쓰고 연한 봄바람에 버들가지는 살랑살랑 흔들어 춤추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갯버들은 붉은 입술을 벌려 촘촘한 꽃술에 향기를 토하며 봄이 왔다고 환하게 웃어 보입니다.
얼었던 땅을 뚫고 복수초 새싹도 붉은 심장으로 밀어올린 초록빛 새순이 파릇파릇 이렇게 봄이 오고 있네요.
울산 들꽃학습원에서.
///사진가 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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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전국에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린 28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의 길가에 있는 매화나무의 꽃망울에 물방울이 맺혀 있다.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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