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림으로 조선족 력사 문화 알리고싶다"...
2017년 11월 10일 01시 05분  조회:4583  추천:0  작성자: 죽림
주훈 화책 출간,
“그림으로 력사문화 알리고 싶다”
 
2017-11-9   

주훈의 화책 《그림으로 보는 우리의 가치관-중국조선족풍속도》 출간

주훈의 화책 《그림으로 보는 우리의 가치관-중국조선족풍속도》가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주당위 선전부와 주정신문명건설위원회판공실에서 편찬한 이 화책은 생업편, 조화편, 례의편, 풍속편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화가가 최근 3년동안 완성한 작품 대부분과 그 이전에 마무리한 일부분의 작품 도합 180여점의 그림으로 꾸며졌다.

지난 40여년동안 주로 조선족민속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온 주훈의 이번 작품은 자치주창립 60돐 경축 헌례작품으로 이미 출간된 《중국조선족풍속도》채색판과 자매화책으로 연변 대외 홍보 정품도서이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은 화책의 머리말에 “대를 이어 전승되고 있는 중국조선족의 훌륭한 풍속문화는 세월이 흐를수록 참신한 의미가 부각되여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함에 있어서 자못 중요한 현실적 의의를 띠고 잇다. 이 화책은 조선족의 이미력사와 그 와중에 널리 전해진 감동적인 전설, 순박한 풍속이야기, 전통적 미덕의 풍부한 내용을 생동하고 직관적으로 그려내기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새로운 창의와 대담한 시도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조선족 민속풍정을 그림속에 녹여냈다. 본 화책은 력사의 귀중한 정신적 재부를 독자들이 리해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사상감정과 예술적 분위기의 조화를 가져왔기에 그 어느 도서보다도 사회적 가치가 큰 것으로 느껴진다.”고 적었다.

주훈은 “세월이 흐르면서 조선족 민속의 가치도 날따라 커가고 있다. 조선족의 력사를 제대로 인식해야만이 전통의 전승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 이번 화책을 통해 조선족의 유구한 력사문화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17 [그것이 알고싶다] - 장수동물한테서 배우라... 2018-02-06 0 4737
1916 [이런저런] - 강아지 덕분에 불난 집에서 뛰쳐 나오다... 2018-02-06 0 4052
19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양아 , 너 지금 괜찮지?... 2018-02-06 0 5830
19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친구, 친인척, 친화적... 2018-02-06 0 3598
19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가짜 새 모형과 사랑에 빠진 수컷 새... 2018-02-06 0 5492
19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산 명태야, 어서 빨리 크거라... 2018-02-06 0 3276
1911 [그것이 알고싶다] -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할 음료 7 2018-02-06 0 5266
1910 [이런저런] - 군견, 너 괜찮은거지?!...임무 잘 완수해래이... 2018-02-06 0 4822
1909 어서 책장으로 가서 죽어있는 책의 먼지를 털어주자... 2018-02-04 0 4005
1908 [쉼터] - "공훈견" = 神犬奇兵 2018-02-04 0 5198
1907 [동네방네] - 종이조각 조류작품 2018-02-04 0 6094
1906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서도 "찰떡축제"가 있었으면... 2018-02-04 0 4649
1905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당나라의 "스포츠 황금시대" 2018-02-04 0 3863
1904 [이모저모] - 천인 눈밭 타악기 세계기록도전대회 2018-02-04 0 5340
1903 [이모저모] - 세계에서 가장 큰 노자 동상 2018-02-04 0 5605
1902 [동네방네] - 중국 향도(香都) 2018-02-04 0 6030
1901 [쉼터] - 과일 궁금증 이것 저것... 2018-02-03 0 3690
1900 [동네방네] - 58년동안... 영원한 사랑... 2018-02-03 0 5017
189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유산 훼손,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03 0 3759
1898 [문화소식] - 녀성작곡가 한정자 작곡집 출산하다... 2018-02-03 0 5110
189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진돗개, 풍산개, 삽살개, 동동개 2018-02-03 0 5665
1896 [쉼터] - 공작새야, 나와 놀아보쟈... 2018-02-03 0 5867
1895 [쉼터] - 물고기를 잘 키우는 방법 2018-02-03 0 6115
1894 [쉼터] - 봄얘기 주고받는 갈매기부부... 2018-02-03 0 5493
189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문화마을"이 있었으면... 2018-02-03 0 5397
1892 [쉼터] - 통일아, 우리 서로 기차 타고 오고가고 하자구나... 2018-02-03 0 5556
1891 [이런저런] - 돈이 날린다...돈을 줏다...돈을 되돌리다... 2018-02-02 0 4496
189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02 0 3404
18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봄은 언제 오려나... 2018-02-02 0 5432
1888 [이런저런] - 세계에서 제일 비싼 화석 2018-02-02 0 5499
1887 [이런저런] - 개 덕에 1억 9천년 된 화석 줏다... 2018-02-02 0 8734
1886 [이런저런] - 아이디어 상품아, 나와 놀아보쟈... 2018-02-02 0 5854
18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연변 첫 사과유기농인증 "이레"가 따다 2018-02-01 0 4292
1884 [타산지석] - "책 읽는 대통령" 2018-02-01 0 3731
188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대형 무용극을 선보여야... 2018-02-01 0 7759
1882 [타산지석] - 아무리 좋은 소리도 더 좋은 소리가 있다... 2018-02-01 0 3786
1881 [그것이 알고싶다] - 35년만에 찾아온 "우주천문쇼" 2018-02-01 0 5164
1880 [이런저런] - 나무왕 = 나무 "판다" 2018-01-31 0 4766
1879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우체통 2018-01-31 0 4770
1878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10대 국수(國粹) 2018-01-31 0 3709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