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문단소식] - 두만강은 "꼬마시인"들을 부른다...
2018년 08월 21일 00시 58분  조회:3838  추천:0  작성자: 죽림
제5회
두만강국제청소년시화전
도문서 개막
(ZOGLO) 2018년8월20일 

8월 17일 오전,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도문시관광국,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도문지회에서 운영하는 제5회 두만강국제청소년시화전이 칠전팔기후원회와 도-동-도교류협회 후원으로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개막되였다.

본상 수상자들과 지도교원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부회장 허송절은 경과보고에서 “시화전 응모내용범위를 나라, 인종, 민족사이의 평화, 친선, 협력을 다룬 시,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을 다룬 시, 우리가 살고 있는 초록별의 생태환경보호문제를 다룬 시, 각 민족의 문화풍습과 청소년들의 꿈을 다룬 시를 위주로 하였다”고 하면서 지난 6월말까지 동북3성과 한국, 일본, 타이, 미국, 영국 등 5개 나라의 우리 민족 어린이들이 보내온 동시 600여수를 응모받았고 심사를 거쳐 122수의 동시를 입선작으로 선정하고 시화로 제작하여 두만강광장에 전시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허송절 부회장.

이날 두만강극장에서 진행된 시화전 시상식에서 화룡시신동소학교 2학년 4학급 전우림, 도문시제2소학교 5학년 3학급 리청화, 훈춘시제4소학교 4학년 2학급 최은지 등 3명 학생이 본상을, 룡정시실험소학교 2학년 4학급 김가영,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6학년 4학급 허정아 등 10명 학생이 부상을, 길림시조선족소학교 5학년 2학급 리예진,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4학년 4학급 김아정 등 20명 학생이 영예상을,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초중 1학년 2학급 강영걸, 영국 김밀리 등 89명 학생이 입선상을 수상했다. 그외 김금실, 박초란, 신영남 등 3명 교원을 최우수지도교원으로 박송천, 리우너수, 신철국 등 15명 교원을 우수지도교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하였다.

연변작가협회 정봉숙 부주석이 본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였다. 

원로작가 림원춘선생이 부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과 시상식에는 도문시인대 부주임 박대복,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정봉숙,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김영건, 도문시관광국 부국장 리정,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명예회장 한석윤과 원로작가 림원춘, 시인 김득만 등이 참가하여 청소년들을 고무격려하였다.

두만강을 플랫픔으로 동북아 일류의 문화도시를 꿈꾸는 도문시가 해마다 주최하는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일환으로 개막된 이번 시화전은 8월 31일까지 두만강광장에 전시되며 도문을 찾는 국내외관광객들에게 우리민족 청소년들의 티없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심성을 보여주게 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917 [그것이 알고싶다] - 장수동물한테서 배우라... 2018-02-06 0 4748
1916 [이런저런] - 강아지 덕분에 불난 집에서 뛰쳐 나오다... 2018-02-06 0 4054
19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양아 , 너 지금 괜찮지?... 2018-02-06 0 5839
19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친구, 친인척, 친화적... 2018-02-06 0 3638
19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가짜 새 모형과 사랑에 빠진 수컷 새... 2018-02-06 0 5532
19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산 명태야, 어서 빨리 크거라... 2018-02-06 0 3294
1911 [그것이 알고싶다] -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할 음료 7 2018-02-06 0 5297
1910 [이런저런] - 군견, 너 괜찮은거지?!...임무 잘 완수해래이... 2018-02-06 0 4826
1909 어서 책장으로 가서 죽어있는 책의 먼지를 털어주자... 2018-02-04 0 4012
1908 [쉼터] - "공훈견" = 神犬奇兵 2018-02-04 0 5202
1907 [동네방네] - 종이조각 조류작품 2018-02-04 0 6104
1906 [동네방네] - 우리 연변에서도 "찰떡축제"가 있었으면... 2018-02-04 0 4652
1905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당나라의 "스포츠 황금시대" 2018-02-04 0 3873
1904 [이모저모] - 천인 눈밭 타악기 세계기록도전대회 2018-02-04 0 5348
1903 [이모저모] - 세계에서 가장 큰 노자 동상 2018-02-04 0 5617
1902 [동네방네] - 중국 향도(香都) 2018-02-04 0 6042
1901 [쉼터] - 과일 궁금증 이것 저것... 2018-02-03 0 3700
1900 [동네방네] - 58년동안... 영원한 사랑... 2018-02-03 0 5025
189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유산 훼손,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03 0 3775
1898 [문화소식] - 녀성작곡가 한정자 작곡집 출산하다... 2018-02-03 0 5113
189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진돗개, 풍산개, 삽살개, 동동개 2018-02-03 0 5680
1896 [쉼터] - 공작새야, 나와 놀아보쟈... 2018-02-03 0 5879
1895 [쉼터] - 물고기를 잘 키우는 방법 2018-02-03 0 6132
1894 [쉼터] - 봄얘기 주고받는 갈매기부부... 2018-02-03 0 5501
189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문화마을"이 있었으면... 2018-02-03 0 5418
1892 [쉼터] - 통일아, 우리 서로 기차 타고 오고가고 하자구나... 2018-02-03 0 5558
1891 [이런저런] - 돈이 날린다...돈을 줏다...돈을 되돌리다... 2018-02-02 0 4519
189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호랑이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2-02 0 3409
188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봄은 언제 오려나... 2018-02-02 0 5447
1888 [이런저런] - 세계에서 제일 비싼 화석 2018-02-02 0 5517
1887 [이런저런] - 개 덕에 1억 9천년 된 화석 줏다... 2018-02-02 0 8805
1886 [이런저런] - 아이디어 상품아, 나와 놀아보쟈... 2018-02-02 0 5859
18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연변 첫 사과유기농인증 "이레"가 따다 2018-02-01 0 4335
1884 [타산지석] - "책 읽는 대통령" 2018-02-01 0 3792
1883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대형 무용극을 선보여야... 2018-02-01 0 7772
1882 [타산지석] - 아무리 좋은 소리도 더 좋은 소리가 있다... 2018-02-01 0 3801
1881 [그것이 알고싶다] - 35년만에 찾아온 "우주천문쇼" 2018-02-01 0 5204
1880 [이런저런] - 나무왕 = 나무 "판다" 2018-01-31 0 4782
1879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우체통 2018-01-31 0 4806
1878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10대 국수(國粹) 2018-01-31 0 3756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