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3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호수에 나타난 "괴물고기"?...
2019년 02월 20일 23시 44분  조회:4397  추천:0  작성자: 죽림
“반은 거북, 반은 뱀”…
中 호수에 나타난
괴물고기 정체는?
(ZOGLO) 2019년2월20일



중국 호수에 정체 모를 생명체가 등장해 주민들이 한때 공포에 휩싸였다. 광저우데일리는 지난 9일 광저우시 바이윤 호수 공원에 괴이한 모습 물고기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이 물고기가 반은 거북이 반은 뱀의 모습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공원 관리인은 “이 생명체의 뒷모습은 마치 거북이 등처럼 보였지만 머리는 뱀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물고기는 2m가 넘어 보였으며 매우 이상한 형체였다"고 떠올렸다. 신고를 받은 중국 공안은 수영 금지령을 내리고 즉시 호수 주변에 경고문을 부착했다. 현지 언론은 호수에 괴생명체가 나타났으며 호수 생태계의 파괴가 우려된다고 긴장감을 조성했다. 일부는 ‘물속의 살인자’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주민들의 공포가 커지자 당국은 며칠간의 강도 높은 수색 작업 끝에 지난 17일 이 괴생명체를 포획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괴생명체가 아닌 ‘앨리게이터가아’로 파악됐다. 앨리게이터가아는 원시적인 조기어류로 주둥이 부분이 악어를 닮은 것이 특징이다. 미국 남동부의 늪지대나 멕시코, 니카라과에 주로 분포하며 약 4~6m까지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위해우려종으로 지정됐으며 애호가들 사이에서 관상용으로 길러지기도 한다.


당국이 공개한 영상에는 각각 1.2m와 0.9m 길이의 앨리게이터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외래종인 앨리게이터가아가 어떻게 중국 호수에서 살고 있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그러나 공원 관계자는 2013년 댐이 개방됐을 당시 낚시터에서 주강(珠江) 유역으로 흘러들어온 이 물고기들이 호수까지 유입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서울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17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저서전 불티나다... 2016-10-19 0 5056
516 우리도 작문학(作文學) 문제로 고심할 때이다... 2016-10-19 0 4892
515 [쉼터] - 세상에 없는 세가지??? 2016-10-19 0 4799
514 [쉼터] - 같은 문학상을 두번 받고 권총으로 자살하다... 2016-10-19 0 5951
513 [쉼터] - 문학상 받고 13년간이나 전전긍긍 살다... 2016-10-19 0 5738
512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타이틀 안에 가두지 않은 사르트르 2016-10-19 0 6029
511 [쉼터] - 115년만에 "노벨문학상" 큰 사고를 치다... 2016-10-19 0 6209
510 [쉼터] - "노벨상"때문에 남들이 더 입방아 찧어대다... 2016-10-19 0 5188
509 혹시나에서 역시나로의 "노벨상"은 초인적 노력의 결과물이다... 2016-10-19 0 6173
508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거장기록 14 2016-10-17 0 4504
507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 밥 딜런 노벨문학상 받기까지... 2016-10-17 0 6644
506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가사가 과학자들의 론문에 쓰이다... 2016-10-17 0 5174
505 아이들 가슴에 천만년의 보배로 가득 찰 때까지... 2016-10-17 0 4879
504 [쉼터] - 재밌는 "악마의 수자" 2016-10-16 1 5210
503 [쉼터] - 재미있는 자연속의 피보나치 수렬 2016-10-16 0 15578
502 [알아두기] - 음유시인(吟遊詩人)이란? 2016-10-16 0 5052
501 [쉼터] - 철학자들 모습 엿보다... 2016-10-16 0 4272
500 [쉼터] - 조선왕조 실록 알아보기 2016-10-16 0 4688
499 가장 읽기 어려운 문학작품 20 2016-10-16 0 4907
498 20세기를 기록한 명저서 100 2016-10-16 0 4335
497 립체파 화가 ㅡ 파블로 피카소 2016-10-16 0 4762
496 세계인의 헛소리, 빗나간 예측들 모음 2016-10-16 0 5585
495 가장 영향력 있는 현존 령적지도자 100 2016-10-16 0 5869
494 100원짜리 동전보다 좀 큰 남생이 새 가족 늘다... 2016-10-16 0 4544
493 고향문화소식 ㅡ "미니영화" 눈을 뜨다... 2016-10-14 0 6296
492 [록색문학평화주의자]= 明太여 돌아오라... 2016-10-12 0 4793
491 우리 말을 풍성하게 하는 생선 = 明太 2016-10-12 0 5402
490 명천군 명(明)자와 물고기 잡아온 어부의 성 태(太)자를 따서 명명=명태 2016-10-12 0 4840
489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시가 되고 노래가 된 "명태" 2016-10-12 0 5176
488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 해빛보다... 2016-10-12 0 4374
487 [록색문학평화주의자]= 명태가 금(金)태가 되기까지... 2016-10-12 0 4424
486 [록색평화문학주의자]="국민생선"- 명태를 "현상 수배범"으로 만든 인간 2016-10-12 0 5185
485 [취미려행]= 중국 5A급 려행지 모음 2016-10-10 0 4989
484 노벨문학상 거부한 작가도 없다?... 있다!... 2016-10-10 0 4385
483 대표도서로 보는 세계의 문학상 2016-10-10 0 6649
482 력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와 국가별 및 수상작품 2016-10-07 0 8613
481 고향문단소식 두토리 2016-09-30 0 4502
480 베이징문단소식 한토리 2016-09-30 0 5189
479 섣부른 시지기 다시 한번 섣부르게 하면서... 2016-09-29 0 6316
478 제20회 연변 정지용문학상 밝혀지다... 2016-08-24 0 7483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