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中, 韓 동지 음식문화 비교...
2017년 12월 24일 01시 38분  조회:3565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은 물만두X탕위안, 한국은 팥죽…中韓 동지 음식 문화 비교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2일] 동지는 24절기 가운데 22번째 절기로 1년 중 저녁이 가장 긴 날이다. 중국과 한국은 전통적으로 동지를 춘제(春節, 춘절: 설)와 같은 큰 겨울철 명절로 여겨왔다.

한국인들은 저녁이 가장 길기 때문에 동지를 음기가 가장 강한 날로 여긴다. 또한 귀신들이 팥을 싫어한다고 믿어 집 곳곳에 팥죽을 놓거나 팥죽을 뿌리며 1년 동안의 평안을 기원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팥죽을 먹으며 새해를 기념하기도 한다.

중국의 동지 풍습은 음식에서 주로 나타나지만 일부 지방에서는 동지에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북방 사람들은 동지에 수이자오(水餃: 물만두)나 훈툰(餛飩: 중국식 만두국)을 먹고 남방 사람들은 탕위안(湯圓: 찹쌀가루 등을 새알 모양으로 빚은 것으로 대부분 소를 넣은 음식)을 먹는다. 이는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단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국의 각 지역마다 동지에 먹는 음식이 다른데 닝샤(寧夏) 지역에서는 매년 동지가 되면 펀탕(粉湯), 양러우펀탕자오(羊肉粉湯餃) 등을 반드시 먹는다. 장난(江南) 지역에서는 동지 저녁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츠더우눠미판(赤豆糯米飯: 팥찹쌀밥)을 먹는 풍습이 있다. (번역: 은진호)

///인민망(人民網)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17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저서전 불티나다... 2016-10-19 0 4893
516 우리도 작문학(作文學) 문제로 고심할 때이다... 2016-10-19 0 4666
515 [쉼터] - 세상에 없는 세가지??? 2016-10-19 0 4541
514 [쉼터] - 같은 문학상을 두번 받고 권총으로 자살하다... 2016-10-19 0 5664
513 [쉼터] - 문학상 받고 13년간이나 전전긍긍 살다... 2016-10-19 0 5569
512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타이틀 안에 가두지 않은 사르트르 2016-10-19 0 5908
511 [쉼터] - 115년만에 "노벨문학상" 큰 사고를 치다... 2016-10-19 0 6011
510 [쉼터] - "노벨상"때문에 남들이 더 입방아 찧어대다... 2016-10-19 0 5077
509 혹시나에서 역시나로의 "노벨상"은 초인적 노력의 결과물이다... 2016-10-19 0 5973
508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거장기록 14 2016-10-17 0 4417
507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 밥 딜런 노벨문학상 받기까지... 2016-10-17 0 6434
506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가사가 과학자들의 론문에 쓰이다... 2016-10-17 0 4975
505 아이들 가슴에 천만년의 보배로 가득 찰 때까지... 2016-10-17 0 4676
504 [쉼터] - 재밌는 "악마의 수자" 2016-10-16 1 5102
503 [쉼터] - 재미있는 자연속의 피보나치 수렬 2016-10-16 0 15211
502 [알아두기] - 음유시인(吟遊詩人)이란? 2016-10-16 0 4857
501 [쉼터] - 철학자들 모습 엿보다... 2016-10-16 0 4147
500 [쉼터] - 조선왕조 실록 알아보기 2016-10-16 0 4546
499 가장 읽기 어려운 문학작품 20 2016-10-16 0 4720
498 20세기를 기록한 명저서 100 2016-10-16 0 4135
497 립체파 화가 ㅡ 파블로 피카소 2016-10-16 0 4591
496 세계인의 헛소리, 빗나간 예측들 모음 2016-10-16 0 5460
495 가장 영향력 있는 현존 령적지도자 100 2016-10-16 0 5698
494 100원짜리 동전보다 좀 큰 남생이 새 가족 늘다... 2016-10-16 0 4397
493 고향문화소식 ㅡ "미니영화" 눈을 뜨다... 2016-10-14 0 6133
492 [록색문학평화주의자]= 明太여 돌아오라... 2016-10-12 0 4524
491 우리 말을 풍성하게 하는 생선 = 明太 2016-10-12 0 5110
490 명천군 명(明)자와 물고기 잡아온 어부의 성 태(太)자를 따서 명명=명태 2016-10-12 0 4606
489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시가 되고 노래가 된 "명태" 2016-10-12 0 4977
488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 해빛보다... 2016-10-12 0 4254
487 [록색문학평화주의자]= 명태가 금(金)태가 되기까지... 2016-10-12 0 4253
486 [록색평화문학주의자]="국민생선"- 명태를 "현상 수배범"으로 만든 인간 2016-10-12 0 4944
485 [취미려행]= 중국 5A급 려행지 모음 2016-10-10 0 4851
484 노벨문학상 거부한 작가도 없다?... 있다!... 2016-10-10 0 4323
483 대표도서로 보는 세계의 문학상 2016-10-10 0 6425
482 력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와 국가별 및 수상작품 2016-10-07 0 8188
481 고향문단소식 두토리 2016-09-30 0 4348
480 베이징문단소식 한토리 2016-09-30 0 5030
479 섣부른 시지기 다시 한번 섣부르게 하면서... 2016-09-29 0 6139
478 제20회 연변 정지용문학상 밝혀지다... 2016-08-24 0 7276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