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찰나에 얻은 가치
2018년 05월 27일 00시 05분  조회:4645  추천:0  작성자: 죽림

로켓 발사 장면 찍다가
녹아버린 나사 사진가의 카메라

2018.05.25. 
 
 
 

로켓이 발사되는 찰나의 힘을 제대로 실감하게 하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든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이 발사됐다.

이날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사진가 빌 잉갈스(Bill Ingalls)는 로켓 사진을 찍기 위해 발사대 근처에 카메라를 여러 대 설치해두었다. 그리고 잉갈스는 발사대에서 떨어진 곳에서 리모컨으로 카메라를 작동했다.

로켓 발사가 끝난 뒤 카메라를 회수하러 간 잉갈스는 언덕 위쪽에 두었던 캐논 DSLR 카메라를 보고 깜짝 놀랐다. 로켓에서 뿜어져 나온 불꽃으로 인해 카메라 본체와 렌즈가 형제를 알아볼 수 없게 녹아있었기 때문이다.

잉갈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녹아버린 카메라 사진을 공개하면서 "다른 곳에 설치된 카메라들이 더 있었는데 나머지는 모두 무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로켓 발사로 인해 언덕에 작은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메라가 녹았다"며 "카메라는 소방관이 수거했다"고 밝혔다.


(▲ 잉갈스의 메모리카드 안에 남아있던 스페이스X 펠컨9이 발사되는 순간)

(▲ 카메라 주변에 화재가 난 모습도 찍혔다)

다행히도 로켓의 불꽃은 카메라의 메모리카드까지 태우지는 못했다.

무사히 남아 있던 잉갈스의 메모리카드 안에는 태평양을 배경으로 발사되는 로켓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아울러 로켓 발사 직후 언덕에 불이 붙은 사진까지 모두 저장됐다.

미국 매체 쿼츠는 이를 두고 "카메라를 잃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장면"이라고 평했다.

///YTN PLUS

///[사진 출처 = Facebook 'Bill Ingalls']

=================================

 

맑스 친필원고 1장,
중국서 백만원에 경매 나온다
(ZOGLO) 2018년5월25일 

사회주의사상을 정립한 칼 맑스의 친필 원고 한장이 중국에서 경매 시작가 100만원에 경매에 부쳐진다고 향항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중국 경매 전문기업인 광시(匡时)국제경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북경에서 맑스가 영국 경제학자 제임스 윌리엄 길버트의 저작 '은행실용업무개론'의 서평으로 작성했던 원고를 경매한다.

이는 맑스가 1850년부터 1853년까지 영국의 런던에서 살면서 썼던 24권 분량의 미발간 원고의 일부인데, 이들 원고는 대부분 베를린과 암스테르담의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맑스의 친필 원고는 단 한장으로, 영어와 독일어로 작성됐다.

경매 시작가는 무려 100만원에 달한다.

이 원고를 경매에 내놓은 사람은 부동산개발업과 은행업 등으로 돈을 번 중국 사업가이자 수집가이다.

맑스의 '광팬'을 자처하는 그는 이번 경매수익금을 자선과 력사연구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경매에는 맑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공산당선언'을 공동 작성한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1862년 독일 신문에 기고했던 평론의 친필 원고도 같이 나온다.

중국은 올해 맑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높이 5.5m, 무게 2.3t의 맑스 청동상을 맑스 생가가 위치한 독일 트리어시에 선물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197 [동네방네] - 35년만에 영화관 문 활짝... 2018-04-22 0 4818
219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수달 보호협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3242
219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황새의 방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3598
219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생태조사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3175
219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반달곰관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3052
219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노루 서식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22 0 3399
21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들아, 숲은 너희들 활무대... 2018-04-22 0 4645
2190 "내가 알기로는... 지금부터"다... 2018-04-21 0 4448
2189 장벽 무너뜨리기를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쉽게... 2018-04-21 0 3937
2188 "이 벽을 허무시오"... 2018-04-21 0 5040
2187 [그것이 알고싶다] - "베를린 장벽"?... 2018-04-21 0 5475
218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장벽을 허무는 "동심" 2018-04-21 0 3377
21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 아기야, 무럭무럭 자라거라 2018-04-20 0 3154
218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동물교감학교"가 있었으면... 2018-04-19 0 4366
2183 [별의별] - 돼지를 타고 다니다... 2018-04-19 0 4318
21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 통증,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19 0 4962
218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19 0 4895
2180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고릴라... 2018-04-19 0 4897
21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자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19 0 5408
2178 [그것이 알고싶다] - 뻐꾸기는 "뻐꾸기"가 아니다... 2018-04-18 0 4877
2177 [지명유래] - 로과(盧菓), 죽림(竹林) 2018-04-17 0 3466
2176 [고향소식] - "죽림이여, 너는 나의 마음속에" 2018-04-17 0 5679
2175 [그때와 추억] - 동년이 그립다... 2018-04-17 0 4607
2174 언어는 인권이며 "한글 병신체"는 도구 장치, 모독 폭거이다... 2018-04-17 0 3431
2173 [쉼터] - 1만개의 금속실과 "천수천안" 법랑화 2018-04-16 0 5105
217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축제다운 대표 축제"가 있어야... 2018-04-16 0 5458
2171 [그것이 알고싶다] - 한자 상형문자 알아보기... 2018-04-16 0 3611
217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랑스러운 동물들... 2018-04-16 0 3396
2169 [이런저런] - 간이 큰 할매... 2018-04-16 0 3008
2168 "믿거나 말거나"의 미국 화가 - 로버트 리플리 2018-04-15 0 5206
2167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두만강떼목축제"가 있었으면... 2018-04-15 0 5542
2166 [동네방네] - 문화 + 관광 2018-04-15 0 5307
21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경찰견과 녀경찰 2018-04-15 0 4873
21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커피찌꺼기도 보배... 2018-04-15 0 3365
2163 [그것이 알고싶다] - 제2의 인생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2018-04-14 0 3530
2162 [동네방네] - 심양 "윤동주문화원" 선다... 2018-04-14 0 3288
2161 [별의별] - "제비뽑기"와 징병제도 2018-04-12 0 5357
2160 [그것이 알고싶다] - "장백산석경(石磬)"?... 2018-04-11 0 3544
21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11 0 5170
2158 [그것이 알고싶다] - 문화와 력사를 배우는 "국기"... 2018-04-11 0 5393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