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동네방네] - 물소야, 행운을 빈다...
2019년 01월 09일 22시 46분  조회:2945  추천:0  작성자: 죽림
동그란 뿔 가진 덕에 숭배받고 있는 물소
(ZOGLO) 2019년1월9일 


머리를 감싼 동그란 뿔을 가지고 태어난 버팔로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버펄로(물소) 한 마리가 머리 주변을 동그랗게 감싸고 있는 뿔을 가지고 태어난 후 점점 마을 주민들에게 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모습을 지난 8일 뉴스플레어, 라이브릭 등 여러 외신이 전했다.

자오 투(Jao-Tuu)라는 이름의 이 버펄로는 특이한 모양의 뿔을 태어날 때부터 몸에 지닌 채 벌써 16년간 무탈하게 생활하고 있다. 나아가 마을 주민들의 숭배 대상까지 되고 있다.

주인인 우타이 실란(Uthai Sil-anan·50)은 태어난 어린 물소가 아플 거라 생각했고 태국 북동부 부리람(Burriran)주 들판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지만 지난주 이 농부는 그 지역 수의사조차 처음 보는 독특한 현상이라는 말을 들었다.

외딴 지역 주민들은 이 버펄로를 보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들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5,000GBP(한화 17만 원) 이상의 돈을 주고 버펄로를 사겠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이 버펄로가 행운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존재로 믿고 있으며 바나나, 사과 건초 등 ‘특별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버펄로 주인은 “이 녀석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이상한 뿔이 점점 커져 머리 전체를 감싸게 됐다. 하지만 잘 길들여져 마을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젠 유명인사가 된 이 물소를 20만 바트(한화 700여 만원)에 사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가족 모두가 이 녀석을 사랑하고 있기에 팔지 않고 마지막 날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17 [문단소식] - 김응준 시백 "희비 쌍곡선" 그리다... 2018-11-15 0 3335
2516 표절현상은 원작자, 독자, 팬들까지 큰 상처를 준다... 2018-11-15 0 3773
2515 [세상만사] -일년간 주워 모은 동전과 각자 주머니 돈=쌀 기부 2018-11-15 0 3391
2514 [세상만사]-환경미화원 134명 2년간 모은 락전 260만원=기부 2018-11-15 0 3475
2513 [세상만사] - 환경미화원 청소하다 주은 현금 주인을 기다리다 2018-11-15 0 4216
2512 [세상만사] - 1년동안 주어 모은 동전 저금통 8개 10만 = 기부 2018-11-15 0 3910
2511 [세상만사] - 7년간 주은 동전 15kg 20만 = 기부, 기탁, 지원... 2018-11-15 0 3369
2510 [세상만사] - 주웠던 물건 삼키려 해도 법노름 하다... 2018-11-15 0 4208
2509 [동네방네] - 훈민정음 상주본 살리는것 세계적 문화재 보호... 2018-11-14 0 3525
2508 [동네방네] - 117년만에 고향 돌아오는 종(鐘) 2018-11-14 0 3533
2507 [고향자랑] - 사과배엿... 된장술... 그리고 연길... 2018-11-14 0 3115
2506 [민속유산] - 연길에서 장훈아,- 멍훈아,- ... 2018-11-14 0 3368
2505 [문단소식] - 고향 상지인 한춘 ''세상돌이'' 하다 고향 돌아오다 2018-11-14 0 3064
2504 [이런저런] - 불상과 벌집 2018-11-13 0 2935
2503 [민족자랑] - 조선말로 경극 부른 60대 연길 할머니... 2018-11-13 0 3478
2502 [회음벽 회초리] - 조선어, 말보다 "말행동"이 더 앞장서야... 2018-11-13 0 3597
2501 [민족자랑] - 조선족 영화감독 장률 영화에 미치다... 2018-11-13 0 4195
2500 [민족자랑] - "길림신문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취재 보도하다 2018-11-13 0 3196
2499 "통일의 풍산개", "통일의 송이", "통일의 귤",통일아 어서 오라 2018-11-13 0 3540
2498 [동네방네] - 땔감으로 쓰던 나무가 억대 나무라니... 2018-11-13 0 3958
2497 [민족의 자랑] - "아리랑고개 넘어가고, 넘어오고..." 2018-11-13 0 4371
2496 력사와 세월과 력사과 시간과 그리고 세월이 약,ㅡ 그리고 ... 2018-11-13 0 4081
2495 [동네방네] - "훈민정음 상주본"은 어디에?... 또 어디로?... 2018-10-29 0 4234
2494 [사색의 여울] - 돕는다는것은 마음이며 행동이다... 2018-10-26 0 3434
2493 [고향자랑] - 북경에 "아리랑" 울러퍼진다... 2018-10-26 0 3531
2492 [동네방네] - 기부는 쉽지 않다... 오로지 기부는 행동이다... 2018-10-26 0 3257
2491 [동네방네] - 조선족 민속 무형문화재 얼쑤ㅡ 절쑤ㅡ... 2018-10-24 0 3326
2490 [이런저런] - 싸구려, 싸구려... "슈퍼 돼지" 싸구려... 2018-10-24 0 3257
2489 [이런저건] - 운남 송이버섯왕 2018-10-24 0 3330
2488 [쉼터] - 자작(봇나무)나무숲에 묻히고지고... 2018-10-24 0 3726
2487 [작문써클선생님께] - "곳간"이냐... "곡간"이냐... 2018-10-18 0 4366
2486 {자료} - 사투리는 사투리이고, 방언은 방언이다... 2018-10-15 0 4345
2485 {자료} - 여러 지방의 방언들을 알아보기 2018-10-15 0 3713
2484 [고향문단소식]- 동시인 김득만과 "고드름" 동시비 2018-10-15 0 3218
2483 [세상만사] - "별을 헤는 시인"의 얼굴을 먹칠하는 눔들... 2018-10-14 0 3720
24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해양쓰레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0-13 0 3893
2481 룡정.윤동주연구회가 걸어온 길도 벅찼지만 가야 할 길도 멀다 2018-10-13 0 3314
2480 아버지 김철호 "하얀 심장" 쓰다, 아들 김휘 "빨간 심장" 그리다 2018-10-13 0 3458
24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산인해"란 말 인제야 실감한다... 2018-10-13 0 3701
24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원히 산이 된 "산사람"들... 2018-10-13 0 3974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