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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 쥐불놀이 / 버들강아지
2018년 02월 28일 21시 38분  조회:5470  추천:0  작성자: 죽림

쥐불놀이

주기철 기자 2018.02.28. 
 
 

(논산=뉴스1) 주기철 기자 =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8일 밤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의 훈장과 아이들이 냇가에서 한해 안녕을 기원하며 쥐불놀이를 체험하고 있다. 쥐불놀이는 정월 첫 쥐날 저녁에 쥐를 쫓기 위해 논둑이나 밭둑에 불을 놓는 놀이로 '논두렁 태우기' 풍습에서 유래했다. 2018.2.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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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불놀이는 
쥐 주둥이 지지기를 외치며 놀았다는 설화에서 비롯된것이라 한다
이걸,,,,,
쥐불,,,이라 할수 있나,,
동글동글하게 팔을 휘휘저어주세욤
때론,ㅡ
어릴때 쥐불놀이 깡통돌리다가
노적가리에 불질러서
온동네가 발칵 뒤집히고...
부모님이 가가호호 돌아다니면서
손이 발이 되게 빌어야 했다는!,,,

...그져,,
보름달이나 구경해보짐...

 

쥐를 몰자! :: 쥐불놀이 유래

 

 

 

 

정월 첫 쥐날 저녁에 쥐를 쫓기 위해 논둑이나 밭둑에

불을 놓는 놀이로 '논두렁 태우기', '쥐불놓기'라고도 합니다.

이 놀이가 발전해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며 불을 여기저기

옮겨 붙이는데 산불을 염려해 금지한 뒤 거의 사라진 놀이입니다.

 

 

 

 

 

새해 들어 첫 쥐날인 상자일에 쥐와 관련된 풍속이

소개되고 있는데 콩을 볶으며 "쥐 주둥이 지진다. 쥐 주둥이 지진다."고

주문을 외웠으며 충청도 풍속에 떼를 지어 횃불을 사르는데

이것을 '훈서화'라고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깡통놀이는 쥐불놀이와 함께 행해졌던 놀이로

6.25전쟁 이후에 생겨났다고 유래가 전해집니다.

 

 

 

 

 

쥐불놀이는 각 지방마다 액을 막고 복을 비는 제액초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바람이 표출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쥐불의

크고 작음에 따라 그해의 풍흉 또는 그 마을의 길흉을 점치는데

불의 기세가 크면 좋다고 하여 불 기세를 크게 만듭니다.

 

 

 

 

 

 

황해도지방에선 두 패로 나누어 둑을 경계로 하고

한편에서 불을 놓으면 한편에서는 불을 끄는 놀이를 하였습니다.

지는 편 마을로 이긴 편 마을의 쥐가 모두 쫓겨가기 때문에

이긴 편 마을에선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아 풍년이된다 믿었습니다.

 

 

 

 

 

금산에선 논둑이나 밭둑을 태우면 한 해의 액을 쫓아낸다고

믿었으며, 청양지방에선 쥐불놀이를 하면 여자의 경우 밥을 할 때

치맛자락을 태우지 않고 남자는 담뱃불로 옷을 태우지 않으며

1년 동안 무병하고 손과 발의 무좀이 없어진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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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버들강아지

 2018.02.28. 
 
 

경기도 성남 분당 탄천에서 봄의 전령사 버들강아지가 꽃을 피운 모습.

///사진가 무지개/박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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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 쓴 버들강아지

2018.02.28. 
 
 

따스한 햇살이 들이치는 어느 봄날의 오후.
고깔을 쓰고 연한 봄바람에 버들가지는 살랑살랑 흔들어 춤추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갯버들은 붉은 입술을 벌려 촘촘한 꽃술에 향기를 토하며 봄이 왔다고 환하게 웃어 보입니다.
얼었던 땅을 뚫고 복수초 새싹도 붉은 심장으로 밀어올린 초록빛 새순이 파릇파릇 이렇게 봄이 오고 있네요.
울산 들꽃학습원에서.

///사진가 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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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과 빗방울...
              두 봄이 만났네

강윤중 기자 2018.02.28. 
 
 

[경향신문]

전국에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린 28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의 길가에 있는 매화나무의 꽃망울에 물방울이 맺혀 있다.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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