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아이디어장터]+정말로 진짜로- 시부모님 오시기전 감춰두기...
2017년 10월 04일 23시 45분  조회:4486  추천:0  작성자: 죽림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영화 ‘길’에 나오는 이 명대사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적용된다.
왜 있는지 몰랐던 부분도 사실 분명한 존재의 목적이 있다. 
요지음 잘 알려지지 않은 20가지 기막힌 아이디어 상품들.  


1. 스텐레스 코털제거기
 

손으로 코털을 뽑는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제품. 원래는 독일에서 개발된 제품인데 국내 밀링업체가 그대로 만들었다. 콧구멍에 넣고 눌러주면 깔끔하게 절삭된다. 스텐레스강 재질이라 녹슬지 않아 흐르는 물에 세척할 수 있고 절삭력이 오래 유지된다.  


2. 기름, 연기먹는 안방그릴

말이 필요없다. 그냥 영상만 보면 설명 끝. 그릴의 안쪽에 모터와 팬을 달아 고기가 익으면서 생기는연기와 기름, 미세먼지까지 하부 물받이로 빨아들인다. 특허만 5개다. 주물그릴 2개는 육즙을 막아 고기의 풍미를 더한다. 국내에서 외면받았지만 일본에서 히트치면서 다시 국내에서 없어서 못파는 그릴로 운명이 바뀌었다.   

3. 바른자세 교정밴드 
 

정형외과 의사가 개발한 바른자세 교정기다. 한 달만 사용해도 확 달라진다.

정형외과 의사가 구부정한 자세로 다니는 사람들의 치료목적으로 개발했다. 착용하면 뒤에서 사람이 잡아 당기는 느낌을 줄 만큼 어깨를 펴준다. 처음엔 어색해도 한 달 정도 사용하면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어깨를 펴면 볼륨감도 올라가고 숨어 있던 키 2cm를 찾을 수 있다. 


4. 내 차 안을 수목원으로 만들 수 있다?

차에 공기청정기가 없다면 꼭 달아야 할 제품

노래방 마이크 같이 생겼지만 고성능 차량용 공기청정기다. 상단에 무드등이 들어오고 90도까지 각도조절이 된다. 살모네라균, 녹농균, 대장균등 유해물질 99.9%를 제거한다. 필터가 없어 유지비가 안든다. 벤츠 S500의 실내가 드레스업 될만큼 퀄리티가 높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강력추천, 중고차로 팔 때는 비흡연차로 인정 받는다. 


5. 우주에 홀로 떠있는 듯한 편안함! 무중력 의자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함을 자랑하는, 침대보다 편한 의자이다. 접었다 펼 수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때도 유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한번 앉으면 일어나기가 싫을 정도로 편하기 때문에 시부모님이 오시기전 감춰두어야 한다. 한번 앉으시면 떠나시질 않는다. 


6. 아토피에 효과 마이크로 버블샤워기

로봇을 만드는 회사가 개발한 마이크로버블 샤워기

일본에서 오염된 양식장에서 마이크로버블수로 물고기를 살려 내면서 유명해졌다. 물분자를 마이크로 단위로 쪼개면 우유빗깔처럼 뿌옇게 보인다. 모공이나 피부에 침투해 살균과 세정력을 높여준다. 염증이 심한 아토피 피부나 지루성 두피염에 효과적이다. 화장실이 2개인 집은 2개 구매가 이득이다. 이사갈 때 당연히 잊지말고 챙겨야 한다. 


7. 탄수화물 억제 캄보지아 가르시니아 
 

밥 숟가락을 놓지 못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걸 억제한다. 체지방 감소에 특효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비오틴 고가 성분이 들어간 가르시니아가 답.


8. 치아건강의 시작은 '칫솔관리' 
 

다른 살균기와는 달리 LED UV를 탑재해 살균력이 99.9%

칫솔에 변기보다 세균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관리하지 않은 칫솔은 녹농균, 대장균, 뮤탄스균 등 각종 세균으로 범벅이 돼 있다. 구강관리의 시작은 칫솔관리다. 이 살균기는 강력한 LED UV자외선 살균램프가 들어가 있다. 살균력이 99.9%다. 램프 교체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고 휴대가 편리해 사무실이나 여행갈때 활용할 수 있다. 



9면도날을 재생하는 뉴레이저핏

유럽에서 공수한 면도날 재생 클리너

면도는 남성의 의식이다. 칼면도를 하는 남성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제품. 하지만 비싼 면도날은 늘 부담이다. 이런 면도날을 갈아서 쓸 수 없을까? 특허만 31개국에 유럽에서 150만개가 팔렸다. 면도날을 쓱~쓱~ 밀어주면 면도날이 재생된다. 새날같은 느낌을 10개월까지 느끼게 해준다. 질레트가 보면 안될 내용이다. 돈을 생각하면 무조건 질러야 한다.  


10. 다소니 화이트랩

먹고살기 바빠서 피부관리를 한 적이 없다면 필수다. 화이트랩은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잡티와 착색된 피부를 원래상태로 돌려준다. 착색완화 임상시험을 통과한 특허성분이 들어간 제품. 32만개가 팔릴 만큼 이제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재고가 부족해 예약구매가 단점. 거울을 보는 순간 이제품을 사게 될 것. 가격을 보면 눈을 의심하게 한다. 


11. 악취보다 강력한 탈취력, BAS 탈취제
 

원인을 알 수 없는 집 냄새 때문에 집에 사람을 초대하기 꺼려지는 사람이라면 이 제품을 주목하시라. 백악관 탈취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BAS 배드 에어 스폰지는 911 사건 이후 피어난 악취를 없애기 위해 백악관에서 사용되며 유명해졌다. 단순히 냄새를 가려주는 것이 아니라 BAS의 입자가 악취 원인이 되는 물질에 달라붙어 냄새를 없애준다. 애완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필수품이다.

12. 다이슨도 인정 진공 귀클리너

귀지파는 걸 무서워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하다. 귀지를 청소하지 않으면 딱딱하게 굳어 나중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귓구멍에 갖다 대고 스위치를 위로 올려주면 귀 속 귀지를 청소기처럼 흡입한다. AA건전지 2개가 들어간다. 


13. 눕자마자 잠드는 잠으로베개 
 

이 베개를 사용하면 다른 베개는 못 쓸만큼 만족도 높다.

동의보감에 나온다. 잠이 보약이다. 불면증이 심한 사람들은 아무리 편하게 잔다고 생각해도 몸은 불편한 상태라는 것이 공통점. 잠으로 베개는 기존 기능성베개들이 머리, 목, 어깨를 케어하는 부분에서 더 발전하여 옆으로 누웠을 때 팔까지 케어하는 인체공학적구조로 설계되어 눕자마자 잠드는 기적을 보여준다.


14. 이비인후과 의사도 강력 추천하는 코세척
 

만성 비염을 다스리는 기본은 코세척이다. 어린아이도 혼자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코세척 한번이면 콧구멍 두개로 숨을 쉰다는게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다. 비염으로 고생중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사명감을 갖고 구매해야 한다. 입으로 숨쉬는 것이 얼굴형에 변화를 갖고 오는 것은 물론이며 집중력과 수면을 방해하여 성적과 성장 모두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15. 잔통증 줄여주는 발가락링 

발이 불편하면 하루종일 피곤하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기 때문. 특히 힐을 자주 신거나 축구화나 꽉낀 신발을 신으면 발가락끼리 겹치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이때 발가락사이에 교정기를 끼면 휘거나 틀어진 발가락을 정상으로 교정할 수 있다. 양쪽 구멍이 2개인데 어느 발가락이던 자유롭게 끼워 사용할 수 있다. 


16. 붕뜨는 옆머리 다운펌 고데기

남성의 80%는 직모다. 짧은머리의 경우 머리 전체가 뜬다. 특히 옆머리가 뜨면 보기싫다. 이제품은 빗질하듯 쓱~ 빗어주면 열판이 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눌러준다. 드라이기를 세워서 옆머리가 눌렀다면 이 제품이 딱. 영상을 보면 구매욕을 누르기가 쉽지 않다.  


17. 99.9% 살균해주는 변기 세정볼
 

생각해보라. 나 대신 누군가 변기청소를 대신해 준다면 얼마를 쓸 것인가? 변기에는 각종 바이러스성 세균과 곰팡이들이 집단 서식한다. 백금 성분이 함유돼 99.9%의 살균력을 지닌 변기세정볼은 배수구까지 완벽히 세정해준다. 하루종일 화장실이 청량하다. 


18. 천연 자갈 지압 슬리퍼 
 

공원이나 스포츠센터에 가면 자연석을 가지고 지압하는 공간이 있는데 이런 방식을 그대로 슬리퍼에 옮겨놨다. 천연석이 발바닥 전체를 꾹꾹 눌러준다. 자연돌이라 변형이 없어 지압력이 오래 유지된다.     
남자들이 장가갈 때 발바닥을 때리는 이유가 설명된다. 단 며칠은 아프다. 


19. 온 가족이 환영할 신개념 스타일러 '뉴런드리'
 

젖은 빨래를 힘껏 터는 와이프를 봤다면 바로 질러야 할 제품이다. 특이하게 생긴 이 제품은 '자동 젖은 빨리털이기'쯤 된다. 옷걸이에 옷을 걸어두면 앞쪽에 달린 모터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분당 200회 이상 전체적으로 고른 진동을 가해 수분을 기화시키고, 어긋난 섬유구조는 재배치해 펴준다. 비싼 옷에는 필수품. 아내를 사랑한다면 고민은 사치다.  


20. 골반교정, 힙업 스윙밸런스

30대 중반이 넘어서면 중력에 의해 피부나 근육이 처지게 된다. 특히 운동량이 적은 직장인들은 엉덩이나 허벅지가 납작한 모양으로 변형이 온다. 이 제품은 특별한 움직임이 필요없다. 하루 30분만 누워서 운동을 해주면 처진 부위를 올려준다. 은근히 힘이 들어가  땀이 난다. 다이어트는 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17 [문단소식] - 김응준 시백 "희비 쌍곡선" 그리다... 2018-11-15 0 3357
2516 표절현상은 원작자, 독자, 팬들까지 큰 상처를 준다... 2018-11-15 0 3804
2515 [세상만사] -일년간 주워 모은 동전과 각자 주머니 돈=쌀 기부 2018-11-15 0 3440
2514 [세상만사]-환경미화원 134명 2년간 모은 락전 260만원=기부 2018-11-15 0 3512
2513 [세상만사] - 환경미화원 청소하다 주은 현금 주인을 기다리다 2018-11-15 0 4226
2512 [세상만사] - 1년동안 주어 모은 동전 저금통 8개 10만 = 기부 2018-11-15 0 3943
2511 [세상만사] - 7년간 주은 동전 15kg 20만 = 기부, 기탁, 지원... 2018-11-15 0 3381
2510 [세상만사] - 주웠던 물건 삼키려 해도 법노름 하다... 2018-11-15 0 4227
2509 [동네방네] - 훈민정음 상주본 살리는것 세계적 문화재 보호... 2018-11-14 0 3549
2508 [동네방네] - 117년만에 고향 돌아오는 종(鐘) 2018-11-14 0 3556
2507 [고향자랑] - 사과배엿... 된장술... 그리고 연길... 2018-11-14 0 3137
2506 [민속유산] - 연길에서 장훈아,- 멍훈아,- ... 2018-11-14 0 3382
2505 [문단소식] - 고향 상지인 한춘 ''세상돌이'' 하다 고향 돌아오다 2018-11-14 0 3075
2504 [이런저런] - 불상과 벌집 2018-11-13 0 2953
2503 [민족자랑] - 조선말로 경극 부른 60대 연길 할머니... 2018-11-13 0 3492
2502 [회음벽 회초리] - 조선어, 말보다 "말행동"이 더 앞장서야... 2018-11-13 0 3602
2501 [민족자랑] - 조선족 영화감독 장률 영화에 미치다... 2018-11-13 0 4205
2500 [민족자랑] - "길림신문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취재 보도하다 2018-11-13 0 3220
2499 "통일의 풍산개", "통일의 송이", "통일의 귤",통일아 어서 오라 2018-11-13 0 3555
2498 [동네방네] - 땔감으로 쓰던 나무가 억대 나무라니... 2018-11-13 0 3974
2497 [민족의 자랑] - "아리랑고개 넘어가고, 넘어오고..." 2018-11-13 0 4381
2496 력사와 세월과 력사과 시간과 그리고 세월이 약,ㅡ 그리고 ... 2018-11-13 0 4101
2495 [동네방네] - "훈민정음 상주본"은 어디에?... 또 어디로?... 2018-10-29 0 4251
2494 [사색의 여울] - 돕는다는것은 마음이며 행동이다... 2018-10-26 0 3467
2493 [고향자랑] - 북경에 "아리랑" 울러퍼진다... 2018-10-26 0 3564
2492 [동네방네] - 기부는 쉽지 않다... 오로지 기부는 행동이다... 2018-10-26 0 3265
2491 [동네방네] - 조선족 민속 무형문화재 얼쑤ㅡ 절쑤ㅡ... 2018-10-24 0 3335
2490 [이런저런] - 싸구려, 싸구려... "슈퍼 돼지" 싸구려... 2018-10-24 0 3283
2489 [이런저건] - 운남 송이버섯왕 2018-10-24 0 3338
2488 [쉼터] - 자작(봇나무)나무숲에 묻히고지고... 2018-10-24 0 3737
2487 [작문써클선생님께] - "곳간"이냐... "곡간"이냐... 2018-10-18 0 4396
2486 {자료} - 사투리는 사투리이고, 방언은 방언이다... 2018-10-15 0 4365
2485 {자료} - 여러 지방의 방언들을 알아보기 2018-10-15 0 3728
2484 [고향문단소식]- 동시인 김득만과 "고드름" 동시비 2018-10-15 0 3228
2483 [세상만사] - "별을 헤는 시인"의 얼굴을 먹칠하는 눔들... 2018-10-14 0 3739
24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해양쓰레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0-13 0 3907
2481 룡정.윤동주연구회가 걸어온 길도 벅찼지만 가야 할 길도 멀다 2018-10-13 0 3334
2480 아버지 김철호 "하얀 심장" 쓰다, 아들 김휘 "빨간 심장" 그리다 2018-10-13 0 3481
24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산인해"란 말 인제야 실감한다... 2018-10-13 0 3711
24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원히 산이 된 "산사람"들... 2018-10-13 0 3992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