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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바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마스코트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Zabivaka)는 어떤 동물일까?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의 캐릭터가 어떤 동물을 의인화한것인가...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의 주제로는 자비바카에 대한
이야기로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자비바카(Zabivaka)는 바로 늑대(승냥이Wolf)를 의인화한 마스코트입니다.
어쩐 이유에서 마스코트로 늑대라는 동물을 선택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지 않네요.
자비바카(Zabivaka) 의 뜻은 '득점하다'를 뜻하는 러시아어 '자비바띠'에서 유래한 말로
'득점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에카테리나 보카로바(Ekaterina Bocharova)'라는
디자이너가 자비바카 캐릭터를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자비바카(Zabivaka) >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를 검색해보면 자비바카인 늑대 그리고 또 다른 동물로 호랑이와 고양이도
함께 검색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대표 마스코트는 늑대 '자비바카'인 듯합니다.
러시아에서 청소년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해보니 늑대 캐릭터 자비바카의 선호도가 52.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호랑이가 26.8% 그리고 고양이가 20.4%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최고 득표율을 보였던 늑대 캐릭터인 자비바카가 대표 마스코트로 선정되었답니다.
위 첨부된 이미지는 역대 피파(FIFA) 월드컵 마스코트들인데요.
2002년 Korea - Japan 월드컵 마스코트도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역대 가장 최악의 마스코트로
선정되기도 했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마스코트에 개성이 없기는 한 것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을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대표하는 캐릭터를 급히 만들다 보니
이런 외계인 캐릭터가 마스코트가 돼버렸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실제로도 가상의 외계인 '스페릭스' 종족이라고 하네요.
이제 와 다시 보니 정말 어이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입니다. 외계인이 마스코트였다니~^^
생각을 해보니 러시아이니 늑대보다는 차라리 시베리안허스키가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비바카 마스코트 인형을 판매 중인데 진심 이 가격이 맞는 건지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저라면 안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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