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 세월아 네월아, 네가 말해라...
음력설의 어제와 오늘;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 위한 이동
[ 2018년 02월 12일 ]
이것은 한장의 조판사진이다. 왼쪽: 2010년 1월 30일, 초대형 짐을 어깨에 지고 품에 아기를 안은 한 엄마가 난창(南昌)역에서 차를 타려고 걸음을 다그치고 있다([촬영/ 신화사 기자 저우커(周科)]). 오른쪽: 2018년 2월 6일, 천샤오린(陳小林)이 1살 넘은 딸을 떼리고 시안(西安) 셴양(咸陽)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광저우로 갔다
춘제는 중국인의 가장 중요한 명절이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춘제의 영원한 주제다. 가족들과 함께 설을 보내기 위한 춘윈(春運, 설 연휴기간 여객운송)은 이미 1년 중 가장 큰 규모의 인구이동으로 되었다. ‘춘윈’ 두글자가 처음으로 매체에 실린 것은 1954년이다. 하지만 춘윈이 진정으로 전 사회가 주목하는 초점으로 된 것은 개혁개방 후였다. 40년 춘윈은 국가 발전과 시대의 변천을 그대로 기록했다. 가족이 모이겠다는 소망이 있으면 춘윈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개혁의 동력이 있으면 발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개혁개방의 끊임없는 심화는 필히 중국인의 춘윈 여정에 더욱 많고 감탄할 만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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