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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식] -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교감하다...
2018년 08월 08일 22시 13분  조회:3036  추천:0  작성자: 죽림
시대 녀성문학연구토론회 개최
(ZOGLO) 2018년8월8일 

녀성문인들의 문학적인 교감을 증진하고 향후 녀성문인들의 문학창작을 격려하기 위한 ‘신시대 녀성문학연구토론회’가 5일 연길에서 열렸다.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과 녀성문학애호가 60여명이 참가했다.

연구토론회에서 청도빈해학원 김련란 교수가 <중국의>라는 제목으로, 심명주 시인이 <변혁기>라는 주제로, 허련순 소설가가 <녀성성의>이라는 테마로 발언했다. 자유발언에서 참가자들은 문학에 대한 인식과 자세, 창작경험 등을 둘러싸고 교류하고 녀성문인들의 힘을 모아 연변녀성문학의 발전에 기여할 것에 공감했다.

연변작가협회 소속 녀성회원들로 무어진 연변녀성문인협회는 2002년에 발족된 후 문학 창작과 함께 해내외 문학작품 번역에 공을 들였다. 지금까지 이 협회에서는 40여권의 작품과 60여권의 번역작품을 출간하고 10여 차례의 국내외 문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변일보 박진화 기자

================{고향문화예술소식}


"호랑나비 왕나비"동요집 출간
(ZOGLO) 2018년8월6일 


최근 한국학술정보에서 중국동요집을 새로 출간해 서점가와 온라인에 올렸다. 바로 류은종 작사, 김창근 작곡으로 된《호랑나비 왕나비》인데 이는 김창근작곡가가 펴낸 7번째 작곡집이다.


《호랑나비 왕나비》는 두사람의 합작물로 된 동요집이지만 다양한 소재를 원활하게 다루어 동심의 다채로운 취미를 인기리에 유발했다.

류은종교수는 연변대학에서 퇴임한후 절강월수외국어대학 종신교수. ‘동방학술론단’ 주필을 맡았다. 사회직무로 전국비즈니스한국어 전문가위원회 주임 위원, 전국교육개혁발전망 본과학술위원으로 활약중인데 ‘중한성어속담사전’ 등 사전류 10여부를 편찬했고 ‘조선어의미론’ 등 저서 15부, ‘국제비즈니스한국어’, 등을 저술발표했는바 한글발전유공자, 국제학술문화훈장, 길림성로력모범, 중국조선족 백년실록 등재인물 등의 영예를 받아 안았다.

연변대학 예술학원을 졸업한 김창근은 한국 경희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연변예술학원 교원으로 임직하다가 현재 연변인민방송국음악부 주임, 연변음악가협회 부주석으로 활약중이다.

김창근은 ‘벙어리장갑’, ‘작은 꽃망울’ 등 동요곡집 다수, 성인작곡집 ‘어머니소망’외 400여수의 창작곡, CD음반 ‘금붕어’, ‘구제비둥지’, 리론저서 ’중국조선족동요 100수 분석’, ‘중국조선족 가요100수 분석’등을 출간했으며 동요 ‘빨래줄그네’로 중국조선족 동요창작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호랑나비 왕나비’에는 2017년 12월 한달사이에 창작한 동요 160수에 20여수를 보태여 180수를 수록했다. 동요집에는 민속놀이 동요 20여수도 들어있다. 동요들은 자연 동물세계를 동심으로 노래했으며 어린이들의 푸른 리상, 친구사이, 어른과 선생님에 대한 공경심, 학교생활, 사회 각종 생활을 개성적이고도 실감있게 그려냈다. 노래곡조가 생기있고 생동활발하며 독창적으로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게 창작돼 통속성과 취미성을 보장했다.

///정호원/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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