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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동시려행-'동시야 나랑 놀자' book콘서트가 2월 9일, 연길 환락궁에서 펼쳐졌다. 이날 김송정이 쓴 "할머니의 집"이 65명의 어린이들이 선정한 최고의 동시로 등극했다.
'이달의 좋은 동시'선정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김철호 시인
연변청소년문화예술발전추진회와 위챗"동시야 놀자"문학방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동시를 사랑하는 65명의 어린이들과 동시인들, 학부모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철호시인에 따르면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148명의 동시애호가들이 쓴 255수의 동시가 응모에 참가했다. 평의결과 "이달의 좋은 동시" 에김영능, 리명호, 김연, 홍두, 김송정, 박은화의 동시가 우수동시로 선정됐다.
어린이들이 선정한 최고의 동시 '할머니의 집' 을 쓴 김송정 시인
이날 어린이들은 우수동시를 동시인들과 함께 읊으면서 동시의 세계에 깊숙이 빠져들었다. 특히 이번 우수동시는 동시인들이 선정한 것이 아니라 65명의 어린들이 선정한 것이여서 더욱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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