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우리 연변에도 "랭면찰떡"축제가 있었으면...
2017년 11월 10일 01시 21분  조회:3619  추천:0  작성자: 죽림
철령 제1회김장찰떡문화축제
관광객 발길 사로잡아
2017-11-07 
 
 
 
 
 
 

  (흑룡강신문=하얼빈) 
11월 4일,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최한 ‘철령제1회김장찰떡문화축제’가 철령시 룡수산기슭에서 진행, 이곳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우리 민족 우리 문화 천년만년 이어가자'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축제에는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철령시조선족기업가협회 민간단체 책임자들과 철령시은주구조선족로인협회, 채하동조선족로인협회, 소교자로인협회, 룡상로인협회, 철령현 쌍정자향 포동촌로인협회 등 6개 로인협회 무용팀 성원들 그리고 철령시 은주구 채하가 평안주민구역에 살고 있는 한족주민 도합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축제는 찰떡치기, 김치담그기 전시 및 체험, 문예공연전시 등 행사로 관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공감의 자리가 되였다. 특히 철령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집체무 “장백산아래 우리 집”, 가야금병창, 강강수월래 등 문예종목을 선보이는 외에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페막을 축하하기 위해 새로 안무한 부채춤 “잊을수 없는 그날”을 선보였다. 문예공연연출에 참여한 6개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새로 개편한 조선족무용으로 조선족무용의 진수를 뽐내였다.

  이날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서로 어울려 흥겨운 노래가락 속에서 김장김치만들기와 찰떡치기를 체험하는 장면을 보면서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김영주 관장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게 되여 보람을 느낀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소개에 의하면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추천한 '조선족찰떡치기기예'는 2016년에 철령시시급무형문화재에 등록된 바 있다.

  /료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17 [그것이 알고싶다] - 장수동물한테서 배우라... 2018-02-06 0 4737
1916 [이런저런] - 강아지 덕분에 불난 집에서 뛰쳐 나오다... 2018-02-06 0 4052
19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양아 , 너 지금 괜찮지?... 2018-02-06 0 5830
19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친구, 친인척, 친화적... 2018-02-06 0 3598
19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가짜 새 모형과 사랑에 빠진 수컷 새... 2018-02-06 0 5492
19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산 명태야, 어서 빨리 크거라... 2018-02-06 0 3276
1911 [그것이 알고싶다] -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할 음료 7 2018-02-06 0 5264
1910 [이런저런] - 군견, 너 괜찮은거지?!...임무 잘 완수해래이... 2018-02-06 0 4822
1909 어서 책장으로 가서 죽어있는 책의 먼지를 털어주자... 2018-02-04 0 4005
1908 [쉼터] - "공훈견" = 神犬奇兵 2018-02-04 0 5198
1907 [동네방네] - 종이조각 조류작품 2018-02-04 0 6094
1906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서도 "찰떡축제"가 있었으면... 2018-02-04 0 4649
1905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당나라의 "스포츠 황금시대" 2018-02-04 0 3863
1904 [이모저모] - 천인 눈밭 타악기 세계기록도전대회 2018-02-04 0 5340
1903 [이모저모] - 세계에서 가장 큰 노자 동상 2018-02-04 0 5605
1902 [동네방네] - 중국 향도(香都) 2018-02-04 0 6030
1901 [쉼터] - 과일 궁금증 이것 저것... 2018-02-03 0 3690
1900 [동네방네] - 58년동안... 영원한 사랑... 2018-02-03 0 5017
189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유산 훼손,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03 0 3759
1898 [문화소식] - 녀성작곡가 한정자 작곡집 출산하다... 2018-02-03 0 5110
189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진돗개, 풍산개, 삽살개, 동동개 2018-02-03 0 5665
1896 [쉼터] - 공작새야, 나와 놀아보쟈... 2018-02-03 0 5866
1895 [쉼터] - 물고기를 잘 키우는 방법 2018-02-03 0 6115
1894 [쉼터] - 봄얘기 주고받는 갈매기부부... 2018-02-03 0 5493
189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문화마을"이 있었으면... 2018-02-03 0 5397
1892 [쉼터] - 통일아, 우리 서로 기차 타고 오고가고 하자구나... 2018-02-03 0 5556
1891 [이런저런] - 돈이 날린다...돈을 줏다...돈을 되돌리다... 2018-02-02 0 4496
189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02 0 3404
18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봄은 언제 오려나... 2018-02-02 0 5432
1888 [이런저런] - 세계에서 제일 비싼 화석 2018-02-02 0 5499
1887 [이런저런] - 개 덕에 1억 9천년 된 화석 줏다... 2018-02-02 0 8734
1886 [이런저런] - 아이디어 상품아, 나와 놀아보쟈... 2018-02-02 0 5854
18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연변 첫 사과유기농인증 "이레"가 따다 2018-02-01 0 4292
1884 [타산지석] - "책 읽는 대통령" 2018-02-01 0 3731
188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대형 무용극을 선보여야... 2018-02-01 0 7759
1882 [타산지석] - 아무리 좋은 소리도 더 좋은 소리가 있다... 2018-02-01 0 3786
1881 [그것이 알고싶다] - 35년만에 찾아온 "우주천문쇼" 2018-02-01 0 5164
1880 [이런저런] - 나무왕 = 나무 "판다" 2018-01-31 0 4766
1879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우체통 2018-01-31 0 4770
1878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10대 국수(國粹) 2018-01-31 0 3709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