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문화와 번역 - 쌍두마차를 잘 굴려야...
2018년 12월 21일 21시 24분  조회:3301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문화번역연구넷
한국어(조선어)전문가위원회 설립식 북경서
(ZOGLO) 2018년12월21일
12월 18일, 중국문화번역연구넷(CCTSS) 한국어(조선어)전문가위원회 설립식이 북경언어대학에서 진행됐다. 설립식은 중국문화번역연구넷(CCTSS) 국가프로젝트 책임자인 서보봉(徐宝锋) 교수가 사회를 보았고, 중국문화번역연구넷(CCTSS) 한국어(조선어)전문가위원회 위원들에게 초빙증서를 발급했다.



중국문화번역연구넷(CCTSS) 한국어(조선어)전문가위원회 초빙증서를 받은 교수 및 전문가들
 
중국문화번역연구넷(CCTSS) 한국어(조선어)전문가위원회는 총 10명의 한국어(조선어) 관련 교수, 전문가들로 구성되였는 바, 북경언어대학 최순희(崔顺姬) 교수, 북경대학 왕단(王丹) 교수, 북경외국어대학 한매(韩梅) 교수, 중앙민족대학 김성란(金成兰) 교수, 대외경제무역대학교 서영빈(徐永彬) 교수, 북경제2외국어학원 진빙빙(陈冰冰) 부교수, 중국인민대학 김해응(金海鹰) 강사, 대외경제무역대학 리진녕(李震宁) 강사, 연변대학 최경일(崔景日) 강사, 연변작가협회 북경지역창작위원회 남복실(南福实) 주임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문화번역연구넷(CCTSS) 
 
중국문화번역연구넷(CCTSS)은 중국문화부 대외련락국(外联局)과 북경언어대학에서 공동으로 창건한 홈페이지로서 중국문화번역및전파쎈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 부동한 언어를 사용하는 독자 및 관중들을 위해, 우수한 중국문화작품을 찾아내고, 번역하고, 창작하고, 공유하는 공익성 플래폼이기도 하다. 2015년에 개설된 이래 60여개 나라와 일대일 대역(互译) 합작교류를 진행했고 1,000여개 중외 출판, 영화 드라마, 예술계, 과학기술, 과학교육, 매체 관련 기구들과 합작했고, 2천여명의 중외 작가, 저자, 역자 대오를 가지고 있으며, 200여명의 수준급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20여종의 중외언어 대역전문가위원회를 설립했다. 중국문화번역연구넷 부동한 언어 해당 전문가위원회는 각기 문학, 출판, 영화 드라마, 예술, 학술, 지방문화 등 10개 분야의 작품을 추천하고 문화번역 관련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2016년 말까지 이미 3천부의 중국주제 작품이 입고(入库)됐다. 여러 전문가위원회는 또 중국작품을 번역할 경우 통일해야 할 지침서를 반포했다.
 

중국문화번역연구넷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하고 있는 서보봉 교수


서보봉 교수는 중국문화번역연구넷의 력사 및 중국문화번역연구넷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3개 큰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진행하면서, 현재 중한교류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어(조선어)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긍정했다. 그는 전문가위원회에서 10개 분야 작품에 대해 추천하는 동시에 작품 및 사용되는 언어에 대한 관문을 지켜줄 것을 기대했다.



한국어(조선어)전문가위원회 책임자로서 전문가위원회의 역할과 책임감 그리고 기대를 얘기하는 최순희 교수
 
중국문화번역연구넷 한국어(조선어)전문가위원회 책임자인 최순희 교수는 북경언어대학교 동방언어문화학원 원장을 력임했으며, 북경언어대학교 학술위원회 위원, 수도교육혁신모범(首都教育创新标兵)을 거쳐 교육부 중국비통용어교육지도위원회 위원, 국가사회과학기금프로젝트 심사위원, 국제고려학회 아세아분회 상무리사, 국제펜클럽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중국문화번역연구넷(CCTSS) 한국어(조선어)전문가위원회 설립식 현장 일각


최순희 교수는 한국어(조선어) 관련 전문가들에게 이렇게 훌륭한 플래폼을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서, 전문가들만 모여앉아 하는 설립식의 시작은 간소하지만, 앞으로 진행해야 할 일은 업무량 및 깊이에 있어서 방대한 량과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어(조선어)전문가위원회는 앞으로 한국의 중국학 교수 전문가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을 추천하고 ‘중외문화대역프로젝트’ , ‘외국인이 집필하는 중국 프로젝트’ 등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동시에 번역지침서를 제시하는 등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한국어(조선어)전문가위원회의 노력이 중한교류 및 일대일로라는 큰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전문가위원회에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위원들
 
이날 전문가들은 각자 자신이 여태 해왔던 일에서의 경험과 교훈 및 현재 연구령역에서의 리해를 바탕으로 전문가위원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료녕신문 전정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27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먹이사슬" 2018-05-16 0 3563
227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그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6 0 5086
2275 [타산지석] -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야... 2018-05-16 0 3213
2274 [그것이 알고싶다] - "5달러 건물"?... 2018-05-15 0 4934
2273 [타산지석] - "중화 제일 거룡" 2018-05-15 0 4494
227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시인의 길"을 조성했으면... 2018-05-15 0 4994
2271 [이런저런] - "장돌뱅이" 고양이 2018-05-15 0 4745
2270 [동네방네] - "어머니, 사랑합니다"... 2018-05-15 0 3453
22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단표절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5 0 4790
226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장벽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14 0 5564
22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공공조형물관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9 0 5108
22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공동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9 0 4952
2265 [동네방네] - 윤동주, 이육사 친필원고 문화재 되다... 2018-05-08 0 4163
22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명태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8 0 4133
2263 [그것이 알고싶다] - 맑스는 워낙 기자였다... 2018-05-07 0 4160
2262 [이런저런] - 착오나 결점을 알고 제때에 시정하는것이 더 좋다 2018-05-07 0 4407
2261 [동네방네] - 절친의 죽음을 아는 돼지 2018-05-07 0 4942
226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산림방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7 0 4922
2259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한복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6 0 5323
2258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모내기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6 0 4533
2257 [그것이 알고싶다] - 코뿔소의 뿔은 약재 아니다... 2018-05-06 0 4528
22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6 0 4842
2255 [그것이 알고싶다] - 표준시?... 2018-05-06 0 8383
225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위조지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5 0 4218
2253 [믿거나말거나] - 피카소 그림 한장 = 2만 5천명 = 4만 쪼각 2018-05-05 0 4701
2252 [동네방네] - "피카소" = "추상화가"돼지 2018-05-05 0 5196
225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개똥처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4 0 4350
22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기코끼리야, 잘 자라거라... 2018-05-04 0 5012
2249 [동네방네] - 올해 "노벨문학상" 있다?... 없다!... 2018-05-04 0 5134
22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기곰들아, 잘 자라거라... 2018-05-04 0 4595
22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물보호반환", 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4 0 4841
224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무술렵기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4 0 4581
2245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황소이색축제"가 있었으면... 2018-05-04 0 4534
2244 [동네방네] - 노벨상 수상자, 중국 영구거류신분증 타다... 2018-05-04 0 5419
2243 [쉼터] - "가장 큰 취미는 독서" 2018-05-04 0 5285
2242 [쉼터] - "높이 나는 새", "낮게 나는 새", 그리고... 2018-05-03 0 4406
2241 [타산지석] - 손도장의 위력 2018-05-03 0 3433
224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피서명산 = 장백산, 어서 놀러 오이소 2018-05-03 0 3361
2239 [록색문학평화주의者]-"하늘 길 여는 문제",남의 일이 아니다... 2018-05-03 0 4501
2238 [이런저런] - "바위벼랑 구멍가게" 2018-05-03 0 3246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