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장벽을 허무는 "동심"
2018년 04월 21일 00시 03분  조회:3056  추천:0  작성자: 죽림

미국-멕시코 장벽 너머의 아기 얼굴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에 세워진 장벽.
이 높고 고집스러운 장벽 너머로 아기 미소가 보인다.
장벽 너머 미국을 바라보는 아기의 미소를 귀엽다. 

프랑스 출신의 스트리트 아티스트 JR의 작품이다.
사진을 커다란 나무판에 붙여 멕시코쪽 영토에 세워놓았다.
멕시코의 큐레이터 페르도 알론조와 또 다른 길거리 예술가들이 함께 했다. 

해외 SNS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이 작품은 장벽 그리고 가름에 대한 비판이다.
그런데 그 비판의 무기가 동심이다.
사랑스러운 아기 미소가 차별을 비판하는 무기다. 기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재현 리포터

 
===================


 

핑크 플로이드
어너더 브릭 인 더 월 
Pink Floyd - Another Brick In The Wall 가사 해석



you, you, yes, you! stand still, Laddie!

그래 너똑바로 일어서래디!

When we grew up and went to school

우리가 자라서 학교에 갔을 때

There were certain teachers

그곳엔 어떤 선생님들이 있었어

Who would hurt the children anyway they could by pouring their derision upon anything we did

아무것도 아닌 것에 조롱을 하면서 어떻게든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Exposing every weakness however carefully hidden by the kids

아이들이 꼭꼭 숨긴 모든 약점을 폭로했지

What have we here, Laddie ?

이게 다 뭐니래디?

Mysterious scribblings ?, A secret code?

비밀스러운 낙서?, 비밀 암호?

No poems no less, Poems everybody

시는 많이 읽어야돼모두들 시를 읽어

The lad here reckons himself a poet

여기 있는 아이는 자기 자신이 시인이라고 생각해

Money get back, I'm all right Jack, Keep your hands off my stack

돈을 돌려받아난 괜찮아 잭내 돈에서 손을 떼

New car, caviar, four-star daydream

새로운 차캐비어최고급의 꿈

Think I'll buy me a football team

난 축구팀을 살거라고 생각해

Absolute rubbish, Laddie, Get on with your work

완전 쓰레기야래디일이나 열심히 해

Repeat after me, An acre is the area of a rectangle

내 말을 따라해봐에이커는 이 직사각형 모양의 면적이야(에이커=땅 평수 단위)

Whose lenth is one furlong

높이는 펄롱이고 (펄롱=길이 단위)

And whose width is one chain

너비는 하나의 사슬이야

But in this town it was well known

하지만 이 동네에서 그건 유명히 알려져있어

When they got home at night

그들이 밤에 집에 돌아왔을 때

Their fat and psychopathic wives

그들의 뚱뚱하고 싸이코같은 아내는

Would thrash them within inches of their lives !

그들을 인생으로 후려칠거야 !

We don't need no education

우린 교육이 필요없어

We don't need no thought control

우린 생각을 통제받을 필요없어

No dark sarcasm in the classroom

이 교실에서 어두운 자기애는 이제 그만

Teachers leave them kids alone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내버려 두세요

Hey, Teacher, leave them kids alone !

이봐선생아이들을 내버려 둬

All in all you're just another brick in the wall !

결국에 넌 그냥 벽에 박힌 또 다른 벽돌일 뿐이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73 [그것이 알고싶다] - 점심 식사?... 저녁 메뉴?... 2018-03-14 0 3134
207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목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13 0 3989
2071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은 참 "아이러니"한 세상 2018-03-12 0 4979
2070 [그것이 알고싶다] - "거사 의사" 아버지와 "눈물 악수" 아들 2018-03-12 0 3348
2069 [그것이 알고싶다] - 페치카 최재형 안중근 의사 권총 구해주다 2018-03-12 0 3625
2068 [그것이 알고싶다] - "최후까지 남자스럽게 싸우라"... 2018-03-12 0 5112
2067 [문단소식] - "기러기"를 안고 동심과 함께 쫑드르르... 2018-03-12 0 3146
20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흑두루미야, 맘껏 놀아라... 2018-03-12 0 5448
20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향노루 멸종,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12 0 5056
20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북극곰아, 인간이 문제면 문제로다... 2018-03-12 0 5291
2063 [그것이 알고싶다] - 니가 갈래 내가 갈가... 2018-03-11 0 3857
20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갈대 속의 요정" 2018-03-10 0 2860
2061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거사 뒤에 숨은 주인공 2018-03-10 0 3262
2060 [문단소식] - 달갑은 "민족문학"상 2018-03-10 0 2808
2059 [동네방네] - 건축은 시(詩)적인 동시에 다기능적이여야... 2018-03-09 0 4306
2058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현재만 있을뿐"... 2018-03-09 0 3041
2057 [동네방네] - 씨줄과 날줄 모두 서로 합쳐야... 2018-03-09 0 4916
2056 [동네방네] - 고향 아버지가 팔간집 이엉을 잇던 때가 그립다... 2018-03-07 0 5141
20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푸대접 받는 동물들,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7 0 4667
2054 [동네방네] - 도심공원에 웬 불길 "활활"... 2018-03-07 0 4408
2053 [쉼터] - 세계 이색 자연호텔 2018-03-07 0 24931
2052 [회초리] -애완동물 염색, 남의 일 아니다...역시 이는 아니야... 2018-03-06 0 2950
2051 [회초리] - 인재류실, 남의 일 아니다... 그는 "상품"이었다... 2018-03-06 0 4692
2050 [이런저런] - 132년 = 바다로 던진 병 = 세계 가장 = 욕심 2018-03-06 0 5167
2049 [동네방네] - 현대판 여러 종류 "청명상하도" 2018-03-06 0 5706
2048 [쉼터] - "주은래호" 기관차 2018-03-05 0 5039
20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 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5 0 2762
2046 [동네방네] - 한반도 상반대쪽에서 아리랑 울러 퍼지다... 2018-03-05 0 4369
2045 [별의별] - 37년 = "돼지형 주택" 2018-03-04 0 5580
2044 [별의별] - 호랑이 셀가... 곰이 셀가... 2018-03-04 0 5039
20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최후의 한마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04 0 5537
2042 [새동네]-김치찌개, 부대찌개, 평양냉면으로 "통일" 먼저 하기 2018-03-04 0 4323
2041 [별의별] - "돼지화가" 2018-03-04 0 2956
20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들아, 맘껏 뛰여 놀아라.... 2018-03-04 0 4506
2039 [타산지석] - 혼자 놀줄 알아라... 2018-03-04 0 4429
2038 [쉼터] - 귀밝이술 = 귀 밝아지기, 좋은 소식 듣기 2018-03-01 0 3189
2037 {쉼터] - 오곡밥 = 쌀, 보리, 조, 기장, 콩 2018-03-01 0 6062
2036 [세시풍속] - 정월대보름날 추억거리 만들어 볼가ㅠ... 2018-03-01 0 3499
2035 [그것이 알고싶다] - 정월대보름 유래?... 2018-02-28 0 3226
2034 [민속알기] - 대보름 "오곡밥" 유래?... 2018-02-28 0 2687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