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제2의 인생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2018년 04월 14일 23시 33분  조회:3642  추천:0  작성자: 죽림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前 축구 스타들의 모습
[ 2018년 04월 13일 ]

 

 

[스포츠 세상]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前 축구 스타들의 모습
 

'















FIFA 올해의 선수’ 2회 수상, ‘발롱도르상’ 1회 수상의 주인공인 FC 바르셀로나 출신 호나우지뉴가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호나우지뉴는 성공한 자신의 선배들처럼 ‘은퇴’ 후 스케줄을 착실하게 계획했다.

3월 21일 스페인 일간지 ABC는 지난 20일 호나우지뉴가 브라질 공화당에 입당했다고 전했다. 이는 호나우지뉴가 2018년 연방 상원의원 혹은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축구장에서 명예와 부를 얻은 축구 스타들은 ‘은퇴’ 후 과연 무엇을 하며 지낼까? 과연 다른 분야에서도 활약할까?

 

호나우지뉴와 같은 고향 출신이자 ‘늑대’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호마리우의 과거 및 현재의 양력을 알아보자.

축구 선수로 활동할 당시 호마리우는 ‘박스 안의 여우’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는 프로 무대에서 1,002개의 골을 성공시켰고 A매치에서 브라질 역대 3위에 해당하는 55개의 골을 성공시켰다.

호마리우는 2008년 은퇴 후 정계에 진출했다. 호마리우는 2010년부터 하원의원으로 활동했고 2014년부터는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며 브라질 축구의 부패 척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얼마 전 호마리우는 큰 포부를 안고 리우데자네이루 주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AC밀란에서 호나우지뉴와 함께 발을 맞췄던 조지•웨아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프리카 출신의 축구선수로 알려져 있다. 조지•웨아는 현역 시절 같은 해에 ‘FIFA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상’,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를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조지•웨아는 2003년 은퇴 후 라이베리아 정계에 진출했다. 2005년과 2011년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2017년 12월 29일 라이베리아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취임식에서 조지•웨아는 라이베리아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친구’인 중국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중국어로 감사하다는 표현인 ‘셰셰(謝謝)’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축구 선수들에게 은퇴 후 정계만이 유일한 길은 아니다.

 

전 영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전설의 수비수인 리오 퍼디낸드는 40세에 가까운 나이에 복싱을 시작했고 프로 복서가 되었다.

 

축구계에서 ‘그랜드슬램’급 성적을 달성한 프랑스 출신의 빅상트 리자라쥐는 2006년 은퇴 후 주짓수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9년 빅상트 리자라쥐는 40세의 나이에 주짓수 유럽선수권대회에 참가했고 블루벨트 시니어(35~40세) 76kg급 우승을 차지했다.

빅상트 리자라쥐는 주짓수를 시작한 후 개인 SNS 계정에 올리는 사진의 스타일이 완전히 변했다.

 

만약 위 인물들이 축구 선수였을 때 얻은 명예와 우수한 신체적 조건으로 업종 변경에 성공한 케이스라면 터키 출신의 일한 만시즈는 사랑을 위해 피겨스케이팅을 선택한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일한 만시즈는 은퇴 후 여자친구의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31세 ‘고령’의 나이와 무릎 수술을 7번이나 받은 사실에도 불구하고 피겨스케이팅을 배우기 시작했다.

일한 만시즈는 2013년 38세의 나이에 여자친구와 함께 소치동계올림픽 선발전 무대에 섰다. 결과적으로 소치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지만 일한 만시즈는 “저에게 있어 동계올림픽은 축구보다 소중해졌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신화국제톱기사(新華國際頭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77 재밋는 건배사 모음 2015-11-22 0 8243
276 인민페 구권에 도입된 인물도안 보기 2015-11-13 0 5012
275 문화 뉴스 됏토리 그리고... 2015-11-11 0 7226
274 옛 시인의 노래 2015-11-06 0 5672
273 중로변경선에 새로운 경계비, 지명비 생겨... 2015-11-06 0 5540
272 재미있는 순 우리말 사전 2015-10-21 0 7201
271 야구를 하는 방법을 알아야 재미있는데... 2015-10-13 0 7576
270 한국에서 번역된 중국 8대 기서 2015-10-13 0 9542
269 전통혼례에서 나무기러기 쓰는 리유? 2015-10-13 0 5807
268 틀리기 쉽은 맞춤법 2015-10-09 0 5370
267 력대 노벨문학상 목록 2015-10-09 0 4837
266 吟遊(음유)시인 2015-10-07 0 5284
265 알아보는 만주어 2015-09-29 0 5205
264 中國內 유일한 조선족대학생 李陸史문학제 2015-09-22 0 7676
263 윤동주 시의 이민문학적 성격 2015-09-17 0 6482
262 <천개의 고원>의 잡담 2015-09-09 0 5545
261 ...계속 2015-09-09 0 9788
260 백두산 천지괴물??? 2015-09-09 0 5198
259 백두산 신비한 동굴 두개 발견!!! 2015-09-09 0 7213
258 시인이랍시고 하는 눔들, 황금이라 불리우는 <눈>- 조심, 조심 천만 조심하기... 2015-09-06 0 5573
257 詩란 눔은... 2015-09-05 0 7778
256 캐나다 의사 - 노먼 베쭌 (베순) 白求恩 2015-09-02 0 7303
255 숫자로 보는 열병식 2015-09-02 0 5251
254 재미로 보기 - 열병식 최초, 최대... 2015-09-02 0 4767
253 재미로 보기 - <<원숭이, 독수리 특수부대>> 2015-09-02 0 4827
252 력사자료 - 정률성 2015-09-01 0 10178
251 재미가 있는 한국 방언세계 2015-08-27 1 6865
250 세계에서 가장 멋진 서점 17곳. 2015-08-26 0 5366
249 트로트 100곡 제목 2015-08-25 1 6885
248 전위예술 = 아방가르드 2015-08-22 0 6431
247 포스트모더니즘 - 문학비평용어 2015-08-22 0 7060
246 자동기술법 - 문학비평용어 2015-08-21 0 5932
245 아방가르드 - 문학비평용어 2015-08-21 0 8592
244 七月七夕 /중국 조선말세계 2015-08-20 0 6344
243 연변작가협회 그 발자취 2015-08-16 1 5775
242 혼상제례용어해설 2015-08-15 0 6905
241 시간 차이 알기 2015-08-14 0 5077
240 잡지는 잡지다워야 잡지 2015-08-11 0 5030
239 음악분수 2015-08-11 0 5549
238 우리도 자연재해 대비에... 2015-07-26 0 5909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