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불쌍한 코끼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년 12월 17일 22시 11분  조회:4521  추천:0  작성자: 죽림

캄보디아서
'밀수' 코끼리 상아
1026개 적발

김서연 기자 2018.12.17. 
 
 
 
 
모잠비크서 선적.. 총 3.2톤 규모
캄보디아 세관 당국이 압수한 아프리카코끼리 상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캄보디아에서 컨테이너에 숨겨져 있던 아프리카 코끼리 상아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16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캄보디아 세관 당국은 미국 대사관의 제보를 받고 수도 프놈펜 항구 컨테이너 야적장을 단속한 결과, 상아 1026개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전체 무게만 3.2톤을 넘는다고 한다.

상아가 발견된 컨테이너는 작년에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선적된 것으로서 단속이 이뤄질 때까지 수취인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세관 당국 관계자는 "상아는 버려진 컨테이너의 대리석 사이에 숨겨져 있었다"면서 "캄보디아로 들여오려던 것이었는지, 다른 나라로 보내려 했던 건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에선 최근 5년 새 다수의 상아 밀수·밀거래 사건이 적발됐다.

2014년엔 남서부 시아누크빌 항구에서 콩과 함께 컨테이너에 숨겨져 있던 상아 3톤이 당국에 압수됐고, 올 4월에도 모잠비크 마푸토항에서 선적돼 캄보디아로 보내진 상아 3.5톤이 압류됐다.

이와 관련 BBC는 "중국과 베트남의 상아 수요에 따라 캄보디아가 불법 야생동물 거래의 핵심 전달 지점이 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상아의 국제거래는 지난 1990년부터 금지됐다. 그러나 야생동물 보호 운동가들은 매년 3만마리 이상의 아프리카 코끼리들이 밀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157 [이런저런] - "괴물 오징어" = 2.4M 2018-04-10 0 3434
2156 그대들도 "부디 잊지 말기만을"... 2018-04-10 0 4957
21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장난감화살총",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10 0 5494
2154 [이런저런] - 뻐꾸기는 "엄마"가 옳은가... 2018-04-10 0 6528
2153 [이런저런] - 초대형 자라 얼마 살수 있을가... 2018-04-10 0 9919
2152 [쉼터] - 해빛, 달빛, 별빛을 끌어들여라... 2018-04-10 0 3133
2151 [그것이 알고싶다] - "두동강 나는" 아프리카 대륙 2018-04-09 0 6844
21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흑두루미야, 맘껏 놀아라... 2018-04-09 0 4885
2149 [동네방네] - 원숭이들아, 아서라 아서라... 2018-04-09 0 3124
21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미안해",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08 0 5023
2147 [그것이 알고싶다] - 거북이와 자라 차이점?... 2018-04-07 0 11537
2146 [쉼터] - 반딧불과 달빛으로 책을 읽다... 2018-04-07 0 4469
2145 그대들은 누구의 "얼굴"을 그려봤는가... 2018-04-06 0 3935
2144 [그것이 알고싶다] - 개는 "문명의 공간"속에서 산다... 2018-04-06 0 5397
2143 그대들은 함경북도 사투리 노래 "명태"를 아는가... 2018-04-06 0 3584
21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통일",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4-05 0 5665
2141 그대들은 "J에게" 장미꽃을 드렸는가... 2018-04-05 0 5152
2140 그대들은 "푸른 버드나무"를 불러봤는가... 2018-04-05 0 5995
2139 우리 너도나도 "뒤늦은 후회" 하지 맙시다... 2018-04-05 0 3739
2138 그대들은 아버지 어머니 "18번" 아시는가요... 2018-04-05 0 4770
2137 [그것이 알고싶다] - "원앙 부부금실"의 유래?... 2018-04-05 0 3582
21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멸종위기종 "천국" = 특급 보호 "천국" 2018-04-05 0 3258
2135 [별의별] - "염소 열리는 나무" = "열매 따먹는 염소" 2018-04-05 0 5406
2134 [그것이 알고싶다] - 돈벌레(그리마)를 죽이지마세ㅛ... 2018-04-01 0 6210
2133 [이런저런] - 쌍둥이 형제 같은 날 아빠 되다... 2018-04-01 0 3410
2132 [그때 그사람] - "현실과 력사를 쓰는것이 신문" 2018-04-01 0 3933
2131 [쉼터] - 잠을 자면서도 날수 있는 새가 없다?... 있다!... 2018-03-31 0 3250
213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담배꽁초",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30 0 5229
2129 [쉼터] - 2000년전의 술?... 2018-03-29 0 4886
2128 [그것이 알고싶다] - 차를 알고 마시기 2018-03-29 0 3609
212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중국 "외교동물사절" = "판다" 2018-03-29 0 4926
21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로야, 맘껏 나래펼쳐라... 2018-03-29 0 4913
2125 [고향자랑거리] - 중국V23팀 고준익 주장 샛별로 뜨다... 2018-03-29 0 3236
2124 [그것이 알고싶다] - 력사는 력사를 밝혀내는것이 력사이다... 2018-03-28 0 5716
212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자들아, 더욱더 강해져라... 2018-03-27 0 4120
2122 [록색문학평화주의者]"서커스단동물구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3-27 0 3495
2121 [동네방네] - 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 = "통일의 동상" 2018-03-27 0 3388
2120 天堂之福 永遠之樂 ㅡ 안중근 유묵 2018-03-27 0 3365
2119 [문단소식] - 21살, "아동문학연구회" 일 많이 했다... 2018-03-27 0 2826
2118 [그것이 알고싶다] - 삼국지 조조 무덤?!... 2018-03-27 0 3138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